검색결과272건
예능

김대호, 전현무 서운해하자 “어차피 프리랜서는 밥그릇 싸움”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프리랜서인 전현무-김대호가 남다른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한다.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2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맛고을’ 광주에 뜬 가운데, ‘먹친구’로 합류한 김대호와 전현무의 ‘맵부심’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그동안 (맵찔이) 곽튜브가 신경 쓰여서 도전 못했던 음식”이라며 매운 음식 대장정을 선포한다. 이에 곽튜브는 “저 진짜 안돼요”라며 울상을 지은 반면, 김대호는 “저는 우리나라에 매운 라면이 없다”며 강렬한 맵부심을 드러내 전현무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직후, 세 사람은 30년 전통의 ‘맵부심 MZ 성지’인 돼지찌개 맛집에 도착해 김대호를 내세워 섭외에 돌입한다. 그런데 사장님은 김대호를 보더니 “어머! 이대호씨!”라며 야구선수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낸다. 당황한 것도 잠시, 섭외를 ‘순삭’한 김대호는 자리에 앉자마자 “매운 걸 먹을 때면 매운 음식 좋아했던 여자친구가 생각난다”며 과거 연애사를 소환해 ‘핵’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 잠시 후, 드디어 돼지찌개를 맛본 전현무-김대호는 “이걸 먹기 위해 광주 왔네”라며 하이파이브를 작렬한다. 급기야 김대호는 “내 세 번째 집은 광주로 하고 싶다”며 돌발 발언까지 던진다. 그런데 행복이 터지는 분위기 속, 전현무가 갑자기 “나는 대호한테 서운하긴 해”라고 조심스레 말을 꺼내 김대호의 ‘동공 확장’을 불러일으킨다. 나아가 전현무의 얘기를 듣던 김대호도 “어차피 프리랜서는 밥그릇 싸움이라고 들어서”라고 대치해 사이좋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가는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김대호가 김대호구나 싶었던 게 뭐냐면..”이라며 그의 프리랜서 선언에 대한 증언을 덧붙인다. 이에 김대호 역시 프리랜서 선언을 하게 된 속사정 및 소속사 계약과 관련된 숨겨진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꺼내더니, “한번 더 만나볼 걸”이라며 휴지로 눈 주위를 닦아 이목을 집중시킨다.과연 ‘핫한 프리’ 김대호의 숨은 이야기가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세 사람이 휩쓴 광주 맛집의 정체까지 모두 공개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6회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7 11:18
프로야구

조연우 VS 이종혁...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개막

2025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가 오는 14일 고양특례시 장항야구장에서 7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1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전은 조연우가 뛰고 있는 알바트로스와 이종혁이 대표 선수인 청춘야구단이 격돌한다. 알바트로스는 선수 겸 감독 조연우를 비롯해 배우 오지호, 조동혁, 한정수, 박해일, 김성수, 개그맨 김민교 등이 소속돼 있다. 만 50세 이상 연예인들로 구성된 청춘야구단은 만화가 박광수가 감독을 맡고 있다. 배우 임대호, 김명수, 정희태, 정욱, 가수 최용준, 성대현, 개그맨 이병진, 김학도, 성우 안지환이 뛰고 있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 모토로 내건 더킴로펌배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11개 연예인 야구팀이 참가한다. 출전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감독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이다. 경기는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야간 경기고 두 경기씩 열린다. 메인 스폰서인 더킴로펌은 서울, 대구, 창원,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으로 김형석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최은수 전 대전고등법원장, 구본ㄴ진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조용우 전 대구지검 부장검사 등 다수 범조인이 소속돼 있다. 이번 대회는 더킴로펌,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9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 '최반장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안희수 기자 2025.04.10 14:15
뮤직

제이홉, 북미 투어 성료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은 저에게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LOS ANGELES’로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이홉은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6개 도시, 12회에 걸친 북미 투어를 통해 약 17만 8000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BMO 스타디움에 입성한 만큼 그의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신곡 ‘스윗 드림즈 (feat. 미구엘)’ 무대에는 이 곡의 피처링에 참여한 미구엘이 깜짝 등장해 대장정의 마무리를 함께했다.이날 제이홉은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한 뒤 ‘What if...’를 시작으로 ‘Pandora’s Box’, ‘방화 (Arson)’, ‘Trivia 起 : Just Dance’, ‘Hope World’ 등 자신의 정체성과 서사를 담은 무대를 펼쳤다. ‘MIC DROP + 뱁새 + 병’, ‘Chicken Noodle Soup (feat. Becky G)’에서는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고 on the street (solo version)’, ‘NEURON (with 개코, 윤미래)’ 등에서는 관객과 따뜻하게 소통하며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제이홉은 빈틈없는 라이브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스타디움을 가득 채웠고, 관객들은 폭발적인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특히 신곡 ‘Sweet Dreams (feat. Miguel)’와 ‘MONA LISA’ 무대에 열렬한 반응이 쏟아졌다. 제이홉은 ‘Sweet Dreams (feat. Miguel)’에서 달콤함을 선사한 뒤 ‘MONA LISA’에서는 압도적이고 섹시한 군무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완급조절이 일품인 그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제이홉은 공연 말미 “오늘은 북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날이다. 처음에는 의심하고 두려웠다. 하지만 많은 것들을 부딪쳐보고 느껴봐야지 결국 저를 알고 세상을 아는 것 같다. 그게 곧 진심이 되고 그 진심이 음악이 되고 그 음악이 곧 여러분들에게 전달이 된다. 그 과정을 함께해주시는 ARMY(아미.팬덤명)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은 저에게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이다. 이 무대는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시는 것이고 모든 것은 여러분들로 인해 하나가 된다. 이번 투어의 이름처럼 저는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외신들은 제이홉의 북미 투어에 호평을 보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제이홉의 콘서트는 창의성과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작”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선 5개 도시에서 같은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했음에도 그는 마치 이 순간만을 평생 기다려온 사람처럼 무대 위에서 기쁨과 열정을 발산했다. 격렬한 안무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라이브에도 제이홉의 에너지는 결코 흐트러지거나 줄어들지 않았다”라고 호평했다.LA 타임즈(LA TIMES)는 “제이홉은 공연하는 도시가 바뀔 때마다 점점 더 발전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HOPE ON THE STAGE’에서 랩과 노래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다채로운 보컬을 선보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BMO 스타디움에 오른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 장악력과 음악적 성장을 집중 조명했다.한편 제이홉은 오는 12~13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ASIA TOUR’에 돌입한다. 이후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 등지에서 관객과 만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7:49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KLPGA 투어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시즌 시작

위메이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 시즌에서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2023년 출범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KLPGA 투어 포인트 시스템이다. 선수들이 참가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모으고,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시즌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023년에는 임진희, 2024년에는 윤이나가 1위를 차지했다.위메이드는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선수에게 상금 10만 위믹스를 수여한다. 상금으로 사용할 위믹스는 시장에서 매수할 계획이다.최종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은 올 연말에 열리는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이예원, 2024년에는 김민선7이 우승했다.KLPGA 투어 2025 시즌은 지난 3월 13일부터 4일간 태국 푸켓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전은 박보겸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는 박보겸, 2위는 고지우, 3위는 이가영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31 16:25
뮤직

[단독] 에이티즈 홍중 “‘내일은 없다’는 마음으로 무대…멤버들 욕심 고맙고 자극돼” (인터뷰③)

그룹 에이티즈가 ‘무대 장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소개했다. 에이티즈 리더 홍중은 최근 서울 연남동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데뷔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바뀌지 않은 에이티즈만의 무대 철학을 언급했다. 에이티즈는 ‘K팝 톱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번 좋은 무대를 선보이는 비결에 대해 홍중은 “데뷔 시 모토였던 ‘내일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무대를 준비한다”고 말했다. 홍중은 “우리끼리의 철학이었다. 실제로 내일 우리가 무대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생각하면서 준비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공연장 사이즈를 보면 우리가 많이 성장했다는 걸 체감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도 홍중은 “이게 절대로 영원할 수 없고 또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다 보니 모든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그 순간들을 아쉽지 않게 만들기 위해선 오늘의 무대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게 된다”고 무대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같은 마음가짐은 홍중뿐 아니라 에이티즈 멤버 전원이 일치하는 마음이라고. 그는 “멤버들끼리 따로 얘기 안 해도 다들 같은 마음이다. ‘오늘 무대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건데, 그런 마음으로 준비하는 게 무대에서 보여진다는 게 한편으론 신기하고 감사하기도 하다”며 “요즘엔 다들 무대 열심히 준비하고 잘 하시는데 우리에게 그런 좋은 수식어를 매번 붙여주셔서 감사하고, 거기에 자극 받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무대를 모니터링 할 때면 “분명 내가 봤던 무대인데 완전히 다른 표정이 있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걸 보며 소름이 많이 돋고 자극도 받는다”는 홍중은 “개개인이 정말 열심히 하고,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잘 하지 못했을 때 아쉬워하는 게 크다. 그래서 우리가 무대 잘 한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것 같다”며 “멤버들이 무대 욕심이 많은 게 너무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북미 10개 도시 13개 공연, 유럽 9개국 14회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등 독보적인 여정을 이어갔다. 특히 이들은 월드투어에 돌입한 지 약 1년 2개월 만인 지난 22, 23일엔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에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는데 ‘꿈의 무대’로 꼽히는 KSPO돔에 입성하며 위상을 자랑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07:50
뮤직

[단독] 에이티즈 홍중 “꿈꿔왔던 무대 현실 돼…에이티니 감동 메시지에 울기도”(인터뷰②)

그룹 에이티즈 홍중이 세계 각국의 큰 무대에 서는 데 대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홍중은 최근 서울 연남동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나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에이티즈는 지난해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의 북미 10개 도시 13개 공연, 유럽 9개국 14회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스타디움에 입성하는 등 독보적인 여정을 이어갔다. 홍중은 “사실 처음 공연하러 가는 장소에 리허설 하러 가면 감탄부터 하고 시작한다. 처음 홀에서 아레나에 갔을 때, 너무 놀라고, 입이 벌어지고 했었다. 아레나 투어 2년을 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었는데 이번 투어에선 스타디움 공연장에 서게 되니 더 큰 감동이 오더라”고 운을 뗐다. 홍중은 이어 “사실 감회는 항상 새롭지만, 공연 할 땐 정말 미쳐서 하는 것 같고, 앙코르 무대나 팬들을 보며 서정적인 곡을 할 때 그리고 공연 다 끝나고 호텔에 돌아와서 모니터링 할 때면 약간 감동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꿈이 현실이 된 7년 여정이었다. 홍중은 “저희가 7년 전에 스타디움에 가는 상상을 했었다. 우리끼리 그냥 우스갯소리로 ‘야 우리 시티필드 가야지’ ‘우리 라데팡스에서 공연 할 거잖아’라고 장난삼아 했던 말들이 현실이 된 걸 보니까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멤버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보면서 혼자 많이 운다”고 말했다. 그는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멤버들이 고생한 걸 다 봤고, 에이티니들이 매 해 지나면서 많아지면서 기존 팬분들도 같은 감정 느끼시는 걸 보면 그렇다. 프롬 메시지 보내주시는 걸 보면서 울기도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들은 월드투어에 돌입한 지 약 1년 2개월 만인 지난 22, 23일엔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에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는데 ‘꿈의 무대’로 꼽히는 KSPO돔에 입성하며 위상을 자랑했다. 홍중은 “고민은 늘 많지만 고민보다는 확신의 비율이 더 컸다. 그만큼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믿음,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보시기에, 에이티즈는 그들만의 것을 거침없이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반응도 굉장히 많이 보고, 우리끼리 피드백도 정말 많이 주고받으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가고 있다. 7년 동안 한결같이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똑같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K팝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정상으로 우뚝 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07:50
뮤직

계단식 폭풍성장 에이티즈, KSPO돔 입성 월드투어 완벽 피날레

그룹 에이티즈가 완벽한 피날레로 월드 투어 대단원의 마침표를 찍었다.에이티즈는 지난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에이티즈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피날레 인 서울’ 공연을 마쳤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월드 투어에 돌입한 지 약 1년 2개월 만에 투어의 시작점인 서울에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피날레 공연을 통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 KSPO돔 입성을 알린 이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초고속 전석 매진까지 이루며 ‘월드클래스 아티스트’ 위상을 재차 증명했다.에이티즈는 앞서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를 통해 서울, 일본을 거쳐 북미 10개 도시에서 13회 공연, 유럽 9개국에서 14회 공연을 펼쳤다. 투어 첫 시작을 알린 서울 공연은 물론 일본 공연 또한 빠른 속도로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북미 투어에서는 첫 스타디움 무대인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했고 4만 명이 넘는 수용 인원을 자랑하는 알링턴 대규모 경기장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K팝 보이그룹 최초로 공연을 이뤄냈다. 또 뉴욕 시티 필드에서는 4세대 K팝 아티스트중 최초이자 방탄소년단(BTS) 다음으로 공연을 펼친 두 번째 K팝 아티스트가 됐다.유럽 투어에서는 약 4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 공연장인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했다. 이처럼 월드 투어를 통해 K팝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으며 대체불가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월드 투어 타이틀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는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빛을 가지고 있고,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그 빛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다.피날레 콘서트 또한 무대 중앙에 빛의 타워를 설치해 그 의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만큼이나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 한 편의 영화 같은 웅장한 VCR, 에이티즈만의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황홀감을 선사했다.이날 공연에서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곡 ‘미친 폼’으로 활기찬 포문을 열었다. 또 첫 ‘밀리언 셀러’ 타이틀을 안겨준 미니 8집 타이틀곡 ‘게릴라’, 미국 ‘빌보드 200’ 두 번째 1위를 차지한 미니 11집 타이틀곡 ‘아이스 온 마이 티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최초 진입의 영광을 안은 미니 9집 타이틀곡 ‘바운시’ 등을 선보이며 공연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외에도 어둠 속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할라지아’,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에이티즈의 모습을 표현한 ‘워크’, 강렬하게 내리치는 후렴구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땡스’, 신명 나는 국악 가락과 힙합 트랩 비트로 한국적인 매력을 뽐내는 ‘멋’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트리스트로 에이티즈만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이외에도 멤버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솔로, 유닛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 둘째 날인 23일 생일을 맞은 윤호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팬들과 큰 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불렀고, 빛의 타워를 활용해 초대형 케이크의 커팅식을 가진 뒤 소원을 빈 윤호는 감사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에이티즈는 이동차를 타고 객석 가까이 다가가 모든 구역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셀러브레이트’, ‘꿈날’, ‘이너프’로 마지막까지 모두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미며 피날레 공연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했다.글로벌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서울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에이티즈는 “서울에서 월드 투어를 시작해서 서울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건강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좋고, 긴 투어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에이티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투어를 돌면서 공연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더 많은 에이티니들이 와주시는 걸 보면서 감사한 마음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앞으로도 저희 에이티즈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고,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갈 테니 지금처럼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4 09:44
스타

‘뭉찬4’, 4월 6일 첫방…’판타지 리그’ 개설 [공식]

‘뭉찬4’가 스포츠 예능판을 뒤흔들 초대형 프로젝트 ‘판타지 리그’를 창설한다.JTBC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뭉찬4’)가 오는 4월 6일 일요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9년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예능계에 스포츠 버라이어티 붐을 일으킨 ‘뭉찬’은 6년의 진화를 거쳐 이번에는 ‘판타지리그’라는 새로운 축구 리그를 창설한다.그동안 ‘뭉찬’은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조기 축구 도전기부터, 비인기 종목 스포츠 선수들의 축구 성장기, 조축 톱100 정복기 등 다양한 도전들을 펼쳐 오며 세계관을 넓혀 왔다. 시즌4에서는 스케일부터 다른 11대11 풀스쿼드 축구 리그를 창설하며 또 한 번 스포츠 예능판을 뒤흔들 예정이다.초대형 프로젝트 ‘판타지리그’에는 아이돌, 가수, 배우, 코미디언, 스포츠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 축구 능력자인 대한민국 셀럽들이 총출동한다. 그동안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셀럽들이 ‘뭉찬’ 합류를 희망했던 바. 이번에는 어떤 스타들이 출연할지 호기심을 높인다. 감독으로는 ‘뭉찬’ 시리즈의 중심인 레전드 판타지 스타 안정환과 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쓴 ‘베트남의 히딩크’ 박항서가 함께한다. ‘뭉찬1’ 준우승, ‘뭉찬2’ 우승을 이끈 안정환의 지도력과, 베트남을 동남아 최강으로 이끈 박항서의 지략 대결은 이번 시즌 최대의 관전 포인트다. 사제지간에서 감독 대 감독으로 맞붙게 된 두 사람의 케미도 흥미로울 전망이다. 특히 향후 초특급 감독 라인업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뭉찬4’는 JTBC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중계권을 보유한 방송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그동안 ‘뭉쳐야 찬다’ 시리즈가 쌓아온 경험을 집대성한 프로젝트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축구 리그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2026년으로 다가온 월드컵에 앞서 TV 예능 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리그제로 축구 열기에 불을 지필 것"이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05 08:55
예능

‘나는 솔로’ 23기 영호-현숙 커플 탄생 해피엔딩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가 영호-현숙 한 커플 탄생으로 ‘로맨스 대장정’을 마쳤다.18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3번지’의 최종 선택 현장이 펼쳐진 가운데, 영호-현숙이 유일한 커플로 해피엔딩을 맞았다.23기 솔로남녀는 ‘슈퍼 데이트권 미션’에 돌입했다. ‘가장 오래 웃는 솔로남’을 뽑는 미션에서는 상철이가, ‘고요 속 눈물 흘리기’ 대결에서는 현숙이가 데이트권을 따냈다. 미션을 마친 옥순은 뒤늦게 진짜 눈물을 쏟았고, 솔로녀들은 그런 옥순을 달래줬다. 우는 옥순을 지켜보던 광수는 자신의 손수건을 건네려 했는데, 다급히 영철이 이를 막았으나 광수는 끝내 옥순에게 자신의 손수건을 전달했다. 겨우 눈물을 멈춘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데이트를 하고 싶은 상대가 없어서 ‘슈퍼 데이트권’을 따도 쓸 데가 없네라는 생각에 슬퍼졌다”고 눈물의 이유를 털어놨다. 그럼에도 광수는 ‘직지사 농다리 개수’를 맞히는 미션에서 가장 근접한 답을 써내 ‘내돈내산 데이트권’을 획득해 옥순과의 데이트를 꿈꿨으며, 옥순은 ‘슈퍼 데이트권 미션이 끝나자마자 황급히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현숙도 데이트권을 땄지만 심란하긴 마찬가지였다. 제작진 앞에서 또다시 눈물을 보인 현숙은 “(커플이) 되면 좋겠지만 안 되면 거기까지가 인연인 거다”라고 풀 죽은 모습을 보였다. ‘풍선 불어 빨리 터뜨리기 미션’에서 데이트권을 획득한 영식 역시, “이번 ‘슈퍼 데이트권’까지 영숙한테 쓰면 너무 ‘직진남’ 아니냐. 계속 푸시하는 사람은 매력이 없어 보인다”며 갈등했다. 영철은 호감 상대였던 순자 대신 “내 동생 나와~”라며 옥순을 찾았다. 옥순은 광수와의 일을 영철에게 상담했고, 때마침 광수는 그 둘이 있는 쪽으로 다가와 우두커니 서서 기다렸다. 이를 본 옥순은 “더 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다. 좀 쉬고 싶다”라고 광수와의 대화를 거부했다. 결국 광수는 눈이 촉촉해진 채 발길을 돌렸다.한참을 고민하던 현숙은 영호를 찾아가 대화 신청을 했다. 현숙은 앞서 영호가 ‘1:1 데이트’ 후 눈시울을 붉힌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고, 영호는 “난 생각보다 재밌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자신의 진지한 성격이 콤플렉스임을 고백했다. 이에 당황한 현숙은 “진짜 그 이유 때문에 운 게 맞아?”라고 다시 물었고, 영호는 “장기 연애를 못 하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었던 것 같다. (내 성격이) 재밌어서 만났는데, 나중에 들통이 나서 헤어진 거지. 그게 두렵다”라고 설명했다. 영호의 고백에 모든 오해가 풀린 현숙은 “어이가 없네”라며 웃었고,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 (오빠의) 말에, 어쩌면 (오빠와 맺어지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면서 앞서 힘들었던 속내를 토로했다. 영호는 현숙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난 그런 데(가정환경에) 신경을 별로 안 쓴다. 너라는 사람이 정말 중요했거든”이라고 ‘심쿵 멘트’를 날렸다. 이어 영호는 자신의 마음 속 상처도 눈물로 고백했고, 현숙은 그런 영호를 꼭 끌어안아줬다.순자는 영철 때문에 고민하다가 ‘1:1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그러면서, “우리 대화 70%는 광수, 옥순과 모두의 걱정이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영철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이제 오지라퍼 그만 둘게. 오빠가 능력이 미천해서 ‘슈퍼 데이트권’을 못 땄지만, 내일 ‘슈퍼 데이트’처럼 만들어볼게”라며 순자를 안심시켰다. 순자는 영철의 카리스마 넘치는 ‘오빠력’에 마음이 이내 풀렸다.그렇게 ‘나는 SOLO’ 사상 최초로 아무도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지 않은 채 밤이 흘렀고, 광수는 아침이 되자마자 여자 숙소로 찾아가 “옥순아, 잘 잤어?”라고 인사를 건넸다. 옥순은 광수에게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려고 (‘솔로나라’에) 온 거다. 그 기준으로 봤을 때 너와의 미래는 안 그려져”라고 명확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광수는 “성숙하지 못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옥순이가 선택을 못 받은 비련의 여자 출연자가 아니라, 누군가한테는 1순위 픽을 받았던 사람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옥순은 마지막까지 본의 아니게 자신의 마음에 상처를 준 광수를 향해, “처음부터 네가 그렇게 콕 집어서 얘기해주기 전까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프레임 씌우지마!”라고 버럭 했다. 직후 옥순은 제작과의 인터뷰에서 “(광수를) 내 애인이나 배우자로 두고 싶지 않다”라고 확고한 의사를 표현했다.드디어 진행된 ‘최종 선택’에서는 영호-현숙만이 서로를 택했다. 영식은 그동안 직진해온 영숙을 선택했지만, 영숙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고, 영철, 순자, 영수, 영자도 최종 선택을 모두 포기했다. 반면 광수는 꿋꿋하게 옥순을 선택해 ‘로맨스 중꺾마’ 정신을 보여줬다. 옥순은 “너무 즐거웠고 많이 배웠다”고 한 뒤,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최종 선택이 모두 끝나자, 영호는 “문제가 생기면 그때그때 헤쳐 나가겠다”며 든든한 각오를 전했고, 현숙은 “제 변호인!”이라며 영호를 가리키며 애정 가득한 눈빛을 보냈다. ‘솔로나라 23번지’를 해피엔딩으로 장식한 영호-현숙에게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보낸 가운데, 24기의 새로운 로맨스는 25일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07:27
프로농구

‘UP그레이드’ 외친 6개 사령탑의 키워드→“우리 팀은 제가…” [IS 현장]

여자프로농구(WKBL) 6개 구단 사령탑이 개막을 앞두고 ‘업그레이드’한 부분을 공개하며 선전을 예고했다. 특히 김완수 청주 KB 감독은 스스로의 발전이 이뤄졌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의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2024~25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하나은행과 KB의 경기로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올 시즌 WKBL의 대표 슬로건은 ‘UP그레이드’다. 신상훈 WKBL 신임 총재는 “선수들이 여름 동안 땀 흘리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수준 높은 농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올 시즌 UP그레이드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6개 구단과 함께 차별화된 이벤트, 마케팅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새 시즌에 거는 기대감은 크다. 특히 리그 판도를 뒤흔들 스타들의 이적이 많았다. 특히 박혜진·김소니아(이상 부산 BNK) 진안(부천 하나은행) 나윤정(KB) 신지현·최이샘(이상 인천 신한은행) 등 구단 대표선수가 새 유니폼을 입었다.한편 행사 중 사령탑들은 개막 전 팀이 업그레이드된 부분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하상윤 용인 삼성생명 감독은 ‘깡다구’라는 키워드를 꺼내며 “외부에서 우리 팀이 온순하다는 말을 하시더라. 작년에 투지 있는 모습이 깡다구라 생각한다. 이 부분을 많이 주입했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이해란은 “지난해 배드걸즈가 더 강화됐다. 터프하고 재미있는 농구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마이크를 넘겨받은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은 “6주 전에 박신자컵에서 자신감 있게 나갔는데, 정말 최악의 경기를 했다. 그 이후부터 ‘독기’를 심으려고 훈련도 호되게 했다. 안 되는 부분을 고쳐나가고 있다. 여전히 독기를 심는 중이다. 1경기 모두 전쟁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이샘은 “자신감이 업그레이드됐다. 두려움 없이 거침없는 농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이외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이적생’,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분위기,’ 박정은 BNK 감독은 ‘에너지’를 업그레이드했다며 새 시즌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완수 KB 감독은 해당 질의에 본인의 이름을 넣었다. 김 감독은 “나부터 준비를 열심히 해서, 업그레이드돼야 선수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감히 내 이름을 적었다”며 “선수들은 당연히 열심히 했다. 팀워크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 팬들과 함께 즐거운 농구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웃었다.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과 KB의 공식 개막전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김우중 기자 2024.10.21 1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