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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子’ 김근우, 결국 사과… “많이 부족하고 불안하지만” (‘뭉찬4’)

‘뭉쳐야 찬다4’ 각 팀의 수문장이 될 골키퍼는 누구일까.27일 방송되는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 4회에서는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 박항서의 ‘FC파파클로스’, 김남일의 ‘싹쓰리유나이티드’,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이 공개된다. 그중 특수 포지션인 골키퍼들의 향방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뭉찬4’에는 선수 출신 골키퍼가 대거 등장하며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뭉찬3’에서 이미 능력을 입증한 배우 차주완부터 청소년 국가대표까지 선발됐던 트로트 가수 노지훈, 대학까지 선수로 활동했던 개그맨 송하빈까지. 각 팀의 수문장을 맡게 될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여기에 유일한 비선출인 라미란 아들 김근우가 골키퍼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다. 그는 비록 축구로는 비선출이지만, 사이클 국가대표까지 한 운동 신경의 소유자. 또한 점프력 테스트에서는 키 180대의 선수들 사이에서 유일한 173cm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탄성으로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박항서 감독의 원픽을 받기도 했다.이런 가운데 이날 진행되는 드래프트에서 골키퍼는 공정성을 위해 추첨으로 진행된다. 어쩌면 팀의 운명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순간, 드래프트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네 명의 감독 중 세 명에게 원픽으로 꼽힌 송하빈과 유일한 비선출 김근우가 마지막까지 남아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한다.한편 모두의 운명이 결정되고, 김근우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불안하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안정감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자신의 팀에게 사과부터 한다. 과연 유일한 비선출인 김근우를 데려간 팀은 어디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JTBC ‘뭉쳐야 찬다4’ 4회는 27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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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아들’ 김근우, 키 173cm에, 엄청난 점프력 (뭉찬4)

‘뭉쳐야 찬다4’에서 11대 11 실전 테스트가 진행됐다.20일 방송된 JTBC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회에서는 최종 팀 선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11대 11 실전 테스트가 진행됐다. 선수들은 피지컬부터 점프력, 축구 센스, 슈팅력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쌓아온 각자의 온 능력치를 그라운드 위에서 쏟아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선수 영입을 앞두고 각자만의 ‘베스트 일레븐(11)’을 구상하는 감독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뭉찬4’에서는 이동국 감독이 준비한 점프력 능력치 테스트가 시행됐다. ‘뭉찬4’ 최장신 189cm 신장의 배우 신현수를 시작으로 그와 키가 엇비슷한 장신 선수들이 이번 헤더 테스트에 등판한 가운데, 키 173cm의 사이클 선수 ‘라미란 아들’ 김근우의 활약이 시선을 강탈했다. 김근우는 이날 무려 90cm 이상 높이를 날아오르며 2m 55cm 높이의 공을 쳐 내는 데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탈인간급 점프력이었다. 선수들 사이에서는 “로켓이야! 로켓”과도 같은 감탄사가 터져 나왔고, 테스트를 제시한 이동국 역시 “80cm 이상을 뛰었다. 탄력이 너무 좋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항서 감독은 장신들 사이에서 싸이클 국가 대표다운 괴물 같은 탄력으로 우위에 선 김근우를 원픽으로 뽑았다.비공식 ‘K리그 엠버서더’ 배우 신현수가 점프력 1위를 기록했다. 신현수는 2m 65cm에 뜬 공을 가뿐한 헤딩으로 튕겨내며 최후의 1인에 등극, 김남일 감독의 원픽까지 차지했다. 유소년 육상 선수 출신다운 스피드, 완벽한 러닝 점프를 발판 삼은 파워, 모델보다 큰 신장이 한 데 모여 만들어진 결과였다. 이어 배우 차서원과 가수 노지훈이 점프력 테스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각각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의 원픽으로 꼽혔다.이로써 1라운드 테스트를 모두 끝마친 56인의 선수들은 필드 위에서 성사된 2라운드 11대 11 정식 축구 대결에 돌입했다. 선수들은 포지션과 실력에 따라 각각 레드, 블루, 그린, 오렌지 팀으로 고르게 분포돼 대결에 나섰다. 감독 4인은 선수들의 경기를 관전하며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각자의 베스트 일레븐을 설계했다. 경기 시작을 목전에 둔 상황, 김남일은 “오늘이 마지막 테스트이기 때문에 선수들이 무리를 해서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해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렸다.이날은 먼저 레드와 블루 팀이 승부를 겨뤘다. 실력자가 즐비한 레드, 블루 팀에서도 단언 눈에 띄는 선수는 현재도 K5 리그에서 뛰며 수차례 득점왕을 수상한 ‘세미프로 출신 배우’ 이신기였다. 이날 ‘뭉찬4’에 첫 등장한 이신기는 안정적인 볼컨트롤과 빠른 전방 압박, 원 샷 원 킬의 높은 골 결정력으로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제 ‘뭉찬4’의 에이스는 저라는 걸 보여주겠다”는 그의 자신감이 검증된 순간이었다. 전·후반 30분 동안 압도적 능력치를 보여준 이신기는 첫 등장 만에 4명의 감독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싱어송라이터 최낙타도 발군의 기량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최낙타는 크루이프 턴을 활용한 뛰어난 탈압박 능력, 반 다이크를 연상시키는 철벽 수비 등 다양한 능력치를 발휘했다. 그와 마찬가지로 지난 1라운드에서는 미처 드러내지 못한 반전의 활약상을 보여준 선수가 또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백승렬. 백승렬은 S급 돌파력을 자랑하며 필드 위의 야수남으로 급부상, 지난 1라운드 때와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임팩트를 남겼다. 이 외에도 최전방에서 끈질긴 압박을 보여준 차서원, 선출 키퍼다운 여유 있는 키핑을 선보인 차주완, 과감한 태클로 팀의 공격을 열어준 칸 등도 실전 경기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선수들의 투지가 불타는 만큼, 감독 4인의 신경전도 더욱 뜨거워졌다. 급기야 이날 박항서는 타 감독들을 향해 “오랜 관계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잘 상의해서 (선수) 몇 명까지 나한테 우선적으로 줄 건지” 택하라고 특별 대우를 요구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그게 꼰대입니다. 저희 지금 MZ 축구 하고 있는데”라며 박항서의 요구를 단번에 일축했다. 이와 함께 저마다의 베스트 일레븐은 꼭꼭 감춘 채, 상대의 전략을 파악하고자 치밀한 물 밑 작업을 펼치는 감독들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감독들의 대립이 향후 본격적인 선수 영입 전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드디어 ‘뭉찬4’ 판타지리그의 최종 팀 선정을 위한 드래프트 현장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충격과 반전의 팀 선정 현장이 공개될 ‘뭉찬4’ 다음 주 방송이 기다려진다.‘뭉찬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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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子 김근우 등장에 ‘술렁’… 압도적 피지컬 자랑 (‘뭉찬4’)

셀럽들의 월드컵을 예고한 ‘뭉쳐야 찬다4’가 첫 방송부터 역대급 스케일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 첫 방송에서는 ‘판타지리그’를 이끌어 갈 네 팀의 감독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과 선수 후보 56인이 소개됐다. 아이돌, 가수, 배우, 코미디언, 크리에이터, 스포츠스타 등 각 분야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해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뭉찬4’ 첫 방송은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편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해당하는 수치로, ‘뭉찬4’는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이날 ‘뭉찬4’ 드래프트 현장에는 역대 ‘뭉찬’ 드래프트 중 최다 인원인 56명의 선수 후보가 참석했다. 먼저 천만 흥행 신화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하준부터 ‘낭또’로 유명한 차서원, 31년 차 배우 백성현, 그리고 김강민, 이종현, 윤상현, 김수겸 등 현재 배우계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라이징스타들까지. 경력 불문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이들의 축구 실력을 궁금하게 했다.이어 ‘발라드계 호나우딩요’를 자청한 발라드 가수 정승환과 서로 자신이 ‘아이돌계 메시’라고 주장하는 비투비 서은광과 하성운, 그리고 트로트계 왕자님 노지훈과 밴드계 거장 실리카겔 최웅희, 나상현씨밴드 백승렬 등 가요계 각 분야에서도 축구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뭉찬3’의 뉴벤저스 출신 선수들도 대거 합류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뭉찬’ 시즌1부터 계속 함께한 이대훈부터 인피니트 남우현, 한승우, 김진짜, 마선호, 허민호, 류은규, 최종우, 게바라, 차주완 등이 그 주인공. 벤치 멤버로 꼽혔던 곽범, 조진세도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3대 660’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 헬스 크리에이터 말왕, 이탈리아 4부 리그 선수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JTBC 연애 프로그램 ‘연애남매’ 출신 이용우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셀럽들도 모습을 드러냈다.드래프트 등장의 피날레를 장식한 선수는 ‘라미란 아들’ 김근우였다. 국가대표로 활약한 사이클 선수 김근우는 어머니 라미란을 꼭 닮은 눈웃음과 역대급 허벅지로 등장부터 다른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선수들이 모두 등장한 뒤, 이들을 이끌어 갈 감독들이 소개됐다. ‘FC환타지스타’ 안정환, ‘FC파파클로스’ 박항서, ‘싹쓰리유나이티드’ 김남일, ‘라이온하츠FC’ 이동국 등 네 명의 레전드가 등장할 때마다 선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그러나 압도적 아우라로 등장한 감독들은 유치한 신경전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스승 박항서에게 ‘조축’ 감독 경력으로 텃세를 부리는 안정환, 선수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던 중 “베트남에 오면 잘 모시겠다”는 치트키를 꺼낸 박항서, ‘뭉찬2’, ‘뭉찬3’ 코치 출신으로 안정환에게 복수를 다짐한 이동국과 김남일 등 축구 레전드들의 귀여운 티격태격이 웃음을 선사했다.이후 네 명의 감독들이 제시한 네 개의 테스트로 본격적인 드래프트가 펼쳐졌다. 첫 번째 테스트는 박항서 감독이 제시한 피지컬 테스트였다. 감독들의 신경전만큼이나 치열한 선수들 간 피지컬 대결이 이어졌다. 마치 피지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같은 열기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그중 돌아온 ‘수박남 1호’ 이장군과 헬스 크리에이터 말왕의 대결이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부상 소식이 있었던 이장군은 전매특허인 허벅지로 수박 깨기 퍼포먼스로 부활을 알렸다. 이에 맞서는 말왕은 이동국부터 내로라하는 운동인들 모두가 실패했던 수박 깨기에 성공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증명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다음회로 미뤄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로 구성된 감독 라인업부터 놀라운 피지컬과 화려한 경력으로 무장한 선수들까지. 그야 말로 역대급 스케일의 ‘판타지리그’가 시작됐다. 특히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축구 경력과 계급장을 떼고 감독으로 맞붙는 점이 흥미를 자아냈다.또한 일이 없을 때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축구장에서 뛸 만큼 축구에 진심인 31년 차 배우 백성현, 현역 카바디 선수임에도 ‘뭉찬4’에 출연을 결정한 이장군, 십자인대 파열 이후로 재활에 매진해 다시 돌아온 홍범석 등 축구에 진심인 선수들의 면면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뛰게 만들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방송 최초로 시도되는 15m 수직 낙하 트래핑 테스트가 그려졌다. 실패하는 선수들의 모습 뒤로 김남일의 시범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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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역시 원조의 힘! 시청률 20.2% 기염...'재벌집 막내아들' 뛰어넘나

"역시는 역시, 원조는 원조다웠다!" ‘미스터트롯2’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를 넘기며 시즌1의 전설을 뛰어넘을 기세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2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이날 시청률이 무려 20.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해 '국민 오디션의 위엄'을 입증해냈다. '미스터트롯' 시즌1의 첫 방송 시청률은 12.7%였으며, 최종회는 35%였는데 이를 압도하는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또한 '내일은 미스트롯2'는 첫 회에서 28.6%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회 시청률이 32.9%에 그쳐 드라마틱한 상승세는 없었는데, '미스터트롯2'는 과연 몇회만에 30%를 넘어설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가장 핫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누를 것인지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경우 11회에 21.1%로 처음 '마의 20%' 구간을 돌파했고 지난 14회 방송 시청률이 24.9%를 기록했다. 이번주 25일 최종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30%에 근접할 수 있을지, 올해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에 등극할지 귀추가 모아졌는데 복병 '미스터트롯2'가 마지막에 등장한 것. '미스터트롯2'는 오는 12월 29일 2회 방송을 내보내며, 만약 시청률이 '재벌집 막내아들'의 최종회 수치를 뛰어넘는다면 올해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이란 영예를 가져가게 된다. 아울러 임영웅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현역부A 박서진, 안성준, 이도진, 노지훈, 송민준 등을 비롯해 현역부B 이대원, 하동근, 추혁진, 우승부의 진해성, 나상도, 재하, 안성준 등이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한 상황. '미친 라인업'이 포진해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상향 평준화'된 실력자 119명이 초반부터 무섭게 올하트를 터뜨려 감탄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대학부는 목포 수산업자 박지현을 필두로 7명 전원이 올하트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송가인을 누른 '히든싱어' 우승자인 유소년부 13세 박성온이 나훈아의 '어매'로 압도적 가창력을 발휘해 “인생 2회차”라는 반응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장송호, 박서진, 이찬성 등이 좋은 평가와 함께 올하트 행렬을 이어나갔다. 오는 29일에는 각종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참가자인 진해성, 안성준, 나상도 등이 속한 '우승부'의 무대가 예약돼 있다. '미스터트롯'과 경쟁하는 서혜진 사단의 MBN '불타는 트롯맨'이 첫 회에서 8.7%의 시청률을 기록해 먼저 축포를 쏘아올린 가운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이 앞으로 시청률 격차를 더욱 벌리며 '원조 맛집'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일은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박서진, 남동현, 박지현 등 '미스터트롯2' 방송 캡처 이지수 2022.12.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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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아내’ 이은혜 계류유산 고백 “아주 잠시 애둘맘”

노지훈 아내 이은혜가 계류유산을 고백했다. 이은혜는 28일 가족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아(태명) 나는 네가 여자아이일까 남자아이일까 또 어떤 성격일까 생각하며 밤마다 설레었고 이안이는 소식을 듣고 자기도 동생이 생긴다며 몹시도 기뻐했지. 짧았지만 너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어서 나는 정말 기뻤단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은혜는 전날 오전 계류 유산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밝히며 “남편이 저와 아이를 돌봐주고 집안일을 도맡아준 덕에 편히 푹 쉬었네요. 오늘부터는 또 일상으로 돌아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울적한 마음은 결국 흐려지겠지만 그래도 아무도 모르게 없었던 일처럼 그저 잊히는 건 싫어 일기처럼 끄적여봅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여름, 아주 잠시 애둘맘이었어요”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저마다 “또 천사가 올 거예요”, “몸도 마음도 고생 많았어요” 등 댓글을 남기며 위로와 응원의 한마디를 남기고 있다. 이은혜는 2018년 가수 노지훈과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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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윤후, 영탁 만나 특별한 수업.."트로트는 안 돼"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영탁과 만나 찰떡 장르를 찾는 데 성공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음원을 발매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윤후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를 위해 윤후는 가수 겸 프로듀서 영탁을 만나 특별한 수업을 들었다. 이날 수업은 윤민수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영탁을 포함해 류지광, 노지훈이 윤후의 지원군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트로트 이전에 다른 장르에도 몸담았던 가수들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윤후에게 딱 필요한 멘토들이었다. 영탁은 직접 윤후의 노래를 들어보고 프로듀싱에 나섰다. 먼저 윤후는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해 트로트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흥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윤후의 ‘찐이야’에 모두가 당황했다. 영탁 역시 빠르게 다음 노래로 넘어가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윤후는 아빠가 작곡한 포맨의 R&B 발라드 장르의 곡 ‘못해’를 불렀다. 윤후의 중저음 보이스가 ‘못해’와 찰떡같이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영탁 역시 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윤후의 노래를 칭찬했다. 윤후가 발라드를 부르는 걸 처음 본 아빠 윤민수도 “이별을 해 본 것 같다”며 윤후의 감성을 극찬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영탁은 또 새로운 노래를 불러볼 것을 권했다. 계속되는 테스트에 조금은 지친 윤후였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노래를 불렀다. 윤후가 이번에 선곡한 노래는 바로 패럴 윌리엄스의 ‘해피(HAPPY)’였다. 프로듀서 영탁은 윤후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뭔가 아쉬워하며 녹음을 중단했다. 하지만 곧이어 그는 윤후에게 가장 잘 맞는 음역대를 찾아내 다시 녹음을 이끌었다. 윤후는 영탁이 잡아준 음대로 노래를 불렀다. 윤후가 부르기에도 더욱 편해 보이고, 청중이 듣기에도 훨씬 매력적인 노래가 탄생했다. 영탁은 윤후의 노래에 맞춰 화음까지 넣어주며 윤후가 더욱 자신감 있게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왔다. 모든 테스트가 끝난 뒤 영탁은 이번 수업을 통해 느낀 윤후의 장, 단점을 말해주며 그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학부모 윤민수 앞에서는 “트로트는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이 수업을 지켜본 모두가 공감의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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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윤후, 영탁 앞에서 '찐이야' 열창

‘자본주의학교’ 영탁이 윤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윤후는 영탁과 만난다. 가수이자 발라드, R&B,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 영탁과 윤후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윤민수의 작업실에서 만난 윤후와 영탁, 류지광, 노지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중 본인의 곡은 물론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했던 영탁이 윤후에게 잘 맞는 장르의 곡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 먼저 영탁은 윤후의 노래를 들어보며 실력을 테스트했다. 녹음실에 들어간 윤후는 첫 번째로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해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다. 과감하게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윤후의 패기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노래를 들은 영탁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윤후는 아빠가 작곡한 포맨의 ‘못해’를 불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날 때쯤 작곡한 노래”라며 윤후가 이 곡을 아는 것조차 신기해했다고.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부르는 발라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윤후는 패럴 윌리엄스의 ‘HAPPY’까지 부르며 다양한 장르를 검증받았다. 윤후의 노래를 듣던 영탁은 디테일한 조율을 통해 노래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노래를 모두 들은 영탁은 윤후에게 어떤 장르를 추천해줬을까. 또 윤후의 노래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 영탁의 ‘신의 한 수’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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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하동근, 트로트계 축구 실력 베스트11은? "임영웅, 패스 정확해"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축구 특집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하동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 ‘연예인 축구팀 감독 호조와 뽑아보는 트로트가수 축구 실력 BEST11’이란 타이틀로 영상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하동근은 현재 영탁, 이대원, 나상도 등이 소속된 아티스타FC 선수로 뛰고 있으며, 이 팀의 감독이 바로 가수 호조다. 하동근은 선배 트로트 가수이자 아티스타FC 감독인 호조와 함께 그동안 함께 뛰었던 트로트 가수들의 축구 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하동근은 영탁, 임영웅, 김호중, 노지훈, 신인선, 이찬성 등 여러 ‘미스터트롯’ 출신 동료들 중, 함께 축구를 뛰어본 노지훈에 대해 “엄청난 실력파 골키퍼다. 같이 경기를 뛰었을 때 제가 한 골도 못 넣었다. 역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다웠다”라고 평했다. ‘임메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임영웅에 대해서는 호조가 나서 말했다. 호조는 “발재간이 좋고 스피드가 빠르다. 왼발을 쓰는 선수인데 정말로 화려하게 볼을 찬다”고 밝혔다. 하동근 역시 “임영웅은 패스가 굉장히 정확하고 좋다”고 맞장구쳤다. 이대원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체력적으로 최고다. 트로트 가수 중 아무도 따라갈 자가 없다”고 극찬했다. 나아가 하동근과 호조는 “우리 축구팀의 마스코트는 영탁”이라며 “축구 명문인 안동고 출신이라 그런지 기본기가 탄탄하다.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놀랍다”라고 ‘엄지 척’을 했다. 하동근은 최근 김포FC도 방문해, 뜨거운 축구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부른 공식 응원가인 ‘김포의 날개’가 김포구장에서 울려 퍼져 감사의 의미로 김포구장을 찾은 것. 현장에서 김포FC 응원단과 김포주민들은 하동근을 알아보고 라이브를 요청하는가 하면 다음 홈경기에서 직접 응원가를 불러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하동근은 “아무래도 축구 출신이다 보니 가수로 활동하는 지금도 그라운드를 보면 피가 끓는다. 현재 뛰고 있는 아티스타FC가 연예인 축구 대회에 참여 중인데, 꼭 우리 팀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아울러, 축구 콘텐츠도 틈틈이 올려 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동근은 현재 신곡 작업에도 한창이다.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공동 작사에까지 하동근을 참여시켜 준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6월 4일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근의 멘토인 전영록은 최근 KBS1 송큐멘터리 ‘빽투더뮤직’에 출연해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 인터뷰에 응했는데 여기서도 하동근과의 곡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 전영록은 “하동근처럼 실력 있는 후배를 뒤에서 도와주는 뮤직 디렉터로서 살고 싶다”며 하동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남해의 아들’ 하동근은 지난 15일 여수MBC ‘트로트 클라쓰2’에서 초미니 콘서트를 선보였으며, TBN ‘차차차’, 원주MBC ‘트로트 팡팡’,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에서도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2.04.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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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노지훈, 아들 두번째 생일에 '눈물' 왜?

트롯대디 노지훈이 아들의 두 번째 생일날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두 돌을 맞은 이안이를 위한 노지훈, 이은혜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셀프 두 돌 잔치를 하기로 한 노지훈과 이은혜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특히 이은혜는 케이크 토퍼부터 두 돌 의상까지 뚝딱 만들어내 제대로 금손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마이너스 손 노지훈은 대형 사고를 예상케 했고, 드라이기로 열심히 쌀을 말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 내막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안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노지훈의 누나들도 집으로 찾아왔다. 이 과정에서 두 돌이 됐지만 여전히 말문이 트이지 않은 이안이를 걱정했다고. 잠시 뒤 노지훈은 홀로 앉아 눈물을 훔쳐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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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소이현 父' 인치완, '트로트의 민족' 도전! 수백억 CEO에서 트로트 가수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MBC '트로트의 민족'에 유명인 참가자들이 출사표를 던져, ‘新 트로트 가왕’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3일(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에서는 대한민국 8개 지역의 대표로 선발된 80팀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10월 2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특별판'을 준비해 초대형 프로젝트의 서막을 여는 가운데, ‘사랑꾼 부부' 인교진-소이현의 아버지 인치완, ’포기하지마‘ 성진우, ’18년차 실력파 발라더‘ 페이지 등이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사로잡는 것. 인교진의 부친 인치완 씨는 “아들 부부에게 비밀로 하고 출전했다”며 "아들아, 며늘아, 아버지가 어릴 적 꿈이 가수였는데 그 꿈을 접어야 했었단다. 너희들이 많이 응원해주면 좋겠다"고 고백한다. 실제로 수백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중견 회사 CEO인 인치완 씨는 아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직접 불렀을 만큼, 노래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고. 인교진·소이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충청 지역’ 응원단장 황제성은 "아버님이 축가를 너무 잘 부르셨다"며 실력파임을 인증한다. 드라마 '다모', '로망스' 등의 OST로 유명한 가수 페이지는 본명 이가은으로 출전한다. 그는 "18년 동안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가수 성진우는 자신의 히트곡 ‘포기하지마’처럼, 최고참급 현역 가수임에도 “민폐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운다.이들 외에도 걸그룹 출신 배우부터, 최근 새로운 이름의 트로트 가수로 '부캐' 활동 중인 개그맨, '위대한 탄생'의 노지훈과 동기로 심사위원 이은미를 놀라게 한 ‘1급수 가창력’의 참가자, 유명 기상 캐스터, 36년차 현역 가수, 모전여전 가창력을 자랑하는 인기 보컬리스트의 어머니 등 다양한 실력파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이들은 이날 ‘지역 탐색전’ 미션을 받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로 단체 무대를 꾸민다.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정경천, 이건우, 박현우,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등 역대급 심사위원 군단은 이들의 경연에 날카로운 심사평과 조언을 더하며, ‘新 트로트 가왕’ 탄생에 힘을 보탠다.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은 3일(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이후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0.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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