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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오늘의 웹툰’ 종영까지 단 2회…아쉬움 달랠 비하인드컷 방출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오늘의 웹툰’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11일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마지막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의 본업 모멘트가 시선을 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빼곡히 메모한 대본을 되새기며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이들의 모습에서 찰떡 연기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웹툰 팀과 작가들의 즐거운 한때도 포착됐다.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강래연, 안태환의 웃음과 끊이지 않는 대화는 네온 웹툰 편집부가 ‘일하고 싶은 사무실’이라는 반응이 왜 나오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극 중에서는 각자의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웹툰 작가들의 본캐도 눈에 띈다. 사람이 그리웠던 스타 작가 뽐므 역의 하율리, 어린 시절 학대로 외롭게 살아온 신대륙 역의 김도훈, 꿈과 취업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갈등했던 구슬아 역의 전혜연, 경험을 살려 야구 만화를 그리는 이우진 역의 장성윤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끝까지 의미 있는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힐링 드라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9.11 17:30
드라마

‘오늘의 웹툰’ 진예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 싱크로율 200%

배우 진예솔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진예솔은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수백만 인스타 팔로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강남의 여자친구 지한슬을 연기하고 있다. 귀여운 얼굴과는 다르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수영복 차림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진예솔은 수백만 인스타 팔로어들의 관심을 받는 인플루언서지만 남자친구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불도저’같은 지한슬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네온 웹툰의 요주인물 한슬은 마감 때문에 자신에게 소홀한 남자친구에게 화가 나 돌연 자취를 감춰 긴장감을 더했지만, 자신을 찾으러 온 마음(김세정 분) 덕분에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게 됐다.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있고 난 후, 한슬은 마음에게 ‘우리 만두’라는 애칭까지 부르며 애정을 드러내는 등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또 진예솔은 특급 케미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한껏 높였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웹툰 편집부가 사활을 걸고 진행하는 ‘100일 프로젝트’에서 한슬의 빛나는 활약으로 네온 웹툰 팀 마음과 지형(최다니엘 분)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어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한슬은 남자친구에게 자신을 두고 더 이상 바쁜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얻어내며 사랑과 의리 두 가지 모두를 지켜내 훈훈함을 더했다. 진예솔은 때로는 불도저 같은 과감한 행동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스럽게 하지만 남자친구의 관심을 얻기 위해 웹툰 캐릭터까지 질투하는 귀여운 모습을, 때로는 누구보다 끈끈한 의리를 과시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이는 등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10 15:09
연예일반

‘오늘의 웹툰’ 최다니엘, 김세정과 ‘선후배 케미’로 활약

최다니엘이 ‘케미 장인’으로 등극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서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는 배우 최다니엘이 극중 동료 배우들과 남다른 호흡을 보이고 있다. 일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 훈훈한 비주얼과 스타일링, 나이스한 성격,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석지형은 그야말로 ‘갖고 싶은 선배’의 정석을 그린다. 그런 가운데 신입 PD 온마음(김세정 분)의 직속 사수인 그는 온마음, 구준영(남윤수 분)을 비롯한 팀원들의 든든한 멘토이자 편집장 만철(박호산 분)부터 웹툰 작가들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마음과는 로맨스보다도 더 설레는 직장 선후배의 우정을 그려내며 훈훈함을 더한다. ‘500원 동전 서사’를 시작으로 마음이 진정한 웹툰 PD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고 있는 지형은 마음에게 냉철한 조언부터 따스한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만철과는 기댈 수 있고 믿음직스러운 후배의 면모부터 ‘티키타카 케미’로 웃음을 더하기도 한다. 힘든 상황을 함께 이겨내는 든든한 동료이자 깨알 팩트 폭행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의 호흡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에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선보이는 최다니엘이 앞으로 어떤 케미를 탄생시킬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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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공개채용하고 챌린지에 투자팁까지… MZ맞춤 OTT 홍보전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OTT)들이 기발한 홍보로 구독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국내에 서비스 중인 OTT는 글로벌 넷플릭스를 비롯해 티빙, 웨이브, 왓챠, 시즌(seezn), 디즈니+, 애플TV+까지 격전을 벌이고 있다. 다양한 플랫폼만큼 다양한 작품들이 매달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기존의 전통적인 방송, 신문, 온라인을 통한 홍보 방법을 넘어 MZ세대를 겨냥한 기발한 홍보 프로모션으로 구독자 이탈방지 및 신규 유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6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의 새 시트콤 ‘유니콘’은 실제 기업을 방불케 하는 느낌으로 콘텐츠를 알리고 있다. 예비 시청자들을 위해 실제 기업과 유사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극 중 주무대인 ‘맥콤’이 개발한 기계부터 어플리케이션, 스톡옵션 증정이라는 입사 혜택까지 소개하고 있어 실제 느낌 그대로다. 최근에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신입·경력 공개채용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인정보와 지원동기, 인적성검사 진행 후 면접 결과를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사원증, 티셔츠 등 다채로운 굿즈가 담긴 ‘맥콤한 입사키트’를 증정하고 있다.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개된 공개채용 영상 역시 이목을 끈다. ‘유니콘’의 대본을 집필한 유병재 작가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한 영상은 ‘맥콤’ 크루들의 B급 요소, 일명 ‘병맛’이 가득한 모습을 강조한다. 어설픈 CG와 책에서나 볼법한 글씨체, 워터마크가 찍힌 무료 이미지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이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손을 잡고 있다. 틱톡은 각종 챌린지의 출발지로 MZ세대 사이서 인지도가 높다. SBS는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데뷔 프로젝트 챌린지’를 진행, 웹툰 소재에 걸맞는 홍보 프로모션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챌린지는 ‘오늘의 웹툰’ 작가 데뷔하기와 ‘오늘의 웹툰’ 주인공 되어보기, 두 가지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작가 데뷔하기’는 드라마 속 캐릭터나 기억에 남는 장면을 자신만의 그림체로 그려 ‘#오늘의웹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어 ‘주인공 되어 보기’는 틱톡에 있는 ‘오늘의 웹툰’ 필터를 사용해 촬영 후 업로드하기만 하면 자동 참여가 된다. ‘데뷔 프로젝트 챌린지’ 당첨자 40명에는 주연 배우 김세정, 남윤수, 최다니엘의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와 포스터, 기프티콘도 주어진다. 시청자들은 “웹툰 테마에 찰떡이다”, “똥손이지만 도전해본다” 등 긍정적 호응을 보내고 있다. 주식을 소재로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의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주식 유튜버 ‘슈가월드’와 협업 중이다. 슈카는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 출연해 개미 시청자들을 위한 주식 투자의 ‘꿀팁’을 알려준다. 1인 방송 ‘상한가로 슉가’의 슉가로 변신한 그가 초보 투자자가 주식을 해도 괜찮을지, 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짚어준다. 지난 12일부터는 해당 영상이 짧은 동영상 클립으로 만들어져 티빙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고 있다. OTT 방송과 유튜브까지 플랫폼을 넘나드는 콘텐츠를 본 시청자들은 “슈카는 연기까지 잘하네”, “슈카도 나온다니 에필로그까지 다 챙겨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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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틱톡 챌린지 오픈...김세정이 직접 뽑는다

‘오늘의 웹툰’이 틱톡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는 8월 27일까지 ‘오늘의 웹툰’ 데뷔 프로젝트 챌린지를 개최한다. 지난 29일 첫 포문을 연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국내 최초로 웹툰 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네온 웹툰 편집부를 배경으로 매일 마감 전쟁을 치르는 편집자들의 고군분투, 그 안에서 하루하루 성장하려 온 마음을 다하는 열정 신입사원 ‘온마음’(김세정 분)의 성장기가 그려졌다. 특히 드라마 속에서 만화 캐릭터가 현실에 등장하거나 웹툰의 한 장면처럼 효과를 쓰이는 등 통통 튀는 연출도 이목을 끌었다. SBS와 틱톡 코리아는 ‘오늘의 웹툰’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이 직접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품에 몰입할 수 있도록 데뷔 프로젝트 챌린지를 기획했다. ‘오늘의 웹툰’ 작가 데뷔하기와 ‘오늘의 웹툰’ 주인공 되어 보기, 두 가지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온마음 역의 김세정, 석지형 역의 최다니엘, 구준영 역의 남윤수는 틱톡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먼저 ‘작가 데뷔하기’는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나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을 자신만의 그림체로 그려 #오늘의웹툰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이어 ‘주인공 되어 보기’는 틱톡에 있는 ‘오늘의 웹툰’ 필터를 사용해 촬영 후 업로드하기만 하면 자동 참여된다. 두 챌린지 모두 ‘SBS나우’(SBSNOW) 틱톡 공식 계정(@SBSNOW)을 팔로우해야 하며, 중복 참여 및 당첨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오늘의 웹툰’ 작가 데뷔하기 챌린지는 당첨작에 한해 주연 배우인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직접 리액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당첨작은 SBS 유튜브 공식 채널과 네이버 포털에 업로드된다. 참여한 사람 중 6명을 추첨해 배우 3인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12명에겐 주연 배우 3인의 사인 포스터를, 각각 2명과 20명에겐 서브웨이 5만원 권, 2만원 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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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오늘의 웹툰’ 첫 OST ‘아이 플라이’ 29일 발매

트와이스 지효가 ‘오늘의 웹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OST Part.1은 트와이스 메인 보컬 지효로 그 첫 포문을 연다. 지효의 ‘아이 플라이’(I FLY)는 밴드 스타일의 드럼사운드와 어쿠스틱 및 일렉 기타 등 다채로운 사운드로 채워진 미디엄 팝 장르 노래로, 극 중 주인공 신입 사원 온마음의 고군분투 사회생활 적응기를 담은 메인 테마곡이다. 지효의 파워풀한 가창력과 감성은 시청자에게 캐릭터에 대한 이입과 함께 극 중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다. ‘아이 플라이’(I FLY)는 희망찬 지효의 보컬과 함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도 열정과 패기,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안겨줄 것이다. ‘오늘의 웹툰’은 국내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웹툰 업계의 생생한 리얼리티를 담은 드라마로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내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성장기를 그린다. ‘아이 플라이’(I FLY)는 29일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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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꿈꾸는 이들의 위로가 될 웹며드는 직장인 스낵 드라마 [종합]

현실 직장인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오피스 드라마가 찾아온다. 26일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조수원 감독이 자리해 첫 회 공개를 앞둔 소감을 드러냈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올리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는 지난 23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후속편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조수원 감독은 웹툰 업계 소재를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웹툰 산업에 관심이 있었다. 웹툰의 다양성을 고민하던 차에 호기심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다양한 웹툰 작가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캐릭터 재미가 있다. 열심히 촬영했다. 사람의 감정을 많이 따라간다. 웹툰 업계를 다룬다 해서 특별한 장치를 설치하는 것 등은 배제했다”며 드라마의 차별 포인트를 꼽았다. 김세정은 ‘오늘의 웹툰’으로 지난 4월 종영한 SBS 로맨틱 오피스 코미디물 ‘사내맞선’에 이어 로맨스물 흥행 2연타에 도전한다. “SBS와 함께해서 좋다. 연타라는 짐은 지고 싶지 않다. 늘 그랬듯 열심히 했다. 열심히 한 만큼 보이면 좋겠다”고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가)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수많은 꿈 꾸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드라마의 기획 내용을 짚었다. 최다니엘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그는 석지형 역으로 직장생활이 처음인 온마음에게 든든한 부편집장 사수로 활약한다. 최다니엘은 “조수원 감독, 2연타를 곧 날릴 김세정과 함께해 좋았다. 여심 방화범, 전봇대 미남 윤수와 함께해서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다. 끝날 때까지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행복한 작품”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남윤수는 구준영 역으로 엘리트 꽃길만 걸어온 흔히 말하는 엄친아로 변신한다. 남윤수는 “다양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대본을 읽으며 엘리트라는 단어가 마음에 무척 들었다”며 출연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를 밝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평상시에 해보지 못했던 역할이다. 구준영은 허당미가 있다. 나 또한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 출연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세정은 즐거웠던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하며 “촬영장이 재즈 같다는 이야기를 서로 많이 했다. 새로운 장면들을 즉석에서 많이 만들었다. 감독이 진두지휘를 잘 해줘서 우리가 마음껏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배우의 말을 잘 들어주고 섬세하다”며 조수원 감독에 감사함을 표했다. 김세정이 맡는 온마음은 극 중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란 꿈을 접고 만화라는 또 다른 인생 목표로 네온 웹툰 편집부에 입사한 인물이다. 김세정은 온마음 캐릭터를 직접 설명하며 “온마음 다해서 모든 걸 열심히 하는 친구다. 입체적으로 보이지만 그 속에는 ‘열심히 해야지’라는 마음이 항상 동일하다”고 했다. 또 그는 “누군가의 열정이 손가락질받을 때도 있다. (개인적으로) 손가락질받을 수 있는 열정은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이가 이걸 잘 보여주는 캐릭터”라며 매력 포인트를 꼽았다. 처음으로 신입 사원이란 타이틀을 갖게 된 온마음은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두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사수 석지형(최다니엘 분)과 입사 동기 구준영(남윤수 분)이다. 최다니엘은 “석지형은 부편집장이다. 그런데도 ‘신입사원과 어떻게 하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고민한다. 지금까지 이를 어떻게 연기할지 아리송했다. (아까) 감독이 드라마 차별 포인트를 말한 걸 듣고 남은 분량을 사람 이야기에 집중해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자리에서 답을 찾았다. 너무 뜻깊은 자리다”고 말했고 이를 듣던 김세정은 “부편집장은 온마음에게 안경 같은 존재다”며 설명을 더 했다. 남윤수가 맡은 구준영은 마음과 전혀 다른 스타일의 신입사원이다. 마음은 웹툰에 진심인 열혈 새내기지만 준영은 기대와 달리 배치된 웹툰 편집부도 매사에 긍정적인 온마음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남윤수는 “신입 사원의 마음가짐으로 촬영했다. 나답게 하자 생각하며 연기했다”며 연기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을 말했다. 이어 “작품을 촬영하며 작가와의 소통과 케어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어렸을 때부터 작가가 웹툰을 그리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드라마를 통해 편집자가 있기에 웹툰이 생존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오늘의 웹툰’을 통해 달라진 웹툰에 대한 자기 생각을 드러냈다. 드라마에는 웹툰 작가, 편집자 등 웹툰 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김세정은 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웹툰 작가가 있냐는 질문에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스포에 유의했다. 남윤수는 “계약으로 모든 게 이뤄진다. 계약을 다룬 이야기다. 세상도 계약에 의해 이뤄진다고 생각했다”며 스토리를 짧게 언급했다. ‘오늘의 웹툰’을 이끌어 갈 세 명의 주역은 시청자의 기억에 드라마가 남았으면 하는 의미를 차례로 이야기했다. 김세정은 “꿈이라는 단어가 이뤘을 때 빛나 보이는 게 굉장히 많다. 꿈의 모든 방향을 비추는 드라마다. 꿈을 꾸는 사람이라면 스며들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체력적으로 번아웃이 올 때가 있었다. 친구와 연락을 하다가 별 얘기를 안 했는데 엄청 큰 위로를 받았다. 드라마도 엄청나지 않다. 별 얘기가 아닌 친구의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다니엘은 “먹기 전부터 부담스러운 작품이 아니라 ‘스낵 같이 집었는데 스테이크 맛이 나네?’ 같은 예상치 못하는 순간에 가슴과 코를 찡하게 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남윤수는 “많은 사람이 회사에 다니면서 서로에 대한 남모른 고충이 있을 것이다. 드라마를 통해 서로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늘의 웹툰’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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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김세정 “웹툰 캐릭터 된다면? 먹어도 살찌지 않는 부자”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웹툰에서 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의 편집자 온마음(김세정 분), 석지형(최다니엘 분), 구준영(남윤수 분)이 “내가 만약 웹툰 캐릭터가 된다면?”이라는 상상력을 펼쳐봤다. 먼저 전 유도선수 출신 새내기 편집자 온마음 역을 맡은 김세정은 “먹어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부자”란 캐릭터를 언급했다. “전 세계 맛집을 돌아다니며, 매일매일 맛있는 음식만 먹으며 기행 일지를 쓰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것. 예능 프로그램과 SNS 콘텐츠를 통해 귀여운 ‘먹방’을 선보이며, 소장하고 싶은 다양한 짤을 생성한 김세정다운 위트 있는 답변이다. ‘오늘의 웹툰’의 온마음 역시 열심히 먹고, 열심히 운동하는 캐릭터라, 김세정의 푸드파이터 뺨치는 ‘먹방력’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후배들을 물심양면 서포트하는 ‘갖고 싶은 상사’,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맡은 최다니엘 역시 흥미로운 답변을 내놓았다. “전지전능한 초능력을 구사하는, ‘세계관 최강자’가 되고 싶다”는 것. 사실 석지형은 작가들의 민원과 문제를 해결하고, 새내기 신입사원들도 진정한 편집자로 이끄는 네온 편집부의 ‘최강자’. 배우가 바라는 초능력은 아닐지라도, 진짜 현실에 필요한 프로페셔널한 편집자의 능력으로 ‘네온즈’를 리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엘리트 신입사원 구준영 역의 남윤수는 ‘누아르’란 예상 밖의 장르를 선택했다. “불의의 사고로 다리 한쪽을 잃어 복수의 칼을 가는, 영화 ‘아저씨’의 아저씨 같은 무뚝뚝하지만 냉철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캐릭터”라는 구체적인 묘사도 이어졌다. “항상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 한다”는 남윤수의 목표와 같은 결의 답변이다. ‘오늘의 웹툰’에서도 남윤수는 모든 걸 다 갖춘 엘리트, 냉철하고 이성적인 캐릭터로의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다정하고 로맨틱한 ‘그림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늘의 웹툰’은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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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한국 만화계 거목 된다…‘오늘의 웹툰’ 합류

배우 김갑수가 한국 만화계 거목으로 변신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김갑수가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에 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늘의 웹툰’은 원작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김갑수는 한국 만화계의 거목 백어진 역을 맡는다. 극 중 백어진은 경력 30년 이상의 무협 만화 대가로, 웹툰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에 도전하는 인물이다. 김갑수는 ‘오늘의 웹툰’을 통해 인망 높은 대가와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는 ‘웹툰 초년생’의 모습을 오가며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클래스가 다른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높여온 김갑수가 ‘오늘의 웹툰’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등 배우들과 선보일 연기 호흡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오늘의 웹툰’은 오는 7월 29일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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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웹툰', 7월 29일 첫 방송..김세정X최다니엘X남윤수 출연

SBS 새 금토극 ‘오늘의 웹툰’이 오는 7월 29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늘의 웹툰'은 유도선수 출신 김세정(온마음)이 부상을 당해 평생 해온 운동을 포기하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후, 진정한 웹툰 편집자로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원작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 요한’ 조수원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가 캐스팅됐다. 김세정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네온 웹툰 편집부에 취업한 신입사원 온마음 역을 맡았다.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온마음은 큰 부상을 입고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포기한 인물. 하지만 선수시절부터 큰 위안이 됐던 유일한 낙, 만화란 새로운 꿈을 향해 도전하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최다니엘이 네온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맡아 4년여만의 반가운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렸다. 석지형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엉뚱한 농담을 던지거나 내기를 걸어 편집부 분위기를 풀어주는 인물. ‘팩폭’(팩트 폭력)이 필요할 때는 확실히 펀치를 날리다가도 묵묵히 뒤에서 조력을 아끼지 않는 온마음의 든든한 사수이기도 하다. 남윤수는 ‘오늘의 웹툰’을 통해 주연 자리를 꿰찼다. IQ 150, 최선보단 최고를 지향하며 엘리트 꽃길만 걸어온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구준영으로 분하는 것. 유망한 IT 기업에 고득점으로 입사한 구준영은 신생 웹툰 서비스 부서에 배치되면서 처음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삶을 맞닥뜨린다. 하지만 매사에 정성을 다하는 온마음 곁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동화돼간다. 제작진은 “최근 대본연습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다.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등 주요 출연진이 캐릭터 ‘착붙’ 연기와 진정성으로 따뜻한 직장 공감 드라마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의 직장 케미 역시 기대 이상으로 훌륭해, 천군만마를 얻은 듯하다”고 전하며, “꿈과 현실의 기로에 선 청춘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장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오는 7월 29일 안방극장을 찾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늘의 웹툰’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후속작 ‘왜 오수재인가’에 이어 오는 7월 29일 금요일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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