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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밴드 킥, 오늘(16일) 협업 싱글 ‘피스 오브 피스’ 발매... 태국 인기 밴드 만났다

밴드 킥(KIK)이 16일 태국 인기 밴드 뎁트와 협업 싱글 ‘피스 오브 피스’를 발매한다.이번 곡은 지난 8월 민트페이퍼 컴필레이션 앨범 수록곡 ‘AH’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로, 킥에게는 해외 아티스트와의 첫 공식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피스 오브 피스’는 포근한 드림팝의 질감과 따뜻한 팝록 에너지를 조화롭게 담아낸 곡이다. 복잡한 일상 속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서로에게 건네는 작은 평화’를 노래하며, 각자의 개성을 지닌 두 밴드가 만나 국경과 장르를 넘나드는 연대를 보여준다. 이번 협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엠피엠지뮤직이 개최한 ‘비전 방콕 2025’를 계기로 성사됐다. 2024년 해당 페스티벌에 출연한 뎁트와 2025년 무대에 오른 킥은 서로의 음악을 주목해오던 가운데, 페스티벌을 통해 더욱 가까워졌고 이후 교류를 이어오며 협업으로 발전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과 태국 아티스트 간 음악적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은 비전 방콕은 두 팀의 인연이 시작된 뜻깊은 무대였다.지난 1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이 선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화상 채팅’을 콘셉트로,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다섯 명의 멤버가 자유롭게 연주하며 교감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담아냈다.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자연스러운 눈빛과 미소, 음악으로 이어지는 케미스트리는 곡이 전하는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전한다.한편, 킥은 지난 12월 13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페스티벌 ‘하주제(下酒祭·시아 지우 지)’를 통해 첫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내년 2월 ‘이머지 페스트 2026’ 출연이 확정돼 다시 한 번 대만을 찾을 예정이다. 엠피엠지뮤직 관계자는 “킥은 내년 상반기 발표 예정인 새 EP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며 “꾸준한 작업과 공연을 기반으로 밴드만의 정체성과 세계관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킥은 연말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2026’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6 10:45
뮤직

베리베리, 2년 7개월 만의 컴백에도 막강 존재감

그룹 베리베리가 각종 컴백 무대들을 성료하며 인기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베리베리는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막내 강민의 스페셜 MC 활약과 함께 타이틀곡 ‘RED (Beggin’)’의 무대를 꾸미며 베리베리로 꽉 찬 시간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강민은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인연을 맺은 최립우와 스페셜 MC를 맡아, ‘쇼! 음악중심’ MC 스타일을 완벽하게 입은 진행 능력을 펼쳐냈다.지난 1일 네 번째 싱글 앨범 ‘로스트 앤 파운드’를 발매하며 2년 7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베리베리는 12월 1일 기준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1위, 12월 2일 기준 일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멜론 HOT 100, 벅스 TOP 100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타이틀곡 ‘RED (Beggin’)’을 비롯한 ‘empty’, ‘솜사탕 (Flame us)’ 등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차트인하며 공백기가 무색한 파급력을 자랑하는 기록들과 활약상으로 팬들에게 매 순간 벅찬 감동을 안겼다. 베리베리는 컴백과 함께 외신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미국의 경제 매거진 ‘포브스’는 12월 1일 자 기사를 통해 베리베리의 컴백을 심도 있게 다루며 멤버들의 인터뷰를 대대적으로 실었고, 아마존 뮤직 플레이리스트 ‘K-Boys’는 베리베리를 커버로 장식했다. 이번 앨범의 주제인 ‘한(恨)’을 담아낸 곡이자, 더 포 시즌스의 명곡 ‘Beggin’을 인터폴레이션한 타이틀곡 ‘RED (Beggin’)’의 인기는 케이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RED (Beggin’)’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 기준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더 포 시즌스가 1967년에 발매한 원곡인 ‘Beggin’을 비롯해 매드콘과 모네스킨이 리메이크한 버전이 국내와 일본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는 등 역주행 분위기가 형성되며 베리베리가 만들어낼 음악적 시너지에도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컴백한 케이팝 가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KBS2 ‘뮤직뱅크’에서 ‘RED (Beggin’)’이 12월 둘째 주(12월 1일~7일 집계 기준) ‘K-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눈부신 기록과 활약으로 컴백 활동을 마무리한 베리베리는 내년 1월 3일 싱가포르, 1월 18일 대만 가오슝에서 ‘2026 베리베리 팬미팅 ’Hello VERI Long Time‘’을 개최한다. 글로벌한 2026년을 예고한 베리베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6 08:57
스타

르세라핌, 상하이 팬사인회·포토 이벤트 돌연 취소… ‘한일령’ 여파 “불가항력”

중국의 이른바 ‘한일령’ 여파로 일본 국적 멤버를 포함한 아티스트들의 중국 활동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는 가운데, 그룹 르세라핌 역시 영향을 받았다.12일 메이크스타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진행 예정이었던 르세라핌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스파게티’ 팬사인회 및 포토 이벤트는 불가항력으로 인해 여러 유관부서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었다.메이크스타는 “이벤트와 관련해 결제된 모든 주문은 별도의 환불 신청 절차 없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중국에서는 일본 국적 멤버가 포함된 다국적 K팝 그룹을 중심으로 공연과 팬 이벤트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중·일 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중국 당국이 이른바 ‘한일령’으로 불리는 일본 관련 활동 제한 조치를 강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앞서 지난달 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JO1의 팬미팅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 주제가를 부른 가수 오쓰키 마키,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의 콘서트, 인코드 소속 연습생 팬미팅 등이 연달아 무산되며 현지 분위기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평가다.한편 르세라핌은 2022년 5월 2일 데뷔한 5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멤버 사쿠라와 카즈하가 일본 국적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2 21:26
스타

이이경 소감 논란 후폭풍에 “유재석 저격 아냐…그럴 이유 없어” 소속사 진화 [종합]

“유재석을 저격한 게 아니다.”배우 이이경이 의미심장한 수상 소감에 대한 세간의 설왕설래에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유재석 저격 의혹을 진화했다. 이이경은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수상 소감에서 그는 “‘SNL 코리아’ 보고 있나. 저 이제 목요일 쉰다”고 말하며 MBC ‘놀면 뭐하니?’ 하차를 직접 언급했다. 동시에 ‘SNL 코리아’ 측으로 향한 러브콜도 전했다. 이어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 감사하다”고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한 이들을 언급했다.또 이이경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이경은 “사실 축제에서는 조금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 자신감 내서 해보자면, 최근에 저한테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의자가 저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 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뒤 고개를 가로저으며 “무조건 잡는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이이경이 ‘놀면 뭐하니?’ 출연자들 중 유재석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아 온라인에서는 이이경이 유재석을 간접적으로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장면, 과거 발언 등을 토대로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같은 수상 소감에 대해선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 나왔고, 이이경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 논란이 하루 종일 이어진 가운데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7일 늦은 오후 수상 소감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는 일간스포츠에 “유재석을 저격한 게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라며 “수상 소감 그대로다. 소감 그대로를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폭로자 A씨가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SNS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고, 이에 이이경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현재 이이경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정식 의뢰한 상태다.해당 루머의 여파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MC 합류가 예정됐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됐다.이후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며 ‘놀면 뭐하니?’ 하차 배경을 폭로했다.이에 제작진은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이경이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7 20:33
스타

이이경 측 “유재석 저격 NO…수상소감 그대로 받아들여달라” [공식]

배우 이이경 측이 의미심장한 수상 소감으로 온라인을 달군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을 저격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유재석을 저격한 게 아니다. 그럴 이유가 없다”라며 “수상 소감 그대로다. 소감 그대로를 받아들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이경은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수상 소감에서 그는 “‘SNL 코리아’ 보고 있나. 저 이제 목요일 쉰다”고 말하며 MBC ‘놀면 뭐하니?’ 하차를 직접 언급했다. 동시에 ‘SNL 코리아’ 측으로 향한 러브콜도 전했다. 이어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 감사하다”고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한 이들을 언급했다.또 이이경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이경은 “사실 축제에서는 조금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 자신감 내서 해보자면, 최근에 저한테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의자가 저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 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뒤 고개를 가로저으며 “무조건 잡는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이 같은 수상 소감 후 ‘놀면 뭐하니?’ 출연자들 중 유재석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으면서 온라인에서는 이이경이 유재석을 간접적으로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장면, 과거 발언 등을 토대로 다양한 해석이 이어졌다. 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폭로자 A씨가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SNS 메시지를 공개해 논란이 일었고, 이에 이이경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현재 이이경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정식 의뢰한 상태다.해당 루머의 여파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으며, MC 합류가 예정됐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됐다. 이후 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하루 만에 조작이라고 하고 사라졌지만, 그로 인해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자진 하차를 선택하게 됐다”며 MBC ‘놀면 뭐하니?’ 하차 배경에 대해서 폭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 유포 사건이 매체를 통해 파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주 웃음을 줘야하는 예능 프로그램 특성상 함께 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이경이 언급한 대로 제작진이 먼저 소속사 쪽에 하차를 권유하였고 제작진은 소속사 측에서 하차 권유를 기사화하셔도 그 선택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이이경 소속사에서 스케줄로 인한 자진 하차를 선택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07 17:47
스타

이이경·유재석, 상호 저격? ‘유재석 패싱’ 소감 VS “짐승만도 못한” 발언 ‘묘한 타이밍’ [종합]

MBC ‘놀면 뭐하니?’의 전, 현 멤버인 이이경과 유재석의 최근 행보 및 발언들이 묘하다. 이이경은 대형 시상식 수상소감에서 유재석을 ‘패싱’했고, 비슷한 시점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뼈 있는 발언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이이경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돌린 뒤 사생활 루머 등 최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축제에서는 조금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 자신감 내서 해보자면, 최근에 저한테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었다”면서 “용의자가 저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 메일을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고 단호한 처벌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진 수상소감은 후폭풍을 낳았다. “‘SNL코리아’ 보고 있나. 저 이제 목요일 쉰다”고 MBC ‘놀면 뭐하니?’ 하차를 언급하면서 동시에 ‘SNL코리아’ 측에 러브콜을 보낸 이이경은 이어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 감사하다”고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호흡한 이들을 거론했다.하지만 ‘놀면 뭐하니?’의 핵심 멤버인 유재석 이름을 거론하지 않아 궁금증을 키웠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 이이경이 유재석을 간접적으로나마 공개 저격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왔고, 두 사람이 두 사람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이나 이이경의 언행에 대한 해석이 나오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가운데 비슷한 시점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올라온 핑계고 예고 영상에 담긴 유재석의 발언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동휘, 지석진과 고양이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동물은 사랑을 주는 만큼 보답하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짐승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말을 담담하게 듣던 지석진은 “왜 저한테 그러세요”라고 했고, 영상에도 지석진이 유재석의 발언 맥락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듯 말풍선에 ‘?!’를 표현했다. 이에 유재석은 “동의를 구하는거지. 동휘가 있으니까”라고 언어유희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하지만 최근 유재석이 처한 상황이 워낙 절묘해 해당 발언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이 사실상 제작진의 권유에 의한 결정이었음이 이이경의 폭로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의 불똥이 유재석을 향하고 있는 상황이라서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로 크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폭로자 A씨가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SNS를 공개해 파장이 일었는데, 이이경은 “사실무근”이라고 펄쩍 뛰며 A씨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이이경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정식 의뢰한 상태다.하지만 이 루머의 여파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고, MC로 합류 예정이었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됐다. 이후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하차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앞서 논란이 됐던 면치기 등에 대한 비하인드도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7 08:05
스타

유재석 “동물은 사랑 주는만큼 보답, 짐승만도 못한 사람도…” 의미심장 [왓IS]

방송인 유재석이 인간관계 관련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6일 유튜브 채널 ‘뜬뜬’ 예고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동휘와 유재석, 지석진의 티키타카가 그려졌다. 영상에서 세 사람은 투자 관련부터 반려묘 관련 대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중 고양이 관련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의 발언이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은 “동물은 사랑을 주는 만큼 보답하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짐승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석진이 “왜 저한테 그러세요”라고 하자 유재석은 “동의를 구하는거지. 동휘가 있으니까”라고 언어유희적으로 넘어갔다. 최근 유재석이 처한 상황이 워낙 절묘해 해당 발언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이이경의 MBC ‘놀면 뭐하니?’ 하차 과정이 사실상 제작진의 권유에 의한 결정이었음이 이이경의 폭로로 알려진 가운데, 일각의 불똥이 유재석을 향하고 있는 상황이라서다. 이가운데 이이경은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던 중 ‘놀면 뭐하니?’에서 호흡한 하하, 주우재에 대해 “보고싶다”고 언급한 반면, 유재석의 이름은 거론하지 않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5일 악성 게시물과 허위 루머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공지하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처럼 소비하거나 재유포하는 행위는 동일한 법적 책임의 대상”이라고 경고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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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수상 소감서 유재석 패싱…의미심장 간접 저격 ‘후폭풍’ [왓IS]

배우 이이경이 의미심장한 수상 소감으로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수상 직후 이이경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돌린 뒤 사생활 루머 등 최근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사실 축제에서는 조금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 자신감 내서 해보자면, 최근에 저한테는 일기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용의자가 저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 메일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뒤 고개를 가로저은 이이경은 “무조건 잡는다”고 단호한 처벌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진 수상소감은 후폭풍을 낳았다. 그는 “‘SNL코리아’ 보고 있나. 저 이제 목요일 쉰다”고 MBC ‘놀면 뭐하니?’ 하차를 언급하면서 동시에 ‘SNL코리아’ 측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이어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 감사하다”고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호흡한 이들을 거론하기도 했다.하지만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 이름을 거론하지 않아 궁금증을 키웠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 이이경이 유재석을 간접적으로나마 공개 저격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다. 이후 온라인 및 SNS에서는 두 사람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모습들이나 이이경의 언행에 대한 해석이 나오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이이경은 최근 사생활 루머로 크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폭로자 A씨가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부적절한 언행이 담긴 SNS를 공개해 파장이 일었는데, 이이경은 “사실무근”이라고 펄쩍 뛰며 A씨에 대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이이경은 A씨에 대한 수사를 정식 의뢰한 상태다.하지만 이 루머의 여파로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고, MC로 합류 예정이었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도 무산됐다. 이후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에서 보여준 면치기 등에 대한 비하인드도 폭로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7 07:20
연예일반

[포토] 라이즈 앤톤, 완벽 콧날

라이즈 앤톤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 차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05/ 2025.12.05 14:45
연예일반

[포토] 라이즈 은석, 호다닥

라이즈 은석이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일정 참석 차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12.05/ 2025.12.0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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