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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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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 이명주, 이명하, 이무언, 이문수, 이문우, 이미경, 이미랑, 이미현, 이미혜, 이민경, 이민아, 이민정, 이민주A, 이민주B, 이민지A, 이민지B, 이민호, 이민휘, 이배정, 이병기, 이병현A, 이병현B, 이병현C, 이보라, 이보현, 이상길A, 이상길B, 이상노, 이상명, 이상민, 이상지, 이상진A, 이상진B, 이상학, 이상현, 이상화, 이상훈A, 이상훈B, 이상훈C, 이새별, 이서빈, 이서아, 이서연, 이서영A, 이서영B, 이서영C, 이서율A, 이서율B, 이서은, 이선경A, 이선경B, 이선미, 이선우, 이선정, 이선주, 이선필, 이설빈, 이설영, 이성원, 이성환, 이세림, 이세영A, 이세영B, 이세진A, 이세진B, 이세형, 이소영, 이소윤, 이소정A, 이소정B, 이소현A, 이소현B, 이소흔, 이솔빈, 이솔아, 이송은, 이수경, 이수린, 이수민, 이수빈A, 이수빈B, 이수연A, 이수연B, 이수영, 이수정A, 이수정B, 이수진A, 이수진B, 이수진C, 이수진D, 이수진E, 이수현A, 이수현B, 이숙경, 이슬비A, 이슬비B. 이승렬, 이승민A, 이승민B, 이승아, 이승연, 이승윤, 이승은A, 이승은B, 이승제, 이승찬, 이승혁, 이승현A, 이승현B, 이승훈, 이승희, 이시연, 이시오, 이신우, 이신희, 이아랑, 이아름, 이아린, 이아림, 이안, 이안나, 이어진A, 이어진B, 이연성, 이연우, 이연재, 이연정, 이연준, 이영, 이영곤, 이영석, 이영은A, 이영은B, 이영재, 이영주, 이예담, 이예린, 이예림A, 이예림B, 이예영, 이예울, 이예은A, 이예은B, 이예은C, 이예지A, 이예지B, 이예지C, 이예지D, 이예진, 이완, 이완민, 이우빈, 이우석, 이우용, 이우정A, 이우정B, 이원우, 이원희, 이유경, 이유민A, 이유민B, 이유빈, 이유송, 이유진A, 이유진B, 이유진C, 이유진D, 이유진E, 이유진F, 이유한, 이윤서, 이윤성, 이윤주, 이윤지, 이윤하, 이윤형, 이은, 이은견, 이은경, 이은선, 이은영, 이은지, 이은진, 이은혜, 이읜, 이이다, 이자은, 이재민, 이재우, 이재원, 이재인, 이재준, 이재허, 이재호, 이재화, 이정민A, 이정민B, 이정서, 이정윤, 이정화, 이제경, 이제이, 이조훈, 이종민, 이종성, 이종은, 이종훈, 이주연A, 이주연B, 이주연C, 이주은, 이주한, 이주현, 이주형, 이준동, 이준하, 이지민, 이지민, 이지상, 이지연A, 이지연B, 이지연C, 이지운A, 이지운B, 이지원A, 이지원B, 이지원C, 이지원D, 이지이, 이지향, 이지현A, 이지현B, 이지혜, 이지호, 이지후, 이지훈, 이진경, 이진실, 이진주, 이찬영, 이창민A, 이창민B, 이창수, 이창훈, 이채린A, 이채린B, 이채미, 이채민, 이채영, 이채운, 이채원A, 이채원B, 이채원C, 이채환, 이충렬, 이태목, 이태인, 이하경, 이하나A, 이하나B, 이하영A, 이하영B, 이하은A, 이하은B, 이학민, 이한비, 이한솔, 이해리, 이해찬, 이향철, 이헌, 이혁상, 이현경, 이현동, 이현빈, 이현서, 이현옥, 이현웅, 이현정A, 이현정B, 이현주A, 이현주B, 이현지, 이현희, 이혜리, 이혜린A, 이혜린B, 이혜림, 이혜민, 이혜빈, 이혜주, 이혜진, 이호욱, 이호진, 이화, 이화태, 이환표, 이효림, 이효원, 이효진, 이희섭, 이희원, 이희정A, 이희정B, 이희진, 이희향, 임가은, 임기웅, 임나연, 임다연, 임다현, 임대형, 임도연, 임미선, 임복란, 임상희, 임선애, 임성빈, 임성찬, 임세라, 임소연, 임송희, 임수빈, 임수연A, 임수연B, 임순혜, 임승미, 임연주, 임영우, 임영주, 임오정, 임유리, 임유청, 임은, 임익호, 임정하, 임정향, 임종우, 임지연, 임지현, 임찬상, 임찬익, 임창재, 임채린, 임채영, 임채윤A, 임채윤B, 임철, 임철빈, 임초현, 임하진, 임혜영, 임호경, 임흥순, 장건재, 장광균, 장다나, 장다연, 장다인, 장동찬, 장마레, 장명우, 장민경A, 장민경B, 장민혁, 장샛별, 장서우, 장서현, 장수현, 장승미, 장승희, 장연우, 장영선, 장예영, 장요훈, 장우진, 장원, 장원석, 장원일, 장유남, 장유빈, 장유진, 장은경, 장은나, 장은서A, 장은서B, 장은솔, 장은정, 장은진, 장주선, 장주연, 장주영, 장주은, 장주희, 장준환, 장지선, 장지은, 장진, 장해나, 장해림, 장현서, 장현정, 장혜진A, 장혜진B, 장효진, 장건휘, 전경주, 전경진, 전계수, 전고운, 전도연, 전민경, 전민교, 전병원, 전보성, 전상진, 전서연, 전서정, 전석향, 전선영, 전성연, 전소담, 전수진, 전수현, 전승일, 전승현, 전예원, 전용원, 전원희, 전유빈, 전유하, 전은욱, 전준혁, 전지현, 전찬영, 전채영, 전철원, 전혜빈, 전혜성, 전혜연, 전혜은, 전혜진, 전희수, 정가영, 정경섭, 정경희, 정고운, 정구태, 정금자, 정나영, 정나한, 정다빈, 정다연, 정다원, 정다인, 정다해, 정대희, 정동원, 정동준, 정란주, 정리노, 정명숙, 정미, 정미현, 정미화, 정민지, 정범, 정빛아름, 정상민, 정상진, 정새별, 정선미, 정선영, 정선우, 정성빈, 정성우, 정성욱, 정세희, 정소희, 정송희, 정수빈, 정수연A, 정수연B, 정수진, 정수현, 정승오, 정승완, 정양희, 정여름, 정여은, 정여진, 정연, 정연주, 정영서, 정영은, 정예린, 정예빈, 정예은A, 정예은B, 정용택, 정우미, 정원석, 정원영, 정유민, 정유진, 정윤서, 정윤석, 정윤재, 정윤희, 정은, 정은경, 정은진, 정은철, 정은택, 정이든, 정이주, 정인혁, 정일건, 정재서, 정재승, 정재연, 정재현, 정재훈, 정재희, 정종헌, 정준정, 지민, 정지수A, 정지수B, 정지영, 정지우A, 정지우B, 정지원A, 정지원B, 정지원C, 정지육, 정지헌, 정지현, 정지혜, 정진아, 정진욱, 정찬양, 정채원, 정태원, 정하린, 정하영, 정한, 정한결, 정한길, 정해연, 정혁기, 정혁진, 정현수, 정형석, 정혜빈, 정혜윤, 정혜인, 정희경, 정희지, 정희태, 제갈송, 제민경, 제정주, 조가은A, 조가은B, 조경아, 조계영, 조근성, 조나래, 조다빈, 조동혁, 조만성, 조명진, 조민경, 조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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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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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 유현상의 50년 음악 내공 담긴 ‘그게 나야’

요즘 가요계에선 가수 유현상의 신곡 ‘그게 나야’(김현진 작사·유현상 작곡)가 관심을 끌고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힘이 느껴지는 창법으로 부른 곡이 듣기 좋아 각종 라디오에서 소개되며 호평을 듣는 것은 물론 신곡 발표 소식도 여기저기에 실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그게 나야’는 유현상이 20세 때인 1974년 하드 록 밴드 라스트 찬스로 데뷔한 이후 무려 50년 간 뮤지션으로 활약해온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수작이다. 2020년 ‘너라서’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신곡으로 유현상은 유연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멜로디와 성인가요 팬이라면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노랫말을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노래했다.지난 세월은 어려웠고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인생은 지금부터라며 씩씩하게 미래를 헤쳐 나가자고 격려를 하니 어려운 세월을 견뎌온 팬들이 자신의 이야기로 생각하며 힘을 얻게 된다.노래는 “맞아~ 그게 나야”라고 고음으로 소리치듯 부르는 도입부부터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거기에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라는 마치 무슨 선언 같은 구절이 마음에 와 닿는다. 이어 “내일은 내가 웃는다”며 자신감을 보이니 저절로 힘이 솟는다.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매력이 넘치는 곡이다 보니 유튜브와 라디오에서 반응이 뜨겁다. 성인가요로는 드물게 나온 지 열흘밖에 되지 않았을 때 1만회의 조회 수를 돌파했고 라디오 방송 순위도 빠른 속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유현상은 ‘그게 나야’ 외에 ‘그냥 믿어’와 ‘친구’라는 두 개의 신곡을 함께 내놓았다. 두 곡 모두 작사가 임휘의 노랫말에 유현상이 곡을 붙였다. ‘그냥 믿어’는 레게음악 취향의 가요인데 여성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고, ‘친구’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다.유현상과 그의 신곡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올해 70세가 된 이 뮤지션이 가요계에서 걸어온 인생이 워낙 변화무쌍했기 때문이다. 록 밴드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우리나라 최초의 헤비메탈 밴드 백두산을 조직해 활동을 펼쳤다.그러다 돌연 프로듀서 겸 음반제작자로 나서 1987년 말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를 발표한 여고생 가수 이지연을 발탁해 데뷔시켰다. 이지연은 1989년 발표한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히트시키며 스타덤에 올라 유현상은 유능한 프로듀서 겸 음반제작자로 불리게 됐다.이 헤비메탈 밴드 출신 제작자는 1991년 다시 한 번 가요계 인사들이 놀라게 만든다. ‘여자야’(이건우 작사·유현상 작곡)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트롯가수로 변신했기 때문이다.유현상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같은 해 2번의 아시안 게임에서 도합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의 인어’로 불리던 미녀 스포츠 스타 최윤희와 경기도의 한 사찰에서 비밀결혼식을 올려 다시 한 번 사람들이 놀라게 만들었다.최윤희는 국민적인 사랑을 받던 스포츠 스타인 반면에 유현상은 헤비메탈 밴드 출신의 무명 트롯 가수였기에 신부 측의 반대가 심해 비밀결혼식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아들 둘을 낳아 잘 키워내며 양가의 인정을 받았다.“아직 힘이 있을 때 많은 공연을 열고 싶어요. 제가 여러 장르의 음악을 고루 해왔으니 모든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순수 음악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요.”마음에 드는 신곡들을 내놓은 김에 방송 활동도 중요하지만 공연에 보다 힘을 기울이겠다는 유현상의 계획이다. 소극장 무대에서 시작해 중간 규모와 큰 규모의 공연장 등 전국을 도는 투어를 마련해 팬들을 고루 만나보겠다는 야심이다.트롯 발라드 포크 팝 록 등 다양한 무대를 구성해 전국을 돌며 팬들과 교감을 나눠 보는 게 꿈이다. 다양한 무대를 꾸며야 하니 벌써부터 밴드 구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평생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 않아 또래에 비해 훨씬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추고 있는 유현상은 늦어도 11월에는 서울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고 점차 지방으로 무대를 넓혀 내년 상반기까지 투어를 진행해보겠다는 계획이다. 작곡가인 형님(유진)과 가수인 동생(유영민)이 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10.23 05:53
야구일반

총 181개팀 참가 국내 최대 규모, '2024 MLB CUP KOREA' 폐막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야구 대회 '2024 MLB CUP KOREA' 본선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MLB에서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주관하는 'MLB CUP KOREA'는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 야구장에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U-10 부문에서는 송파구A 리틀야구단이 우승,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U-12 부문에서는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고,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준우승했다.'MLB CUP KOREA'에서는 미국 리틀야구에서 사용하는 공인구를 사용해 선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결승전에 진출한 팀들은 메이저리그 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러 미래 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U-10 결승전에 참가한 송파구A와 인천 서구 리틀야구팀은 각각 내셔널리그의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했다. U-12 결승전에 참가한 인천 서구, 광명시 리틀야구팀은 아메리칸리그의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착용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신설된 MLB 컵 홈런더비 행사에선 부천 소사 리틀야구단의 김현진(U-10)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의 홍연준(U-12)이 각각 우승했다. '2024 MLB CUP KOREA'는 6월 14일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열흘간 예선을 치렀고, 이를 통과한 8개 팀이 지난 5~8일 열린 본선에 진출했다. U-10에 72개 팀, U-12에 109개팀 등 총 181개 팀이 참가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MLB컵 장학금은 올해에도 10명의 선수를 선정해 꿈나무를 지원한다. MLB는 한국리틀야구연맹과 함께 스포츠맨십, 야구 실력, 지도자 추천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10명의 선수를 선정하는 MLB컵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송선재 MLB 코리아 지사장은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는 MLB컵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어 기쁘고,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매우 진지하게 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선수들이 MLB컵을 통해 미래 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라고, MLB컵 출신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이형석 기자 2024.10.11 10:52
뮤직

레전드 가수 유현상, 4년만에 발표한 정규앨범 타이틀곡 ‘그게 나야’ 화제

레전드 가수 유현상이 4년만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그게 나야’로 주목받고 있다.’그게 나야‘는 문희옥의 ’평행선‘을 쓴 김현진이 작사했고, 유현상이 작곡 했다.지난 세월 비바람에 휘청이고 넘어질때도 이악물고 살아온 자신을 토닥이며 ‘지난 세월은 연습이었다. 인생은 지금부터다’, ‘맞아 그게 나야’라며 무너진 중년의 자존감을 한껏 올려주는 희망의 노래다. 리드미컬한 템포지만, 유현상 특유의 짙은 감성이 듬뿍 담긴 록트롯이다.지난 9월 19일 멜론, 소리바다 등 음원포털과 유튜브에서 공식 발표된 ‘그게 나야’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4년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여기에 오랜시간 함께한 부부, 연인들에게 믿음으로 살아가자는 노래 ‘그냥 믿어’(임휘 작사, 유현상 작곡), 언제나 힘들때마다 달려와 손잡아주는 친구에게 보내는 ‘친구’(임휘 작사, 유현상 작곡)등 2곡의 신곡을 함께 수록했다.유현상은 “힘들고 지친 팬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마음으로 노래했다. 그 어느때보다도 가슴 뭉클하고 따뜻한 노래”라고 전했다.유현상의 프로모션을 맡은 음원기획사 시앤올 맹정호 대표는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방송은 물론, 본격적인 콘서트 활동으로 팬들을 많이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유현상은 80년대초 한국록을 이끌던 백두산의 리드보컬 출신이다. 90년대초에는 ‘여자야’를 부르며 트롯 가수로 전격 변신, ‘갈 테면 가라지’, ‘고삐’등 히트곡을 내며, 오늘날까지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10.08 18:02
연예일반

한선화, 엄태구와 손 맞대고 다정하게… “행복해”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배우 엄태구와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한선화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놀아주는 여자 잘가♥#행복해 은하랑 지환이 우리 놀여팀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선화와 엄태구는 손을 맞댄 채 미소짓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김현진, 재찬, 문동혁, 양현민 등과도 유쾌한 인증사진을 남겼다.한선화는 지난 1일 종영한 ‘놀아주는 여자’에서 고은하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14:54
연예일반

엄태구♥한선화, “앞으로도 나랑 놀자” 꽉 닫힌 해피엔딩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와 한선화의 동심 충만 로맨스가 핑크빛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에서는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가 위기를 극복하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이에 ‘놀아주는 여자’ 최종회 시청률은 2.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앞서 고양희(임철수)의 습격을 받고 쓰러진 서지환은 고은하의 지극한 간호를 받고 긴 잠에서 깨어났다. 서지환의 아버지 서태평(김뢰하)도 아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면서 서지환은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 고은하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게 됐다.이어 고은하를 위해 두 사람의 오랜 추억이 담긴 타임캡슐에 ‘앞으로도 나랑 놀자!’라는 귀여운 편지를 담아 프러포즈까지 성공했다. 인생에 잊지 못할 행복을 선물해줬던 서로와 영원을 약속하며 입을 맞추는 서지환, 고은하의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자아냈다.또한 서지환과 고은하를 응원하게 된 장현우(권율), 가족을 일군 주일영(김현진)과 구미호(문지인)를 비롯해 고은하 덕에 사람들에게 환영을 받게 된 목마른 사슴 직원 곽재수(양현민), 정만호(이유준), 양홍기(문동혁), 이동희(재찬)까지 저마다의 행복을 찾았다. 고은하의 리드에 맞춰 아이들을 향해 다가가는 서지환과 사슴들의 해맑은 미소는 이들 앞에 펼쳐질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이처럼 ‘놀아주는 여자’는 각기 다른 세상에 살던 서지환과 고은하가 만나 서로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매주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듯하게 물들였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후에도 변함없이 서로의 삶에 가장 큰 힘이 되어주고 진심을 바라봐주는 펭귄 커플의 순수한 로맨스는 설렘과 힐링을 동시에 전했다.무엇보다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열연이 몰입감을 더했다. 엄태구는 겉은 새까맣지만 속은 뽀얀 서지환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하며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선화 역시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의 햇살 에너지를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표현하며 모두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권율은 검사 장현우 역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여기에 매회 웃음을 책임졌던 목마른 사슴들과 검사실 식구들, 그리고 아찔한 긴장감을 안겼던 야옹이 파 멤버들까지 배우들의 환상적인 시너지도 빛을 발했다. 통통 튀는 스토리에 더해진 유쾌한 배경음악과 독보적인 유머감각의 CG, 그리고 연출까지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했다.배우와 연출, 스토리의 완벽한 조화에 힘입어 ‘놀아주는 여자’는 글로벌 OTT인 라쿠텐 비키에서 방영 6주차 기준으로 110여 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브라질, 영국 등 59개 국가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뿐만 아니라 ‘놀아주는 여자’는 방송 직후 클립 영상과 SNS에서 반응이 폭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K-콘텐츠 경쟁력 전문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 조사 결과에서 지난달 30일 기준 엄태구가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4주 연속 1위, 한선화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8:40
연예일반

‘놀아주는 여자’ 문동혁, “따뜻해지는 작품으로 봐주셔서 감사해” 종영 소감

배우 문동혁이 ‘놀아주는 여자’ 종영 소감을 전했다.문동혁은 지난 1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 서지환(엄태분)이 운영하는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홍보마케팅 팀장 양홍기로 활약했다.남다른 친화력과 센스를 가진 양홍기에 완벽 이입한 문동혁은 극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서지환과 고은하(한선화 분)뿐만 아니라 주일영(김현분), 곽재수(양현민), 정만호(이유준), 이동희(재찬), 강예나(송서린) 등 상대 배우들과의 차진 연기 호흡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더했다.작품을 마친 문동혁은 “많은 분들이 ‘놀아주는 여자’와 양홍기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종영이라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들을 잘 간직해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어 문동혁은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엄태구 선배님과는 같이 연기를 하고 있으면 그 순간의 상황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한선화 선배님과는 대화가 잘 통해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 ‘사슴즈’ 양현민, 이유준 선배님과 김현진, 재찬 배우와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고 설명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넬 정도로 가까워진 양홍기와 강예나의 관계에 대해서는 “저와 송서린 배우 둘 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감독님, 작가님께서 이후 상황을 잘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서사가 완성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문동혁은 “시청자분들께서 ‘놀아주는 여자’를 보실 때 실컷 웃다가도 어느 순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는데, 그렇게 봐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배로 보답하는 배우 문동혁이 되겠다. 지금까지 양홍기와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문동혁은 그간 영화 ‘악인전’, ‘세기말의 사랑’,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드라마 ‘스타트업’, ‘악마판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선과 악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매 작품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문동혁이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될지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이하 문동혁 배우 일문일답 전문Q. '놀아주는 여자'를 마무리한 소감은?A. 많은 분들이 '놀아주는 여자'와 '양홍기'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드라마가 종영한다니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기억들을 잘 간직해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작품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한 배우분들, 같은 마음으로 움직여준 매니저님, 예쁘게 꾸며주신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실장님들께도 감사하다.Q. 현장에서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A. 엄태구 선배님과는 같이 연기를 하고 있으면 그 순간의 상황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한선화 선배님과는 대화가 잘 통해서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 또 ‘사슴즈’ 양현민, 이유준 선배님과 김현진, 재찬 배우와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티키타카가 잘 맞았다. 송서린 배우 역시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있어서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비하인드를 덧붙이자면 저와 송서린 배우 둘 다 예상하지 못했었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이후 상황을 잘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서사가 완성된 것 같다.Q. 양홍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A. 제가 대본에 없는 애드리브를 많이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다. 레스토랑에서 예나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신에서 ‘훅 들어왔다’, ‘설렜다’는 반응들도 기억에 남는다. 하지만 역시 ‘연기 잘한다’는 말이 제일 기분 좋은 것 같다.Q. ‘놀아주는 여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A. 5회에서 지환이 홍기에게 ‘너는 순서보다 결과를 중요시하는데, 너에게 제일 필요한 건 결과보다 순서’라고 말해주는 장면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제 자신에게도 인상 깊게 남은 대사다.Q. ‘놀아주는 여자’는 어떤 의미로 남을지?A. 하나하나 소중하지 않은 작품이 없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는 캐릭터를 맡은 건 처음이라 정말 행복하다. 끝나고도 오래오래 기억될 감사한 작품이다.Q. 마지막으로 ‘놀아주는 여자’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전하자면?A. 시청자분들께서 '놀아주는 여자'를 보실 때 실컷 웃다가도 어느 순간 마음 한 켠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촬영했는데, 그렇게 봐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주신 사랑에 배로 보답하는 배우 문동혁이 되겠다. 지금까지 홍기와 놀아 주셔서 감사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8:00
연예일반

‘놀아주는 여자’에서 ‘사슴즈’로 눈도장 찍은 배우들, 누구? ③

‘놀아주는 여자’에서 엄태구, 한선화와 호흡을 맞춘 ‘사슴즈’ 배우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놀아주는 여자’에서 서지환(엄태구)이 이끄는 육가공 업체 ‘목마른사슴’의 직원들이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목마른사슴’의 직원(이하 ‘사슴즈’)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연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통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사슴즈’의 브레인과 비주얼, 주일영(김현진)모델 출신으로 큰 키를 소유한 김현진은 ‘목마른사슴’의 총괄본부장이자 브레인 주일영 역을 맡아 톡톡히 활약했다. 극중 주일영은 지성, 비주얼, 피지컬을 모두 갖춘 ‘사기캐’였다. 주일영은 서지환의 비서로 그의 마음을 바로 알아채고 서지환과 고은하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 고은하의 친구인 미호(문지인)와 ‘반존대’를 하면서 연하남만의 매력을 뽐내 성공적인 러브라인을 보여줬다. SBS ‘치얼업’을 통해 지상파 데뷔를 한 후 ‘놀아주는 여자’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김현진이 앞으로 ‘국민 연하남’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사슴즈’ 막내, 이동희(재찬)‘연기돌’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재찬은 ‘사슴즈’의 순진한 막내 이동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동희는 ‘목마른사슴’의 대표 비서로 과묵하면서도 순한 성격을 보여주며 형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동희는 고은하를 위해 매일 꽃을 준비해 ‘사슴즈’의 막내다운 사랑스러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목마른사슴’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던 과거 사건을 숨겨 궁금증을 자아냈고 장현우(권율)와 내통하는 반전 캐릭터라는 사실이 공개돼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그룹 DKZ 멤버인 재찬은 지난 2022년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멘틱 에러’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받은 후 대중성을 얻었다. MBC ‘우리, 집’에서 김희선의 아들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올해 방영 예정인 채널A ‘체크인 한양’ 출연을 확정하며 ‘연기돌’로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어린 나이에도 재찬이 가진 묵직한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 ‘사슴즈’의 형라인 곽재수와 정만호양현민과 이유준은 ‘사슴즈’에서 형 라인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양현민은 ‘목마른사슴’의 고객관리팀장이자 쉽게 흥분하고 다혈질의 성격을 가진 곽재수 역을 맡았다. 곽재수는 고은하를 견제하고 서지환과 고은하의 관계를 의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양현민은 겉은 조폭으로 거친 모습이지만 속은 따뜻한 캐릭터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준은 ‘목마른사슴’의 제품개발팀장으로 곽재수와 반대로 보기와 다르게 순하고 정이 많은 정만호 역을 맡았다. 극 초반부터 고은하를 마음에 들어한 정만호는 공장에서 고은하가 서지환과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냉동창고로 유도하면서 러브라인을 위해 노력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1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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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현진, 사랑스러운 미소

배우 김현진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3/ 2024.07.23 20:06
연예일반

[포토] 김현진, 훈훈해

배우 김현진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오는 31일 개봉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7.23/ 2024.07.2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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