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8,975건
연예일반

클래스메이트 허성정, 뇌암 판정→대장암 검사… “긴장하며 지냈다”

그룹 클래스메이트 멤버 허성정이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지난 17일 허성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대장암 정밀검사 결과가 나왔다”며 “변검사, 채혈검사, 내시경검사를 모드 진행한 결과 위와 대장에서 암일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말했다.허성정은 “위암·대장암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는 소식을 그동안 저를 위해 걱정하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소식을 먼저 전하고 싶었다”면서 “속으로는 ‘뇌암도 있는데 혹시 대장암까지 생기면 어떡하지’하며 바짝 긴장하면서 지내왔다. 그래서 오늘 결과를 들었을 때 정말 홀가분해졌다”고 털어놨다.특히 그는 “그간 체중 감소, 혈변 때문에 많이 불안했다”면서 “남아있는 뇌의 암도 반드시 이겨내보겠다. 앞으로 더 성실하게, 더 건강하게 좋은 음악 좋은 메시지 전해드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허성정은 앞서 4년전 12월 어머니께 신장 기증을 한 뒤, 악성 뇌교종이라 불리는 뇌암 선고를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허성정은 이재성, 안병민으로 구성된 3인조 보컬그룹 클래스메이트 멤버로 지난 2017년 ‘나의 별’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현재는 일본에서 솔로로 활동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12:44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 야망가로 돌아오다

배우 현빈이 빛과 어둠의 경계를 오가는 비즈니스맨으로 돌아온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디즈니플러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의 포스터와 캐릭터 티징 영상을 19일 공개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극중 현빈은 중앙정보부 과장 백기태를 연기했다. 백기태는 국가를 비즈니스 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을 향한 끝없는 야망을 불태우는 인물로, 공권력의 중심에 선 중앙정보부 과장이자 위험한 사업을 도모하는 비즈니스맨으로서 과감한 이중생활을 넘나든다. 현빈은 서늘한 카리스마와 무게감이 공존하는 백기태를 통해 욕망의 민낯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또 한 번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이날 공개된 백기태 포스터는 한반도를 연상시키는 셔츠의 실루엣 위로, 도청기를 착용한 현빈의 날 선 눈빛이 담겨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여기에 “나는 비즈니스맨이다”란 카피가 더해지며, 백기태가 펼쳐낼 비즈니스 세계와 그 속에 숨은 위험한 욕망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티징 영상은 흑백 톤의 화면 속 현빈의 옆모습 실루엣으로 시작해 단숨에 눈길을 끈다. “이 판은 누구 하나 죽어야 하는 싸움이야. 그게 나는 아닐 거고”라는 대사를 읊는 현빈의 나레이션이 더해지며 긴장감이 빠르게 고조되는 가운데, 날카로운 컷 전환과 긴박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져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현빈의 냉정한 눈빛과 여유로운 제스처와 표정은 ‘백기태’의 냉혹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캐릭터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며, 그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이 권력 게임을 이끌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나보다 더 큰 힘을 가진 자들을 끌어내리고 끝내, 세상을 바꿀 것이다. 세상은 원래 힘 있는 놈들의 전쟁터니까. 누군가의 죽음이 나에게는 기회가 되는 그런 전쟁터”라는 대사는 힘이 곧 정의가 되던 시대, 누구보다 큰 힘을 가지기 위해 끝없이 치닫는 백기태의 확고한 가치관을 암시하며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총 6부작으로, 오는 12월 24일과 31일 각각 2회차씩 공개한 후 매주 수요일 1개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9 11:10
스타

‘흑화’ 김유정·’순애보’ 김도훈, 온앤오프 비하인드는 (‘친애하는 X’)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가 매회 빛을 발하고 있다.'친애하는 X' 제작진은 19일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의 ‘온앤오프’ 모드가 확실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13일 공개된 5-6회에서는 백아진(김유정 분)이 배우로 데뷔하며 정상을 향한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백아진이 높이 오르면 오를수록 그를 몰락시키려는 이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았다. 롱스타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배우 레나(이열음 분)는 서미리(김지영 분) 대표의 ‘족쇄 파일’을 빌미로 공격을 시도했고, 백선규(배수빈 분) 사망 사건의 담당 형사였던 박대호(신문성 분)는 복수심을 품고 나타나 모든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하지만 백아진은 매니저 향이(현서하 분)와 윤준서(김영대 분), 김재오(김도훈 분)를 이용해 위기를 막았다. 여기에 허인강(황인엽 분)을 다음 타깃으로 삼아 그에게 ‘덫’을 놓으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한편 '친애하는 X'는 공개 2주 차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티빙 주말 기준 유료가입기여자수 2주 연속 1위에 이어,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 기준 HBO Max TV쇼 부문에서 홍콩·인도네시아·필리핀·대만 등 7개 국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캐나다 비키(Viki) 1위에 등극, 일본 디즈니+ 최고 3위를 기록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특히, 새로운 캐릭터와 다양한 관계성이 그려지며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졌다. 무엇보다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을 비롯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호흡은 복잡미묘하게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연기도 케미도 ‘열일’ 중인 배우들의 카메라 뒷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김유정은 잠시 촬영이 쉬는 동안에도 ‘백아진’의 감정에 몰입하며 흐트러짐 없는 집중력을 발휘해 감탄을 자아낸다. 김유정은 극 초반인 1-4회에서 공허와 광기를 오가는 눈빛을 보여준 데 이어, 5-6회에서는 가면을 쓴 ‘배우 백아진’의 두 얼굴을 넘나들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2주차 TV·OTT 통합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김영대도 포착됐다. 김영대는 백아진을 향한 처절할 정도로 애틋한 ‘윤준서’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물오른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특히 “준서야, 나 좀 도와줘. 나 그 사람 사랑하려고, 허인강”이라는 백아진의 부탁에, 어떤 말도 행동도 없이 홀로 슬픔을 삼키는 윤준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연 그는 백아진의 진정한 ‘구원자’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번 작품과 역할을 통해 ‘워너비 남사친’ 대열에 합류한 김도훈도 빠질 수 없다. 김도훈은 특유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한없이 진지하다가도 때로는 장난스러운 ‘김재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김재오는 출소 후에도 백아진의 뒤를 지키는 변함없는 ‘조력자’로 활약했다. 자신과 같은 상처와 아픔을 가진 백아진을 윤준서와 또 다른 방식으로 지키는 김재오의 맹목적 순애보가 가슴 저릿한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이열음은 연기를 대하는 진중한 모습부터 본캐의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발산한다. 백아진의 라이벌 ‘레나’로 분한 이열음은 5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백아진이 레나의 ‘전 연인’ 허인강을 자신의 도약을 위한 계단으로 이용하려는 가운데, 이들의 접점에 있는 윤준서까지 네 사람의 위태로운 관계 구도가 예측 불가의 2막을 기대케 한다.'친애하는 X' 7-8회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9 10:53
영화

“무자비한 서바이벌 쇼”…글렌 파월 ‘더 러닝 맨’, 스릴 제대로

짜릿한 액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할리우드 기대작 ‘더 러닝 맨’이 온다.19일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더 러닝 맨’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공개된 보도스틸은 승률 제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러닝 맨’의 시작과 함께 펼쳐지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악무도한 헌터들에게 포박당한 채 분노하는 벤 리처즈의 스틸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인한 생존 의지가 생생하게 담겨 시선을 끈다. 이어 어두운 공간에서 횃불을 들고 있고, 작은 틈새로 바깥을 엿보고, 조력자 엘튼과 상황을 살피는 벤 리처즈의 모습은 일촉즉발 위기 속에서 발휘할 그의 남다른 기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벤 리처즈가 도움을 구하기 위해 찾은 암시장 상인 몰리(윌리엄 H. 메이시)는 오래된 친구와의 우정과 자신도 위험에 처할 거라는 불안 사이에서 갈등하는 듯한 복잡한 얼굴로 흥미를 더한다. 헌터 집단의 리더 맥콘(리 페이스)이 가면을 쓴 채 거리에 서 있는 스틸은 그의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한편, ‘더 러닝 맨’ 프로그램의 간판 스타 바비 T(콜먼 도밍고)가 무대에서 쇼맨십을 뽐내는 모습과 상금 판넬이 시선을 사로잡는 스틸은 화려한 스케일의 생존 게임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제작자 댄 킬리언(조쉬 브롤린)의 당황한 표정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짐작케 하며, 또 다른 참가자 로플린이 아슬아슬하게 차를 뛰어넘는 모습은 잔인한 추격자들에 맞서 싸워야 하는 30일간의 사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화끈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보도스틸을 공개한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9 10:39
드라마

김희선 100:1 경쟁률 뚫고 재기했는데…“하극상, 잘릴 준비하라” 구박 (다음생은)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긴급 투입된 생방송에서 성공적인 재기를 이뤘지만, 동시에 남편 윤박과 고원희의 퇴출 공조가 예고되면서 불안감을 드높였다.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조나정(김희선)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스위트 홈쇼핑 경력 지원 채용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구주영(한혜진), 이일리(진서연)와 축하 파티를 가졌다. 조나정을 향한 격려와 함께 이일리가 우연히 재회한, 잘생기게 역변한 변상규(허준석)가 등장하면서 네 사람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조나정은 다시 스위트 홈쇼핑에 다니게 됐다는 기쁨으로 충만했지만, 출근 첫날부터 직장에서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다른 인턴들과 식사를 하던 조나정에게 지나가던 쇼호스트 후배들이 복귀에 대한 축하와 함께 “메인 방송 안 해본 사람들이랑 같나요?”라는 비아냥을 던진 것. 이에 앙숙인 양미숙(한지혜)이 “기분 묘하게 더럽네”라고 말을 던진 후 인턴 모두가 나가버려 조나정을 당황하게 했다.이어 조나정은 송예나(고원희)가 상무 서경선(김영아)에게 조나정의 멘토를 하기 싫다며 “옛날에도 궁합 안 맞아서 대판 싸운 거 아시잖아요”라고 반발하는 모습을 목격한 후 위기를 감지했다. 조나정은 송예나를 찾아가 “내가 진짜 많이 노력할 테니까 나 좀 이끌어주라”라고 자존심을 버린 채 굽혔지만, 송예나는 조나정을 연달아 함정에 빠뜨리는 데 이어 “왜 언니가 잘못 들어놓고 저희한테 덤터기를 씌우죠?”라며 망신을 줘 조나정을 분노하게 했다. 송예나는 조나정에게 엄청난 양의 서류를 던진 후 퇴근 시간 전까지 제출하라고 지시하는가 하면, 서경선과의 회식에 참석하라며 조나정을 계속해서 괴롭혔다. 결국 조나정은 남편 노원빈(윤박)과 친정엄마까지 아이들을 맡아줄 수 없자 동네 친구 황진희(임윤비)에게 어렵게 부탁을 건네 회식에 참여했다. 조나정은 송예나의 지시를 마무리하느라 저녁도 못 먹은 채 노래방까지 쫓아갔지만 아이들 때문에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 자신에게 송예나가 “회식도 끝까지 못 지킬 거면서 회사는 왜 들어왔어?”라고 면박을 주자 서글퍼했다.더욱이 허둥지둥 황진희의 집을 찾은 조나정은 자신의 아이들 때문에 독서실로 쫓겨나게 된 황진희의 첫째 딸이 자신에 대한 원망을 쏟아내는 말을 듣게 됐고, 사춘기 딸의 말에 미안해하는 황진희에게 “눈치도 없이 시험 기간인 줄 모르고”라며 속상해했다. 그러나 황진희는 밥도 먹지 못한 채 힘들어하는 조나정에게 밥을 차려 주며 “어쨌든 니가 내 꿈 대신 이뤄주고 있는 거야”라고 응원했고, 힘내라는 친구의 따스한 말에 조나정은 펑펑 눈물을 흘렸다.심기일전한 조나정은 송예나에게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내놨지만, 송예나가 “영양가 있는 아이디어도 없네”라고 구박하자 낙담했다. 그러나 그 뒤 회의에서 송예나가 조나정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것처럼 전해 칭찬을 받자, 격분한 조나정은 회의가 끝난 후 송예나에게 항의했다. 심지어 송예나가 “하극상이라고 멘티 평가서에 쓸 거니까. 잘릴 준비나 해요”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오자, 조나정은 “너야말로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발당할 줄 알아”라며 일침을 날린 후 “니가 감히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려? 넌 이제 나한테 죽었어!”라고 일갈해 통쾌함을 선사했다.그 후 조나정은 송예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농장에서 싱싱한 제철 과일을 판매하자는 의견을 내놔 송예나의 속을 뒤집었다. 그러나 향수를 잔뜩 뿌리고 온 송예나가 사과 농장에서 판매 방송이 시작되기 직전, 벌에게 잔뜩 쏘인 후 쇼크를 일으키면서 현장이 아수라장이 된 상황. 쓰러진 송예나를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던 조나정은 서경선으로부터 방송이 안 나가면 모두 다 잘린다는 호통을 듣고 사과 농장으로 달려갔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앞치마를 스타일링하는 임기응변과 철저한 준비성으로 기적 같은 매출 80%를 이뤄냈다. 이후 회사로 복귀하던 조나정은 서경선으로부터 “참관 그만하고 방송해도 될 거 같더라. 메인은 어렵고 서브부터. 잘 돌아왔다”라는 칭찬과 함께 데뷔전 합격점을 받았다.마지막 엔딩에서는 조나정의 방송을 보며 이를 악물었던 송예나가 노원빈을 만나 “나정 언니, 스위트에 있는 거 싫으시죠. 나가게 하면 안 돼요?”라며 조나정의 퇴출을 제안하는 장면이 담겼다. 동시에 회사로 복귀하는 버스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음소거 파이팅’을 외치는 조나정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에 대한 긴장감과 설렘을 한꺼번에 선사했다.‘다음생은 없으니까’ 5회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9 08:42
드라마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에게 관계 단절 선언→엇갈린 현실 속 비밀 친구 등극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이 서로의 비밀 친구가 됐다.지난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6회에서는 중고 거래 앱에서 시작된 인연을 이어가는 임현준(이정재 분)과 위정신(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실은 꼬일대로 꼬였지만,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익명의 비밀 친구가 된 두 사람. 또 한번 기막힌 인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권세나(오연서 분)가 제보한 특종으로 고소 위기에 놓인 위정신의 모습은 긴장감을 더했다.임현준은 중고 거래에서 만난 팬 ‘영혼있음’을 쉽사리 잊을 수 없었다. 자신도 임현준의 팬이라며 괜스레 채팅을 이어 나가기도 했다. 한편, ‘영혼있음’ 위정신은 권세나와 이대호(김재철 분)의 스캔들과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중이었다. 위정신은 직접 인터뷰까지 요청하며 드디어 권세나와 독대하게 됐다.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 이대호의 실체를 묻는 위정신에게 “그 사람 더 파고들면 당신 정치부에서 쫓겨나는 걸로 안 끝나”라고 경고한 권세나는 “기자님 우리 앞으로 친해져 볼까요? 그런 의미로 내 열애설 나오기 전에 제보 하나 할게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권세나가 제보한 배우 윤정호(장광 분) 특종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나선 위정신은 우연히 임현준을 마주쳤다. 위정신의 등장을 단단히 오해한 임현준은 얼떨결에 그의 취재 파트너로 동행하게 됐다. 두 사람은 한참이나 고속도로를 달려 어둑해진 뒤에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렇게 특종의 주인공들을 마냥 기다리던 중 때마침 울린 화재경보기에 대피하던 윤정호와 의사 유은경(이미도 분)의 모습을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철야(?) 취재를 마친 임현준과 위정신은 여전히 투닥거림을 멈추지 않았지만, 두 사람 사이로 조금은 편안해진 공기가 맴돌았다. 하지만 임현준과 권세나의 관계가 못내 신경 쓰였던 위정신이 “병원 입원했을 때 봤어요. 권세나가 그쪽 병문안 온 거”라며 아는 체를 하자 분위기는 금세 딱딱하게 얼어붙었다. 임현준은 치부를 들킨 느낌에 “당신은 절대로 보여주고 싶지 않은 걸 끄집어내서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어”라고 정색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한 위정신이 조심스레 사과를 건네봤지만 임현준은 “그쪽이 나타나고부터 내 인생이 자꾸만 꼬이기 시작해. 다시는 엮이지 맙시다”라면서 차갑게 돌아설 뿐이었다. 임현준이 떠나고 홀로 남은 위정신은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다.임현준과 위정신은 복잡한 마음에 밤이 오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다. 뒤척거리며 중고 거래 앱에 접속한 임현준은 ‘영혼있음’에게 메시지를 보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오늘의 심란함을 털어놓았다. 임현준은 ‘영혼있음’에겐 남들 앞에서 꼭꼭 숨기기 바빴던 엄마에 대한 속마음도 털어놓는 자신의 모습이 낯간지럽고 어색했다. 마치 비밀 친구가 된 듯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주고받던 두 사람은 통화가 가능한 거래 약속까지 잡으며 다음을 기약했다.몽글거리던 밤이 지나고 위정신이 취재한 윤정호에 대한 특종이 보도됐다. 곧장 온라인에는 큰 파장이 일었다. 밤새 사람들의 반응을 찾아보던 위정신은 무거워진 마음으로 윤화영(서지혜 분)에게 연예부를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위정신을 위한 환송회가 열리던 날 사건이 터졌다. 윤정호가 기자회견을 열고 스포츠은성과 위정신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선언한 것이었다. 같은 시간 임현준은 ‘영혼있음’과의 통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술에 취해 잠든 위정신 대신 이재형(김지훈 분)이 전화를 받았고 임현준은 큰 혼란에 휩싸였다. 위정신에게 찾아온 고소 위기와 멀어져 버린 현실에서의 관계와 달리 중고 거래 앱에서 익명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점차 가까워지는 임현준과 위정신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9 08:36
연예일반

“4억 넘는다고?” 황보라, 벤틀리 가격 듣고 연예인 DC 요구

배우 황보라가 고가의 럭셔리카 가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현실 고민’을 털어놨다.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영상에서 황보라는 차 구매를 위해 벤틀리 매장을 찾았다. 금발 가발과 블랙 미니 원피스로 ‘벤틀리 걸’ 콘셉트로 등장한 그는 “차는 내가 사고 싶은 걸 사야 후회 없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신형 모델에 탑승했다.그러나 차량 가격이 4억~4억 중반대라는 설명을 듣자 바로 “내릴게요”라고 말하며 현실적 벽에 부딪힌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연예인 DC 있냐”고 묻기도 했지만 딜러는 단호하게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황보라는 유지비 설명을 들으며 다시 고민에 빠졌다. 커스텀 비용만 약 800만원, 연비 7km/L, 고급유 사용 등 만만치 않은 조건이 이어지자 “생각보다 너무 비싸다. 그런데 너무 예쁘다”라며 갈등했다.결국 그는 남편 차현우에게 “벤틀리 계약하려는데 계약금이 3천만 원이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남편은 “잘 나가네, 알아서 해”라는 짧고 싸늘한 반응을 보냈다. 이에 황보라는 “무섭다. 화난 거다”라며 긴장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고민 끝에 계약을 미룬 황보라는 “오늘은 못 샀지만, 내년 3월쯤 ‘보라이어티’ 잘 돼서 다시 계약하겠다”며 아쉬움과 웃음을 동시에 남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07:19
OTT

제2의 ‘해가 될까’는 누구?... 수지→보넥도 쟁쟁한 ‘환연4’ OST 라인업 [IS포커스]

“헤어진 연인을 만나는 게 해가 될까, 안 될까?” 온 국민을 얄궂은 고민에 빠트렸던 노래이자 티빙 ‘환승연애’ 시리즈의 상징, 바로 가수 우즈의 ‘해가 될까’다. 헤어진 연인들의 ‘환승’ 혹은 ‘재회’라는 선택의 갈림길을 담아내던 이 프로그램이 네 번째 시즌을 맞아 뜨거운 관심 속 방영 중이다.우즈를 이을 명품 OST 라인업도 연일 화제인 가운데, 이 사운드 트랙들은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출연자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대변하며, 시청자의 ‘과몰입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별 감성 극대화... 수지X도영 지난 12일 발매된 NCT 도영의 ‘아픈 말’은 이별 후에도 전 연인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7년 장기 연애를 마친 민경과 유식의 ‘X룸’ 공개라는 클라이맥스 순간에 흘러나와 극적인 효과를 더했다. 도영의 섬세한 목소리는 담담한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위로 후회와 그리움의 감정을 밀도 있게 전달했다. 이 음악적 시너지는 발매 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20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이에 앞서 지난 달 29일 공개된 OST ‘하루’는 떠나간 사랑을 기억하는 오늘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X 정체, 직업 공개 등 도파민이 폭발하던 시점에 공개된 이 곡은,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 수지의 감성 짙은 보컬이 오히려 잠시 멈춰 서서 이별의 감정을 곱씹게 만드는 ‘감성 브레이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이 곡은 수지의 가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평소 노래에 대한 갈망이 컸던 수지가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며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셔누, 긴장된 분위기에 떨림 한 스푼 지난달 22일 발매된 몬스타엑스 셔누의 ‘애즈 유 위시’는 ‘환승연애’의 미묘하고 치명적인 긴장감을 포착해낸 노래다. 눈앞에서 다른 이성과 썸을 타는 나의 X를 바라보는 쓰라린 질투의 감정을 다룬다. 드라이빙 비트 위에 전자적 요소와 어쿠스틱 질감이 세련되게 어우러진 이 트렌디한 팝 넘버에서, 셔누는 숨결 섞인 부드러운 보컬로 곡 전반의 미세한 감정 변화를 능숙하게 그려내며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 미련과 질투를 섬세하게 따라가게 만든다.◇ 보이넥스트도어, 새로운 설렘과 출발 대세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OST 라인업에 가장 먼저 합류하며 프로그램에 청량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이들의 곡 ‘런 마이 라이프’는 트렌디한 팝으로, 출연자들이 데이트를 떠나거나 새로운 인연을 탐색하는 밝고 역동적인 장면에 주로 삽입됐다.이 곡은 어둡고 복잡한 이별 감정 일색인 ‘환승연애4’의 주요 감정선과 대비되는 신선한 활력을 제공한다.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이나 관계 진전의 설렘을 표현하는 순간마다 등장하여 ‘이별을 넘어선 긍정적인 전환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이 노래는 멜론 핫100 차트에 새롭게 진입하며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환승연애4’ 제작진은 OST 선정 시 출연진의 서사와 캐릭터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출연진의 서사나 캐릭터와 어울리는 곡을 먼저 고른 뒤, 곡에 맞는 뮤지션을 컨택하여 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시즌은 “청량함과 청춘에 포커스를 맞춰 곡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담기 위한 전략이다. 제작진은 “긴장 상황에서의 감정선을 살리기 위해 강렬한 장르의 음악도 OST로 발매했다”고 덧붙이며, 복합적인 감정선을 음악으로 섬세하게 직조했음을 강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9 06:05
예능

‘스틸하트클럽’ 아이브·에스파 K팝 걸그룹 대진… "질 자신 없어” 여유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3라운드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걸그룹 대진 빅매치와 함께, 새로운 국면의 4라운드 ‘밴드 유닛 배틀’로 치열한 생존 경쟁의 서막을 연다.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 5회에서는 “절대 질 자신이 없다”는 데인과 독보적 실력으로 눈길을 끈 오다준이 정면충돌하며, 모두가 기다렸던 강팀 대 강팀 빅매치가 성사된다. 또한 3라운드 결과 발표와 함께 첫 탈락자가 공개될 예정이라 긴장감이 극도로 고조된다.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K팝 걸그룹 곡으로 펼쳐지는 3라운드 마지막 대진이 포착됐다. 아이브 ‘레블 하트’를 선택한 ‘세대통합 팀’(김은찬A, 오다준, 정은찬, 채필규, 한빈킴)과 에스파 ‘아마겟돈’을 밴드 버전으로 재해석한 ‘우주정복 팀’(데인, 박철기, 사기소멀, 서우승, 이준호)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다.중간 평가 현장에서 프로듀서 네이슨에게 “무대가 하나도 안 신났다”는 냉정한 피드백을 받은 세대통합 팀은, 이후 “프런트 퍼슨 구간은 버려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이 오가며 내부 갈등이 시작된다. 이에 오다준은 “명색이 프런트 퍼슨인데”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한편, 데인은 “난 자신이 없어, 질 자신이”라며 여유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내 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차를 보여준다.3라운드 패배 팀 전체 25명이 탈락 후보에 올라서는 역대급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첫 탈락자도 공개된다. MC 문가영은 “각 포지션별 2명, 총 10명은 최종 탈락한다”고 발표하며 현장을 긴장감으로 몰아넣는다. “집에 가면 어떡하지…”라는 김은찬B의 불안한 속마음 고백과 함께 예비 뮤지션들의 표정은 더욱 굳어지고, “오직 마음을 빼앗은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내레이션이 이어지며 첫 탈락의 순간이 다가온다.과연 누가 첫 탈락자가 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4라운드 ‘밴드 유닛 배틀’이 본격 시작된다. 이번 라운드는 포지션 제한 없이 8명이 자유롭게 한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전략과 생존 본능이 맞부딪히는 단계로 진입한다. “두 번 설 수도 있네?”, “기타도 투 기타로?”, “나를 짱으로 만들어달란 말야” 등 뮤지션 간의 혼란과 욕망이 교차하고, “지호 형 우리 이제 바이바이”라는 말까지 등장하며 기존 관계의 균열을 예고한다.Mnet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 5회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8 16:32
드라마

“이전 시즌 넘는다”… ‘모범택시3’, 이제훈 부캐→5인방 팀워크 업그레이드 [종합]

배우 이제훈을 중심으로 ‘무지개 운수’ 5인방이 다시 뭉쳤다. 출연진과 감독 모두가 “지난 시즌보다 발전했다”며 시즌3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과 강보승 감독이 자리했다.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3’는 모범택시 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멤버들과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실제 범죄 사건을 모티프로 한 통쾌한 전개로 ‘사이다 드라마’라는 반응을 얻으며 시즌3까지 이어지게 됐다.강보승 감독은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전 시즌이 분절된 여러 사건을 에피소드화해서 보여줬다면, 시즌3는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처럼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앞선 사건이 다음 사건의 힌트가 되고, 도움받았던 인물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온기를 더하는 따뜻한 이야기이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이제훈은 시즌3에 대한 부담감과 기대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워낙 강력했던 시즌을 이어 시즌3까지 오게 됐다. 솔직히 많이 긴장이 되고, 지난 시즌의 에피소드를 이길 수 있겠냐고 하면 감히 대답하기 어렵다”며 “하지만 현장에서 고생하며 쌓아온 순간들이 시청자분들께 분명히 전해질 것 같다. 시즌1·2보다 더 깊어지고 끈끈하며 사이다 같은 통쾌함이 있다”고 말했다.지난 시즌2에서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이제훈은 시즌3 부캐에 대한 압박과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시즌2를 넘는 시즌3만의 부캐가 가능할까 걱정이 컸다. 하지만 기대를 안고 시청자분들이 보실 텐데, 1~2회에 전부 쏟아냈다”며 “3~4부에는 반대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면모도 있어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강보승 감독은 신규 시청자 유입 고민에 대해 “이야기가 선형적이고 직선적이다. 무지개 운수가 나서서 사건을 해결하는 구조가 단순하고 명확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널리 알려진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연기를 잘하는 유명 배우들이 에피소드마다 등장해 낯설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이제훈은 “과연 이번 시즌이 끝났을 때 시청자들이 다음 시즌을 기대할지 궁금하다.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 ‘모범택시2’로 SBS 연기대상을 받은 그는 올해 대상 수상 가능성 질문에 “아직 촬영 중이라 그런 생각을 해보진 않았다”면서도 “저를 포함해 무지개 운수 팀원 모두가 좋은 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모범택시3’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8 16:2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