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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황금 막내 전유진·김다현·스미다 아이코, 이번에는 K팝 배틀

전유진-김다현-스미다 아이코가 ‘한일톱텐쇼’에서 다시 한번 황금 10대 파워를 증명한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앞서 ‘한일가왕전’에서 국경을 넘어 뜨거운 대결을 펼친 한일 양국 가수들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명곡을 선곡하며 다시 한번 맞붙는다. 1회에서는 ‘한일가왕전’에 참여했던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즈재팬’ 톱7이 출동해 ‘한일가왕전’에서 못다 한 복수혈전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황금 막내’로 사랑받은 전유진-김다현-스미다 아이코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10대들의 댄스 배틀 무대로 현장을 달군다.먼저 MC 대성과 강남이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준 사람에게는 특별 선물로 순금 골드바가 주어진다”는 말을 건네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상황. 첫 번째 챌린지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흘러나오자 일본팀 스미다 아이코가 손을 번쩍 들더니 무대로 올라와 현란하면서도 절도 있는 춤으로 감탄을 자아낸다.이에 질세라 두 번째 곡으로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맞춰 한국팀 황금 막내 김다현이 포인트 안무 동작과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한다. 그 모습에 린은 “귀엽다”라고 환호한다. 이어 ‘현역가왕’ 경연 당시 댄스동아리 출신이라는 반전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전유진이 아일릿의 ‘마그네틱’이 들리자 기다렸다는 듯 달려 나가 손가락 댄스까지 표현하며 탁월한 댄스 실력을 입증한다.이런 가운데 자칭타칭 ‘현역가왕’ 대표 퍼포머 마이진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 화려한 웨이브와 손끝 포즈까지 동원하는데 이어 소품으로 안경까지 준비한 엔딩으로 확신의 예능캐임을 증명한다.이날 댄스 배틀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참가자들이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등 인기 챌린지 댄스곡들을 거침없이 선보이며 환호를 끌어낸다. 하지만 순금 골드바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주인공에게 돌아갔다는 후문으로 첫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제작사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한일톱텐쇼’는 한일 가수들이 펼치는 명곡 대결인 만큼 각 대결에서 이긴 곡을 ‘주간 베스트 송’으로 올리고, 시청자들의 투표를 받아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단 한 곡이 ‘히든 결산 왕중왕전’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며 “과연 누가 그 영광을 차지하게 될지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한일톱텐쇼’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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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대한민국’, 오는 30일 왕중왕전 특집…2023년 대미 장식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오는 30일 방송된다.30일 방송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지난주 왕중왕전 1부에 이은 2부로 노래 21팀, 댄스 11팀등 각지역의 우승자들과 인기상, 댄스왕 등이 모여 마지막 진검 승부를 펼친다.왕중왕전 2부에서는 10대 신동들이 등장한다. 중년 감성을 가진 9살 트롯 대통령과 똘망똘망한 파워풀 보이스의 충청도 남매 대결, 그리고 고퀄리티 막춤을 표방하는 ‘즉석 댄스왕’ 코너 등은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장면으로 기대된다.또한 전설의 개그맨이자, 완숙한 무대 매너와 텐션으로 진행하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간판 MC 김종국, ‘MBC 강변가요제’출신 트로트 가수 진시몬, 미스트롯 톱7 김의영의 축하무대도 기대감을 더한다. 김종국은 “2023년 하반기 왕중왕 자리를 두고 벌이는 치열한 경연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노래하는 대한민국’측은 “2023년 첫 시즌에서 큰 호응을 얻어, 2024년 새해 3월 다시 돌아온다. 더욱 재미있고 알찬 시즌2 무대로 계속 방영할 계획”이라면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소상공인, 단체 등으로 협력 대상을 확대, 국민 참여형 문화예술 향유와 나아가 지역 관광인프라 활성화까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각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숨은 재주꾼을 찾아내고, 지역 명소와 명물을 소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하는 현장 관객 참여형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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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오늘(22일)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싸이 편 출격

에이티즈(ATEEZ)가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싸이(PSY) 편에 출연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싸이와 함께 특급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상황. 오늘(22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10주년 특집 싸이 편에 에이티즈가 함께한다. 앞서 에이티즈는 김종국X터보 편에서 '검은 고양이'로 '불후의 명곡' 첫 출연만에 최종 우승을 거뒀다. 남자 아이돌 처음으로 왕중왕전까지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왕중왕전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 무대를 선보인 직후 에이티즈는 포털 및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등장했다. 지난 2월 비 특집에는 '잇츠 레이닝(It’s Raining)' 무대를 선보였다. 비로부터 "차세대 슈퍼스타 중의 슈퍼스타가 될 것 같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어있는 에이티즈의 '불후의 명곡' 무대 영상들의 조회 수는 총합 약 500만에 다다르는 중이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검은 고양이' 퍼포먼스 비디오는 최근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에 직접 출연해 실제로 에이티즈의 무대를 본 싸이가 녹화 이후 에이티즈 공식 SNS를 팔로우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과연 어떤 무대를 보여줬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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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불후의 명곡' 비 특집 출격..'깡' 이은 'It's Raining'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오늘(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에이티즈가 무대에 오른다. 비의 대표 히트곡 '잇츠 레이닝(It’s Raining)'을 선곡한 에이티즈는 부드러우면서도 절도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불후의 명곡 '김종국X터보' 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첫 출연임에도 불구, '검은 고양이'로 원곡자인 김종국에게 극찬을 받으며 최종 우승을 거뒀다. 남자아이돌 최초로 '왕중왕전'까지 출전한 에이티즈는 90년대 레전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이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에이티즈는 비 특유의 '꾸러기' 표정을 지으며 선배 따라잡기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해 연말 SBS '가요대전'에서 비의 '깡'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에이티즈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에이티즈가 출연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오늘(6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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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왕중왕전, 김현우 최종우승…전현무 "시즌7으로 돌아올 것"

'히든싱어6' 왕중왕전 '킹 오브 히든싱어'는 비 편 우승자인 김현우로 결정됐다. 왕중왕전 무대에서 비의 '널 붙잡을 노래'로 관객 전원을 기립시킨 김현우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295점으로 1위를 달리던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을 총점에서 제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1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는 1회에 출격한 5명에 이어 남은 모창 신(神) 7명의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300점 만점인 연예인 판정단 점수에서 무려 295점을 받은 편해준이 독주하는 가운데, 그를 앞서는 모창 신이 있을지가 관심사였다. 여섯 번째 무대 주인공은 '히든싱어6'의 시작을 장식했던 '중국집 김연자' 안이숙이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선곡한 안이숙의 무대는 다른 모창능력자 3명까지 출동해, 역대급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남편의 암이 전이돼서 왕중왕전에 못 나올 뻔했다"고 고백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보인 안이숙은 28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곱 번째 모창 신으로는 '환불제로 화사' 이수빈이 나섰다. 흑발로 변신한 이수빈은 화사가 직접 준 '마리아' 뮤직비디오 속 드레스를 입고, 얼굴에 화사의 특징인 점까지 찍고 등장해 소름 돋는 싱크로율을 보였고, 269점을 기록했다. 여덟 번째 무대는 '이름 바꾼 장윤정' 김다나의 '짠짜라'였다. 장윤정에게 직접 댄스 코칭까지 받은 현역 트로트 가수 김다나의 노래에 판정단 백지영은 "10년 이상 얼마나 이 곡을 많이 불렀는지가 보인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프로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김다나는 281점을 얻었다. 아홉 번째로는 설운도 모창능력자 한상귀의 라이벌로 지목된 '10미터 진성' 김완준이 나섰다. '안동역에서'를 선곡한 그는 "설운도 편 한상귀는 준우승이지만 나는 우승자다. 우승자의 자존심이 있다"며 투지를 불태웠고, 283점을 받아 앞서 277점을 얻은 한상귀를 추월하며 기쁨을 맛봤다. 열 번째 무대에서 모창 신들 사이에 가장 무서운 우승 후보로 꼽혀 온 비 편 우승자 '일희일 비' 김현우가 등장했다. 원조가수 비에게 "최대의 라이벌은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이야. 그 분을 조심하면 돼"라는 응원을 듣고 온 김현우는 완벽한 안무와 고음까지 선보이며 객석을 초토화시켰다. "코로나19로 때문에 입대가 미뤄져서 왕중왕전에 나올 수 있었다"는 김현우는 편해준보다 단 1점 뒤진 294점을 받았다. 열 한 번째 순서로 "오늘만큼은 내가 백지영으로 살겠다"는 명대사를 남긴 '100만뷰 백지영' 정유미가 출격했다. 원조가수 백지영이 직접 골라 준 감성 발라드 '잊지 말아요'를 부른 정유미의 노래에 감격한 백지영은 "유미의 노력이 300점 만점이다"라며 환호했다. 정유미는 289점이라는 고득점으로 백지영의 기대에 화답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목소리 대역 김종국' 조준호가 등장했다. 평범한 직장인 조준호는 영화 '미스터 주'에서 김종국의 '한 남자'를 부르는 호랑이 역할로 김종국 모창 실력을 인증받은 화제인물이었다. 김종국에게 직접 모창 꿀팁을 전수받은 그는 가장 자신있는 노래 '한 남자'로 273점을 얻었다. 이후 300점 만점인 연예인 판정단 점수와 1700점 만점인 히든 판정단 점수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TOP3로 원조가수를 꺾은 모창능력자들인 김현우 편해준 정유미가 남았다. "백지영 언니가 순위가 연연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한 정유미가 3위로 발표됐고, 긴장감 속에 결정된 최종 1위는 바로 김현우였다. 김현우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294점에 히든 판정단 점수 1629점을 받아, 총 1923점으로 2위 편해준(총점 1896점)을 막판에 따돌렸다. 김현우는 "비 형님이 욕심 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라고 했는데,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부모님 생각이 나고, 비 형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편해준 역시 "장범준 형이 여기까지 오는 데 큰 기여를 해줘 감사하다"고 말하며 김현우에게 축하를 건넸다. 판정단으로 나선 김완선은 "여러분 모두가 우승자다. 몇 달 동안 너무 고생했다"고 격려했다. '킹 오브 히든싱어' 김현우의 우승을 발표한 MC 전현무는 "'히든싱어'는 이제 더 완벽한 역대급 무대의 시즌 7로 돌아오겠다"는 선언으로 왕중왕전을 마무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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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히든싱어6' 왕중왕전, 비 열정 通했다…김현우 최종우승

'히든싱어6' 왕중왕전에서 반전이 일었다. 막강했던 우승 후보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을 꺾고 비 편 우승자 김현우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비의 열정이 통한 셈이다. 1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에는 장범준 편 우승자 편해준의 독주를 막기 위한 모창능력자들의 추격전이 펼쳐졌다. 김연자 편 준우승자 안이숙의 '아모르파티'를 시작으로 왕중왕전 2부의 포문을 열었다. 화사 편의 준우승자 이수빈은 화사의 지원사격 속 '마리아' 무대를 꾸몄다. 화사 표 카리스마 눈빛까지 장착한 모습이었다. 장윤정 편 준우승자 김다나는 장윤정의 "가르칠 것 없다. 똑같다"는 칭찬 속 싱크로율 높은 무대로 극찬을 이끌어냈다. 설운도는 모창 능력자 한상귀에 진성을 라이벌로 꼽으며 진성 편 우승자 김완준을 꺾기 위한 특훈에 돌입했다. 진성도 마찬가지였다. 불붙은 승부였다. 김완준은 탄탄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안동역에서'를 완성했다. 비의 정적인 특강, 특히 필승전략까지 전수받은 비 편 우승자 김현우가 모습을 드러냈다. 모창 능력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완벽, 감탄을 불러오는 무대였다. 연예인 판정단 점수는 편해준과 단 1점 차이였다. 엄마와 딸 같은 끈끈한 모습을 보인 백지영과 백지영 편 우승자 정유미. 백지영은 "예뻐 죽겠다"면서 숨소리까지 따라 하는 정유미의 디테일함에 또 반했다. 김종국은 연예인보다 더 바쁜 모창 능력자 조준호와 삼고초려하며 연습에 나섰다. 훈훈한 모습이었다. 모든 경연이 끝났고 연예인 판정단 점수 3위 내에 편해준, 김현우, 정유미가 이름을 올렸다. 비연예인 판정단 점수까지 합산, 최종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쏠렸다. 3위는 정유미, 2위는 편해준, 1위는 김현우였다. 역전극이 펼쳐진 것. 김현우는 "욕심 내지 말고 네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했던 비 형님의 말대로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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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열정폭발 백지영→삼고초려 김종국 우승 위한 특훈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 나설 후반부 모창 신(神)들의 우승을 위해 원조가수들이 저마다 노하우를 방출하며 열혈 특훈에 나섰다. 내일(13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는 다른 모창능력자들을 처절하게 견제하며 MC 전현무에게 "극성 학부모"라는 평을 들은 '딸바보' 백지영, 온화한 표정 가운데서도 선배 설운도에 대한 경쟁심을 은근히 드러낸 진성, 연예인인 자신보다 더 바쁜 직장인 모창능력자 조준호와 시간을 맞추느라 애쓴 김종국의 노력이 빛을 발한다. 엄마와 딸 같은 끈끈한 관계를 형성한 백지영과 그녀를 누른 모창능력자 정유미는 녹음실에서 제대로 트레이닝에 나섰다. 백지영은 자신의 모든 MR을 가져와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전부 다 불러보라고 정유미에게 지시했고, 일일이 코칭을 하며 '정유미 1위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숨소리까지 똑같이 따라하는 정유미의 실력에, 백지영은 "이 맛에 제작자들이 가수를 키우는구나. 예뻐 죽겠다"며 제대로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앞서 선배 트로트 스타 설운도와의 라이벌전을 예고한 진성은 모창능력자 김완준을 자연의 향기 가득한 농장으로 불러, 밭에서 오이를 따 먹으며 자연 속 노래 강습을 시도했다. 그는 온화한 미소로 경쟁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했지만, 김완준에게 "설운도 형님의 모창능력자 한상귀는 무조건 이겨라. 내 마음 속 응어리를 풀어줘"라고 호소하며 불붙은 승부욕을 보여줬다. 그는 또 설운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승리를 다짐하는 여유를 보였고, 설운도는 "너, 내가 떨어지길 바랐지?"라며 버럭 하는 모습을 보여 트로트 대전의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원조가수 김종국은 '히든싱어6'를 뒤집어놓은 '호랑이'로 유명한 모창능력자 조준호와의 강습 시간을 잡기 위해 삼고초려를 해야 했다. 한 영화에서 호랑이 역으로 김종국 목소리 대역을 맡아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했을 정도의 실력자인 조준호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그의 일정은 연예인보다도 바빴기 때문. 너무나 바쁜 직장인의 일상 때문에 김종국은 3번이나 약속을 미룬 끝에 조준호와 마주앉았고, 조준호는 100% 직장인 화법을 구사하며 김종국의 코칭에 귀를 기울였다. 레전드 시즌으로 불린 '히든싱어6' 대망의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쥘 모창신이 12명 중 누구일지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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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6' 백지영·진성·김종국, 왕중왕전 우승 위해 열혈 특훈

'히든싱어6'에 나설 '후반부 모창 신(神)'들의 우승을 위해 원조가수들이 나섰다. 저마다 노하우를 '대방출'하며 열혈 특훈을 진행한다. 내일(13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6' 왕중왕전 2회에서는 다른 모창능력자들을 철저히 견제하는 원조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MC 전현무에게 "극성 학부모"라는 평을 들은 '딸바보' 백지영, 온화한 표정 가운데서도 선배 설운도에 대한 경쟁심을 은근히 드러낸 진성, 연예인인 자신보다 더 바쁜 '직장인' 모창능력자 조준호와 시간을 맞추느라 애쓴 김종국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엄마와 딸' 같은 끈끈한 관계를 형성한 백지영과 그녀를 누른 모창능력자 정유미는 녹음실에서 제대로 트레이닝에 나섰다. 백지영은 자신의 모든 MR을 가져와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전부 다 불러보라고 정유미에게 지시했고, 일일이 코칭을 하며 '정유미 1위 만들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숨소리까지 똑같이 따라하는 정유미의 실력에, 백지영은 "이 맛에 제작자들이 가수를 키우는구나. 예뻐 죽겠다"며 제대로 '딸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또, 앞서 선배 트로트 스타 설운도와의 '라이벌전'을 예고한 진성은 모창능력자 김완준을 자연의 향기 가득한 농장으로 불러, 밭에서 오이를 따 먹으며 자연 속 노래 강습을 시도했다. 그는 온화한 미소로 경쟁에는 별 관심이 없는 듯했지만, 김완준에게 "설운도 형님의 모창능력자한상귀는 무조건 이겨라. 내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줘"라고 호소하며 불붙은 승부욕을 보여줬다. 그는 또 설운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승리를 다짐하는 여유를 보였고, 설운도는 "너, 내가 떨어지길 바랐지?"라며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트로트 대전'의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김종국은 '히든싱어6'를 뒤집어놓은 '호랑이'로 유명한 모창능력자 조준호와의 강습 시간을 잡기 위해 '삼고초려'를 해야 했다. 한 영화에서 '호랑이' 역으로 김종국 목소리 대역을 맡아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했을 정도의 실력자인 조준호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그의 일정은 연예인보다도 바빴기 때문이었다. 너무나 바쁜 '직장인'의 일상 때문에 김종국은 3번이나 약속을 미룬 끝에 조준호와 마주 앉았고, 조준호는 '100% 직장인 화법'을 구사하며 김종국의 코칭에 귀를 기울였다. '레전드 시즌'으로 불린 JTBC '히든싱어6'. 12명의 모창능력자가 함께하는 대망의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쥘 모창신은 과연 누가 될까. 내일(13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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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파이널, 최종 우승자 대국민 문자투표..'관심'

‘히든싱어4’의 최종 우승자가 대국민 문자 투표로 선정된다. 16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 왕중왕전 파이널 무대는 TOP3 모창자(김정준(김진호 편), 황인숙(소찬휘 편), 이은아(거미 편))와 와일드 카드(1명)의 경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생방송에서는 지난 9일 ‘히든싱어4’ 왕중왕전 2부에 깜짝 등장한 ‘한국 록의 전설’ 전인권에게 바통을 이어 받은 터보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얼마 전 데뷔 20주년을 맞아 15년 만에 3인조 완전체로 새 앨범을 발표한 ‘터보’는 생방송에서 신곡 ‘다시’의 무대는 물론 히트곡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최근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김종국은 평일에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주말에는 중국에서 활동하는 등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살인적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히든싱어’를 위해 스케줄을 전면 조정해가며 출연을 결정, 지난 ‘히든싱어’ 시즌1에 원조가수로 출연했던 의리를 지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히든싱어’에서 만날 터보는 더욱 특별하지 않겠느냐”며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많은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 속에 약 10만 건에 육박하는 사전 투표를 통해 TOP3에 이어 마지막 생방송 진출권을 얻게 된‘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은 이날 생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킹 오브 히든싱어’에 등극할 최종 우승자는 오직 100% 국민들의 문자 투표로만 가려지며 문자 투표는 생방송 중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히든싱어4’ 최고의 모창신, ‘킹 오브 히든싱어’가 과연 누가 될지는 JTBC ‘히든싱어4 – 왕중왕전 파이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미현 기자 2016.0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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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히든싱어4' 피날레 D-3, 당신을 소름끼치게 한 모창자는?

모든 준비는 끝났다. JTBC '히든싱어4'의 4개월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2주간의 왕중왕전을 거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톱3('내사랑 김진호' 김정준·'완도 소찬휘' 황인숙·'듣기평가 거미' 이은아)와 시청자 투표를 통해 와일드 카드를 받은 1명이 추가로 파이널 무대에 진출, 오는 16일 격돌한다.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두바이 여행권이 돌아간다. 생방송 무대를 앞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톱3와 MC 전현무·조승욱 CP 등이 참석했다. 10만여명의 시청자 투표를 통해 와일드 카드는 결정이 됐으나 그 정체는 생방송 무대를 통해 공개된다.조승욱 CP는 "지난 10월부터 4개월째 방송을 하고 있는데 사실 준비는 지난 해 봄부터 했다. 생방송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전 1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느낌이다. 추수를 하는 느낌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기적 같은 모창자들을 만나서 시즌4 역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톱3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내사랑 김진호' 김정준은 "그때 그 노래가 주는 향수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감동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완도 소찬휘' 황인숙은 "또 한 번의 폭발적 고음을 내뱉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듣기평가 거미' 이은아는 "생방송 무대엔 거미 언니의 매력이 잘 묻어나오는 곡을 준비했다. 언니와 함께 상의하면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좋은 무대를 꾸미겠다"고 덧붙였다.생방송 마지막 무대는 터보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시즌1에서 김종국은 원조가수로 '히든싱어'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중국을 오가는 바쁜 와중에도 '의리'를 지켜 출연하기로 결정한 것. 조승욱 CP는 "터보의 무대 역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원조가수를 사랑하는 팬들과 모창능력자들이 있어 '히든싱어'가 시즌4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힌 조승욱 CP. 그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의 관전포인트와 관련, "4명 중 누가 1등을 해도 부끄럽지 않다. 1등을 할만한 실력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누군가 1등이 탄생한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누가 남편이 돼도 상관이 없지만, 누군가 한 명은 남편이 된다. 그것처럼 '히든싱어4' 생방송 무대도 반드시 1등이 나올 것이다. 얄궂지만 궁금하긴 하다. 궁금하신 분들은 마지막 방송을 꼭 봐달라"고 끝맺었다. '히든싱어4'의 피날레, 생방송 파이널 무대는 오는 16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6.01.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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