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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J프레시웨이, 구내식당서 윤남노 셰프의 '우마카세 된장갈비' 맛본다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에 미식 경험을 접목하고 일상 속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14일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달 급식 캠페인 ‘더 미식 테이블’의 세 번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 스타 셰프 △미식 맛집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협업을 통해 고품격 메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아우른다.이번 행사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윤남노 셰프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윤 셰프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개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우마카세 된장갈비’를 특식 메뉴로 선보였다. 호주산 목초육 안심 부위에 일본식 된장 소스를 입히고 직화로 구워 낸 프렌치 일식 스타일 메뉴로, 깊은 훈연향과 감칠맛이 특징이다.윤 셰프와의 협업 행사는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요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11일에는 경기 화성시의 원익 IPS 구내식당을 찾았다. 조리 메뉴를 직접 플레이팅하고, 식사 시간 이후 사인회와 포토세션을 통해 이용객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에 앞서 CJ프레시웨이는 ‘더 미식 테이블’ 캠페인을 통해 미쉐린 1스타 한식 다이닝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 미쉐린 가이드 빕 그루망에 선정된 ‘진중 우육면관’과 협업한 바 있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더 미식 테이블은 구내식당의 가치를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는 공간을 넘어, 고품격 미식 경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채널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새로운 기획을 통해 급식 경험과 이용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4 11:18
산업

풀무원푸드앤컬처, 위탁급식에 스타 셰프 이연복∙오세득 ‘셀럽식’ 운영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스타 셰프 이연복, 오세득과 함께 위탁급식 고객 대상 ‘셀럽식’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셀럽식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대형 산업체, IT기업, 군부대, 연구소 등 전국 15개 위탁급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프리미엄 외식 서비스와 스타 셰프와의 특별한 만남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연복 셰프는 서울 서대문구의 중식당 ‘목란’의 시그니처 레시피를 바탕으로, LG디스플레이파주 사업장을 시작으로 매월 한 곳씩 총 5개 사업장에서 대표 중화 메뉴를 선보인다.‘시그니처 직화 짜장면’과 ‘정통 중화볶음밥’을 기본으로, 수제탕수육과 동파육 등 인기 메뉴를 세트로 구성해 사업장별 선호도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오세득 셰프는 슬로우 에이징 푸드 브랜드 ‘오팬파이어’ 인기 메뉴를 활용해 지난 5월부터 포스코중앙대식당을 시작으로 총 10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셀럽식을 운영하고 있다.대표 메뉴는 페퍼 소스를 곁들인 로티세리 스타일 치킨인 ‘로티치킨’으로 사업장별 특성과 선호에 따라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스타 셰프들은 각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식과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 고객들은 셰프의 요리를 직접 맛보고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군부대 사업장에서는 셀럽식 운영에 대한 호응이 높아 색다른 급식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앞서 지난 4월에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이자 풀무원 공식 앰버서더인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특별 메뉴 제공과 포토존을 운영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를 LG사이언스파크 사내식당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셀럽식은 단순한 위탁급식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프리미엄 외식 수준의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로, 더욱 즐겁고 품격 있는 식문화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08 09:50
산업

구내식당-외식 브랜드 컬래버 성공적… 상반기 위탁급식 식수 25% 증가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이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메뉴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는 12일 “올 상반기에 다양한 외식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급식의 외식화를 주도하면서 위탁급식 사업장의 식수 인원과 직장인들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고 밝혔다.푸디스트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브랜드 협업(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제공한 날 위탁급식 사업장의 식수 인원이 평소보다 25% 증가했다. 고객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회사 측은 자체 분석했다.실제로 푸디스트는 올해 상반기 최대 64개 위탁급식 사업장에서 두끼떡볶이, 명랑핫도그, 23번지 남산돈까스, 에머이 등 10개가 넘는 인기 외식 브랜드와의 컬래버를 진행했고, 이를 통한 누적 식수 인원이 9만2000명을 넘어섰다.‘런치플레이션’(점심값+인플레이션)이 확산되며 직장인들의 점심 메뉴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복지는 맛있는 구내식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기업 복지의 기준도 새롭게 재정의되면서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위탁급식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푸디스트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외식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며 직장인들이 구내식당에서 외식 수준의 미식을 경험케 하며 급식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당일 소통보드 등을 통해 감사 메시지와 긍정적인 피드백이 평소보다 크게 늘어나며 고객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푸디스트 박성하 FS사업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외식 유명 브랜드를 발굴해 구내식당을 찾는 직장인들에게 가장 맛있는 점심 한 끼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론칭한 ‘더 미식 로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외식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2 16:58
산업

급식의 외식화… 푸디스트, ‘더 미식 로드’ 운영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최근 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전용 식자재를 공급하는 ‘The 미식 Road’(더 미식 로드) 프로그램을 운영, 급식 외식화를 확대한다.‘더 미식 로드’는 고물가로 런치플레이션(점심값+인플레이션)에 직장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구내식당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푸디스트만의 다채로운 외식의 경험을 제공, 급식 이용객과 고객사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그동안 푸디스트는 급식 사업장에서 유명 외식 브랜드 메뉴를 제공하는 협업 이벤트를 실시해 왔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B2B 전용 식자재로 상품화해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외식화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더 미식 로드’에는 아비꼬, 육대장, 석관동떡볶이, 명랑핫도그, 근대골목단팥빵을 포함한 총 10개 외식 브랜드가 협력했다. 푸디스트는 연말까지 해당 브랜드의 전용 식자재를 ㈜위니드밥 등 전국 단체급식 고객사(직영 350개소, 식재 고객사 1만1000개소)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 평균 약 38만 명의 급식 이용객이 다채로운 프랜차이즈 맛집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협력 브랜드들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아비꼬의 돈까스, 육대장의 육개장, 석관동 떡볶이 등이 있다. 급식 고객사를 찾는 이용객들의 봄철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별로 특제 양념, 이색 식재료 등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권화정 푸디스트 FS R&D 팀장은 “고물가 추세에 직장인들의 구내식당 이용률이 점차 증가해 단체급식 메뉴의 품질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급식서비스에서 풍부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외식 브랜드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8 17:44
경제일반

아워홈, 식약처와 저염식 실천 ‘삼삼한 데이’ 캠페인 전개

아워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삼삼한 데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식약처는 매년 3월 31일을 ‘나트륨을 줄인 삼삼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리자’는 의미를 지닌 ‘삼삼한 데이’로 지정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삼삼하다’는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이다. 올해는 아워홈을 비롯해 9개 단체급식업체가 참여해 주요 식음서비스 사업장에 저염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린다.아워홈은 삼삼한 데이의 도입 취지를 알리고 고객에게 맛있는 저염식 식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캠페인은 건강 관리 수요 등을 고려해 아워홈 이대서울병원강서점 등 80여 개 점포에서 관련 식단을 제공했다. 이날 이대서울병원강서점에서 중식으로 제공된 메뉴는 닭고기 볶음밥, 팽이장국, 요거트 샐러드, 비트 무절임으로 구성된 식단으로, 식약처 지정 메뉴와 나트륨 권고 기준에 따랐다. 나트륨 배출을 돕는 감자, 비트 등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조리 시 기름과 소금 사용을 최소화했다.식사 종료 후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함께 SNS이벤트를 실시했다. 저염식단 체험 후 식판 인증 사진을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했다.이 밖에도 아워홈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247 아워핏’은 건강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식단과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주요 기업 사내식당과 B2C매장 등에서 운영 중이다.아워홈 관계자는 “‘삼삼한 데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 식단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식단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을 통해 균형 잡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저염, 저당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4.01 13:39
예능

‘편스토랑’, 아워홈 손잡고 해외 진출 노린다 “K푸드 알리고파” [종합]

“K푸드를 해외에 알리고 싶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이 아워홈과 손잡고 출시 제품 판매의 활로를 넓히며 해외 진출을 노린다. 27일 서울 영동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병일PD, 붐, 이연복, 효정(오마이걸),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가 참석했다.‘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첫 방송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윤병일 PD는 “’편스토랑’은 맛과 멋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편스토랑’을 시작한 지 6년이 됐는데 이렇게 장수할 수 있는 원동력은 새로운 인물 발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워홈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대해 “기존에 할 수 없던 라이브 쿠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급식과 냉동 도시락까지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사로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만 가장 좋아한다”며 “시청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데다가 방송에서 나오는 요리도 편하게, 즐겁게 따라하실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붐은 “요리를 좋아하는데 출연자들의 요리들을 보면서 ‘이렇게 양념을 쓰는구나’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휴대전화로 메모를 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편스토랑’ 레시피를 가져가다 보니까 부인의 사랑을 받는다”고 웃으며 “나중에는 MC가 아닌 셰프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편스토랑’의 새 변화 함께 출연자들도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한식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다 보니까 지금까지는 한식을 선보였는데 앞으로는 퓨전 음식도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은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처럼 집에서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일 것”이라며 “다만 앞서 이유식 관련 책을 내다 보니까 궁중음식 등에 관심이 생겼다. 조금은 우리나라 전통 재료를 살린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우는 “지금까지는 따라하기 쉽지 않은 음식들을 한 것 같다. 저 혼자 불편스토랑을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다른 출연자들처럼 편리한 음식에 도전하고 싶은데 아직은 비밀”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7 15:49
경제일반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5’ 개최

CJ프레시웨이가 19~20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B2B 식음 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5’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은 산업 관계자, 20일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사전 집계에 따르면 올해는 산업 관계자 참석 규모가 전년 대비 2배가량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O2O(Online to Offline)’ 및 ‘키친리스(Kitchenless)’ 키워드를 제시했다. O2O는 온라인 플랫폼에 기반해 식자재 유통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주문 편의 서비스, 물류 및 상품 인프라 경쟁력 등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다. 키친리스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와 운영 효율 개선 과제를 안고 있는 급식 산업의 한계점을 보완한 신사업 모델이다. 전시에서는 간편식 및 이동급식 서비스, 조리 효율화 상품 등 키친리스 사업의 대표 유형을 선보인다.외식 및 급식 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전시도 마련됐다. 외식 솔루션으로는 식당 창업부터 프랜차이즈 운영까지 사업 과정별 필요한 컨설팅을 소개한다. 대표 전시는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컨설팅 등 자체 솔루션 역량으로 개발한 가상 외식 브랜드 ‘대간(大幹)’ 매장을 구현한 공간이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브랜드 로고, 상품 패키지 등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솔루션이 다수 적용됐다. 급식 솔루션으로는 '아이누리' '튼튼스쿨'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브랜드의 맞춤형 상품과 고객 사업 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조했다.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콜라보, 조리 효율화 상품을 활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가 운영된다. ‘쿠킹 스튜디오’ 공간에서는 외식, 급식에 특화된 메뉴·식단 개발 컨설팅 등 솔루션 정보를 공유하는 시연 및 설명회가 펼쳐진다. 첫날 열리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에서는 업계 전문가 4인이 강연자로 나서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 기반의 외식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 밖에도 외부 협력사와의 협업 전시를 통해 푸드 솔루션 생태계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산업 관계자 관람객을 위한 현장 상담도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외식 및 급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성장 동력을 조망하고, 다양한 주제의 체험 및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했다”라며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고객 사업 지원 역량을 고도화하고, 동반성장에 기반한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25.03.19 15:17
예능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남편에 극대노 “필요할 때 없어서 천불나” (‘동상이몽2’)

25일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의 변함없는 ‘40년 전통’ 국숫집 일상이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빠릿’ 아내와 ‘느긋’ 남편 케미로 역대급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는 어김없이 국숫집 장사로 바쁜 모습을 보였는데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손님들 케어는 물론,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뒤이어 자칭 ‘아내 보좌관’ 남편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꼭 필요할 때 없어서 천불난다”며 급 분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에 남편과 같이 근무 중인 정지선 역시 “우리 남편도 그런다”며 폭풍 공감한다.‘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국숫집에 깜짝 방문한 정지선에게 메인 메뉴 ‘안동 국수’를 내어 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 인생 첫 안동 국수를 맛 본 정지선은 뜻밖의 평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흑백요리사’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모카세 1호’ 김미령과 정지선의 한식 VS 중식 요리 대결이 최초로 성사 되며 시선을 모은다. 정지선이 화려한 칼질과 함께 수준급 중식으로 기선을 제압하자,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역시 질세라 역대급 한식 요리 스킬을 방출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보인다. 이어 ‘흑백요리사’ 장호준, 급식 대가 이미영도 합류하며 본격적인 ‘흑백 동창회’가 열린다. 최종 순위 5위인 ‘일식 대가’ 장호준과 ‘탑 8인’에는 들지 못했지만, 안성재의 입맛을 저격한 ‘급식 대가’ 이미영의 색다른 조합으로 이목을 끌었는데 이들은 반가움을 나누는 것도 잠시, “흑백요리사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게...”라며 폭로전의 포문을 열어 궁금증을 모은다.과연 처음으로 밝히는 ‘흑백요리사’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이모카세 1호’ 김미령과 함께 정지선X장호준X급식 대가 이미영이 함께한 ‘흑백요리사’ 동창회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5 10:11
생활문화

㈜울림푸드, 7천 원 뷔페의 성공 비밀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시켜

단돈 7천 원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충족시키며 고물가 시대를 견딜 수 있는 최적의 음식점이 있다. (주)울림푸드(대표 김태영)가 런칭한 ‘엄니도시락’이 바로 그곳.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울림푸드는 광주광역시 소재 울림협동조합(이사장 김태영) 공동체가 국내 최초로 설립한 한식 뷔페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업 허가를 받은 엄니도시락에서는 알차고 푸짐한 메뉴와 독보적인 맛을 표방하면서 매장에서 신선한 식재료로 직접 조리한 맛깔스러운 남도 한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밥(백미/잡곡)과 누구나 좋아할 만한 반찬 25종, 샐러드, 콩국수, 쫄면, 과일, 커피까지 무한 제공되며 라면/계란프라이는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식사 후 도시락 포장이 가능하다. 한식 뷔페의 신세계를 보여주는 ‘엄니도시락’은 광주광역시에 직영점 5개, 가맹점 2개를 두고 있으며 이 매장들은 손익분기점(일일 방문자 수 400명)을 뛰어넘어 일일 평균 550~800명의 손님을 받고 있다. 그 덕분에 ‘엄니도시락’은 광주 지역 뷔페 맛집 반열에 올랐고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양상이다. ‘엄니도시락’ 가맹점은 메뉴 선정, 식자재 수급․관리, 조리, 음식 관리, 인건비 등에 대한 걱정 없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프리미엄급 음식을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로써 개업한 지 7년 만에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가맹 문의가 쇄도하는 중이다. 외식산업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김 대표는 울림푸드 외에 매일 3천 명분 도시락을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에 공급하는 위탁급식 사업체 (주)태진식품과 출장 뷔페 사업체 등 4개 회사를 운영한다. 이 기업들을 더욱 발전시켜서 식품 전문 그룹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시장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2년에 걸쳐 식재료 물류 유통 시스템을 체계화했으며 삼성웰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해 식자재 유통사업을 벌이는 한편, 푸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식품 가공 공장(HACCP 인증)을 설립하고 그곳에서 음식을 제조해 각 매장에 공급하는 사업을 구상 중이며 광주 지역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그는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가 G-스마트 기업으로 선정한 울림푸드는 사람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음식 조리, 서비스, 사후 관리까지 확실하게 책임지는 외식 전문 기업”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내면서 “올해 ‘엄니도시락’ 가맹점을 10개로 늘리고 서울/수도권 포함 전국 외식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2024.09.11 11:20
예능

백종원 “쓰레기통 뒤진 적 많아”… 쌈밥 노하우 전수 (백패커2)

백종원이 ‘쌈밥집’ 신화와 비결을 공개한다.25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2’ 13회에서는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로 향해 물불 가리지 않는 한 상 메뉴를 준비하는 백종원, 이수근, 허경환, 안보현, 고경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출장요리단은 식수인원 350만 명이라는 출장지에 대한 힌트를 받게 된다. 엄청난 식수 인원의 비밀이 숨겨진 열세 번째 출장지는 강북 아리수 정수센터. 하루 물 생산량만 약 100만 톤으로 350만 명의 식수를 책임지는 곳이다. 깨끗한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365일 24시간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의 노력과 함께, 한강물에서 식용 가능한 수돗물이 되기까지의 정수 과정이 낱낱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더한다. 게스트 슈퍼주니어 규현이 함께하는 이날 방송에서는 물 밖에 모르는 정수센터 사람들에게 화끈한 불맛을 선사하라는 미션이 펼쳐진다. 깨끗하고 시원한 물맛도 조화롭게 활용해달라는 조건까지 붙으며 ‘물불 가리지 않는 한 상 메뉴’가 탄생할 예정. 특히 ‘백종원 신화’가 시작된 쌈밥 메뉴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만든다. 실제 백종원은 지난 1993년 쌈밥집을 시작한 요식업 신화의 주역이다. 쌈은 무조건 푸짐해야 한다는 한결같은 철칙을 보여줬던 백종원은 이날 방송에서도 “급식할 때 상추 몇 장이 식판 한 칸을 차지하는 게 제일 싫다”라면서 직원들을 위해 푸짐한 쌈 세트를 구성한다는 전언. 13회 선공개 영상에는 수십 년 전 고기와 쌈을 좋아해 장사를 시작한 백종원의 과거 시절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요식업의 야인 그 자체이던 백종원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불맛 나는 불고기의 대명사로 거듭나며 요식업계를 이끄는 인물이 됐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30년 쌓아온 필살기를 제대로 펼쳐내며, 쌈과 최고의 궁합인 ‘불탄불고기’ 100인분을 만들어내는 비법이 공개돼 기대를 더한다. 특히 백종원은 요리 연구를 위해 과거 엄청나게 발로 뛴 사연을 공개하며 “쓰레기통도 많이 뒤졌다”라고 야인 시절을 털어놓기도. 이어 “결국 양념은 비슷한데 얼마나 과감하게 하느냐의 차이”라고 밝혀 그 비결을 궁금하게 했다. ‘물불 안 가리는 쌈밥집’을 오픈한 이날은 “우리 장사해도 되겠다”라고 백종원도 인정하는 역대급 요리가 탄생한다는 전언. 직원도, 손님도 만족 200%인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한 상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화끈한 불맛과 시원한 물맛의 조화를 위해 토치부터 빙수 기계까지 동원되며 눈이 즐거운 퍼포먼스도 선사할 전망. 게스트 규현은 ‘백종원 아바타’로 진미채 요리를 담당해 대용량 요리에 첫 입문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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