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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뮤지컬 최강 군단 다 모였다...김준수→양서윤 단체사진 공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설립한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배우들의 완전체 사진이 공개됐다. 26일 오전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대표 김준수를 비롯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정선아, 진태화, 서경수, 케이, 양서윤이 한자리에 모인 소속 배우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일곱 배우들의 ‘극강 비주얼’이 공개되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 무대에서도 쉽사리 만나보기 힘든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 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이들은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랑하며 팜트리아일랜드의 메인로고인 ‘P’를 표현하는 시그니처 포즈와 함께 볼 하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김준수의 1인 기획사 설립 소식 이후 평소 그와 연이 있던 정선아, 김소현, 진태화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으로 끈끈한 의리를 자랑한 바 있다. 곧이어 양서윤과 케이, 서경수까지 뮤지컬계 유망주들을 연이어 영입하며 업계에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또한 김준수가 출연 중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을 통해 소속 배우의 야유회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팜트리아일랜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돼 소속 배우들의 끈끈한 유대감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기도. 평소에도 이들은 서로의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응원을 전하는 등 남다른 의리를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2021년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내로라하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을 비롯하여 실력은 물론 개성 넘치는 신인 배우가 한자리에 모여 ‘뮤지컬 최강 군단’으로 거듭나 차세대 뮤지컬 명가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6 13:13
연예

'라스' 선예, 9년 공백기 극복한 걸그룹 레전드 클래스

24살 걸그룹 원더걸스를 떠나 결혼을 선택한 선예부터 첫 출연에 김구라를 휘어잡는 예능감을 자랑한 새소년 황소윤까지 소리꾼 5인이 '라디오스타'에 모여 국보급 매력으로 수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소현은 '라디오스타' 레전드 장면으로 꼽히는 "자네는 신촌 가서 먹게"를 만들어준 MC 유세윤에게 10년 만에 "덕분에 먹고 산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특히 남편 손준호가 Y대 학교 축제에 가서도 "'신촌 가서 먹게' 손준호입니다"라고 소개 멘트로 활용한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아들 주안이도 짤을 봤다. S대와 Y대 중 어디가 더 좋은 지 묻더라"라고 후유증을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소현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뮤지컬 배우를 하게 된 일화를 꺼냈다. 유학 준비 중 '오페라의 유령' 오디션에 참여해 500대 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됐다며 "커튼콜 하면서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과장된 몸짓부터 아파트 단지에 울려 퍼지는 성량 때문에 손준호와 메시지로 음소거 부부싸움을 하게 된 일화까지 공개, 뮤지컬 배우 직업병(?)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현은 12년 만에 빅마마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최근 SNS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노래방 영상에 대해 "10대 친구들이 요리하는 빅마마냐고 묻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는 가수다' 출연 후 무대에 대한 압박감이 커져 가수를 그만둘 뻔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 몰래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땄다며 "진짜 요리하는 빅마마가 될 뻔했다"라며 이야기했다. 이어 이영현은 인생곡 '체념'의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처음 공개했다. 그는 20살 때 53일 간 연애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에 썼다고 밝혔다. 이후 남편과 전 남친이 운영하는 휴대폰 판매점에 우연히 방문해 영화 같은 삼자대면을 했다며 '라디오스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에서 현재는 딸 셋 엄마가 된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9년 만에 연예계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현실점검 무대가 너무 떨렸다며 "10년 동안 스트레칭도 안 했다. 모든 근육이 다 빠졌다"라며 안무를 배울 때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의 '우아힙' 무대부터 아이유의 'Love poem'까지 변함없는 보컬과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국민 걸그룹 클래스를 입증했다. MC 안영미는 "그래서 여권 뺏어야 한다는 댓글이 많았다"라고 감탄했다. 선예는 지난 2013년 24살의 나이에 깜짝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 행복한 가정에 대한 꿈이 있었다. 일찍 결혼한 게 아니냐고 했는데 자유로운 시기였다"라고 말했다. 캐나다 현지에서 겪었던 생생한 출산일기와 남편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그는 지하까지 들리는 남편의 코 푸는 버릇 때문에 환상파괴 됐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뛰어난 축구실력을 자랑하며 황소윤과 함께 '쌍소 투톱'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악 소리꾼 송소희는 축구 동호회에서 1년째 활동 중이라며 "'골때녀' 하면서 한복 이미지가 지워졌다"라면서 자신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했다. 또 "머리로 토트넘, 마음은 맨시티를 좋아한다"라며 해외 리그까지 챙겨보며 축구에 사랑을 드러냈다. 황소윤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을 앞두고 "아티스트부터 독설가까지 다양한 자아가 있어서 어떤 캐릭터로 와야 할지 고민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MC 김구라를 움찔하게 만드는 예능감과 입담으로 '구라 잡는 소윤'으로 등극해 존재감을 발산했다. SNS 메시지를 통해 한 팀이 된 밴드 새소년의 독특한 결성 비하인드부터 BTS RM, 아이유, 류이치 사카모토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원픽이 된 스토리까지 방출했다. 송소희와 황소윤은 "원더걸스는 국가였다"라며 선예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송소희는 히트곡 'So Hot'을 민요로 재해석해 한의 정서를 최대치로 담아내면서 귀염 뽀짝한 시그니처 안무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황소윤은 감미로운 보컬과 기타 연주로 '2 Different Tears' 무대를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원곡자 선예는 흐뭇한 미소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훈훈함을 안겼다. 방송 말미에는 지석진, 지상렬, 남창희, 박재정이 출동하는 'N년째 유망주'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2주 뒤인 23일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0 08:57
연예

원더걸스 출신 선예, 11년만 '라스' 재출격…24살 결혼 이유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라디오스타'에 11년 만에 재출격해 24살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밝힌다. 오늘(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선예는 원더걸스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24살이던 지난 2013년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고, 현역 아이돌 1호 '엄마돌'이란 호칭을 얻었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된 그는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시절 이후 1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 어린 나이, 최정상 아이돌의 위치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한다. 이어 선예는 타지인 캐나다에서 출산을 준비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생생한 출산일기를 방출한다. 특히 그는 "집에서 자연분만을 선택했다"라고 귀띔한다. 딸 셋의 엄마가 된 현재 남편이 이럴 때 정말 깬다며 남편을 향한 불만까지 들려주며 예전과는 확 달라진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텔미', '노바디' 등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원더걸스 활동 당시의 비하인드도 고백한다. 선예는 JYP에게 노래와 춤 말고도 이 수업까지 받았다고 털어놔 4MC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박진영이 수업하며 더 신나 했다"라고 덧붙인다. 출산 이후 공백기를 가졌던 선예는 최근 엄마가 된 가수들이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로 컴백, 공백기가 무색한 댄스 실력과 공기 반 소리 반 음색을 자랑했다. 선예는 '엄마는 아이돌'로 활동한 '우아힙' 즉석 댄스부터 특별 무대 아이유의 '러브 포엠'까지 실력 발휘를 예고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9 08:42
연예

'라스' 이영현 "인생곡 '체념' 실제 경험 담았다"

빅마마 이영현이 '라디오스타'에서 인생곡 '체념'의 실제 주인공을 밝힌다. 내일(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소현, 이영현, 선예, 송소희, 황소윤과 함께하는 '소리꾼 도시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영현은 R&B 그룹 빅마마로 데뷔, 그룹과 솔로 활동으로 '브레이크 어웨이', '배반', '거부', '체념', '연'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사랑받은 가수다. 지난해 9년 만에 빅마마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그는 가수 인생의 대표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체념'을 꼽는다. '체념' 노랫말의 주인공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한다. "노래에 실제 경험을 담았다"라고 밝힌 그는 "'체념'의 주인공인 전 남자 친구와 현재 남편의 삼자대면까지 이뤄졌다"라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한다. 이영현은 트레이드 마크인 총알 피하기 창법이 만들어진 풀 스토리를 들려주며 "두 손을 고정하고 노래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 현장에서 즉석 재연까지 나선다. 빅마마 재결합 소식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던 이영현은 멤버 전원이 실용음악과 교수인 유례없는 '교수돌'로서 완전체 컴백 소감을 들려준다. "첫 스케줄이 끝나고 깜짝 놀랐다"라는 후기부터 "12년 만에 정규 앨범이 나온다"라고 귀띔한다. 또 이영현은 빅마마 컴백 당시, 중고생 앞에서 열창하는 노래방 영상으로 SNS상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당시를 회상한다. "10대 친구들이 나보고 요리하는 빅마마냐고 묻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넘사벽' 가창력을 자랑하는 소리꾼 이영현은 "3년의 공백기를 가지며 가수를 그만두려 했다"라고 고백한다. 방황기를 보내며 자격증을 땄다고 귀띔해 무대를 휘어잡던 그가 다른 꿈을 꾸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8 15:07
무비위크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도 비주얼 맛집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비하인드 스틸을 15일 공개했다.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직진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은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듬뿍 담았다. 배우들은 시즌1 이후 오랜만의 재회에도 불구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찰떡 케미와 호흡으로 촬영에 임했다.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배우들은 깊어진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며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를 완성해나갔다. 혜영과 선오의 사이에서 조조의 혼란스러움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했던 김소현은 “송강, 정가람 모두 캐릭터에 대한 진중함이 있다.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조조의 곁에서 천천히 시간을 쌓아가는 혜영을 연기한 정가람 또한 “집에 돌아온 느낌이었다. 굉장히 편했고 더 적극적으로 연기해 보기도 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보다 깊이 있어진 감정을 연기해야 했던 송강은 “원래 장난기가 많은 편인데 현장에서는 장난기를 다 빼고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더 보여주고자 했다”며 변화된 캐릭터를 설명했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킨 굴미 역의 고민시와 짝사랑 중인 모든 이의 마음을 대변한 육조 역의 김시은 또한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현장을 지휘한 김진우 감독은 “배우들이 의기투합해서 높은 집중력과 좋은 에너지를 발휘해줬다. 오히려 그 에너지를 온전히 다 못 전해드릴까봐 현장에서 긴장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지금 바로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5 16:56
연예

김소현, 비하인드 컷에도 청량美 가득한 비주얼

배우 김소현의 청량미 넘치는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16일 소속사 이앤티스토리 측은 김소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바슈롬코리아의 컬러 콘택트렌즈 브랜드 레이셀(LACELLE)의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선보인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시크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뷰티 아이콘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특유의 크고 맑은 눈망울이 돋보였다.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누디 메이크업에 롱 웨이브로 시크한 매력을 뿜어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의류, 화장품에 이어 렌즈 광고까지 섭렵, 뷰티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김소현은 레이셀의 다양한 컬러를 그녀만의 매력적인 눈빛으로 살려냈다. 김소현은 최근 차기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촬영에 돌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이앤티스토리 엔터테인먼트 2020.03.17 09:16
무비위크

화보 장인 김소현, B컷도 A컷처럼

배우 김소현의 화보장인 면모는 비하인드 컷에서도 빛났다. 소속사 이앤티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포스트를 통해 데이즈드 코리아 2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만개한 벚꽃을 연상케하는 핑크톤 배경에 러블리한 의상을 시작으로 블랙 배경에 중절모로 시크함을 자아내는가 하면, 그린 컬러로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 다채로운 색감과 질감의 의상을 소화하며 화보장인 다운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링에 라인을 살린 음영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청순미부터 고혹미까지 다양한 컨셉의 화보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비하인드 컷마저 A컷으로 만들어냈다. 한편, 김소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2로 올해도 열일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04 09:23
연예

'연예가중계' 강태오 "장동윤과 남남키스? 다시하면 내가 리드"

'연예가중계'가 드라마 '녹두전'의 종방연 현장을 찾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종방연 현장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종영소감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와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드라마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한 장동윤은 "어안이 벙벙하다.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심멎 대사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동주(김소현)에게 상의 탈의하고 처음으로 고백하는 장면이다. 자기의 진심을 알게 됐을 때 망설이지 않고 '네가 좋아하는 건 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극중 율무(강태오)와 남남 키스신에 대해 언급하자 장동윤은 "처음엔 잘 못 하겠더라. NG도 많이 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추억인 것 같다"고 회상했다. 곧바로 등장한 강태오는 "난 동윤이 형이 리드해줘서 고마웠다. 녹두가 남자라는걸 느꼈다. 다시 한다면 내가 리드를 하겠다"며 장동윤의 목도리를 확 잡아 끌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시원섭섭하다"고 토로한 김소현은 "촬영장의 분위기메이커는 녹두였다. 엄청난 에너지로 이끌어주지 않았나 싶다"며 "NG왕은 나다. 내가 NG를 가장 많이 내 죄송했다"고 자책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은 "녹두야, 많이 고생했다. 많이 좋아했고 함께해줘서 고마워"라며 진심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KBS 2TV 방송 캡처 2019.11.29 22:02
연예

'연중' 녹두 장동윤 vs 율무 강태오, 김소현 직접 꼽은 이상형

핫한 커플 '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이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동전 커플 장동윤·김소현의 현장 인터뷰가 전해진다. 각각 '그네신', 강태오와의 '남남 키스신'을 명장면으로 꼽은 김소현과 장동윤은 촬영 당시의 생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장동윤과 김소현 모두 "촬영 중 실명 위기에 놓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녹두 장동윤과 율무 강태오 중 김소현이 꼽은 실제 이상형이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25 17:32
연예

'녹두전' 장동윤♥김소현 첫 키스신→강태오 흑화까지 '비하인드 공개'

‘조선로코-녹두전’ 꿀케미 이유를 알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KBS 2TV 월화극 ‘조선로코-녹두전’은 참신한 설정, 매회 설렘과 긴장감을 오가는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간 순삭’ 드라마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 인기 비결의 원동력이자 일등공신은 세상 둘도 없는 신박한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에 있다.25일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도 이들의 남다른 꿀케미를 엿볼 수 있다. 거침없는 직진 고백으로 여심을 저격했던 장동윤(전녹두)과 김소현(동동주)의 첫 입맞춤. ‘심쿵’을 자아냈던 명장면인 만큼, 리허설도 진지하게 임하는 장동윤과 김소현의 달콤한 로맨틱 케미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끊이지 않는 웃음 속에 연기 고수들과의 특급 케미도 눈에 띈다. 카리스마 넘치는 광해로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는 정준호이지만, 관모를 쓴 김소현의 러블리 미소 앞에서는 무장해제. 능양군으로 다크한 아우라를 뽐내던 강태오와 무월단의 회주로 반전 면모를 선보인 윤유선의 훈훈한 투샷도 미소를 머금게 한다. ‘녹두전’은 인물관계의 변화와 함께 전환점을 맞았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장동윤과 복수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겨야 하는 김소현. 한층 깊어진 서사와 감정선 위에 피할 수 없는 운명과 애틋한 로맨스가 얽히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능양군’이라는 진짜 정체가 드러나며 흑화한 강태오(차율무)로 인해 과부촌도 위기를 맞았다. 뒤얽힌 관계 속, 장동윤과 김소현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코믹부터 애틋한 로맨스, 짜릿한 긴장감까지 넘나드는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시너지가 매회 놓칠 수 없는 명장면들을 완성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녹두와 동주를 비롯한 인물들의 관계가 보다 깊게 얽히기 시작하며 다이내믹한 이야기를 펼쳐낸다. 엇갈린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과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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