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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팀미션 돌입 “1등 팀만 전원 생존”… 11.1% 기록

‘현역가왕2’ 현역들이 땀과 눈물이 서린 180도 달라진 팀 미션 무대로 현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지난 24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 5회는 전국 시청률 11.1%(닐슨 코리아 기준)를 차지했다. 또한 4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했다.먼저 본격적인 ‘1대 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 패자부활전이 진행된 가운데 MC 신동엽은 방출 후보의 운명을 가를 투표를 연예인 마스터들이 아닌, 생존한 16명의 현역들이 하게 된다는 파격적인 룰을 전해 충격을 선사했다. 곧이어 박상철의 ‘자옥아’(박구윤, 김중연, 박준영, 이현승), 유진표의 ‘천년지기’(윤준협, 효성, 공훈, 곽영광), 진성의 ‘가지마’(유민, 최수호, 양지원, 정다한),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송민준, 진해성, 한강, 재하)로 4인 1조로 나뉜 팀들의 무대가 시작됐고, 각 팀당 딱 1명만 생존하는 극강의 룰에 긴장감이 흘렀다. 결국 박구윤, 공훈, 최수호, 한강이 살아남아 생존 현역들의 자리로 합류했고, 박구윤은 “마음이 이상하다”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나머지 방출된 현역들이 그대로 대기실로 이동하자 마스터석에서는 “진짜 떨어지는 거야?” “난 이대로는 못가”라는 한탄이 흘러나왔고, 결국 마스터들의 투표를 통해 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이 추가 합격자로 본선 2차전에 극적으로 합류했다.이후 MC 신동엽은 ‘엔카의 여왕’ 계은숙의 마스터 합류와 더불어 본선 2차전의 시작을 알렸고, 예비 국가대표 현역 25명의 태극기 런웨이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신동엽은 본선 2차전이 ‘릴레이 팬심 사냥’ 미션으로 진행되며 2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5인 1조 5개 팀으로 나눠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후반 총 4라운드 중 전반전은 단체전, 듀엣전, 트리오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 점수 120점,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을 더한 전체 점수 1위 팀만 전원 본선 3차전에 진출하는 룰을 공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먼저 나태주 팀(나태주, 성리, 최수호, 전종혁, 유민)이 단체전에 나섰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하차한 타쿠야 대신 마스터 회의를 거쳐 유민이 충원된 가장 젊은 팀으로, 원조 트롯 퍼포머 나태주의 리드 아래 기초 훈련과 새벽까지 이어가는 연습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5인방은 성리의 화려한 춤과 나태주의 무술 춤, 그리고 최수호까지 공중 발차기를 하는 투혼으로 ‘빠라빠빠’를 완벽하게 완성했다.김준수 팀(김준수, 신유, 환희, 강문경, 최우진)은 활동기간만 도합 75년에 비주얼마저 막강한 ‘에이스팀’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등장했다. ‘꿈속의 사랑’을 선곡했다는 것이 알려져 걱정을 샀고, 퍼포를 해본 적이 없는 신유와 강문경 등으로 인해 뜻밖의 위기를 맞았지만, 의외로 비보이 출신이라는 환희는 “백 텀블링이라도 돌겠다”라는 각오로 엇박 신공을 보이는 강문경과 신유를 이끌었고, “색다른 것을 보여줬다”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저조한 관객 점수를 얻었다.마스터 추가 합격으로 모인 진해성 팀(진해성, 송민준, 김중연, 양지원, 재하)이 무대 위에 올랐고, 지옥에서 돌아온 놈들의 무서움을 보여드리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진해성은 “지하 40층까지 갔다 온 느낌이어서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라며 팀원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기 위해 복대까지 동여맨 채 퍼포 연습에 열성을 다했지만,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말았다. 하지만 진해성 팀은 정통 트롯 강자들의 최대치 열정을 쏟아부은 퍼포 신고식으로 ‘둥지’를 선보여 모두를 감동하게 했고, 마스터들은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무대를 보여줬다”고 칭찬했다.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은 ‘하늘아’를 퍼포 장인들의 반전 5중창 무대로 선보여 모두를 빠져들게 했다. 화음에 대해 1도 모른다는 박서진은 짧은 시간 안에 화음을 익혔고, 5인은 대단한 몰입감의 웅장한 무대를 완성해냈다. 하지만 아름답고 압도적인 화음에도 한 사람씩 매력을 보이기에는 심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아쉬움을 삼켰다.황민호 팀(황민호, 신승태, 김수찬, 박구윤, 공훈)은 ‘배 띄어라’를 선곡했고, 본선 2차전 MVP 황민호는 첫 소절부터 MC 신동엽을 입틀막하게 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배까지 타고 등장한 황민호는 윤명선 작곡가로부터 “‘배 띄어라’ 부분에서 황민호는 대한민국 넘버 1인 것 같다”라고 칭찬을 받았다.1라운드 결과 진해성 팀이 213점으로 1위, 나태주 팀이 212점으로 2위, 황민호 팀이 185점으로 3위, 김준수 팀이 175점으로 4위, 에녹 팀이 166점으로 5위를 기록한 가운데 전반전 2라운드 팀별 듀엣 전으로 이어졌다.듀엣전은 단체전 4위를 기록 중인 김준수 팀의 신유-환희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원조 트롯 프린스’ 신유와 ‘국민 마초 트롯 발라더’ 환희는 중간 순위 4위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겨울 장미’를 선곡했고, 미성과 허스키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절정의 감성을 터트리며, 미녀와 야수를 보는 느낌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체전 2위 나태주 팀은 ‘격이 다른 퍼포머’ 나태주와 ‘진격의 트롯돌’ 성리가 ‘불꽃처럼’으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온갖 화려한 퍼포 기술이 모두 등장하는, 날아다니는 무대를 선보였고, 마스터들은 “세계적으로 K트롯을 알리는 데 앞장서달라”며 호평을 건넸다.단체전 1위 진해성 팀에서는 진해성과 양지원이 ‘울어라 열풍아’를 선곡해 듀엣 주자로 나섰지만, 처음부터 듀엣 조합이 안 맞는다는 반응과 어려운 곡이라는 우려를 샀고, 결국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단체전 5위를 기록하며 위기감을 드리운 에녹 팀에서는 에녹 팀의 유일한 퍼포머인 박서진과 드럼 경력 1년 6개월인 김경민이 무대 위에 올랐고, 박서진은 “그래 한 번 역사를 만들어보자”라고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암행어사 출두여’를 선곡한 두 사람은 큰북과 작은 북 오프닝에 이어 장구 쇼 그리고 난타 물쇼까지 총 4개의 악기를 연주하고 물을 뒤집어쓰면서도 흐트러짐 없이 노래를 부르는 열정을 발휘했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흠뻑 젖은 모습이 섹시해보였다”라는 평을 얻었다.본선 3위 황민호 팀은 신승태와 공훈이 ‘꼬마인형’으로 듀엣 전에 출격했다. 신승태는 첫 소절부터 절제된 감성으로 심금을 울렸지만 노래 중반 순간 음정을 잃고 멈칫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내 음정을 찾아 노래를 이어갔지만 모두 “대형사고 났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최저점을 받는 충격적인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3라운드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1, 2라운드 누적 결과 1위 나태주 팀 394점, 2위 진해성 팀 372점, 3위 김준수 팀 360점, 4위 에녹 팀 357점, 5위 황민호 팀 335점을 기록했다. 1라운드와 달리 엎치락뒤치락 순위 변화가 일어나면서 남은 라운드 순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됐다.한편 ‘현역가왕’ 6회는 오는 1월 7일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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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정동원, 붐 결혼식에 모인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식구들이 모였다. 10일 정동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붐쌤 축하드려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임영웅은 정동원의 얼굴을 귀엽게 잡으며 포즈를 취했다. 임영웅외에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나태주, 노지훈도 함께 포착됐다. 훈훈한 자태로 결혼식장에 참석한 모습이다. 이들은 '미스터트롯' 종영 이후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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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뭉찬' 트롯맨과 리벤지 매치 최고 11.3%까지 치솟아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의 찰떡 컬래버레이션이 일요일 저녁을 책임졌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7개월 만에 다시 찾아온 미스터트롯FC와 어쩌다FC가 제2회 가을 운동회를 열어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지난 4월 패배의 쓴맛을 안고 돌아갔던 미스터트롯FC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돌아왔으나 그 사이 더 끈끈해진 조직력과 경기력으로 훌쩍 성장한 어쩌다FC가 4대 1로 승자의 자리를 지켜냈다. 미스터트롯FC는 '임메시' 임영웅, '베탁' 영탁, 유소년 대표 출신 신유를 비롯해 이찬원,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 이대원 등 에이스와 뉴페이스의 새로운 조합으로 구성, 어쩌다FC를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본격적으로 운동회가 시작되고 두 팀은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어쩌다 노래자랑 대결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래자랑 대결에는 트롯계의 왕자다운 럭셔리한 가창력을 뽐낸 신유와 신개념 조마조마 창법으로 박자를 갖고 노는 여홍철의 대결,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어쩌다FC의 집행부 이형택, 김동현, 모태범의 대결 모두 스포츠 전설들이 압승을 거둬 현장이 발칵 뒤집어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윽고 대망의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미스터트롯FC를 승리로 이끌 코칭 스태프진이 경기장을 찾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 막내로 안정환 감독과 함께 경기를 뛰었던 전 국가대표 이승렬 선수가 감독으로, 현 여자 국가대표이자 남다른 비주얼과 탁월한 실력을 겸비한 심서연 선수가 코치로 나선 것. 양 팀 모두 필승 전략을 세우며 웃음기 싹 뺀 진지한 모습으로 축구 실력을 발휘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콜플레이로 경기에 참여한 미스터트롯FC와 그 사이 더 탄탄해진 조직력을 뽐내는 어쩌다FC의 치열한 중원싸움이 이어졌다. 전반전 초반부터 김동현의 롱킥에서 이어진 모태범의 선취골로 스포츠 전설들이 먼저 기세를 잡았다. 미스터트롯FC에서도 히든카드 신유를 투입시켜 다시 찬스를 노렸다. 그러나 전반 종료 직전 이대훈의 추가골이 터졌고 이후 신유가 미스터트롯FC에 만회골을 탄생시켰지만 이용대, 모태범이 동갑내기 호흡으로 멀티골을, 후반 종료 직전 모태범의 첫 해트트릭 성공까지 4대 1의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어쩌다FC는 미스터트롯FC를 상대로 또 한 번 승리를 차지해 축배를 들었다. 하지만 미스터트롯FC 역시 7개월 동안 이를 갈고 준비한 만큼 스포츠 전설들에게 대적할만한 뛰어난 기량을 뽐내 안정환 감독의 박수를 받았다. '뭉쳐야 찬다' 시청률은 9.3%(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 중 모태범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이대훈이 이용대에게 패스해 슈팅으로 연결한 장면은 11.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 장면으로 등극했다. 다음 방송에는 이번 경기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을 운동회 2부가 준비되어 있다.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 멤버를 합쳐 새롭게 팀을 구성,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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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뭉찬' 미스터트롯FC, 7개월만 설욕전 임영웅 활약

미스터트롯FC가 '뭉쳐야 찬다'를 7개월 만에 다시 찾았다. 지난 패배의 아픔을 씻겠다며 설욕전에 나선 것. 주장 임영웅의 활약이 돋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미스터트롯FC가 최정예 멤버로 다시금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주장 임영웅은 "쳐낼 사람 쳐내고 이기는 전략을 가지고 왔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이길 각오로 출연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트롯FC는 전 국가대표 출신 이승렬 선수가 감독으로, 현 여자 프로선수인 심서연이 코치를 맡았다. 탄탄한 준비를 밑바탕으로 해서 재도전장을 내민 것이었다. 임영웅은 그간 이동국 선수와 지소연 선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만큼 축구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주장으로서 손색이 없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이승렬 감독은 미스터트롯FC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컨디션 조절을 했고 노지훈, 신인선, 나태주, 임영웅, 영탁, 이대원, 류지광, 황준을 선발로 출전시켰다. 수비 대신 공격에 좀 더 집중하는 플레이를 펼치기로 했다. 하지만 어쩌다FC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지난 7개월 동안 팀 조직력이 향상돼 미스터트롯FC이 이를 뚫기 쉽지 않았다. 이대훈이 모태범에게 연결한 볼이 첫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막판 이대훈이 골키퍼를 맞고 튕겨 나오는 볼을 연결시켜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전 황준이 만회골을 넣었으나 모태범이 2골을 추가하며 4대 1로 경기를 마쳤다. 그런 가운데, 임영웅은 센터백으로 출전했다. 온몸으로 어쩌다FC를 막았다. 정확한 패스력과 수비력, 볼에 대한 집중력이 이전보다 업그레이드가 돼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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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찬다' 신유 "유소년 축구대표 출신, 차두리와 동문"

신유가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을 공개,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미스터트롯 FC가 재출격, 설욕을 다짐했다. 미스터트롯 FC는 7개월 전 어쩌다 FC에 3대2로 패배한 바 있다. 이날 미스터트롯 FC 새 멤버로 등장한 트로트 왕자 신유는 "어릴 때 축구선수를 했고 잠깐 유소년 대표를 한 적이 있다"고 알렸다. 이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축구를 했다"고 밝혀 어쩌다 FC의 원성을 한 몸에 받았다. 신유는 축구 인맥도 공개, "고등학교 동문은 차두리 선수, 후배로 조원희 선수가 있고 이동국 선수와 친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미스터트롯 FC 새 멤버는 주장 임영웅을 필두로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으로 구성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2020.11.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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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낼사람 쳐냈다"…'뭉쳐야찬다' 재출격 임영웅, 주장의 위엄

승부욕도 대단한 임영웅이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FC와 미스터트롯 FC가 다시 만나 리벤지 매치를 펼쳤다. 이번 미스터트롯 FC 멤버는 주장 임영웅을 필두로 영탁 이찬원 신유 나태주 노지훈 신인선 류지광 김경민 황준 등이 함께 했다. 앞서 미스터트롯 FC로 활약한 정동원, 진성, 박현빈의 부재를 궁금해 하자 임영웅은 "저희도 그렇게까지 말씀 안 드리려 했는데 쳐낼 사람은 쳐냈다. 필승 전략, 이기는 전략으로 준비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 FC는 7개월 전 어쩌다 FC에 3대 2로 패배한 바 있다.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FC는 설욕을 다짐하며 열정 에너지를 폭발시켜 어쩌다 FC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2020.11.0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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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무기"…'뭉쳐야찬다' 주장 임영웅→신유 투입 '최정예 빅매치'

‘어쩌다FC’를 이기기 위한 ‘미스터트롯FC'의 비장의 무기가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의 역사적인 리벤지 매치가 펼쳐진다. 7개월 전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스포츠 전설들을 이기고자 제대로 칼을 갈아온 트롯맨들의 사활을 건 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미스터트롯FC'의 주장으로 나선 임영웅은 지난 경기에서부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하며 임메시의 명성을 제대로 떨쳤다. 그는 조기축구모임에서 활약하며 이동국 선수와 지소연 선수에게 축구 실력으로 인정받았다고. 특히 이동국은 임영웅에게 “발리슛이 프로급이다”라며 극찬을 했다고 해 이번 경기에서도 그 명성을 떨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또한 트로트계의 아이돌, 왕자로 불리며 수 많은 트롯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신유가 합류한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했고 유소년 대표 출신이라는 남다른 이력을 가진 만큼 ‘미스터트롯FC'의 히든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속한 크로스와 남다른 순발력으로 그라운드의 탁배기사이자 베컴 꿈나무인 베탁 영탁과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태권 트롯맨 나태주, 트롯계의 거미손, 철벽 수비로 ‘미스터트롯FC'의 골문을 지키는 청소년 국대 골키퍼 출신 노지훈 등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 격투기 챔피언 출신 트로트 파이터 이대원까지 용병으로 투입돼 더욱 전력을 높인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막내였던 이승렬 선수는 ‘미스터트롯FC'의 감독으로 나선다. 월드컵 당시 최고참이었던 안정환에게 감독으로 도전장을 내민 그는 “하늘같은 선배님이지만 오늘은 같은 감독으로서 한번 이겨보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코치로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 대표 심서연 선수가 자리한다.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을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외모까지 겸비한 그는 트롯맨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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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FC, '뭉쳐야찬다' 7개월만 재도전장

'미스터트롯' 팀이 7개월 전 패배 설욕 위해 다시 한 번 ‘뭉쳐야 찬다’에 출격한다. 11월 1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7개월 만에 ‘어쩌다FC'에게 다시 도전장을 내민 ’미스터트롯FC'가 출격한다. 등장부터 “뭉찬 갈아엎어 줄거야”라며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개사한 야망 넘치는 가사와 아이돌 뺨치는 칼군무로 기선을 제압한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임영웅이 주장이 되어 다시 등장, 최정예 멤버로 팀을 다시 구성해 필승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지난 4월 트롯맨들은 ‘뭉쳐야 찬다’에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숨겨왔던 입담과 예능감까지 폭풍 발산하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후반전 42분 만에 겨우 경기를 종료시키며 '뭉쳐야 찬다' 사상 최장 시간을 기록한 역대급 대혈투로 수준급 축구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한 몸에 받은 것. 특히 임영웅은 초강력 파워 슈팅과 철벽 수비를 오가는 만능 플레이어로 활약하며 ‘임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영탁은 안정적인 기술로 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고, 전(前) 청소년 국가대표 골키퍼였던 노지훈은 슈퍼세이브로 ‘미스터트롯FC'의 수문장을 지켰으며 ’태권도 품새 세계 랭킹 1위‘ 나태주 역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그러나 안타까운 패배로 ‘어쩌다FC'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엔 승리할 수 있을지, 이들의 경기는 ‘뭉쳐야 찬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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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X임영웅X노지훈, 미남 트롯맨들의 '뭉쳐야 찬다' 인증샷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뭉찬'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류지광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뭉쳐야 찬다' 녹화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지광은노지훈, 임영웅과 어깨동무를 한 채 셀카를 남기는 모습. 세 트롯맨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할게요", "유니폼도 멋짐 폭발", "미남 트롯맨 다 모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지광, 임영웅, 노지훈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나태주 등이 함께하는 JTBC '뭉쳐야 찬다'는 오는 11월 1일 7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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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콘서트, 우여곡절 끝 확정했는데..취소논란에 "예정대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서울 공연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주최 측이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미스터트롯' 공연 주최사인 쇼플레이는 21일 "오는 24일 오후 예정된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리허설을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미스터트롯' 콘서트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 이유는 이날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공고 제2020-1146호)를 내고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를 알렸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팬텀싱어3' 콘서트는 취소됐다.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톱7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인기를 모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전 회차에 출연한다.최주원 기자 2020.07.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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