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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남양유업, ‘네이버 추석 특선물’서 최대 64% 할인

남양유업이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추석 특선물’ 행사에 참여, 분유∙단백질 음료 등 대표 제품을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네이버가 실속 있는 추석 선물 마련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남양유업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영유아 분유 브랜드 ‘아이엠마더’와 ‘임페리얼XO’ ▲당류 0g 건강기능식품 ‘테이크핏 케어 당제로’ ▲운동 전후 근력 보충과 식사 대용으로 좋은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시리즈(맥스∙몬스터) ▲원유 유래 당 외 설탕을 넣지 않은 ‘초코에몽 Mini 무가당’ ▲스테비아를 활용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등이 있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했다. ▲매일 자정과 오전 9시, 선착순 네이버 앱 전용 10% 할인 쿠폰(5만원 이상 시 최대 5000원 할인) ▲매일 자정과 오후 7시, 선착순 남양유업 네이버스토어 라운지 회원 전용 쿠폰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추석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5 10:00
예능

[TVis] 엇갈린 ‘신혼’ 운명…조세호 웃고, 김종민 “잠자리 준비했다던데” (1박 2일)

‘신혼’ 김종민과 조세호가 당일 퇴근 미션 앞 운명이 엇갈렸다.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펼쳐지는 당일 퇴근 특집 ‘홈 스위트 홈’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딘딘이 첫 번째 당일 퇴근자로 당첨됐다. 딘딘은 저녁을 먹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퇴근했고 남은 멤버들을 다시 버스에 탑승해 다음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문세윤은 “뭔가 다운되네”라며 김종민, 조세호 등 유부남 멤버들에게 “집에 간다고 연락했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당일 퇴근 못할 거 같다고 이미 이야기했다”고 씁쓸해했다.조세호는 “지금 문자 왔다. 우리 강아지인데 ‘형아 당일퇴근!?’이라고 왔다”고 말했다. 아내가 집에서 아내가 강아지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시지를 자랑했다. 한편 주사위를 던져 퇴근자를 결정했고 문세윤, 이준이 순서대로 당첨됐다. 김종민과 조세호, 유선호가 1박을 하게 됐다. 조세호는 “아내가 상 차려놨는데 뭐라고 해야하나”라고 했고 문세윤은 “접으라 그래”라고 말하며 퇴근했다.심지어 김종민은 장모님 연락이 왔다고. 조세호는 “종민이 형은 장모님이 잠자리 준비하셨으니까 퇴근해서 오면 된다고 했다더라. 장모님한테 뭐라고 해야 하나”라고 대신 밝혔고, 김종민은 “전화 진짜로 해?”라며 제작진에게 물었다.마지막 기회가 주어졌지만 승리자는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아내가 있는 집으로 가자”며 기뻐했고, 김종민은 ‘1박 2일’ 편집실로 향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14 20:17
스타

“장모님 오셔”…‘결혼 4개월차’ 김종민, 당일 퇴근 거부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을 설레게 하는 당일 퇴근 특집이 펼쳐진다.오는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펼쳐지는 당일 퇴근 특집 '홈 스위트 홈'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팀은 서울 근교에서의 오프닝에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의욕적으로 촬영을 시작한다. 여기에 1박 2일이 아닌 촬영 당일에 바로 퇴근 기회가 주어지는 '당일 퇴근 특집'에 딘딘은 앞니까지 개방하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한다.파격적인 특집에 환호한 이준, 딘딘, 유선호와 달리 유부남 3인방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는 어딘가 내키지 않는 듯 "당일 안될 것 같은데"라며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특히 김종민은 "오늘 장모님 오신다고 하셔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은연중에 당일 귀가를 거부해 웃음을 자아낸다.그럼에도 당일 퇴근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여섯 멤버의 치열한 퇴근 경쟁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다. 본 미션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평소보다 더욱 왕성하게 움직였고, 일부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게임 집중력을 발휘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1박 2일'을 시청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중 딘딘은 "예전에 엄마가 제가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울고 계셨다"라고 운을 떼며 본인이 신인 시절 방송 출연을 열심히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09:43
스포츠일반

‘유도계 손흥민’ 꿈꾸는 이준환 “韓 최초 올림픽 2연속 金 원해…선수들이 날 따라 했으면” [IS 인터뷰]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어요.”유도 81㎏급 국가대표 이준환(23·포항시청)은 꿈은 그야말로 원대하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한국 유도 역사를 새로 쓰고 ‘유도계 아이콘’이 되는 게 그의 마지막 목표다. 축구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 야구의 박찬호(은퇴)처럼 말이다.이준환은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나는 유도를 오래 하고 싶고, 올림픽에 3~4번 더 나가고 싶다. 나를 증명하고, 같은 꿈을 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 한국에서는 한 번도 못 해본 걸 이뤄보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올림픽 2연패를 하신 분이 (한국에) 없는데, 내가 해보고 싶다. 부상 관리를 잘해서 멋진 커리어를 만들고 싶다. 오랫동안 멋지게 해서 많은 이들이 내 유도를 좋아하고 따라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한국 유도 역사상 김재엽, 조민선, 최민호(이상 은퇴) 안바울(남양주시청)이 올림픽 개인전에서 2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는 없었다. 이준환은 생애 첫 올림픽이었던 2024년 파리 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직 20대 초반인 만큼 2028 LA 올림픽을 넘어 2032 브리즈번(호주) 올림픽 출전까지 바라보고 있다.그는 “올림픽, 아시안게임(은메달)을 한 번씩 뛰어봤는데, 실패가 아니라 아직 도전 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대회가 하나 끝날 때마다 성장하는 게 스스로 느껴진다. 내게 확신이 있다”고 자신했다. 1년 전 첫 올림픽을 경험했던 이준환의 ‘스텝 업’은 진행형이다. 올해 5월 ‘세계 최강’ 나가세 다카노리(일본)를 누르고 국제유도연맹(IJF) 카자흐스탄 바리시 그랜드슬램 2025 우승을 차지했다. 나가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을 시작으로 지난 두 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가져간 81kg급 ‘으뜸’ 타이틀을 가진 인물이다.다양한 기술에 힘까지 기른 덕에 낼 수 있었던 성과다. 이준환은 업어치기부터 허벅다리걸기, 허리후리기 등 여러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테크니션인데 올해 평소 체중까지 4㎏ 늘려 87㎏까지 증량했다. 고된 훈련으로 파워와 체력까지 눈에 띄게 늘었다는 후문이다.물론 올해를 돌아본 이준환은 성과를 만족하냐는 물음에 고개를 저었다. 지난달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선 동메달을 딴 그는 “이번에 왜 졌는지 생각하고 단점을 고치면 내년에 있을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상대의 굳히기를 안 받아줘도 될 상황에 받아줘서 힘을 좀 빼는 편이며 내가 메쳐서 이기는 걸 좋아하는데, 외국 선수들이 나를 분석 많이 하고 기다리고만 있더라. 한 번에 기술을 쓰기보다 상대를 속이는 페인팅 모션 뒤 기술을 쓰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량이 많기로 유명한 이준환은 노력으로 얻은 기술만큼이나 믿는 ‘승리 공식’이 있다. 그는 경기 전 ‘복숭아 아이스티’를 마시는 게 루틴이다. 이준환은 “첫 국제대회였던 2022 트빌리시(조지아) 그랜드슬램에서 아이스티를 먹은 뒤 몸이 가볍고 경기가 너무 잘됐다. 당시 금메달을 땄는데, 그해 열렸던 2022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세계선수권에서는 안 먹었는데 메달을 못 땄다. 그다음부터 먹는 게 마음이 편하다. 아이스티가 맛있어서 좋아하기도 한다”며 웃었다.훈련과 경기 때마다 괴력을 발휘해야 하는 이준환의 취미는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와 정반대인 탁구와 피아노 연주다. 그는 “탁구는 유도와 비슷하게 수싸움이 되게 잦다. 배울 점이 있다. 심리적으로 상대를 속이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이 유도와 닮았다. 탁구를 하면서 유도에서의 시야가 더 넓어졌다”고 했다.피아노 연주는 누나와 동생의 영향을 받았다. 이준환은 “누나와 동생에게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고, 유튜브를 보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따라 치고 있다. 힘든 하루 훈련이 끝나고 피아노를 치면 마음이 편해진다”면서도 “물론 훈련을 진짜 열심히 한 날에는 손가락이 아파서 못 친다. 그때는 (피아노 선율을) 듣기만 한다”며 껄껄 웃었다.의외의 취미를 가진 이준환에게 ‘에겐남(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남성을 합친 말)’이 아니냐고 묻자 “외적으로는 ‘테토남(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남성을 합친 말)’, 내적으로는 에겐남이란 말을 많이 듣는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다음 달부터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다시 유도복을 입는 이준환은 내년 예정된 국제대회에 사력을 쏟을 예정이다. 그는 유도 3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올림픽 정상을 아직 밟지 못했다. 마침 내년에는 세계선수권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기다리고 있다.이준환은 “체력·근력·전략 등 모든 걸 두 대회에 맞춰 준비할 생각”이라며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좋은 기운으로 LA까지 가는 게 가까운 목표”라고 다짐했다.김희웅 기자 2025.08.27 20:33
산업

남양유업, 진한 풍미 ‘말차에몽’ 출시

남양유업이 국산 말차로 완성한 신제품 ‘말차에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대표 초코우유 ‘초코에몽’의 라인업 확장으로, 브랜드 고유의 진한 맛에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더했다.최근 미국·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말차’는 항산화 성분과 아미노산을 함유한 웰니스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카페인 부담이 적으면서도 집중력을 높여주고, 특유의 초록빛과 건강한 이미지, 차분한 에너지를 주는 특성이 MZ세대 취향과 맞물려 다양한 제품군에 접목되는 추세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와 국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소비자 시음 평가와 연구진의 맛·향·식감 검증을 거듭하며 말차와 우유가 어우러지는 최적의 레시피를 완성했다. ‘말차에몽’은 국산 1등급 원유(세균수 기준)와 국산 녹차잎으로 만든 말차가루를 사용했다. 은은한 말차 향과 고소한 우유맛이 어우러져 브랜드 고유의 진한 풍미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단맛과 부드러운 쌉쌀함이 조화를 이루며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뒷맛이 특징이다. 특히 철저한 해썹(HACCP) 시스템을 통한 위생·품질 관리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말차에몽은 190ml 소용량에 6겹 멸균 테트라팩을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휴대성과 간편성이 뛰어나 학교·사무실·야외활동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즐기기 좋다. 취향에 따라 얼음과 함께 시원한 말차라떼로, 차갑게 얼려 말차 아이스크림으로, 얼린 말차에몽을 갈아 말차빙수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류성현 남양유업 브랜드 매니저(BM)는 “말차에몽은 글로벌 트렌드로 주목받는 말차와 초코에몽 브랜드 고유의 진한 맛을 결합해 완성했다”며 “국산 말차를 사용하고 수십 차례의 시음 평가를 거쳐 맛의 균형을 맞춘 만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1 16:34
영화

임윤아·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1000원에 본다

‘악마가 이사왔다’를 1000원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왔다.11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악이사랑 데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극장에서 진행하는 ‘악마가 이사왔다’를 7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로, 커플 관객들 사이 만족도가 높은 영화의 특색을 살려 극장 데이트 프로모션으로 기획됐다. 이 기간 정부지원 국민 영화관람 6000원 할인권을 중복 적용하면 티켓값이 1000원으로 떨어지는 만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극장은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 일산, 센텀시티, 인천, 의정부, 천안터미널, 울산삼산, 대구스타디움을 비롯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 대구신세계(동대구),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목동, 상암월드컵경기장, 세종나성, 수원AK플라자(수원역), 안성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등이다.‘악이사랑 데이트’ 프로모션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CGV, 메가박스 극장 APP 및 CJ ENM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 신작으로, 오는 13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1 08:40
야구일반

세종시 유소년야구단, 노원구 유소년야구단 꺾고 우승...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료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엿새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최후의 승자 7팀이 가려졌다.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8일 서울 장충어린이야구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 뒤 19일부터 강원도 횡성 베이스볼테마파크에서 23일까지 이어졌다. 23일에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진행됐다.가장 큰 관심을 모은 유소년리그 청룡에서 세종시 유소년야구단(감독 장재혁)이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노원구 유소년야구단(감독 마낙길)을 제압했다. 투타의 조화 속에 6-2로 승리했다. 1회초 김준의 2타점 내야안타와 이민재의 우중간 1타점 3루타 등을 묶어 4득점 빅이닝을 만들었다. 1회말 노원구 유소년야구단의 반격에 고전했다. 박민서에게 우중월 솔로포를 얻어맞는 등 2실점했다. 경기 중반 추가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3회초 김준의 좌중월 솔로포, 4회초 배준혁의 중월 1타점 2루타로 6-2를 만들었고, 그대로 승리를 굳혔다.유소년리그 백호에서는 중랑이글스 유소년야구단가 KT위즈 유소년야구단을 5-4로 이기고 우승했다. 1-1 동점이던 3회말에 4득점으로 빅이닝을 해내며 승부를 갈랐다. 5번 중견수로 나선 김현승이 상대 실책이 포함된 2타점을 만들어냈다. 선발투수 김승재는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다. KT는 5회에 2점, 6회에 1점을 만들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주니어리그 청룡에선 상명중이 수원북중SBC를 3-0으로 이기고 우승했다. 김민준이 4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또한 리드오프로 출전해 사사구와 득점을 하나씩 기록했다. 주니어 백호에선 대치중이 세종 이글스에 12-5 역전승하고 우승했다. 2-5로 뒤진 3회말에만 5득점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박서준이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안타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구원투수 송지율도 2⅓이닝 무실점했다.꿈나무리그 청룡에선 휘문아카데미 유소년야구단이 도봉구 유소년야구단을 6-1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조예준이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마운드에선 구원등판한 장도영이 2이닝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꿈나무 현무에선 파주시 유소년야구단이 태백시유소년야구단을 7-4로 잡고 정상을 밟았다. 3번 유격수 김현진이 2타수 2안타 1사사구 1타점 2득점에 도루를 4개나 했다. 마운드에선 김시온이 2⅓이닝 2탈삼진 4사사구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새싹리그에선 남양주야놀 유소년야구단이 세종시 유소년야구단을 3-2로 꺾고 우승했다. 5번타자와 투수로 나선 김범수가 3타수 1안타 1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구원 등판해 2이닝 4탈삼진 1사사구 무실점으로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155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최고의 열기를 보였다.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치른 제2회 마이데일리배에서 정말 멋진 승부가 많이 나왔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기량을 선보인 모든 선수가 승자다"고 말했다. 이석희 마이데일리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명승부를 벌인 선수들이 정말 대단하다. 마이데일리가 대한유소년야구연맹과 잘 협력해 내년 대회는 더 멋지게 준비할 것을 약속한다"고 힘줬다.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마이데일리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 횡성군, 횡성군체육회가 특별 후원했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스포페이, 동아오츠카, 릴리맘, 한강식품, 보령헬스케어, (주)지엘플러스 바리미, 풀무원, 농심, 오뚜기, 유니시티코리아에서 후원했다. 안희수 기자 ▲제2회 마이데일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시상내역심판상 : 오택인 심판페어플레이상 : 노원구 유소년야구단새싹리그우승-남양주 야놀/준우승-세종시/최우수선수-김범수(남양주야놀)/우수선수-송주완(남양주야놀), 최예훈(세종시)/감독상-김정한(남양주야놀)꿈나무리그-현무우승-파주시/준우승-태백시/최우수선수-안영기(파주시)/우수선수-김상우(파주시), 이루다(태백시)/감독상-김민수(파주시)꿈나무리그-청룡우승-휘문아카데미/준우승-도봉구/최우수선수-박세원(휘문아카데미)/우수선수-조예준(휘문아카데미), 김준우(도봉구)/감독상-박영주(휘문아카데미)주니어리그-백호우승-대치중/준우승-세종이글스/최우수선수-박서준(대치중)/우수선수-김도빈(대치중), 황시우(세종이글스)/감독상-박철홍(대치중)주니어리그-청룡우승-상명중/준우승-수원북중SBC/최우수선수-김민준(상명중)/우수선수-김민서(상명중), 이태은(수원복중SBC)/감독상-박경식(상명중)유소년리그-백호우승-중랑이글스/준우승-KT위즈/최우수선수-김승재(중랑이글스)/우수선수-곽정후(중랑이글스), 이선율(KT위즈)/감독상-김선우(중랑이글스)유소년리그-청룡우승-세종시/준우승-노원구/최우수선수-김준(세종시)/우수선수-배준혁(세종시), 박민서(노원구)/감독상-장재혁(세종시) 2025.07.25 13:08
산업

남양, 35년 불가리스 ‘기능성’ 확대... 라인업 전략 정교화 나서

남양유업이 최근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 '불가리스 유당 제로' 등 기능성 발효유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불가리스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이후 35년간 브랜드 고유의 전통성과 기능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다. 최근에는 장 건강, 위 건강, 유당 제거, 저당 설계, 고단백 등 다양한 건강 니즈에 대응한 기능성 제품군을 확대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발효유'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드링킹 발효유 주요 제품으로는 장 건강을 위한 오리지널 ‘불가리스’, 위 건강 맞춤 설계 ‘불가리스 위쎈’(녹십자웰빙 공동 개발), 저당 니즈를 반영한 ‘불가리스 설탕 무첨가 플레인’ 등이 있다. 떠먹는 발효유 제품으로는 어린이 간식에 적합한 ‘불가리스 떠불’, 유당을 제거한 '불가리스 유당 제로', 식사 대용 고단백 요거트 ‘불가리스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거트 락토프리 그릭’, 홈 레시피 활용이 가능한 대용량 ‘불가리스 플레인 요거트(1.8kg)’ 등이 있다.남양유업은 이러한 제품 전략과 함께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익숙한 ‘추억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불가리스는 최근 MZ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히며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어울리는 데일리 건강음료로 거듭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가리스는 2025년 1분기 국내 오프라인 드링킹 발효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2024년 연간 1위에 이어 분기 기준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 식품 부문 금상 수상으로 7년 연속 금상 기록을 달성했다.김태권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축적된 신뢰와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대표 발효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불가리스의 전통성과 혁신을 함께 이어가며, 시대 흐름에 맞춘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3 10:20
산업

남양 백미당, ‘유기농 우유 인증샷’ 이벤트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이 오는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유기농 우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백미당 유기농 우유’ 제품 패키지를 포함해 원재료, 메뉴 구성, 매장 공간 등 유기농 콘셉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백미당 유기농 우유 200ml(12입)’를 증정한다. 백미당 관계자는 “건강하고 깨끗한 백미당 유기농 우유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1 13:59
산업

남양유업, 요거트에 푸딩 더한 ‘요거밀크’ 출시

남양유업이 요거트와 푸딩을 결합한 새로운 타입의 디저트 ‘요거트밀크맛(이하 요거밀크)’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빵, 요거트 등으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는 ‘스내킹(Snacking)’ 소비가 늘어나는 가운데, 요거밀크는 간식은 물론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이다.요거밀크는 신선한 국산 1A 등급 원유와 유크림을 배합해 푸딩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과 진한 유풍미를 동시에 구현했다. 요거트 고유의 풍미는 살리면서도 특유의 신맛을 줄여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한 컵당 복합유산균 10억 CFU를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남양유업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요거밀크를 즐기고 싶은 순간’을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요거밀크 12개입 1세트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유업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태준 남양유업 브랜드매니저는 “요거밀크는 바쁜 일상에서 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기며 유산균까지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참신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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