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8건
연예일반

'미스터트롯2', 역시 원조의 힘! 시청률 20.2% 기염...'재벌집 막내아들' 뛰어넘나

"역시는 역시, 원조는 원조다웠다!" ‘미스터트롯2’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20%를 넘기며 시즌1의 전설을 뛰어넘을 기세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22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이날 시청률이 무려 20.2%(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를 기록해 '국민 오디션의 위엄'을 입증해냈다. '미스터트롯' 시즌1의 첫 방송 시청률은 12.7%였으며, 최종회는 35%였는데 이를 압도하는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것. 또한 '내일은 미스트롯2'는 첫 회에서 28.6%를 기록했으나 마지막 회 시청률이 32.9%에 그쳐 드라마틱한 상승세는 없었는데, '미스터트롯2'는 과연 몇회만에 30%를 넘어설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가장 핫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누를 것인지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경우 11회에 21.1%로 처음 '마의 20%' 구간을 돌파했고 지난 14회 방송 시청률이 24.9%를 기록했다. 이번주 25일 최종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30%에 근접할 수 있을지, 올해 최고 시청률 프로그램에 등극할지 귀추가 모아졌는데 복병 '미스터트롯2'가 마지막에 등장한 것. '미스터트롯2'는 오는 12월 29일 2회 방송을 내보내며, 만약 시청률이 '재벌집 막내아들'의 최종회 수치를 뛰어넘는다면 올해 가장 사랑받은 프로그램이란 영예를 가져가게 된다. 아울러 임영웅의 뒤를 이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현역부A 박서진, 안성준, 이도진, 노지훈, 송민준 등을 비롯해 현역부B 이대원, 하동근, 추혁진, 우승부의 진해성, 나상도, 재하, 안성준 등이 참여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한 상황. '미친 라인업'이 포진해 있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상향 평준화'된 실력자 119명이 초반부터 무섭게 올하트를 터뜨려 감탄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대학부는 목포 수산업자 박지현을 필두로 7명 전원이 올하트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송가인을 누른 '히든싱어' 우승자인 유소년부 13세 박성온이 나훈아의 '어매'로 압도적 가창력을 발휘해 “인생 2회차”라는 반응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장송호, 박서진, 이찬성 등이 좋은 평가와 함께 올하트 행렬을 이어나갔다. 오는 29일에는 각종 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참가자인 진해성, 안성준, 나상도 등이 속한 '우승부'의 무대가 예약돼 있다. '미스터트롯'과 경쟁하는 서혜진 사단의 MBN '불타는 트롯맨'이 첫 회에서 8.7%의 시청률을 기록해 먼저 축포를 쏘아올린 가운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이 앞으로 시청률 격차를 더욱 벌리며 '원조 맛집'의 위엄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일은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박서진, 남동현, 박지현 등 '미스터트롯2' 방송 캡처 이지수 2022.12.23 07:17
연예일반

‘노지훈 아내’ 이은혜 계류유산 고백 “아주 잠시 애둘맘”

노지훈 아내 이은혜가 계류유산을 고백했다. 이은혜는 28일 가족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아(태명) 나는 네가 여자아이일까 남자아이일까 또 어떤 성격일까 생각하며 밤마다 설레었고 이안이는 소식을 듣고 자기도 동생이 생긴다며 몹시도 기뻐했지. 짧았지만 너와 함께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어서 나는 정말 기뻤단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은혜는 전날 오전 계류 유산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밝히며 “남편이 저와 아이를 돌봐주고 집안일을 도맡아준 덕에 편히 푹 쉬었네요. 오늘부터는 또 일상으로 돌아가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울적한 마음은 결국 흐려지겠지만 그래도 아무도 모르게 없었던 일처럼 그저 잊히는 건 싫어 일기처럼 끄적여봅니다”고 전했다. 이어 “2022년 여름, 아주 잠시 애둘맘이었어요”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저마다 “또 천사가 올 거예요”, “몸도 마음도 고생 많았어요” 등 댓글을 남기며 위로와 응원의 한마디를 남기고 있다. 이은혜는 2018년 가수 노지훈과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6:27
연예일반

'자본주의학교' 윤후, 영탁 만나 특별한 수업.."트로트는 안 돼"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영탁과 만나 찰떡 장르를 찾는 데 성공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음원을 발매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윤후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를 위해 윤후는 가수 겸 프로듀서 영탁을 만나 특별한 수업을 들었다. 이날 수업은 윤민수의 작업실에서 진행됐다. 영탁을 포함해 류지광, 노지훈이 윤후의 지원군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모두 트로트 이전에 다른 장르에도 몸담았던 가수들로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윤후에게 딱 필요한 멘토들이었다. 영탁은 직접 윤후의 노래를 들어보고 프로듀싱에 나섰다. 먼저 윤후는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해 트로트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흥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윤후의 ‘찐이야’에 모두가 당황했다. 영탁 역시 빠르게 다음 노래로 넘어가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윤후는 아빠가 작곡한 포맨의 R&B 발라드 장르의 곡 ‘못해’를 불렀다. 윤후의 중저음 보이스가 ‘못해’와 찰떡같이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영탁 역시 만족의 미소를 지으며 윤후의 노래를 칭찬했다. 윤후가 발라드를 부르는 걸 처음 본 아빠 윤민수도 “이별을 해 본 것 같다”며 윤후의 감성을 극찬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영탁은 또 새로운 노래를 불러볼 것을 권했다. 계속되는 테스트에 조금은 지친 윤후였지만,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노래를 불렀다. 윤후가 이번에 선곡한 노래는 바로 패럴 윌리엄스의 ‘해피(HAPPY)’였다. 프로듀서 영탁은 윤후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뭔가 아쉬워하며 녹음을 중단했다. 하지만 곧이어 그는 윤후에게 가장 잘 맞는 음역대를 찾아내 다시 녹음을 이끌었다. 윤후는 영탁이 잡아준 음대로 노래를 불렀다. 윤후가 부르기에도 더욱 편해 보이고, 청중이 듣기에도 훨씬 매력적인 노래가 탄생했다. 영탁은 윤후의 노래에 맞춰 화음까지 넣어주며 윤후가 더욱 자신감 있게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도왔다. 모든 테스트가 끝난 뒤 영탁은 이번 수업을 통해 느낀 윤후의 장, 단점을 말해주며 그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학부모 윤민수 앞에서는 “트로트는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그의 모습이 수업을 지켜본 모두가 공감의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07:58
예능

'자본주의학교' 윤후, 영탁 앞에서 '찐이야' 열창

‘자본주의학교’ 영탁이 윤후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를 찾는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윤후는 영탁과 만난다. 가수이자 발라드, R&B, 트로트 등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듀서 영탁과 윤후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는 윤민수의 작업실에서 만난 윤후와 영탁, 류지광, 노지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중 본인의 곡은 물론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했던 영탁이 윤후에게 잘 맞는 장르의 곡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 먼저 영탁은 윤후의 노래를 들어보며 실력을 테스트했다. 녹음실에 들어간 윤후는 첫 번째로 영탁의 ‘찐이야’를 선곡해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다. 과감하게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윤후의 패기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노래를 들은 영탁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윤후는 아빠가 작곡한 포맨의 ‘못해’를 불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민수는 “윤후가 태어날 때쯤 작곡한 노래”라며 윤후가 이 곡을 아는 것조차 신기해했다고.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부르는 발라드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진다. 또한 윤후는 패럴 윌리엄스의 ‘HAPPY’까지 부르며 다양한 장르를 검증받았다. 윤후의 노래를 듣던 영탁은 디테일한 조율을 통해 노래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노래를 모두 들은 영탁은 윤후에게 어떤 장르를 추천해줬을까. 또 윤후의 노래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 영탁의 ‘신의 한 수’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5 16:35
연예

축구선수 출신 하동근, 트로트계 축구 실력 베스트11은? "임영웅, 패스 정확해"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며 축구 특집을 마련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하동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 ‘연예인 축구팀 감독 호조와 뽑아보는 트로트가수 축구 실력 BEST11’이란 타이틀로 영상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하동근은 현재 영탁, 이대원, 나상도 등이 소속된 아티스타FC 선수로 뛰고 있으며, 이 팀의 감독이 바로 가수 호조다. 하동근은 선배 트로트 가수이자 아티스타FC 감독인 호조와 함께 그동안 함께 뛰었던 트로트 가수들의 축구 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하동근은 영탁, 임영웅, 김호중, 노지훈, 신인선, 이찬성 등 여러 ‘미스터트롯’ 출신 동료들 중, 함께 축구를 뛰어본 노지훈에 대해 “엄청난 실력파 골키퍼다. 같이 경기를 뛰었을 때 제가 한 골도 못 넣었다. 역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다웠다”라고 평했다. ‘임메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임영웅에 대해서는 호조가 나서 말했다. 호조는 “발재간이 좋고 스피드가 빠르다. 왼발을 쓰는 선수인데 정말로 화려하게 볼을 찬다”고 밝혔다. 하동근 역시 “임영웅은 패스가 굉장히 정확하고 좋다”고 맞장구쳤다. 이대원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체력적으로 최고다. 트로트 가수 중 아무도 따라갈 자가 없다”고 극찬했다. 나아가 하동근과 호조는 “우리 축구팀의 마스코트는 영탁”이라며 “축구 명문인 안동고 출신이라 그런지 기본기가 탄탄하다.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이 놀랍다”라고 ‘엄지 척’을 했다. 하동근은 최근 김포FC도 방문해, 뜨거운 축구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그가 부른 공식 응원가인 ‘김포의 날개’가 김포구장에서 울려 퍼져 감사의 의미로 김포구장을 찾은 것. 현장에서 김포FC 응원단과 김포주민들은 하동근을 알아보고 라이브를 요청하는가 하면 다음 홈경기에서 직접 응원가를 불러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하동근은 “아무래도 축구 출신이다 보니 가수로 활동하는 지금도 그라운드를 보면 피가 끓는다. 현재 뛰고 있는 아티스타FC가 연예인 축구 대회에 참여 중인데, 꼭 우리 팀이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아울러, 축구 콘텐츠도 틈틈이 올려 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동근은 현재 신곡 작업에도 한창이다.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것은 물론 공동 작사에까지 하동근을 참여시켜 준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6월 4일 선보일 예정이다. 하동근의 멘토인 전영록은 최근 KBS1 송큐멘터리 ‘빽투더뮤직’에 출연해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별 인터뷰에 응했는데 여기서도 하동근과의 곡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 전영록은 “하동근처럼 실력 있는 후배를 뒤에서 도와주는 뮤직 디렉터로서 살고 싶다”며 하동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남해의 아들’ 하동근은 지난 15일 여수MBC ‘트로트 클라쓰2’에서 초미니 콘서트를 선보였으며, TBN ‘차차차’, 원주MBC ‘트로트 팡팡’, 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에서도 매주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2.04.20 09:05
연예

'살림남2' 노지훈, 아들 두번째 생일에 '눈물' 왜?

트롯대디 노지훈이 아들의 두 번째 생일날 눈물을 보였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두 돌을 맞은 이안이를 위한 노지훈, 이은혜의 특별한 생일 이벤트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셀프 두 돌 잔치를 하기로 한 노지훈과 이은혜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특히 이은혜는 케이크 토퍼부터 두 돌 의상까지 뚝딱 만들어내 제대로 금손임을 인증했다. 하지만 마이너스 손 노지훈은 대형 사고를 예상케 했고, 드라이기로 열심히 쌀을 말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그 내막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안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노지훈의 누나들도 집으로 찾아왔다. 이 과정에서 두 돌이 됐지만 여전히 말문이 트이지 않은 이안이를 걱정했다고. 잠시 뒤 노지훈은 홀로 앉아 눈물을 훔쳐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8:21
연예

'인교진-소이현 父' 인치완, '트로트의 민족' 도전! 수백억 CEO에서 트로트 가수로?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MBC '트로트의 민족'에 유명인 참가자들이 출사표를 던져, ‘新 트로트 가왕’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3일(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MBC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에서는 대한민국 8개 지역의 대표로 선발된 80팀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10월 23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특별판'을 준비해 초대형 프로젝트의 서막을 여는 가운데, ‘사랑꾼 부부' 인교진-소이현의 아버지 인치완, ’포기하지마‘ 성진우, ’18년차 실력파 발라더‘ 페이지 등이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 사로잡는 것. 인교진의 부친 인치완 씨는 “아들 부부에게 비밀로 하고 출전했다”며 "아들아, 며늘아, 아버지가 어릴 적 꿈이 가수였는데 그 꿈을 접어야 했었단다. 너희들이 많이 응원해주면 좋겠다"고 고백한다. 실제로 수백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중견 회사 CEO인 인치완 씨는 아들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직접 불렀을 만큼, 노래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고. 인교진·소이현의 결혼식에 참석했던 ‘충청 지역’ 응원단장 황제성은 "아버님이 축가를 너무 잘 부르셨다"며 실력파임을 인증한다. 드라마 '다모', '로망스' 등의 OST로 유명한 가수 페이지는 본명 이가은으로 출전한다. 그는 "18년 동안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지만,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털어놓는다. 가수 성진우는 자신의 히트곡 ‘포기하지마’처럼, 최고참급 현역 가수임에도 “민폐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운다.이들 외에도 걸그룹 출신 배우부터, 최근 새로운 이름의 트로트 가수로 '부캐' 활동 중인 개그맨, '위대한 탄생'의 노지훈과 동기로 심사위원 이은미를 놀라게 한 ‘1급수 가창력’의 참가자, 유명 기상 캐스터, 36년차 현역 가수, 모전여전 가창력을 자랑하는 인기 보컬리스트의 어머니 등 다양한 실력파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이들은 이날 ‘지역 탐색전’ 미션을 받고, 각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로 단체 무대를 꾸민다. 이은미, 박칼린, 김현철, 진성, 정경천, 이건우, 박현우, 알고보니 혼수상태(김경범, 김지환) 등 역대급 심사위원 군단은 이들의 경연에 날카로운 심사평과 조언을 더하며, ‘新 트로트 가왕’ 탄생에 힘을 보탠다. '트로트의 민족' 추석 특별판은 3일(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이후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MBC '트로트의 민족' 2020.10.03 10:19
연예

'살림남2' 노지훈 남매 사연에 최고 시청률 10.1%

‘살림남2’가 최고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노지훈과 큰누나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하는 순간 최고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노지훈은 제사 음식들을 보며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친척 집을 전전하며 살았던 과거를 회상했고, 학업을 포기한 채 돈을 벌어야 했던 상황속에서도 자신이 축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해 준 누나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식사가 끝날 무렵 노지훈의 작은 누나가 제사를 간소화하자는 제안을 했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어른들은 노지훈의 의견을 물었고 그는 자신의 가족끼리만 제사를 지내겠다는 돌발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에 깜짝 놀란 이은혜는 “아니예요”라며 다급히 상황을 수습했다. 다른 가족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후 노지훈은 이은혜에게 “고생했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혜는 “별 말씀을요”라며 환하게 웃었지만 아들이 제사를 이어받을 것이라는 노지훈의 말에 “무슨 소리야”라 발끈하며 “우리까지만 해, 꿈도 꾸지마”라며 등짝 스매싱을 가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9 14:24
연예

'슈돌' 트롯소년단 프로젝트, 송가인 조카들도 출격

트롯소년단에 더욱 쟁쟁한 실력차들이 찾아온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지난주 시작된 여름방학 특집 트롯소년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트롯소년단 프로젝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빠와 아이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안방에 트로트의 흥겨움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주 방송된 트롯소년단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박현빈을 비롯한 트로트 멘토 홍잠언, 김수찬, 노지훈의 특별한 축하 공연과 월드컵 영웅 이천수의 딸 주은이와 앞서 ‘슈돌’에도 나온 적 있었던 김인석의 아들 태양이의 트로트 실력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더욱 많은 참가자들이 트롯소년단 프로젝트를 찾아온다. 그중에는 트로트 여신 송가인의 조카들도 있다. 송가인은 트롯소년단에 나가는 조카들을 위해 직접 원 포인트 레슨도 해줬다고. 아이들은 송가인을 닮은 노래 실력은 물론 남다른 예능감으로 현장을 점령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트롯소년단 멤버들이 하나둘씩 모이며 북적북적해진 대기실에서는 아빠들의 뜨거운 육아 열기도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 흥이 극도로 오른 아이들을 돌보느라 대기실의 모든 아빠들이 쉴 틈이 없었던 것. 그중 이천수가 뜻밖의 육아 고수 포스를 뽐내며 대기실을 평정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6 17:20
연예

노지훈♥이은혜 부부, '살림남2' 합류 "25일 첫 등장"

가수 노지훈이 예능 '살림남2'에 합류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16일 "대세 트로트 스타 노지훈과 이은혜 부부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아이돌로 데뷔한 노지훈은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결혼 3년 차 아이 아빠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 출산 후에도 여신미모를 뽐내며 현직 모델로 활동 중인 아내 이은혜와 아빠를 똑 닮은 이목구비 천재 아들 이안(20개월)까지 역대급 '안구정화패밀리'의 등장이 예고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시대 젊은 부부들의 가장 큰 숙제인 내 집 장만의 꿈부터 처음 겪어 보는 육아 고민. 결혼의 현실과 로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열심히 살아가는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현실 공감 살림기는 가족과 살림의 의미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할 전망이다. 한편, 새로운 살림남 노지훈과 그의 가족이 첫 등장하는 KBS2 '살림남2'는 오는 25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16 14: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