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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데뷔 25주년’ god, KBS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공식]

KBS와 god가 뜨겁게 만난다. ‘2023 KBS 대기획 god 콘서트’를 통해서다. KBS와 god는 최근 단독콘서트 개최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논의 절차에 들어갔다.대국민 서비스 차원에서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는 KBS 대기획은 지금까지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 등으로 압도적인 시청률과 화제성을 검증받았다. 그 다음 타자인 god 콘서트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해온 믿고 보는 ‘KBS 대기획’의 일환으로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god 멤버들의 마음이 의기투합해 어렵게 성사된 기획이다.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god의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이한 KBS와 함께 ‘KBS 50년, god 25년’을 기념하게 될 이번 콘서트는 그 시절을 함께 호흡했던 세대들을 위한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뜨거운 축제의 장으로 물들일 오는 9월 ‘완전체’로 뭉칠 KBS 대기획 god 콘서트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자세한 콘서트 및 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ㅈ 2023.06.27 09:46
연예일반

첫 흡연부터 다채로운 컬래버까지…헤이즈, 욕심낸 ‘언두’로 컴백 [종합]

가수 헤이즈가 돌아오지 않을 순간의 소중함을 노래한다. 헤이즈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언두’에는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을 담은 10곡이 담겼다.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3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헤이즈는 “그동안 디지털 싱글이나 미니앨범으로는 꾸준히 찾아왔다. 정규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느낌이 더 무겁게 와 닿는데 나도 여태 냈던 미니앨범 중에 몇 곡을 더 써서 정규로 낼 수 있었지만 내가 정규라는 타이틀을 달고 관통하는 주제를 담을 시기가 올 거라 믿고 기다렸다. 그때가 찾아와서 정규앨범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헤이즈는 “이별 곡을 많이 써봤지만, 이번에는 정신을 딱 차리고 하는 이야기라 색달랐다. 나의 상황과 딱 떨어지는 기억들이 있어서 빠르게 썼다”며 ‘없었던 일로’를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흡연하는 장면도 들어가 눈길을 끈다. 헤이즈는 “그 연기 나는 것을 손에 쥐고 입에 물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센 느낌보다는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마음먹은 여자로 정의하고 연기했다. 이 순간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나를 위해 살겠다는 메시지를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흡연에 대해 “기침을 너무 했다. 담배를 피우면서 ‘이걸 왜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맛만 봤는데 아주 쓰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헤이즈는 ‘언두’를 통해 오랜 시간 검증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기리보이를 비롯해 죠지, (여자)아이들 민니, 몬스타엑스 아이엠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헤이즈는 “엄청난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줬다. 곡을 쓰면서 떠올랐던 아티스트가 있는데 그들이 흔쾌히 작업에 응해줘서 곡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너무 즐겁고 영광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혼자 곡을 쓰고 부르다 보니까 아무리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헤이즈스러운 느낌을 뺄 수가 없더라. 그걸 채워주고 보완해줄 수 있는 게 타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가사, 멜로디까지 썼을 때 다채로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많이 충족됐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다시 돌아오고 싶어질 이 순간을 잘 보내자고 말하고 싶고, 나중에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순간으로 만들자고 하고 싶다”며 “다들 사연이 있고 앞으로 나에게도 어떤 풍파가 닥칠지 모른다. 그런데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이것이 영원히 머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인 순간에 집중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털말했다. 마지막으로 헤이즈는 올해 목표로 단독콘서트를 꼽았다. 그는 “내가 원래 장기적인 목표를 안 세운다. 나에게 제일 장기적인 프로젝트라고 하면 다음 앨범이다. 근데 올해는 연말에 단독 콘서트라는 목표로 삼고 있다. 주변에 함께 일해주는 사람들도 그것을 위해서 너무 애쓰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꼭 목표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언두’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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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쿼츠, 6월 4일 데뷔 첫 대면 단독콘서트

5인조 걸밴드 롤링쿼츠가 첫 대면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롤링쿼츠는 6월 4일 서울 마포구 KT&G 상상마당에서 첫 EP ‘화이팅’(Fighting) 발매를 기념한 대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들의 자작곡인 ‘딜라이트’, ‘홀러’, ‘록앤롤 파라다이스’ 등과 리메이크한 드림캐쳐의 ‘굿 나이트’, 마야의 ‘진달래꽃’을 부른다. 또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OST이자 MBC 야구 예능 ‘마녀들2’를 위해 새로 부른 ‘하이어’ 등 미니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선보인다. 롤링쿼츠는 지난 3월 27일 무료 온라인 글로벌 콘서트에 이어 대면으로 팬들과 만난다. 이날 대면공연은 대선배 김장훈이 총연출가 겸 게스트로 무대에도 오른다. 김종서도 게스트 참여가 예정돼 있다. 2020년 12월 30일 데뷔한 롤링쿼츠는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된 걸밴드다. SNS 콘텐트 작업과 온라인 단독콘서트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록음악의 불모지 한국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5 16:24
연예일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임형주, 세종문화회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독창회 개최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독창회를 연다. 임형주는 다음 달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독창회를 진행한다. 이번 독창회는 ‘당신을 존경합니다’(Respect You)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팝페라 테너가 아닌 정통 레지에로테너’로서 이번 독창회에서 슈만의 대표작 ‘시인의 사랑’ 가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5월에’(ImwunderschönenMonatMai)를 비롯해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Ave Maria)와 같은 독일가곡, 포레의 프랑스가곡, 고전 성가곡 거기에 ‘님이 오시는지’, ‘못잊어’ 등과 같은 우리 한민족의 한과 얼이 담긴 한국가곡 등을 열창한다. 임형주는 그동안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자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이번엔 클래식 독창회와 실내악 연주회에 최적화된 음향을 선사하는 세종체임버홀로 공연 장소를 선택,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반주는 임형주의 예원학교 및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후배이자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요즘 음악계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이 담당한다. 더불어 ‘스승의 날’ 당일 개최되는 기념독창회라는 뜻깊은 의미를 살리고자 임형주의 스승으로 유명한 국내 정상급 중견 소프라노인 이숙영이 특별출연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셜 게스트로 임형주의 예원학교,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성악과 직속 후배이자 미국의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호평을 받은 세계 오페라계 차세대 디바인 소프라노 조수아와 최근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역대 동양인 최초 우승 및 2관왕을 기록한 팝페라 테너 박종수 등도 이번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세종문화회관에 존재하는 4개의 홀 모두에서 독창회를 갖게 된 최초의 음악가라는 또 하나의 값진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05년 1월 임형주는 만 18세의 나이로 세종문화회관 개관 이래 역대 최연소 독창회 기록(이후 2022년 1월 가수 정동원이 만 14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단독콘서트 신기록 수립)을 세우며 세종문화회관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08, 2009, 2012, 2014, 2016년까지 무려 6회에 걸쳐 10대~30대 시절 모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3년 세종M씨어터와 2021년 세종S씨어터에서도 각각 독창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이 스승의 날 당일에 열리는 기념공연인 만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 교직원 및 가족들에 한하여 3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연의 티켓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예술영재지원사업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7 10:49
연예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개봉…풍성한 팬 이벤트

장민호의 콘서트가 영화로 나왔다. 장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콘서트 무비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가 24일 개봉한다. 영화는 장민호의 첫 단독콘서트 투어 '드라마'의 공연 실황과 함께 무대 뒤의 비하인드 영상, 아티스트 그리고 인간 장민호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담아냈다.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팬들에게 첫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게 된 벅찬 감동의 순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 21곡의 무대, 걸그룹의 노래들을 메들리로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 또한 확인해볼 수 있다. 개봉 기념 포스터 증정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4 08:47
무비위크

장민호 첫 단콘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1월 24일 개봉[공식]

설 연휴 극장에서 만나는 장민호다. 트로트 꽃사슴 장민호의 첫 단독 콘서트, 그 생생한 순간은 물론 인간 장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콘서트 무비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가 1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드라마'의 순간을 담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는 아티스트 장민호의 첫 단독콘서트 투어 '드라마'의 공연 실황과 함께 무대 뒤의 비하인드 영상, 아티스트 그리고 인간 장민호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 등을 담아낸 콘서트 무비다. 긴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팬들에게 첫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게 된 벅찬 감동의 순간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 21곡의 무대, 걸그룹의 노래들을 메들리로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 또한 확인해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에서는 25년 만에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열게 된 장민호의 '드라마'를 엿볼 수 있다. 첫 단독콘서트의 첫 곡인 '쑥대머리'로 시작되는 30초 예고편은 장민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 "25년 만에 제 이름을 건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를 하게 됐는데요”"라는 멘트는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를 통해서 그가 팬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무대 뒤 모습도 짧게 공개됐다. 한편, 17일 오후 9시에는 네이버 NOW.를 통해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 개봉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다. 장민호는 특별 라이브 공연은 물론, 근황 및 무비 토크, 굿즈(싸인 앨범) 증정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으로 2022년 새해 예정되어있던 단독 콘서트가 취소된 상황에서 팬들에게 새해 특별한 선물이 될 콘서트 무비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는 오는 24일 CGV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10:35
연예

손호영,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비하인드…팬사랑 한가득

가수 손호영(SHY)의 콘서트 비하인드 콘텐트가 공개됐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지난 19일 공식 포스트를 통해 앞선 9일과 10일 열린 손호영의 솔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안녕? 손호영 (Hello? SHY)'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리허설 중인 손호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손호영은 무대 의상이 아닌 편안한 차림으로 노래를 부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원조 '미소 천사'다운 손호영의 밝은 모습도 확인됐다. 손호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스태프들, 밴드 세션들을 이끌며 더욱 완성도 높고 뜻깊은 '안녕? 손호영 (Hello? SHY)' 공연을 완성했다. '안녕? 손호영 (Hello? SHY)'을 통해 손호영은 19곡의 세트리스트를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또한, '라디오 온 에어' 등 팬 사랑이 묻어나는 코너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을 마치고 "팬들이 있기에 다시 한번 힘내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한 손호영은 서울 콘서트 이후에도 비하인드 포스트라는 추가 콘텐츠 선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손호영은 오는 11월 13일 부산에서 '안녕? 손호영 (Hello? SHY)'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오랜만에 부산 팬들과도 직접 만나기 위해 손호영은 부산 공연도 열심히 준비 중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손호영은 최근 '우리 식구됐어요', '호영이와 스윙걸즈', 네이버 NOW. '점심어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2021.10.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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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송가인..메가박스, 팬덤 기반 신작으로 극장가 활력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팬덤을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7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메가박스 단독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유료관객 6만 6000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좌석 한 칸 띄어앉기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 33.7%(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기준시 67.4%)라는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침체된 극장가에 관객을 다시 불러모은 데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콘텐츠 파워와 단독 개봉을 기념해 굿즈 맛집 메가박스가 준비한 오리지널 티켓 및 포스터 직소 퍼즐, 캐릭터 카드 등 스페셜 굿즈 이벤트 효과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당일 관람 티켓을 소지한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되는 메가박스 전매특허 오리지널 티켓은 이미 개봉 첫날 대부분의 지점에서 소진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했다. 또한 선착순 판매되는 포스터 직소 퍼즐과 캐릭터 카드 역시 극장 오픈과 동시에 긴 대기줄을 형성하며 대부분의 지점에서 판매 오픈 1시간 내 소진되는 모습을 보였다. 콘텐츠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한 메가박스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외에도 오는 2월 설 연휴에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를 단독 개봉한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지금껏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영상 및 인터뷰를 담아내 벌써부터 팬심을 자극하며 설 연휴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처럼 애니메이션, 트로트 등의 팬덤을 기반으로 한 메가박스의 신작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발길이 뜸해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얼어붙은 극장가에 디즈니·픽사 신작 '소울'이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을 가장 빠르게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영화 개봉은 팬’을 기반으로 한 다른 신작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작의 부재를 아쉬워하던 관객들이 모처럼 영화 관람과 극장 방문의 즐거움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메가박스는 콘텐츠 다양화와 더불어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한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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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더 드라마', 설 연휴 메가박스 단독 개봉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를 단독 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2019년 최고의 ‘트로트 대세’로 자리잡은 송가인의 가수 인생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리와인드’ 영화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가박스는 선명한 스크린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송가인의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그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더욱 특별하게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영화 상영을 결정했다. 실제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함과 압도적인 몰입감, 지금까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인터뷰 등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설 연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독 개봉을 기념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오는 설 연휴 전국 메가박스 100여개 지점에서 단독 상영되며, 메가박스 현장 및 온라인, 그리고 타임커머스 티몬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티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생한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영화관을 가득 채우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코로나19로 막힌 콘서트 관람 문화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좌석 한 칸 띄어앉기 및 관람 중 마스크 착용하기 등 관객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영화 관람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전 지점 상영관 및 로비에 매일 정기적으로 방역과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직영점에 관객의 체온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패스(비접촉 체온 측정기) 및 QR코드 인증 방식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등을 확대 도입해 운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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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여름하면 '덤디덤디'"…(여자)아이들, 자신있는 서머송 컴백

그룹 (여자)아이들이 올 여름을 저격할 신나는 노래를 들고 왔다. 첫 단독 콘서트와 리얼리티에 이은 신곡 컴백까지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멤버들은 "여름 활동이 기다려졌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여자)아이들은 3일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초고속 컴백에 수진은 "이 시기에만 할 수 있는 노래라 생각해서 서둘렀다"면서 열일의 이유를 전했다. 또 멤버들은 "우리 무대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설레는 컴백 소감을 덧붙였다. 노래를 만든 소연은 "여름 곡을 쓰면서 여름이 내 젋음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시원하면서 뜨겁고 열정도 있으니까 그런 공통점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전 컨셉트와는 다르지 않다. 강렬한 것을 보여줘야겠다는 마음보다는 어떤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것에 집중하는 편이다. 젊음에 대한 이야기를 멤버들도 잘 소화해준 것 같다"고 만족했다. 멤버들은 시원하면서도 뜨거운 여름을 잘 표현하기 위해 비주얼부터 변신했다. 강렬한 헤어 컬러에 도전했고, 업그레이드 미모로 시선을 모았다. 민니는 "전체 탈색은 처음이고 핑크 컬러도 멤버 추천으로 하게 됐다. 잘 어울려서 좋다"고 밝혔다. 첫 단독콘서트를 끝낸 당일 미용실로 향했던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데뷔 이래 '라타타' '오 마이 갓'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여자)아이들은 높아진 글로벌 관심에 감사 인사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I trust'의 타이틀곡 'Oh my god'으로 미국 MTV VMAs에서 BEST K-POP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소연은 "정말 올 한해는 바쁘게 보내고 있다. 부담보다는 우리를 좋아해주시고 우리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에 감사한 마음이다. 자금은 만나지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또 "아이들의 여름하면 '덤디덤디'가 떠올랐으면 좋겠다. 젊음이라는 주제는 처음인데 우리가 들려주는 이 주제를 뜨겁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특히 멤버들은 "음원 1등을 하고 싶고, 독보적인 가수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포인트 안무도 많이 따라해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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