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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B1A4 산들, 김범수도 사로잡은 애틋 감성 보이스

그룹 B1A4 산들이 감성 보이스로 김범수의 극찬을 받았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산들은 더욱 깊어진 감정과 가창력으로 차세대 보컬리스트다운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불후의 명곡’은 21세기 레전드 1탄 보컬의 신 김범수 편으로 꾸며졌다. 경연자로 나선 산들은 “항상 노래방 가면 불렀던 노래다. 내 목소리로 들려드리고 싶고, 부르고 싶어서 골랐다”며 김범수 정규 7집 앨범 타이틀곡 ‘끝사랑’ 무대를 준비했다.무대에 앞서 김범수와 인사만 해봤다며 긴장한 표정을 보여줬지만, 간주가 시작되자 금세 노래에 몰입하였고,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원곡자 김범수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산들은 보컬 실력이 더욱 좋아졌다는 김범수의 칭찬을 듣고 안도의 웃음을 지으며 귀여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이후 김동현을 제치고 1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보컬리스트’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 2011년 B1A4 메인 보컬로 데뷔한 산들은 KBS2 ‘불후의 명곡’, MBC ‘듀엣가요제’, ‘복면가왕’ 등 다양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보컬리스트 입지를 다져왔다.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줄 보컬리스트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산들은 오는 29일 오마이걸 효정, 온앤오프 효진과 함께 프로젝트 앨범 ‘헬로우! 더블유엠_브이’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로도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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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송가인, 제주 해녀들에 특급 무대 선물

가수 송가인이 해녀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송가인은 지난 4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했다. 이날 송가인은 게스트하우스 손님들과 함께 무르익은 제주도의 밤을 맞이하며 ‘복덩이들고’의 포문을 열었다.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 송가인은 “너무 새로웠다. 이렇게 다양하신 분들이 많다고 느꼈다. 모르는 사람들이 만나도 이렇게 하나가 된다고 느꼈다”며 미소 지었다.이어 사계마을 해녀들에게 복을 선물하기 위해 떠난 송가인은 해녀들을 만나 “노래하시고 선물 드리려고 보따리로 가져왔다. 노래방 기계도 다 있다”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먼저 해녀들을 위해 ‘삼다도 소식’ 무대를 시작한 송가인은 구성진 보이스에 폭발적인 가창력을 더하는가 하면, 신명나는 흥과 넘치는 끼를 대방출하며 해녀들의 단체 댄스를 이끄는 등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송가인은 해녀들의 열렬한 환호와 댄스에 “간주부터 나오시는 건 처음 봤다”고 감탄한 것은 물론, 한 어머님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듀엣 무대를 꾸미며 훈훈함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제주도를 떠나기 전 해녀 체험에 나선 송가인은 직접 물질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고, 현역 해녀들의 칭찬 속 자유시간을 제대로 만끽하기도 했다.TV조선 ‘복덩이들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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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 "예전엔 결혼 빨리 하고 싶었는데..." 설 맞아 가족 모임

싱글남 김찬우-김준수-영탁이 2022년 새해를 맞은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2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갈수록 치솟는 인기를 반영했다. 또한 ‘반백 살 피터팬’ 김찬우의 새해맞이 북한산 등정기, 김준수의 설맞이 ‘가족 단합대회’, 신곡 작업에 한창인 영탁의 즉석 ‘혼술’ 현장이 가감 없이 공개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줬다.먼저 김찬우는 ‘까치집 머리’로 기상 후, 반려묘 마이클&조던의 밥 챙기기와 화장실 청소에 돌입하는 ‘집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고양이들을 챙긴 후 수천 권의 만화책이 진열되어 있는 ‘만화방’(?)에 들어가 책 정리에도 나섰다. 너저분한 김찬우의 집 상태에 모두가 경악했으나, 김찬우는 “물건을 한 자리에 놓으면 2~3년 동안 그대로 두는 편”이라고 느긋하게 밝혔다. 이와 관련, 김원희-홍현희 등이 ‘14세 연하 여자친구의 반응은 어떠냐?’라고 묻자, “(여친도) 쌓아놓은 물건 위에 또 쌓아 놓는다”라고 답해, “역시 천생연분!”이라는 반응을 모았다.이어 김찬우는 ‘일주일에 6일 출근한다’는 헬스장으로 향했다. “오랜 기간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한 그는 근력 운동을 통해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데 열중했다. 운동 도중 김찬우의 트레이너이자 친동생인 김건우 씨가 깜짝 등장했고, 건우 씨는 운동 후 “라면 맛집이 있다”며 김찬우를 꾀어 북한산으로 향했다.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칼바위 코스’에 오른 두 사람은 천신만고 끝에 정상에 도착했고, 건우 씨는 가방에서 꺼낸 엄마표 보온병으로 컵라면과 믹스커피를 만들어줬다. 김찬우는 “억만금을 줘도 이 맛을 모를 것”이라고 감탄하며 ‘인생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영탁은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작업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신곡 안무를 위해 댄서들의 연습실을 방문한 그는 1절 안무를 마스터한 후, 2절에서는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일명 ‘건달춤’의 시범을 보이며 ‘킬링 파트’ 안무로 제시한 것. 이에 안무가와 댄서들이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영탁은 더욱 폭발하는 텐션으로 ‘형님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준수는 “너무 마음에 든다”며 지지를 보냈고, ‘건달춤’에 완전히 꽂힌(?) 이승철은 “간주 댄스로 딱이다”라며 아이디어를 보탰다.스튜디오에서 한바탕 ‘무아지경 춤판수업’이 벌어진 뒤, 안무 연습을 마친 영탁은 지나가다 눈에 띈 레트로 감성의 술집에 갑자기 들어가 혼술을 시작했다. 골뱅이탕과 국물 닭발을 주문한 그는 갑자기 김희철-장민호-서경석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적적한 마음을 달랬다. 급기야 “아, 옛날이여~”를 쓸쓸히 부르는가 하면, “남자는 40부터지”라고 혼잣말을 해 ‘짠내’를 폭발시켰다. 이에 이승철과 김찬우는 “다음부턴 우리에게 연락하라”며 다독였고, 홍현희는 “영탁과 함께 할 닭발 파티원을 모집한다”며 위로해줬다.다음으로 본가를 방문한 김준수의 설맞이 일상이 펼쳐졌다. 부모님께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주고받은 뒤, 네 가족은 과일과 케이크로 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여기서 부모님은 “둘다 올해 서른일곱 살인데, 결혼 계획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준수는 “예전에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여유가 생겼다. 가치관을 맞출 수 있는 인연이 생긴다면 그때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부모님은 “너희들이 편할 때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라”며 열린 마인드를 보이다가도, “모바일 청첩장이 많이 온다”, “주변 친구들의 손주 자랑이 부럽다”고 은근한 ‘압박’(?)을 가했다.이어 이들은 ‘쌍둥이 팀 vs 부모님 팀’으로 나눠 ‘세뱃돈+용돈 몰아주기’ 탁구 대결을 벌였다. 가족 모두 놀라운 탁구 실력을 선보이며 8:8까지 초접전이 벌어진 가운데, 이후 부모님 팀이 3점을 내리 가져가며 세뱃돈 회수에 성공했다. 이후 집안에 설치한 노래방으로 옮겨, 흥 폭발하는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김준수는 부모님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 ‘사랑은 눈꽃처럼’을 열창해 순식간에 분위기를 콘서트장으로 만들었고, 어머니 윤서정 씨와 ‘칵테일 사랑’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김준수의 VCR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정말 화목해 보인다, 며느리만 들어오면 되겠다”며 부러움을 표현했다.명절 연휴에 선보인 3인 3색 싱글 라이프에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찬우 씨의 삶에서는 55세의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헬스부터 등산까지 일상을 함께하는 동생 분과의 진한 우애, 멋집니다!”, “김준수 가족들의 흥미진진한 탁구 대결, 가족애가 너무나 부럽네요”,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듣자마자 대박 스멜! ‘건달춤’ 진짜 터질 것 같아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한편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2.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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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 '홍랑'→영탁 '살다보니' PART16 음원 발매

'뽕숭아학당' PART16 음원이 발매된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30회에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부른 곡들이 오늘(16일) 정오(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장민호의 '저리 가'를 시작으로 영탁의 '살다보니', 이찬원의 '정주지 않으리', 임영웅의 '홍랑', 김희재의 '가요 가세요'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이날 방송에서 트롯맨들은 2020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하기 위해 관상 체험과 더불어 '아내의 맛' 팀과 합동 수업을 실시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영탁은 자신을 트롯의 세계로 입문하게 해줬다는 제청의 '살다보니'로 출연진들의 댄스 본능을 유발했다. 무대를 마친 영탁은 "노래방에도 없는 곡이라서,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노래방에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영탁의 '살다보니' 무대 영상은 네이버 TV 기준 8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은 '숨.트.명(숨은트롯 명곡)' 코너에서 민수현의 '홍랑'을 선곡했다. 임영웅은 민수현에 대해 무명시절을 함께한 친구라며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도 함께 도전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담아 친구의 곡을 재해석했다. 장민호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남진의 '저리 가'를 열창했다. 블루스 간주에 흥을 참지 못한 출연진들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찬또위키' 이찬원은 1987년 발매된 김승덕의 '정주지 않으리'를 청국장 보이스로 소화해냈으며, 김희재는 이모인 서지오의 '가요 가세요'로 끼와 매력을 대방출했다. TV조선 '뽕숭아학당'은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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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놀토-도레미마켓' 지코도 당황시킨 파워연예인 혜리표 댄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혜리의 파워풀한 댄스에 지코가 진땀을 흘렸다. 거듭된 도발에도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걸스데이 멤버 민아와 블락비 멤버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절친들의 폭로가 이어지며 유쾌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첫 번째 문제였던 쿨의 '미절'은 90년대 음악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 문세윤 덕에 단 번에 성공했다. 음식을 독점하며 행복함을 만끽했다. 간식 타임이 시작됐다. 노래방 간주를 듣고 가수와 노래 제목을 맞히는 것. 혜리는 본격적인 흥에 시동을 걸었고 자우림의 '하하하쏭'으로 무대 중앙에 나섰다. 지칠 줄 모르는 춤이 시작됐다. 흥은 폭발했고 파워 연예인의 몸짓에 '도레미마켓' 식구들은 고개를 저었다. 1절이 끝났으나 계속됐다. 혜리는 카메라 6대의 시선을 모두 압도했고 아이콘택트까지 하며 열띤 분위기로 만들었다. 하이힐도 그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지코에게 다가간 혜리는 지코를 도발했다. 그럼에도 지코는 돌아보지 않았다. 혜리의 부담스러운 열정 과다 몸짓에 웃음을 참지 못했던 것. 절친인 민아도 "맨날 저러냐?"고 되물었고, 박나래와 문세윤은 깊은 한숨을 내쉬며 그렇다고 답해 배꼽을 잡았다. 지코는 두 번째 문제에서 '히어로'가 됐다. 평소 딘과 자주 작업하던 그에게 유리했다. 첫 받아쓰기부터 1위를 차지한 그는 분위기를 압도하며 두 번째 도전에 성공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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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복면가왕' 신동 "1R 탈락이 목표…노래 부르면서 가면 벗고 싶었다"

슈퍼주니어 신동의 가창력이 빛을 발했다. 예능과 랩을 담당했던 신동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들은 매료됐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신동은 오렌지족으로 출연했다. 강남제비와의 대결에서 패해 아쉽게 2라운드는 진출하지 못했다.이와 관련해 신동은 21일 일간스포츠에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신동은 "목표를 완수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그 목표는 다름아닌 1라운드 탈락. 이유를 묻자 그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노래하면서 복면을 벗는다. 간주 때 무대 뒤에서 복면을 벗고 방청객들 지르는 환호성을 듣고 싶었다"며 "당시 복면을 벗을 때 눈물이 날 뻔했다. 방송을 보니 눈가가 붉더라. 방청객들의 환호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솔직히 노래를 잘하지 않기 때문에 2라운드까지 바라지도 않았다"며 겸손한 모습도 잃지 않았다.신동은 강남제비와 '아름다운 밤'을 부른 뒤 솔로곡으로 JK 김동욱의 '미련한 사랑ㄹ'을 불렀다. 허스키한 보이스에 묵직한 힘을 뽐냈다. 신동의 놀라운 가창력에 다들 화들짝 놀랐다. 이와 관련해 그는 "거의 2주 정도 열심히 연습했다. 방송에서 훈훈하게 나와서 더 깜짝놀랐다"고 밝혔다.신동의 노래 실력 원천은 '노래방'이었다. 신동은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노래방에 가면 발라드만 부른다"며 "규현도 내 노래를 듣고 잘한다며 칭찬을 했다. '복면가왕'에 나가보라고 추천을 해줄 정도 였다"고 귀띔했다.신동은 슈퍼주니어 1집 당시 자신의 파트가 전혀 없어 마이크를 줘도 주머니에 넣고 무대에 올라갔다. 코믹하고 친숙한 이미지였던 그가 편견 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승부를 했다. '복면가왕'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 받았고, 그렇게 자신의 장점을 하나 더 알렸다. 만능 재주꾼 신동이 기대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2.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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