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311건
뮤직

어도어 측 “뉴진스 신규 활동명 공모, 중대한 계약위반 될 수도” [공식]

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활동명 공모에 나선 가운데 어도어가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어도어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어도어는 (뉴진스와의)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이며, 법원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멤버들이 법적 판단을 받기 전에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하는 등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시도하는 것은 중대한 계약 위반이 될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이날 뉴진스는 새로운 SNS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를 통해 “일정 기간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고 알렸다.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 어도어와 결별을 선언했다. 당시 혜인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이후 멤버들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멤버들의 본명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뉴진스는 이날 어도어가 자신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대해 법무법인을 선임해 법원에서 맞서겠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3 17:14
뮤직

하이브 vs 뉴진스 법적분쟁, 김앤장 vs 세종 ‘2라운드’[종합]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의 소송 및 가처분 대응을 위해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다섯 멤버들은 전속계약 해지 선언 후 독자활동 중이지만 어도어의 소 제기로 발이 묶인 채 본격 법정다툼에 돌입하게 됐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3일 공식 계정을 통해 법무법인(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어도어가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대한 대응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어도어가 전속계약 유효성을 주장하며 광고 등 명확한 계약관계가 요구되는 활동들을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행하는 데 제동을 걸며 법의 판단을 구하기에 이르자, 뉴진스도 법률대리인을 선임을 공식화했다. 뉴진스가 손 잡은 법무법인 세종은 하이브와 9개월째 분쟁 중인 어도어 전 대표이사 민희진의 법률대리인이기도 하다. 뉴진스는 세종을 대리인으로 세운 이유에 대해 “빠르게 진행되는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과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세종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민희진과의 분쟁에 이어 뉴진스와의 다툼에서도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세웠다. 이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연예계 최대 이슈가 될 가능성이 다분한 하이브 대 뉴진스의 법정 다툼은 국내 대표 대형 로펌인 김앤장 대 세종의 자존심을 건 ‘맞불’로 법조계에서도 핫 이슈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앞서 두 로펌은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직 유지 및 탈환을 위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했던 두 번의 가처분에서 1승1패의 결과를 나눠 가지며 힘겨루기 양상을 보였다. 이번 하이브 대 뉴진스 법정다툼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이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13일 어도어와 김주영 대표에게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이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발송해 소속 아티스트인 자신들에 대한 보호가 미흡한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했고, 어도어의 회신에서 자신들의 시정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뉴진스는 계약해지의 원인을 소속사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신뢰를 파탄낸 어도어에 물었다. 반면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끝까지 평행선을 달린 양측은 어도어의 소 제기로 인해 결국 계약효력 유효 여부에 대한 판단을 법원에 맡기게 됐는데, 앞서 민희진과 하이브간의 소송만큼이나 첨예한 쟁점 다툼이 예상된다. 또 뉴진스 멤버 하니가 지난해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하이브 타 레이블 매니저로부터 들은 “무시해” 발언을 비롯한 직장내 괴롭힘 이슈 관련해 진술했음에도 하니가 노동자 지위가 아니기 때문에 직장내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고용노동부의 결론이 나왔으나, 지위의 부적합에 따라 내려진 결과 자체보다 실질적 내용에 대한 판단을 법원이 어떻게 할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독자활동을 시작하며 새롭게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진즈포프리’(jeanszforfree)를 통해 신규 활동명 공모에 나섰다. 이들은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 한다”며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전속계약 해지 기자회견 당시 “자정이 넘어가면 우리 다섯명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으며 이후 다섯 멤버의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우리 다섯명이 뉴진스라는 본질은 절대 달라지지 않고 우리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포기할 마음도 없다”며 “뉴진스라는 이름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상표권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3 15:14
뮤직

뉴진스, 새로운 활동명 공모한다 “일정 기간 사용” [왓IS]

그룹 뉴진스가 새로운 활동명을 공모한다.뉴진스는 23일 새로운 SNS 계정 ‘진즈포프리’(jeanzforfree)를 통해 “버니즈(팬덤명). 일정 기간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한다”고 알렸다.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소속사 어도어와 결별을 선언했다. 당시 혜인은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멤버들은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멤버들의 본명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뉴진스는 이날 어도어가 자신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대해 법무법인을 선임해 법원에서 맞서겠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3 10:13
뮤직

[왓IS] 뉴진스 “어도어, 일부 멤버 부모님 만나 회유·이간질 시도”

어도어 측이 그룹 뉴진스 일부 멤버들의 부모님을 만나 회유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진스는 23일 어도어가 최근 자신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알리며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뉴진스는 “이처럼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해 왔다”며 “단호하게 말씀드린다.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한다”고 덧붙였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하고 기존에 예정됐던 일정을 소화하며 독자 행보를 걷고 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으며, 지난 13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추가로 제기했다.어도어 측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주들과 접촉하면서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지속함에 따라 광고주 등 제3자의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결정”이라고 소 제기 이유를 설명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3 08:11
뮤직

뉴진스 “어도어, 광고 금지 가처분도 신청…절대 안 돌아가, 법정서 싸울 것” [전문]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가 자신들을 상대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데 대해 법무법인을 선임해 법원에서 맞서겠다고 밝혔다. 23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하였다.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하였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해 왔다.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하였다”고 말했다.이어 “전속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후에도 저희는 최대한 분쟁 없이 남은 일정과 계약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를 원했고,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런 마음과 노력에 협조하지 않고,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저희를 비롯한 여러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도어와 하이브를 보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한다”고 강조했다.다음은 뉴진스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입니다. 어도어가 저희를 상대로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한데 이어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하였습니다. 어도어와 하이브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한 이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법무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빠르게 진행되는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과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세종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하이브와 어도어는 소속 가수 보호와 성장이라는 소속사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활동 내내 크고 작은 방해가 존재했고, 사실상 저희를 버리고 대체하기 위해 ‘연예경력을 중단시키겠다’는 말을 '장기간의 휴가'라는 단어로 포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전속계약이 적법하게 해지된 후에도 언론과 유튜브 렉카채널을 통해 저희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는데, 이는 대부분 어도어와 하이브 측에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어도어와 하이브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이처럼 어도어와 하이브는 저희에게 돌아오라고 말하면서, 대중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전처럼 끊임없이 저희를 괴롭히고 공격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저희 부모님 일부를 몰래 만나 회유하거나 이간질을 시도하기도 하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비겁한 방법으로 상대를 폄훼하고, 분열시키려 시도하고, 허위사실로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 없이 정정당당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면 좋겠습니다.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저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습니다. 전속계약 해지가 이루어진 후에도 저희는 최대한 분쟁 없이 남은 일정과 계약들을 원만하게 마무리하기를 원했고, 관계자분들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런 마음과 노력에 협조하지 않고,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저희를 비롯한 여러 분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어도어와 하이브를 보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합니다.저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유롭게 저희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정당한 방법으로 끝까지 맞서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3 07:26
예능

‘굿데이’→‘행님 뭐하니?’…MBC 설 특집 라인업 공개

MBC가 2025년 ‘푸른 뱀의 해’ 설 명절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30주년을 맞는 방송연예대상부터 스페셜 스테이지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가요대제전, 풍성한 예능과 시사교양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청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먼저 28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1, 2부로 나뉘어 생방송된다.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설 연휴에 찾아오는 이번 시상식은 전현무와 윤은혜, 이장우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작년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예능인 중 영광의 수상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며, 시상자로 MBC 예능 프로그램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예능인들이 출격해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이어서 29일 수요일 오후 5시 25분과 30일 목요일 오후 5시 20분에는 ‘설특집 MBC 가요대제전 워너비’가 펼쳐진다. 모두가 열망하는 K-팝 워너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워너비’ 주제에 맞게 후배 아티스트들의 롤모델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 5세대 아이돌 투어스 도훈이 MC로 발탁되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스파, 에이티즈, 보이넥스트도어, 데이식스, 앤하이픈, 있지, 아이브, 엔시티 127, 엔시티 드림, 엔시티 위시, 뉴진스, 플레이브, 라이즈,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투어스, 제로베이스원, (여자)아이들, 영탁, 이찬원, 태민 등 세대를 불문한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출연이 예고됐다. (ABC, 가나다 순)설 특집으로는 새롭게 선보일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의 미리보기가 26일 일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여기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골마을 이장우’가 설 특집으로 돌아온다. ‘시골마을 이장우’는 배우 이장우가 시골 마을에서 이웃들과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지역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설특집 시골마을 이장우’는 28일 화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영되며, 설특집을 맞아 새롭게 준비한 내용과 그동안 소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 방송 후일담을 공개할 예정이다. 30일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는 MBC 간판 예능 ‘놀면 뭐하니?’의 외전 프로그램인 ‘행님 뭐하니?’가 방송된다. ‘행님 뭐하니?’는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촬영 없는 날 놀면 뭐하니? 뭐라도 하자”면서 시작된 아이템으로 이들 3인방의 알콩달콩 케미가 폭주한 여행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29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는 MBC 토크 프로그램 ‘손석희의 질문들’(이하 ‘질문들’)이 라이브로 돌아온다. 이번 설특집을 시작으로 10부작을 예정하고 있는 ‘질문들’은 여전히 한국사회의 고민을 담고 있지만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초대형 사건들 속에서 시민들의 삶은 어떻게 흔들리지 않게 지켜낼 것인가를 주제 의식으로 담고 있다.2월 2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설 연휴 기간 프리미어로 미리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 프리미어는 27일 월요일 오후 4시 30분 공개된다. 또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가 오는 1월 29일 수요일 오후 2시 10분부터 1~6회 몰아보기를 편성, 이세영과 나인우의 애틋한 ‘23년 첫사랑 서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뒤흔들 예정이다.이외에도 설 특선영화 ‘리바운드’와 ‘싱글 인 서울’을 선보이며,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라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등이 을사년 설 연휴에도 변함없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2 14:52
스타

뉴진스 하니 노동부 민원 당사자 “민희진 관련無, 연관성 억지 부각 의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고용노동부 진정 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낸 언론 기사와 관련해, 민원을 제기한 당사자가 입장을 밝혔다.1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A씨는 “기사에서 ‘진정’을 반복적으로 언급한 건 민 전 대표와의 연관성을 억지로 부각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문”이라며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넣고 답변 전문을 공개한 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정당한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민 전 대표는 물론 하이브, 뉴진스 멤버들과도 관련성이 없는 인물이다. A씨는 “그(노동부) 답변이 민 전 대표와 하니에게 매우 불리한 내용이었다는 점에서 해당 언론 보도는 논리적 타당성을 잃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뉴진스 멤버 가족인 B 씨와 민 전 대표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9월 14일 민 전대표에게 “고용노동부 시작했음 전화 좀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민 전 대표는 이에 “제가 링거 맞고 있어서요. 오후에 드릴게요”라고 답했다. 해당 매체는 ‘고용노동부 시작했음’이라는 민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2가지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나는 B 씨가 민 전 대표에게 ‘고용노동부 관련 어떤 일을 시작했으면’이라고 묻는 것. 또 다른 하나는 B 씨가 민 전대표에게 ‘고용노동부 관련 어떤 일을 시작했다’고 보고하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어떤 것이든 민 전대표가 사전에 고용노동부 진정과 관련된 활동을 알고 있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개입 의혹은 피할 수 없다”면서 “탬퍼링 의혹도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다보링크로 뉴진스와 동반 이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민 전 대표가 A씨와 노동부 (민원)건을 통해 하이브와 어도어에서 나올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논의했을 가능성이 점쳐지는 이유”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민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기자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저는 해당 정부 관계자를 알지도 못할뿐더러 무언가를 지시하거나 부탁을 한 적은 더더구나 없다”고 반박했다. 민 전 대표는 “해당 일자에 큰아버님으로부터 갑자기 연락이 온 것이고, 대화 내용을 다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그 날짜에도 관련 대화가 없을 뿐더러 그 날짜 전후의 대화 역시 제가 화자가 아니다”라면서 “오히려 반대의 상황으로 제가 권유를 받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를 마치 제가 화자이자 오해를 불러일으킨 대상처럼 보이게 의도적으로 작성한 것은 심각한 언론 윤리 위반이다. 기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렇게 음해 모함을 해도 되는 것이냐”면서 기사 삭제 및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 하니는 지난해 9월 11일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긴급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하이브 소속 직원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용노동부 측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지난해 11월 “하니의 종속 관계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 보기 어렵다”며 행정 종결 처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18:18
문화

민희진, 하니 고용부 진정에 개입?... “음해·모함 사과해야” [왓IS]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고용노동부 진정 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16일 한 매체는 뉴진스 멤버 가족인 A 씨와 민 전 대표가 나눈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9월 14일 민 전대표에게 “고용노동부 시작했음 전화 좀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민 전 대표는 이에 “제가 링거 맞고 있어서요. 오후에 드릴게요”라고 답했다. 해당 매체는 ‘고용노동부 시작했음’이라는 민 전 대표의 발언에 대해 2가지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나는 A 씨가 민 전 대표에게 ‘고용노동부 관련 어떤 일을 시작했으면’이라고 묻는 것. 또 다른 하나는 A 씨가 민 전대표에게 ‘고용노동부 관련 어떤 일을 시작했다’고 보고하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어떤 것이든 민 전대표가 사전에 고용노동부 진정과 관련된 활동을 알고 있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개입 의혹은 피할 수 없다”면서 “탬퍼링 의혹도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민 전 대표는 즉각 반박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기자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며 “저는 해당 정부 관계자를 알지도 못할뿐더러 무언가를 지시하거나 부탁을 한 적은 더더구나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해당 일자에 큰아버님으로부터 갑자기 연락이 온 것이고, 대화 내용을 다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그 날짜에도 관련 대화가 없을 뿐더러 그 날짜 전후의 대화 역시 제가 화자가 아니다”라면서 “오히려 반대의 상황으로 제가 권유를 받는 상황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를 마치 제가 화자이자 오해를 불러일으킨 대상처럼 보이게 의도적으로 작성한 것은 심각한 언론 윤리 위반이다. 기자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렇게 음해 모함을 해도 되는 것이냐”면서 기사 삭제 및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 하니는 지난해 9월 11일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긴급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하이브 소속 직원에게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이후 뉴진스 팬 B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용노동부 측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11월 “하니의 종속 관계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근로를 제공하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 보기 어렵다”며 행정 종결 처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6 10:36
연예일반

뉴진스 vs 어도어 운명, 벚꽃 필 때 갈린다 [전형화의 직필]

뉴진스와 어도어의 법적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먼저 움직인 건 어도어다. 어도어는 13일 “지난 주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알렸다. 어도어는 “지난해 12월3일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1심 판결 선고가 나올 때까지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받고,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과 광고 활동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정해진 수순이었다. 지난 4일 열린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끝으로 뉴진스와 어도어의 동행이 얼추 마무리되자,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법적인 행동을 취할 것이란 건 이미 가요계에 퍼질 만큼 퍼진 이야기였다. 굳이 하이브는 이를 숨기지도 않았다. 최근 하이브 측 고위 인사들이 언론사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뉴진스를 상대로 광고계약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걸 고민 중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이로써 뉴진스가 독자적인 행보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법원의 판단이 더 빨라지게 됐다.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는 길면 1~2년이 걸리지만 가처분 신청은 2~3개월 안에 인용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어도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인용하면, 당장 뉴진스의 독자 행보에 제동이 걸린다. 반면 법원이 기각을 한다면, 뉴진스 독자 행보에 사실상 걸림돌이 사라지는 셈이다.주목할 점은, 어도어가 뉴진스 활동 금지 가처분신청을 건 게 아니라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는 점이다. 뉴진스는 소속사 분쟁을 겪으면서도 지난해 말 2024년을 빛낸 가수 갤럽 조사에서 30대 이하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광고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만큼 광고계에서 뉴진스의 입지가 탄탄하다는 뜻이다. 어도어가 입장문에서 “광고와 행사 등 여러 프로젝트를 외부로부터 제안 받고 있다”고 밝힐 정도다. 어도어가 뉴진스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걸지 않고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걸었다는 건, 뉴진스와 독자적인 계약을 추진하려는 광고주들의 움직임을 막으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그렇게 뉴진스의 돈줄을 막아 어도어로 복귀를 도모하려는 노림수가 깔려 있는 것이다. 사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어도어에선 광고 계약 금지와 관련한 입장을 길게 설명했지만 기획사 지위보전이 방점이다. 어도어가 뉴진스 소속사인지, 아닌지의 문제는 본안에서 정리될 사안인 만큼 그동안은 광고계약 체결권을 어느 쪽에서 갖고 있을지가 관건이 될 터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면, 어도어의 노림수는 적중한 셈이 된다. 하지만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다면, 어도어에게 자충수가 될 수 있다. 뉴진스는 지난해 12월 초 일본 일정이 끝나자마자 그간 머물렀던 어도어 숙소에서 나온 뒤, 어도어에서 맺은 계약을 이행할 때까진 어도어와 철저히 파트너 관계로 행동했다.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어도어에 모여야 할 경우 각자 이동 수단을 통해 어도어로 모였으며, 일정을 마치면 역시 각자 이동수단을 통해 헤어지는, 출퇴근 방식으로 일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어도어 역시 뉴진스가 어도어 숙소에서 나오자, 하이브 담당 직원이 몸에 카메라를 부착하고 해당 숙소를 살피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동안 어도어에서 뉴진스를 담당했던 퍼포먼스 디렉터, 매니저 등이 최근 상당수 그만 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냉랭한 상황 속에서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그에 따라 뉴진스와 어도어의 운명이 엇갈릴 전망이다. 당초 뉴진스는 지난해 하반기 일본 팬콘서트에 이어 국내 팬콘서트를 열고 연초에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투어를 돈다는 계획이었다. 소속사 분쟁으로 이런 일정이 어그러진 뒤, 아직 구체적인 올해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어도어에선, 뉴진스 정규앨범 발매와 팬미팅을 포함한 올해 활동 계획을 이미 기획했다며, 뉴진스 멤버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뉴진스의 올해 행보는 벚꽃이 필 무렵 명확해질 것 같다. 뉴진스가 벚꽃길을 걷게 될지, 어도어가 웃게 될지, 올봄을 기다리는 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5.01.14 09:54
문화

뉴진스, 더 이상 광고 못 찍나... 어도어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 [전문]

그룹 뉴진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연예기획사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가처분신청을 냈다.13일 어도어는 “본사는 지난주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는 어도어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의 1심 판결 선고시까지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받고,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과 광고 활동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어도어는 이번 가처분 신청은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본사는 광고와 행사 등 여러 프로젝트를 외부로부터 제안받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정규앨범 발매와 팬 미팅을 포함한 올해 활동 계획을 이미 기획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한 상태다. 이하 어도어 입장 전문. 어도어는 지난 주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이번 가처분은 어도어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의 1심 판결 선고 시까지 어도어가 전속계약에 따른 매니지먼트사(기획사)의 지위에 있음을 인정 받고, 어도어의 승인이나 동의 없이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 계약과 광고 활동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어도어가 이같은 가처분을 신청한 것은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뉴진스 멤버들이 독자적으로 광고주들과 접촉하면서 계약을 체결하려는 시도를 지속함에 따라, 광고주 등 제3자의 혼란과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위한 결정입니다. 멤버들의 일방적인 전속계약 해지 주장이 부당하다는 점은 앞서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유효확인의소를 통해 확인 받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종 판결이 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발생하고 있는 혼란을 긴급히 막고자 부득이하게 가처분을 추가로 신청했습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은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하겠다는 어도어의 뜻이 반영돼있습니다. 멤버들의 독자 행동에 따른 시장과 업계의 혼선이 계속되면, 어도어의 유일한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브랜드 가치하락이 불가피해지고, 결과적으로 어도어가 기획사로서 경쟁력을 잃고 경영 위기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수년 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본안판결이 나오더라도, 그 때는 이미 원상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판단도 반영했습니다. 어도어는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뉴진스를 위해서도 걷잡을 수 없이 법적 책임이 확대되기 전에 잘못된 판단이나 행동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재판부에 호소했습니다. 또,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하는 선례가 만들어진다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 유인이 사라져 K-팝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고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업계 전반의 우려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한편, 어도어는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에 따라 뉴진스의 연예활동을 위한 모든 인력과 설비 등을 변함없이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입니다. 또, 어도어는 광고와 행사 등 여러 프로젝트를 외부로부터 제안 받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정규앨범 발매와 팬미팅을 포함한 올해 활동 계획을 이미 기획 완료하여, 뉴진스 멤버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14: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