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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 ‘47번’ 신민하·‘10번’ 모재현…2026시즌 등번호 공개

강원FC가 2026시즌 등번호를 공개했다.강원FC는 2026시즌 유니폼에 새겨질 선수단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김건희는 스트라이커의 대표 번호인 9번 유니폼을 입는다. 모재현은 에이스의 등번호 10번을 선택했다. 올 시즌부터 오렌지 유니폼을 입는 고영준은 11번을 선택했다.특급 유망주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47번은 지난해에 이어 신민하가 달고 그라운드에 선다. 신민하는 지난 시즌 47번 유니폼을 입고 리그 29경기에 출전했다. 강원FC가 리그 최다인 15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26시즌 같은 번호와 함께 영플레이어상 수상에 도전한다.주장 이유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97번을 유지한다. 서민우(4번), 김동현(6번), 김대원(7번), 이기혁(13번), 박상혁(19번), 조현태(20번), 강투지(23번), 홍철(33번), 송준석(34번) 역시 지난 시즌과 동일한 등번호를 선택했다.지난 시즌과 비교해 등번호에 변화를 준 선수들도 눈길을 끈다. 박청효는 골키퍼를 상징하는 1번을 선택했다. 정승빈(3번), 이승원(8번), 강윤구(14번) 등도 바뀐 등번호와 함께 새 시즌에 나선다.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공개됐다. 외국인 공격수 아부달라는 등번호 77번과 함께 강원FC에서 첫 시즌을 준비한다. 김정훈은 21번 유니폼을 입고 강원FC 골문을 지킨다.강원FC는 2025~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등번호도 함께 공개했다. AFC 규정에 따라 기존 선수들은 지난해와 동일한 등번호를 달고 ACLE에 나선다. 또한 지난해 등록된 등번호는 선수가 이적했더라도 사용이 불가하다. AFC 규정에 맞춰 새로운 선수들은 지난해 사용되지 않은 등번호를 골랐다.강원FC는 오는 27일부터 강원FC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2026시즌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6.01.26 17:02
산업

SK온,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 난제 해결 '신소재 개발'

SK온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소재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SK온은 15일 연세대 정윤석·김정훈 교수 연구팀과 함께 실리콘 음극에 최적화된 신소재 바인더 'PPMA'(전자전도성 고분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소재는 전도성과 접착력을 동시에 확보해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에서 반복 충·방전 시 발생하는 구조적 불안정 문제를 개선했다.실리콘 음극은 이론적으로 흑연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저장 용량을 지니지만, 충·방전 과정에서 부피가 300% 이상 변해 상용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입자 간 접촉을 통해 전기가 흐르는 구조여서 접촉이 약해질 경우 성능 회복이 어렵다는 한계도 있다.연구진은 저압 환경에서의 성능 저하 원인이 리튬 이온 이동보다는 전극 내부의 전자 전달에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새로 개발한 PPMA는 전극 내부에 안정적인 전자 이동 경로를 형성하고 실리콘 입자 간 결합력을 강화하도록 설계됐다.SK온은 PPMA를 적용한 실리콘 음극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에 가까운 압력 조건에서 구동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실 수준을 넘어 전기차 적용을 가정한 고에너지밀도 파우치형 배터리 형태로 성능을 검증했으며, 수백회 충·방전 이후에도 초기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PPMA는 물 기반 공정이 가능해 기존 공정 대비 제조 과정을 단순화하고, 생산 비용과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SK온은 압력 조건 역시 기존 대비 80% 이상 낮췄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됐다. 심사위원들은 기존 액체 전해질 배터리에서 활용이 제한적이었던 전도성 고분자 바인더를 전고체 배터리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은 "산학 협력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SK온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과 생산 준비를 병행하고 있다.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29년이다.김두용 기자 2026.01.15 09:01
프로축구

‘첫 우승’ vs ‘2번째 더블’…광주-전북 코리아컵 결승전 선발 공개 [IS 현장]

프로축구 광주FC와 전북 현대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광주와 전북은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을 벌인다. 코리아컵은 2023년까지 대한축구협회(FA) 컵으로 불리다, 지난해 이름을 바꿨다. 프로, 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 성인 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무대다. 킥오프를 앞두고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이정효 광주 감독은 먼저 하승운·신창무·프리드욘슨·주세종·헤이스·유제호·심상민·진시우·변준수·조성권·김경민(GK)을 선발로 택했다. 박인혁·문민서·오후성·최경록·이강현은 벤치를 지킨다.타노스 코치가 이끄는 전북은 먼저 송민규·티아고·이동준·김진규·강상윤·김태현·연제운·홍정호·박진섭·김태환·김정훈(GK)을 내세운다. 츄마시·전진우·이승우·최철순·송범근은 벤치를 지킨다. 수장인 거스 포옛 감독, 디에고 포옛 코치는 지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4강 2차전서 거친 항의를 하다 퇴장당해 결승전 벤치에 앉지 못한다.어느 한 팀이 우승하든 새 역사가 쓰인다.올 시즌 K리그1 챔피언 전북은 구단 역대 두 번째 더블(2관왕)을 꿈꾼다. 전북은 지난 2020년 2관왕에 성공했다. 역대 한국 프로축구서 단일 시즌 더블에 성공한 건 2013년 포항스틸러스, 2020년 전북뿐이다. 동시에 이번 코리아컵서 우승한다면 포항 스틸러스(6회)와 함께 최다 우승 부문 공동 1위에 오를 수 있다.광주는 창단 첫 컵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2010년 창단한 광주는 K리그2에서만 2차례(2019·2022) 우승에 성공한 바 있다. K리그1, 코리아컵에선 트로피와 연이 없었다. ‘명장’으로 꼽히는 이정효 감독도 개인 커리어 두 번째 코리아컵 우승을 노린다. 이 감독은 2004년 선수 시절 부산 아이콘스(현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우승의 기쁨을 누린 바 있다. 21년 만의 기억을 되살리기까지 1승만 남았다.만약 광주가 우승한다면, 2년 연속 아시아축구연맹(AFC) 주관 클럽 대항전 출전권을 따낼 수 있다. K리그1서 7위를 기록한 광주는 코리아컵 우승 시 챔피언스리그2(ACL2) 출전권을 얻는다. 또 성남FC(2014) 대구FC(2018) 이후 코리아컵 정상에 오른 세 번째 시민구단이 될 수 있다.결승까지 오르는 여정은 험난했다. 광주는 토너먼트에 오른 뒤 울산 HD, 수원FC, 부천FC를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전북은 토너먼트서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를 차례로 꺾었다. 국내리그 맞대결에선 전북이 2승 1무로 앞섰다. 상암=김우중 기자 2025.12.06 12:24
스타

“母김지선, 밝히지 않으려 했다” 래퍼 시바, 사회공포증 고백

코미디언 김지선의 둘째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시바(SIVAA, 본명 김정훈)가 진심 어린 속내를 밝혔다.최근 시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과분할 정도의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저희 어머니는 연예인 김지선이다. 저는 정말 좋은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사랑받으며 자라왔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남들보다 조금 특이하고, 평범하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여정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일부러 어머니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려 했다. 그 이유는, 어린 시절 부끄러운 행동도 많이 하고 방황도 하면서 자라왔기에 혹시라도 제 행동 하나로 인해 비난의 화살이 저희 어머니에게 향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이어 시바는 “아직까지 세상의 관심과 시선이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때가 많다. 저는 사회공포증이 심해, 사람이 많은 곳이나 공연장에 설 때는 약을 먹고 무대에 오르곤 한다”며 “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정말 행복하다. 제가 가장 저다운 모습으로, 세상과 진심으로 연결되는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끝으로 그는 “겉모습이나 편견이 아닌, 제 음악과 사람으로서의 진심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시바는 지난달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에 모친 김지선과 함께 등장했다.영상에서 김지선은 “둘째가 엄마(선우용여)에게 가장 상담을 많이 했던 아이다. ‘자꾸 코를 뚫고 귀를 뚫겠다고 한다’ ‘너무 속을 썩인다’고 했더니, ‘그런 애들이 나중에 효도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이에 선우용여는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중요하다”며 “한의학적으로 보면 피어싱이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고 시바를 지지했다.한편 김지선은 지난 2003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3남 1녀를 두고 있다. 시바는 2023년 8월 ‘한: 쿠크드(HAN : Cooked)’를 발매하고 음악 활동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18:16
연예일반

‘비 마이 보이즈’ 효, 두 라운드 연속 투표 1위… 강력한 센터 후보

효, 문재일, 김보현, 강준성, 카이, 이연태, 양현빈, 박세찬, 하루토, 서준혁, 이윤성, 반다니엘, 아이가 파이널리스트로 결정됐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 10회에서는 4라운드 ‘톱 픽’과 최종 파이널리스트의 주인공이 밝혀졌다.먼저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함께한 4라운드 ‘K-팝 레전드 매치’가 이어졌다. 리쯔웨이·박세찬·박준혁·아이·임지환·효의 ‘라이징 선’ 무대가 유노윤호의 극찬을 얻은 데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강준성·김정훈·이윤성·장원·카이·하루토·히로토의 ‘왜’, 김보현·문재일·반다니엘·서준혁·양현빈·이연태·이준명의 ‘주문’ 무대가 펼쳐졌다.‘왜’ 팀이 등장하자 유노윤호는 “카이가 무대에서 에너지를 표현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오늘 무대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인트로 안무를 주도한 김정훈은 “서정적인 안무로 역동성을 극대화했다. 다른 팀과 차별화를 주고 싶었다”라고 소개했다. 화려한 무대를 본 유노윤호는 “서정적인 콘셉트를 잘 선택한 것 같다. 기존 동방신기와 다른 본인들만의 무대를 잘 표현했다”라며 칭찬했다. 다만 “이윤성 파트에서 들리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카이는 인트로에 에너지를 많이 쏟은 느낌”이라는 날카로운 피드백으로 직접적인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주문’ 팀은 많은 커버 무대가 있는 어려운 곡으로 관심을 모았다. 유노윤호는 ‘주문’보다 어린 2009년생 이연태, 2011년생 반다니엘에게 귀여운 질문을 건네며 “섹시함보다 본인만의 스타일을 살려보자”라고 조언했다. ‘주문’ 팀의 인트로는 가야금 반주에 맞춘 문재일의 한국적인 무용으로 꾸며져 연결성 키워드를 담아냈다. 유노윤호는 “주술사 콘셉트와 문재일의 한국무용은 큰 강점”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반다니엘이 본인의 것으로 잘 표현했고, 이연태도 매력이 많았다. 이준명이 전체적으로 잡아주는 게 있지만 박자를 놓쳤다”라고 개개인을 심사했다.지정곡 매치 ‘허그’는 세 팀이 파트를 나눠 합동 무대로 준비했다. 비기너들은 팀마다 화음, 댄스 브레이크, 풋풋함 등 다양한 포인트를 살려 연습했다. ‘라이징 선’ 팀은 효, 아이, 박세찬이 3인 3색 ‘고양이’ 파트에 도전했고, ‘왜’ 팀의 강준성은 “지름길보다 올바른 길”이라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감동적인 합동 무대에 유노윤호는 “심사를 하는 것보다 울컥했다.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비기너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모든 무대가 끝난 뒤, 유노윤호는 고심 끝에 가능성을 중점에 두고 ‘주문’ 팀을 ‘톱 픽’ 팀으로 선정했다. ‘라이징 선’ 팀 전원은 현장 투표에 100표의 가산점을 얻게 됐다. 파이널 라운드에 직행할 ‘톱 픽’ 비기너로는 ‘주문’ 문재일, 반다니엘, ‘라이징 선’ 효, ‘왜’ 카이로 선정됐다. 유노윤호는 “반다니엘은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문재일은 퍼포먼스로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효는 모든 라운드에서 올 ‘톱 픽’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유노윤호는 “무대에서 꼭 만나자”라고 약속했다.대망의 파이널 진출자 14인이 가려지는 합탈식도 곧바로 공개됐다. 비너스들이 투표한 1위는 ‘톱 픽’으로 자동 생존권을 얻었던 효였다. 효는 “감사하다. 그대로 1등으로 데뷔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표 톱10은 효, 문재일, 김보현, 강준성, 카이, 이연태, 양현빈, 박세찬, 이준명, 하루토였다. 이어 11~14위 서준혁, 이윤성, 반다니엘, 아이까지 파이널리스트로 호명됐다.김정훈, 장원, 임지환, 박준혁, 리쯔웨이, 히로토는 아쉽게 '비 마이 보이즈'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정훈은 “많은 추억을 쌓았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장원은 “이게 끝이 아니니까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서로를 독려하고 격려하는 비기너들의 우정이 감동을 자아냈다.데뷔조 8명을 결정할 파이널 라운드는 단 한 번의 무대로 톱 아이돌이 아닌 비너스들의 선택을 받는 ‘비너스 파이널 픽 매치’로 펼쳐진다. 마스터 후이가 비기너들만을 위해 프로듀싱한 신곡 ‘낙킹 온 헤븐’, ‘비스듬히’가 파이널 대결곡으로 최초 공개됐다. 4라운드 1, 2위인 효, 문재일이 두 팀을 이루며, 1위인 효가 최종 선곡권을 갖게 됐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강준성·문재일·반다니엘·이연태·이윤성·카이·하루토의 ‘비스듬히’, 김보현·박세찬·서준혁·아이·양현빈·효는 ‘낙킹 온 헤븐’으로 맞붙을 예정이다.한편, ‘비 마이 보이즈’는 SBS 방송과 더불어 넷플릭스, 아베마, 위티비, 라쿠텐 비키 등 각종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NEXT 아이돌 데뷔조를 탄생시킬 ‘비 마이 보이즈’ 최종회는 오는 30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19:38
축구일반

‘대학 최연소 감독’ 33세 이승준의 동명대, 3전 전승+11골 무실점→퍼팩트 16강행

3전 전승. 동명대가 뜨거운 기세를 뽐내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이승준 감독이 지휘하는 동명대는 21일 경남 합천군 강변3구장에서 열린 초당대와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조별 예선 3차전에서 6-0으로 대승했다.앞서 제주한라대, 동양대를 연파한 동명대는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쳤다. 3경기에서 11골을 넣고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다.동명대를 이끄는 이승준 감독은 대학 무대 최연소 사령탑이다. 1992년생으로 33세이며 지난해부터 감독으로 동명대를 이끌고 있다. 이날 동명대는 김정훈과 조예찬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박민서와 안현희가 한 골씩 추가하며 골 잔치를 벌였다.같은 날 ‘전통 강호’ 용인대는 순복음총회에 1-2로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우승 후보’ 선문대도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신생팀’ 제주관광대는 이 대회 3년 연속 챔피언에 오른 한남대를 4-1로 꺾으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김해대, 중앙대, 호남대, 조선대, 동양대, 가톨릭관동대, 송호대, 한라대, 명지대, 예원예술대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경기대와 전주기전대는 3골씩 주고받은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본선 진출팀1조 – 아주대, 김해대2조 – 한라대, 순복음총회3조 – 중앙대, 조선대4조 – 가톨릭관동대, 호원대5조 – 동명대, 동양대6조 – 제주관광대, 한남대7조 – 호남대, 경기대8조 – 송호대, 수원대▲제20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조별 예선 3일 차(21일)김해대 5-0 원광대국제사이버대 3-5 중앙대초당대 0-6 동명대제주국제대 1-2 호남대중원대 0-3 조선대동양대 2-0 제주한라대경기대 3-3 전주기전대순복음총회 2-1 용인대가톨릭관동대 1-0 호원대제주관광대 4-1 한남대수원대 0-1 송호대여주대 0-3 한라대명지대 2-1 동국대예원예술대 4-0 대경대김희웅 기자 2025.08.22 12:27
프로축구

‘골대가 살렸다’ 전북, 코리아컵 4강 1차전서 강원과 1-1 무승부→26G 무패

프로축구 전북 현대와 강원FC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전북과 강원은 2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 1차전서 1-1로 비겼다. 코리아컵은 프로·아마추어를 통틀어 국내 성인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무대다. 두 팀은 리그 일정을 감안해 대규모 로테이션을 단행했다. 먼저 앞선 건 완벽한 세트피스 전술을 앞세운 전북이었다. 전북 김영빈이 친정 팀을 향해 기습적인 헤더에 성공했다.하지만 강원도 구본철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대회 8강에 기여한 선수들의 높은 에너지 레벨로 리그 최강 전북에 대등하게 맞섰다.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경기의 균형은 다시 기울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김정훈의 선방에 힘입어 간신히 추가 실점을 피했다. 홈팀은 공식전 무패 기록을 26경기(20승6무)로 늘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시리즈 승자는 오는 27일 열리는 4강 2차전을 통해 가려진다. 이날 두 팀은 나란히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전북은 일부 주전을 유지하면서도 골키퍼 김정훈을 비롯해 권창훈, 이승우, 이영재에게 선발 기회를 줬다. 강원은 주말 경기를 위해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에게 대거 기용했다.경기 초반에는 강원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앞세워 전북에 맞섰다. 강팀으로 여겨지는 전북이 오히려 중원 싸움에서 밀렸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슈팅까지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 경기 첫 슈팅은 전반 17분에야 나왔는데, 강원 윤일록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이었다.포옛 전북 감독은 전반 쿨링브레이크 기간 선수단을 강하게 질책했다. 효과는 전반 36분에 나오는 듯했다. 권창훈의 절묘한 패스가 전진우에게 향했다. 전진우가 올린 공을 상원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쇄도한 이승우가 트래핑한 뒤 차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지만, 터치 과정 중 공이 손에 맞아 득점이 취소됐다. 강원은 구본철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앞세워 전북을 위협했지만, 골문을 열진 못했다.결국 전반전은 소득 없이 0-0으로 끝났다. 두 사령탑은 후반 시작과 함께 강상윤, 이기혁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전북에선 최철순, 강원에선 브루노가 임무를 마쳤다.0의 균형을 먼저 깬 건 전북이었다. 후반 2분 이영재의 간접 프리킥을, 박진섭이 머리로 연결했다. 이때 쇄도하던 김영민이 재차 머리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약속된 세트피스가 빛난 장면이었다.흔들리던 강원은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로 반격했다. 후반 16분 김강국의 전진 패스가 박스 안으로 향했다. 김신진이 이를 원터치로 가볍게 연결했고, 이를 구본철이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하며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강원이 19분 김강국, 구본철의 연속 슈팅으로 전북을 두들겼으나 아쉽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포옛 감독은 콤파뇨, 김진규, 최우진을 투입하며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하지만 강원의 수비는 마지막까지 전북의 공격을 저지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이기혁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앞세워 역전을 노렸다. 하지만 이 공이 전북 김정훈의 손끝을 맞고, 골대를 강타한 뒤 나왔다. 결국 공식전 7연승을 달리던 전북의 상승세는 이날 마침표를 찍었다. 강원 역시 공식전 6경기 연속 무승(5무1패)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김우중 기자 2025.08.20 20:59
경제일반

광복 80주년, 역사와 관광으로 되새긴다

대한민국이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은 지 올해로 80년을 맞았다. 광복은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주권과 민족 자존을 되찾은 역사적 분기점으로 이후 경제·사회 발전의 토대가 됐다. 오늘의 번영은 독립운동가와 국민의 희생, 그리고 재건 과정에서의 헌신 위에 세워진 결실이라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복 80년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역사적 장소들을 선별해 관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시에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를 광복 주간으로 정하고 ‘한국관광 100선’ 중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 17곳을 소개했다.‘독립 운동’ 현장을 가다나라를 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던 열사들의 혼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전국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대표적인 곳이 ‘국립중앙박물관’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박물관인 만큼 반만년 넘게 이어 내려온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 등이 전 시대를 아우르며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 특히 독립 관련 상설전시관 ‘대한제국실’을 운영하고 있어 독립의 역사를 언제든지 공부할 수 있다.‘광화문 광장’도 3·1운동 실시 장소로 이미 잘 알려진 광복 관련 장소다. 또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100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열린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며 시민들에게 개방된 광화문 광장은 600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중심거리 세종로를 차량 중심의 거리에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경기도 양평의 두물머리는 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절경도 유명하지만 인근에 몽양 여운형 선생의 생가가 있어 독립운동의 역사와 연계해 찾는 발걸음이 많다. 또 충남의 공주 백제유적지는 백제 역사유적지구 중 하나로, 일제강점기 문화재 반출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던 곳이다. 특히 1894년 동학농민운동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우금치 전적지가 위치한다. 우금치 전투는 동학농민군이 관군과 일본군에 맞서 싸운 마지막 대규모 전투로, 조선 말기 민중항쟁의 역사적 현장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 전적지는 기념공원으로 조성돼 당시 희생과 저항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1983년부터 2003년까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사용되던 청남대는 근현대 정치사의 주요 무대였다. 현재는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개방형 관광지로, 이곳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임시정부기념관이 있다. 독립운동 관련 유물과 사진, 임시정부 활동을 재현한 전시가 마련돼 있어 방문객들은 대통령 별장으로서의 근현대사와 함께, 독립운동의 역사적 흐름과 유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대구의 서문시장은 1919년 3·8 만세운동이 경상북도 전역으로 확산된 시작점이며, 대구 지역에서 독립운동의 전환점이 된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있다. 전북의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 3·1운동 실시 장소다. 내장산국립공원은 동학농민운지이자 독립운동가 나용균 기리는 영산의 집이 위치한다. 이 밖에도 무등산국립공원과 팔공산, 영남알프스 역시 항일 정신이 깃든 곳이다.일제 수탈의 아픔을 느끼다광복은 주권 회복과 함께 일제의 경제·문화적 수탈에서 벗어난 사건이었다. 그러나 수탈의 흔적은 여전히 전국 곳곳에 남아 있다. 경기도 광명시의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시흥광산’으로 불리며 일본이 전쟁물자 확보를 위해 금속 광물을 채굴하던 산업 현장이었다. 현재는 관광지로 재탄생했지만 채굴터와 갱도 일부가 보존돼 일제 수탈의 흔적을 생생히 전한다. 동굴 입구에는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무궁화동산이 있어, 나라꽃 무궁화와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다. 인천 개항장문화지구도 일본의 잔재를 느낄 수 있다. 19세기 말 인천항 개항과 함께 일본 조계지로 지정돼 일본인 거주지가 형성됐던 지역이다. 당시 지어진 벽돌 건물과 목조건축이 현재까지 남아 있어 일제강점기의 상권 지배와 건축 양식을 고스란히 전한다. 근대 문화유산이 밀집돼 있으며, 서구식 사교클럽이었던 제물포구락부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로 알려진 대불호텔이 대표적이다. 전북 진안의 마이산도립공원은 독특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지만 을사조약 이후 순국선열의 위패가 배향된 곳이기도 하다. 전남 목포의 목포근대역사공간은 개항과 함께 일본이 무역·물류를 지배한 현장이자 근대 건축물에 식민지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지역이다. 또 경북 경주의 대릉원은 일제강점기 대규모 도굴과 유물 반출 피해를 입은 아픔이 있다. 현재는 복원과 보존을 통해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상징 공간이 됐다.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많은 국민들이 광복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기고, 동시에 지역관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3 07:01
산업

헨드릭스 진, 칵테일 클래스 추가 운영

프리미엄 진 브랜드 헨드릭스 진이 지난달 ‘헨드릭스 진 칵테일 클래스’의 인기에 힘입어 8월 한 달간 2차 클래스를 추가 운영한다.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진행한 1차 클래스가 예약 오픈 5시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고,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서 평점 만점(5점)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정성스럽게 구성된 클래스 세팅과 프로그램, 칵테일과 핑거푸드의 조화 등에 관한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헨드릭스 진의 브랜드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클래스로 평가받았다.이에 헨드릭스 진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유쾌한 감성과 헨드릭스 진 베이스 칵테일의 매력을 전하고자 8월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2차 클래스는 8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서울 성수동의 팩토리얼 성수에서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은 전문 바텐더의 안내에 따라 직접 칵테일을 제조하고, 이번 클래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해볼 수 있다.또한 참가자들에게는 헨드릭스 진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새겨진 비밀 레시피 북과 코스터 등 브랜드 굿즈가 제공된다. 현장에서 제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도 있어 참가자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김정훈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1차 클래스가 높은 소비자 만족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헨드릭스 진의 유쾌하고 감각적인 브랜드 정체성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었다고 평가한다”며 “이번 2차 클래스를 통해 헨드릭스 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05 16:07
프로축구

전북, 송민규 '한방'으로 코리아컵 4강행...20G 무패 행진 [IS상암]

전북 현대가 20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에 올랐다. 전북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후반 42분 터진 송민규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이날 선발로 공격에 티아고, 이승우, 전진우를 배치하고 미드필드에는 강상윤과 이영재, 박진섭이 수비에 김태환 김태현 연제윤 김영빈이 포진했다. 골키퍼 장갑은 올 시즌 리그에서 뛴 적이 없는 김정훈이 꼈다. 이에 맞서는 서울은 공격진에 루카스와 린가드, 둑스가 나섰고 미드필드진에 황도윤, 류재문, 정승원이선발로 뛰었다. 수비진은 야잔과 김진수, 김주성, 박주일이 구성했다. 골키퍼는 강현무가 나섰다. 전반부터 후반 초반까지 서울은 전북 선수들을 맨투맨으로 아주 강하게 수비했다. 전북은 최근 경기들과 다르게 공격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서울은 강한 수비와 더불어 결정적인 기회를 자주 만들어냈다. 그러나 슛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거나 마무리를 해내지 못했다. 전북은 후반 송민규와 김진규, 콤파뇨 등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42분 중원에서 콤파뇨가 끊어낸 공을 강상윤이 이어받아 절묘하게 왼쪽 사이드의 송민규에게 찔러줬다. 송민규가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송민규의 결승골을 잘 지켜낸 전북은 최근 공식 경기 20연속 무패(15승 5무) 기록을 이어갔다. 전북은 이날 대구FC를 꺾은 강원FC와 다음 달 20일, 2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상암=이은경 기자 2025.07.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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