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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콘진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창업팀 모집

정부가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한 중소 게임사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3년 제1차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 예비 및 초기 창업팀을 총 30개사 내외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하고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중소 게임사와 창업 5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및 예비 창업팀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총 12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대형(전용 129~154.3㎡), 중형(전용 87~93.8㎡), 소형(전용 46.6~48.2㎡) 등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최대 4년(기본 2년+연장 1년+우수 1년)으로, 입주 후 임대료 80%, 관리비 50%를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개발이 가능하다.선정된 입주사는 게임개발을 위한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최신 장비 및 시설 활용, 모바일 심화 QA 및 컨설팅 지원,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게임 컨설팅(게임제작, 퍼블리싱/서비스, 자금 확보, 홍보마케팅, 해외 진출 등), 경영 컨설팅(세무/회계, 법률, 인사/노무 등), 채용 지원, 투자 유치 역량 강화 지원 등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창업 5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게임벤처4.0’은 총 18개사(팀) 규모로 모집한다. 특히 올해 게임벤처4.0은 지원 자격을 기존 창업 1년 미만에서 창업 5년 미만으로 확대했으며, 신청 인원도 기존 최대 4인에서 최대 6인으로 확대하는 등 초기 창업팀의 성장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선정된 창업팀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 등 입주비 전액을 지원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은 물론, 육성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2.15 15:00
스포츠일반

콘진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벤처 모집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0년 상반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와 게임벤처4.0을 각각 6개 기업 이내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9층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게임시장 진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기업과 신규 개발사, 예비 창업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과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는 국내 중소게임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상주근무인력에 따라 대형(135㎡), 중형(99㎡), 소형(50㎡) 등 다양한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입주사들은 ▲임대료 80%, 관리비 50%의 입주지원과 함께 ▲경영/법률 컨설팅 지원,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 및 시설 활용, ▲선택형 심화 QA 서비스 및 상시 QA 가이드 교육,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및 인터넷 전용선 무상 지원, ▲글로벌 동향정보 접근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창업 1년 미만의 신규 개발사 및 예비 창업자를 위한 게임벤처4.0은 입주비용 전액 지원을 받아 공동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입주사와 동일한 시설 및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콘진원 측은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2018년 10월 지금의 제2테크노밸리로 확장 이전해 입주사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사무공간과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 테스트베드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를 원하는 기업과 예비 창업자는 오는 5월 6일 오후 3시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후 5월 내 계약을 진행해 즉시 입주 가능하며, 입주기간은 입주사의 경우 최대 3년(기본 2년+연장 1년), 게임벤처4.0은 최대 2년(기본 1년+연장 1년)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28 18:39
게임

문패 단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한국형 닌텐도 만든다”

“2010년부터 한국형 닌텐도 선보이겠다.” 9일 성남시 분당스퀘어에서 열린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개소식에서 게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이 제시되었다. 센터의 우선 과제는 2010년부터 한국형 닌텐도DS(휴대용 게임기)를 선보이는 것. 또한 온라인게임이 절대 강세인 한국 게임 시장의 취약 분야인 콘솔 및 모바일 게임(스마트폰)를 강화해 나간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편식 현상을 시정하는 허브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5월 한국게임산업진흥원(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한국지사인 한국MS은 이 센터를 통한 차세대 게임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MOU를 맺은 바 있다. 올해 3월 글로벌게임허브센터의 입지를 분당으로 결정했고, 현재 17여개 게임사가 입주한 상태다. 임대료 전액 면제, 관리비 감면 같은 파격적인 혜택은 물론 다양한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한다. 2012년까지 850억원을 투입(국고 370억원)해 총 300개 업체를 선정 지원하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다.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은 개소식 연설에서 “1년여의 준비 끝에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게임육성을 위한 결실이 맺어졌다. 지난해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10억달러의 수출과 상반기 매출 30% 신장을 거두었다”며 “앞으로 김정호 게임산업협회장과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힘을 합쳐 게임 성공을 다른 분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대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은 “한국은 온라인게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외의 플랫폼인 콘솔과 휴대용게임기, 모바일의 스마트폰 등에서는 매우 취약하다”며 “이 센터가 MS와 협력하여 차세대 게임 콘텐트 및 솔루션 관련 기업을 회원사로 선정해 센터 입주혜택과 신규 플랫폼(IPTV, 스마트폰 등), 다중플랫폼 개발 과제를 집중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부의 의지와는 달리 입주사들은 한국MS에 대한 기대감에서 온도차이를 보였다. 회원사들은 “한국MS에서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뭘 해준다는 게 없다” “OS나 SW, 라이선스를 지원 받았으면 좋겠다” “비즈박스의 지원 기준이 3년 이상 된 기업인데 회원사가 거의 신규업체다. 기준에 따르면 지원받을 업체가 거의 없다” 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업체들은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GSP) 사업을 통한 해외 진출 게임 서버 6개월 무상 지원을 제외하면 구체적인 기술 지원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MS측에서 보다 확실한 지원책을 문서화해주지 않고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MS가 2300만달러를 지원키로 했는데, 이에 대한 구제적인 지원방안이 공개되지 않았다. 필요한 부분에 제대로 혜택이 갈 수 있는 지원책이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콘솔 게임 킹덤 언더 파이어2(블루사이드), 휴대용 게임기 GP2X WIZ, FROG(아루온게임즈) 등 온라인게임이 아닌 플랫폼의 시연회도 열렸다. 분당= 글·사진 박명기 기자 2009.06.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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