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36건
산업

LF 알레그리, 독자적 핏으로 완성한 ‘세레모니 슈트’ 출시

LF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알레그리(allegri)’가 브랜드만의 독자적인 슈트핏을 최초로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세레모니 슈트(CEREMONY SUIT)’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레모니 슈트는 이름 그대로 격식 있는 자리에서 착용자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슈트로, 예식과 비즈니스 미팅 등 주목도가 높은 공식 자리에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기존의 알레그리가 슈트의 자연스러운 어깨선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어깨 각을 살린 ‘로프트 숄더(Roped Shoulder)’ 설계를 적용해 보다 견고하고 남성적인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체형 보정의 효과까지 더했다.또한, ‘피크드 라펠(Peaked Lapel)’과 ‘체인지 포켓(Change Pocket)’ 등 현대 남성복에서는 쉽게 찾아 보기 힘든 전통적인 슈트의 요소를 접목해 클래식한 멋을 강조했다. 턱시도에 자주 사용되는 ‘피크드 라펠’은 끝이 위로 올라간 재킷 깃으로,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체인지 포켓’은 과거 동전이나 작은 물건을 넣기 위한 주머니로, 클래식 슈트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이태리 명품 원단 메이커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의 원단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1:1 체촌을 통해 어깨, 허리, 기장 등 고객 개개인의 신체에 맞춘 사이즈 오더 서비스도 가능하다. 제냐 외에도 로로피아나, 똘레뇨, 마르조또 등 이태리 최고급 원단 선택지가 제공되며, 가격대도 원단 사양에 따라 130만대부터 200만원 대까지 폭넓게 구성된다.최근 ‘오피스코어(office+core)’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가 활성화되면서 슈트는 다시금 남성 패션의 핵심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젊은 남성 소비자 사이에서는 격식을 갖추면서도 자신만의 세련된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컨템포러리 슈트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실제로, 알레그리 슈트는 이태리 기반의 고급스러운 원단과 감각적인 핏이 강점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슈트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58% 신장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 속에 알레그리는 독자적인 핏을 탑재한 세레모니 슈트를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각인시키고, 나아가 컨템포러리 슈트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LF 알레그리 관계자는 “세레모니 슈트는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슈트핏에 이태리 최고급 소재와 클래식한 디테일을 결합해 고객이 어떤 순간에도 당당하게 빛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슈트핏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슈트 카테고리를 브랜드의 핵심 성장축으로 강화하고, 변화하는 남성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슈트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2025.08.28 08:36
산업

‘무더위·고습도·폭우·온도차’장마철 패션, 웰메이드 상황별 쿨 아이템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유난히 변덕스러운 올해 여름 날씨에 대응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상황별 필수 아이템을 제안하는 기획전을 진행하며, 고객들의 합리적인 쇼핑을 지원한다.이번 기획전은 올여름 폭염과 높은 습도, 기습 호우, 실내외 온도차 등 예측 불가능한 날씨로 스타일링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웰메이드의 대표 남성복 '인디안', 라이프 캐주얼 ‘더레이블’, 여성복 ‘데일리스트’의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활용해 상황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데일리룩을 제안한다.먼저, 역대급 ‘찜통더위’에 꼭 필요한 냉감 소재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입는 순간 체감 온도를 낮춰주는 수피마 쿨 코튼, 린넨 등 여름 특화 소재를 사용한 블라우스부터 쿨 아이스 소재의 아노락 반팔, 통기성을 높인 티셔츠와 반바지까지 청량한 터치감으로 폭염에도 시원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실내외 온도차가 큰 한여름에는 가벼운 아우터도 필수다. 웰메이드는 구김이 적은 링클프리 소재에 탁월한 통기성을 갖춘 다양한 스타일의 점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더레이블은 캐주얼과 오피스룩 모두 입기 좋은 깔끔한 실루엣의 크리즈 점퍼를, 데일리스트는 화사한 색감의 블라우스형 점퍼와 셔링넥 점퍼 등 고객들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한 폭넓은 스타일을 선보였다.갑작스러운 비 소식에도 끄떡 없는 내수성이 뛰어난 아이템도 준비했다. 냉감 효과에 워셔블 기능을 더한 면혼방 반팔 니트를 비롯해 휴대성 높은 후드 패커블 바람막이 점퍼나 속건성이 우수한 후드 점퍼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꿉꿉하고 흐린 날씨에는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산뜻한 착용감이 중요하다. 이번 시즌 웰메이드는 쾌적한 착용감과 워셔블 기능을 갖춘 니트, 매쉬 조직의 반팔 티셔츠, 시어서커 소재의 재킷과 블라우스 등 불쾌지수 낮추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다수 출시해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한여름 실제 상황별 맞춤형 아이템을 제안하는 웰메이드의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 ‘세정몰’에서 진행되며, 모든 제품을 특별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사용 가능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능성과 실용성을 갖춘 패션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상황별 맞춤형 제품을 제안하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기획전의 제품을 포함한 여름 아이템들은 전국 웰메이드 매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해 구매 가능하며, 매장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니 올여름 가까운 웰메이드 매장에 방문해 합리적인 쇼핑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7 16:53
산업

세정그룹의 미래...오뷔엘알의 남다른 도전 '다이닛'의 질주

세정그룹의 독립 법인이자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을 전개하는 오뷔엘알(OVLR)이 남다른 도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이라 오뷔엘알 대표는 지난해 말 국내에서 가장 ‘핫’한 디자이너이자 패션 인플루언서인 김다인과 신규 패션 브랜드 다이닛을 선보였다. 다이닛이 론칭 후 2030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는 가운데, 보다 젊고 역동적인 패션&라이프 스타일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오뷔엘알의 저변도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다이닛은 지난달 27~29일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처음으로 고객들과 오프라인 공간에서 만났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행사에는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MZ세대 사이에 지지를 받는 또 다른 브랜드인 더뮤지엄비지터와 다이닛의 협업으로 파급력이 더 컸다. 지난달 29일 방문 당시 팝업스토어를 찾은 이들로 북적였다. 2030 여성 소비자들은 김다인만의 독보적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에 푹 빠져 제품들을 일일이 만지고 착용하면서 특별한 시간을 즐겼다. 30대 직장인 성민정씨는 “김다인 디자이너와 다이닛의 팬”이라며 “SNS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해서 찾았는데 다이닛만의 아이코닉하고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정말 좋아한다”고 애정을 보였다. 또 다른 20대 소비자 손동주씨는 “온라인에서만 다이닛 제품을 보다가 현장에서 옷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성수동을 찾았다”면서 “다이닛만의 박시한 스타일과 귀여운 포인트가 매력적”이라고 미소 지었다. 다이닛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고객에게 제공한 컬래버 에코백과 풍선이 지난 사흘간 성수동 거리 곳곳에서 눈에 띄었고, 오전 4시부터 현장 웨이팅이 이어지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했다”고 전했다.다이닛은 탄생부터 사뭇 색다른 브랜드다. 김다인 대표가 디자인과 총괄디렉팅을 맡은 동시에 박 대표가 투자자이자 경영 파트너로서 참여해 새로운 형태의 비지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업계는 이런 박 대표의 새로운 시도가 세정그룹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공부로 해석한다.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과 패션편집숍 웰메이드 등을 거느린 세정그룹은 50년 전통을 가진 국내 토종 패션 기업으로서 입지가 단단하다. 하지만 주요 고객층인 5060세대를 초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보다 젊고 트랜디한 패션&라이프 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박 대표의 손에서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가 궤도에 올랐고, 올리비아로렌도 하루가 다르게 외연을 넓히고 있지만 그룹 전체에 혁신 분위기가 번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박 대표는 다이닛 외에도 이라위크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겉만 번지르르한 채널이 아니다. 섭외부터 디테일한 콘셉트까지 직접 정성을 쏟아부으면서 패션 업계 종사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유통업계의 한 관계자는 “세정그룹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지지를 받는 기업이지만, 소비력이 큰 MZ세대를 끌어안아야 한다는 숙제가 있다”며 “다이닛처럼 힙한 브랜드를 통해 저변을 넓히는 박 대표의 도전이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03 07:57
산업

LF 이자벨마랑, 파리 현지서 2026 SS 옴므 컬렉션 공개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이 파리 현지에서 2026년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26SS)을 공개하며, 내년 시즌을 이끌 트렌드를 제시했다.지난 25일 프랑스 파리 투렌느 이자벨마랑 쇼룸에서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더욱 강렬해진 보헤미안 무드와 장인정신이 깃든 디테일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이자벨마랑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완성했다.이자벨마랑의 26SS 옴므 컬렉션은 ‘광활한 평야에서 고요한 마을을 지나, 이비자 해안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여정을 모티브로 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정교한 수공예 디테일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여행기를 떠올리게 한다.햇볕에 바랜 듯한 카키, 브론즈, 연한 옐로우, 부드러운 핑크 등의 컬러는 대지와 먼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셔츠 포켓과 카라를 따라 흐르는 플로럴 자수, 그래픽 패턴이 더해진 데님, 스터드 장식의 프린지 모카신 등은 이자벨마랑만의 자유로운 감성을 극대화한다.실루엣과 소재 역시 한층 슬림해 졌다. 시원한 터치감의 니트, 워싱 처리된 테일러드 워크웨어, 부드러운 코튼 거즈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소재 선택도 눈에 띈다. 컬렉션 곳곳에는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디테일이 더해졌다. 새틴 보머 재킷의 등판, 엽서 스타일 그래픽 티셔츠, MARANT 로고가 새겨진 노을빛 플리스는 이자벨마랑이 추구하는 감성적 스토리텔링의 완성이다.LF는 2008년부터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의 국내 유통을 맡으며, 단순한 브랜드 수입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십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양사 간 긴밀한 협력은 한국 고객의 체형과 취향, 기후 환경에 최적화된 단독 제품 기획으로도 이어졌으며, 일부 아이템은 본사의 글로벌 전략에 반영될 만큼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현지화를 넘어, LF가 이자벨마랑의 글로벌 감각과 K-감성의 접점을 이끄는 브릿지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 같은 협업 모델은 최근 시즌별 아시안 핏 개발, 리오더 시스템 도입 등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은 이제 단순 소비 시장을 넘어 글로벌 트렌드를 제안하는 전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헤미안 시크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흡수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 대한 본사의 전략적 중요도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긴밀한 협업은 향후 이자벨마랑의 글로벌 방향성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F 이자벨마랑 관계자는 “내년 SS 시즌에는 정통 보헤미안 시크에서 한층 강렬하게 진화된 ‘락 시크 보헤미안’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LF는 국내 신명품 고객층의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전략적 바잉과 기획을 통해 이자벨마랑만의 장인정신, 공예적 디테일, 감각적인 프린트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26 14:53
산업

“K패션 뛰어나” 콘진원,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서 코드 코리아 한국공동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 우오모(Pitti Uomo) 108’에서 한국공동관 ‘코드 코리아’의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23일 콘진원에 따르면 코드 코리아는 지난 17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피티 우오모 108’에 주빈국(Country on the Spotlight) 자격으로 참가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게스트 디자이너로 초청된 국내 브랜드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의 공식 패션쇼를 후원하는 등 K패션의 창의성과 산업 역량을 글로벌 시장 전반에 걸쳐 입체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참여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0월 피티 우오모의 주최사인 피티 이마지네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탈리아 피렌체 포르테차 다 바쏘에 차려진 코드 코리아에는 ▲만지(MAN.G STU:DIO) ▲몽세누(Montsenu) ▲발로렌(VALOREN) ▲아조바이아조(AJOBYAJO) ▲오키오 라운지(OKIIO LOUNGE) ▲오디너리피플(ORDINARY PEOPLE) ▲자고류(Jagoryu) ▲피노아친퀘(Finoacinque) 등 국내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 8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브랜드들은 첨단 소재와 디지털 콘텐츠, 실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K패션의 산업적 잠재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올해 박람회에는 세계 100여 국에서 바이어 1만1400명 이상이 현장을 찾았다. 유럽, 북미 등 주요 시장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코드 코리아를 대거 방문해 각 브랜드의 2026 S/S 컬렉션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이어갔다. 참가 브랜드들은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전략적 네트워킹의 실질적 기회를 확보했다.특히 한국공동관은 디지털 디자인·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와 협업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도 함께 구성돼, 패션·기술·문화가 결합된 K콘텐츠의 통합적 경험을 글로벌 바이어에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주목을 받았다. 콘진원은 19일 피렌체 레오폴다 기차역에서 피티 이마지네와 공동 후원한 공식 게스트 디자이너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의 단독 패션쇼 ‘표류자’(Drife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쇼에는 라파엘로 나폴레오네 피티 이마지네 사장, 김준구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 세계적인 패션 저널리스트 수지 맹키스를 비롯해, 보그, 에스콰이어, WWD 등 글로벌 패션 매체 관계자들과 게스, 에르노 등 이탈리아 주요 패션 브랜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는 독창적인 구조적 실루엣과 실험적 디자인 미학을 선보이며, K패션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강렬하게 드러냈다.현지 언론과 관계자들은 패션쇼에 대해 큰 호평을 보냈으며, 이탈리아 보그는 “포스트아카이브팩션은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닌, 오브제 디자인에 가까운 실험적 창작 집단”이라고 평가했고, 지큐 이탈리아는 “남성복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 점에서, 이번 피티 우오모 게스트 디자이너 중 단연 최고였다”고 극찬했다.이현주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이번 코드 코리아는 K패션이 지닌 고유의 창의성과 정체성을 국제 패션 무대에 각인시킨 중요한 이정표였다”며 “특히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철학과 실험정신이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23 17:34
스타

더보이즈 주연, 열애설 후폭풍에 직접 사과…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을 것”

더보이즈 주연이 열애설 부인 이후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12일 주연은 팬 소통 앱 프롬을 통해 “더비(팬덤명)야 먼저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라며 말문을 열었다.주연은 “더비를 위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찾아왔어야 했는데 어떻게 하면 더비가 덜 걱정하고 덜 속상할까 고민하다 보니 시간이 더 걸려버렸다. 그 시간이 오히려 더비를 더 힘들게 했을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다”며 “이번 일로 더비를 속상하게 만든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 사실이 아닌 일들도 많지만 그런 상황이 생기게 된 건 결국 내 책임이라는 걸 깊이 느끼고 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할게”라고 전했다.주연은 “더비들의 사랑과 응원에 너무 익숙해져서 내가 얼마나 큰 믿음과 기대를 받고 있는지 잠시 잊고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더비의 마음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 소중하게 생각하며 행동할게”라며 “내가 더비에게 전했던 말들과 보여줬던 모습들 그건 모두 내 진심이었다. 그런데 이번 일로 그 마음마저 진심이 아닌 것처럼 보일까 봐 더비가 그렇게 느꼈을까 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끝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비가 보내주는 마음이 부끄럽지 않도록 믿을 수 있도록 잘할게”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주연과 신시아의 사진이 확산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디자인의 목걸이, 의상 등을 착용한 사진 등을 열애 증거로 지목했다.주연과 신시아는 최근 단편 영화 ‘영영’을 함께 촬영한 바 있어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영영’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돼 지난 5월 5일 상영됐다.주연의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한편 주연은 2017년 더보이즈 멤버로 데뷔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3월 정규 3집 앨범 ‘언익스펙티드’를 발매, 한국과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연은 그룹 활동을 비롯해 예능, 연기에도 도전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2 19:59
산업

"우리 신랑 여름 옷 사러 가볼까?" 웰메이드 ‘썸머 에센셜’ 기획전 시작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지금 딱 필요한 '여름 베스트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은 ‘썸머 에센셜’ 기획전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브랜드 모델 남궁민이 선택한 올여름 필수 아이템 4가지를 선보인다. 국민 남성복 '인디안'부터 클래식 스타일 '브루노바피', 라이프 캐주얼 '더레이블'까지 브랜드별 여름 베스트 아이템을 엄선했다.먼저, 더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여름 니트’는 매일 입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웰메이드의 반팔 니트는 매년 여름 스테디셀러로, 고품질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짜임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자랑한다. 올해는 파스텔톤, 비비드한 색감, 스트라이프 패턴은 물론 폴로넥, 헨리넥, 라운드넥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돼 취향과 상황에 따라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최근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재주목 받는 ‘스트라이프 셔츠’는 캐주얼부터 비즈니스룩까지 활용도가 높다. 편안한 착용감과 흐트러짐 없는 실루엣이 특징이며, 린넨 등 시원한 여름 소재에 오렌지, 핑크, 블루 등 화사한 색감이 더해져 깔끔하고 세련된 데일리룩을 완성하기 좋다. 또한 에어컨 바람, 낮과 밤의 일교차, 다가올 장마 등 변덕스러운 여름 날씨에 유용한 ‘가벼운 아우터’ 점퍼도 필수템으로 추천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여름 특화 소재로 만든 쿨스킨 점퍼부터 편안하게 걸치기 좋은 후드 탈착 점퍼, 단정한 실루엣의 면 혼방 점퍼까지 실용성이 돋보이는 점퍼들이 눈길을 끈다.이 외에 여름철 격식이 필요한 자리를 위한 시원하고 단정한 ‘클래식’ 아이템도 준비했다. 가벼운 린넨, 크링클 조직 등 여름 소재를 사용한 기본핏 셋업 재킷부터 옅은 체크 패턴, 화사한 블루 컬러의 재킷까지 여름에도 TPO에 맞는 포멀룩을 연출할 수 있다.웰메이드가 준비한 ‘썸머 에센셜’ 기획전은 온라인 ‘세정몰’에서 열리며, 여름이 시작된 지금 딱 필요한 여름 베스트 아이템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장기간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더위에도 스타일을 놓칠 수 없는 남성들의 데일리룩 고민을 해결하고자 여름 필수 아이템을 엄선한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쾌적한 착용감과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는 웰메이드의 여름 신제품들로 각자의 취향과 TPO에 맞는 시원하고 스타일리시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9 11:18
산업

케어링, 지노리1735와 브리오니 신임 CEO 임명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이 지노리1735와 브리오니의 새 수장을 발표했다.케어링에 따르면 메흐디 베나바지와 페데리코 아리고니를 각각 지노리1735와 브리오니의 새 CEO로 임명했다.메흐디 베나바지는 지난 2020년부터 브리오니를 이끌며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브리오니는 베나바지의 리더십 아래 사업 구조 재편과 함께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고급 남성복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앞으로 지노리 1735의 CEO로서, 이탈리아 피렌체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브랜드의 도약을 이끌며,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및 홈웨어 부문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브리오니의 신임 CEO로 임명된 페데리코 아리고니는 최근까지 생로랑의 데퓨티 CEO이자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2006년 구찌에 입사하며 케어링에 합류한 이후, 생로랑의 글로벌 인사총괄, 아태지역 사장, 최고상업책임자(CCO)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왔다. 2023년에는 생로랑 데퓨티 CEO로 승진해 브랜드의 산업 운영과 전 세계 커머셜 활동을 총괄했다.앞으로 브리오니의 CEO로서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브랜드의 매력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1 17:40
스타

‘마약 투약 자수’ 래퍼 식케이, 1심서 집행유예… 검찰 항소

래퍼 식케이가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7일 식케이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 1심을 선고한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판사 마성영)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1일 식케이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의 경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래퍼로서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과거 동종 마약 범죄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재판부는 “범행 횟수가 다수이고 대마뿐만 아니라 케타민, 엑스터시를 투약했고 동종전과가 있다”면서 “피고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고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사회적 유대관계가 뚜렷하다”며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식케이는 2023년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케타민과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1월 11일 대마를 흡연하고 같은 달 13일 대마를 소지한 혐의도 있다.식케이는 지난해 1월 19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해 6월 식케이를 불구속 기소했다.한편 2015년 가요계에 데뷔한 식케이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9 13:39
스타

“쇼를 훔쳤다”…제니, 코첼라 이어 멧 갈라도 달궜다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에 이어 ‘멧 갈라’를 뒤흔들었다. 제니는 6일 자신의 SNS에 ‘2025 멧 갈라’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제니는 이날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쇼에 참석했는데, 올해의 드레스 코드인 ‘슈퍼파인: 블랙 스타일 테일러링’(블랙 남성복 재해석)에 맞춰 블랙 오프숄더탑에 팬츠를 매칭한 뒤 중절모를 써 에지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제니의 스타일에 대해 하퍼스 바자는 “제니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 패션 하우스의 의상을 입고 쇼를 훔쳤다”면서 “제니의 룩은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극찬했다.보그도 “제니의 스타일은 단순히 테마를 따르는 데 그치지 않고, 클래식 남성 정장을 재해석해 특유의 현대적인 우아함과 여성스러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330시간 이상 제작에 걸쳐 완성된 이 룩은 샤넬의 완벽한 장인정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한편 멧 갈라는 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패션 갈라쇼로 194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개최되고 있다. 당대를 대표하는 전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가 대거 참석한다. 제니는 3년 연속 해당 쇼에 참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21:5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