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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놀토’ 장수? 내 수명은 짧아져”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문세윤이 MC 유세윤을 라이벌로 견제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1박 2일’을 6년간 함께 하고 있는 김종민의 대단함을 느끼는 한편, 소름 끼쳤던 사연을 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진다.문세윤은 코미디와 먹방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며 ‘1박 2일’ 시즌4 멤버로 합류해 KBS연예대상까지 받는 등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문대상’으로 불린 그는 ‘라디오스타’의 롱런 비결을 분석한다.문세윤은 그중 이름이 같은 MC 유세윤을 견제했던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유세윤이 자신보다 나이는 많지만, 데뷔 연도가 느리다는 점을 짚으면서, 자신이 한 발짝 나아가면 꼭 한 방을 쳐서 인지도가 뒤집힐까 봐 걱정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그는 6여 년 동안 ‘1박 2일’ 시즌 4를 통해 옆에서 지켜본 김종민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쳐 큰 웃음을 안긴다. 문세윤은 ‘1박 2일’의 통과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까나리 신고식’을 기회의 땅으로 생각해 열혈적으로 임했던 이야기를 꺼낸다.문세윤은 웃음 욕심에 까나리를 원샷하고, 멤버들과 화장실을 무한대로 가며 끈끈한 ‘동지애’가 생겼다고. 하지만 ‘1박 2일’의 지박령인 김종민은 늘 빠져나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문세윤은 김종민을 지켜본 결과로 그의 생존 전략, 리더십, 역할을 총평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그는 시청률의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김종민이 대단하다면서,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을 당시 김종민이 했던 행동으로 인해 ‘소름’ 끼쳤던 사연을 꺼낸다고.그런가 하면 ‘놀라운 토요일’의 창립 멤버인 문세윤은 프로그램이 장수할수록 자신의 수명이 짧아진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또 함께 출연 중인 박나래에게는 요청 사항을 전달하는데, ‘나래 바’에 대한 열망을 공개한다고 해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라디오스타’ 900회를 빛낼 문세윤의 활약은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5 13:24
예능

[TVis] 태연, 후배 도경수와 ‘수치’ 재회…“못 알아볼까 봐” (놀토)

태연과 같은 소속사 SM 출신 후배 도경수의 재회가 화제를 모았다.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연 배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출연했다.이날 태연은 내기에서 져서 바야바 분장을 한 채 게스트를 맞았다. 이에 신동엽은 “직속 후배 나왔을 때 이러니까 우울한 거다”라고 놀렸다. 붐 또한 “경수 씨가 굉장히 놀란 거 같다”라고 거들었다.그러자 태연은 “도경수를 오랜만에 보는데, 나를 못 알아볼까 봐 인사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바야바 분장을 한 태연이 “경수야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네자 도경수는 크게 폭소했다.이에 키는 “내가 그러니까 게스트 보고 (분장) 하라고 했잖아”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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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고향 친구 최진혁 등장에…“과거 짝사랑, 좋아했다” 고백 눈길 (놀토)

박나래와 배우 최진혁이 목포 동향 친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된 tvN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겸 배우 테이와 최진혁이 출연했다.이날 최진혁은 등장부터 박나래에게 “드디어 뵙네요”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박나래가 “안녕하세요”라고 화답하자 핑크빛 분위기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같이 전라남도 목포 출신이었다. 최진혁은 “박나래가 친구의 친구라, 내적 친밀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진혁이 한 고등학교 친구 이름을 언급하자 박나래는 “걔 잘생겼다. 내가 짝사랑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신동엽 또한 두 사람이 쉬는 시간에 계속 그 친구 이야기를 나눴다고 증언했다. 이어 최진혁은 사실 박나래 때문에 비교 당해 내적 거부감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최진혁은 “ 나래 씨가 차도 사드리고 뭐도 사드리고 한 게 엄마 귀에 들어갔나보다”라고 말했다.박나래가 “엄마 친구분이 ‘엄마의 가방은 딸의 얼굴이여’라고 하시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자 최진혁은 “나래 씨 때문에 엄마한테 가방 몇 개를 샀는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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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연하는 어때요?”…환호성 자아낸 ‘태연’ 이행시 화제

배우 강훈이 가수 태연의 이름으로 이행시를 지은 장면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21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강훈, 송건희, 유선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훈은 고정 출연진인 태연의 오랜 팬임을 고백했다. 이에 앞서 강훈은 각종 예능에 출연해 태연에 대한 팬심으로 배우를 시작하게 됐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강훈은 “꿈에 그리던 날이었다”며 태연을 향한 여전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이 강훈과 태연을 옆자리에 앉도록 자리를 옮겨주었고, 두 사람의 투샷이 완정했다.태연과 마주한 강훈은 “제가 소녀시대도 많이 좋아했고, 태연님을 좋아했다. 배우가 된 것도 태연님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태연은 수줍게 “진짜 만나 뵙고 싶었는데 방송에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호응했다.이어 강훈은 ‘태연’으로 이행시도 선보였다. 강훈은 “태연누나, 연하는 어때요?”라며 수줍었던 모습과는 달리 저돌적으로 말했고, 모두의 환호성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2 16:46
예능

신기루, 절친 홍현희와 환상의 티키타카…게스트 역할 톡톡 (‘가보자고3’)

코미디언 신기루가 ‘가보자GO 시즌3’에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과의 친분을 자랑했다.신기루는 지난 21일 방송된 ‘가보자GO 시즌3’(이하 ‘가보자GO’)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거침없는 입담으로 토요일 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신기루는 안정환에게 “오빠 커피 한 잔 하실래요”라며 카페테라스에서 깜짝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작부터 절친 홍현희와 티격태격 하면서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그녀는 ‘오늘의 친구’에 대한 힌트를 주면서 궁금증을 유발했다.신기루의 힌트로 도착한 장소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집이었다. 그녀는 초인종을 누르며 익숙하게 “저예요”라고 말하는 등 히밥과 친분을 과시하는가 하면, ‘히잘알’ 면모로 찐친 모멘트를 발동했다.또한 신기루는 히밥이 준비한 엄청난 양의 초밥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맛깔 나는 리액션과 더불어 그녀는 히밥 못지않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못 먹는 음식이 무엇이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신기루는 시멘트라고 받아쳐 대폭소를 유발하기도.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먹방을 하다가 힘든 일은 없었냐는 적재적소 질문은 물론 먹방으로 인해 응급실까지 갔다는 히밥의 에피소드에 진심을 다해 걱정하며 ‘공감 요정’ 면모로 놀라운 흡인력을 선보였다.이처럼 신기루는 툭툭 내뱉는 센스 폭발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사람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신기루의 앞으로의 예능 행보가 기대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5:52
스타

이준, 열일로 물들인 2024년…KBS 연예대상 MC로 뜻깊은 마무리

배우 이준이 활발한 활동으로 2024년을 알차게 채웠다.이준은 올 한해 드라마,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먼저 올해 초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죽음에서 돌아온 복수자 민도혁으로 분해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었다. 팽팽한 복수의 판 속 날렵한 액션에 더한 절정의 감정 열연으로 캐릭터의 서사를 극대화했다. 또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순식간에 몰입되는 강렬한 플러팅으로 로맨스 연기까지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그런가 하면 예능에서도 매력을 뽐냈다. 게스트로 함께했던 ‘전지적 참견 시점’, ‘싱크로유’, ‘놀라운 토요일’은 물론 ‘짠남자’, ‘1박 2일’ 시즌 4에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드라마와 정반대되는 면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장르를 불문하고 차진 리액션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견인하는 활약은 앞으로 그가 선보일 또 다른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이준은 ‘2024 KBS 연예대상’ MC에 발탁, 뜨겁게 연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수 이영지, 이찬원과 MC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팬들과 함께 하는 행사에서 쌓아온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오는 14일 프레인 빌라에서 진행되는 ‘나눔(÷)마켓’에서 기부 행사 특별 MC도 맡을 예정이다.한편, 이준이 진행하는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생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9 09:33
예능

‘지락실3’→에드워드 리, 딸과 韓방랑 요리기…tvN, 2025년 라인업 공개 [공식]

tvN이 3일 2025년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tvN은 올 한 해 화제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 한 해 ‘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정년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엄마친구아들’은 2024년 TV드라마 종영작 화제성 순위에서 1~5위를 나란히 기록했고₁, 그 중 '눈물의 여왕'은 최고 시청률 31%를 기록하며 드라마 명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예능 역시 ‘유 퀴즈 온 더 블럭’, ‘서진이네’, ‘놀라운 토요일’, '언니네 산지직송' 등 다양한 장르의 예능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또한 tvN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 채널 브랜드 경쟁력(브랜드 파워 인덱스·BP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TV 채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BPI 조사는 CJ ENM이 외부 전문 리서치 업체와 함께 설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브랜드의 가치를 인지, 소비자 행동, 품질 관련 항목으로 정량 측정해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다. 채널 인지도, 선호하는 채널 및 지속 시청 시간, 프로그램 완성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만 15~64세 남녀 중 1주일 내 방송/OTT 프로그램 1시간 이상 시청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상파 포함 총 19개 채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BPI 조사’에서 tvN은 시청 타깃인 2049 남녀 기준 47.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MBC, SBS, KBS, JTBC가 그 뒤를 이었다. 프로그램별로는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높은 평가를 차지했다. tvN은 “2025년에도 다양한 소재로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는 웰메이드 콘텐츠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tvN 드라마 라인업#글로벌 스타 총출동'별들에게 물어봐'오는 1월 4일(토) 첫 방송하는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과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와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특히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 배경의 스페이스 오피스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광활한 우주를 가득 채운 수많은 별처럼 다양한 개성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으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서초동'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각종 로펌들이 모인 서초동에서 같은 건물 안 각각 다른 로펌에서 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들이 삶의 지향점을 찾아가는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는 황금 같은 점심시간을 함께 하는 어쏘 변호사들의 밥 모임, 일명 ‘어변저스’ 5총사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차가운 송사가 오가는 서초동에서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과 뜨거운 고민을 그려낼 예정.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대본과 색다른 영상미를 보여줬던 박승우 감독의 연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태풍상사''태풍상사'(극본 장현숙, 연출 이나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이매지너스·스튜디오PIC· 트리 스튜디오)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시절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한 청년 사장의 성장기이자 그 가족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이야기다. '킹더랜드', '옷소매 붉은 끝동' 등으로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준호와 다양한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금새록이 출연하며,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마인'을 연출한 이나정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혼보험'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함께하는 '이혼보험'(극본 이태윤, 연출 이원석·최보경, 기획 CJ ENM, 제작 KT스튜디오지니·몽작소·스튜디오몬도)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한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 보험'이라는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틱코미디 작품이다. 이혼과 관련된 모든 상항을 수치화하고 보험금을 책정하는 등 이혼에 값을 매기는 '이혼보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글로벌 스타들의 만남이 현실 공감 스토리를 보여줄 예정. 영화 '킬링로맨스' 이원석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며 ‘개미가 타고 있어요’ 최보경 감독이 공동 연출을, '어사와 조이'의 이태윤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독특한 소재의 웰메이드'원경'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JS픽쳐스)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새로운 세상을 꿈 꾼 원경의 관점에서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진 이들 부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극에 첫 도전장을 내민 차주영과 이현욱이 새로운 ‘사극여왕’과 ‘사극왕’의 탄생을 예감하게 하는 것. 오는 1월 6일(월)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저녁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되어 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미지의 서울'‘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하이그라운드)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감성 짙은 멜로부터 강렬한 스릴러까지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만나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을 통해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할 계획. 여기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등을 통해 단단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박신우 감독과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섬세한 필력을 보여줬던 이강 작가가 의기투합한다.'즐거운 나의 집'비급여 약값을 내기 위해 위조지폐 사업을 다시 시작한 김씨 일가가 예기치 못하게 범죄 조직들과 얽히면서 벌어지는 잔혹사를 다룬 '즐거운 나의 집(극본 최이랑, 연출 김철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독특한 소재와 설정으로 신선한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결혼백서'의 최이랑 작가가 집필을, '악의 꽃', '마더'로 웰메이드 연출을 선보였던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쥔다.'폭군의 셰프''폭군의 셰프(극본 HapJak, 연출 장태유,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정유니버스) '에서는 타임슬립 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면서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밤에 피는 꽃', '별에서 온 그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트렌드 이끌 로맨스물'감자연구소''감자연구소'(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감자에 울고 웃는 산골짜기 감자 연구소를 배경으로,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물이다. '술꾼도시여자들', '소년시대'로 호평받은 이선빈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강태오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출은 ‘신입사관 구해령’의 강일수 감독과 김호수 작가가 재회하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선사할 작품으로 관심이 모아진다.'그놈은 흑염룡'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흑역사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에 흑염룡을 품은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로맨스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도 2025년 시청자를 찾는다. ‘이로운 사기’의 이수현 감독이 연출하며, 문가영, 최현욱, 임세미, 곽시양이 출연을 확정 지어 티키타카 케미로 새로운 연기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금주를 부탁해''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전지현, 연출 장유정,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보다 끊기 힘든 보건소 의사와 재회하며 금주에 도전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다. 국내 최초 금주 권장 드라마로, 최수영과 공명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집필해 온 명수현, 전지현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김종욱 찾기', '정직한 후보'의 장유정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견우와 선녀''견우와 선녀'(극본 양지훈, 연출 김용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처스·이오콘텐츠그룹)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여고생 무당이 첫사랑을 직접 구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의 만남으로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에 오싹하면서도 짠한 귀신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이 밖에도 tvN은 2025년 하반기 수목드라마 라인업을 신설해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 외 2025년 시청자를 찾아갈 드라마 작품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2025년 tvN 예능 라인업#끝이 없는 즐거움신년에도 tvN은 끝이 없는 즐거움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는 포부다. 먼저 오는 1월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난다(콩콩밥밥)’이 공개된다. ‘콩콩팥팥’에서 절친 형제케미를 선보였던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 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는다. 각종 화제성 지수를 장악하며 MZ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뿅뿅 지구오락실’도 시즌3로 돌아온다. 제대로 놀 줄 아는 MZ세대를 대표하는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과 나영석PD의 만남으로 예측불가능한 웃음을 선사할 ‘뿅뿅 지구오락실3’는 25년 상반기에 시청자를 찾을 예정.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 먹거리까지,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로 올 여름 무해한 청정 웃음을 선사한 ‘언니네 산지직송’의 두번째 시즌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장사천재 백사장’도 세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새로운 즐거움늘 새로운 즐거움에 도전하는 tvN 예능의 신선한 기획들도 이어진다. 류호진-윤인회PD 연출,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및 소재를 직접 찾아 나서는 일요 버라이어티 예능 ‘일요일엔 핸썸가이즈’는 유쾌한 케미와 배우는 재미까지 더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오는 6일(금) 저녁 8시 40분에는 전기도, 수도도, 와이파이도 없는 핀란드의 찐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시티 보이즈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은 ‘핀란드 셋방살이’가 첫방송한다.내년 2월에는 셰프 에드워드 리가 거부할 수 없는 맛의 도파민을 찾아 떠나는 신규 프로그램도 공개된다. 에드워드 리가 가장 완벽한 짝꿍인 딸 아덴과 한국을 방랑하며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 또한 유럽의 경제, 문화, 언어, 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는 여행 지식 버라이어티 신작도 이어진다. ‘알쓸’ 시리즈를 연출한 양정우PD가 윤종신, 김상욱 박사 등 잡학 박사들과 함께 지중해 뱃길을 따라 떠난다고. 뿐만 아니라 ‘아파트404’, ‘식스센스’ 등으로 찰떡 호흡을 맞춘 유재석과 정철민PD의 신작도 제작될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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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화사, 남다른 우정 과시…“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있어” (놀토)

박나래-화사, 남다른 우정 과시…“굳이 연락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있어” (놀토)코미디언 박나래와 그룹 마마무 화사가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2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화사가 박나래의 친구로 출연했다.이날 박나래는 주황색 점프슈트을 입고 나타나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박나래는 “내 친구랑 스타일을 맞춰봤다”고 밝히더니 이날 등장할 친구의 제스처를 과도하게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박나래의 친구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화사였다. 화사 역시 이날 극강의 하이텐션으로 시작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그런 화사의 모습에 박나래는 “역시 내 친구”라며 열광했다.그 가운데 화사는 박나래에 대해 “연락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항상 있는 친구”라고 밝혔다. 미리 약속을 잡지 않아도 언제든지 즉흥적으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관계라고. 화사는 “보고 싶을 때 ‘술 마시자’고 말하는 단도직입적인 사이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앞서 화제를 모은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이하 ‘여은파’)를 언급하기도. 화사는 “언니에게 오랜만에 문자가 왔는데, 주어 다 빼고 ‘우리 또 하자’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이에 박나래는 “나, 한혜진, 화사 세 명이 하던 ‘여은파’ 단체 대화방이 아직도 있다. 오랜만에 ‘여은파’ 영상을 보는데 너무 좋고 행복하더라. 그래서 다른 말 다 빼고 ‘우리 또 하자’라고 문자를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때 ‘당황스럽지 않았냐’는 질문에 화사는 “아니다. 오히려 그 문자를 보고 엄청 웃었다. ‘언니답다’는 생각이 들더라. ‘언제든지 좋다’고 답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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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스핀오프 온다…내년 티빙 공개 [공식]

티빙이 JTBC 인기 예능 ‘최강야구’의 스핀오프를 2025년 초 오리지널로 선보인다.티빙 오리지널 예능 ‘최강야구 스핀오프’(가제)는 매 시즌 도전을 거듭하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쓴 ‘최강 몬스터즈’가 비시즌을 맞아 새로운 이벤트를 맞이하는 여정을 담아낼 예정이다.‘최강야구’는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결성된 11번째 구단이 프로야구팀과 맞서기 위해 전국의 야구 강팀들과 진검승부를 펼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JTBC에서 방송됐다. 지난 2023 시즌 ‘최강 몬스터즈’는 승률 7할을 기록한 데 이어, 6번의 직관 경기를 모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2023 뉴트리데이 일구상’과 ‘2023 KBO 골든글러브 특별활약상’을 수상하며 프로야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탄탄한 팬덤으로 무장한 ‘최강야구’는 2024 시즌도 마지막 직관 티켓을 초고속 매진시키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입증했는데, 이번에는 티빙 오리지널로 스핀오프가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최강야구 스핀오프’가 다채로운 방식으로 인기 IP를 변주해온 티빙이 선보이는 새 스핀오프라는 점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빙은 그동안 예능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신서유기),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놀라운 토요일),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비밀의 숲), ‘사장님의 식단표’(손해 보기 싫어서) 등 캐릭터와 세계관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스핀오프를 선보인 만큼 이번에는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을 모은다.제작진은 “그동안 ‘최강야구’를 사랑해주신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최강 몬스터즈’의 비시즌을 리얼하게 보여줄 스핀오프를 기획했다”면서 “이번에는 어떤 선수들이 이색 도전을 마주하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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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환상적 라이브→예측 불가 현장감… 믿고 듣고 보는 음악 여행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이 한층 무르익은 음악 케미스트리로 둘째 날 버스킹을 완성했다.지난 9일 방송된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2회에서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은 화사, 소향, 헨리, 안신애, 구름, 자이로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안신애가 만든 호텔 조식급 아침 식사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첫째 날 함께한 버스킹과 여행의 여운을 나누던 소향은 “스페인이 정말 열정적인데 한과 슬픔이 있다. 슬픔을 열정으로 이겨낸 듯하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팀이 첫 버스킹을 펼치는 모습은 마요르카 현지 신문에 실리며 놀라운 화제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신감을 충전한 멤버들은 “딱 한 번 했는데 기사로 났다.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인이다. 앞으로 진짜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의지를 다졌다.합주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한층 무르익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안신애는 “음악은 약속의 예술이다. 무언가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면 굉장히 불안해지는데 지금 그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가 크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마요르카 대성당의 야외 정원에 다다른 멤버들은 버스킹 중이던 현지 첼리스트와 즉흥 공연으로 분위기를 예열했다. 헨리와 자이로는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바이올린, 기타, 첼로의 흥겨운 합연을 완성했다. 자이로와 구름의 기타 연주와 안신애의 보컬이 더해진 ‘어 사우전드 이어즈’(A thousand years)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천년의 역사를 지닌 대성당을 등지고 지중해 바다를 바라보며 본격적인 버스킹이 시작됐다. 먼저 화사는 연습생 시절부터 불러온 ‘아베 마리아’(Ave Maria)를, 소향은 현실의 압박을 견디는 예술가들을 위로하는 ‘엔젤’(Angel)을 각각 열창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소향의 무대에 화사는 “들을 때마다 놀랍다”라며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더했다.이어 화사, 소향, 안신애는 마마무의 ‘데칼코마니’로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매력적인 3인 3색 파트에 이어 감미롭게 화음을 맞추고 관객들과 호흡하는 모습이 전율을 일으켰다. 이들은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와 해당 곡의 번안곡인 ‘난 괜찮아’를 합친 무대로도 환상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자신의 히트곡 ‘아이 러브 마이 바디’(I Love My Body)로 특유의 당찬 에너지를 발산한 화사는 안신애와 열정적인 댄스까지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노을 질 무렵 소향은 ‘잊지 말아요’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터뜨려 같은 출연진은 물론 관객들의 역대급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자이로는 “누나가 갖고 있던 보컬에 대한 제 선입견이 완전히 깨진 노래다. 진짜 노래를 잘하시고 감정 표현도 되게 풍부하신 다 되는 가수”라며 깊은 감명을 표했다.안신애는 ‘할렐루야’(Hallelujah)로 포근한 감성을 전했다. 공연이 끝나도 자리를 뜨지 않는 관객들을 위해 헨리와 화사는 마지막으로 ‘올웨이즈 리멤버 어스 디스 웨이’(Always Remember Us This Way)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저마다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낭만을 만끽했다.‘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 팀의 웰메이드 버스킹을 지켜본 관객들은 “우연히 이렇게 멋진 그룹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 기뻤다”, “K팝은 들어본 적 있는데 이런 스타일로 들어본 적은 없다”, “목소리가 정말 아름다웠고 하모니도 정말 사랑스러웠다”, “배들이 찬 항구에서 일몰과 함께 들었던 음악이 아주 강렬하고 아름답게 기억될 것 같다” 등 감상평을 전하기도 했다.‘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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