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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비비업, 데뷔 첫 쇼케이스 성료…‘하우스 파티’ 활동 시작

그룹 비비업이 데뷔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비비업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하우스 파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비비업은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함께 하고자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생중계를 결정, 세심한 팬 사랑을 입증했다.이날 비비업은 키치하면서도 힙한 매력이 공존하는 ‘기디 보이’에 이어 네 멤버의 소울풀한 음색이 빛을 발하는 ‘포 라이프’까지 음악적 성장을 엿보게 하는 무대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비비업이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건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인 만큼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알찬 코너들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비비업은 ‘처음 쓰는 프로필’을 통해 각자의 MBTI, 입덕 포인트, 버킷리스트 등을 소개하는가 하면, ‘비하인드 키워드 토크’를 통해서는 신곡을 준비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솔직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신곡 ‘하우스 파티’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 도깨비로 완벽 변신한 비비업은 중독성 강한 비트와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셔플 댄스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전 영역 리브랜딩 속에 비비업만의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전방위적 상승세에 박차를 가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데뷔 첫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비비업은 “비비업만의 특별한 ‘하우스 파티’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저희를 아낌없이 응원해 주셔서 늘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다. 앞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비비업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비비업은 지난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하우스 파티’를 선공개했다. ‘하우스 파티’는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하우스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일렉트로닉 장르로, 사이버 감성과 네온 빛으로 물든 클럽 무드를 담아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허물어진 디지털 세계 속, 모두가 ‘필터’를 쓴 채 즐기는 초현실적 파티를 표현했다. 비비업은 도깨비 등 한국적 요소를 자신들만의 감각으로 트렌디하게 재해석,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색 콘셉트로 또 한 뼘 음악적 성장을 이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3 16:57
연예일반

에이티즈, 日 오리콘 차트 1위→투어 순항… 데뷔 7주년 이벤트로 ‘보답’

그룹 에이티즈가 고베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에이티즈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고베의 글리온 아레나 고베(G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북미 12개 도시에서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열었다. 이후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에서 사흘, 나고야에서 이틀간 공연을 마쳤고, 고베에서 일본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지난달 발매된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는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앨범 랭킹’과 ‘위클리 앨범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약 4년 6개월 만에 일본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또 한 번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월드클래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성장한 음악성을 담은 새 앨범으로 현지 팬심을 뒤흔든 에이티즈는 고베 콘서트를 통해 계속해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풍성한 세트리스트에 탄탄한 퍼포먼스, 화려한 연출이 더해진 환상적인 무대로 일본 열도를 뒤흔들며 '톱 퍼포머' 진가를 제대로 완벽하게 증명해 보일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에이티즈는 오는 24일 데뷔 7주년을 맞이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유람선터미널에서 ‘앵커, 앙코르’ 이벤트가 펼쳐지며, 팬들은 에이티즈 데뷔 7주년 기념 유람선에 올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또한 23일 전국 12개 CGV 극장에서 7주년 기념 스페셜 컴필레이션 공연 실황을 담은 ‘에이 투 지 온 스크린’이 상영된다. 전 회차 싱어롱으로 운영돼 에이티즈 공식 응원봉 라이티니 지참이 가능하며, 관람객 전원에게 리미티드 특전을 증정할 예정이다.이처럼 에이티즈는 데뷔 7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큰 사랑과 응원에 보답한다. 이 외에도 7주년 당일인 24일 오후 8시 서울 남산서울타워에서 펼쳐질 라이팅 이벤트와 베일에 싸인 또 다른 이벤트까지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2 08:57
뮤직

트와이스, ‘빌보드 200’ 10번째 진입…K팝 걸그룹 최초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0번째 진입 기록을 세웠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10월 10일 발표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스 온’은 10월 25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빌보드 200’ 차트에 10개 앨범을 진입시킨 최초 K팝 걸그룹으로 자리하며 글로벌 최정상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이 밖에도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테이크다운’과 미니 14집 수록 ‘스트래티지’는 25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각 15주, 13주 연속 장기 차트인했다. 7월 발매한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 역시 ‘빌보드 200’ 14주 연속 랭크인에 성공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21일 오후 11시경에는 2021년 10월 1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더 필즈’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5억 회를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총 아홉 편의 뮤직비디오를 5억 뷰 이상 조회 수 반열에 올려놨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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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넥도, 장르없는 ‘할리우드’ 스타들… 음원·음반 ‘커리어하이’ 조짐 ①

진짜 “입소문이 날” 노래가 탄생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20일 발매한 미니 5집 ‘디 액션’의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이 호평을 얻고 있다. 발매 하루 만에 멜론 음원차트 톱100 2위에 올랐으며, 21일 기준 한터차트 음반·뮤직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멤버들의 높은 음악적 참여도 덕분에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색이 뚜렷하게 드러난 곡”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할리우드 액션’은 제목처럼 할리우드 스타의 자신감이 묻어나는 노래다. 가사를 따라가다 보면 그 확신은 한층 짙어진다. “스태핑 인, 신 스틸러(Steppin’ in, scene stealer)”에서는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모든 시선을 사로잡는 주인공의 순간을, “스크림 라이크 어 스릴러(Scream like a thriller, 입소문이 나)”에서는 스릴러 영화처럼 짜릿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스스로 ‘입소문’의 중심이 될 거라는 여유를 드러낸다.재치 있는 가사는 KOZ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인 지코를 비롯해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등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더해 완성됐다. ‘할리우드 액션’은 가사만큼이나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스윙 리듬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라인을 만들어내면서도, 전반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유지한다. 2절부터는 더블베이스가 더해져 마치 걸음을 옮기듯 자연스러운 워킹 리듬을 형성하고, 이는 재즈 특유의 테크닉을 연상시킨다.무엇보다 “한 번 들어도 보넥도 같다”는 평가가 많다. 이는 멤버들의 높은 음악적 참여에서 비롯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운학은 작곡에 직접 이름을 올렸으며, 아웃트로의 트럼펫 소리 역시 멤버들이 직접 입으로 녹음할 만큼 열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할리우드 액션’의 안무가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가 참여한 이번 안무는 여유로운 스윙 리듬 위에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후렴부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총처럼 겨누는 동작은 ‘신 스틸러’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레드카펫을 걷는 듯한 워킹 퍼포먼스로 ‘보넥도식 자신감’을 완성했다.이제 “입소문이 날” 준비는 끝마쳤다. 21일 한터차트 기준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디 액션’은 일반 버전 28만2535장, 프레임 버전 30만9670장, 위버스 버전 4만3797장으로 총 63만600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전작 ‘노 장르’의 초동(약 116만 장)의 절반 이상을 단 하루 만에 달성하며, 막강한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미니 3집 ‘19.99’와 미니 4집 ‘노 장르’로 2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던 바, 이정도 추이라면 세 번째 밀리언셀링 달성은 시간 문제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보여줄 ‘존재감’도 기대 요소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지금까지 발매한 미니 앨범 4장(‘와이..’, ‘하우?’, ‘19.99’, ‘노 장르’) 모두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여기에 올여름 13개 도시 23회 규모의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도 오른 만큼, 이번 신보 역시 빌보드 차트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보이넥스트도어는 세계관 중심의 설정 없이도 강렬한 개성과 확실한 정체성을 구축한 팀이다. 특히 또래 보이그룹과 달리 이지 리스닝 기반의 사운드를 주력으로 삼으며, 대중이 쉽게 흡수할 수 있는 멜로디 라인과 리듬감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세련된 비주얼과 퍼포먼스, 멤버 전원의 높은 앨범 참여도가 더해지면서 ‘완성형 아티스트 그룹’으로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1월 14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 첫째 날인 ‘아티스트 데이’에 출연한다. 매 앨범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호평받아온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는 또 한 번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무대 완성도와 성장한 음악 세계를 입증할 전망이다. 현재 ‘KGMA’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 패스를 통해 절찬리 진행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2 06:00
스타

‘신세계 회장 딸’ 애니, 소녀시대 윤아 후임됐다… ‘가요대제전’ MC 발탁 [공식]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애니가 MBC ‘가요대제전’ MC로 발탁됐다.21일 더블랙레이블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애니가 ‘가요대제전’ MC로발탁됐다”고 밝혔다.소녀시대 윤아가 10년간 ‘가요대제전’ MC로 활약했으나, 지난해를 끝으로 하차했다. 애니는 윤아의 뒤를 이어 샤이니 민호, 황민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애니는 올데이프로젝트 멤버이자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 지난 6월 23일 앨범 ‘페이머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한편, 애니가 속한 올데이프로젝트는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1 11:01
연예일반

하츠투하츠, 모두가 ‘포커스’한 쇼케이스… “더 멋지게 성장할 것”

첫 미니앨범 ’포커스’로 컴백한 하츠투하츠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하츠투하츠는 지난 20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하츠투하츠 더 퍼스트 미니앨범 ‘포커스’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신보 발매를 기념했다.이날 하츠투하츠는 새 앨범에 담긴 곡들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하는 ‘포커스 기초 탐구 시간’, 쉬는 시간 동안 정해진 미션을 완료하고 하트를 적립해 수업 준비물을 찾아내는 ‘하우 투 겟 하츠’, 피지컬 앨범을 직접 언박싱하며 가장 좋아하는 이미지를 골라보는 ‘포커스 심화 탐구 시간’ 등 학교 콘셉트의 다양한 코너들을 진행, 더욱 깊어진 멤버들간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이번 컴백 활동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하츠투하츠는 타이틀 곡 ‘포커스’ 무대를 최초 공개,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쿨하고 시크한 무드의 안무가 어우러진 ‘칼각 퍼포먼스’를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것은 물론, 앞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싱글 ‘스타일’과 수록곡 ‘프리티 플리즈’ 무대도 선보여 풍성함을 더했다.또한 하츠투하츠는 “모두 열심히 준비한 첫 미니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S2U(하츄, 공식 팬클럽명)가 들을 노래가 많아져서 저희도 기쁘다. 더 멋지게 성장할 앞으로의 하츠투하츠를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남기며 컴백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하츠투하츠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타이틀곡 ‘포커스’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 한층 폭 넓어진 하츠투하츠의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기에 충분해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한편, 하츠투하츠는 21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1 10:48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컴백 쇼케이스 성료…‘할리우드 액션’ 정주행 시작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미니 5집 ‘디 액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 ‘BOYNEXTDOOR 5th EP COMEBACK SHOWCASE’를 개최했다. 행사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생중계됐고 위버스 기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151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시청했다.컴백 쇼케이스는 신보 프로모션 주제와 동일하게 영화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영화사 로고를 패러디한 인트로 영상으로 시작부터 유쾌함을 전했다.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무대를 최초 공개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탄탄한 라이브와 강렬한 군무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수록곡 무대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 ‘리브 인 파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어렵사리 이별의 말을 전하는 연인을 그린 발라드 ‘있잖아’로 한층 성숙한 감성을 표현했다. 즉석에서 무반주로 수록곡을 가창하는 시간에는 이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실력이 빛났다.직접 곡을 만드는 팀답게 트랙 소개,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는 시간에는 할 이야기가 넘쳤다. 이들은 “모든 곡을 고생하며 만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진짜 저희 이야기를 담아야 더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에 매진했다”라고 회상했다. 이 외에도 영화와 관련된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보이넥스트도어는 “원도어(팬덤명)가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빨리 컴백하기 위해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곡을 썼다. 올해가 가기 전에 신보를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가사 한 글자 한 글자 신경 쓰며 공을 정말 많이 들인 앨범이다. 앞으로도 음악과 무대로 많은 것을 보여주는 팀이 되겠다.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으니 같이 달려 주시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공연 종료 후에도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계속 되자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로 ‘아이 필 굿’, ‘할리우드 액션’, ‘어쓰, 윈드 & 파이어’까지 총 3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신보 ‘디 액션’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Hollywood Action’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20일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 ‘톱 100’ 11위로 진입해 21일 0시 2위까지 치솟았다. 여섯 멤버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튜디오 춤’, ‘리무진 서비스’ ‘나래식’,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1 08:59
뮤직

하츠투하츠 “주문에 홀리듯…‘포커스’ 우리만의 색깔 보여줄 준비 마쳐” [종합]

더 쿨하고 시크해졌다. ‘포커스’로 돌아온 그룹 하츠투하츠가 신곡 제목처럼 모두의 시선을 자신들에게 집중시킬 준비를 마쳤다.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레이톤 교복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한 하츠투하츠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우리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포커스’는 지난 2월 데뷔한 하츠투하츠의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해 6월 공개한 싱글 ‘스타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리더 지우는 “‘스타일’이 팬들에게 좀 더 다가간 곡이었다면, ‘포커스’는 말 그대로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는 “‘포커스’를 처음 들었을 때 주문에 홀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려야 하니까 연구를 많이 했다.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포커스’ 뮤직비디오 중간에는 에이나, 지우, 주은이 마치 영화 ‘해리포터’ 속 마술 대결을 펼치는 듯한 와이어 액션신도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나는 “저희 셋이 맞붙는 장면을 경쟁하는 듯 찍었고 처음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는 것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며 웃었다.주은은 “현장 스태프와 액션 선생님들이 칭찬을 많이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내서 놀라셨다. ‘진지하게 액션 전문 배우를 할 생각있냐’고 할 정도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칼각으로 유명한 하츠투하츠는 이번 ‘포커스’를 통해선 더욱 파워풀한 군무를 예고했다. 다만 데뷔 당시와 달라진 부분에 대해 지우는 “데뷔 초보다 다들 많이 무대가 편해졌고 안무를 출 때 칼각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각자의 매력도 조금씩 나오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수록곡도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채워졌다.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뉴잭스윙 댄스 곡 ‘프리티 플리즈’, 펑키한 누디스코 스타일의 ‘애플 파이’, 로맨틱한 무드의 시티 팝 ‘플러터’, 따뜻하고 감미로운 R&B 팝 발라드 ‘블루 문’ 등이다. 이번 앨범의 목표를 묻자, 이안은 “‘더 체이스’로도 음악방송 1위를 하긴 했는데 이번 ‘포커스’로도 음악방송 1위를 하고싶다. 높게 목표를 잡아보자면 음원차트 1위도 하고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유하는 “‘포커스’가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니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 타이틀을 얻고 싶고, 첫 미니앨범 발매인만큼 색깔이 뚜렷한 그룹이라는 평가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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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포커스’ MV 지우·주은·에이나 경쟁하듯 와이어 액션”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포커스’ 뮤직비디오에서 와이어 액션에 도전했다.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타이틀곡 ‘포커스’ 뮤직비디오 중간에는 에이나, 지우, 주은이 마치 영화 ‘해리포터’ 속 마술 대결을 펼치는 듯한 와이어 액션신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나는 “저희 셋이 맞붙는 장면을 경쟁하는 듯 찍었고 처음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는 것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며 웃었다.주은은 “현장 스텝과 액션 도와준 선생님들이 칭찬을 많이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내서 놀라셨다고, 진지하게 액션 전문 배우를 할 생각있냐고 할 정도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지우는 후렴구 포인트 안무에 대해 설명하며 “데뷔 초보다 다들 많이 편해졌고 안무를 출 때 칼각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각자의 매력도 조금씩 나오게 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해 6월 공개한 싱글 ‘스타일’ 등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데뷔곡 ‘더 체이스’의 시크함, ‘스타일’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는 또 다른 하츠투하츠의 쿨한 매력을 담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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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 타이틀, ‘음원차트 1위’ 목표”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첫 미니앨범 ‘포커스’로 음원차트 1위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날 이안은 이번 앨범의 목표를 묻자 “‘더 체이스’로도 음악방송 1위를 하긴 했는데 이번 ‘포커스’로도 음악방송 1위를 하고싶다. 높게 목표를 잡아보자면 음원차트 1위도 하고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유하는 “‘포커스’가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니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 타이틀을 얻고 싶고, 첫 미니앨범 발매인만큼 색깔이 뚜렷한 그룹이라는 평가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해 6월 공개한 싱글 ‘스타일’ 등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데뷔곡 ‘더 체이스’의 시크함, ‘스타일’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는 또 다른 하츠투하츠의 쿨한 매력을 담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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