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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과자 '달고나'에 빠진 식음료 업계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커피 원두를 4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라떼'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식음료 업계에서도 '달고나 열풍'에 합세해 저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고나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달고나 팥빙수에 달고나 막걸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카페라테 위에 달고나 크림을 얹고, 바삭한 달고나 조각을 올린 '달고나 카페라테'를 선보였다. 달고나 커피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지자,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식과는 다르게 실제 달고나 크림을 얹는 방식을 택했다. 앞서 커피빈은 지난 3월 달달한 달고나에 크림을 더한 '달고나 크림 라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두 달 동안 25만잔이 팔려 인기를 끌고 있다고 커피빈코리아는 설명했다. 지난해 커피 업계 최고 히트작인 '흑당'에 '달고나'를 결합한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달고나와 흑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흑당 달고나' 음료 2종을 내놓았다. '흑당 달고나 라떼'는 고소한 우유에 흑당 시럽을 넣고, 달고나를 얹은 음료다. 또 파리바게뜨는 흑당 달고나 라떼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흑당 달고나 커피'도 함께 선보였다. 카페 드롭탑 역시 '흑당 달고나 아이스탑'이라는 이름의 빙수를 출시했다. 흑당 달고나는 달고나와 흑당이 진한 밀크티와 만나 달콤한 맛을 낸다고 카페 드롭탑은 설명했다. 막걸리에 달고나를 섞은 신개념 주류도 나왔다. 놀부의 막걸리 브랜드 취하당 강남점은 '달고나 쉐이크 막걸리'를 출시했다. 취하당은 쉐이크 막걸리 위에 달고나 조각들을 얹어 구수한 막걸리에 달고나 특유의 달콤한 맛까지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최근 '서울우유 달고나우유'를 선보였다. 서울우유 달고나우유는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진한 달고나 시럽을 담아낸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추억의 과자인 달고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식음료 업계가 관련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인기 아이템인 흑당과 달고나가 조화를 이룬 빙수, 달고나가 들어간 막걸리 등이 호평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04 07:00
연예

"불가능 없다" '나혼자산다' '요알못' 이시언X성훈, 얼간美 폭발

'나 혼자 산다' 이시언과 성훈이 '얼간미'를 폭발한다. 내일(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배우 이시언과 성훈이 7주년 무지개 모임을 기념하기 위해 요리에 도전, 얼간미 넘치는 쿡방을 선보인다. 이시언과 성훈은 달고나 커피의 유행을 따라잡을 '메이플 시럽 잼'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만드는 법을 몰랐던 이시언은 4000번 이상 저어야 한다는 사실에 경악, 시작하기도 전에 도망갈 궁리를 하며 웃음을 안긴다. 두 사람은 아슬아슬한 요리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어설픈 쿡방을 펼친다. 그러나 요리 '멘붕'에 빠진 성훈과 달리 이시언은 의외의 형 매력을 발휘하며 주방의 해결사로 등극한다. 성훈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비율로 불고기 양념을 만들면, 이시언이 센스 있는 대처를 해 가까스로 수습한 것. 이시언의 주도하에 두 사람은 요리의 기본도구인 칼, 밥솥조차 없는 쿡방 부적합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밥상 차리기에 성공한다. 우여곡절 가득했던 요리 과정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음식이 무지개 멤버들의 반전 리액션을 불러일으킨다. 심지어 성훈은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보고 "왜 맛있지?"라며 의문 가득한 표정을 짓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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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달고나 아포카토 만들기 도전 "계피 첨가"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달고나 아포가토에 도전한다.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7번째 출시 메뉴의 주인공과 함께 8번째 메뉴 대결 주제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8번째 대결에는 새로운 편셰프 오윤아가 출연한다. 이날 이정현은 본격적인 메뉴 개발 전 집에서 혼자만의 달콤한 휴식시간을 갖는다. 이에 요즘 핫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한다. 달고나 커피는 앞서 정일우가 '편스토랑'에서 미식의 천국 마카오를 방문했을 때 맛본 커피를 달고나 커피라고 부른 것에서 시작됐다. 이후 각종 SNS 등을 통해 달고나 커피가 폭발적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편스토랑' 스페셜MC로 출격했던 강다니엘도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했음은 물론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도 달고나 커피에 관해 얘기하며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이정현은 '편스토랑' 대표 '맛티스트'답게 일반적인 달고나 커피를 거부한 뒤 자신만의 방법으로 업그레이드한 달고나 아포가토에 도전한다. 가장 먼저 이정현은 커피 믹스를 젓고 또 저어 달고나 시럽을 만든다. 이후 우유를 붓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은 후 위에 달고나 시럽을 얹어 달고나 아포가토를 완성한다. 여기에 계피 스틱을 추가한다. 직접 만든 달고나 아포가토를 맛본 이정현은 "진짜 맛있다"며 감탄한다. 이정현이 업그레이드한 달고나 아포가토는 어떤 맛과 어떤 비주얼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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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맛] 이른 더위에 빨라진 빙수 대전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식음료 업계가 여름 대표 메뉴인 빙수를 앞다퉈 선보인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스쿠찌는 최근 흑당 시럽·타피오카 펄·달고나·천일염 젤라토가 어우러진 '흑당이달고나빙산'을 선보였다.신메뉴는 ‘크림 덮인 빙산’을 주제로 삽 모양의 스푼을 제공해 빙수 속에 숨겨진 젤라토를 찾아 먹는 재미를 더했다.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장에서 신제품 빙수 또는 1만4000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피크닉템’ 4종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파리바게뜨는 혼자 하나의 빙수를 즐기는 ‘1인 1빙’ 트렌드를 반영해 ‘컵빙’을 내놨다. 컵빙은 테이크아웃 용기에 빙수를 담아 별도의 용기 없이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흑당밀크컵빙’은 달콤한 흑당을 베이스로 우유·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제품이다.특히 음료 위에 풍성한 휘핑크림과 달콤한 캐러멜 시럽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했다. 휘핑크림과 캐러멜 시럽은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카페드롭탑은 대만에서 공수한 흑당 펄과 흑당 시럽을 활용해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한 이색 빙수 ‘블랙슈가 아이스탑’을 선보인다.신메뉴는 무기질이 풍부한 대만산 ‘비정제 사탕수수당’으로 만든 흑당을 사용했으며, 피로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흑당 펄을 활용해 건강한 단맛과 쫄깃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담백하고 시원한 눈꽃 얼음 위에 아삭한 크러시 얼음을 올려 식감을 살렸다.드롭탑 관계자는 “블랙슈가 아이스탑은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흑당 음료를 빙수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으로, 건강한 단맛은 물론이고 비주얼까지 뛰어나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가오는 여름에도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신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도 빙수 신제품 '흑당 밀크티 빙수'와 '딸기 치즈 빙수'를 출시했다.흑당 밀크티 빙수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 밀크티 맛을 빙수로 구현했다. 빙수 위에 흑당 시럽·인절미·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딸기 치즈 빙수는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새로운 맛을 만들었다.이디야커피는 개발 노하우를 담아 흑당과 최적의 조합인 밀크티를 빙수 형태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빠른 더위를 예상한다"며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음료를 출시해 고객 만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5.02 07:00
경제

쌀쌀해지면 생각 나는 음식…화끈하거나 콩’떡’ 콩’떡’ 거리거나

가을을 채 느끼기도 전에 겨울 기온이 찾아왔다. 이번 가을 날씨는 평년보다 2~4도 가량 낮은 기온이 일찍 찾아왔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 주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옷차림은 물론 음식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집에서 편하고 따뜻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가운데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떡이 있다. 떡은 계절에 상관없이 늘 우리의 일상과 함께해온 토종 디저트다. 만두도 빠지지 않는다. 냉동 보관하며 생각날 때마다 꺼내어 따뜻하게 찌거나 구워 먹으면 온가족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만한 음식이 없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가공떡의 시장 매출 규모는 2015년 997억원에서 2017년 1,122억 원으로 14.8% 증가했다. 떡볶이용 떡과 떡국용 떡의 판매가 꾸준히 늘면서 가공 떡의 시장규모가 증가한 양상을 나타냈다. 만두 시장 규모는 2014년 3,966억 원에서 2016년 4,434억 원으로 11.8%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맛과 식감, 만두피 등으로 차별화된 신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으며 간편식, 냉동식품 선호 확대가 만두 시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산업통계정보 기준) 이에 ‘청년떡집’, ‘만두몬스터’, ‘던킨도너츠’, ‘쥬씨’ 등 식품 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월동 준비에 나섰다. 실온에서 1시간 해동해서 먹거나, 구워서 바삭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조리법을 제시하는 ‘안성맞춤’ 떡집이 있다. 바로 ‘청년떡집’이다. 청년떡집은 추운 계절 따뜻하게 채울 수 있는 ‘구워 먹는 인절미 꿀호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쫄깃하고 하얀 인절미 속에 달콤한 꿀과 고소한 땅콩이 숨어 있다. 특히 구웠을 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은 국내산 찹쌀에서 이끌어낸 맛이며 한 입 베어 문 순간 달콤한 꿀이 흘러내린다. 여기에 고소한 콩고물 옷을 입혀 더욱 맛있는 ‘구워 먹는 인절미 꿀호떡’이다. 출시부터 무서운 기세를 나타낸 떡도 있다. ‘마약떡’(옥수수크림떡)이다. 여름철 즐겨 먹는 옥수수를 떡 품에 넣어 옥수수 마니아층의 아쉬움을 달래 주고 있다. 기존 SNS를 강타한 ‘청년떡집’ 크림떡 라인인 ‘마약떡’은 옥수수 알갱이와 부드러운 크림이 만나 속을 가득 채웠다. 특히 톡톡 씹히는 옥수수 알갱이는 ‘청년떡집’에서 처음 만나는 새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이 같은 이유로 중독성 강한 ‘마약떡’이라고 이름이 지어진 것. ‘청년떡집’ 이순영 팀장는 “나들이를 즐기기 쉽지 않은 추운 계절, ‘청년떡집’ 퓨전떡으로 집에서도 충분히 카페 분위기를 이끌어낼 수 있다. 특히 이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구워 먹는 인절미 꿀호떡’은 따뜻하게 구워 먹으면 바삭 하면서도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으면 더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청년떡집’은 HACCP 인증은 물론 전통식품 인증, ISO 22000인증, 삼성화재-생산물 배상책임 보험 3억원 등 법적 인증과 보험 체계가 갖춰진 ‘안전 먹거리’다. 특히 역사가 깊은 ‘영의정’과 협업해 제작되고 있다. ‘영의정’은 1987년 ‘한양유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돼 30년 이상 최상의 품질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영의정’ 자체에서 재료를 직접 선별, 대기업 납품 업체로 주기적으로 QA 점검도 이뤄지고 있다. 입 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뜨거운 열을 발산하며 추위도 잊게 만드는 만두가 있다. 바로 ‘만두몬스터’의 ‘불닭 만두’다. ‘불닭 만두’는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만두피는 물론, 화끈하면서 짜릿한 맛을 선사한다. 새빨간 비주얼에 한 번, 화끈 짜릿한 매운 맛에 또 한 번 자극을 주는 ‘불닭 만두’는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특제 불닭 소스로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자랑해 ‘불닭 만두’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만두몬스터’ 성봉규 팀장은 “’만두몬스터’만의 특제소스로 완성시킨 중독성 강한 매운맛의 ‘불닭만두’는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몸에 열을 발산하기 충분하다. 여기에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만두몬스터’에는 찬바람을 달콤함으로 녹이는 ‘LA갈비만두’도 있다. LA갈비살을 그대로 넣은 ‘LA 갈비 만두’는 갈비 특유의 달콤한 양념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탄생시켰다. 특히 시판 중인 일반 ‘갈비만두’와 달리 ‘LA갈비만두’는 돼지고기 함량이 높으며 믿을 수 있는 100% 국내산으로 생산돼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현재 ‘만두몬스터’는 신제품 ‘네모군만두’ ‘촉촉물만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대표 행사 ‘십일절’을 통해 11월 1일 단 하루동안 ‘네모군만두’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던킨도너츠는 겨울 시즌을 맞아 ‘첼시바이브 월넛헤븐’과 ‘뭔가 잘못된 까르보나라’를 선보였다. 먼저 ‘첼시바이브 월넛헤븐’은 던킨도너츠의 세컨드 커피 블렌드 ‘첼시 바이브’를 겨울철 시즌 음료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미디움 로스팅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첼시바이브 에스프레소에 호두의 진한 풍미를 더했다. 피칸 시럽과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달고나크런치와 함께 뿌려진 휘핑크림은 달콤한 맛을 완성했다. 또 기존 먼치킨 도넛을 활용해 색다르게 탄생한 메뉴 ‘뭔가 잘못된 까르보나라’도 선보였다. 던킨도너츠 도넛 연구소가 개발한 제품으로, 파스타면 대신 츄이먼치킨을 넣어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크림소스와 쫀득한 도넛의 만남을 완성했다. 여기에 담백한 치킨 및 베이컨 토핑을 얹고, 해쉬브라운, 모짜렐라 치즈, 체다 슈레드 치즈를 가득 넣어 고소한 맛의 풍미는 물론, 한끼 식사로 간편하게 먹기에 안성맞춤이다.생과일주스 브랜드 쥬씨도 예년보다 일찍 겨울 신메뉴인 ‘레드윈터 핫초콜릿’을 내놨다. 쥬씨는 겨울철 초콜릿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신메뉴 ‘레드윈터 핫초콜릿’을 ‘핫 초콜릿’, ‘마시멜로 핫초콜릿, ‘체리 핫초콜릿’, ‘딸기 핫초콜릿’, ‘레드벨벳’ 5종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0.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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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겨울 맞이 커피 · 도넛 신제품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겨울을 맞아 커피와 도넛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먼저, ‘첼시바이브 월넛헤븐’은 던킨도너츠의 세컨드 커피 블렌드 ‘첼시 바이브’를 겨울철 시즌 음료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미디움 로스팅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는 첼시바이브 에스프레소에 호두의 진한 풍미를 더했다. 피칸 시럽과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달고나크런치와 함께 뿌려진 휘핑크림은 달콤한 맛을 완성했다.또, 기존 먼치킨 도넛을 활용해 색다르게 탄생한 메뉴 ‘뭔가 잘못된 까르보나라’도 선보였다. 던킨도너츠 도넛 연구소가 개발한 제품으로, 파스타면 대신 츄이먼치킨을 넣어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크림소스와 쫀득한 도넛의 만남을 완성했다. 여기에 담백한 치킨 및 베이컨 토핑을 얹고, 해쉬브라운, 모짜렐라 치즈, 체다 슈레드 치즈를 가득 넣어 고소한 맛의 풍미는 물론, 한끼 식사로 간편하게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4,800원.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피포인트 앱 내 스마일페이로 결제시 ‘첼시바이브 월넛헤븐’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해당 행사는 한 사람당 하루에 한 번 참여 가능하다. 할인 적용된 최종 결제 금액의 0.5%는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일부 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추워지는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 도넛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메뉴를 통해 던킨도너츠만의 맛과 재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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