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연예

마마무→김재환, 코로나 19 피해 지원 위한 기부 콘서트 동참

가수 마마무·김재환·에이프릴·비오브유(B.O.Y)의 라이브 공연을 모바일 생중계로 만난다. 11일 오후 6시 올레 TV와Seezn(시즌)에서 무료 생중계되는 '라이브 K콘서트(LiveK Concert)'가 3일 "마마무·김재환·에이프릴·비오브유가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K콘서트'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단체 활동을 자제하면서 공연·스포츠 경기 등의 문화 이벤트도 단절됨에 따라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국민을 위해 KT가 마련한 콘서트이다. 실제 공연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안방까지 그대로 전달하는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영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조명·음향·무대 연출 등 모든 공연 요소를 차별화해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연이 될 전망이다. 올레 TV와 Seezn(시즌) 앱을 이용하는 국내 시청자들은 11일 공연 당일에 한하여 ARS (060-700-0800)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K-POP 콘텐츠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케이브콘'을 이용하는 해외 시청자들은 시청료 지급 형태로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시청자들의 참여로 모은 기부금 전액은 기부단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와 국민에게 전달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4.03 16:26
연예

웬디 부상·에이핑크 무대 중단·김재환 음향 사고..지상파 3사, 잇따른 방송사고

SBS·KBS·MBC 등 지상파 3사가 연말 가요 축제에서 잇따라 방송 사고를 냈다. 지난달 25일 SBS '가요대전'에선 레드벨벳 웬디가 추락 사고를 당했다. 리허설 중 2.5m 높이 무대에서 추락해 얼굴 및 손목 등에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 중이다. 사고 이후엔 SBS 측이 웬디 보다는 시청자에게 사과해 비난을 받았다. 이에 "웬디와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다시 사과했다. 지난달 27일 KBS '가요대축제'에선 에이핑크 무대 때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에이핑크가 무대를 하던 중 끝나지도 않았는데 카메라가 전환되며 무대를 강제로 마쳐야했다. '가요대축제' 측은 "팬들을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 저희의 실수로 빛이 바래진 데 대해 멤버들과 팬들의 다친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다. 멋진 무대를 위해 애쓴 에이핑크의 스태프들에게도 사과드린다"라며 "더 철저하게 준비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다. 제작과정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사과문을 냈다. MBC까지 방송 사고를 냈다. 지난달 31일 '가요대제전'에선 이원 생중계를 하다가 방송 사고를 냈다. 김재환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 생중계로 무대를 준비했다. '시간이 필요해' '누나' 두 곡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다. 하지만 갑자기 음향 실수로 '시간이 필요해' 다음에 나와야 할 '누나'의 음원이 먼저 나왔고 김재환과 댄서는 순간 당황하다가 노래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이에 MC 장성규는 "음향사고가 있었다. 긴장을 많이 해서 김재환 씨를 배려하지 못했다. 추운 곳에서 고생하셨을 김재환 씨와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1 12:12
연예

'MBC 가요대제전' 김재환 무대 방송사고에 "생방송이라 매끄럽지 못해"

'MBC 가요대제전' 측이 김재환 무대를 자르는 방송사고에 대해 MC를 통해 사과멘트를 전했다.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생중계 됐다.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재환은 야외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무대를 기다리다 '누나' 한 곡을 급하게 소화해야 했다. 함께 준비한 '시간이 필요해' 무대가 불발돼 잠시 당황했으나, 이내 댄서들과 여유있게 무대를 꾸몄다. 김재환은 큰절로 무대를 마무리했고, MC 장성규는 "불편을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생방송으로 잠실타워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했다. 좋게 말하면 생방송의 묘미"라면서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다"고 방송사고에 사과멘트를 전했다. 방송 중간 장성규는 "김재환 무대가 잘린 사고에 대해 파악해보니 음향 사고라고 한다. 다시 한 번 심심한 사과 전한다"고 재차 사과했다. 김재환은 우주소녀 연정, 러블리즈 케이와 악동뮤지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로 보컬 호흡을 꾸몄다. 우주소녀는 롯데월드타워에서 '이루리'를 선보였고 러블리즈도 그룹 무대를 선사했다. '2019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은 AOA, DAWN(던), GOT7, ITZY, MONSTA X, NCT DREAM, NCT 127, Stray Kids, TWICE, 국카스텐, 규현, 김재환, 노라조, 뉴이스트,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성시경, 세븐틴, 셀럽파이브, 송가인,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이석훈, 장우혁, 청하, 태민, 현아, 홍진영 총 31팀이다. 태민과 트와이스, 성시경과 레드벨벳, 마마무와 세븐틴, 장우혁과 청하, 송가인과 국카스텐 등 상상할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 펼쳐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31 22: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