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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유니세프와 마음건강 글로벌 캠페인 파트너십 체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유니세프와 손잡고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여정을 본격화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니세프 본부에서 유니세프 본부 및 한국위원회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TOGETHER FOR TOMORROW’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다섯 멤버는 협약식 시작에 앞서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 총재는 “공감과 회복탄력성을 강조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메시지 덕분에 마음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터놓고 할 수 있으며 모든 청소년이 정서적, 사회적, 직업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말을 남겼다. 협약식은 캐서린 러셀 총재, 키티 반 더 하이든 유니세프 부총재,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김상진 주유엔대표부 차석대사,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설을 통해 파트너십의 의의와 포부를 직접 전했다. 대표 연사로 나선 수빈은 “지난 6년간 저희는 음악을 통해 성장을 이야기해왔다. 음악으로 걱정과 두려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나눴고 많은 분들이 그 속에서 위로를 받았다고 말씀해주셨다. 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강인함의 징표라는 것을 배웠다”라는 깨달음을 공유했다. 이어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저희의 오랜 음악적 행보와 개인적인 믿음 그리고 공동의 가치가 만들어낸 필연적 결실이다. 저희의 진정성을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유니세프에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유니세프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영향력과 음악적 서사에 주목하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키티 반 더 하이든 유니세프 부총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과 목소리는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중요한 동력이 됐다. 이들이 전하는 공감은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표현하고 서로 연결됐다고 느끼게 한다. 이번 활동은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는 다섯 멤버, 빅히트 뮤직, 하이브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 영향력과 멤버들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전 세계 아동·청소년들에게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유니세프 네트워크 소속 14~24세 영 리더 20인과 만나 캠페인의 의미와 청사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캠페인이 가져올 긍정적 변화, 음악이 마음건강에 주는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답변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TOGETHER FOR TOMORROW’는 공감(Empathy)을 통해 서로를 선입견 없이 이해하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의 그룹명(TOMORROW X TOGETHER)과 궤를 같이한다.캠페인은 내년부터 본격 시작되며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이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향후 2년간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함께 약 140만 달러를 유니세프 글로벌 마음건강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심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데 쓰이며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연구에도 사용된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춘들이 마주하는 내면의 불안과 걱정, 유혹 같은 감정을 진솔하게 노래하며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전했다.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등 역할을 확대해갈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1 08:00
스타

BTS 지민 삼부자, 최초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가족회원’ 탄생 [공식]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가족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는다. 26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따르면 지난 5월 지민의 동생은 지민과 지민의 부친에 이어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리면서 지민 가족은 그린노블클럽 회원 최초 ‘삼부자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됐다.지민은 지난 2021년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과 코로나19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가정 지원,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하며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2년에는 부친이 초록우산 인재양성 지원사업 '아이리더’ 후원에 참여하며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고, 지난 5월 군대를 전역한 동생 박지현 씨가 그린노블클럽에 합류하면서 부자와 형제가 함께 이름을 올린 ‘그린노블클럽 최초의 삼부자 회원’이 됐다.먼저, 지민은 2021년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며 ‘함께그린미래’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했다. 지원 아동들은 현재 카페를 창업하거나 헤어디자이너, 간호조무사 등으로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민의 선한 영향력은 더 많은 기업 후원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꾸준히 자립준비청년 지원으로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지는 귀감이 되었다.뿐만 아니라 지민 삼부자는 초록우산 인재양성 지원사업인 ‘아이리더’에 기부하며, 잠재력 있는 아이들의 꿈을 위한 여정을 응원해 왔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재능을 가진 아동이 잠재력을 키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이다.지민의 아버지는 2021년부터 초록우산 후원자로 4년간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 왔다. 2021년에는 초록우산에서 지원하고 있던 한 부자가정의 가장이 치아가 없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치아 치료비 1500만원을 지원했으며, 가정상황으로 주양육자와 떨어져 지내고 있던 아동 사연을 듣고 아동가정에 매월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로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꿈을 포기할뻔한 고등학생 3명에게도 후원을 시작해 대학에 합격한 지금까지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지민 역시 초록우산을 통한 기부 이외에도 2019년부터 매년 3000만원의 장학금을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 후배들에게 후원하며, 후배들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민의 장학금은 무용, 미술, 음악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후배들이 꿈을 향한 여정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또 2020년 부산예고 후배들을 위해 책상과 의자 1200개를 교체했으며, 이외에도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후배를 위한 후원금 전달, 코로나19로 인해 공연 기회가 줄어든 후배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 주는 등 모교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미담을 써내려가고 있다.그 밖에도 지민은 2019년에는 고향인 부산광역시교육청을 시작으로 전남, 강원, 충북, 경남에 이어 올 해 전북교육청까지 교육기부금 1억 원을 지원하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9년부터는 지역 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매년 3000만원 이상의 라면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있고, 2021년에는 국제로타리클럽에 1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3년에는 부산동의과학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고,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해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지민의 기부는 군 복무 중에도 이어졌다. 먼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육군 장병 및 이들 가족이 생계비, 의료비, 장학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5년에는 경북 산불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것을 확인 후 소방본부를 통해 소방관 지원을 위한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근에는 저소득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에도 3000만원의 후원금도 지원하는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초록우산은 지민과 그의 가족들의 선한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민의 부친에게는 2024년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감사패를, 지민에게는 2025년 초록우산 최불암 전국후원회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12:01
IT

카카오 '반려동물카드' 출시…동물등록번호 디지털 발급

카카오는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본행사 개막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양측은 반려동물등록제 참여 확대, 반려인 편의 서비스 제공, 유기 동물 기부금 조성 등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카카오는 올해 처음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동물보호의 날(10월 4일)을 맞아 톡디지털카드 '반려동물카드'를 선보였다.반려동물카드는 정부가 부여하는 동물등록번호를 카카오톡에서 디지털 카드 형태로 발급받는 서비스다. 반려인이 간편하게 등록 현황을 확인하고 여러 공공·민간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카카오는 오는 15일까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동물복지 확산 캠페인을 펼친다. '제1회 같이가치 댕냥이 학술대회' 캠페인으로 매달 기부 독려와 함께 이모티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유기 동물 보호에 기부한다.카카오 관계자는 "반려동물 등록 참여를 높이고 반려인과 동물이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로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8 14:19
스타

‘이혼 후 둘째 임신’ 이시영, 한부모 가정에 1억 기부

배우 이시영이 한부모 가정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26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몇 해 전부터 한 부모 가정에 지원을 해왔었다”며 “올해는 조금은 다른, 그리고 좀 더 따뜻한 지원을 해드리고 싶어서 올 초부터 계획해왔던걸 이제서야 시작하게 됐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측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시영의 기부금은 미혼모가정 주거개선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그는 “막상 시작해 보니 정말 지원이 필요한 가정이 많고 더 해드리고 싶은 욕심도 났다. 혹시라도 도움이나 조언을 주실 수 있는 인테리어나 가구 쪽 대표님들의 관심도 대환영이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의 관심도 대환영이다. 예쁜 집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한편 이시영은 지난 7월 전 남편과 이혼 4개월 만에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전 남편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일각에서 갑론을박이 따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6 19:41
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지민, 전라북도 교육청에 1억 원 기부... 부친이 전달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전라북도 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했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민이 부친을 통해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민의 부친이 지난 7월에 전화로 장학금 기부 의사를 전했고, 최근 전북교육청 사랑의 장학회에 1억 원을 보내왔다.지민은 2019년 부산교육청을 시작으로 해마다 전국의 교육청 한 곳을 선정해 1억 원씩 기탁하고 있다. 올해 전북까지 포함하면 총 6회, 누적 기부금은 6억 원에 달한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5 17:02
산업

미스토 그룹, 스포츠 동호회로 활기찬 기업 문화 & 나눔 이어가

"함께 달리고, 함께 나누며, 함께 하나 되는 건강한 기업 문화"미스토홀딩스(대표 윤근창)는 임직원 참여형 스포츠 동호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기업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연결과 협력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일상 속에서 구현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대표적으로 그룹 러닝 동호회 ‘미스토 러닝 크루’를 비롯해, 테니스, 축구, 댄스, 농구, 스쿼시 등 여러 종목의 사내 스포츠 크루가 있다. 이들 동호회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미스토코리아, 미스토어패럴 등 그룹 내 구성원들도 함께 참여하며 구성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미스토 그룹은 장비, 의류, 공간, 운영비 등 필요한 자원을 아낌없이 제공해 구성원들이 자신 있게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이 가운데 손꼽히는 ‘미스토 러닝 크루’는 그룹 차원의 러닝 동호회로, 매주 자발적인 러닝 모임뿐 아니라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러닝 챌린지를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특히 미스토 러닝 크루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러닝 거리만큼을 기부금으로 환산해 지역 입양원·보육원 등에 기부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누적 거리 1km당 100원을 적립하는 ‘기부 러닝’은 구성원 스스로의 건강 관리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하는 ESG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서울 성북구 소재 아동복지기관에 필요 용품을 전달하며 뜻을 더했다.러닝 크루는 지난 봄, 사내에서 처음으로 공식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전원 완주를 달성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하프 마라톤 완주를 위해 동호회는 전문 러닝 코치와 함께 주 1회 훈련 세션, 개별 러닝 인증 미션, 팀별 연습 및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드레서 상 수여 등 다채롭고 체계적인 훈련을 수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원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회 이후에도 꾸준한 러닝을 이어가며 건강한 도전과 나눔이 공존하는 대표 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이 밖에도 미스토 그룹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테니스 동호회는 그룹 간 친선 교류전과 자체 토너먼트를 통해 조직 간 유대를 다지고 있으며, 축구, 댄스, 스쿼시, 농구 등 크루 역시 활발한 참여 속에 구성원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미스토홀딩스 관계자는 “건강한 몸과 열린 마음, 함께하는 나눔이 모여 미스토만의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스스로 즐기고 의미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회사, 즐거운 일터'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09.23 15:09
IT

LGU+, 순직 소방관 추모 마라톤 대회 개최

LG유플러스는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리기 위해 추모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세종시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119메모리얼런'을 연다. LG유플러스가 마라톤 대회를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 1명의 이름 및 순직일이 적힌 배번표를 달고 달린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들에 대한 기억을 가슴에 새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추모의 마음을 연결한다는 취지다.코스는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연상할 수 있는 11.9㎞와 초보자를 위한 5k㎞m로 나뉜다.참가자는 오는 24일부터 119메모리얼런 안내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00명으로,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참가비 5만원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앞으로도 소방청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우리의 일상을 지키는 소방관들과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9.22 17:12
스타

스트레이 키즈 승민, 생일 맞아 초록우산에 1억원 기부

그룹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생일을 맞이해 1억 원을 기부하고 희망을 나눴다.승민은 2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승민이 전한 따스한 마음은 초록우산의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승민은 “어린 나이에 가족을 위해 어른처럼 버텨내야 하는 아이들이 잠시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의 도움이 아이들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승민은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되돌려 주고 있다. 지난해 생일에도 초록우산의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올해 4월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에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총 8억 원의 성금을 쾌척한 바 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 >를 개최한다.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에 첫 입성하며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 월드투어 ‘< 도미네이트 >’의 피날레를 장식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12:04
스타

스키즈 승민, 통 큰 선행… 생일 맞아 1억 원 쾌척 [공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승민이 생일을 맞이해 1억 원을 기부했다.22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의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승민은 “어린 나이에 가족을 위해 어른처럼 버텨내야 하는 아이들이 잠시라도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저의 도움이 아이들의 어깨를 조금이나마 가볍게 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승민은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뜻깊게 되돌려 주고 있다. 지난해 생일에도 초록우산의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에 1억 원을 기부했고, 올해 4월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에 써달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총 8억 원의 성금을 쾌척한 바 있다.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 >’를 개최한다. 데뷔 7년 만에 국내 스타디움에 첫 입성하며 전 세계 34개 지역 54회 규모 월드투어 ‘< 도미네이트 >’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10:49
프로야구

'소집 해제' 안우진, 군 적금 1719만원 류현진재단에 기부 "한국야구 유소년 발전에 도움 됐으면"

안우진(26)이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간 중 모은 군 적금 1719만원을 류현진재단에 기부했다. 류현진재단은 19일, "안우진이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간 동안 매달 모은 군 적금 1719만 원을 9월 17일 소집해제에 맞춰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재단은 "2023년 12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 안우진은 복무 기간 동안 받은 급여를 모아 기부를 준비해 왔다"라며 "이는 과거 훈련 과정에서 류현진 이사장으로부터 받았던 격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지원하는 재단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전했다. 안우진은 재단을 통해 “어린 시절 류현진 선배를 보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고, 훈련 과정에서도 많은 가르침과 격려를 받아 큰 힘이 됐다. 내가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류현진재단에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배경을 전했다. 안우진은 “이번 기부가 선배가 세운 재단의 뜻에 보탬이 되고, 더 나아가 한국 야구의 발전과 유소년 선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류현진 이사장은 “우리 재단에 통큰 기부를 한 안우진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액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마음과 의지가 담겨 있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금은 안우진 선수의 뜻을 반영해 유소년 야구 지원 사업에 책임 있게 사용할 예정이다.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류 이사장은 “재활은 운동선수에게 가장 힘든 시기이다. 어깨 수술 후 재활에 매진하고 있는 안우진 선수가 건강하게 회복해 다시 좋은 모습으로 마운드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안우진의 쾌유를 빌었다.류현진재단은 이번 기부금을 유소년 야구 선수 지원 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재단은 그동안 ▲야구 장학생 장학금 지원 ▲‘찾아가는 베이스볼 Dream’(야구 용품 지원 사업) ▲유소년 야구 캠프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초·중·고 야구부 선수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한편 안우진은 소집해제에 앞서, 지난달 퓨처스팀(고양 히어로즈) 자체 청백전에서 투구를 한 뒤 이어진 추가 훈련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부상으로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임에도 지난 18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구단은 "안우진이 선수단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와 함께 확대 엔트리 등록 요청을 받았고, 논의 끝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윤승재 기자 2025.09.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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