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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FW25 캠페인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 전개

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리지널스와 스포츠 퍼포먼스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FW25 어패럴 캠페인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FUN BEYOND RULES)’를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오리지널스 뿐만 아니라 러닝, 아웃도어, 축구 등 스포츠 퍼포먼스의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디다스 글로벌 앰버서더 손흥민, 정호연을 비롯하여 박재범과 베이비몬스터,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레슬링 선수 장은실 등 다양한 컬쳐·스포츠 파트너들이 총출동한다.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라는 슬로건 아래,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스타일을 선보이며, 고정관념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드러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규정되지 않는 실험적인 스타일 아이템들을 소비하기 좋아하고, 랜덤한 경험에서 재미를 느끼는 gen Z 타깃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캠페인 영상 속 파트너들은 수영복 위 청바지와 베스트를 매치하여 스트리트웨어를 연출하거나, 풋볼 저지를 하우스 파티룩으로 리폼하는 등 예상치 못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특히 평소에 도전해보지 않은 색다른 스타일링과 연기로, 팬들에게 낯설지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영상에는 촬영 감독으로 변신한 손흥민이 등장한다. 손흥민은 “축구, 혹은 스포츠웨어 단독 카테고리 촬영에서 벗어나 아디다스의 다양한 카테고리 스타일을 보여주는 유니버스의 감독으로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미국 MLS의 LA FC 구단으로 이적한 뒤, 브랜드와의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영상에 초반부터 등장하는 정호연 역시 “모델로서 다양한 파격적인 화보를 많이 촬영해보았지만, 이번 아디다스 캠페인에서 수영복, 청바지, 베스트 등 색다른 조합의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웃었다.아디다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낯선 조합의 스타일링을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본인만의 색다른 개성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번 가을 시즌뿐만 아니라, 다가올 겨울 시즌에도 또 다른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번 캠페인 영상 및 화보 외에도, ‘낯선 조합이 재밌잖아’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아디다스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낯선 조합이 더 재밌잖아’ 캠페인에 등장한 오리지널스, 퍼포먼스 제품은 모두 전국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및 스포츠 퍼포먼스 매장은 물론,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및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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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올버트 & 티베른 경량패딩’ 출시

프리미엄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Tech for Lifestyle’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25FW 시즌 핵심 아우터로 프리미엄 경량패딩 제품들을 출시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 앰버서더 변우석과 함께한 경량패딩 화보를 공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능성 경량 패딩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급스러운 윤광 텍스처와 유니크한 패턴, 탁월한 경량 보온성을 갖춘 디스커버리 경량패딩은 다가올 가을·겨울 출퇴근룩은 물론, 프리미엄한 리조트 여행과 다채로운 일상 속에서도 세련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가장 주목할 만한 아이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화보 속 변우석은 여행지를 배경으로 세련된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디스커버리의 경량패딩을 착용한 채 그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편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변우석이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티베른 튜브 구스다운 경량패딩’은 변형된 퀼팅 라인을 적용해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경량패딩이다. 무봉제 3D 튜브 원단을 사용하여 다운이 빠져나오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세미 오버핏 실루엣은 연령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캐주얼한 무드로 소화할 수 있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변우석이 화보에서 착용한 대표적인 제품으로 ’올버트 후드 경량패딩’도 빼놓을 수 없다. ‘올버트 후드 경량패딩’은 고밀도 저데니아 립스탑 소재를 사용한 후드형 초경량 다운자켓이다. 발수 및 방풍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초경량성을 극대화했으며 표면에 은은하게 감도는 윤광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한다.특히 탄소 원자로 이루어진 섬유 소재인 ‘그라핀’ 축열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과 항균성을 강화했다. 입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따뜻함으로 가을에는 단독 아우터 및 초겨울에는 이너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경량패딩 라인업은 디스커버리의 기술력이 집약된 구스 충전재를 사용하여 최상의 보온성과 경량성을 자랑한다”라며 “일상 속에서는 물론 프리미엄한 리조트 여행이나 가벼운 러닝 활동 시에도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만족시켜 줄 핵심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디스커버리의 새로운 경량패딩 제품들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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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브라더스 X kt wiz 콜라보레이션 재킷·모자 컬렉션 론칭

207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최초의 기성복 브랜드 브룩스브라더스(Brooks Brothers)가 KBO 리그 인기 구단 kt wiz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바시티 재킷과 모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브룩스브라더스는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의 브랜드다.이번 협업은 브룩스브라더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감성과 kt wiz 특유의 젊고 강렬한 에너지가 만나, 전통과 트렌드를 동시에 담아낸 한정판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컬렉션 제품은 브랜드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바시티 재킷과 모자로 구성됐으며, 구단의 상징성을 디자인에 반영해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링이 가능한 프리미엄 굿즈로 완성됐다.콜라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kt wiz 선수 황재균, 장진혁, 박영현이 참여한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kt wiz의 홈 구장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옥외 매체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오는 10월 중순 스타필드 수원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팝업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kt wiz 공식 스토어 및 홈 구장 굿즈 스토어에서 한정 판매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양사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도 이에 앞서 KBO 10개 구단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오덴세 KBO 루프 텀블러'를 출시해 KBO 텀블러 열풍을 이끌어왔다. 실제 CJ온스타일이 브랜드웍스코리아, 티빙과 협업한 '오덴세 KBO 루프 텀블러'는 지난 7월12일 1차 물량이 전구단 완판된 데 이어, 이달 추가 입고된 인기구단 포함 단독 2차 물량은 지난 13일 15분간 3000개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1초에 3.4개씩 팔린 셈이다.브룩스브라더스 관계자는 “브룩스브라더스의 클래식 헤리티지와 kt wiz의 젊은 에너지가 만나 세대를 초월해 즐길 수 있는 컬렉션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 2025.09.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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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말론 런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 화보 공개

런던에서 온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함께한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지난해 소재 선정부터 곡 작업 참여까지 한 솔로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연준은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 화보에서 특유의 다채로운 개성과 스토리를 뽐냈다. 특히 나를 표현하는 나만의 조합인 조 말론 런던의 ‘센트 레이어링’ 컨셉과 향의 조합을 비주얼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내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조 말론 런던은 서로 다른 향의 조합을 통한 감각적인 자기 표현 방식인 ‘센트 레이어링(Scent Layerin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 말론 런던의 모든 코롱은 서로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되어 있으며, 오랜 시간 이어온 조 말론 런던만의 특별한 향 문화인 ‘센트 레이어링’을 통해 다양한 향의 조합으로 더욱 풍부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날의 기분이나 계절, 특별한 이벤트에 따라 서로 다른 두 가지의 향을 레이어링하여 나만의 시그니처 향을 발견하고 나를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연준과 함께한 화보 속 시그니처 제품은 조 말론 런던의 베스트 프레그런스 중 하나인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Wood Sage & Sea Salt)’이다. 영국 해안에 부는 상쾌한 바람과 절벽에 부서지는 파도가 주는 감각적이고 활기찬 경험이 향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며, 대표적인 레이어링 베이스로 다양한 향과의 조화를 통해 전혀 다른 무드로 변주될 수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조 말론 런던의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는 바닷가의 시원한 공기와 우디 향이 어우러져 가을 느낌에도 잘 어울린다”며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화보 속 연준이 선택한 레이어링 조합으로 사용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연준이 선택한 베스트 컴바이너는 ‘블랙베리 앤 베이’, ‘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이다.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는 블랙베리의 달콤한 과즙 향의 ‘블랙베리 앤 베이’와 조합하면 부드럽고 따뜻한 자연의 향으로 어우러져 편안하고 여유로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과 레이어링하면 프레시한 분위기와 함께 한층 세련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조 말론 런던이 함께한 ‘센트 레이어링’ 캠페인의 디지털 커버와 화보, 영상은 GQ 코리아 공식 SNS와 GQ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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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로라, 장원영과 함께한 25 가을 컬렉션 2차 라인업 공개

프렌치 감성의 영 클래식 브랜드 로라로라(rolarola)가 장원영과 함께한 25 가을 컬렉션의 두 번째 라인업과 화보를 공개했다.‘Unframed’를 타이틀로 한 25 가을 컬렉션은 익숙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담아냈으며, 소녀스러운 이미지를 벗어나 쿨하고 힙하게 변신한 로라로라의 새로운 무드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공개된 2차 라인업 역시, 계절감이 느껴지는 소재와 컬러를 활용한 아우터와 니트를 비롯해 셔츠와 스커트 등의 데일리 아이템을 담담하면서도 쿨하게 풀어냈으며, 로라로라만의 클래식한 감성도 잃지 않았다.고급스러운 터치감과 날개 라인의 배색 포인트로 세련된 디테일을 강조한 하이넥의 집업 가디건은 뒷면의 ‘메종 드 로라’ 입체 자수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했으며, 장원영이 선택한 블랙 컬러의 가디건은 캐주얼하면서도 쿨한 룩을 완성하기 좋다. 또, 꼬임 디테일의 오프 숄더 니트로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선보인 장원영의 모습을 함께 만날 수 있다.또한,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텍스처가 매력적인 ‘스웨이드 블루종 재킷’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드롭 숄더와 세미 벌룬 라인으로 도회적인 무드를 강조했으며, 간절기는 물론 늦가을까지 활용하기 좋다. 특히, 장원영이 착용한 딥 브라운 컬러는 깊어지는 가을 분위기와 함께 장원영 특유의 무심한 듯 시크한 비주얼을 돋보이게 해준다.베이직한 실루엣과 이중 단작, 고급스러운 자개 단추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울 블렌디드 V 넥 가디건’은 넥라인까지 올라간 단추 포인트로 단독으로 착용은 물론 다양한 이너와 함께 착용하기 좋고, 화보 속 장원영처럼 소품을 활용해 트렌디한 무드를 연출해도 좋다.로라로라의 새로운 라인업은 9월 8일부터 로라로라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W컨셉, 29CM 등의 제휴몰에서 만날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장원영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한편, 오사카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로라로라는 도쿄에서의 팝업을 앞두고 있으며, 아시아 내 주요 도시에서도 곧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5.09.08 09:49
스타

탕웨이 이후 3년 만...문가영, SK-II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공식]

배우 문가영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1일 SK-II는 문가영의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소식을 발표했다.SK-II는 그간 탕웨이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호흡하며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 발탁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발표되는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한국 배우로서 오랜만에 브랜드의 얼굴로 나선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를 지닌다.SK-II는 “오랜 시간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온 문가영의 진중한 태도와 진정성, 건강한 아름다움이 브랜드가 지켜온 철학과 깊이 맞닿아 있다”며, “‘민낯이 가장 나다운 순간(BARE SKIN IS THE MOST AUTHENTIC ME)’이라는 철학을 현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문가영은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화보, 광고 등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이번 협업은 문가영의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의 메시지’를 널리 확산하는 중요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가영은 ‘여신강림’, ‘서초동’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세련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글로벌 패션지 커버 장식, 해외 팬미팅 투어를 통해 아시아 전역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녀는 이번 SK-II와의 만남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게 됐다.한편 문가영은 이달 서울에서 시작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10월 방송 예정인 엠넷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의 단독 MC로 나서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1 10:04
스타

관능과 순수 오가는 아우라…문가영, ‘화보 장인’ 빛났다

배우 문가영이 주얼리 화보에서 더욱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보였다.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지난 22일 문가영과 함께한 주얼리 화보를 선공개했다. 문가영은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했다.이번 화보는 시칠리아의 햇살과 지중해의 깊고 푸른 감성을 담은 콘셉트로, 섬세한 연출을 통해 감각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화보 속 문가영은 관능과 순수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담한 컬러와 정교한 디자인의 주얼리가 문가영의 우아함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문가영의 깊은 눈빛과 유려한 제스처는 주얼리와 조화를 이루며 한층 깊은 매력을 완성했다. 문가영은 최근 드라마 ‘서초동’에서 주인공 강희지 역으로 활약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종영을 맞았다. 오는 9월 서울에서 시작되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10월 방송 예정인 엠넷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의 단독 MC로 발탁돼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문가영의 화보는 바자 코리아 10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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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부터 이강인까지...'K팝-K스포츠 스타가 '다해주는' 아디다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K팝과 K스포츠 스타와의 성공적인 협업과 반짝이는 현지 마케팅을 통해 빠른 속도로 국내외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수년 전만 해도 라이벌 구도의 나이키에 밀린 모습이었지만, 주요 시장에 대한 ‘선택과 집중’ 및 현지화 마케팅으로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평가다. 제니부터 이강인까지아디다스는 이달 초 축구화 ‘F50 레디언트 블레이즈’를 출시하면서 모델인 이강인(파리생제르망)과 함께한 ‘혼자가 아니니까, 널 믿어. You Got This’ 캠페인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축구화 광고는 보통 선수의 퍼포먼스에 집중하게 마련인데, 아디다스는 이강인의 매니저 역할을 하는 누나 이정은 씨를 비롯해 파리의 식당 직원 등을 등장시켰다. 이어 이강인의 2025 UEFA 슈퍼컵 우승 뒤에 선수를 믿는 가족과 팬이 있다는 스토리를 완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아디다스가 한국 출신 톱스타와 성공적으로 협업한 사례는 더 있다. K팝을 대표하는 가수 제니다. 제니는 지난해 10월 새로운 싱글 ‘만트라’의 뮤직비디오에서 아디다스 로고가 선명한 빨간색 크롭 트랙수트와 신발을 착용했다. 대중은 제니를 만나 섹시하고 화려하게 변신한 아디다스에 환호했다. 아디다스의 ‘도쿄’, ‘태권도’ 스니커즈는 제니가 착용한 모습이 공개된 뒤 일명 ‘제니 신발’로 화제를 모았다.요즘 아디다스는 전개하는 캠페인과 마케팅마다 MZ세대의 감도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슈퍼스타: 디 오리지널’ 캠페인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캠페인에는 제니를 비롯해 배우 사무엘 L 잭슨, 힙합 선구자 미시 엘리엇, 스케이트보딩 전설 마크 곤잘레스 등 8명의 트렌드세터가 참여해 슈퍼스타와 파이어버드 트랙수트를 각자의 방식으로 선보였다. 강렬한 흑백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슈퍼스타의 의미를 감각적으로 풀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디다스의 현지화 노력아디다스가 K팝·K스포츠 스타에 힘을 주는 이유가 있다. 한국의 대중문화가 글로벌 주류로 확장하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가운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1월 한국 시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속에서 독립시키고 단독 마켓으로 올렸다.지난 6월에는 아디다스코리아에 마커스 모렌트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모렌트 대표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리테일 및 이커머스 사업을 이끌어 한국 시장에 대해 해박하다는 평가다. 모렌트 대표는 지난 2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F50’ 출시 행사에 직접 참석해 유창한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짜 행복하다”고 밝게 웃은 모렌트 대표는 하루 종일 진행됐던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진두지휘했다.이 행사에서는 모렌트 대표만의 만의 손에 잡히는 마케팅을 엿볼 수 있었다. 근사한 인터뷰와 팬사인회로 마무리 짓지 않고,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8~9층에 마련된 풋살장인 '아디다스 더베이스'에서 F50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챌린지와 5대 5 풋살 매치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이미지 홍보를 넘어서,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제품력을 확인하고 실질적 매출로 연결하려는 것으로 풀이 된다. 아디다스만의 현지 문화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공간과 디자인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도산 플래그십스토어 매장과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가 대표적이다. 한국의 전통춤인 탈춤을 재해석해 담은 ‘삼바 탈’은 북촌 매장에서만 판매해 한류에 푹 빠진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날아오르는 실적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아디다스 글로벌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과 일본의 총매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지역에서 매출이 16% 늘었다.올 2분기 실적도 준수하다. 17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60억 유로(95217억원)의 매출과 5억4600만 유로(약 646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58%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 매출 121억 유로(195809억원), 영업이익 12억 유로(19419억원)를 달성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디다스가 올해 북미·중국·EM·남미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한다”며 “글로벌 마케팅 투자에도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아디다스만의 ‘힙’한 감성으로 나이키를 누르고 글로벌 1위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도 숨기지 않고 있다. 비외른 굴덴 아디다스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을 제외한 모든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업계 관계자는 “아디다스가 칸예 웨스트와 갈등으로 2조원에 달하는 재고를 떠안았고 이미지에도 치명상을 입었다”며 “아디다스가 한국 시장과 대중문화의 파급력을 이해하고 감도 높은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반전을 일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에서 트렌드 세터를 찾고, 아디다스만의 헤리티지와 연결하려는 노력과 젠지세대의 눈길을 잡아 끄는 디자인으로 글로벌 1위 스포츠 브랜드로서 자리매김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지영 기자 2025.08.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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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오늘(15일)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출격… 힙한 퍼포먼스 예고

82메이저가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15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광장에서 열리는 복합 문화 축제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5’(OUF 2025)에 출연한다.‘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은 매해 다른 콘셉트로 새로운 페스티벌 경험을 제시해 온 뮤직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팝 스테이션’이라는 테마로 ‘드라이브와 함께하는 음악, 일상이 플레이리스트가 되는 사운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82메이저는 이 축제에 합류해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한다.이번 페스티벌에서 82메이저는 ‘뭘 봐’, ‘혀끝’, ‘촉’ 등 에너제틱한 곡들로 힙한 매력을 발산한다. 아울러 ‘패스포트’, ‘가십’, ‘과열’ 등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앞서 82메이저는 지난달 ‘워터밤 부산 2025’에 출연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6월 네 번째 서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까지 북미 25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케이콘 LA 2025’ 무대에도 올라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이처럼 탄탄한 실력과 열정으로 ‘공연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82메이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82메이저는 국내외 콘서트 및 페스티벌 참여에 이어 해외 유수의 매거진과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5 13:08
연예일반

에이티즈, 개인 역량 업그레이드… ‘케데헌’ 감독도 “영감 받아” 극찬

그룹 에이티즈가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올해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활동을 비롯해 OST,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캡틴 홍중은 1월 폴 스미스의 25AW 컬렉션을 시작으로 같은달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 6월 ‘르 페이장’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이 외에도 지용킴, 알로 등 각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핫’한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미국 래퍼 오데타리의 협업곡 ‘SMB’ 속 직접 작사한 가사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3월 이자벨 마랑의 폴-윈터 2025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성화는 6월에도 송지오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한층 더 여유로워진 애티튜드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송지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화는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보였다.윤호는 지난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널 만나러 가’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잔잔한 고백을 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외에도 브랜드 페라가모 행사에 참석했고,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윤호는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또한 지난 8일에는 윤호가 출연한 숏 드라마 ‘전자두뇌 정과장’이 공개돼 정준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8일에는 윤호의 스크린 도전작인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가 개봉하며, 밴드 보컬로 변신한 그의 섬세한 연기력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상, 민기, 우영 또한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상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도베르만’ 콘셉트의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것에 이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유튜브에 출연해 타투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색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민기와 우영은 각각 오프화이트와 꾸레쥬 패션쇼에 참석, 가죽 소재 의상을 트렌디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기세를 몰아 브랜드 캘빈클라인,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재차 증명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산은 ‘돌체앤가바나 우먼스 FW 2025 쇼’를 비롯해 레포시, 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찬가지로 엘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격이 다른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이외에도 지난달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페셜 코너 ‘밥미팅’에도 출연한 산은 별명인 ‘북부대공’의 강인한 이미지와 또 다른 따뜻하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힘들 때 산의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박나래의 ‘찐팬’ 모먼트와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설렘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막내 종호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신스 오브 어 모먼트’ 프로젝트 협업곡 ‘우리의 기억’,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를 통해 특유의 감미롭고 단단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진가를 뽐냈다. 6월에는 유튜브 채널 ‘별이 부르는 방에’에 출연해 성시경의 ‘영원히’, 아이유의 ‘밤편지’, 최유리의 ‘밤, 바다’까지 따뜻한 자장가를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의 고막을 힐링으로 물들였다.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각인시킨 에이티즈는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등 한국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메기 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이티즈의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기를 업로드해 메가 히트 글로벌 콘텐츠에 영향을 준 ‘K팝 대표주자’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한편,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12일(현지시간) 글렌데일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후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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