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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웹소설 ‘어제, 도망자 잡고 왔음’ 영상화

웹소설 ‘어제, 도망자 잡고 왔음’이 영상화된다.직업물, 스릴러 웹소설, 웹툰 기획사 팩트스토리는 지난달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와 이 웹소설의 영상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작품은 자유형 미집행자들을 잡아넣는 열혈 검찰수사관 최수호가 검사와 함께 여러 도망자들을 체포, 검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 등을 발표한 전건우 작가와 현직 최길성 검찰수사관이 공저했다. ‘검찰수사관 수호’라는 제목으로 21년 공개한 뒤 지난해 제목과 표지를 바꾸어 새로 론칭했다.‘자유형 미집행자’란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다가 징역형이 선고되자 도망친 범죄자 등, 범죄가 확정되고 사라진 도망자들을 말한다. 대검찰청 자료를 보면 자유형 미집행자는 2022년 5000명 이상으로 추산된다고.미스틱스토리는 ‘모든 콘텐츠는 스토리에서 출발한다’는 기조 아래 가수, MC, 배우 매니지먼트는 물론 영화, 드라마, 예능, 공연 제작까지 콘텐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윤종신, 김이나, 김영철, 손태진, 루시(LUSY), 빌리(Billie)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영화, 드라마 프로듀서 및 작가진이 구축돼 있으며. 배우 고민시, 조한선, 박혁권 등 배우 매니지먼트도 운영하고 있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페르소나’,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다큐시리즈 ‘NCT 127: 더 로스트 보이즈’ 등을 제작한 바 있다.한편 이 웹소설의 공저자인 최길성 검찰수사관은 오랜 검찰수사관 활동의 애환을 정리한에세이집 ‘잡히면 산다’를 최근 펴냈다. 이 에세이집의 내용도 미스틱스토리가 준비하는 영상화에 포함될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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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살인부터 밀수까지… 오싹한 범죄물로 더위 OUT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웨이브: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살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걸 가지고 돈을 벌려는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미국 드라마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는 부동산 중개업자와 전직 테니스선수 부부가 배관공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갈등을 담은 코미디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LA에 웨스트사이드 리퍼라는 연쇄살인범이 등장, 시민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은퇴한 테니스선수와 부동산 중개인 부부는 우연한 기회로 이 살인범과 알게 된다. 이들은 살인범이 등장하는 최초의 팟캐스트를 만들어 돈을 벌 계획을 세우는데…. 살인범에 대한 미국 사회의 집착을 꼬집는 ‘살인 사건을 구독하세요’는 4일부터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 #넷플릭스: 비라판 사냥밀수, 밀렵, 납치, 살인. 이 사람이 저지른 범죄를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인도 출신의 범죄자로 약 36년 동안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비라판의 이야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비라판 사냥’이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극악무도한 밀수꾼 비라판. 피로 물든 범죄 행각을 일삼는 그를 붙잡기 위해 인도 남부에서는 무려 20여 년에 걸친 추적이 이어지는데…. 그의 등장과 몰락을 담아낸 다큐시리즈는 4일부터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티빙: 사체의 증언‘미스터 메르세데스’의 사이코패스 해리 트레드웨이와 ‘바바리안’의 여전사 잔느 거소드가 뭉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사체의 증언’이 3일 국내에 상륙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사체의 증언’은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서 결정적인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법의학 수사 스릴러 드라마다.사체가 지닌 스토리와 각 인물들의 심리를 파고들며 긴장감을 형성, 법의학 수사물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 마니아들을 열광케 할 것으로 기대를 자아낸다. ‘사체의 증언’은 티빙의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왓챠: 데스노트: 더 뉴 월드키라와 L의 죽음 10년 후를 그린 ‘데스노트: 더 뉴 월드’가 왓챠에 상륙한다. 또 다시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들과 후계자를 찾는다는 키라의 영상. 전문 수사관과 L의 후계자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하고, 6권의 데스노트가 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이름을 쓰면 사람이 죽는 데스노트를 얻은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스테디셀러. 인기 만화 원작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된 ‘데스노트’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데스노트: 더 뉴 월드’는 4일부터 왓챠에서 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0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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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방탄소년단·TXT 콘텐트 특별 편성…TV에선 처음

JTBC2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모습을 송출한다. 29일 JTBC2는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여정을 담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의 5회와 6회를 방송한다. 15일부터 JTBC2에 편성된 해당 다큐멘터리는 방탄소년단의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2019년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의 콘서트 투어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가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동력과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와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 함께 소탈한 일상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 같은 날 JTBC2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제작 예능 'TO DO X TOMORROW X TOGETHER'를 TV 최초로 공개한다. 2020년 1월 처음 공개된 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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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큐보고 예능까지…JTBC2 단독 편성

그룹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자체 제작 예능 '달려라 방탄' 새 에피소드가 TV에서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은 22일 오후 7시 40분 JTBC2에서 방송되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 3~4화, '달려라 방탄' 탁구 교실 2화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콘텐츠가 지난 1일부터 JTBC2에서 단독 방송되고 있다. 지난 15일 TV 채널에서 최초로 공개된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는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2019년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방탄소년단이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든 빛나는 순간을 담은 작품이다. 총 7개 에피소드로 구성돼 지난해 5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선보인 바 있다. 3~4화 역시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등을 조명했다. 전 세계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도 지난주에 이어 2화가 방송된다. 기존 방식인 온라인 공개에 앞서 JTBC2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달려라 방탄' 탁구 편에는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이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유승민이 등장한다. 2화에서는 유승민 위원의 지도 아래, 탁구 1인자를 가리기 위한 방탄소년단 멤버 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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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 TV 첫 공개..생생 월드투어 스토리

그룹 방탄소년단이 월드 투어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BREAK THE SILENCE: DOCU-SERIES)'를 TV 최초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여정을 담아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 1~2화와 자체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달려라 방탄'이 15일 저녁 7시 40분 JTBC2에서 방송된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는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2019년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무대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총 7개 에피소드로 TV 채널을 통해서는 최초 공개다. 일곱 멤버가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었던 동력과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만든 빛나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조명한 영상물로, 지난해 5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선보였을 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트는 현재도 위버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5년 8월 첫 방송된 후 꾸준히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새 에피소드도 기존 온라인 공개에 앞서 이번에 JTBC2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달려라 방탄'은 매주 여러 가지 주제와 콘셉트를 앞세워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인기 콘텐트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콘텐트는 지난 1일부터 JTBC2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10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세 팀의 영화, 공연, 예능이 단독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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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레이디스: 백악관의 여성들', 왓챠 독점 공개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영부인의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퍼스트 레이디스'가 왓챠를 통해 독점 공개됐다. CNN 오리지널 다큐시리즈 '퍼스트 레이디스: 백악관의 여성들'은 미국 최초의 유색인종 출신 영부인이자 정치적 영향력을 가감 없이 행사했다고 평가받는 미셸 오바마를 시작으로 재클린 케네디, 낸시 레이건, 엘리너루즈벨트, 린든 B. 존슨, 힐러리 클린턴 등 여섯 영부인의 생애를 순차적으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제작진은 '조용한 조력자'라는 전통적인 영부인의 역할에서 벗어나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의 모습에 집중한다. 엘리너 루즈벨트는 재임 동안 여성 기자만을 위해 350여 차례의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유명 오페라 가수가 유색인종이라는 이유로 콘서트홀에서 공연할 수 없게 되자 대체 공간을 마련해 공연을 진행하게 하는 등 대표적인 인권운동가의 모습을 보였다. 핵전쟁 위기가 고조되던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13일간 백악관에 머물며 케네디 대통령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재클린 케네디의 숨겨진 뒷이야기는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제46대 미국 대통령 선거 운동이 고조되던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퍼스트 레이디스: 백악관의 여성들'은 여러 인물의 심층 인터뷰와 미공개 영상을 짜임새 있게 구성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클레어 언더우드 역으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로빈 라이트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1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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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어떻게 비대면 시대를 이겨냈나

그룹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세계적인 보이밴드로서 두각을 내고 있고 더욱 막강한 파급력으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2월 '맵 오브 더 솔: 7'로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국내에서 퍼진 코로나 19 감염증 여파로 무관객 활동을 해야 했다. 월드투어 시작이었던 서울 잠실 주경기장 공연을 비롯한 투어 일정은 전면 취소됐고 일정은 재조정에 들어갔다. 앨범을 내고 공연을 다니는 것이 주 활동인 가수들에겐 큰 위기였지만, 방탄소년단은 돌파구로 초심을 택했다. 그간 잘 해온 '팬과의 소통'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활동 방향을 수정했다. 먼저 투어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언택트 공연'을 주최했다.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콘서트와 팬미팅을 스트리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속사는 단순한 시청에서 벗어나 전 세계 아미(팬클럽)들에 단합력을 부여했다.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응원봉(이하 아미밤)을 연결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위버스에서방방콘을 감상 시 블루투스 모드로 아미밤을 연결하면 영상의 오디오 신호에 따라 아미밤의 색깔이 달라지는 기술을 적용해, 팬들이 마치 한곳에 모여 함께 응원하는 기분을 느끼도록 만들었다. SNS를 통해 후기들이 쏟아졌고, 자신들만의 관람 방식 등을 공유하면서 아미밤 연동은 50만 개에 이르렀으며, 조회수는 5059만 건을 기록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224만 명을 훌쩍 넘겼다. '방방콘'의 대성공 이후 각종 음원차트엔 방탄소년단 이전 발매곡들이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아이튠즈에는 멤버들 솔로곡과 유닛곡까지 역주행했고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역주행 바람이 일어났다. 최신 차트에 따르면 2018년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전주 순위보다 10계단 상승했다. 5일 오전 멜론 실시간차트에선 10위권까지 방탄소년단 노래로 줄을 세우며, 'ON'이 1위에 올랐다. 유튜브와 트위터에선 연일 트렌딩 순위에 들고 있다. 멤버들은 '#BTS_OF_THE_DAY'라는 해시태그를 더해 자가격리 중인 팬들과 가까이 소통했고 유튜브에선 새 앨범 작업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컨텐트도 시작했다. 네이버 V라이브로도 달고나 만들기, 춤 게임 해보기 등 취미 생활을 팬들과 즐기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2020 키즈 초이스 어워드(Kids Choice Awards)'에서는 2년만에 '페이보릿 뮤직 그룹(Favorite Music Group)' 부문을 수상했다. 후보로는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마룬 5(Maroon 5),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등과 경쟁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이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 우리는 지금도 열심히 음악 작업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 아미가 정말 보고 싶고, 빨리 만나기를 바란다. 안전하게 지내고, (우리는) 연결돼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새로운 다큐시리즈도 론칭했다. 투어 '러브 유어셀프'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BREAK THE SILENCE: DOCU-SERIES)를 위버스에서 독점 공개한다. 18일부터는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와 손잡고 협업 상품도 출시하는 등 광고계 러브콜도 꾸준하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활발하다. 슈가는 아이유가 6일 발표하는 신곡 '에잇'에서 프로듀싱이자 피처링을 맡았다. RM은 "먼저 들어봤는데 듣자마자 드라이브 송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귀띔했다. 슈가는 "작업이 매끈하게 진행됐다. 많이 주고받지도 않았다. 비트를 써가니 멜로디가 훅 나왔다"며 작업 후 자주 듣고 있다고 밝혔다. 또 '어거스트 D'의 이름의 믹스테이프도 빠른 시일 내에 나올 것이라는 스포까지 알차게 전했다. 코로나 19의 위기상황이나 공백기가 무색한 활약에 경제지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이 세계 음악시장에서 지속적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영국음반산업협회(BPI)가 발표한 실버(6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아냈다"고 조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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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집단 동거 물의' 알켈리, "성범죄 피해" 목소리 계속

알앤비 슈퍼스타로 불렸던 알켈리(R.Kelly)에 대한 성 범죄 피해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롤링스톤과 타임 등은 "살아남은 알켈리는 알켈리를 계속 두려워할 것이다"라며 라이프타임의 다큐시리즈 'Surviving R. Kelly'에 대해 소개했다. 내용에는 알켈리로부터 성 범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들이 나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넌(알켈리) 그냥 음악을 듣고 극복할 필요 없이 그냥 안고 살면 된다. 하지만 17세에 순결을 잃었다. 넌 내가 가고 있는 길에서 나를 떼어 놓았고, 내 인생 전체를 바꿔놓았다" "모두가 보는 알켈리는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남자지만, 실상은 악마다. 먹는 것부터 목욕까지 전부 허가를 받아야 했다" 등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일부 공개됐다.알켈리는 2017년 애틀랜타와 시카고의 트럼프 타워에 있는 2개의 집에서 6명의 여성과 집단으로 동거하면서 이 여성들의 외부 출입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하면서 성적 착취를 계속해왔다는 혐의로 고소당했다. 해당 사건을 첫 보도한 버즈 피드에 따르면 알켈리는 6명의 여성이 어떤 옷을 입고, 무엇을 먹으며, 언제 목욕하고, 언제 잠을 자야하는지 등 모든 것을 통제하면서 자신과 성관계 과정을 비디오로 녹화해왔다.2002년에는 1996년부터 3년간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고 이를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오랜 재판 끝에 시카고 법원은 2008년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1994년에는 15세의 미성년 여가수 앨리야(Aaliyah)와 불법으로 결혼해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알켈리에 대한 다큐는 현지 동부시간 기준으로 3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일에 걸쳐 방영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1.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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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다큐시리즈 ‘다큐SHOW’…기존의 다큐 틀을 벗어나

스타 체험형 1인칭 다큐멘터리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JTBC측은 22일 'JTBC 새 교양프로그램 '다큐SHOW'가 다음 달 1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로원·상속·양육·고독 등 생활 밀착형 주제를 스타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생생하게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다큐멘터리를 벗어나 스타들의 체험담과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주제에 부합하는 현실 그대로를 영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화에는 양로원의 현실을 담은 '너희가 양로원을 아느냐' 편이 방송된다. 탤런트 김창숙과 이계인이 각각 고급형 실버타운과 시립양로원 등에 살아보며 양로원의 적나라한 모습과 그 속에서의 생활담을 그려낸다. 이외에도 정동환·최불암·김미숙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JTBC 장기하 시사교양2팀장은 "'다큐SHOW' 시리즈를 통해 시대에 세상이 필요로 하는 메가 트렌드를 가장 적나라하고 현실적으로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달 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1.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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