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예능

“제대로 눌러!” 탁재훈 잡는 김희선…’한끼합쇼’, 혹독하게 컴백

‘한끼합쇼’가 첫 방송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관전 포인트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는 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는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 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더욱 혹독해진 ‘오늘의 식구’ 찾기와 함께 돌아온 ‘쌩 리얼’ 대국민 버라이어티 ‘한끼합쇼’가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천방지축 ‘국민 MC’ 탁재훈 X ‘국민 여신’ 김희선의 ‘알콩살벌’ 케미!‘한끼합쇼’의 MC를 맡은 탁재훈과 김희선의 색다른 케미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두 사람은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털털한 매력의 김희선에게 꼼짝없이 당하는 탁재훈이 포착되며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제작진은 “‘한끼합쇼’ 녹화 중 김희선이 초인종을 뒤로하고 도망가는 탁재훈을 향해 “탁재훈 잡아”라고 외치며 초인종 앞에 다시 데려다 놓는가 하면, “제대로 눌러”라며 탁재훈의 등짝을 때리기도 했다”라며 ‘톰과 제리’ 같은 둘의 케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렇듯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탁재훈과, 그의 ‘유일무이 컨트롤러’ 김희선의 ‘알콩살벌’ 케미가 방송 내내 펼쳐질 예정이다.# 더 혹독해진 ‘오늘의 식구’ 찾기! 식사가 끝난 집도, 식사 준비가 끝난 집도 안 된다!5년 만에 새로운 컨셉으로 찾아온 ‘한끼합쇼’는 더욱 혹독해진 ‘오늘의 식구’ 찾기 룰을 선보인다. ‘한끼합쇼’ 출연진은 ‘오늘의 식구’들에게 맛있는 저녁 식사를 대접해야 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마친 집은 물론, 식사 준비가 끝난 집에도 들어갈 수 없다. 게다가 ‘오늘의 식구’를 찾을 시간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단 두 시간뿐. 행복 가득한 저녁 시간, 어느 주택가에서는 1분 1초 촌 각을 다투는 타이밍 전쟁이 펼쳐진다.# ‘오늘의 식구’를 찾음과 동시에 펼쳐지는 ‘즉석 냉털카세’ 요리 미션‘오늘의 식구’를 만나 집에 초대된 즉시, 이날 함께 온 셰프에게는 집 안에 있는 재료만을 활용해 맛있는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난생처음 보는 냉장고를 열자마자 남의 집 부엌에서 시작되는 ‘즉석 냉털카세’ 요리 미션이 펼쳐지는 것. 예측 불가한 재료와 환경을 맞닥뜨리게 될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의 특급 활약상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한편, 이날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띵동~ 저희랑 식사하실래요?”라는 ‘한끼합쇼’ 단골 멘트와 함께 초인종 화면을 연상케하는 독특한 구도가 눈길을 끈다. 초인종을 누르는 탁재훈과, ‘한 끼’를 상징하는 수저·포크를 든 김희선의 투샷이 이들의 유쾌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8 15:46
예능

‘한끼합쇼’ 성북동 주민 유해진→ 셰프 이연복X이원일까지 ‘초호화 라인업’ 온다

‘한끼합쇼’가 첫 게스트 유해진, 셰프 이연복·이원일과 함께 포문을 연다.오는 10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연출 김수진)가 국민 배우 유해진부터 셰프 이연복, 이원일까지 프로그램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출연진들을 담은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첫 방송을 한 주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요리도, 길 찾기도 어려워하는 MC 김희선과 탁재훈을 위한 ‘구원투수’ 동네 주민 유해진과 특급 셰프 이연복, 이원일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성북동 동네의 지리는 물론, 맛집까지 꿰차고 있는 유해진은 “이 동네 자랑 한번 해주세요”라는 탁재훈의 말에 “어디 보자~” 라며 본인의 명대사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끌어올린다. 또 오랜 동네 주민이 인정한 맛집을 소개하는 ‘해진 투어’ 가이드로 맹활약을 펼친다.즐거운 투어도 잠시, 본격적으로 ‘오늘의 식구’를 찾아 나선 이들은 시작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는다. “영화배우 유해진이라고 하는데요”라며 어렵게 말문을 뗀 유해진은 유명한 셰프님이 오셨다며 어필하지만, 초인종 너머 “중요한 일은 아니신 거죠?”라는 답변에 말문이 막힌다. 곧이어 “해진이 오빠 집에 간대요”라는 김희선의 말처럼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여 저녁 식사를 함께 할 ‘오늘의 식구’를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3 10:06
예능

‘한끼합쇼’ 탁재훈X김희선 비주얼 투샷…길거리 포착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한끼합쇼’의 방송인 탁재훈과 배우 김희선의 투샷이 눈길을 끌었다. 30일 탁재훈은 자신의 SNS에 “한끼합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탁재훈은 검은색의 반소매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김희선은 변함없는 미모의 모습으로 길 위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끼합쇼’는 MC 김희선과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한끼합쇼’는 오는 7월 1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1 15:51
스타

김희선X탁재훈 뭉친다…’한끼합쇼’ 7월 첫방 [공식]

‘한끼합쇼’가 여름밤 시청자들과 만난다.오는 7월 첫 방송되는 JTBC ‘한끼합쇼’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오늘의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오늘의 식구’를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MC로는 연예계 절친이자 현실 남매 케미로 유명한 김희선, 탁재훈이 합류해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필터 없는 토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남녀노소 모두의 워너비 스타 김희선은 그동안 스크린을 통해 보여준 다양한 매력을 넘어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오늘의 식구’와 따뜻한 밥상을 나누고, 예능계 대표 ‘악마의 재능’ 탁재훈은 특유의 넉살과 ‘노빠꾸’ 입담으로 한 끼 식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들은 ‘랜선 밥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한 요즘, 유명 셰프를 초청해 ‘오늘의 식구’에게 직접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한다. 평범한 가정 속 음식 창고를 탈탈 털어 차려질 고급스러운 ‘집마카세’, ‘냉털카세’ 레시피는 프로그램의 큰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한끼합쇼’ 제작진은 “각자의 분야에서 큰 두각을 보여준 두 분과, 유명 셰프들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민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대접한다”라며 “그 과정에서 동네의 색다른 매력은 물론 시민들과의 따뜻한 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9:03
연예

엑소 카이, ‘우도주막’ 사로잡은 에이스 막내 활약!

엑소 카이가 ‘우도주막’의 에이스 막내로 마지막까지 만점 활약을 펼쳤다. 카이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 ‘우도주막’ 최종회에서 손님들을 위해 바다 낚시, 제육김치볶음 요리에 도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 카이는 “이곳에 방문한 많은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에게도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카이는 ‘우도주막’ 촬영 한 달 전부터 프리다이빙과 물에서 숨 오래 참기 훈련을 받은 ‘준비된 해남’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한 깜짝 결혼식 준비 등 센스있는 이벤트 플래너로도 나섰다. 또한 다양한 메뉴로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은 보조 셰프까지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을 보였다. 카이는 무한칭찬으로 함께한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 유태오의 사기를 북돋우는가 하면, 칼각을 자랑하는 숙소 어메니티 세팅, 35m 거리의 부엌과 마당을 반복 질주하는 열정적인 음식 서빙, 손님의 컨디션을 미리 체크하는 섬세한 손님맞이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한편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를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우도주막’은 6일 종영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7 14:52
연예

종영 ‘우도주막’ 유태오 “진심을 다해 요리… 전환점이 된 방송”

배우 유태오가 ‘우도주막’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태오는 6일 종영한 tvN 예능 ‘우도주막’에서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 카이와 함께 주막을 운영했다. ‘우도주막’은 코로나로 힘겹게 결혼한 신혼부부를 초대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태오는 메인 셰프로 분해 손님들의 식사를 책임졌다. 유태오는 “멋진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진심을 다해 요리했고 신혼부부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했는데, 예능으로 잘 보여진 것 같아 고맙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 간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공개했다. 유태오는 “케미스트리가 잘 맞았고 편했다. 김희선 선배는 진짜 재미있는 누나다. 애교도 많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편했다. 문세윤은 다재다능한 친구다. 사람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못 하는 것이 없다. 탁재훈 형은 똑똑한 분이다. 여유를 배웠다. 그리고 카이는 성격이 털털하고 편했다. 카이 덕분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 큰 힘이 됐고 든든했다”고 했다. 메인 셰프로서의 감회도 남달랐다. 유태오는 매회 한식은 물론 이국적인 음식까지 함께 선보였다. 유태오는 “제주 특산품을 맘껏 찾는 재미가 있었다. 푸드팀 없이 혼자서 인터넷 레시피 검색하며 한식 코스 요리를 준비하는 리얼 예능이었다. 메뉴 구성부터 요리까지 쉬운 촬영은 아니었지만 손님들이 많이 좋아해 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했다. ‘우도주막’은 유태오에게 프로그램 그 이상의 힘을 줬다. 유태오는 “영화 ‘레토’때부터 지금까지 스스로를 고립시킨 면이 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다른 멤버들과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태오는 최근 미국 영화 ‘페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에 출연을 확정했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07 09:52
연예

‘우도주막’ 김희선·유태오·카이, 신혼부부 위한 완벽 변신 ‘기대’

tvN ‘우도주막’이 더욱 강력해진 서비스로 중무장한다. 16일 방송되는 ‘우도주막’ 6회에서는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문세윤, 카이가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신혼부부 손님들에게 최상의 행복과 웃음을 선사한다. 이석훈도 신혼부부를 위해 셰프로 변신, 완벽한 면모를 뽐내며 특급 알바생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신혼부부를 위해 식자재부터 메뉴, 개그까지 업그레이드하며 나날이 발전하는 주막 직원들의 활약기가 펼쳐진다. 문세윤과 카이가 신선한 밥상을 대접하기 위해 직접 물에 뛰어드는가 하면, 유태오는 이들이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로 손님들에게 최상의 메뉴를 대접한다. 주모 김희선과 지배인 탁재훈은 레크리에이션 담당으로 변신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웃음을 전한다. 몸개그도 불사하며 ‘우도주막’에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바생 이석훈의 만능 매력도 기대를 모은다. 이석훈은 신혼부부를 위해 손수 향긋한 커피를 내리고 석훈 표 ‘히든 메뉴’까지 만들며 평소 주막에서 맛볼 수 없었던 특별한 브런치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톱스타들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 바 있는 ‘우도주막’은 신혼부부들의 특별한 밤을 위해 주막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최근 시청률이 1%대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뻔한 스토리와 메인 MC의 부재 등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김희선부터 카이까지 각자의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도 주막의 밥상과 공기를 새로 채우는 예고가 나온 만큼, 이날 방송에서 보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대중에 다가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모은다. ‘우도주막’ 6회는 16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지수 인턴기자 2021.08.16 13:53
연예

[리뷰IS] 김희선→유태오, 저마다의 진심 담아낸 '우도주막'

'우도주막' 식구들이 손님들에 진심을 담아냈다. 보면 볼수록 유쾌하고 따뜻해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 3회에는 손님들의 조식 이후 단란한 분위기 속 이야기를 나누는 주모 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2세 계획을 물었다. 김희선은 "난 결혼하고 6개월 만에 아이를 가져 신혼이 짧았다. 다들 아직은 어리니까 급하지 않다. 신혼 생활을 1년 이상 하다가 아이를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13살이 된 딸 연아와 관련 "사춘기 진짜 미쳤나 봐"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페어링 역시 진심이었다. 세 번째 손님들을 맞고 요리에 맞는 술을 고를 때 깊은 고심을 했다. 전과 어울리는 술, 학센과 어울리는 술을 직접 시음하며 픽한 김희선. 손님들이 자신이 택한 술을 마시고 부드럽다, 목 넘김이 좋다고 만족하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태오는 독일 출생 면모를 자랑하며 흑돼지다리를 활용한 '슈바인 학센'을 준비했다. 이 요리는 족발을 만들 때처럼 끓는 물에 먼저 고기를 삶아낸 뒤 여섯 차례에 걸쳐 오븐에 구워야 했다. 총 6시간 이상 공들인 요리로 유태오의 온 신경은 학센에 향했다. 손님들이 맛있다고 평하자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해물수제비 육수와 밀가루 반죽도 완벽했다. 메인 셰프로서 책임을 다했다. '웃음 지배인' 탁재훈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형성하도록 했다. 처음 우도주막에 입성해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신혼부부들에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전했다. 저녁 식사 이후 벌어진 노래자랑 역시 탁재훈이 있어 가능했다. 손님들의 흥을 끌어올리고 원활한 진행까지 도맡아 소화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류덕환은 손님들이 불편함 없이 이곳에서 머물 수 있도록 누구보다 바삐 움직였다. 숙소 키를 잘못 전달하는 실수가 있었지만 빠르고 깔끔하게 정리했다. 우도에서 관광할 만한 곳을 소개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베이킹 실력을 뽐내며 신혼의 달콤함 만큼이나 달달한 브라우니를 직접 만들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7 08:18
연예

[리뷰IS] '우도주막' 첫방, 김희선 표 유쾌한 에너지 고스란히 깃든

'우도주막'이 오픈됐다. 신혼부부를 위한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 유태오, 카이의 진심이 맞닿았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도주막' 1회에는 제주도 우도로 향한 김희선, 탁재훈, 유태오, 카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선은 코로나19 상황 속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결혼한 신혼부부를 위한 주막을 마련할 생각에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병아리 주모 곁엔 다채로운 요리가 가능한 메인 셰프 유태오, 분위기 메이커이자 제주도 도민 탁재훈, 젊은 에너지를 상징하는 막내 카이가 있었다. 김희선은 우도주막에 도착하자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감탄했다. 너무나 흡족한 표정으로 첫 영업을 준비했다. 우선 주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파악하고 장보기를 마쳤다. 이후엔 안주상 요리들을 하나씩 해보기 시작했다. 떨리는 손길로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어묵 꾸이꾸이, 와플 기계를 활용한 감자채전에 도전했다. 완성된 요리에 김희선은 어깨춤을 췄다. 싱글벙글한 웃음도 잠시, 본격적인 손님의 체크인이 시작됐다. 약속했던 시간보다 손님이 빨리 오자 당황했다. 주막엔 장을 보러 간 멤버들과 낚시를 하러 간 멤버들을 제외하고 김희선 혼자였다. 손님의 연락을 받은 후 무엇부터 해야 할지 당황, 헐레벌떡거리는 모습이 웃음을 불러왔다. 어설펐지만 신혼부부를 환한 미소로 맞고 웰컴 티와 간식을 대접하는 등 손님을 향한 김희선의 진심이 묻어났다. 신혼부부들의 신혼 이야기에 빠져들며 부러움을 표하는 모습 역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김희선 표 유쾌한 에너지가 빛을 발해 병아리 주모로서 활약할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3 08:03
연예

'우도주막' 측 "내일(7일) 제작발표회 내부 사정으로 취소"

'우도주막' 제작발표회가 취소됐다. tvN 측은 6일 "내일(7일) 수요일 오후 3시로 예정됐던 '우도주막'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는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라면서 "첫 방송 이후 간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도주막'은 신혼부부들의 밤을 위한 심야주막 운영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희선, 가수 탁재훈, 개그맨 문세윤, 배우 유태오, 엑소 카이가 출연한다. 1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근 김희선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배우 차지연과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6 15: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