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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부부 폭언+성관계 문제 강조... ‘이혼숙려캠프’ 방심위 주의 의결

JTBC ‘이혼 숙려 캠프: 새로고침’이 법정 제재를 받았다.1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부부 갈등을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보여줬다는 지적이 제기된 ‘이혼 숙려 캠프: 새로고침’ (이하 ‘이혼숙려캠프’)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앞서 ‘이혼 숙려 캠프’는 음주 상태에서 아내에게 폭언하는 남편의 행동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아내에게 과도하게 성관계를 요구하는 남편의 내용을 다루면서 선정적으로 방송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의견진술을 위해 출석한 황교진 JTBC 예능국 CP는 “‘이혼숙려캠프’는 실제 일반인 부부들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문가분들의 상담을 원한 방송”이라며 “최대한 현실적인 그림을 담고 전문가들에 보여드린 뒤 이에 맞는 상담을 하고자 노력했다. 그런 부분에서 조금 자극적이고 불쾌하실 수 있는 내용이 나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그러나 김정수 위원은 “15세 이상 시청가인데 방송 언어도 자막도 전혀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으며, 강경필 위원도 “방송이 추구하는 바를 잘 알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 중인 부부들이 합숙을 통해 이혼 숙려기간과 조정 과정을 가상 체험해보며, 실제 이혼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해 보는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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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 NO, 솔루션 패키지 초점” 서장훈‧박하선‧진태현 ‘이혼숙려캠프’ [종합]

“솔루션 패키지로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가 문제 해결에 방점을 찍으며 여타의 이혼 소재 프로그램들과 차별점을 꾀한다. ‘이혼숙려캠프’를 이끄는 방송인 서장훈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 출연자들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퀄리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장훈, 배우 박하선과 진태현, 김민종 CP가 참석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내용이다. 앞서 지난 4월 파일럿을 선보인 후 정규로 편성됐다. 파일럿에 출연한 ‘호랑이 소장’ 서장훈에 더해 ‘프로공감러’ 박하선, ‘아내 바라기’ 진태현이 새롭게 투입돼 남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민종 CP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등 기존 이혼 상담 예능프로그램과 차별점에 대해 “자칫 자극적일 수 있는 ‘이혼’ 소재이지만 위기 부부들의 사연을 보여주는 데 그치는 게 아니라 캠프에서 3일간 부부 상담이 이뤄지는 등 솔루션이 중점”이라며 “(자극적일 수 있는) 부부들의 사연은 초반에만 등장한다. 파일럿 때 시청률도 솔루션이 나오는 부분에서 더 높았던 터라, 그 부분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출연자들은 프로그램명의 ‘숙려’를 강조했다. 서장훈은 그동안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설과 조언을 건네왔듯 ‘이혼숙려캠프’에서도 프로일침러로 활약하는데, “진짜 위기에 처한 부부들이 마지막으로 한번 자신의 시각이 아닌 여러 다른 시각으로 객관화가 됐으면 하는 게 우리 프로그램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설이든 조언이든 중요한 건 진심으로 내 일처럼 여기는 것”이라며 “진정성 있게, 제 가족과 동생들에게 해주는 것처럼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혼숙려캠프’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박하선과 진태현이 부부들의 심리치료 과정 중 직접 부부 심리극에 참여하는 것이다. 박하선은 “연기할 때 욕설의 수위가 생각보다 심해 당황했지만 막상 몰입하니까 감정이 훨씬 과열되더라”며 “함께 연기하는 진태현의 표정을 잊을 수 없다. 이글이글거리는 눈으로 봐주셔서 연기 호흡이 너무 좋았고, 드라마로 나와도 될 정도”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진태현 역시 “박하선의 재발견이었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박하선은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실제 결혼 생활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사나이’에서 많이 울어서 놀림을 받은 터라 방송에서는 잘 울지 않는데 이 프로그램에선 한번 촬영하면 네 번씩 운다. 센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부들의 모습도 있다”며 “촬영을 한 후에 남편인 배우 류수영에게 말 한마디라도 예쁘게 하려고 한다. 덕분에 부부관계가 좋아졌다”고 전했다. 진태현은 배우이자 부인인 박시은으로부터 “내게 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면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말을 듣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위기의 부부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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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CP “자극적 얘기? 솔루션 패키지에 초첨”

‘이혼숙려캠프’ 김민종CP가 “자극적일 수 있는 ‘이혼’ 소재이지만 위기 부부들의 사연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우리는 솔루션에 방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종 CP는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진행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캠프에서 3일 간 부부 상담 등 패키지로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어 “(자극적일 수 있는) 사연은 초반에만 등장하고 이후에는 관계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파일럿 때 시청률도 솔루션이 나오는 부분에서 더 높았고, 이 부분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위기 부부들의 55시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출연한다. 앞서 파일럿을 거쳐 정규로 편성됐으며,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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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 현장

김민종 CP, 방송인 서장훈, 배우 박하선, 진태현이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3/ 2024.08.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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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혼숙려캠프' 기대해 주세요

배우 진태현, 김민종 CP, 박하선, 방송인 서장훈이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3/ 2024.08.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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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혼숙려캠프'의 김민종 CP

김민종 CP가 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이혼숙려캠프'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 오는 15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8.13/ 2024.08.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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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파격 女-女 커플, 깜짝 합방 예고! '스민-장미' 물오른 미모 '눈길'

국내 연애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女-女 커플'로 화제를 모은 자스민과 백장미가 깜짝 합방을 예고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자스민은 9일 "내일 저녁 9시 20분에 라이브 함께 할게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려놓았고, 같은 날 백장미도 "2월 10일 금요일 밤 9시 20분, 자스민 계정에서 만나요"라는 공지사항을 전해 두 사람의 '깜짝 합방'이 성사되었음을 알렸다.이와 함께 자스민은 카페에서 턱을 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물오른 미모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백장미는 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고양이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모습으로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풍겼다.두 사람의 합방이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종영 후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최근 종영한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을 통해 글로벌급 인기를 누린 두 사람은 남녀가 아닌 여-여 관계임에도 열린 사랑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지지를 받아 왔다. 비록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지만 이성이 아닌 사람 그 자체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아름다운 모습을 두 사람이 보여줬기에 마지막까지 역대급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아울러 이날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 새로운 좋알람이 울렸습니다'라는 프로그램관을 특별 편성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꽃사슴-자스민의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꽃사슴-자스민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 서로의 ‘좋알람’을 마지막으로 울리며 최종 커플이 됐다. 누적 하트 수 최다 기록으로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코멘터리 영상에서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서로를 처음 만난 당시의 기억을 털어놓았다. 우선 꽃사슴은 “첫인상 때는 (자스민이) 팅커벨과 매치가 된 채로 시작을 해서 ‘저기는 그렇게 가려나 보다’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자스민은 “그게 아니라 (꽃사슴 눈에) 백장미만 보인 것이 아닐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다양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털어놔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 새로운 좋알람이 울렸습니다'는 10일(금) 첫 회인 꽃사슴-자스민 편에 이어, 17일 차차-타잔 편, 자스민-장미 편까지 총 세 편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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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연애 예능 사상 최초의 女-女 커플 되나..백장미, 자스민 '좋알람' 울렸다!

연애 예능 사상 최초의 '女女 커플'의 서사에 네티즌들이 열광하고 있다.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지난 27일 선보인 12회에서 자스민에게 '하트'를 '올인'한 백장미의 모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특히 해당 장면은 웨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모퉁이를 돌아서 너에게 가다 ... 장미의 마지막 하트'라는 제목의 클립으로도 공개됐는데 하루만에 9만뷰를 기록할 정도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백장미-자스민의 서사로만 스핀오프 만들어달라", "자스민-백장미, 사상 처음으로 여여 커플 탄생하나요?", "다음주 최종회까지 궁금해서 못참겠다", "드라마보다 더 진하고 뭉클한 몰입감 어쩔거야", "영어 자막 버전을 제발 만들어달라" 등 수백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는 것. 앞서 자스민-백장미는 '풀코스 데이트'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좋알람 호텔'에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두 사람은 럭셔리 요트를 즐기는 것은 물론, 루프탑에서 로맨틱한 디너를 즐겼다. 여기서 백장미는 “나 지금 진짜 행복해. 여자 좋아하게 되는 게 이런 거구나”라며 행복해했지만, 자스민의 호감 표현을 우정이라고 생각해 자스민을 좌절케 했다.결국 자스민은 "난 첫인상에서 팅커벨과 너를 뽑았어"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고, 백장미는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나아가 자스민은 "내가 더 설레는 거 보여줘?"라며 ‘백장미 좋아’라고 자신이 보냈던 문자를 백장미에게 보여줬다. 이에 백장미는 그동안 자스민이 자신에게 했던 행동들을 이해하게 됐다. 이후 백장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저를 더 생각해주는 모습에 고마우면서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풀코스 데이트 후, 모든 출연자들은 ‘좋알람 호텔’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최종 선택 전 마지막 프리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좋알람은 2.0 버전으로 업데이트 돼 와이파이 없이도 10m 반경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모두가 자스민의 데이트 상대를 궁금해하는 가운데, 자스민은 한 골목에 들어서며 누군가를 향해 직진했고, 이때 반대편 골목을 돌아서 백장미가 나타났다. 심지어 백장미는 자스민의 '좋알람'을 울리면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가왔다. 자신에게 '하트'를 보내 '좋알람'을 울리게 해준 상대가 백장미임을 확인한 자스민은 그 자리에 서서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켰다. 자스민은 “(장미를) 보자마자 솔직히 눈물 났다. 너무 행복했다”며 기뻐했고, 두 사람의 만남을 본 MC 홍석천은 “막판에 이거 뭐지?”라며 동공대확장을 일으켰다. 급기야 안경까지 벗어던진 채 오열하며 티슈로 눈물을 훔쳤다. 이은지는 "자스민이 꽃사슴과의 대화 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기로 한 것 같다"고 말했고, 진영과 츄도 "자스민의 마음이 궁금하다"며 최종 선택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과연 자스민과 백장미가 마지막까지 서로에게 '좋알람'을 울려 연애 예능 사상 최초의 女女 커플의 탄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하트 게임’의 최종 결말과, 가장 많이 '하트'를 모은 '우승 커플'이 밝혀지는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마지막회는 오는 2월 3일(금)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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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양성애자 고백 자스민, 백장미에게 이대로 직진? 레전드 반전에 진영-츄 '입틀막' 사태

연애 예능 사상 최초로 양성애자임을 고백한 자스민의 파격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웨이브(Wavve)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손잡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11회 공개를 앞두고 19일 웨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나는 너랑 데이트 하고싶어...| 11화 선공개 | 판타지 연애 게임 웨이브 오리지널"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자스민은 꽃사슴 앞에서 진지하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아 심장 쫄깃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자스민은 "꽃사슴, 팅커벨, 백장미, 셋을 좋아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연애 예능 사상 최초로 남자와 여자 모두를 좋아하는 '바이 섹슈얼'임을 알려, '썸남'인 꽃사슴은 물론 MC 진영-홍석천-이은지-츄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린 것.이번 선공개 영상에서 자스민은 "나는 너랑 데이트하고 싶어"라고 계속해 꽃사슴에게 직진할 의사를 내비치고 꽃사슴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듣지만 배신감에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잠시 후, ‘외판원’ 모르모트 권해봄 PD가 ‘좋알람 호텔’에 다시 나타났고 그는 하루종일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풀코스 데이트’ 매칭을 시작했다. 이때 차차는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 안새로이, 타잔, 재규어 중에 누군가를 향해 "너무 붙어있었어서 이번에는 안 하겠다"라며 데이트 거부를 예고했다. 누가 데이트에서 탈락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타잔은 "재규어는 날 못이긴다. 난 타잔이니까, 재규어를 데리고 다니는 게 타잔"이라며 자신만만해 했다.그런가 하면 백장미가 센터로 나오고, 권해봄 PD는 "백장미와 데이트하고 싶은 분은 나와달라"고 요청했다. 백장미는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 상황에서 (내가 호감이 있는) 꽃사슴과 데이트를 해도 마냥 즐겁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데이트 신청을 할 사람이 없는데, 날 선택해 줄 사람도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이때 누군가가 데이트 신청에 나섰고, 이를 본 4MC는 '입틀막'을 하면서 경악해 초미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연 백장미에게 용기 있게 데이트 신청을 한 이가 누구일지는 20일 11회에서 밝혀진다. 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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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자스민, 양성애 고백으로 '레전드' 반전→다양性의 웨이브

웨이브(Wavve)가 일으킨 ‘다양성(性)’ 바람이 방송계에 새로운 흐름을 가져왔다.웨이브는 지난해 당당한 연애와 결혼을 꿈꾸는 '다양성(性) 커플'의 이야기를 그린 ‘메리 퀴어’, 남자들의 연애 리얼리티 ‘남의 연애’를 선보이며 ‘국내 최초’의 다양성 연애 예능의 의미와 가치를 입증해냈다.여기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하트쟁탈’ 판타지 연애게임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지난 10회 방송에서 여성 출연자 자스민의 ‘양성애자 고백’으로 레전드급 반전을 일으켜, ‘다양성’을 품은 연애 예능의 힘과 재미를 보여줬다.방송계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연애 예능 리얼리티가 ‘이성애’에만 초점을 맞출 때, 웨이브는 주변에 존재하지만 동시에 존재 자체가 지워지다시피했던 ‘다양성(性) 커플’을 화면 밖으로 꺼냈다. # ‘메리퀴어’→‘남의 연애’→‘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웨이브가 연 다양성의 시각!실제로 ‘메리 퀴어’는 혼인신고에 도전하는 게이 커플, 가족, 친구들의 축복 속에 약혼하는 레즈비언 커플, 진짜 자아찾기에 나선 FTM (Female to Male) 트랜스젠더와 양성애자 커플이 등장,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진지하면서도 특별한 물음을 던졌다. ‘남의 연애’ 역시 남녀 연애 예능이 아닌 남남 연애 예능이라는 도발적인 포맷으로 성소수자 남성들의 풋풋한 설렘을 담백하게 그려내며 생각할 화두를 던졌다.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지난 10회가 역대급 파장을 일으켰다. 웨이브에 따르면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9,10회 공개 직후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로 전 주 대비 수치가 4배 이상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회차 중 지난 주 해당 회차가 최대 시청량을 기록했다. 여성 출연자인 자스민이 양성애자임을 솔직하게 고백해 전 출연자와 4MC,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 것. 자스민은 그동안 남성 출연자인 팅커벨, 꽃사슴을 오가며 “줄곧 너만 찍었어”라는 거짓말로 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그러나 자스민이 처음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던 또 다른 존재는 바로 여성 참가자인 백장미였다.그래서 자스민은 ‘탈락 지목권’을 부여받고도 꽃사슴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라이벌 백장미를 떨어뜨리지 않았던 것. 또한 자스민은 백장미에게 “나도 적절한 때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라며 의미심장한 고백을 한 바 있는데 이 역시 백장미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위한 ‘로맨스 빌드업’이었다. 남자 둘을 오가는 자스민의 진짜 비밀은 ‘좋알람 호텔’의 러브라인에도 대격변을 일으켰다.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직업, 나이, 성별에도 상관없이 작동된다는 ‘좋알람’의 설정에 가장 잘 맞는 상황이기도 했다. 자스민의 이러한 ‘레전드 반전’은 사랑에 대한 본질적 개념까지도 돌아보게 하며,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핑크빛 설렘 뒤 숨겨둔 묵직한 메시지를 되새겨 보게도 했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여자에게도 열려있다”는 구미호, 첫 하트를 같은 남성 참가자인 꽃사슴에게 날린 팅커벨에 이어, 이성뿐만 아니라 동성도 좋아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진 양성애자 자스민의 고백과 함께, 진정성에 다양성까지 장전된 ‘하트 쟁탈전’으로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웨이브가 일으킨 다양성 오리지널은 MZ세대들의 공감을 사고 있으며, 글로벌 콘텐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재미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한다는 점에 있어서도 독보적인 길을 가고 있기에, 앞으로 웨이브가 선보일 콘텐츠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한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김민종 CP가 연출을 맡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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