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연예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김혜수-한가인 단골집 레시피 전수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카페 창업을 위한 메뉴 개발에 돌입, 50년 전통 대박 맛집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내일(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7회에는 카페 창업에 박차를 가한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대박 맛집의 레시피를 얻기 위해 김혜수, 한가인의 단골집이었다는 떡볶이 달인을 찾아 수제자에 도전하는 좌충우돌 대박 맛집 체험기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카페 메뉴 선정에 고민을 거듭하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떡볶이로 메뉴를 정하고, 김혜수와 한가인이 하굣길에 빠지지 않고 들렀다는, 50년 전통 대박 분식집의 비밀 레시피를 전수 받기 위해 나선다. 이미 홍현희의 입맛마저 사로잡았던 이곳은 김말이부터 떡볶이, 튀김까지 직접 만든 '손맛'을 고집하는 분식의 달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대박 맛집을 소개하던 홍현희는 "김혜수, 한가인, 홍현희... 원래 미인들은 떡볶이를 좋아한다"라는 망언을 터트려 스튜디오를 한바탕 들썩이게 한다. 50년 전통 대박 분식집 사장님의 수제자로 거듭나기 위해 꼭두새벽부터 일 배우기에 나서고, 주인 할머니를 감동케 하여 황금 레시피를 배울 것을 계획한다. 비법을 알아내기 위해 할머니의 껌딱지로 활약한 홍현희는 특유의 친근함을 무기로 주인 할머니의 마음을 조금씩 열고, 비법에 대해 함구하던 주인 할머니는 재료들을 술술 얘기하며 레시피 전수에 희망을 품게 한다. 하지만 재료들을 얘기하던 주인 할머니는 가장 중요한 황금비율에 있어 말을 아껴 홍현희를 애태우게 한다. 알려줄 듯, 말 듯 황금비율을 베일에 숨기고, 홍현희가 뒤돌아 있을 때만 요리가 완성되는 등 며느리도 안 알려준다는 전통 레시피가 철저히 숨긴 것. 하지만 주인 할머니는 "임신 잘 되고 싶으면 이건 절대 먹지 마"라며 떡볶이 비법이 아닌, 뜻밖의 다산 비법을 전해 홍현희를 솔깃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하는 일마다 실수를 연발하며 '일 똥손'임을 증명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주문 실수부터 계산 실수까지 저질렀던 홍현희가 설상가상 화상까지 입고 만다. 우당탕탕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희쓴 부부는 과연 대박 맛집의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최근 건물주가 된 희쓴 부부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소상공인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라도 꼭 카페 창업에 성공하겠다는 열의에 가득 차 있다. 마음껏 맛집 탐방을 하기 힘들어진 요즘, 희쓴 부부와 함께 50년 전통 떡볶이 맛집의 감칠맛을 눈과 귀로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내려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4 15:19
연예

염정아,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女 1위..2위 아이린

배우 염정아가 2019년 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8년 12월 25일부터 2019년 1월 26일까지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700만 993개를 분석란 결과 염정아가 1위를 차지했다. 1위 염정아 브랜드는 참여지수 33만 5262 소통지수 68만 8728 커뮤니티지수 76만 10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만 5052 로 분석됐다. 염정아 브랜드는 여자 광고모델 평판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또한, 2019년 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염정아, 아이린, 제시, 아이유, 조보아, 경리, 낸시, 김연아, 박나래, 조현, 이영자, 청하, 혜리, 김수미, 태연, 한혜진, 홍진영, 전지현, 손예진, 한가인, 윤소희, 화사, 유라, 이선빈, 김혜수, 김서형, 손나은, 신민아, 빅토리아, 김유정 순이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염정아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여자광고모델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니 지난 2018년 11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6,503,070개와 비교하면 63.6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02.89% 상승, 브랜드 소통 113.46% 상승, 브랜드 확산 19.1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염정아 브랜드에 대한 키워드 분석에서 '부럽다, 똑똑하다, 억울하다'가 높게 나왔고, 링크 분석에서는 'SKY캐슬, 김서형, 나이'가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50%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 크기를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1.27 09:33
연예

고두림, 한가인 건드리더니 이번엔 김혜수…‘적당히 해야지’

방송인 고두림이 한가인으로 이름을 알리더니 이번엔 김혜수를 따라했다.고두림은 지난 22일 소리바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KBS 드라마 '직장의 신' 속 미스김을 패러디하며 흥미를 유발시켰다.미스김과 같은 헤어와 컨셉트로 특유의 '습니다만~' 말투로 인기 주간차트를 소개하고 있다. 맨손체조와 '노예가 될 생각이 없습니다' '저처럼 소속이 없는 사람은 회식에 참여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라는 등의 어록으로 영상의 재미를 한껏 더했다. 한가인을 닮았다며 데뷔 초 시선몰이를 하더니 이번엔 김혜수까지 자신의 인지도를 위해 따라한 것. 다음 패러디 상대는 누가될 지 관심을 모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5.25 11:49
연예

‘신의’ 끝낸 김희선 “남편이 자꾸 둘째 갖자고…난감”

"이민호의 절대노안에 완전 감사해요. 저와의 열살 나이차를 전혀 느끼지 못하게 해준 일등공신이에요. 깔깔깔."6년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김희선(35)이 호탕하게 웃었다. 벌써 네살배기 딸을 둔 엄마이자 결혼 5년차 주부이기도 한 김희선은 퓨전사극 '신의'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은수 역을 맡아 고려 장군 이민호와 애틋한 사랑을 나눴다. 평균 시청률 10.1%(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가구 기준)로 높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는 성적표을 받아 아쉬움이 남을 법도 하지만 "워낙 기대치가 낮았어서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다"고 여유롭게 웃음을 지었다.-6년만에 컴백이 화제였다."시청자들에겐 6년 만에 인사했지만 나에게는 그리 오랜시간이 흐른거 같지 않다. 3년여동안 '신의'를 준비했었던 터라 마음은 이미 브라운관에 있었다."-그래도 감회가 새롭지 않았나."촬영 첫날 두시간 정도 일찍 현장에 도착해서 이민호의 연기를 지켜봤다. 정말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 내가 저 안에서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슛이 들어가니 이십년 내공이 어디가진 않았더라. 감독님께 '저 감떨어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하는거 같아요'라고 뻔뻔스럽게 말씀드렸다."-다행히 발연기 논란은 없었다."하하, 이래뵈도 촬영장 짬밥이 이십년이다. 90년대에 드라마 10개를 찍으면 그 중 6개는 시청률 30프로를 넘겼다. 설마 그게 다 운이었겠나. 이제까지 연기를 하고 살아가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봐달라. 매번 정말 열심히 한다."-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이 아쉬운데."요즘은 다들 핸드폰, DMB로 보고 그러지 않나. 이젠 체감 반응이 중요한 시대인데 나쁘지 않았던 거 같다. 그리고 워낙 기대치가 낮았어서 만족한다. 사실 '해를 품은달'에서 한가인이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고 얼마나 힘들었나. 나이차이 가지고. 나도 그렇게 될까봐 걱정을 많이했다. 이민호가 워낙 핫한 스타인데다 나이차도 많이 나니 나에게 얼마나 비난의 화살이 꽂힐지. 이러다 이게 복귀작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인생이 모험인데 한번 부딪혀보자고 덤볐다."-'신의'를 오랫동안 기다린 특별한 이유가 있나."은수 캐릭터가 정말 현실적이지 않나. 이제까지 드라마에 나온 의사들은 하나같이 비현실적이었던거 같다. 아무리 자기가 위험할 지라도 옆에 환자가 있으면 그를 먼저 돌본다.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돼야 주변이 보이는 법인데. 그런 면에서 은수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인간적인 의사였던 점이 매력적이었다. 300억원짜리 고려청자를 보고 그걸 그냥 지나칠 사람이 어디있겠나. 그거 하나면 팔자가 바뀌는데. 고려청자를 끝까지 움켜쥐고 환자를 나몰라라 하는 그런 은수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막상 시청자들은 인간적인 의사 은수가 낯설었던거 같다."-꽃남 이민호와의 호흡은 어땠나."이제까지 내가 만난 배우 중 가장 착하다. 또 귀가 얇더라, 내 충고를 다 받아들인다. 깔깔.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나를 가장 많이 도와준 친구기도 하다. 내가 동안이 아닌데 그와의 나이차가 도드라보이지 않았던 것은 그의 절대노안 덕분이다. 김혜수 언니(42)와 함께 연인연기를 해도 모자람이 없을거다."-이민호와의 연인 연기에 대한 남편의 반응이 궁금하다."진짜 열심히 모니터해줬다, 이민호와의 키스신이 나오기 전까지. 그런데 그 뒤부터 딱 끊더라. 나를 바라보는 이민호의 눈빛이 싫다나. '난 니가 걔랑 키스하는게 싫어'라고 하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다. 그리고 갑자기 운동을 열심히 하더라. 그걸 보고 여자가 역시 일을 해야한다고 느꼈다. 남편이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다음 작품에는 더 핫한 아이돌과 호흡을 맞춰야겠다." -결혼 5년차인데 금슬이 좋다."둘다 술을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열번을 싸우면 9번은 술로 화해한다. 술을 먹으면 아무래도 마음이 풀어지니까. '오빠, 빨리 사과해'라고 종용하면 남편은 또 넙죽 '그래'라고 한다. 둘다 워낙 스트레스를 안받는 성격이기도 하고. 사실 요즘 남편이 둘째를 갖자고 자꾸 졸라서 난감하다."-'신의'가 끝난 지금 즐겨보는 드라마가 있나."사실 '울랄라부부' 팬이다. '신의'를 방송할 당시에도 '울랄라부부'를 본방 사수할 정도로 재미있게 봤다. 특히 신현준 오빠의 연기가 압권이다."-앞으로의 계획은."얼마전에 제주도 화보촬영을 딸과 함께 갔는데, 우리 딸이 '삼보승차'하는 애다. 세발짝 걸으면 유모차를 타야한다. 애를 힘들게 데리고 다니다보니 오빠한텐 좀 미안하지만 둘째는 좀 천천히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차기작 선정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사진=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 2012.11.22 06:00
연예

[ESI 가상 올림픽 2탄] 올림픽 나가도 좋을 여자 스타는?

올림픽의 계절이 돌아왔다. 28일 개막한 2012 런던올림픽에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 매스컴과 대중의 눈길이 올림픽에 쏠리는만큼 연예계는 잠시간 개점휴업 상태를 맞게 됐다. 올림픽 경기 중계 때문에 제 때 방송되지 못하는 프로그램이 속출하고 영화계에서도 이 기간중 개봉을 피하려 눈치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럴 때는 맘 편하게 먹고 응원전에 동참하는게 상책. 그래도 평소에 즐겨보던 스타들의 모습이 그립다면 발군의 운동신경을 가진 연예인들을 올림픽 각 종목에 매치시키며 대리만족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일간스포츠가 준비했다. 대표선수 못지 않은 기량의 연예인들을 한 자리에 모은 가상올림픽이다. 전직 운동선수였던 연예인부터 드라마나 영화,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과시했던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 적절한 종목에 배치해봤다. 지난주 남자연예인 편에 이어 이번에는 여자 연예인을 살펴본다. ▶탁구 선수단 : 하지원·배두나 유력 메달 후보 : 하지원 만능 스포츠우먼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하지원이 복서('1번가의 기적'), 스턴트우먼('시트릿가든')을 거쳐 이번에는 탁구채를 잡았다. 맡는 역할마다 프로선수 이상의 기량을 자랑했던 하지원은 영화 '코리아'에서 살아있는 전설의 탁구선수 현정화 역을 맡아 100%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하루 12시간씩 6개월을 연습했다는 그는 이번 영화를 통해 진정한 탁구인으로 거듭났다. 단연 금메달감이다. 하지원과 짝을 이뤄 연기했던 배두나 역시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북한선수 리분희 역를 맡아 실감나게 백핸드를 휘둘렀던 그는 중학교 입학 전까지 1년반 정도 탁수선수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복싱선수단 : 이시영·조혜련유력 메달 후보 : 이시영 연예계 최고의 '복싱퀸'은 단연 이시영이다. 드라마 배역을 위해 사각의 링에 발을 딛었던 이시영은 그 뒤 복싱의 매력에 흠뻑 빠져 운동화끈을 세차게 묶었다. 그동안 유수의 대회에서 획득한 우승 트로피 갯수만 5개. 지난 26일에도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 전국아마추어 복싱대회 48㎏급 결승전에 나가 지난해 전국대회 우승자를 꺾고 또 한 번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찼다. 불과 19일 전에는 전국체전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영화나 드라마 등 보여주기 위한 복싱이 아니라 실존형 복서임을 온몸으로 입증했다. 이혼 뒤 별다른 활동이 없어 궁금증을 더하는 개그우먼 조혜련도 복싱에 일가견이 있다.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각종 운동을 섭렵하다 복싱에 입문한 케이스. 태권도와 복싱을 합친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승마선수단 : 김태희·임수정·한그루·김현정·가희유력 메달 후보 : 김태희승마에 능한 여자 스타들은 꽤 많은 편. 배우 김태희·임수정을 시작으로 가수 가희·김현정·한그루 등이 말을 타는 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 메달리스트가 될 확률이 높은 스타는 단연 김태희다. 승마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신체조건을 가졌고, 지난 2010년 영화 '그랑프리'에서 기수 역을 맡아 한달 간 일주일에 4일씩 승마 교육을 받았을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하다. 학창시절 중국 북경예술학교에 다니며 승마 수업을 받은 한그루와 최근 취미로 승마를 배워 매일 말을 탄다며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린 가희와 김현정도 메달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핸드볼선수단 : 김정은·문소리·김지영유력 MVP 후보 : 문소리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07)에서 실제 코트장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만들 정도로 리얼한 경기장면을 연출했던 주역들이다. 영화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핸드볼 선수들의 훈련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열성을 보인만큼 볼을 다루는 실력들도 만만치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 속에서 가장 돋보이는 실력을 지닌 이는 문소리. 뛰어난 스피드와 돌파력을 지닌 최고의 공격수다. 실제로도 장거리 달리기 등을 잘하고 남다른 인내심과 끈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소리와 '투톱'으로 등장했던 김정은도 뛰어난 운동신경의 소유자다. 영화촬영 당시 멋진 경기장면을 위해 남들보다 두 배 이상 훈련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영도 만만찮다. 하루 9시간 가량의 훈련을 통해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췄다. ▶리듬체조선수단 : 전혜빈·한가인·진세연유력 메달 후보 : 전혜빈유력한 금메달 리스트 후보는 단연 전혜빈. 초등학교 시절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했던 경력자다. 타고난 운동신경과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리듬체조 선수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제자리에서 10여 번이나 턴을 하고도 흔들림이 없을 정도로 균형감각이 좋은 인물이다. '유연성'이라고 하면 한가인도 빠질 수 없다. 지난 3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선보인 '180도 다리찢기'는 두고두고 화제에 오르고 있다. 1년여전부터 본격적으로 발레와 현대무용을 배우고 있기도 하다. KBS 2TV 수목극 '각시탈'에 출연중인 진세연의 몸놀림도 예사롭지 않다. 극중 선보인 덤플링 및 발차기 실력으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증명했다. 춤 실력도 뛰어나 리듬체조와 잘 어울린다. ▶태권도 선수단 : 김혜수·김옥빈·이영아유력 메달 후보 : 김혜수유력한 메달 후보는 공인 3단의 실력파 김혜수다. 초등학교 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콜릿 음료 '마일로' 광고(85)와 스크린 데뷔작 '깜보'(86)에서도 뛰어난 태권도 솜씨를 선보여 '태권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옥빈은 한 술 더 뜬다. 태권도 2단에, 합기도 3단, 그것도 모자라 무에타이까지 배운 '숨은 고수'다. 여러 무술을 태권도에 접목시키면 상대선수가 예측할 수 없는 기술이 나올 수도 있다는 분석. 이영아도 중학교에 다닐 무렵 70kg대의 체중으로 학교를 대표하는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드라마 '황금사과'와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서 날렵한 발차기와 찌르기 동작 등을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육상선수단 : 달샤벳 가은·씨스타 보라·카라 구하라유력 메달 후보 : 가은여자 아이돌 육상계에도 세대 교체 바람이 불었다. 지난해까지는 '구사인볼트' 구하라와 '육상돌' 보라가 '대세'였지만 올해부터는 달샤벳 가은이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가은은 1월 열린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보라를 꺾고 50m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달 26일 방송된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도 보라와 나인뮤지스 은지를 제치고 100m 1위를 차지했다. 우연이 아닌 실력이었다는 사실을 몸으로 보여줬다. 준결승전에서는 15.58초라는 대회신기록까지 세웠다. 구하라는 'LTE'급의 순간 스피드로 '구사인볼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부지게 뛰는 모습이 날쌘 다람쥐를 떠올리게 한다. 보라도 가은이 나오기 전까지 '달리기 여왕'으로 군림했던 실력자다. ▶수영선수단 : 애프터스쿨 유이·나인뮤지스 민하·레인보우 고우리유력 메달 후보 : 유이유이는 수준급의 수영실력으로 인천체육고등학교에 진학했던 체육 특기생 출신이다. 지난해 설특집 '아이돌의 제왕'에서도 자유형으로 헤엄치다 연이어 턴 동작을 선보이는 등 '인어 수준'의 실력을 과시해 감탄사를 자아냈다. 나인뮤지스 민하는 KBS 2TV '출발드림팀' 커플 수영 대회에서 마이티마우스 쇼리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유이가 불참한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에서도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경기 규칙을 잊어버리고 버튼을 누르지 않아 3위에 그쳤지만 실력은 단연 최고였다. 민하 대신 금메달을 가져간 주인공이 레인보우 고우리다. 만만치않은 수영실력으로 앞서가는 민하를 바짝 뒤쫓았던 인물이다. 연예팀 2012.07.30 07:00
연예

김유정 “김혜수 선배의 카리스마 닮고 싶어”

'떠오르는 별' 아역 김유정이 롤모델로 배우 김혜수를 꼽았다.김유정은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닮고 싶거나 존경하는 선배를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김혜수 선배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카리스마 있고 당당한 모습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착한 연기만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악역과 터프한 역할도 잘할 수 있다"며 배역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는 등 시종일관 당찬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은 '악역 연기를 보여달라'는 리포터의 부탁에 즉석해서 서늘하고 매서운 눈빛을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유정은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연우)의 아역으로 출연해 빼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방송 캡처 2012.03.15 09:17
연예

‘8.2 등신’ 강동원-이나영, 신체 비율왕 등극

강동원과 이나영이 연예계 베스트 신체비율왕으로 뽑혔다.이기적인 외모뿐만 아니라 현실성 없는 비율로 일반인들을 좌절케 하는 이들이 8.2등신 몸매로 최고의 몸매 비율을 자랑하는 스타에 선정된 것.Y-star ‘궁금타’ 에서는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비율을 알고 싶은 연예인’ 을 뽑은 결과, 남자 부문에는 이승기, 현빈, 조인성, 정우성 등과 여자 부문에는 김태희, 김혜수, 전지현, 한가인, 송혜교 등이 뽑혀 비율왕을 두고 각축을 벌였다. 그 결과 남자 부문 1위는 강동원, 여자부문 1위는 이나영이 뽑히게 된 것.이날 방송에서는 번외 편으로 일반인들의 비율과 최홍만의 비율, 그리고 비율의 대명사로 알려진 바비인형의 실제 비율을 직접 측정, 그 비밀을 밝힐 예정이다. 9일 낮 12시 방송. 2010.12.09 11: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