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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레이놀즈X휴 잭맨 외친 “이거지”…류수영, 성덕 등극 (‘편스토랑’)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편스토랑’ 류수영의 요리실력에 홀딱 반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두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출격해 유쾌한 예능감은 물론, 폭풍 K푸드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류수영과 붐은 각각 빨강 슈트, 노랑 슈트를 장착한 채 설레는 마음으로 두 월드스타와의 만남을 기다렸다. 특히 두 배우의 오랜 팬임을 밝힌 류수영은 “나의 영웅!”, “My hero is coming”을 외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들어서자마자 류수영과 붐을 와락 끌어안았고, 덕분에 류수영과 붐의 긴장감도 단숨에 녹아내렸다. 흥 넘치고 웃음 넘치는 대화가 이어진 가운데, 류수영은 두 월드스타를 위한 특별 선물을 공개했다. 류수영이 만원 레시피 시리즈 중 ‘역작’으로 불리며 폭발적 화제를 모은 만원갈비찜을 준비한 것.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만원갈비찜 폭풍 먹방을 시작했다. 손으로 잡고 고기를 거침없이 뜯어먹는 두 월드스타의 모습은 큰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이때 붐이 흰쌀밥, 고기, 무까지 한 번에 먹는 꿀맛 조합을 선보였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그대로 따라 했다. 그리고 엄지를 번쩍 세우며 “이거야!”라고 외쳤다. 한국어 리액션이 대 폭발한 것. 급기야 라이언 레이놀즈는 류수영에게 “뉴욕으로 이사 올 생각 없나”라고 묻기도 했으며 만원갈비찜 만드는데 10달러가 들었다는 말에 놀란 휴 잭맨은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5만원 권 지폐를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후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류수영, 붐과 인증샷도 촬영했다. 즉석에서 류수영 딸을 위해 영상 편지를 찍는 스윗함도 보여줬다. 오래전부터 두 배우의 팬이었던 류수영은 감격에 겨워 행복해하기도. 그렇게 즐겁고 맛있었던 만남 이후 류수영은 심장을 쓸어내리며, 라이언 레이놀즈에게 메시지 보낼 계획을 세워 미소를 유발했다.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월드스타 아우라를 발산하면서도 소탈하고 스윗한 매력, 넘치는 예능감으로 현장을 ‘편스토랑’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한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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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강재수, 트롯계 신성으로 변신

‘미스터트롯2’ 강재수가 엘리트 건축학도에서 트롯계 신성으로 거듭났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에서 강재수의 팀 ‘꿀벌즈’가 기승전결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메들리의 정수를 보였다.강재수, 박지현, 송도현, 성리, 장송호로 구성된 ‘꿀벌즈’는 등장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카라의 ‘허니’로 메들리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남진의 ‘당신이 좋아’, 조승구의 ‘꽃바람 여인’, 나훈아 ‘명자’를 통해 감성 무대를 선보였고, 유지나의 ‘미운 사내’부터 ‘꿀벌즈’의 흥 무대가 시작됐다. 김혜연의 ‘토요일 밤에’,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가 연달아 펼쳐지며, 녹화장에 함께한 관객들의 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귀와 눈이 즐거운 꿀맛 같은 엔딩을 선사했다.이 무대에서 강재수는 감성 짙은 목소리로 여운을 선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신의 개성을 뽐내기보다 팀전 취지에 맞게 욕심내지 않고 팀워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앞서 강재수는 ‘미스터트롯2’ 마스터 예심에서 ‘기도합니다’를 불러 올 받은 데 이어 팀미션도 올하트로 통과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펼쳐진 1:1 데스매치에서는 레전드 무대로 회자되는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로 트롯 감성 장인임을 입증하며 경연 후반부 다크호스로 등극했다.데스매치 승리가 확정된 이후, 톱25에 선정된 강재수는 “행복하다는 말을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많은 분들이 제 노래와 저를 알아봐 주셔서 요즘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이제부터는 엘리트 건축학도라는 칭호보다 마음을 함께 공유할 트롯가수로 거듭나겠다. 지켜봐 달라”고 자신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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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백호 동생이지만 처음에 무서웠다" 예나도 폭풍 공감!

‘더도어: 이상한 외전’ 멤버들이 동남아 여행(?)에서 팀 단합력을 확인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공개된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예능 ‘더 도어: 이상한 외전’ 마지막 회에서는 단풍이 드는 '동남아'로 이상한 엠티를 떠난 멤버들의 하루가 펼쳐졌다. 앞서 동남아에 도착해, 여러가지 상황극과 게임을 진행해온 멤버들은 이날 드디어 꿀맛 같은 저녁식사 시간을 맞았다. 이 시간 만큼은 신동도 ‘25년 차 예능국 PD’ 캐릭터를 벗고, ‘본캐’ 신동으로 돌아와 먹성을 드러냈다. 특히 ‘먹잘알’ 능력을 폭발, 저녁 메뉴로 바비큐를 선정하면서 저녁 식사 준비를 진두지휘했다. 팀을 두 개로 나누어, 장보기 팀은 마트에 가서 필요한 식자재를 사오기로 하고, 식사 준비팀은 숙소에서 식사 세팅하기로 한 것. 먼저 장을 보러 나선 예나, 백호, 한해는 각자 장보기 스킬을 선보이며 장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이때 예나는 어마어마한 장보기 스케일을 자랑한 한해와 백호에게 깜짝 놀라서 “하루치 맞죠?”라고 물었다. ‘프로 자취러’인 백호는 “남는 식자재는 내가 책임지겠다”고 선언, 알뜰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예나는 “반전이다”라고 깜놀하고, 한해는 “나도 사실 처음에 백호가 동생이지만 무서웠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호는 “대체 나를 어떻게 생각한 거냐”며 발끈해 폭소를 더했다. 한편 숙소에서는 식사 준비팀이 고기를 굽기 위해 화로대에 불을 붙였다. 특히 김종민은 동생들에게 뜨거운 불맛을 알려주고 싶어서 착화제까지 쏟아 붓지만 불이 붙지 않아서 당황했다. 결국 제작진이 투입돼 토치질을 하지만 불은 감감 무소식이었다. 보다 못한 신동은 “그냥 전자레인지 돌려올까?”라고 해 김종민을 더욱 애태웠다. 그런가 하면 승희와 서은광은 본격 셰프로 변신, 고추장찌개 만들기에 돌입했다. 서은광은 “고춧가루를 날려~”라며 노래를 흥얼거리며 ‘광셰프’ 모드를 발산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고추장찌개를 제대로 완성해내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식사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식사 치우기’를 걸고 다시금 전쟁(?)에 돌입한 멤버들은 "나만 아니면 돼~", "빌런이야!", "나를 너무 헷갈리게 했어"라고 외치며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매콤(?)한 하루를 마감한 다음 날, 멤버들은 알싸(?)한 아침을 맞았다. 뉴진스의 ‘Hype boy’ 챌린지 안무를 15분 내 정확히 따라 해야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기상 미션에 임했던 것. 이에 승희는 멤버들을 뉴진스로 만들기 위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펼쳤다. 손이 많이 가는 제자들 때문에 승희가 고군분투해, ‘뉴진스 따라잡기’에 성공한 이들은 꿀맛 같은 아침을 먹으면서 동남아 여행을 마무리했다. 그간 신동, 김민종, 한해, 서은광, 승희, 예나 등이 다양한 상황극과 캐릭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준 ‘더 도어: 이상한 외전’ 6회로 마무리됐으며, 1~6회는 현재 아이돌플러스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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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크러쉬, 턴테이블 조립하다 멘붕 “혈압 올라”

가수 크러쉬가 바쁜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만끽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신곡 활동을 끝내고 휴식을 즐기는 크러쉬의 일상이 공개된다. 크러쉬는 지난달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신곡 ‘러쉬 아워’(Rush hour) 활동을 앞두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본업 음악 활동을 열심히 마친 그는 오랜만에 찾아온 ‘나 혼자만의 시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과연 ‘감성 음원 깡패’ 크러쉬는 꿀맛 같은 휴식을 어떻게 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크러쉬의 꿀 휴식엔 그의 반려견인 두유와 로즈가 함께한다. 두유와 로즈를 쓰다듬으며 나른한 힐링 타임을 즐기는 크러쉬의 모습에서 행복이 느껴져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LP장은크러쉬의 거실에 온기를 채운다. 크러쉬는 휴식을 위해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LP 청취를 위해 자신을 위한 선물을 했다. 그는 택배 도착이 예고되자 “날 위한 선물이 드디어 오는구먼”이라며 텐션이 업된 모습을 자랑한다. 언박싱으로 형체를 드러낸 선물은 바로 크러쉬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 턴테이블. 크러쉬는 설레는 마음으로 조립을 시작하지만 설명서를 요리조리 살펴보고 휴대폰 조명을 동원해 부품을 들여다볼수록 깊은 한숨을 내뱉는다. 난항에 빠진 크러쉬는 급기야 “혈압 오르네”라며 멘탈 붕괴에 빠진다고. 앞서 크러쉬는 야심 차게 준비한 LP 장이 예상과 달라 멘붕에 빠졌던 터. 과연 이번에도 찾아온 위기를 이겨내고 꿀 휴가를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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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하동근, 충북 보은 대추나무집 아들 변신..."이산가족 상봉했나"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충북 보은의 '대추나무 집' 일일 아들이 되어 맛있는 집밥을 함께 나눴다.하동근은 지난 18일 방송된 MBN 간판 정보 프로그램 ‘생생정보마당’에서 고정 코너 '지금 맛나러 갑니다' 촬영차 충청북도 보은의 한 농가를 찾아갔다. '지금 맛나러 갑니다'는 '꿀맛이야'로 활동 중인 하동근이 전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일일 아들, 딸이 되어 궂은 일도 돕고 따뜻한 집밥을 함께 나누는 인기 코너다.이날 그는 노점상으로 시작해 땅부자가 된 이성근 아버지와 김수향 어머니의 장남인 이영화 씨의 사연을 접수받아 '일일 아들' 노릇을 톡톡히 했다. 제초기를 타고 멋지게 등장한 이성근 아버지를 얼싸안은 하동근은 김수향 어머니가 직접 기르고 재배한 대추를 맛있게 먹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제대로 했다.또한 대추가 열리지 않는 잎자루와 곁가지를 제거하는 등 열심히 농사를 도왔다. 김수향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돼지껍질복음, 순대볶음을 차려주고 직접 기른 대추로 맛을 낸 대추약식도 대접했다. 하동근은 "꿀맛이야 꿀맛이야 이런 게 사랑이야~"라며 자신의 히트곡 '꿀맛이야'를 부르며 감탄하는 한편, "대추약식은 손으로 먹어야 제맛"이라며 약식을 한 입에 야무지게 먹었다. 하동근의 폭풍 먹방에 이영화 씨의 부모님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으며, 즐거운 인증샷도 남겼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대추약식 맛이 너무나 궁금하네요", "진짜 식구 같아요", "오늘도 제대로 먹방 열일 하시는 하동근님 파이팅!", "충북 보은에 대추가 저렇게 실하게 열리는지 몰랐네요", "하동근 같은 효자 있으면 든든하겠네요", "격하게 얼싸안는 모습에 진짜 이산가족 상봉한 줄~", "국민 맛남,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남해의 아들' 하동근은 ‘헬로트로트’에서 ‘님이여’(원곡 정의송)를 불러 전영록을 눈물 쏟게 한 감동의 목소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3년차 트로트 가수다.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현재 전영록이 작사, 작곡한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3월 12일 강원민방 G1 '전국TOP10가요쇼'(전국톱텐가요쇼)에 출연해 '출발 오분전' 등을 부를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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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하동근, 응급구조사 딸 위한 '옻 수육'에 감동한 사연

가수 하동근이 경상남도 함양에서 '옻 농사'를 짓는 부부의 '일일 딸'이 되어 맛있는 밥상을 함께 했다. 하동근은 지난 1월 7일부터 MBN 간판 정보 프로그램인 ‘생생정보마당’의 리포터로 발탁돼,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지금 맛나러 갑니다' 코너를 통해 전국민을 만나고 있다. '지금 맛나러 갑니다'는 하동근이 전국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 그 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의 '일일 아들, 딸'이 되어 함께 일도 하고 밥도 차리면서 따뜻한 한끼를 나누는 코너다. '국민 맛남(男)' 하동근은 2월 4일 방송된 1044회에서 충북 보은군에 사는 60대 부부를 만나따뜻한 집밥을 나눴다. 이날 두 부부의 딸이자 응급구조사로 일하고 있는 영은씨를 대신해 '일일 딸'이 된 하동근은 어머니와 함께 주방에서 요리를 도왔다. 어머니는 옻을 넣고 푹 고아낸 삼겹살 수육과 잡채, 그리고 김치볶음밥을 정성스레 차려줬다. 하동근은 푸짐한 보양식 집밥에 감탄하며, 노영심의 '희망사항'을 신명나게 불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분위기를 한껏 돋운 그는 "옻 요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옻 수육을 맞본 뒤 감탄을 토했다. 하동근은 "은은하게 퍼지는 옻나무의 향이 예술이다. 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또한 고기가 탱글탱글해서 자꾸 젓가락을 부른다"라며 폭풍 흡입했다.두 부부는 "진짜로 맛있게 먹네"라며 마치 딸 영은씨를 보듯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하동근은 잡채도 면치기 스킬을 쓰면서 맛나게 먹었고, 이어 "어머니 요리 실력에 반하신 거냐? 아니면 미모에 반하신 거냐?"라고 아버지에게 돌발 질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식사 후 그는 영은씨가 보내온 선물을 부모님께 대신 전달했다. 옻 일을 하시느라 힘드신 부모님을 위해 따뜻한 커플 목도리를 보내온 영은씨의 정성에 두 부부는 눈물을 쏟았다. 하동근은 "함양 차인표, 함양 신애라"라며 목도리를 맨 어머니, 아버지에게 '엄지척'을 연발해다. 잠시 후 그는 어머니의 손을 꼭 잡아주며 딸 영은씨가 보내온 영상 편지를 건넸다.영상 편지르 통해 영은씨는 "늘 옻나무 진액 일을 하시느라 바쁘시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시고 고생하시는 우리 부모님, 제가 응급구조사여서 제 걱정을 하시는데 전 안전하게 일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셔요. 오래 오래 건강히 옆에 계셔 주세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영은씨의 환한 모습과 효심에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고 하동근은 부모님들의 손을 꼭 잡아주면서 따뜻한 식사를 마무리했다. 매주 전국의 어르신을 찾아가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하는 한편, 든든한 일일 자식이 되어 감동을 전하는 하동근의 활약에 시청자들도 공감을 보냈다.한편 하동근은 ‘헬로트로트’에서 ‘님이여’(원곡 정의송)를 불러 전영록을 눈물 쏟게 한 감동의 목소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3년차 트로트 가수다.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영록이 하동근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차라리 웃고 살지요' 작업에 한창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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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트로트' 하동근, "전영록 감독과의 인연 기적 같아" 6개월간의 여정 마무리

가수 하동근이 반년 여간 달려온 MBN ‘헬로트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하동근은 ‘헬로트로트’에서 전영록이 쓴 ‘와일드 카드’로 급부상해, 그동안 ‘님이여’, ‘해변의 여인’, ‘건배’ 등을 부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겨 왔다. 지난 3라운드 ‘맞짱 매치’에서 아쉽게 탈했으나, 하동근은 자신을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왔다. 그는 “지난 해 여름부터 ‘헬로트로트’와 함께 반년여를 내달렸다. 3라운드를 끝으로 ‘헬로트로트’를 떠나지만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더욱 새로운 매력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오디션을 통해 얻은 가장 큰 감사함은 전영록 감독님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이라며 “전영록 감독님이 주신 와일드 카드 덕분에 하동근이라는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무대 뒤에서도 늘 진심으로 격려해주시고 대선배님으로서 조언해주신 따뜻함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전영록은 “하동근을 카드로 치자면, ‘조커’처럼 어디에 내놔도 승리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라 할 수 있다. 하동근의 음색은 단연 압도적”이라고 극찬해 하동근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하동근은 전영록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해 훈훈한 ‘사제지간’의 케미와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하동근은 “전영록 선생님 외에도 ‘헬로트로트’를 하면서 기적 같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저는 참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응원해주신 분들께 앞으로 감사함을 갚고, 제 노래로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2022년 열심히 달려보겠다”는 신년 각오도 전했다. ‘헬로트로트’의 여정을 마무리한 하동근은 지난 1월 7일부터 MBN ‘생생정보마당’ 인기 코너인 ‘지금 맛나러 갑니다’의 리포터로 발탁됐다. 전국 팔도의 부모님들을 만나러 가 ‘일일 아들, 딸’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국민 맛남’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2월 19일 방송 예정인 강원방송(G1) 인기 음악 프로그램 ‘TOP10가요쇼’(톱텐가요쇼)를 통해 신곡 ‘출발 오분전’(작사-작곡 신강우)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대구TBC ‘가요 아카데미’에서 미니 콘서트도 연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전영록 감독님이 ‘헬로트로트’ 마무리 후에도 먼저 연락해 식사도 사주시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주실 만큼 후배 사랑이 각별하셔서 감동받았다. 후배들의 존경을 받는 이 시대의 레전드인 전영록 감독님과 곧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헬로 트로트’에서 ‘님이여’(원곡 정의송)를 불러 전영록을 눈물 쏟게 한 감동의 목소리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3년차 트로트 가수다. ‘꿀맛이야’,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헬로 트로트’, 유니콘비세븐 2022.01.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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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X홍진경, 채식 요리 대결 예능 MC 출격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과 방송인 홍진경이 EBS ‘채소가지구’의 MC로 출격한다고 EBS가 5일 전했다. ‘채소가지구’는 ‘국내 최초 친환경 채식 요리 대결’로 국내 최고의 셰프들이 제한된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요리 대결을 펼친 뒤, 매주 주제에 맞는 특별한 심사위원들의 선택에 따라 최종 승자를 가린다. 소문난 연예계 절친인 둘이지만 방송에선 20년 만에 호흡을 맞추며 보여줄 케미가 기대를 더한다. 또한, 자타공인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요리 프로그램에서 단독 MC로 활약, ‘요리 요정’으로 불린 정재형과 유튜브 ‘공부왕찐천재’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홍진경이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중계할 예정이다. 정재형과 홍진경은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서 행복하다. 중간 중간 하나씩 맛보는 음식이 진짜 꿀맛”이라고 말했다. ‘채소가지구’는 11월 11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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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한복 입고 '메타버스'로 추석 인사! 어르신 위한 공연까지 선물~

하동근이 추석을 맞아 한복 인사는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색 명절 인사를 전해 화제다. 하동근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에 화사한 한복을 차려 입고 “민족의 명절 한가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영상 인사를 올렸다. 또한 그는 MZ세대들에게 핫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자신의 캐릭터를 공개하면서 추석맞이 온라인 공연에도 나섰다.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가 추석을 맞아 특별 기획한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에 초대돼 본인의 캐릭터를 소개한 뒤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인 것.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가위에 떠나는 느티행 ‘메타버스’ 운행~~ 출발합니다!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개념을 어르신들에게 알리고 성큼 다가온 미래를 체험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님, 온누리복지재단 송영범 대표이사님, 트로트 가수 하동근님, 우송정보대학 서효민 교수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메타버스 영상을 올려놨다. 이 영상에서 하동근은 자신을 닮은 메타버스 속 캐릭터로 서초구민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뒤이어 신곡 ‘출발 오분전’, ‘꿀맛이야’, ‘보릿고개’ 등 신명나는 무대를 꾸몄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 생활을 즐기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하동근이 서초구와 함께 ‘메타버스’ 이벤트 및 명절맞이 비대면 언택트 콘서트에 참여했다. 하동근의 추석 공연으로 명절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지난 해 2월 15일 데뷔곡 ‘꿀맛이야’를 발표해 혜성처럼 떠오른 트로트 신예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을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진시몬이 작사, 이동철이 작곡한 김포FC 공식 응원가, 독도 사랑을 담은 크로스오버 곡 ‘디기독도’, 정통 트로트 신곡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 중이며, 조만간 황찬희 스타 작곡가와 함께 한 신곡 및 KBS 작품의 OST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2021.09.1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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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임성환과 공연 후 박미현과 생방송...스타 노래강사가 픽한 '트롯 샛별'

'트로트 유망주' 하동근이 대한민국 대표 스타 노래강사인 임성환, 박미현과 연거푸 호흡을 맞췄다.하동근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토크&뮤직 임성환의 행복한SHOW'에 첫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스타들의 노래 강사'로 유명한 임성환은 KBS부산총국의 노래교실을 전국 최대 규모로 만들어 낸 대한민국 대표 노래 강사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자신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감사 영상을 남길 정도로 ‘스타들의 스타’인 임성환 강사는 임영웅뿐 아니라 장민호, 영탁 등과도 오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특히 그는 이번에 기획한 '토크&뮤직 임성환의 행복한SHOW'를 정기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KBS아레나와 손잡았는데, 매주 트로트계 스타들을 게스트로 초대하는 형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가운데 하동근이 첫번째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하동근은 이날 임성환의 '행복한SHOW' 무대에 올라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폭발시킨 것은 구수한 입담을 과시해 공연장을 후끈 달궜다. 신곡 '출발 오분전'과 지난 해 선보인 '꿀맛이야' 등을 불렀으며, 또다른 게스트인 김경민, 한강, 이대원과도 현장에서 만나 '미스터트롯' 출신들끼리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에 앞서 하동근은 13일에는 박미현 스타 노래강사가 MC로 나서고 있는 복지TV(사장 김선우)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병철과 공동 MC를 맡고 있는 박미현 강사는 대한민국 간판 스타 노래강사일 뿐아니라, 노래 강사들을 육성하는 선생님으로도 유명하다.이날 박미현 강사는 하동근의 노래 실력을 직접 보고는 "장차 크게 될 가수"라며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끼가 엄청나다. 어떻게 공장 근로자였다가 가수가 될 수 있지? 궁금했는데 지금 보니 그 끼를 어떻게 참고 살았는지 놀라울 지경"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병철 역시 "진성 선배님의 느낌이 있다"라며 "조만간 빛을 볼 날이 올 것"이라고 아낌없이 격려해줬다.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한 하동근이 2년차 신인 가수인데도 임성환, 박미현, 송광호, 김성기, 강성호, 빨간구두TV 등 내로라 하는 스타 노래 강사님들의 러브콜을 받고 다양한 무대에 함께 서고 있다. 코로나19 시국만 아니면 오프라인으로 노래교실 무대에 서고 싶은데, 아쉽다. 어서 빨리 그 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코로나로 문화 생활이 단절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TV 홍보대사로서 서초구, 용산구 등 다양한 복지관과 함께 재능 기부 무대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히트곡 메이커 황찬희 찬스라인 대표와 함께 신곡 작업도 마쳤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줄 노래를 들려드리고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하동근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을 재밌게 운영해, '트로트계의 사랑방'으로 키워냈으며 지난 8월 31일 지니뮤직 등 각종 응원 사이트를 통해 정통 트로트 신곡 '출발 오분전'(작사 작곡 신강우)을 발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1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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