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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재중, 금융 해킹 피해당했다... “무서운 하루”

가수 김재중이 금융 해킹 피해를 고백했다.김재중은 최근 공식 팬 플랫폼 ‘프롬’을 통해 카카오페이 계정 해킹 사실을 밝히며 “정말 두려운 하루”라고 전했다. 그는 “상담센터에 통화를 했더니 증권상담센터로 넘겼다. 거기에는 보안, 사건센터가 안다고해서 또 넘기더라. 1시간을 통화했는데 결국 해결을 못 하고 일 때문에 통화를 종료했다”고 토로했다.이어 “비밀번호를 모르면 계정을 삭제하지 못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그런데 해킹을 당해서 비밀번호가 바뀌었는데 내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겠냐?”며 호소했다또 김재중은 “상담사님들 고생인 거 알겠는데, 진짜 이거 (대응이) 너무 부실하다”며 “해킹당한 사람이 바꾼 비밀번호를 알아야 되는 거냐?”고 지적했다. 김재중은 과거에도 사생에 의해 SNS 계정까지 해킹당하는 등 꾸준히 사생활 침해와 개인 정보 유출로 고통받아 왔다. 이에 팬들은 금융사 측의 미흡 대응으로 분노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12 11:30
예능

‘편스토랑’ 윤병일 PD “장신영 섭외 부담有…사생활보다 진심”

‘편스토랑’ 윤병일 PD가 배우 장신영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윤병일 PD는 27일 서울 영동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진행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에서 “섭외를 할 때 부담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요리에 진심인 분을 모시려 했다. 장신영 배우를 미팅했을 때 반찬에 진심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사생활 측면도 있지만 요리 하나에 포커싱을 둬서 섭외를 했다. 장신영 배우가 요리하는 반찬 또한 차별점이 있다고 여겼다”고 말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7 15:02
예능

김수현, 사생활 논란 속 미담 주인공으로 ‘라스’ 깜짝 등장[왓IS]

배우 김수현이 ‘라디오스타’에 재능기부 미담 스타로 깜짝 언급됐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라스’)에는 박경림, 선예, 하은미,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박경림은 쇼뮤지컬 어게인 ‘드림하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는 근황을 소개하며 뮤지컬 OST에 대해 언급했다. 박경림은 “저희 OST를 만드는데, 뮤지컬 OST도 드라마나 영화처럼 만들자고 해서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했던 아이유 씨에게 부탁했다. 저희가 OST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데 너무나 흔쾌히 댄서들과 함께 불러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선예, 김수현, 도경수, 김재중, 수지 씨 등과 함께 OST가 완성되고 있다”며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공연이라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밝혔다.좋은 취지의 OST 제작에 ‘드림하이’ 출연 배우 중 한 명인 김수현이 참여한다는 소식은 훈훈한 미담이었지만 김수현이 최근 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이라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현재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이던 과거 교제설이 제기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2 23:33
연예일반

김재중X진세연X이종원X양혜지 캐스팅, MBN ‘나쁜 기억 지우개’ 8월 편성

MBN ‘나쁜 기억 지우개’가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의 캐스팅 완료와 함께 오는 8월 2일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배우 김재중과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출연하며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40분 금토미니시리즈로 편성을 확정했다.김재중은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뒤바뀐 ‘이군’ 역을 맡았다.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을 모두 잃고, 인생의 조연이 됐지만 기억 지우개로 과거의 기억을 모두 지우고 재탄생한 인물이다.김재중은 ‘스파이’, ‘트라이앵글’, ‘닥터 진’ 등 매 작품마다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준 글로벌 아티스트로 ‘나쁜 기억 지우개’로 7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 해 관심을 모은다. 최근에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데뷔 20주년 기념 네 번째 정규앨범 ‘플라워 가든’으로 오는 26일 컴백 예정이다. 김재중이 ‘나쁜 기억 지우개’와 만나 불러일으킬 신드롬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진세연은 뇌연구센터 정신건강의학 닥터이자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 ‘경주연’ 역을 맡았다. 드라마 ‘닥터이방인, ‘옥중화’, ‘간택-여인들의 전쟁’,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대체 불가 매력을 뽐낸 진세연은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종원은 세계 랭킹 1위 테니스 선수이자 이군의 잘나가는 동생 ‘이신’ 역을 맡았다. 드라마 ‘밤에 피는 꽃’ ‘금수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등 매 작품마다 주목을 받으며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이종원은 이신이 간직한 남모를 상처를 깊이 있게 그려냄과 동시에 형 이군역의 김재중과 티격태격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양혜지는 월드스타 이신의 통역사이자 어디서든 사랑받는 러블리의 결정체 ‘전새얀’ 역을 맡았다. ‘원더풀 월드’, ‘악귀’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악귀’로 ‘2023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양혜지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오는 8월 금토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되며,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5 10:44
연예일반

“새롭게 시작”...‘원조 완성형 아이돌’ 김재중, 이젠 유튜브★·K팝 제작자로 [RE스타]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에요.”가수이자 배우 김재중이 올해 어느덧 데뷔 21년차를 맞이했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후,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김재중은 올해 신보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재중은 최근 일간스포츠에 “21년차 가수가 아닌, 다시 1년차라는 새 다짐과 함께 팬들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 나갈 것”이라며 “팬들과 보다 가깝고 친밀하게 소통하는 데 온 마음을 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은 ‘원조 완성형 아이돌’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대표 아이돌이었던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가장 앞에서 이끌었다. 데뷔 당시 뛰어난 외모와 함께 남다른 음색과 보컬로 ‘완성형 대표 아이돌’로 꼽혔다. SM을 떠난 이후 김재중은 20여 년 가량 콘서트 개최 등 가수로서 쉼없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영역을 넓혀 유튜브 스타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는 다수의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단독 쇼를 진행한 실력을 바탕으로, ‘친구를 구한다’는 콘셉트의 유튜브 웹예능 ‘재친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해당 영상들은 14일 기준 최고 약 364만 뷰, 평균 7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특유의 편안함과 재치 있는 입담이 통했다는 평가다. 데뷔 당시와 크게 변함없는 비주얼도 다시 주목 받으며, 동방신기 세대가 아닌 더 젊은 팬들까지 끌어모으고 있다. 이에 김재중은 “지금까지 함께해 준 소중한 팬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다시금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겪어온 수많은 기억을 함께 되돌아보며 추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보냈다”며 지난했던 20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재중은 SM과 헤어진 뒤 김준수(시아준수) 박유천(믹키유천)과 그룹 JYJ를 결성하고 ‘솔직하지 못해서’ 등 다수의 일본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열심히 살아왔다. 하지만 박유천의 스캔들로 JYJ로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자신을 지독하게 쫓는 사생팬으로 고통을 겪기도 했다. 그는 최근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기 바란다”며 “20년, 딱 여기까지만 하자”면서 사생팬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렇게 보낸 20년을 뒤로 하고 김재중은 올해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오래 몸 담았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 인코드를 설립하고 올해 K팝 아이돌 제작에 본격 나서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최근 유튜브에서 2022년 세 번째 정규앨범 이후, 신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김재중은 “이미 꽤나 많은 것이 잡혀 있다”며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 함께할 일정들이 많으니 기대하시고 기다려주세요.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청룡의 해를 맞아 늘 건강하고, 소망하시던 일 모두 이루시는 성공적인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5 06:05
연예일반

“꼭 징역 살았으면”…김재중, 20년째 쫓아다니는 사생택시 저격

가수 김재중이 ‘사생택시’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김재중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택시들. 손님이 쫓아가달라고 해서 가야 한다는 드라이버들.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들. 정말 프로다운 프로세스는 여전하더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이어 “시대가 바뀌었다. 어제 차량 6대 전부 블랙박스 영상 포함 촬영해 앞으로도 더 수집할 예정이다.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길 바란다”며 “‘결혼하면 식장에도 꼭 찾아가겠다’는 무서운 한마디를 아직도 잘 기억한다. 잘 지켜서 꼭 징역 살았으면 좋겠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그러면서 “20년. 딱 여기까지만 하자. 밥을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뒤를 돌아보는 습관이 오랜만에 생겼다”며 “당신들 돈벌이에 도망 다니는 도로 위의 시간. 이제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나”라고 호소했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은 사생택시 명함을 공개하며 “법 앞에선 고객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끝나겠지. 이래서 사생택시를 타는 사람보다 사생택시 운영사가 더 악질이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김재중이 사생택시 기사에게 “집은 오지 마라. 오늘 뒤풀이도 없다”고 하자 사생택시 기사가 “우리 팬들이”라고 손님 핑계를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김재중은 데뷔 후 수십 년간 사생에게 사생활 침해를 당해 고통을 호소해온 연예인 중 한 명이다. 사생은 연예인의 사생활을 비롯한 모든 일정을 쫓아다니는 사람을 의미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23 07:45
연예

김재중 '사생활' OST 마지막 주자…감미로운 목소리 '귀호강'

가수 김재중이 ‘사생활’ OST 마지막 주자로 합류, 막강 라인업에 정점을 찍었다.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여전히 레전드로 불리고 있는 김재중은 최근 다시 활발한 활동을 예고,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에 JTBC ‘사생활’ OST 참여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풀하면서도 감미로운 김재중의 목소리가 담긴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은 '사생활'에서 차주은(서현)과 이정환(고경표)이 다큐로 나간 거래 현장에서 만났을 때 삽입된 곡이다. 짧게 흘러나왔지만, 귀썰미 좋은 시청자들은 단숨에 그의 목소리를 알아챘고, 음원으로 공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된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은 서로 속고 속이는 세상 속에서도 우리가 잊지 않고 마주해야 할 진실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곡이다. 생활형 사기꾼 주은과 스파이 정환 역시 거짓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지만, 이들 또한 ‘진실’을 좇는 중이다. ‘사생활’이 전하고자 하는 통찰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노래에 담긴 셈이다. 더불어 이 곡의 감상 포인트는 레트로 신스 베이스를 강조한 대중적인 사운드와 귀를 사로잡는 김재중의 드라마틱한 보컬의 조화다. 김재중은 공개되는 음원마다 캐릭터와 스토리에 찰떡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사생활’에 강렬한 마지막을 장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21:55
연예

[단독]김보라, '제인 더 버진'으로 첫 드라마 주인공

배우 김보라가 첫 주인공에 나선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김보라가 채널A 드라마 '제인 더 버진' 주인공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김보라는 극중 한국대 국어교육과 졸업반 이수정을 연기한다. 혼전순결주의자로 엄마가 열여덟에 사고쳐서 낳고 엄마한테 배신 당한 할머니 손에 자라 어린 시절부터 순결조기교육을 받았다. 'SKY 캐슬' 이후 '그녀의 사생활'까지 바쁘게 활동한 김보라가 이번엔 생애 첫 브라운관 드라마 주인공을 맡는다. 남자주인공은 김재중.'제인 더 버진'은 할머니의 말씀에 따라 결혼 전 순결을 목숨처럼 지키던 주인공이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의사의 실수로 임신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코미디 드라마. 2002년 베네수엘라의 텔레노벨라 '후아나 라 비르헨'을 원작으로 2014년부터 미국 CWTV에서 다섯 시즌에 걸쳐 방송된 시리즈물이다. 국내서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많이 알려진 작품이다.그룹에이트 제작이며 장아미 작가가 글을 쓴다. 편성은 채널A며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7.25 10:39
연예

방탄소년단 정국, 성수동 트리마제 매입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성수동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보도에 따르면 정국은 연예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트리마제아파트한 채를 지난해 10월 매입했다. 네 개동 중 가장 면적이 적은 동 한 채(69.72㎡, 21.09평)를 19억 50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제이홉도 정국과는 다른 동 아파트의 30층대 한 채(84.81㎡, 25.66평)를 2016년 7월 분양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트리마제아파트는 슈퍼주니어 멤버인 최시원, 김희철, 이특, 은혁, 동해뿐만 아니라 써니(소녀시대), 김재중(JYJ), 용준형(하이라이트), 유라(걸스데이), 서강준, 박시후, 전혜빈, 김상중, 연우진, 김지훈, 김지석 등 수많은 스타들이 매입했거나 거주 중이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는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이라고 전했다.황지영기자 2019.01.28 17:39
연예

'김재중 악플러' 상고심서 벌금 150만원 확정

JYJ 김재중(28)을 비방한 악플러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다.대법원 1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1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25)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명예훼손죄가 성립하려면 특정인의 사회적 가치나 평가가 침해될 가능성이 있는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해야 한다. 가치중립적인 표현을 사용했더라도 사회 통념상 특정인의 사회적 평가가 저하되었다고 판단된다면 명예훼손죄가 성립한다"며 "피고인은 유명 연예인인 피해자의 사생활과 관련해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판결을 내렸다.A씨는 2012년 8월부터 9월까지 온라인 게시판에 김재중의 가족관계와 성적취향 등에 대한 비방내용을 올려 명예를 훼손시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09.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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