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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이버웹툰, 첫 대규모 굿즈 프로모션 '팡팡위크' 운영

네이버웹툰은 굿즈몰 '웹툰프렌즈 브랜드 스토어'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상품 론칭·할인 행사 '웹툰프렌즈 팡팡위크'(이하 팡팡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웹툰프렌즈가 선보이는 첫 대형 프로모션이다.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신규 굿즈와 단행본을 매일 공개하고, 최대 87% 할인과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 '마루는 강쥐', '작전명 순정', '킬러 배드로', '시든 꽃에 눈물을',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등 인기 작품들이 참여한다.총 95종의 신상품이 일자별로 공개된다. 11월 17일 '캘린더 데이'를 시작으로, '시든 꽃에 눈물을' 특집(18일), '맥세이프 카드 지갑 데이'(19일), '단행본 데이'(20일), '킬러 배드로' 특집(21일), '명장면 포토 데이'(22일),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특집(23일) 등 상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인기 작품의 예약 판매 상품도 선보인다. 17일에는 '가비지타임', '작전명 순정' 등 작품의 아크릴 캘린더, 20일에는 '쓰레기의 법칙' 단행본 1~2권과 '별정직 공무원' 단행본 2권(일반판·특별판), 21일에는 '킬러 배드로' 단행본 5~6권, 22일에는 '속아주고 싶어', '청춘 계시록' 등 작품의 틴케이스 포토카드, 23일에는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모리 인형 키링 등이 공개된다.또 행사 기간 최대 87% 할인이 적용되는 990원·9900원·1만9900원 균일가 '99 팡팡특가' 코너가 운영된다.남경보 네이버웹툰 IP 비즈니스 총괄 리더는 "웹툰프렌즈 팡팡위크는 팬들이 기다려온 신상 웹툰 굿즈와 단행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IP 커머스 페스티벌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한정판 상품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7 14:21
e스포츠(게임)

구글플레이, '글로벌 웹툰 게임스' 3기 청사진 발표…네이버웹툰·콘진원 협력

구글플레이는 네이버웹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웹툰 게임의 글로벌 지원을 PC 플랫폼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글로벌 웹툰 게임스' 3기 사업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글로벌 웹툰 게임스는 구글플레이와 네이버웹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한국 중소 게임 개발사의 네이버웹툰 IP 기반 게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가동 중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지난 16일 폐막한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의 구글플레이 부스에서는 2기 사업의 성과가 공개됐다. 모비소프트가 네이버웹툰 IP '던전 씹어먹는 아티팩트'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동명의 게임과 퍼니팩이 IP '용사가 돌아왔다'를 원작으로 만든 게임을 소개했다.지스타 현장에서 3사 임원진의 만남도 이뤄졌다. 폴라 왕 구글플레이 아시아퍼시픽 파트너십 매니징 디렉터, 남경보 네이버웹툰 IP 비즈니스 총괄 리더,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이 3기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기존 모바일 장르에 한정됐던 지원을 PC 플랫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구글플레이는 개발사의 해외 마케팅과 스토어 피처드 등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하고, 네이버웹툰은 웹툰 IP의 무상 사용과 국내 마케팅을 담당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국 12개 글로벌게임센터와 연계해 우수 지역 중소 개발사를 발굴하고 개발 지원금, 사후 프로모션 등 행정적 지원을 총괄한다.폴라 왕 구글플레이 아시아퍼시픽 파트너십 매니징 디렉터는 "PC 플랫폼까지 지원을 확대하는 3기 사업으로 더 많은 개발사가 구글플레이에서 전 세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3사 간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17 13:33
연예일반

케이윌, 김범수·린·헤이즈 ‘명품 보컬’ 회동... “스타 된 것 같아”

케이윌이 가수 김범수, 린, 헤이즈와 유쾌하고 진솔한 음악 토크를 펼쳤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케이윌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아는형수’ 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여기서 형수란 케이윌의 본명을 의미한다.영상 속 케이윌은 지난 8월 마닐라에서 개최된 ‘KOSTCON’ 참석을 위해 현지를 방문한 김범수, 린, 헤이즈와 함께 한 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헤이즈는 케이윌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제가 ‘언프리티 랩스타2’ 나오기 전에 혼자 음악할 때 스튜디오에서 선배님을 뵌 적이 있다”며 “저는 선배님을 아니까 ‘안녕하세요’ 인사를 했는데, 딱 지나가시다 멈춰 서서 인자하게 인사해 주시고 갔다. 그게 저한테 너무 좋은 기억으로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린은 “형수가 사람들을 잘 챙기고, 다정함 10을 주면 20을 주는 아이다”라며 공감했고, 케이윌은 멋쩍어하면서도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노래에 대한 진지한 대화도 이어졌다. 린이 “나는 노래할 때 감정 과잉이 많다. 호불호가 엄청 갈린다. ‘얘 노래를 들으면 내가 너무 피곤해’ 그러면 스킵하게 되는 거니까”라고 털어놓자, 케이윌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내 노래가 누군가를 좀 피곤하게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자신을 돌아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도 “죄송합니다. 많이 피곤하셨죠 여러분”이라며 너스레를 보탰다.‘KOSTCON’에 참여한 네 사람은 콘서트 후기도 공유했다. 생각보다 더 뜨거웠던 현장 반응에 김범수는 “내 노래를 따라 부르는 정도가 아니다. 되게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동이었다”고 얘기했고, 케이윌 역시 동의하며 “대기실에 들어와서 ‘나 오랜만에 스타 된 거 같아’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영상 말미, 제작진이 ‘뺏고 싶은 OST’에 대해 묻자 케이윌은 “나는 세진(린)이 거를 (이미) 하나 했다”며 자신이 리메이크한 네이버웹툰 ‘낮에 뜨는 달’의 OST ‘시간을 거슬러’를 언급했다. 그는 “드라마가 아니라 웹툰 OST였는데 원작 웹툰에다 팬들이 서사가 잘 어울린다면서 ‘시간을 거슬러’를 붙였다. 붙이면서 (원곡 키를) 낮췄는데 내 목소리가 들린다는 반응이 있었고, 그래서 나한테 온 거다”라고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내가 불렀던 곡 중에서 처음으로 노래방 1위를 찍어봤다”라며 덧붙였고, 린은 “그래서 좀 열이 받았던 것 같아”라고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9 11:08
IT

김범준 COO "이제 네이버 정체성은 검색 아닌 에이전트"

"앞으로 네이버의 정체성은 검색 서비스가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 것을 수행하는 에이전트입니다."김범준 네이버 COO는 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콘퍼런스 '단25' 기자간담회에서 '에이전트 N'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에이전트 N은 단순 검색이나 추천을 넘어 실제 행동까지 연결하는 맞춤형 통합 에이전트다. 내년 여름 신규 서비스 'AI 탭'으로 선보인다.네이버는 오픈AI와 구글에 맞서는 무기로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내세웠다. 쇼핑과 지도, 블로그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로 축적한 데이터로 크롤링(웹페이지 정보 수집) 대비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보장한다.김 COO는 "이용자가 무엇을 고민하는지 파악해 적재적소에 도와주는 경험이야말로 AI 에이전트"라며 "오픈AI와 구글도 직접 쇼핑 사업을 전개하지는 않는다. 서비스 사용 흐름에서 적절한 순간에 도와주는 능력은 네이버만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네이버는 에이전트 N을 특정 서비스로 국한하지 않았다. 향후 기술과 노하우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진출을 노린다.김 COO는 "에이전트 N의 핵심 사상인 '온서비스 AI'는 한국에서 운영하는 형태 그대로 해외로 가져갈 수는 없다"며 "네이버웹툰과 포시마크, 왈라팝 등 미국과 일본 등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와 연계하면 전혀 다른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해외 기업이나 기관들에 기술과 노하우를 수출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네이버는 향후 AI 에이전트를 외부 서비스와 연동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김 COO는 "외부 서비스는 온서비스 AI 에이전트라는 전략으로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외부 서비스가 들어오려면 결국 연동이 이뤄져야 하는데, 네이버는 생태계를 가지고 있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06 14:39
IT

네이버, 3분기 영업익 역대 최대…서치 플랫폼·커머스 쌍끌이

네이버가 서치 플랫폼과 커머스 등 주력 사업 선전에 실적 신기록을 썼다.네이버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570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다. 매출도 3조1381억원으로 15.6% 올랐다.사업 부문별로 서치 플랫폼 매출은 AI를 활용한 광고 효율 증대 및 피드 서비스의 확대 등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1조602억원으로 집계됐다.커머스 매출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개인화 경험 고도화, N배송 확대 및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9855억원을 기록했다. 핀테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4331억원이다. 콘텐츠는 웹툰의 성장과 카메라 앱 유료 구독자 수 확대 등으로 10.0% 증가한 5093억원을 나타냈다.엔터프라이즈 부문 매출은 GPUaaS 신규 매출 발생 및 라인웍스 유료 ID 수 증가 등으로 3.8% 늘어난 1500억원을 기록했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다가오는 AI 에이전트 환경에 맞춰 더 넓은 분야로 AI 접목을 확대하며 핵심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확장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05 09:07
IT

네이버웹툰, 인도네시아 불법 유통 웹툰 근절 캠페인 진행

네이버웹툰은 인도네시아에서 불법 유통 웹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네이버웹툰 인도네시아어 서비스에서 연재 중인 한국과 인도네시아 웹툰 창작자 43명이 참여했다. 네이버웹툰이 해외 창작자들과 협업해 현지 불법 유통 웹툰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캠페인에 참여한 창작자들은 '불법 사이트 이용을 하지 말아 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특별 일러스트를 제작해 작품 최신 회차 하단에 노출했다. 이 일러스트는 작품이 완결될 때까지 매 회차 하단에 노출될 예정이다.네이버웹툰은 국내외 불법 유통 웹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2017년 7월부터 웹툰 이미지에 보이지 않는 사용자 식별 정보를 삽입해 최초 유출자를 식별하고 차단하는 '툰레이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창작자들을 대리해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미국 법원 소환장 발행 조치에 나서 2024년까지 연간 이용자 방문 트래픽 38억회 이상에 달하는 불법 사이트 220여 개의 활동을 멈췄다.김규남 네이버웹툰 CRO(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는 "인도네시아 등 해외 웹툰 시장은 한국 시장만큼 저변이 확고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 웹툰 유통 문제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웹툰 생태계 기반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수 있다"며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불법 웹툰 유통 문제에 대응해 창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04 10:42
뮤직

로시, 웹툰 ‘내향남녀’ OST ‘T 없이 맑은 I’ 가창 참여

가수 로시가 참여한 네이버웹툰 ‘내향남녀(글/그림: 나)’의 OST ‘T 없이 맑은 I’가 4일 발매된다.로시는 극 내향형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청춘 로맨스를 그리며 인기리에 연재중인 네이버웹툰 ‘내향남녀’ OST 가창에 참여했다. 이번 OST ‘T없이 맑은 I’는 위트 있는 제목이 돋보이는 곡으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은 풋풋한 마음, 설렘과 떨림을 부드러운 EP 사운드 위에 녹여냈다. 리드미컬한 R&B 팝 사운드 위로 로시의 달콤하고 맑은 음색이 더해져, 첫사랑의 순수하고 따뜻한 감정을 한층 더 감미롭게 전할 예정이다.로시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로, 맑고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믿고 듣는 로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닥터 차정숙’, ‘착한 사나이’, ‘기상청 사람들’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서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로 존재감을 입증했다.이번 곡은 드라마 OST를 비롯해 수많은 아이돌 음악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여 온 JeA, IRIS, NOMASGOOD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작중 캐릭터들의 풋풋한 감정선과 속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웹툰의 정서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채울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4 10:27
IT

네이버웹툰, 완결 작가 정서 회복 1박 2일 프로그램 운영

네이버웹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완결한 작가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올해 작품을 완결한 27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절반 이상이 네이버웹툰에서 신규로 연재를 시작해 완결한 작가들이었다.참여 작가들은 1박 2일 동안 ▲코칭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생숲 스토리' 워크샵 ▲감정 이완을 돕는 '아로마 테라피' 세션 ▲독자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응원북' 감상 등 프로그램으로 정서 회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여한 웹툰 '안녕, 나의 수집'의 작가 하린은 "첫 데뷔작을 연재하며 심적으로 힘들거나 작품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담당 PD를 의지해 작품을 완결할 수 있었다"며 "작가들의 정서 회복까지 고민하고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차기작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네이버웹툰은 창작자 친화적인 웹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14년에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을 정례화하고, 경조사 휴가 및 지원, 휴재권 명문화 등 창작자 복지를 강화했다.올해부터는 팬미팅 개최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또 신규 연재하는 작가들의 창작 및 연재 과정을 돕는 '신규 작가 오리엔테이션', 작품을 완결한 작가들을 축하하는 '에필로그 파티' 등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채유기 네이버웹툰 한국 서비스 부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제도와 프로그램으로 작품의 성공은 물론, 작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03 16:05
생활문화

황홀스레, ‘전지적 독자시점’과 협업한 디저트 시리즈 2025 웹툰페스티벌서 공개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브랜드 황홀스레가 네이버 웹툰 1위 작품 ‘전지적 독자시점’의 기획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손잡고 2025 월드웹툰페스티벌에서 디저트 시리즈를 선보이며 웹툰 IP 디저트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황홀스레는 해당 작품의 주요 캐릭터를 컨셉으로 한 쿠키, 스콘, 마들렌 등 약 20종의 제품을 현장에서 공개했다.황홀스레는 2020년 디저트 카페로 출발해 코로나19 시기 온라인 기반 마카롱 판매로 입소문을 얻으며 성장했다. 고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직접 식품제조업 허가를 취득하고 디저트 전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프리미엄 수제 디저트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독창적인 수제 디저트 제작 역량과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웹툰 IP가 결합한 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디저트는 김독자 마시멜로우 초코칩 쿠키, 유중혁 스모어쿠키 등 대표 캐릭터를 콘셉트로 제작된 쿠키 6종, 스콘 3종, 마들렌 3종 등 구움과자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제품은 캐릭터의 성격과 세계관을 황홀스레 디저트의 맛과 비주얼로 매칭하여 웹툰 팬들의 관심과 높은 몰입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매일같이 조기완판되는 제품이 속출하는 등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 그에 따라 행사 기간 동안 디저트 제품의 실시간 생산 및 공급이 이루어졌다.황홀스레 김서현 대표는 “웹툰 IP와 디저트의 결합은 단순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니라 콘텐츠 경험을 확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F&B 엔터테인먼트로서 의미가 있다. 퀄리티 있고 정성스레 제작한 디저트 제품들이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작품과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에 기쁘고 감사하다”며 “제품력을 바탕으로한 입소문으로 성장해 온 만큼 우수한 제품생산과 디저트로 구현해 낼 수 있는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및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25 월드웹툰페스티벌의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팝업 행사는 10. 26.(일)까지 롯데월드몰 B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10.24 09:00
IT

네이버, 북미 최대 한인 창업가 모임서 웹툰·XR 인사이트 공유

네이버와 네이버웹툰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UKF(한인창업자연합)의 '꿈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UKF는 북미 스타트업 네트워크에서 출발해 2024년 4월 공식 법인으로 설립된 북미 최대 한인 창업가 단체다. 네이버와 네이버웹툰은 메인 스폰서십으로 참여하며, 주요 연사들은 별도 세션에서 콘텐츠 및 버추얼 기술 등을 공유한다.행사 첫째 날에는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및 네이버웹툰 대표가 '웹툰의 등장: 새로운 스토리텔링 포맷의 글로벌 부상'을 주제로, 네이버웹툰의 시작과 성장 과정, 사업 노하우 등을 발표한다.행사 마지막 날에는 오한기 네이버 리얼타임 엔진 스튜디오 리더와 송지철 네이버 프리즘 스튜디오 리더가 공동 연사로 나서 '지금은 버추얼 시대: 버추얼 콘텐츠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네이버가 준비한 XR 프로덕션 기술과 라이브 스트리밍 앱 '프리즘'이 글로벌 1위로 성장한 비결을 소개한다.이 외에도 'K-버추얼 헌터스: 글로벌을 매혹시킨 창업가들의 도전' 세션에서 오한기 리더가 모더레이터를 맡아 버추얼 IP·콘텐츠 스타트업 스콘 및 AI 기반 실시간 모셥 캡쳐 스타트업 무빈 등 네이버D2SF가 투자한 스타트업의 대표들과 글로벌 버추얼 트렌드와 기회, 앞으로의 성장성에 대해 토론한다.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향후 역량 있는 창업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네이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0.1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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