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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관광공사, 국내 여행 알리는 '반짝상점' 서울 성수동·수원에 오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릴레이 반짝상점을 연다고 23일 밝혔다.먼저 10월 2일까지 선보이는 첫 번째 반짝상점은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라는 주제로 오디오 여행 가이드 '오디'를 소개한다.추억 속의 할머니집, 동네슈퍼 등 촌캉스를 떠올리게 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오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9월 29일에는 오디 마을 이장이 된 개그맨 김용명이 방문해 직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공동 기획한 이번 반짝상점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다. 서울 성수동에도 반짝상점이 연이어 열린다.지역 관광 추진 조직 'DMO'를 소재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무신사 건물에서 '여행의 아쉬움을 지워드리는 아주 특별한 세탁소, DMO 런드리'를 선보인다.지역 여행의 아쉬움은 세탁물, DMO는 세제로 치환해 세탁이라는 일련의 과정으로 지역 관광 해결사로서의 DMO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세퍼레이츠 성수에서는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반짝상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우체국을 테마로 꾸민 공간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무료 여행 구독 큐레이션 '가볼래-터', 데이터 기반의 여행 추천 서비스 '여행콕콕' 등 다양한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다. 이상민 공사 국민관광실장은 "이번 릴레이 반짝상점과 같이 공사의 대표 여행 정보 서비스 및 콘텐츠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9.23 14:22
연예일반

서울대 출신 장기하 “할아버지가 ‘종로서적’ 창업주” (‘라스’)

가수 장기하가 데뷔 16년 만에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된 사연을 고백한다. 또 “내가 청룡 최대 화젯감인 줄 알았는데”라고 확신했으나 가수이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CCO(창의성 총괄 책임자) 때문에 속상했던 이유가 밝혀져 폭소를 안긴다.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하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장기하가 6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장기하는 6년 전 ‘라스’ 출연으로 인해 ‘세종대왕’ 꼬리표를 달게 된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도 줄어들었다고. 김구라는 “띄어쓰기를 정갈하게 하고, 내용은 욕이라면 정말 신선할 것”이라는 ‘문법 경찰’ 장기하 맞춤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이날 함께 출연한 소속사 가족인 카더가든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근황을 공개하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카더가든과 ‘라스’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으로부터 영화 ‘밀수’의 음악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영화 음악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돼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장기하는 음악 노예로 힘들었지만, 배우들 덕에 뿌듯했던 일화가 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자기라서 좋아요’ 해줘서 신났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밀수’ 음악으로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서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어 이날의 화젯감 등극을 기대했는데,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다면서 그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또 MZ의 밈이 된 솔로 데뷔곡 ‘부럽지가 않어’가 세상에 공개하기 전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며 반전 비화를 밝혔다. 그는 “카더가든이 듣고 ‘큰일났다’ 했는데.. 밈이 됐다”라며 이덕화를 비롯한 차은우, 김용명, 이용진 등 밈 라인업을 뿌듯해했다.그런가 하면, 장기하가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드러머가 되겠다는 꿈을 꿨던 반전 과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처음 들어간 밴드에서도 보컬이 아닌 드러머로 활동했다고. 드러머 외길 인생을 꿈꾸던 장기하는 “군악대에 가려고 드럼을 연습하던 중에 왼손에 희귀병이 생겨서 (드러머 꿈을) 포기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는데, 무슨 사연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밖에 ‘S대 먹물 출신’인 장기하가 군대에서 어학병으로 활동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출판계를 주름잡고, ‘별일 없이 산다’가 국어 교과서에 실리고, 산문집에 적은 특정 브랜드 라면 사랑 덕에 라면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활약상도 공개된다. 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종로서적’ 창업주셨다”라며 알고 보니 ‘금수저’가 아닌 ‘책수저’인 배경도 밝혀져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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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청룡 시상식 화제 노렸는데 박진영이 뺏어가”(라스)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박진영 때문에 속상했던 일화를 밝힌다.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려져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한다.6년 만에 ‘라스’를 찾은 장기하는 이날 함께 출연한 소속사 가족인 카더가든의 허수아비로 전락한 근황을 공개했다. 또 특별한 이슈없이 카더가든과 ‘라스’에 동반 출연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기하는 밴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쉬고 있을 때 류승완 감독으로부터 영화 ‘밀수’의 음악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당시 너무 힘들어서 영화 음악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류승완의 음악 노예가 돼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장기하는 음악 노예로 힘들었지만, 배우들 덕에 뿌듯했던 일화가 있다며 “김혜수 선배님이 ‘자기라서 좋아요’ 해줘서 신났다”라고 자랑했다. 장기하는 ‘밀수’ 음악으로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음악상’을 받고, 트로피를 들고서 축하공연을 펼치게 되어 이날의 화젯감 등극을 기대했는데, 박진영 때문에 묻혔다며 그 이유를 공개해 폭소를 안겼다.장기하는 또 MZ의 밈이 된 솔로 데뷔곡 ‘부럽지가 않어’가 세상에 공개하기 전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며 반전 비화를 밝혔다. 그는 “카더가든이 듣고 ‘큰일났다’ 했는데.. 밈이 됐다”며 이덕화를 비롯한 차은우, 김용명, 이용진 등 밈 라인업을 뿌듯해했다.그런가 하면, 장기하가 싱어송라이터가 아닌 드러머가 되겠다는 꿈을 꿨던 과거도 공개된다. 처음 들어간 밴드에서도 보컬이 아닌 드러머로 활동했다고. 드러머 외길 인생을 꿈꾸던 장기하는 “군악대에 가려고 드럼을 연습하던 중에 왼손에 희귀병이 생겨서 (드러머 꿈을) 포기하게 됐다”라고 털어놔 궁금증을 유발한다.이 밖에 ‘S대 먹물 출신’인 장기하가 군대에서 어학병으로 활동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출판계를 주름잡고, ‘별일 없이 산다’가 국어 교과서에 실리고, 산문집에 적은 특정 브랜드 라면 사랑 덕에 라면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활약상도 공개된다. 또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종로서적’ 창업주셨다”라며 알고 보니 ‘금수저’가 아닌 ‘책수저’인 배경도 밝혀져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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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언.니!”…김용명, 안 보이면 섭섭한 ‘힙하게’ 히로인 [숨조연]

“제가 교편을 잡고 있어서 요즘 욕 잘합니다, 언.니.”한참 어려보이는 동생에게 꼬박꼬박 “언니”라 부르고, 이마저도 딱딱 끊어 발음해 폭소를 안긴다. 코미디언 김용명 특유의 ‘용명화법’이 드라마에도 등장했다.현재 방영 중인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 특별 출연 중인 김용명이 연일 화제다. 4회에 등장한 김용명의 ‘요즘 애들 욕’ 클립 영상은 조회수 58만회(31일 기준)를 넘겼고, 댓글은 “김용명 나올 때마다 너무 웃기다”, “언니 발음이 제일 열받는다”, “개그맨인데 왜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거냐” 등 반응이 뜨겁다.‘힙하게’에서 김용명은 봉예분(한지민)의 동갑내기 친구 배옥희(주민경) 군단에 우연히 합류하는 본명 그대로의 ‘김용명’ 역을 맡았다. 총 7명의 옥희 군단에서 김용명은 기존 멤버였던 다은의 친오빠로 등장한다. 출산으로 몸이 성치 않은 다은이가 옥희 군단의 소집에 응하지 못하게 됐고, 김용명이 의리로 똘똘 뭉친 옥희 군단의 미션을 대신 수행하게 되는 것. 공식 홈페이지에는 김용명의 배역 설명도 나와있지 않을 정도로 특별 출연에 가깝지만 김용명은 매 회차마다 출연해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보름달 같은 얼굴과 대비되는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어딘가 억울해 보이는 미간, 2% 부족한 말투까지. 존재부터 눈길을 확 사로잡는 김용명의 매력은 2% 부족한 ‘어색함’에 있다. 쭈뼛대며 옥희 군단에 들어왔던 그는 조금씩 옥희 군단에 적응해나가기 시작한다. 자신보다 한참 어린 동생 옥희에게 꼬박꼬박 “언.니”라고 부를 정도로 말이다.무진 마을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잠재우기 위해 출동한 옥희 군단은 각자의 특기를 자랑하는데, 김용명은 고등학교 교사답게 남다른 달리기 실력과 일명 12세 관람가인 ‘요즘 애들 욕’을 찰지게 뱉으며 옥희에게 비로소 인정받는다. 그는 “어쩔티비 저쩔티비 킹 받쥬 개킹받쥬 시크릿받쥬 리미티드 에디션 에바삼치 참치 꽁치 가문의 수치 니 간 수치 제로”라는 초스피드 욕으로 큰 웃음을 안기며 ‘힙하게’의 명장면을 제대로 탄생시켰다.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한 김용명은 코드만 잘 맞으면 빵빵 터진다고 소문난 개그맨이다. 대표적인 개그는 논리정연한 바보 콘셉트, 자기 마음대로 노래 이상하게 부르기, 허무개그 등이다. 근본도, 서사도 없는 개그지만 이를 뻔뻔하게 잘 살리는 김용명 특유의 재치가 ‘힙하게’에서도 빛을 발했다. 여기에 전문 배우들과 붙여놔도 어색함 없는 연기력으로 ‘힙하게’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으로 더 선보이게 될 김용명의 코믹 연기와 옥희와 조금씩 가까워지는 은근한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힙하게’ 제작진은 “김석윤 감독이 평소 김용명의 코미디를 좋아해 출연을 제안했다. 또 이남규 작가와 김용명이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함께 작업을 했기 때문에 김용명의 코미디 톤을 잘 알고 있어 ‘힙하게’ 속 ‘김용명’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엉뚱하고 반전이 있는 역할을 역시나 김용명이 기대 이상으로 잘 소화해줘서 시청자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4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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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안다행’, 시청률 5.6%…토니안·문희준 “4세대에게 우린 윤복희 선생님”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월요일 예능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23회에서는 아이돌 조상들 토니안, 문희준, 브라이언, 조권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5.6%(닐슨, 전국)을 기록, 56주 연속 월요 예능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월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이날 아이돌 조상들은 “옆섬은 몰디브다”라는 문희준의 말만 믿고 ‘안다행’ 최초로 옆섬으로 이사를 감행했으나, 줍는 족족 돌만 나오는 현실에 곧 멘붕에 빠졌다. 그래도 의기투합하여 전날 설치해 둔 거대한 ‘왕그물통발’을 이용해 물고기를 잡기 시작했다.물고기와의 거듭되는 사투와 길어지는 공복에 예민해져서로 남 탓을 하며 언성까지 높아지던 순간, 막내 조권과 브라이언의 활약으로 총 네 마리의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이들은 우럭맑은탕칼국수, 생선조림, 감자전까지 완벽한 저녁을 완성했다. 네 사람은 저녁을 먹으며 4세대를 바라보는 특별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1996년에 데뷔, 아이돌 세대의 문을 연 27년 차 H.O.T. 토니안과 문희준의 소감이 남달랐다. 이들은 “지금 데뷔하는 친구들에게는 우리가 윤복희 선생님 급이다”라며 지나간 세월에 놀라워했다.이어 “나는 후배들에게 아예 말을 못 걸 것 같다”라고 말하는 토니안과 달리 문희준은 “세븐틴과 친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희준은 “같은 예능에 출연한 뒤, 세븐틴이 먼저 찾아와서 질문을 쏟아내더라.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모습에 감동했다. 그래서 내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다 쏟아냈다. ‘절대 록은 하지 마라’고 했다”고 경험에서 우러난 노하우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최고의 1분은 조권의 차지였다. 물고기 발견은 잘하지만, 잡지는 못하던 조권이 형들을 위해 처음으로 물고기 잡이를 시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권이 용기를 내 돌 틈으로 손을 넣어보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7.5%(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홍현희, 이은지, 가비, 김용명, 권은빈의 ‘내손내잡’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빽토커’로 한승연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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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수홍 “절친 유재석 비롯 많은 응원에 힘 얻었다”

방송인 박수홍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밝힌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박수홍, 꽈추형, 양치승, 김용명이 출연하는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요즘 많은 응원에 힘을 얻고 있다”고 고백하며 절친 유재석에게 감동받았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박수홍은 지난 ‘라스’ 출연 당시 반려묘 다홍이를 향한 찐한 애정을 드러냈다. 1년 만에 돌아온 그는 지난해 7월 부부의 연을 맺은 아내와의 신혼 생활도 공개한다. 결혼 생활이 어떠냐는 ‘라스’ MC들의 질문에 박수홍은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며 미소 짓는다고. 이어 박수홍은 “수많은 지인과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특히 절친 유재석으로부터 크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소개한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박수홍은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공개할 계획이다. 올해 53살이 된 박수홍은 요즘 눈에 띄는 신체 변화를 겪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한다. 그는 최근 병원에서 받은 검사 결과를 공개하며 아내와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고. 이와 함께 ‘라스’에서는 연예계 미담 자판기 박수홍의 미담이 쏟아진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라스’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특별한 노래를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이날 ‘라스’에는 자리를 비운 MC 안영미의 소속사 대표이자 박수홍의 또 다른 절친 송은이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송은이는 안영미의 빈자리를 채우는 입담을 뽐내며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수홍이 절친 유재석에게 큰 감동을 받게 된 사연은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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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개그맨 최초 '주접이 풍년' 출연

‘주접이 풍년’에 개그계 팬덤 1위 이진호가 출연한다. 오는 5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4회에는 개그맨 이진호와 그의 팬덤 ‘개똥이’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진호는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는 물론 ‘여심사냥꾼’다운 매력부터 진중한 모습까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낸다. ‘개그계 아이돌’ ‘개그계 팬덤 1위’ 등 수식어 보유자답게 이진호를 향한 막강한 팬심을 가진 주접단도 눈길을 끈다. 이진호 주접단은 그 어느 때보다 압도적인 여성 팬 비율을 자랑해 MC진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이진호의 어린이 주접단이 스튜디오를 방문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특히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예고 영상에는 어린이 주접단과 함께 개그맨 김용명, 최성민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김용명, 최성민은 이진호의 측근이자 반대석 입장으로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과 독설을 선보일 것으로 본 방송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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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SHOW’ 김용명, 특별 게스트로 고디바 하우스 방문

‘대세 개그맨’ 김용명이 ‘고디바 하우스’를 방문했다. 오는 3일 금요일 오후 10시 동아TV에서 첫 방송 되는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 인기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고디바 SHOW’ 제작진은 김용명, 유정승,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한초임, 자이언트핑크, 아스트로 MJ, 모모랜드 낸시, 조성화 등 8명의 패널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김용명은 최근 제주도의 ‘고디바 하우스’를 방문해 화면으로만 봤던 출연자들과 직접 만남을 가졌다. 김용명은 패널이 아닌 출연자로 참가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을 만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김용명은 지난 제작발표회 당시 “만약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금 1억 원을 받으면 트로트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적적하신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깊은 속내를 내보였다. ‘고디바 하우스’를 찾은 김용명은 파격적인 퀴즈 미션을 진행했다. 특히 우승자 1인에게는 ‘1시간 외출권’이 지급됐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부와 단절된 ‘고디바 하우스’에서 1시간의 외출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상황. 외출권을 받은 출연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궁금해진다. 이렇듯 특별 게스트 김용명의 방문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 ‘고디바 하우스’의 첫 방송을 향한 기대도 상승하고 있다. 출연자들의 다양한 미션과 에피소드들은 ‘고디바 하우스’에 설치된 총 60대의 카메라가 100일 동안 24시간 내내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고디바 SHOW’는 3일 오후 10시부터 동아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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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오늘(20일) '코빅' 나들이…'사이코러스' 지원사격

헤이즈가 '코미디빅리그' 무대에 오른다. 20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20년 4쿼터 최종 라운드이자 '가장 빠른 성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헤이즈가 특별 출연한다. 헤이즈는 이날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최근 녹화에서 헤이즈는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스튜디오를 장악하다가도 문세윤의 웃픈 실화로 꾸민 코러스에 웃음을 터뜨리며 털털한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헤이즈의 랩에 맞춘 황제성, 양세찬의 깜짝 랩 피처링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2020년 4쿼터를 단 1회만 남겨 놓고 있는 ‘코빅’은 ‘2020 슈퍼차 부부’와 ‘1%’가 치열한 우승 대결을 벌이고 있다. 현재 1점 차 박빙의 승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2020 슈퍼차 부부’에는 황제성 아내 박초은이 등장해 홍윤화, 김민기, 이은형, 강재준을 넘어서는 살벌한 디스전을 이어간다. ‘1%’의 장도연, 양세찬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할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중위권에서 팽팽하게 접전 중인 ‘헤비멘탈2’, ‘용진호의 개그 보충대’, ‘사이코러스’도 대미를 장식할 강력한 비밀 병기를 선보인다. ‘헤비멘탈2’의 이국주, 이상준의 한층 격해진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랜선 방청객들의 찰떡 호흡이 더해져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용진호의 개그 보충대’ 코너에는 양세찬과 김용명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애드리브로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심장 쫄깃한 막판 경쟁 속 2020년 4쿼터의 최종 우승 코너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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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와 만난 '서바이블' 9월 1일 선공개

인류 최후의 날을 대비하기 위한 신개념 생존 시뮬레이션 예능 '서바이블'이 첫 방송일을 확정,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 예능 '서바이블'이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개국을 기념해 9월 1일에 모습을 드러낸다. '서바이블'은 생존을 의미하는 '서바이벌'과 지침서를 의미하는 '바이블'의 합성어다. 생존 전문가 베어 그릴스와 애드 스태포드가 VCR을 통해 인류 최후의 날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팁을 알려주면, 출연진들이 실제로 노하우를 따라해보는 신개념 시뮬레이션 예능이다. '가짜 사나이'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근 대위를 비롯해 개그맨 황제성, 김용명, 캐스터 성승헌, 그리고 가수∙유튜버∙사업가로 활동하는 멀티테이너 임현서가 고정 멤버로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이곳에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어두컴컴한 폐건물 안에서 출연진 5인방이 먼지가 쌓인 텔레비전 앞에 모여 앉아 크게 놀란 표정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이 본 인류의 마지막 희망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생존 노하우를 직접 선보일 이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합의 출연자들이 이색 생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점을 시청 포인트로 강조하며, 출연진 5인방의 각자의 역할을 소개했다. 믿고 보는 개그맨 콤비 황제성과 김용명은 서바이블 리액션의 중심축이다. 뛰어난 공감 능력의 황제성과 누구보다 현실적인 김용명이 극한 상황에서 생존 노하우를 보고 벌이는 대립 구도는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근 대위는 실제 극한 상황을 다수 경험한 유일한 생존 전문가로, 출연진 5인방을 대표하여 살아있는 꿀팁을 전수한다. 전직 UDT/SEAL 출신으로 약 7년의 복무 후 지난 2014년 대위로 전역했다. 유튜버들이 MUSAT 특별과정에 도전하는 '가짜사나이'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e-Sports계에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18년 차 캐스터 성승헌이 합류해 게임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만의 색다른 생존법 등을 제안해 극의 재미를 더한다. '미스터트롯'에서 서울대 로스쿨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뇌섹남 임현수는 생존 빼고는 다방면의 경험이 있는 인물로 서바이블을 통해서 생존 노하우까지 습득하는 성장형 캐릭터로 활약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관계자는 "'서바이블'은 평소 접하기 힘든 극한 상황에서의 요리, 취침법 등 생존 지식을 전문가들의 영상을 통해 보고 배우며, 출연진들이 직접 현장에서 시뮬레이션 해본다는 점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신개념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라며 "매 회 출연진들이 마주하는 극한 상황 속 펼쳐지는 리얼한 생존 여정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바이블'은 리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첫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9월 1일 개국을 맞이해 오전 10시에 선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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