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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녹화장서 만난 이지훈에 칭찬 세례→결혼 축하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이지훈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녹화장에서 만난 지훈이. 지훈아 넌 너~~~무 잘생겼구 키도 크고 노래두 잘하고 인성도 좋고 이건 반칙 아니니!!!! 너랑 작품 하고 싶다. 언젠간 하겠지 결혼도 축하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환한 미소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홍지민, 이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훈은 최근 14세 연하 일본인과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오는 9월 27일에 올릴 계획. 이에 앞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한편, 홍지민은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TV조선 '화요 청백전'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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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신동' 김민건-'트로트 2세' 정무룡, '트로트의 민족' 녹화장서 오열...왜?

'트로트 신동' 김민건과 '트로트 2세‘ 정무룡이 '트로트의 민족' 무대에서 뜨거운 오열을 쏟아낸다. 23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첫 회에서는 ‘지역 대 지역’ 미션 하에 ‘1 대 1’ 데스매치가 벌어진다. 8개 지역 총 80팀이 맞대결을 하는 가운데, 최연소 참가자인 열 두살 김민건 군과, '트로트 2세‘ 정무룡 씨가 무대 후 눈물을 펑펑 쏟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기팀의 김민건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나이가 어리다고 기죽지 않는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김연자의 '수은등'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김민건의 상대는 서울1팀의 에이스 '글로벌 국악 영재' 드루와 남매. 두 사람은 남진, 장윤정이 함께 부른 '당신이 좋아'로 김민건과 '창과 방패' 대결을 펼친다. “후회 없는 무대를 준비했다”는 김민건은 혼신의 힘을 다해 무대를 소화한 후 눈물을 펑펑 쏟는다. 심사평을 듣다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보여 심사위원은 물론 다른 도전자들의 눈물까지 자아낸 것. 김민건에 이어 경기팀의 정무룡 역시 오열 사태를 만든다. 어딘지 낯익은 외모의 그는 사실 ‘훨훨훨’이라는 노래의 원곡자인 이영희의 아들. 이 노래는 김용임이 불러 초대박을 터뜨렸고, 원곡자인 이영희에 대해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이에 대해 정무룡은 “어머니가 이 곡을 2004년 발표했지만, 불편한 몸 때문에 무대에 설 수 없었다. 어머니의 못다 이룬 꿈을 대신 이뤄드리고 싶다”고 고백, 어머니의 ‘한풀이’에 나선다.무대를 모두 마친 정무룡은 참았던 눈물을 쏟는다. 과연 그의 눈물이 어떤 의미인지는 23일 ‘트로트의 민족’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K-트로트 지역 대항전'으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트로트의 민족'은 오는 23일(금) 오후 8시 45분 대망의 첫 회를 방송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0.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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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아빠본색' 녹화장서 러블리 미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개그우먼 심진화가 '아빠본색'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내가 좋아하는 구라 오빠. 사랑하는 유진이. 내 전부 원효 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널A '아빠본색' 녹화장에서 함께한 심진화, 소유진, 김구라, 김원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심진화의 애교 가득한 표정과 출연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미소가 너무 예뻐요",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선남선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0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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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판듀' 녹화장서 신지에게 깜짝 고백

DJ DOC 정재용이 신지에게 깜짝 고백해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정재용은 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해 코요태 신지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김종민은 DJ DOC 멤버 개개인에 대한 이미지를 말하던 중 "다른 두 사람과 달리 정재용은 푸근한 느낌이다. 그리고 정재용은 신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를 건드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과거에 두 사람 열애설 나지 않았냐"고 질문을 이어갔다. 정재용과 신지가 우물쭈물 말을 잇지 못하자 MC 전현무마저 "둘 사이에 뭐가 있었나 보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정재용은 "부정하지 않겠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전현무가 "재용 씨의 마음은 지금도 현재 진형형이냐"고 묻자 정재용은 긍정의 대답을 해 순식간에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고백에 이어 정재용은 신지를 바라보며 "굶기진 않을겁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또 한번 들썩이게 했다.다른 출연자들은 "오늘 진정한 의미의 '판타스틱 듀오'가 탄생하는 것 아닙니까"라며 신지의 답을 듣지 않은 채 설레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방송은 2일 오후 4시 5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10.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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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힐링’ 녹화장서 ‘다섯째 임신’ 첫 고백 ‘깜짝’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의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했다.이동국은 16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인 브라질'에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지난해 또 딸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된 뒤 최근 아내가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최초 고백했다.그는 '이동국 선수의 월드컵 꿈, 51분으로 멈추는 겁니까?'라고 묻자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긴 하다. 하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다.이동국은 같은 전북 현대팀에서 활동 중인 김남일의 해설에 대해서는 평소 말이 없는 점을 우려하며 "어떻게 얘기를 할지 정말 기대가 된다"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안정환의 해설에 대해선 날카로운 독설을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1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6.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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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심혜진, 평소 성격 그대로 녹화장서 버럭!”

배우 황신혜가 심혜진의 '욱' 하는 성격에 대해 폭로했다.황신혜는 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토크클럽 배우들'(이하 '배우들') 제작발표회에서 "익숙지 않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지만 친한 동생인 심혜진이 있어 든든하다. 그런데 (심혜진이) 평소처럼 자꾸 녹화장에서도 '버럭' 소리를 질러 걱정이다. 실제 성격이 그대로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막내 멤버인 신소율은 "심혜진 선배가 만나자마자 '버럭'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매력적이라고 느꼈다"며 "그 모습에 빨리 익숙해져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정통 무비 토크쇼'를 표방한 '배우들'은 영화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캐스팅 비화까지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황신혜·심혜진·예지원·송선미·고수희·고은아·신소율·박철민·존박 등이 출연하며 14일 첫방송 된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1.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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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노 “14일 KBS ‘개콘’ 녹화장서 대치상황 벌일 것”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가 '개그콘서트' 녹화장에서 KBS 측과의 대치상황을 예고했다.한연노의 문재갑 정책위원장은 "14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한연노 조합원을 투입해 KBS 측과 대치할 것"이라며 "무리하게 진입을 시도하면 큰 충돌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돼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오늘(14일) 녹화는 오후 1시 촬영장에 집결해봐야 진행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을 이끄는 개그맨 김준호·김대희 등이 영향력을 끼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전했다.문 정책위원장은 "KBS 2TV 아침극 'TV소설 사랑아 사랑아'에도 조합원을 투입해 녹화를 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우 지부, 방송 코미디언 지부, 무술연기자 지부 등 한연노 소속 조합원 5000여명은 KBS를 상대로 13억원 가량의 미지급분 출연료 해결을 요구하며 지난 12일부터 프로그램 촬영거부투쟁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KBS 1TV 대하사극 '대왕의 꿈'과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은 한연노의 파업 불똥이 튀었고 주말극 '내 딸 서영이' 등에도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주말 예능프로그램의 결방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KBS 측은 "외주제작사를 통해 출연료를 지급했다. KBS의 법적 의무는 없지만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2.11.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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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토크쇼 녹화장서 닭똥같은 눈물 뚝뚝 ‘왜?’

배우 황정음이 촬영 도중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황정음은 최근 진행된 tvN 뮤직토크쇼 '러브송' 녹화에서 얼마 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정음은 이날 함께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배우 이희진·윤현숙의 이야기를 듣던 도중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는 전언. 윤현숙은 소속사와 갈등을 겪던 시절 어머니마저 돌아가셔서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이를 듣고 있던 황정음은 얼마 전 돌아가신 할머니를 회상했다. 그는 "할머니는 전형적인 우리나라 여인상이셨고, 오로지 희생만 하셨던 분"이라고 소개한 뒤, 할머니와의 추억을 털어놓으며 눈물 흘려 녹화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7일 밤 12시.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CJ E&M 제공 2011.09.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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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가수 A, 녹화장서 욕설·폭행 난동

가수 A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장에서 동료가수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소란을 일으킨 사실이 확인됐다. 가수 A는 23일 밤 녹화 중 동료 가수에게 욕설을 퍼붓고 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소란을 부렸다. 또 스튜디오 밖 복도에서 다른 출연 가수들의 매니저를 머리로 들이 받는 등 신체접촉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출연진과 스태프는 프로그램에 해를 미칠까 A의 행동에 대해 함구하며 숨겨왔다. 하지만 최근 네티즌의 허위 스포일러로 옥주현과 이소라 등이 루머의 희생자가 되자 스태프들이 하나 둘 입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A가 이날 녹화가 거의 끝나갈 무렵 가수들과 함께 앉아 공연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언성을 높이고 욕설을 했다. 자신이 말을 하는데 다른 가수들이 대화에 끼어든 것에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 물병을 던지고 무대 위 의자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면서 "여자 가수들은 너무 놀라 울기도 했는데 갑자기 전혀 관계없는 옥주현과 이소라가 이상한 루머에 휩싸였다. A의 난동은 묻히고 애꿎은 가수들만 피해를 보게 돼 안타깝다"고 전했다. 옥주현-이소라 관련 루머는 '나는 가수다 스태프'라고 신분을 밝힌 한 네티즌이 25일 밤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옥주현이 이소라와 녹화장에서 언성을 높이고 싸웠다'는 내용. 이후 악플러들은 옥주현의 행동이 버릇없다며 맹비난을 쏟아냈다. 악플러의 공격이 극에 달한 26일 낮 KBS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을 진행하던 옥주현은 생방송 중 악성댓글에 감정이 복받쳐 울음이 터져 잠시 진행을 중단하기도 했다. 또 이소라는 건강상의 이유로 25일 MC를 맡고 있는 KBS JOY '이소라의 프로포즈' 녹화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관계자들은 이소라의 건강 악화 역시 A가 부린 소란의 여파라고 봤다. 이소라 측은 이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목감기가 심했다. 40도 고열에 도저히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었을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YB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보았다고 다 본 건 아닐거야. 내가 들었다고 다 들은 것도 아닐 거야. 상처가 있는 사람에겐 끝없는 사랑을 주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술은 입에도 안 댔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녹화장에서 난동을 부린 가수 A는 제작진에게는 간단한 사과의 문자메시지를 사건 다음 날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ang.co.kr] 2011.05.2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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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가수 A, 녹화장서 욕설·폭행 난동

가수 A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녹화장에서 동료가수들에게 폭언을 하는 등 소란을 일으킨 사실이 확인됐다. 가수 A는 23일 밤 녹화 중 동료 가수에게 욕설을 퍼붓고 집기를 집어 던지는 등 소란을 부렸다. 또 스튜디오 밖 복도에서 다른 출연 가수들의 매니저를 머리로 들이 받는 등 신체접촉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출연진과 스태프는 프로그램에 해를 미칠까 A의 행동에 대해 함구하며 숨겨왔다. 하지만 최근 네티즌의 허위 스포일러로 옥주현과 이소라 등이 루머의 희생자가 되자 스태프들이 하나 둘 입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한 관계자는 "A가 이날 녹화가 거의 끝나갈 무렵 가수들과 함께 앉아 공연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언성을 높이고 욕설을 했다. 자신이 말을 하는데 다른 가수들이 대화에 끼어든 것에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 물병을 던지고 무대 위 의자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면서 "여자 가수들은 너무 놀라 울기도 했는데 갑자기 전혀 관계없는 옥주현과 이소라가 이상한 루머에 휩싸였다. A의 난동은 묻히고 애꿎은 가수들만 피해를 보게 돼 안타깝다"고 전했다. 옥주현-이소라 관련 루머는 '나는 가수다 스태프'라고 신분을 밝힌 한 네티즌이 25일 밤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옥주현이 이소라와 녹화장에서 언성을 높이고 싸웠다'는 내용. 이후 악플러들은 옥주현의 행동이 버릇없다며 맹비난을 쏟아냈다. 악플러의 공격이 극에 달한 26일 낮 KBS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을 진행하던 옥주현은 생방송 중 악성댓글에 감정이 복받쳐 울음이 터져 잠시 진행을 중단하기도 했다. 또 이소라는 건강상의 이유로 25일 MC를 맡고 있는 KBS JOY '이소라의 프로포즈' 녹화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관계자들은 이소라의 건강 악화 역시 A가 부린 소란의 여파라고 봤다. 이소라 측은 이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목감기가 심했다. 40도 고열에 도저히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었을 뿐"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건의 현장에 있었던 YB윤도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보았다고 다 본 건 아닐거야. 내가 들었다고 다 들은 것도 아닐 거야. 상처가 있는 사람에겐 끝없는 사랑을 주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술은 입에도 안 댔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녹화장에서 난동을 부린 가수 A는 제작진에게는 간단한 사과의 문자메시지를 사건 다음 날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ang.co.kr] 2011.05.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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