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58건
경제일반

문체부, 잔망루피와 '탄소중립 반짝체험관' 9일까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가 5일 '환경의 날'을 만자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서울 북촌에서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주며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탄소중립 학습존에서는 잔망루피가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게임에 참여하면 친환경 소재의 잔망루피 펄프형 수세미(일 1000개)를 제공한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탄소중립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카본페이 응용프로그램으로 연결되는 잔망루피 근거리무선통신(NFC) 키링(일 200개)도 선물한다. 문체부는 다음달까지 '잔망루피의 제철찾기' 캠페인을 병행하며 제철마다 누릴 수 있는 소중한 환경과 자원을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05 10:32
스타

[단독] 김현주, 신혜선‧김정현과 한솥밥…신생 매니지먼트시선 行

배우 김현주가 신생 소속사 매니지먼트 시선과 새롭게 동행한다.16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현주는 최근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과 작별하고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현주는 지난 1997년 드라마 ‘내가 사는 이유’로 데뷔한 후 하이틴스타를 거쳐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8년차 배우다. ‘토지’, ‘인순이는 예쁘다’, ‘파트너’, ‘가족끼리 왜 이래’, ‘애인있어요’, ‘우리가 만난 기적’, ‘왓챠’, ‘언더커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믿보김’(믿고 보는 김현주)라는 별칭도 얻었다. 특히 김현주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리즈(2021, 2024)에서 더 깊어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작품을 이끌었다. 극중 새진리회에 맞서 싸우는 민혜진 역할을 맡아 강렬한 연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2024)에서는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윤서하를 연기하며 새로운 얼굴을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매니지먼트 시선은 배우 신혜선, 김정현, 차정화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6 06:00
산업

스타벅스, 6월 5일 환경의 날 맞춰 제주서 그린 시네마 개최

스타벅스 코리아가 내달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제주세화DT점에서 영화를 상영한다.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그린 시네마 행사는 참여할 고객들의 사전 참석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스타벅스는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상영 당일 음료와 팝콘, 기념 선물 등을 증정하고, 영화 관람 후기를 SNS 작성 후 인증하면 스타벅스 판매용 원두팩을 업사이클링한 파우치를 추가로 증정한다.그린 시네마 행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소개했던 영화 중 엄선한 전체 관람가 환경영화 3편을 상영한다. 6월 6일에는 박민수, 안건형 감독이 공동 연출한 ‘일과 날’, 7일에는 이큰별 감독의 ‘고래와 나’, 6월 8일에는 아키 미즈타니 감독의 ‘토키토:요리 거장의 540일’을 각각 당일 오전 10시에 회당 50명씩을 초청해 상영한다.스타벅스는 음식, 기후변화, 자원순환 등의 주제를 담은 이번 상영 영화를 통해 고객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헤드셋을 착용해 관람하는 무소음 상영회로 진행되며, 영화 관람을 위해 제주세화DT점 내부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될 예정이다.환경 영화제가 진행되는 제주세화DT점은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로 2023년 11월 오픈했다. 스타벅스는 제주세화DT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당 300원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해 자원 업사이클링 캠페인, 환경 주제 강연, 플로깅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총 9개의 매장을 커뮤니티 스토어로 오픈했으며 청년인재 양성, 장애인식 개선, 전통시장 상생, 환경 보호 등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은 52억 원에 달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13 08:52
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은행, 2027년까지 '바다숲' 3만㎡ 조성

KB국민은행은 'KB바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3만㎡의 바다숲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KB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잘피 군락지인 바다숲을 조성해 해양 생태계를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ESG 활동이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해양 생물에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하는 등 바다환경 정화와 적조현상 방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국민은행은 2022년부터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1차 바다숲 사업으로 경남 남해군에 1만㎡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고, 경남 사천시에서 2차 바다숲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7년까지 총 3만㎡의 바다숲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바다 사막화로 사라져가는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잘피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12 14:26
생활문화

명륜진사갈비, 전국 4대 명산 돌며 ‘산불예방·환경보호’ 캠페인 성료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가 지난 4월 진행한 '전국 산불예방·환경보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가맹본사 ㈜명륜당의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에서 100여 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등산과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결합해 자연환경 보호와 산불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캠페인은 지난 4월 16일 서울 명륜당 산길을 시작으로, 17일 대전 보문산, 23일 광주 무등산을 거쳐 25일 부산 금련산까지 전국 4대 주요 도시의 명산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등산로를 따라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특히 행사에 전국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이 대거 참여해 가맹본사와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는 지난 3월 영남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대규모로 기획하게 됐다”며 “가맹본사와 전국의 가맹점주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들에게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영남 지역 산불 진화에 헌신한 소방·산림청 공무원을 위해 매장에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명륜진사갈비 경북·경남 지역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가맹본사 ㈜명륜당은 가맹점에 무료 식사 제공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명륜진사갈비는 이외에도 지역사회 후원을 위한 '기부릴레이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전국 무료급식소 후원 캠페인', 월드비전과 진행하는 '자립준비청년 후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전국 산불예방 캠페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10 10:00
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은행, 서울숲에서 어린이 꿀벌 체험 ‘안녕, 꿀벌’ 실시

KB국민은행은 생태계 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자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어린이 꿀벌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것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육과 퀴즈를 통해 꿀벌의 특성을 배우고, 훈연기를 사용해 벌통 속 꿀벌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는 꿀벌의 생태계 회복을 지원하는 ‘K-Be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K-Bee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양봉장 설치와 밀원숲 조성 등 꿀벌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2년 4월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본점 옥상에 ‘K-Bee 도시양봉장 1호’를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숲과 서대문구청 옥상에도 도시양봉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강원도 홍천 및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꿀벌 서식지 확보를 위한 밀원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서울식물원 내 야생벌을 위한 ‘Bee호텔'도 만들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꿀벌 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3 07:47
산업

롯데월드, 식목일 맞이 ‘도심 숲 조성’ 캠페인 진행

롯데월드가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롯데월드 '그린월드' 캠페인 ‘도심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롯데월드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과 서울환경연합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석촌호수 서호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를 잇는 오버브릿지 인근에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롯데월드 임직원들은 식재에 앞서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 의식에 대하여 배우고, 식재 방법을 숙지해 조팝나무, 남천나무 등 약 200여 주를 심었다.롯데월드 박미숙 마케팅부문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도심 속 건강한 숲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는 지역 사회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도심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3 11:43
IT

LGU+,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 최고 등급 획득

LG유플러스는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의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대한 글로벌 ESG 평가다. 전 세계 2만4000여 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성과 등 환경 관련 경영 정보를 분석·평가해 공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 이래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해 이사회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관리하고 있다.지난해에는 통신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관련 IFRS(국제회계기준) S1·S2 보고서'를 발간하기도 했다.또 LG유플러스는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이기 위해 작년 6월부터 대전 R&D 센터에 1000㎾급 자가 태양광 발전설비를 가동하고 있다.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31 15:01
산업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용산구 근무 임직원들과 식목일 기념 ‘도심 정원 가드닝’ 활동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와 함께 지난 28일 도시숲 조성을 위한 ‘도심 정원 가드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서울시의 ‘제80회 식목일 기념 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 행사’의 일환으로 열렸다. 도심공원 내 녹색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펼쳐졌다. 용산 드래곤즈는 시민 980명과 함께 보라매공원 내 약 3,000㎡ 규모의 유휴 공간에 좀작살, 꽃댕강, 목수국 등 관목 366주와 아스틸베, 사루비아 등 초본 622본을 식재했다. 활동을 통해 사계절 다채로운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됐으며, 향후 시민 정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도심 정원 가드닝 활동에는 서울 용산구 일대의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였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아모레퍼시픽,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한국보육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CJ CGV, GKL, GKL사회공헌재단,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등 용산 드래곤즈의 15개 회원사 임직원 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유나 아모레퍼시픽 차장은 “단순히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니라, 보라매공원을 풍부하고 다채로운 정원 공간으로 만드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보람있었다"며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용산 드래곤즈는 도시숲 조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사)노을시민공원모임이 주관하는 '집씨통'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이 활동은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어 100일 이상 성장시킨 후, 서울 마포구의 난지도 노을공원에 기증하여 심을 계획이다. 노을공원은 2002년 난지도 매립지였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장소로, 지속적인 나무 식재가 필요한 지역이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3.31 08:51
생활문화

사회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ESG 경영에 진심인 기업, 두나무를 이끄는 송치형 회장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를 이끄는 송치형 회장은 누구보다 ESG 경영에 진심이다. 대체불가 토큰(이하 NFT)을 활용해 혁신적인 ESG 경영 모델을 개발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을 선도하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플랫폼을 활용해 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있어 업계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두나무가 주력하는 ESG 활동 영역은 생물 및 산림보호다. 두나무는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손잡고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진행하고 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이란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하고 이를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의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모든 야생 식물이 멸종된 세계에서 초록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한 임무를 부여 받은 요원이 되어 유일한 희망인 시드볼트에서 씨앗의 싹을 틔우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탄탄한 세계관을 통해 자신의 역할에 한껏 몰입한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NFT를 활용한 두나무의 ESG 경영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 해 두나무는 환경부 산하 4개 기관과 협력해 ‘기후변화 생물지표 NFT’를 발행하여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지구 상의 생물이 15분에 1종씩 사라지고 있는 기후 변화의 현실을 지적하기 위해 2023년 5월 19일부터 1년간 총 4차에 걸쳐 15개의 NFT를 발행, 무료 배포했다. 발달장애 예술가 짜욱 작가, 한글로 멸종위기종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 한국식물화가협회 소속 작가진 등이 동참해 그 의의가 더욱 크다. 2023년 5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된 1차 발행 기간 동안 무려 총 4100개 발행되어 기후 변화로 서식지를 잃고 있는 동박새, 동백나무, 도깨비쇠고비의 안타까운 현실을 널리 알렸다.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에 설치된 ‘리사이클링 인 세컨블록’의 누적 방문자 수도 7만3000여명에 달한다. 두나무의 새로운 ESG 경영을 이끌고 있는 송치형 회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일수록 ESG 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도 두나무가 보유한 기술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ESG 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2025.03.13 17: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