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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서현철·정재은, '옆집 부부'로 충청도어 일타강사 등극…조회수 150만 돌파

배우 서현철·정재은의 유튜브 채널 ‘옆집 부부’가 개설 2주 만에 구독자 11만 명을 돌파하며 초미의 관심사다.10일 공개된 ‘충청도 번역기’ 콘텐츠는 152만 조회수를 넘어섰고, ‘구독자 10만 돌파에 신난 옆집 남편’제목의 숏폼 영상은 117만회를 돌파했다.충남 서산 출신인 서현철은 진솔하면서도 곰살맞게 충청도 사투리를 재연, 최양락 김학래의 레전드 코미디 ‘괜찮아유’ 이후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그간 여러 예능프로에서 서현철 부부의 뒷이야기로만 언급되던 배우 정재은이 본격 전면에 등장, 숨은 매력을 발산했다. 엉뚱한 말과 행동의 일상도 흥미롭지만 나긋나긋 귀티나는 고품격 음성도 화제다.‘옆집 부부’ 제작진 ‘스튜디오 티타늄’은 “‘단순한 브이로그를 넘어, 누군가의 하루 끝에 작은 위로가 되어주는 정서적 힐링 채널을 목표로 기획됐다. 시청자 사연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을 통해 오래 기억에 남는 따뜻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온라인 플랫폼에서 갈등 중심의 자극적 예능형 콘텐츠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옆집 부부’는 편안함·공감·희망이라는 정서를 중심에 둔 서사로 차별화를 이루며,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폭넓은 공감을 얻어 내고 있다.제작진은 “서현철·정재은 부부의 일상을 담아내는 동시에, 시청자들이 보내온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이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된 힐링 토크형 콘텐츠다. 자극적인 연출이나 과장된 설정 대신 밝고 건강한 웃음과 일상 속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있다”고 강한 기대감을 보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10:32
연예일반

배기성 “♥이은비, 낮술 하다가 첫 눈에 반해... 술 취해도 끌리더라” (조선의 사랑꾼) [TVis]

가수 배기성이 아내 이은비와의 첫 만남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전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기성이 아내와 함께 등장해 결혼 생활은 물론 연인 시절의 추억을 풀어놨다. 제작진이 첫 만남을 묻자 배기성은 “친구들을 만나 낮술을 마시고 있었다. 6~7차까지 간 상태였는데, 그 친구가 회사 끝나고 식사하러 가게에 들어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그는 “취해 있었는데도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며 첫눈에 호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에 아내 이은비는 “제가 사춘기 때 남편 노래를 좋아했다”며 팬심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이어 “제 뒤에 오빠가 앉아 있었는데 일행이 ‘네가 좋아하던 그 사람 뒤에 있다’고 알려줬다”며 “바로 뒤돌아보기엔 자존심이 상해서 얼굴 보려고 화장실을 계속 왔다 갔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자연스럽게 합석하게 된 두 사람. 배기성은 “택시를 태워 보내고 나서 걱정돼 전화를 했다”며 “아까 배기성인데 혹시 문제 생길 수 있으니까 차 번호 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다음부터는 본인이 직접 알아내세요’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그는 “처음엔 너무 화가 났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다음에’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애프터가 있다고 느꼈다”며 “그때부터 꾸준히 대시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22:31
스포츠일반

남현희 “상간녀 때문에 이혼…반복되는 불륜 견딜 수 없었다”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현희(44)가 전 결혼 생활 파탄과 관련해 “진실을 모두 밝히겠다”며 입장을 밝혔다.남현희는 9일 자신의 SNS에 2021년 8월 30일 자로 된 카카오톡 대화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애정 표현이 담긴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남현희는 이를 두고 “2021년부터 이어진 유부남과 상간녀의 대화”라고 주장했다.그는 “이 상간녀로 인해 이혼에 이르렀다. 한 차례는 참고 넘어갔지만 재차 불륜이 반복돼 더는 견딜 수 없었다”며 “그런데도 이혼의 책임이 나에게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상간녀는 현재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아무 일 없다는 듯 살고 있다. 모든 자료를 공개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다.남현희는 2011년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A씨와 결혼해 2013년 딸을 낳았으며, 2023년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가정이 아닌 다른 곳에 시선이 향했다”고 밝혀 남편의 책임을 시사한 바 있다.한편 남현희는 2023년 10월 재력가 자제로 알려진 전청조와 결혼을 발표했다가, 전청조의 혼인빙자 사기 전력 등이 드러나며 파혼했다. 전청조는 이후 사기 혐의로 징역 13년을 확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일부 피해자가 남현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민사 소송에서도 “남현희 역시 피해자”라는 판단이 내려져 최종 승소했다.김희웅 기자 2026.02.09 20:32
드라마

카카오엔터, ‘21세기 대군부인’ ‘샤이닝’ ‘맨 끝줄 소년’ 등 웰메이드 신작 대거 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6년 화려한 웰메이드 작품 라인업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폭싹 속았수다’ ‘악연’ ‘나인 퍼즐’ ‘은중과 상연’ ‘승부’ ‘검은 수녀들’ 등을 비롯해 매년 글로벌 메가히트작을 잇달아 선보여온 만큼 카카오엔터의 2026년 라인업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올해 카카오엔터는 산하 제작사와 매니지먼트 레이블과의 멀티스튜디오 시너지를 한층 강화하고, 웹툰/웹소설 원작 드라마의 성공 케이스를 더욱 확장하며 글로벌 K콘텐츠 대표 스튜디오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본사-제작사, 제작사-배우 간 유기적 협업.. 카카오엔터 시너지로 일군 신작들 기대올해 카카오엔터와 산하 제작사, 배우들이 함께한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다. 3월 6일 첫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카카오엔터가 SLL과 제작한 작품으로, 박진영과 김민주가 서로의 첫사랑으로 분해 싱그러운 설렘을 자아낼 계획이다.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박진영과 김민주는 열아홉의 풋풋한 시절부터 서른의 지하철 기관사와 구옥스테이 매니저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또한 4월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첫 방송된다. 카카오엔터가 MBC와 제작을 맡았으며, 아이유, 변우석이 주연으로 나선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 드라마다. 아이유와 변우석, 두 대세 배우가 그려낼 로맨스 케미에 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이 외에도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제작을 맡은 카카오엔터와 영화사 집, 타이틀롤을 맡은 유연석과 서현진이 만들어낼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로 연내 방송 예정이며, 카카오엔터와 바람픽쳐스,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도 3월 6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토리 IP 원작의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 독보적 IP 크로스오버 경쟁력 입증‘사내맞선’ ‘남남’ ‘지금 거신 전화는’ ‘악연’ 등 스토리IP를 직접 드라마로 기획, 제작해 ‘원작 드라마의 흥행 공식’을 만들어온 카카오엔터는, 2026년에도 인기 웹툰 원작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원작 고유의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영상 작품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더해 글로벌 흥행을 이끌어온바, 올해도 독보적인 IP크로스오버 경쟁력을 입증할 예정이다.류준열과 설경규가 뭉친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는 동명의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카카오엔터가 에이치하우스, 스튜디오핌과 제작했다. 은둔 중이던 소설가 문재가 한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정체불명의 ‘들쥐’로부터 삶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쫓던 사채업자 노자와 공조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추적 스릴러로, 3분기 공개될 예정이다.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누적 조회 수 1억8000만회의 카카오웹툰 원작을 토대로 한 작품이며,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벨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공효진은 남편과 네 살 딸아이를 둔 5년차 주부이자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유보나를 연기할 예정이다. 배우 정준원은 '다정한 남편, 자상한 아빠, 좋은 사람’이 뚝뚝 묻어나는 신문사 사회부 기자 역을 맡았다.#명품 배우들 총출동! ‘믿고 보는’ 캐스팅의 시리즈-영화 기대작 즐비‘믿보’ 배우들이 합류한 시리즈, 영화도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은 최민식, 최현욱, 허준호, 김윤진, 진경 등 화려한 배우진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카카오엔터와 지티스트가 제작했다.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 소년 이강의 천재성을 발견하고 그의 글에 집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로 2분기 공개될 예정. 황정민-염정아의 통쾌한 액션, 유쾌한 부부 케미로 사랑받은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도 속편으로 돌아오며,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도 공개를 앞두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26년에도 탁월한 크리에이티브, 글로벌 네트워크 등 카카오엔터만의 독보적인 IP 밸류체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웰메이드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전세계에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하며, K콘텐츠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9 17:04
스타

‘난임 치료’ 서동주, 배아 생성 성공…”조만간 이식 시도”

방송인 서동주가 난임 치료 과정을 전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 공개된 영상에서 서동주는 “지난해 12월 24일 난자 채취를 진행했고, 다행히 배아 형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어 “배아 하나가 추가로 더 생성되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서동주는 배아의 발달 상태를 확인한 뒤, 배아를 모아 조만간 이식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결과를 다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서동주는 난임 치료에 최선을 다해본 뒤, 결과에 따라 입양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서동주는 방송인 고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해 6월 4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18:15
연예일반

감쪽같이 숨긴 D라인…‘하시4’ 김지영, ♥CEO 결혼식 현장 [AI포토컷]

‘하트시그널4’ 출연자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김지영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난주 결혼식 당일, 수많은 분의 애정 어린 축하를 받으며 (남편과) 가족이 됐다”며 “가슴 벅찬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아서 당분간 피드가 웨딩으로 찰 예정이다. 질리지 않게 빠르게 올려 보겠다”며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게재했다.누리꾼들은 “김지영 특유의 단아한 이미지가 웨딩드레스랑 찰떡”, “행복이 사진 밖으로 느껴진다”, “웨딩 사진 더 올려달라”, “질릴 틈이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지영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 윤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수영은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로, 김지영보다 6살 연상이다. 김지영은 지난달 SNS를 통해 “원래는 새순이 돋아나는 계절의 기운을 빌려 4월의 신부를 꿈꿨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아 2월의 신부가 됐다. 저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직접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2026.02.08 12:47
예능

여에스더, 남편 홍혜걸 화장실 민폐 폭로…“물 안 내려, 괴롭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가 남편 홍혜걸의 화장실 실수를 폭로했다.지난 6일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채널에는 ‘여에스더, 남편에게 인생 최초로 욕하다?! l 속초 여행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여에스더는 홍혜걸이 뱃살을 지적하자 “진짜 기분이 나쁘다. 전에는 ‘통통이는 정말 아름답다. 팔다리도 예쁘다’라고 했는데”라며 서운해 했다.이에 홍혜걸은 “근데 솔직히 배는 나왔잖아. 내 뱃살은 중년 관록의 상징”이라고 장난쳤다.여에스더는 “나는 혜걸 씨가 배가 나와도 참고 살고 있다. 여기 리조트에 와서 내 방 화장실을 쓰던데 볼일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더라. 원래 집에서도 그러는데 너무 괴롭다”고 폭로했다.예상치 못한 여에스더의 폭탄 발언에 홍혜걸은 말문이 막힌 채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8 11:48
연예일반

‘하시4’ 김지영, 결혼식 사진 공개 “가슴 벅찬 순간” [IS하이컷]

‘하트시그널4’ 출연자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김지영은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지난주 결혼식 당일, 수많은 분의 애정 어린 축하를 받으며 (남편과) 가족이 됐다”며 “가슴 벅찬 순간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이어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아서 당분간 피드가 웨딩으로 찰 예정이다. 질리지 않게 빠르게 올려 보겠다”며 결혼식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김지영은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사업가 윤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수영은 독서 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로, 김지영보다 6살 연상이다. 김지영은 지난달 SNS를 통해 “원래는 새순이 돋아나는 계절의 기운을 빌려 4월의 신부를 꿈꿨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아 2월의 신부가 됐다. 저희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직접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한편 김지영은 지난 2023년 방송된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4’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8 11:47
스타

[TVis] 함소원 “이혼 후 전 남편 진화·딸·친정엄마와 1년간 동거” (동치미)

배우 함소원이 이혼 후 전 남편 진화, 딸 혜정, 친정엄마와 약 1년간 동거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2022년 12월 이혼을 마무리한 뒤 2023년 베트남에 갔고, 이후 진화가 ‘어디 가서 살아야 하느냐’며 베트남으로 와 네 사람이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혔다. 이혼 수속이 끝난 상태였지만, 진화의 거처 문제로 동거가 시작됐다는 설명이다.함소원은 “네 사람이 한 집에 살면서 싸우는 모습을 엄마가 지켜보게 됐고, 스트레스가 크게 쌓였다”며 “그렇게 거의 1년을 함께 살았다”고 털어놨다. 베트남 생활 동안 자신은 외출이 잦았던 반면, 진화와 친정엄마는 집에 함께 머무는 시간이 많아 분위기가 더 악화됐다고도 했다.또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의 관계에 대해 “예전처럼 재결합을 부정하기보다는, 함께 살기 위해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 대화를 나누는 단계”라고 말했다. 다만 재결합을 반대하는 어머니의 입장에 대해서는 “진화의 행동이 생전 아버지를 떠올리게 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적 책임을 지지 못했던 아버지에 대한 기억과, 집에 누워 휴대전화만 보는 진화의 모습이 어머니에게 겹쳐보였을 수도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어머니 입장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건드리는 상황이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07:51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포상금 3억원 주인공 떴다…이탈리아 빙속 베테랑, 자신의 생일에 올림픽 신기록·대표팀 1호 금메달 겹경사

이탈리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35)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대표팀의 1호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날은 현지시간 기준 그의 생일이기도 하다.롤로브리지다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 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3분54초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랑네 비클룬드(노르웨이)가 3분56초54로 2위를 차지해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나다의 발레리 말테이(3분56초93)가 뒤를 이었다.롤로브리지다는 지난 2022 베이징 대회 여자 3000m 은메달리스트다. ‘안방’에서 열린 이번 대회선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이뤘다. 그는 올림픽 통산 3개(금1·은·동1)째 메달을 수집했다.롤로브리지다는 이날 8조 아웃코스에서 출발해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경기를 치른 4명의 선수가 그의 기록을 넘어서지 못하면서 금메달을 확정했다. 스타트 구간과 마지막 구간서 모두 1위 기록이었다.롤로브리지다는 경기 뒤 “오늘은 최고의 날이다. 무엇보다 내 아들, 남편, 가족이 여기서 나를 지켜봤다”며 “믿기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는 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에 있다.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메시지는, 스케이팅 선수와 엄마가 되는 것 중 하나를 택하지 않았다는 거다. 출산 후 다시 돌아온 게 정말 자랑스럽다”고 기뻐했다.이어 “이탈리아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산다는 건 쉽지 않다. 우리는 1년에 250일이 넘도록 집에서 떠나 있다. 이건 나를 진심으로 믿어준 모든 사람을 위한 업적”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현지시간 기준 경기가 열린 2월 7일은 롤로브리지다의 생일이기도 했다. 그는 “이번 시즌은 인생에서 최악의 시즌이었다. 이렇게 될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홈 올림픽)에서 제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보여주느니, 그만두는 쪽을 더 선호했다. 하지만 나는 계속했고, 해냈다는 것이 기쁘다”고 했다.한편 앞서 이탈리아 올림픽위원회(CONI)는 이번 대회 목표를 최소 19개 메달로 설정했다. 특히 금메달 포상금을 18만 유로(약 3억 1200만원)로 책정한 바 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08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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