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K콘서트(LiveK Concert)' 포스터 가수 마마무·김재환·에이프릴·비오브유(B.O.Y)의 라이브 공연을 모바일 생중계로 만난다.
11일 오후 6시 올레 TV와Seezn(시즌)에서 무료 생중계되는 '라이브 K콘서트(LiveK Concert)'가 3일 "마마무·김재환·에이프릴·비오브유가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라이브 K콘서트'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이 모이는 단체 활동을 자제하면서 공연·스포츠 경기 등의 문화 이벤트도 단절됨에 따라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국민을 위해 KT가 마련한 콘서트이다.
실제 공연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안방까지 그대로 전달하는 이번 콘서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영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조명·음향·무대 연출 등 모든 공연 요소를 차별화해 생생한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이번 콘서트는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양방향 소통 공연이 될 전망이다. 올레 TV와 Seezn(시즌) 앱을 이용하는 국내 시청자들은 11일 공연 당일에 한하여 ARS (060-700-0800)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K-POP 콘텐츠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 '케이브콘'을 이용하는 해외 시청자들은 시청료 지급 형태로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시청자들의 참여로 모은 기부금 전액은 기부단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체와 국민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