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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구경이’ 씁쓸한 퇴장… ‘해피니스’ 자체 최고시청률로 종영

지리산 정상도 못 밟아보고 하산이다.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혔던 전지현-주지훈 주연의 tvN 주말드라마 ‘지리산’이 12일 막을 내렸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드라마다. 특히 ‘지리산’은 흥행 보증수표 전지현과 주지훈 외에도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비롯해 ‘시그널’ ‘사인’ 등 장르 드라마의 일인자 김은희 작가와 ‘도깨비’ ‘태양의 후예’ ‘스위트홈’ ‘미스터 션샤인’ 등 히트작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처음 합을 맞춰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껏 상승시켰다.그러나 용두사미도 아닌 ‘사두사미’(蛇頭蛇尾)로 혹평 속에 씁쓸하게 퇴장했다. ‘지리산’은 10월 23일 첫 회 9.1%, 2회 10.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순조롭게 방송 첫발을 뗐으나 이후부터 평균 7%대의 보는 사람만 보는 ‘콘크리트’ 시청률에 머물렀다. 근래 TV 드라마들이 0%대의 시청률까지 하락했지만 ‘지리산’은 스타 배우, 스타 작가, 스타 감독 어느 하나 빠질 데 없는 모양새였음에도 고착상태였다.‘지리산’의 폭망은 무엇보다 질 떨어지는 작품성에 말이 많다. 무엇보다 내놓는 작품마다 창의적인 스토리를 써온 김은희 작가의 작품으로 볼 수 없는 16회짜리 대본에 시청자들의 실망이 가장 크다. 더구나 함량 미달의 대본에 맞춘 듯 이응복 감독의 연출도 난관의 연속이었다. 300억의 제작비가 투입됐다는 대작에 걸맞지 않은 엉성한 CG와 허술한 지리산 합성 등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고, 흐름에 맞지 않는 OST 남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흐름도 시청자들의 집중을 방해했다.이렇게 회가 거듭됐지만 시청층 이탈에 손을 놓은 듯 지지부진하고 불친절한 극 전개는 계속됐다. 오죽했으면 시청자들이 드라마 게시판에 ‘의리로 본다’, ‘배우들에게 동정심이 생긴다’ 등의 반응을 내보였을 정도였다.JTBC 주말드라마 ‘구경이’도 이날 종영했다. ‘구경이’ 역시 아쉬운 시청률로 끝났지만, 작품성과 연기력에서는 칭찬이 자자했다.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친 드라마는 여성 해결사와 여성 빌런의 신선한 구도, 한 편의 연극을 보는 듯한 다채로운 구성, 현실 속 사회문제를 건드렸다는 점에서 호평이 자자했다. 이영애, 김혜준, 곽선영, 김해숙, 조한철 등 배우들도 드라마에 녹아든 듯 열연을 펼쳤다. ‘구경이’는 TV 시청률은 아쉬운 수치였으나 동시 공개된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서 순위에 올라 아쉬움을 덜었다.한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해피니스’도 11일 자체 최고시청률로 끝났다. tvN에서 이날 동시 방송한 12회는 4.2%(전국)로, 11회 시청률보다 0.7%p 상승한 자체 최고 시청률로 작별했다.이현아 기자 2021.12.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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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연작 '지리산', 막장 결말에 네티즌 분노..."이걸 왜 봤지?"

전지현, 주지훈 주연의 대작 드라마 '지리산'이 마지막회에서 뜬금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은 건강해진 모습으로 레인저에 복귀하는 서이강(전지현)과 강현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리산을 뒤흔든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도 밝혀졌는데, 바로 김솔(이가섭)이었다. 마지막 회에서 솔은 이강과 사투를 벌이던 중 산사태로 인한 낙석에 매장됐다. 이후 사고로 걷지 못하고 휠체어를 타던 이강은 1년 후 건강을 되찾았다. 사고로 코마 상태였던 현조 역시 건강을 회복했고 이강과 행복하게 재회했다. 사지까지 몰렸던 두 사람이 갑자기 건강해져 레인저로 복귀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는 모습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이고 엉망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1.12.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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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부터 임영웅까지, 한류 OST 세계적 인기

K팝에 드라마 흥행까지 연달아 한류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한류 드라마와 음악의 높아진 위상에 따라 드라마 음악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 9월 '오징어 게임'은 시청 계정 수만 1억 4200만 개를 돌파, 넷플릭스 최대의 흥행 작품으로 손꼽히며 K드라마의 위상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K팝과 한류를 넘어 21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가깝게는 최근 개봉된 마블 영화 '이터널스' 속에 방탄소년단의 곡 '친구'가 삽입되어 한국적인 요소가 헐리우드 대작의 흥행 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등 K콘텐트의 위상은 나날이 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감정선을 책임지는 드라마 음악까지 주목을 받고 있어 이를 기획, 제작하는 드라마 OST의 프로듀싱 능력이 주요한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지리산'과 KBS2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에는 각각 방탄소년단의 진과 임영웅이 참여, 진이 가창한 '지리산' OST 'Yours'는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90개국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임영웅이 가창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역시 발매 후 멜론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 가온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유튜브 공식 오디오, 가사, 음원 영상이 지난 8일 기준 1500만 뷰를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 드라마 시청률 견인에도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산'과 '신사와 아가씨'의 OST를 제작하고 있는 모스트콘텐츠는 영상음악 프로듀싱에 전문성을 둔 종합 콘텐트 제작사로, 한류 드라마의 음악감독들과 꾸준히 협업하며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그동안 '태양의 후예'를 시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사이코지만 괜찮아',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 홈' 등 한류 주요 드라마의 OST를 기획, 제작, 프로듀싱 해왔다.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더 킹, 영원의 군주' OST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기획, 제작을 맡아 현지 주요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함께, 상생하는 콘텐트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네 편의 드라마 OST 콜라보 필름콘서트인 'M.O.S.T OST CONCERT 시즌1'을 개최한 바 있다.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드라마와 OST를 활용한 새로운 부가사업 영역의 확장과 함께, 기존에 드라마와 영화를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팬들까지 확장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모스트콘텐츠 유진오 대표는 '사업 영역을 OST 제작 역할에만 국한하지 않고, 적극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우수 드라마IP의 제작과 K-Pop을 결합한 콘텐트 활용의 다각화를 꾀하여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한류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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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임영웅, 역대급 드라마 OST 파워 "한류 콘텐트 저변 확대"

이제는 단순하게 스쳐 지나가는, 흘려 듣게 만드는 배경음악 정도가 아니다. K-POP에 드라마 흥행까지 연달아 한류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한류 드라마와 음악의 높아진 위상에 따라 드라마 음악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도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 9월 ‘오징어 게임’은 시청 계정 수만 1억4200만 개를 돌파, 넷플릭스 최대의 흥행 작품으로 손꼽히며 K-Drama의 위상을 높였다. 방탄소년단(BTS)은 K-POP과 한류를 넘어 21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뮤지션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가깝게는 최근 개봉된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 방탄소년단의 노래 ‘친구’가 삽입돼 한국적인 요소가 할리우드 대작의 흥행 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등 K-콘텐츠의 위상은 나날이 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감정선을 책임지는 드라마 음악까지 주목을 받고 있어 이를 기획, 제작하는 드라마 OST의 프로듀싱 능력이 주요한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지리산’과 KBS 2TV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에는 각각 방탄소년단의 진과 임영웅이 참여, 진이 가창한 ‘지리산’ OST ‘Yours’는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90개국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임영웅이 가창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 역시 발매 후 멜론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 가온차트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유튜브 공식 오디오, 가사, 음원 영상이 지난 8일 기준 1500만 뷰를 기록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 드라마 시청률 견인에도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산’과 ‘신사와 아가씨’의 OST를 제작하고 있는 모스트콘텐츠는 영상음악 프로듀싱에 전문성을 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한류 드라마의 음악감독들과 꾸준히 협업하며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그동안 ‘태양의 후예’를 시작으로 ‘구르미 그린 달빛’, ‘사이코지만 괜찮아’, ‘부부의 세계’,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 홈’ 등 한류 주요 드라마의 OST를 기획, 제작, 프로듀싱 해왔으며,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더 킹, 영원의 군주’ OST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기획, 제작을 맡아 현지 주요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함께, 상생하는 콘텐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네 편의 드라마 OST 콜라보 필름콘서트인 ‘M.O.S.T OST CONCERT 시즌1’을 개최한 바 있다.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을 전석 매진시키며 드라마와 OST를 활용한 새로운 부가사업 영역의 확장과 함께, 기존에 드라마와 영화를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팬들까지 확장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모스트콘텐츠 유진오 대표는 “사업 영역을 OST 제작 역할에만 국한하지 않고, 적극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우수 드라마IP의 제작과 K-Pop을 결합한 콘텐츠 활용의 다각화를 꾀하여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주류로 떠오르고 있는 한류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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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tvN '지리산' OST 첫번째 주자

가수 김필이 화제작 tvN ‘지리산’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대세 아티스트의 대거 OST 참여로 탄탄한 스토리와 흡입력 넘치는 연출뿐 아니라 드라마 음악에 대한 기대감까지 모은 바 있던 '지리산'에 'Destiny - 김필'이 첫 번째 주자로 화려하게 포문을 열어 대작의 탄생을 알렸다.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지리산'.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연출의 대가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데 이어 한류스타 전지현과 주지훈이 주인공으로 호흡하는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방영 이전부터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웅장한 도입부로 시작되는 김필의 'Destiny'는 지리산 레인저들의 강인한 의지와 굳건한 결의를 담아낸 듯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곡으로, 초반 회차에 등장해 분위기를 짙게 더한 바 있다. 김필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화려하게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그리고 묵직한 기타 사운드가 함께 충돌하면서 드라마틱하고 이상적인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슈퍼스타 K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김필은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로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처음 만난 그때처럼'을 발매하며 9개월 만의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 '응답하라 1988',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히트 드라마의 OST에 참여하며 분위기를 짙게 더했던 만큼, 이번 '지리산' OST에서도 드라마틱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김필’이 참여한 ‘지리산’ OST Part.1 ‘Destiny’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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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백종열 감독, "연출에 문제 있다" 전지현 드라마 '지리산' 지적?

유명 영화 감독인 백종열이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의 연출을 지적해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을 일으켰다.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어느 영화감독의 지리산 첫 방 소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메시지를 캡처한 그링었다.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황이다.백종열 감독은 '지리산'의 첫 회 장면을 캡처한 뒤, "첫 회, 내 수준으로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연출의 문제가 있다고 본다. 저 많은 배우가 모두 연기를 못한다고 느끼는 것도 마술이다. #의도라면 죄송해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찬반으로 나뉘어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진짜 총체적 난국이다", "음악이 너무 올드했다", "감독의 문제가 제일 크다" 등 부정적 반응이 있는가 하면, "아직 첫 화니까 나중에 평가해도 늦지 않다", "그래도 스토리는 어느 정도 합격점이던데", "CG와 연출은 중간에도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등의 긍정 의견도 있었다.'지리산'은 '시그널', '킹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 '태양의 후예', '도깨비', '스위트홈'을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한 기대작.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 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 분)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기대 속에 시작했지만 1회 방송 후, "CG(컴퓨터 그래픽)가 어색하다"는 지적과 "배경 음악이 극의 흐름과 어울리지 않는다", "전지현의 연기가 늘 똑같다" 등 부정적 의견이 터져나와 호불호가 갈렸다.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지리산'은 첫 회부터 수도권, 전국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7%, 최고 11.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9.1%, 최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tvN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3위이자 tvN 주말드라마 2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지리산'이 호불호 평가를 딛고 2회에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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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지리산' OST 메인 테마곡 부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에 OST로 힘을 보탠다. 10월 23일 첫 방송을 앞둔 '지리산'은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도깨비', '스위트홈'의 이응복 감독이 만난 기대작이다. 주연배우 전지현, 주지훈의 출연까지 드라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7주 연속 정상을 밟았던 'Butter'가 통산 10번 1위에 올라 '2021년 핫 100 최다 1위곡' 타이틀을 보유하며 국제적으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제76차 유엔총회 연설, 퍼포먼스 등을 비롯해 활발한 '대통령 특사' 활동을 펼쳤다. 진은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Awake'를 비롯해 그의 솔로곡 'Epiphany', 'Moon' 등으로 팬들에게 많은 위로와 힐링을 안긴 바 있다. 진만의 특별한 음색을 담아 발매될 '지리산' OST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지리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진이 부른 드라마 '지리산'의 OST는 드라마 지리산 메인 테마곡으로 드라마 중반부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별도로 발매 일정을 공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과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극.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에이스토리, 모스트콘텐츠 2021.10.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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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전지현, 여신의 귀환..완벽한 복근까지

배우 전지현의 아름다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화보가 1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전지현은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복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이 드러난 올블랙 패션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지현만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스타일 그리고 아름다운 실루엣을 강조한 감각적인 포즈가 어우러져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짙은 와인 컬러와 톤 다운된 블루 컬러가 조화를 이룬 고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배경 앞에서 수트, 미니 드레스 등 시크한 올블랙 의상에 품격 있는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지현은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tvN 새 드라마 ‘지리산’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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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새 프로필 속 독보적 아우라 '옴므파탈의 정석'

배우 주지훈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주지훈의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주지훈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주지훈은 다정하고 부드러운 미소는 물론 그만의 카리스마와 아우라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먼저 캐주얼한 분위기의 슈트를 입은 컷에서는 베테랑 모델의 포스로 화면을 장악했다. 촉촉이 젖은 헤어스타일과 흡인력 가득한 눈빛으로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클로즈업 컷에서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또 다른 의상의 사진에서는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포마드 헤어로 단정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프로필을 완성했다. 몇 컷의 사진만으로도 독보적인 존재감과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주지훈은 영화, 드라마 등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패션, 식음료, 자동차 등의 업계에서도 선호되는 광고 모델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주가를 높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주지훈은 영화 '사일런스(가제)' 촬영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촬영에 한창이다. 매 작품 배역을 완벽히 소화했던 주지훈이었기에 극 중 비밀을 간직한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으로 펼칠 농익은 연기와 매력 발산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로,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 최정상급 배우들의 캐스팅과 김은희 작가, 이응복 감독의 만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기대감을 이끌며 K-드라마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하고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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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온, 드라마 '지리산' 합류 "신스틸러 기대"

배우 윤지온이 대작 '지리산'에 합류한다. 윤지온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지리산'에 캐스팅, 극중 세욱을 맡는다. 탄탄하고 섬세한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 전지현·주지훈·성동일·오정세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한 가운데 전작을 통해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뽐냈던 윤지온이 선배들과 어떻게 호흡을 맞춰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윤지온은 그동안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 초 방송된 '메모리스트'에서는 유승호·고창석)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브로맨스를 뽐내 극에 활력을 제대로 더했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응복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현재 촬영 중으로 내년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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