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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설립 5주년'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 인권침해 및 비리 사례집 발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8일 설립 5주년을 맞아 '2025 스포츠, 신뢰를 되찾다' 스포츠 인권침해 및 비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2020년 스포츠윤리센터 출범 이후 5년간의 조사 처리한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및 비리 사건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대표 사례로 구성하였다.센터는 그동안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사건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체육인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힘썼다. 하지만 스포츠 현장에서는 여전히 폭력(언어폭력 포함), 성폭력(성희롱), 괴롭힘, 조직의 사유화 및 권한 남용 등 각종 부조리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체육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더불어 체육계 전반에 대한 국민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번 사례집은 센터가 실제로 조사 처리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스포츠 인권침해 및 비리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는 것과 동시에 체계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특히 선수, 지도자, 학부모, 체육단체 임직원 등 스포츠 현장 구성원이 사건 발생 시 참고할 수 있도록 대응 방식과 신고 절차를 함께 정리해 실효성을 높였다. 스포츠윤리센터 박지영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올바른 스포츠 윤리 의식 확립을 위한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사례집에 담긴 사건들은 체육계의 어두운 단면을 돌아보는 기록이자, 우리가 더 성숙한 스포츠 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반면교사이자 도약의 발판"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체육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존중받고, 공정한 경쟁이 뿌리내리는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스포츠윤리센터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례집은 체육인 대상 인권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스포츠 인권 보호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스포츠윤리센터는 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사전 예방 중심의 인권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종목 및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정책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인권 보호 체계 구축과 스포츠 신뢰 회복이라는 중·장기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안희수 기자 2026.01.08 15:45
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 성료

대한체육회는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서대문홀에서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시도체육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스포츠클럽 육성사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인 시도체육회 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최초의 간담회로, 올해 사업의 주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우수사례를 나누며 협업체계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거듭났다.간담회에는 17개 시도체육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스포츠클럽 육성사업 세부사업별 지침과 올해 공모 관련 실무 사항, 지정 스포츠클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부정수급 방지 교육 등의 교육 세션이 진행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단체구기종목 영재발굴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한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세부사업 평가를 위한 스포츠클럽 행정지원 시스템 활용법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한 사례 중심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포함하였다.또한, 식사 시간 및 세션 사이에는 시도체육회 간 교류 강화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스포츠클럽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유승민 회장은 “각 지역사회의 생활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스포츠클럽법을 제정·시행한지도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다”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시도체육회와 함께 정부 및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풀뿌리 생활체육에서 전문선수로 이어지는 체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6.01.08 10:17
연예일반

스키즈, 프랑스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두 번째 참여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프랑스 자선 콘서트에 다시 한번 참석해 '글로벌 탑 아티스트' 명성을 빛낸다.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현지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Paris la Défense Arena)에서 진행되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 출격한다. 해당 콘서트는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가 이사장을 맡은 프랑스 병원 재단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단체'(Opération pièces jaunes)가 주최하며 병원 입원 아동 및 청소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올해 스트레이 키즈는 지드래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에이셉 라키(A$AP Rocky)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2024년 스트레이 키즈의 'K팝 보이그룹 최초' 공연 이후 두 번째 참석으로 더욱 주목받는다. 2023년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헤드라이너, 2024년 1월 첫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퍼포머에 이어 2025년 7월 12만 관객을 동원하며 프랑스 K팝 최대 규모 공연을 성사시킨 대형 스타디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의 월드투어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콘서트까지 매해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는 이들이 2026년 또 한 번 현지를 뜨겁게 달군다.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 신년 플랜 발표 영상 'Stray Kids "STEP OUT 2026"'(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6") 속 뮤직 페스티벌 출연을 예고한 스트레이 키즈는 세계 각지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1월 프랑스 자선 콘서트에 이어 6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음악 축제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9월 브라질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해 글로벌 음악팬을 매료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8 08:29
연예일반

카카오엔터 글로벌 밴드 하츠웨이브, 상반기 정식 데뷔 확정

글로벌 밴드 hrtz.wav (하츠웨이브)가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예열에 나선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을 통해 탄생한 hrtz.wav (하츠웨이브)가 올 상반기 데뷔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음악IP의 기획 제작부터 유통, 마케팅 등 음악사업 역량을 활용해 hrtz.wav (하츠웨이브)가 글로벌 아이코닉 밴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청춘을 비추는 밴드 음악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어갈 hrtz.wav (하츠웨이브)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팀명 hrtz.wav (하츠웨이브)는 마음과 영혼, 소리의 주파수(Hertz)를 뜻하는 ‘hrtz’와 가공되지 않은 고음질 사운드와 물결을 상징하는 ‘.wav’를 결합한 이름이다. 멤버 케이텐이 직접 작명에 참여해 밴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스틸하트클럽'의 포지션별 최종 1위로 선발된 케이텐(기타), 하기와(드럼), 데인(베이스), 리안(보컬), 윤영준(키보드)은 서바이벌 과정에서 보여준 탄탄한 연주 실력과 라이브 퍼포먼스 능력은 물론, 각기 독보적 개성과 매력으로 견고한 팬덤을 형성하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올 상반기 데뷔를 확정지은 hrtz.wav (하츠웨이브)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단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것에 이어, 이날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결성 후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팀 결성 후 첫 공개된 단체 프로필 사진은 케이텐, 하기와, 데인, 리안, 윤영준의 자유로운 매력과 다채로운 색깔을 담아내며 글로벌 아이코닉 밴드로서 hrtz.wav (하츠웨이브)의 새로운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한 팀으로 어우러진 다섯 멤버의 청춘 케미스트리가 돋보여, 앞으로 무대와 음악을 통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 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틸하트클럽'의 시그널송인 '어떤 날의 청춘이니까'를 hrtz.wav (하츠웨이브) 버전으로 최초 공개한다. '어떤 날의 청춘이니까'는 배우 문가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빠른 비트의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으로, 청춘의 설렘과 불안,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음악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hrtz.wav (하츠웨이브)가 팀으로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한층 강화된 사운드와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찬란한 청춘의 이야기를 강렬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내며 팀 컬러를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8 08:24
스포츠일반

‘마카체프 vs 토푸리아’ UFC 역대급 매치 정말 성사되나…“MMA서 이보다 더 나은 경기 없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와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의 대결을 추진할까.미국 MMA 전문 매체 MMA 정키는 6일(한국시간) 2026년 보고 싶은 26개의 매치업을 공개했다.매체는 1위로 마카체프와 토푸리아의 대결을 꼽았다. 마카체프는 라이트급(70.3㎏)에서 타이틀 4차 방어까지 성공하고 지난해 웰터급(77.1㎏)까지 제패한 더블 챔피언이다. 토푸리아는 페더급(65.8㎏)에서 최강자로 꼽히던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 맥스 할로웨이(미국)를 줄줄이 꺾고 라이트급 왕좌까지 차지한 파이터다.둘의 대결은 UFC 팬들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마카체프가 그라운드, 토푸리아가 타격에 일가견이 있는 터라 더 그렇다. 매체는 “최고 수준의 MMA 경기, 멋진 설전까지. 더 바랄 게 있을까”라며 “마카체프와 토푸리아의 매치업은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다. 현재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P4P·든 UFC 파이터가 같은 체급이라고 가정하고 실력만 고려해 매긴 순위) 1위를 두고 경쟁하는 두 선수, 전성기를 맞은 두 선수, 오랫동안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인 둘의 대결”이라고 짚었다.물론 현재로서는 둘 간 ‘슈퍼 파이트’가 성사되긴 어려운 실정이다. 마카체프와 토푸리아 모두 지난해 각각 웰터급,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 뒤 한 번도 방어전을 치르지 않은 탓이다.매체는 “두 선수 모두 대결이 논의되기 전에 각자 체급에서 한두 명의 도전자를 제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두 선수가 어떤 체급, 언제, 어디서 싸울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MMA 역사상 최고 수준의 경기가 될 것이란 점이다. 마카체프와 토푸리아의 경기는 꿈에 그리던 대결이다. 오늘날 MMA에서 이보다 더 나은 경기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2위는 여성 밴텀급 챔피언 케일라 해리슨(미국)과 아만다 누네스(브라질)의 승자와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세브첸코(키르기스스탄)의 대결, 3위로는 토푸리아와 패디 핌블렛(영국)의 싸움이 꼽혔다.4~5위로는 함자트 치마예프(러시아/아랍에미리트)와 앤소니 에르난데스(미국), 조슈아 반(미얀마/미국)과 마넬 캅(앙골라/포르투갈)의 경기를 선정했다.김희웅 기자 2026.01.08 05:37
예능

임재범 ‘싱어게인4’ 최종회서 스페셜 무대…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 대미 장식

가수 임재범이 ‘싱어게인4’ 스페셜 무대로 대미를 장식했다.임재범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최종 파이널을 함께 했다.이날 임재범은 참가자들의 무대가 모두 끝난 뒤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의 등장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고, 관객들은 임재범의 이름을 외치며 격하게 반겼다.임재범은 같은날 발매된 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Life is a Drama)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무대 중앙에 홀로 선 임재범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무대를 꽉 채우며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특히 임재범 특유의 거칠면서도 깊이 있는 허스키 보이스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일순간 무대에 몰입했다. 임재범은 덤덤하다 격정적으로 치닫는 감정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가왕’의 품격을 증명했다. 이어 임재범은 백지영을 비롯 ‘싱어게인4’ 톱10과 함께 자신의 곡 ‘인사’와 시나위의 ‘라디오를 켜고’ 단체 무대를 펼쳤다. 후배 가수들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어내는 임재범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무대를 장악하며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한편, 임재범의 신곡 ‘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는 인생을 하나의 드라마에 비유해 끝을 단정 짓기보다 계속해서 써 내려가야 할 과정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곡이다. ‘싱어게인4’에서 함께 심사를 맡았던 김이나가 작사를 맡았다.지난해 대구와 인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시작한 임재범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투어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어 부산, 수원, 고양, 광주, 울산, 창원에서 ‘나는 임재범이다’를 이어간다.‘나는 임재범이다’ 울산 공연에 대한 티켓 오픈은 8일 오후 2시, 창원 공연에 대한 티켓 오픈은 1월 9일 오후 2시에 각각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 네이버, 놀티켓에서 진행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7 18:59
스포츠일반

‘49세’ 메이웨더 도발한 맥그리거 “백악관서 MMA로 붙자”…‘60세’ 타이슨까지 언급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복싱’ 전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를 도발했다. 종합격투기(MMA) 룰로 싸우자며 메이웨더를 언급했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7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UFC 백악관 대회에서 메이웨더와 재대결을 원한다”고 전했다.미국 MMA 단체 UFC의 최고 스타인 맥그리거는 2017년 8월 메이웨더와 복싱 경기에서 10라운드 TKO 패배를 당했다. 복싱 전설과 대결은 MMA 선수인 맥그리거에게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맥그리거는 이번에 MMA 룰로 싸우고 싶어 한다. UFC가 오는 6월 백악관에서 대회를 열 예정인데, 이때 싸우자는 제안을 했다. 맥그리거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재밌는 시간이었어, 데이나 화이트(UFC 회장), UFC”라며 “메이웨더, 약속했던 MMA 경기가 준비되면 언제든 연락하라. 백악관이 여름에 좋다고 들었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농담이야 마이크!(마이크 타이슨) 하지만 난 같은 날 밤에 둘 다 상대할 수 있다”라며 “메이웨더와 MMA? 식은 죽 먹기다. 10초면 끝”이라고 했다.MMA 룰이라면 메이웨더, 마이크 타이슨을 상대로 하루에 두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이다. MMA로는 타격뿐만 아니라 레슬링, 주짓수 등 여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맥그리거가 쉽게 이길 것이 당연하다.더구나 메이웨더는 1977년생으로 올해 49세다. 1966년생인 타이슨은 60세다. 전성기를 지나도 한참 지났다. 물론 실제 맥그리거와 두 복싱 스타의 매치가 성사되면 화제성만큼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로지 흥행만을 위한 경기라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와 경기 후 4년 넘게 옥타곤에 오르지 않은 맥그리거는 백악관 대회에서 마이클 챈들러(미국)와 싸울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 대회는 맥그리거뿐만 아니라 다수 챔피언과 스타들의 대진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실제 여러 파이터가 출전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07 17:37
스타

연제협 감사 “회장, 문체부 시정명령 묵살”vs회장 “개인 독단적 주장, 민·형사 법적 조치”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를 둘러싸고 비리 의혹을 제기한 김외기 감사 측과 이를 전면 부인하는 임백운 회장을 대표로 집행부 측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김외기 감사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실시한 정기 및 수시 감사 결과를 근거로 “집행부의 조직적인 비리와 행정 파탄으로 협회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감사는 특히 협회의 핵심 기능인 방송보상금 수령 단체 지정이 취소된 배경에 대해 “주무관청인 문화체육관광부가 27개 항목에 달하는 시정명령을 내렸음에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이를 고의로 방치하거나 묵살한 결과”라고 지적했다.김 감사는 “회원사들의 재산권을 보호해야 할 협회장이 관리·감독 책임을 이행하지 않아 협회 기능을 마비시킨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감사 감사 보고서를 근거로 드림콘서트 월드(IP) 계약 과정에서의 절차 위반 의혹, 특정 임원의 개인적 금전 거래 요구 정황, 차명 계좌를 통한 급여 분할 지급 및 조세 포탈 의혹, 법인 OTP 카드의 무단 반출 등 다수의 비위 의혹 등을 주장했다. 김 감사는 “특히 드림콘서트 IP 계약 과정에서 이사회 의결 등 정당한 절차를 배제한 채 특정 임원의 사적 채널을 통해 계약이 추진된 점은 협회 시스템이 사유화되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독단적 계약 번복과 행정 혼선은 드림콘서트라는 국가적 브랜드 가치를 실추시켰으며, 이는 협회의 유무형 자산을 유용한 전형적인 업무상 배임 혐의에 해당한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임 회장 측은 같은 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 감사의 주장에 대해 “개인의 독단적 주장”이라며 “감사 1인의 일방적 의혹 제기는 협회의 공식 입장이 아니며, 사임한 감사들의 선의를 악용한 명백한 규정 위반 행위”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김 감사 측이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한 ‘무효 문서’”라며 “지난해 12월 이사회 보고 전 확인되지 않은 개인의 견해를 마치 ‘감사단 일동’의 의견인 양 왜곡했다. 공식 절차를 거치지 않은 문건을 ‘감사보고서’라는 명칭으로 대외 공표하는 것은 명백한 월권이며 법적 효력이 없는 허위 정보 유포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 측은 특히 함께 감사 업무를 수행하던 다른 감사 2인이 밝힌 사실 관계는 김 감사 측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친된다고 했다. 임 회장 측은 “사임한 감사들은 ‘이사회 보고를 통한 사실 파악 및 내부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였음을 명확히 했다”며 “감사 1인(김 감사)은 동료 감사들의 동의 없이 이 서류를 ‘비상호소문’, ‘행동강령 요청’ 등의 자극적인 명칭으로 둔갑시켜 유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 “감사 2인은 자신들의 선의가 협회에 불편을 주는 합당치 않은 용도로 오용된 것에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감사 1인의 독단적 행위를 비판하고 사퇴를 결정했다. 따라서 감사 1인이 주장하는 ‘감사단 일동’의 결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아울러 ‘드림콘서트’ 및 ‘방송보상금’ 관련 의혹과 관련해서도 “사실 확인 중인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1인의 요청으로 현재 협회가 정식 절차에 따라 ‘사실확인위원회’를 구성하여 면밀히 조사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임 회장 측 “위원회를 통해 이해당사자들의 소명을 듣고 객관적 진상을 규명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감사 1인이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기자회견을 강행하는 것은 이사회의 정당한 업무를 방해하고 협회의 대외 신뢰도를 고의로 실추시키는 행위”라고 말했다. 또한 “방송보상금 문제는 협회가 기능을 가져왔을 뿐 회계는 물론 보고의무, 의결 권한, 부서간 업무 공유 조차할 수 없는 등 사실상 한 지붕 두 가족인 구조에서 어떠한 의혹을 가질 수 있는지 오히려 궁금하다”며 “그동안 보상금업무를 담당하는 감사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감사할 권한이 없는 감사 1인이 지속적으로 자료와 감사를 요구해온 사실과 오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보상금수령단체 대면심사를 불과 5일 앞둔 시점임을 감안할 때 그 의도와 목적에서 정당성을 찾기 어려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정관 및 규정에 의거하여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내부 정보를 부정하게 사용하고 절차를 무시하여 협회의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행정적 수단을 동원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07 15:01
IT

카카오모빌리티, 한국노총 플랫폼운전자노조와 단체협약 체결…근로 환경 개선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플랫폼운전자지부(이하 플랫폼운전자노동조합)와 대리운전 및 퀵서비스 노동자의 근로 환경 개선과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양측은 ▲고충처리제도 운영 ▲안전보건활동 강화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에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또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제도와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지속하며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플랫폼 노동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상생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운영으로 이용자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김태현 카카오모빌리티 에이전트사업실 상무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조성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1.07 10:45
스포츠일반

“마카체프와 경기 지루했다”…‘일방적 패배’ UFC 전 챔피언 드디어 입 열었다, “재대결 기회 얻겠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웰터급(77.1kg) 전 챔피언 잭 델라 마달레나(호주)가 이슬람 마카체프(러시아)와 타이틀전에 관해 입을 열었다.미국 MMA 전문 매체 MMA 마니아는 5일(한국시간) “델라 마달레나가 마카체프전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델라 마달레나는 한 스트리머와 방송에서 “지난번 경기는 좀 지루했다”며 “분명히 마카체프의 레슬링은 훌륭하다. 톱 포지션도 좋고, 상대를 눌러놓는 데 정말 능숙하다. 나도 거기에 갇혔다”고 돌아봤다.웰터급 벨트를 갖고 있었던 델라 마달레나는 지난해 11월 16일 마카체프와 UFC 322 메인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만장일치 판정패(45-50, 45-50, 45-50)를 당했다. 5라운드 내내 마카체프의 강력한 레슬링에 당한 델라 마달레나는 힘 한 번 못 써보고 챔피언 타이틀을 내줬다. 현재 웰터급 랭킹 1위인 델라 마달레나는 2위 샤브캇 라흐모노프(카자흐스탄)와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델라 마달레나는 “(마카체프와 재대결은) 꿈만 같다. 샤브캇과 싸우고 싶은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와 같은 상대를 이기면 바로 마카체프와 재대결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라고 바람을 전했다.라흐모노프는 MMA 19전 전승을 달리는 강자다. 2020년 UFC 입성 후 7연승을 질주하며 차기 챔피언으로 거론되고 있다.델라 마달레나는 2022년 UFC와 계약한 뒤 8연승을 달리다가 마카체프에게 처음으로 졌다. MMA 통산 전적은 18승 3패다.김희웅 기자 2026.01.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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