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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라이즈 탈퇴’ 승한 보호… “허위 사실 모니터링→합의‧선처 없이 강경 대응” [공식]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라이즈 전 멤버 승한의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지인을 사칭해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는 것, 이러한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재생산해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위와 같은 행위를 포함해 승한과 관련된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합의와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사생활 이슈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승한의 라이즈 합류를 발표했다. 그러나 승한은 복귀 발표 이틀 후 지난 13일 오후 팬들의 거센 반발로 결국 라이즈를 탈퇴하기로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승한이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승한의 권익 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안내드립니다.당사는 데뷔 이후 지속적으로 승한에 대한 허위 사실, 인신 공격, 모욕, 비방을 포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미 상당량의 증거 자료를 수집해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대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특히 소셜미디어에서 지인을 사칭해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는 것, 이러한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재생산해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위와 같은 행위를 포함해 승한과 관련된 모든 불법적인 행위에 있어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즉시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계속해서 합의와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승한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18:56
연예일반

JYP, 아르바이트 채용 사칭 문자주의 “응답 말 것, 법적 조치 예정” [전문]

엔터테인먼트사를 사칭한 아르바이트 채용 문자가 도는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가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사칭한 허위 채용 문자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어,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문자는 JYP 또는 국내외 채용 대행사를 사칭하여 음악 음반 순위 상승, 리뷰 작성, 좋아요 클릭 등의 업무를 미끼로 고수익을 약속하며 연락을 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은 모두 허위이며, 해당 문자를 수신하신 경우 절대 응답하거나 문의하지 마시고 즉시 삭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사는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모든 공식 채용 공고는 JYP의 공식 웹사이트와 채용 플랫폼을 통해서만 안내된다. 이러한 사칭 문자를 발송한 자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문자를 받았다면 경찰 또는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당부하며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사칭 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전문.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사칭한 허위 채용 문자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어, 다시 한번 주의를 당부드립니다.해당 문자는 JYP 또는 국내외 채용 대행사를 사칭하여 음악 음반 순위 상승, 리뷰 작성, 좋아요 클릭 등의 업무를 미끼로 고수익을 약속하며 연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모두 허위이며, 해당 문자를 수신하신 경우 절대 응답하거나 문의하지 마시고 즉시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JYP엔터테인먼트는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채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으며, 모든 공식 채용 공고는 JYP의 공식 웹사이트와 채용 플랫폼을 통해서만 안내됩니다. 이러한 사칭 문자를 발송한 자들에 대해서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만약 이러한 문자를 받으셨다면, 가까운 경찰서나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사칭 행위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13:20
뮤직

블랙핑크 제니 측 “父 사칭 출판물, 명백한 허위…법적 조치” [전문]

블랙핑크 제니 측이 부친을 사칭한 불법 출판물과 가짜 뉴스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제니 소속사 오드아틀리에(0A엔터테인먼트)는 6일 “최근 제니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아울러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다음은 제니 소속사 측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0A엔터테인먼트입니다.소속 아티스트 제니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습니다.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립니다.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6 14:47
연예일반

쯔양 측 “협박 유튜버 고소 진행… 강력 법적 대응 예정” [전문]

유튜브 쯔양 측이 고소를 결정했다.15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쯔양 측 법률대리인인 태연법률사무소 김태연, 김기백 변호사의 공식 입장문이 게재됐다.쯔양 측은 “최근 많은 분들이 쯔양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을 얻고 있다. 다만 그와 동시에 다양한 추측성 루머들 또한 난무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는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억측이 포함돼 2차 피해 발생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이유를 밝혔다.이어 “쯔양은 이미 많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심신이 매우 피폐해진 상태였다. 쯔양은 철저히 ‘을’의 입장에 놓이게 되었고,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교묘한 방식으로 협박하는 유튜버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의 비위를 맞출 수밖에 없었고, 결국 원치 않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해야만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후 쯔양의 일부 사건이 공론화가 되면서 무분별하게 2차 피해가 확대되기 시작했다”며 “쯔양 및 관계자 그리고 유가족 등에 대한 억측을 조장하는 자가 있음을 확인한 점, 해당 인물은 본 공갈 사건에 관여한 자로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 쯔양의 피해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게 된 점, 가해자들은 쯔양이 법적조치를 쉽게 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한 점, 그냥 넘어가게 되면 필연적으로 ‘제2, 제3의 쯔양’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 공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깊은 고민 끝에 고소 진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쯔양의 법률 대리인은 “현재 쯔양을 피해자로 기재한 고발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배당된 상황이며,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현 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쯔양 측에 추가 공갈 행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향후 쯔양은 어떠한 협박, 공갈에 대하여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행할 것이며, 쯔양 및 모든 관계자에 대한 과도한 허위 사실 유포 혹은 모욕 등의 도를 넘은 행위들에 대하여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당부했다.앞서 쯔양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로부터 수년간 지속적인 협박과 폭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또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구제역, 크로커다일, 카라큘라, 등이 소속된 일명 ‘렉카 연합’ 유튜버들이 과거사를 빌미로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의 돈을 갈취했다며 관련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쯔양 법률대리인 공식 입장 전문.1. 안녕하세요, 법률대리인은 쯔양님 및 소속사를 대리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합니다. 본 입장문을 포함한 모든 의견은 사전에 쯔양님 측과의 협의 및 확인의 과정을 거쳤습니다.2. 우선 최근 많은 분들께서 쯔양님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셔서 쯔양님 및 관계자들께서도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 인사드립니다.3. 다만 그와 동시에 현재 쯔양님의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들 또한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억측이 포함되어서 2차 피해 발생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쯔양 및 쯔양 소속사를 대리하여 향후 쯔양님 측의 공식적 입장을 표명하고자 합니다.4. 고소 진행의 건에 대한 의견가. 이번 공갈 사건이 발생할 당시에 쯔양님은 이미 많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여러 가지 피해를 입었기에 심신이 매우 피폐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로 인해 쯔양님은 유튜버들의 금원 갈취 행위에 대응할 여력조차 없었으며, 그저 조용히 홀로 피해를 감당하면 되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쯔양님은 철저히 ‘을’의 입장에 놓이게 되었고,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교묘한 방식으로 협박하는 유튜버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의 비위를 맞출 수밖에 없었고, 결국 원치 않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해야만 했습니다. 나. 이후 쯔양님의 일부 사건이 공론화가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쯔양님을 포함한 관계자 및 제3자들에게 무분별하게 2차 피해가 확대되기 시작했고, 쯔양님의 피해에 대하여 허위 사실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자들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쯔양님 측에서는 깊은 고민 끝에‘쯔양님 및 관계자 그리고 유가족 등에 대한 억측을 조장하는 자가 있음을 확인한 점, 해당 인물은 본 공갈 사건에 관여한 자로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점, 쯔양님의 피해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어 더 이상 쯔양님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게 된 점, 그동안 가해자들은 항상 쯔양님이 법적조치를 쉽게 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한 점, 본 사건 마저도 그냥 넘어가게 되면 필연적으로 현재 또는 장래에‘제2, 제3의 쯔양’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 공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깊은 고민 끝에 고소 진행을 결정하였습니다. 다. 현재 쯔양님을 피해자로 기재한 고발장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배당된 상황이며,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현 고발 사건을 담당하고 계신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관련 조사에서 쯔양님에 대한 공갈 등에 가담한 자들이 추가로 발견되는 경우 선처 없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습니다. 라. 더불어 현재 쯔양님의 법률대리인라고 사칭하며, 쯔양님이 구제역에게 공갈을 당한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허위 내용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전혀 진실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고지합니다.5. 당부의 말씀가. 현재 이 사건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음에 따라 쯔양님을 비롯한 소속사 및 관계자의 행보를 지켜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온·오프라 인을 막론하고 자극적인 표현의 단어, 과장된 표현 등을 강조한 글과 기사들이 무분별하게 퍼져나가고 있는바,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나.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앞서 공개했던 자료 및 입장 표명의 경우, 이번 사건의 핵심을 정확히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쯔양님을 비롯한 관계자들 모두의 협의 하에 최소 범위에서 공개한 것입니다. 다. 그런데 현재 위 전체 내용 중에 특정 자극적인 단어만을 앞세워서 사건의 본질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내용의 기사, 게시물 등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나 의견 등을 게시하시는 경우, 제목 및 본문의 단어 선정 및 조합에 있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 이 사건 고소를 포함한 저희의 현재까지 및 향후의 진행 방향은 오로지 쯔양님의 권리 구제 및 피해 회복을 위한 것일 뿐, 이 사건 당사자가 아닌 다른 어떠한 개인 혹은 단체 등과의 대립은 일체 의도하지 않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본 사건을 특정 집단 간의 대립 혹은 사회적 갈등을 조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6. 최근 쯔양님 측에 추가 공갈 행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향후 쯔양님은 어떠한 협박, 공갈에 대하여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행할 것이며, 쯔양님 및 모든 관계자에 대한 과도한 허위 사실 유포 혹은 모욕 등의 도를 넘은 행위들에 대하여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임을 말씀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5 15:32
연예일반

택배기사 사칭해 아티스트 개인정보 유출…엑소·NCT 사생팬 벌금형 [전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 NCT의 사생팬이 벌금형 선고 받았다.10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당사는 2023년 4월에 발생한 X(Twitter) 라이브 방송에서 택배기사를 사칭하여 아티스트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고소 대리인으로 선임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SM은 “위 사건의 피고소인들은 다수의 시청자가 참여한 라이브 방송에서 택배기사를 사칭하며 아티스트의 주소를 탈취하고 이를 중계하여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대중에 공개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당시 경찰에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4인을 피의자로 특정하여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화를 발신한 2인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으로 이러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다며 선처를 바란다고 주장했으나 결국 피고인 2인에 대해 각 3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SM은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전화번호 또는 집 주소를 무단으로 알아내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는 등의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데, 그 수준이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러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위와 같은 행위는 물론 아티스트의 권리와 명예를 침해하는 행위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고소 건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엄중 경고했다.<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EXO 멤버 1인, NCT 멤버 3인과 관련된 개인정보 탈취 행위에 대한 고소 결과를 말씀드립니다.당사는 2023년 4월에 발생한 X(Twitter) 라이브 방송에서 택배기사를 사칭하여 아티스트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행위에 대해,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다량의 증거들을 수집하였고, 법무법인(유한) 세종을 고소 대리인으로 선임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위 사건의 피고소인들은 다수의 시청자가 참여한 라이브 방송에서 택배기사를 사칭하며 아티스트의 주소를 탈취하고 이를 중계하여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대중에 공개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으며, 당시 경찰에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4인을 피의자로 특정하여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화를 발신한 2인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였습니다.이후 최근까지 진행된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으로 이러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다며 선처를 바란다고 주장하였으나, 결국 피고인 2인에 대하여 각 300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와 같이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범법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신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소중한 제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전화번호 또는 집 주소를 무단으로 알아내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는 등의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데, 아티스트는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를 감내해 왔으나, 그 수준이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러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행위가 아니라, 아티스트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정신적 피해를 끼치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또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위와 같은 행위는 물론 아티스트의 권리와 명예를 침해하는 행위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고소 건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를 즉시 중단하시고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1 08:46
연예일반

김태균, 피싱 주의 당부 “SNS로 금전 요구 안해…피해 없길” [전문]

방송인 김태균이 피싱 범죄 주의를 당부했다. 김태균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피싱 범죄 무조건 신고하고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소속사 빅바의 공지가 담긴 이미지를 공유했다. 소속사는 “최근 SNS 플랫폼을 통해 연예인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피싱 범죄 시도가 자주 발견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 아티스트인 김태균을 사칭하는 계정들 또한 지속적인 신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발생하여 피해 예방을 위해 재차 공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 김태균의 계정은 파란색 오피셜 체크 표시가 있다. 없는 계정은 모두 100% 사칭이다. 반드시 확인해서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며 “당사뿐 아니라 어떤 연예인도 모르는 사람에게 SNS 메시지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런 경우 무조건 신고하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예능프로그램 ‘줌인토크쇼’, ‘귀하신 몸’ 등에 출연하고 있다.이하 김태균 측 입장 전문 최근 SNS 플랫폼을 통해 연예인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피싱 범죄 시도가 자주 발견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당사 아티스트인 김태균을 사칭하는 계정들 또한 지속적인 신고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발생하여 피해 예방을 위해 재차 공지드립니다.당사 아티스트 김태균의 계정은 파란색 오피셜 체크 표시가 있습니다. 없는 계정은 모두 100% 사칭입니다. 반드시 확인해서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또 당사뿐만 아니라 어떤 연예인도 모르는 사람에게 SNS 메시지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 무조건 신고하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3 14:27
연예일반

이재욱 측 “소속사 사칭 금전 요구 피해 발생, 주의 당부” [공식]

배우 이재욱 측이 사칭 및 금전 요구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7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당사를 사칭해 이재욱 배우의 유료 멤버십 가입을 목적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현재 이재욱 배우는 일본 팬클럽을 제외한 멤버십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참고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주의 부탁드리겠다”고 했다. 이재욱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로얄로더’에 출연했다. 이하 씨제스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 스튜디오입니다.최근 당사를 사칭해 이재욱 배우의 유료 멤버십 가입을 목적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현재 이재욱 배우는 일본 팬클럽을 제외한 멤버십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당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참고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으시도록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20:14
연예일반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측 “안 대표, 상표권 사용 권한 없어… 형사 고소 진행”[전문]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측이 상표권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은 지난 2022년 03월 31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현(現) 케이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안대표에게 상표에 대한 권한이 없다는 확정판결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번 허위사실에 기인한 보도자료 배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앞서 케이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케이타이거즈 대표, 관계자라고 사칭한 이들이 회원 및 주변 관계자들에게 접촉해 투자유도 혹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면서 “이 사실을 유포하고 공모한 A 씨는 지난해 3월 케이타이거즈의 공동 대표로 영입됐으나 재직 기간에 사내 문서 조작 및 브랜드를 이용한 사기, 횡령과 안창범 대표이사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정황들이 포착돼 지난해 10월 사내 공식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해임됐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케이타이거즈 홀딩스 측은 “안 대표는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이후 더 이상 상표권을 사용할 수 없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을 사용, 태권도 가맹점 관장들을 속여가며 매월 로열티를 착복하고 있었다. 또한 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금전과 관련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며 반대로 안 대표를 저격했다.이어 “안 대표는 상표권을 이용한 사기행각들이 탄로 날 것을 우려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타개할 목적을 가졌다 할 것이다. 이는 중차대한 범죄행위”라고 강조했다.케이타이거즈 상표권 관련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케이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측이 추가 입장을 낼지 관심이 모인다.다음은 케이타이거즈 상표권 논란에 대한 케이타이거즈 홀딩스의 입장 전문이다.주식회사 케이타이거즈 홀딩스입니다.케이타이거즈와 관련된 허위 사실에 대한 당사의 입장입니다.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은 지난 2022년 03월 31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現 케이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 안대표에게 상표에 대한 권한이 없다는 확정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번 허위사실에 기인한 보도자료 배포에 대해 당사는 유감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안 대표는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이후 더 이상 상표권을 사용할 수 없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을 사용, 태권도 가맹점 관장들을 속여가며 매월 로열티를 착복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금전과 관련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습니다. 안대표는 상표권을 이용한 사기행각들이 탄로 날 것을 우려해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함으로써 현재 상황을 타개할 목적을 가졌다 할 것입니다. 이는 상표권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가지고 있는 문병호님과 케이타이거즈홀딩스, '태권도 기업' 케이타이거즈 상표권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이며, 명예훼손, 업무방해 행위에 해당하는 중차대한 범죄행위입니다.케이타이거즈홀딩스는 상표의 권한을 소유하고 있는 상표권자인 문병호님과 함께 허위사실에 대한 민, 형사 고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료제공 요청 시 사실관계 및 근거자료를 모두 공개할 예정입니다.케이타이거즈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신 수많은 무도인과 팬분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지금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할 것이며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의 케이타이거즈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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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비방에 선처 없다”…SM, 아티스트 보호 강력 법적대응 계속[왓IS]

스타들을 향한 무분별한 악플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샤이니, 레드벨벳, 에스파, 라이즈 등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8일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신고 센터 ‘광야 119’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진행 상황을 안내했다. SM은 “주요 사안으로는 ▲사실이 아니고 근거조차 없는 악성 루머를 만들어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소속 아티스트를 사칭하거나 스토킹하는 행위, ▲소속 아티스트의 초상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음란한 사진과 영상물을 제작하거나 이를 배포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으로 모욕하는 행위 등이 있고, 이에 대하여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에서 여러 건의 수사 및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수사 및 조사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상세하게 안내드릴 수 없는 점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당사는 이러한 범죄 행위에 대하여 좌시하지 않고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원칙대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SM은 이와 별도로 각 아티스트별 공식 계정에도 ‘아티스트 권리 침해 행위 관련 당부 말씀’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며 선처 없는 법적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현재 SM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긴조, 임레이, 레이든 등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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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측 악플러에 재차 경고…“많은 사람 상처받아, 강경 대응할 것” [공식]

크리에이터 덱스 측이 악플러에게 재차 경고했다.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27일 지난 1월 게재한 공지글을 재게시하며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소속사 측은 “당사는 익명성을 악용해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김진영(덱스), 소속사 사칭 및 주변인들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고 밝혔다.이어 “김진영(덱스) 및 주변인들을 모욕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로 인해 많은 사람이 상처받고 있다”며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등의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크리에이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맺었다.한편 덱스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 출연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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