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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 컷]차정원, ‘모카 무스룩’의 정석…사탕 가방으로 포인트

배우 차정원이 2025년을 강타할 ‘모카 무스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차정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차정원은 짙은 브라운 컬러의 카디건과 블랙 이너를 레이어드하고, 옅은 카키 브라운 컬러의 오버핏 코트를 걸쳐 고급스러운 톤온톤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청바지와 투박한 버클 벨트를 매치해 캐주얼한 감각을 더했다.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사탕 매듭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을 매치했다. 해당 가방은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의 ‘봉봉백’으로, 크로스백부터 슬링백까지 다양한 형태로 변형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차정원은 코트와 조화로운 스웨이드 소재 슈즈를 선택, 전체적인 룩에 안정감을 더했다. 특히 그는 따뜻한 컬러감과 시크한 아이템을 절묘하게 조합해 ‘모카 무스 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패셔니스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차정원의 SNS 해당 게시물에는 가방의 브랜드를 묻는 질문이 올라오는가 하면 하루도 안돼 ‘좋아요’가 1만개 가까이 올라와 대중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평소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해 팬들 사이에서 ‘사복 장인’으로 불리는 것은 물론 SNS에 올린 착장 사진 만으로 완판 열풍을 일으키는 차정원이 또 한번 센세이션을 몰고 올지 주목된다.한편 지난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한 차정원은 현재 영화 ‘폭락’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23 09:59
예능

‘슈돌’ 박수홍, 결혼기념일도 잊고 딸바보 플렉스…시청률 상승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박수홍이 딸 재이의 생후 70일을 맞아 카드 한도 초과에 이르는 남대문 쇼핑을 펼쳤다.지난 22일 방송된 KBS 2 '슈돌’ 558회의 시청률은 전국 3.8%를 기록하며 연이은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558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정성호가 함께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은 생후 70일을 맞아 통잠 성공부터 옹알이까지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딸 재이의 근황을 공개해 흐뭇함을 자아냈고, 1년 만에 '슈돌'에 컴백한 개그맨 정성호와 오남매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개그 본능과 집안일 자동 분업 스킬을 뽐내며 기특함을 안겼다.이날 박수홍의 딸 재이는 7시간 30분을 깨지 않고 자며 통잠에 성공했고, 터미타임을 시도하는 등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재이는 엄마를 닮은 토끼 같은 눈과 이름을 부르면 눈이 휘어지게 웃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최지우는 “재이 눈빛이 왜 이렇게 깊죠?”라고 감탄하기도. 박수홍은 한자를 보며 옹알이하는 재이를 보며 “한자를 읽는다”라며 늦깎이 아빠의 못 말리는 팔불출 면모로 웃음을 선사했다. 나아가 재이는 카메라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고개를 돌리며 아이돌을 능가하는 아이컨택으로 방송인 아빠의 DNA를 뽐냈다.이어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남대문 시장의 아동복 거리로 향했다. 현재 신장이 67.2cm인 재이는 생후 70일임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아기들이 입는 옷을 입으며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했다. 박수홍은 “재이한텐 안 아까워”라며 아기자기한 아기 옷들에 푹 빠져 도착하자마자 쇼핑 본능을 일깨웠다. 박수홍은 100일 준비를 위한 드레스부터 미리 입을 사이즈 큰 옷까지 플렉스하며 남대문 큰 손에 등극했다. 연이은 결제에 급기야 박수홍은 매장 주인에게 “한도 초과 나오는데요?”라는 말을 듣게 돼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박수홍과 김다예는 추억의 데이트 장소인 남산 타워에서 3년 차 신혼의 풋풋함을 즐겼다. 박수홍은 “우리 인생에 재이라는 빛이 들어왔다”라며 노력 끝에 만나게 된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뒷 테이블에 있던 예비부부가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고, 분위기가 가라앉던 찰나 예비부부는 김다예를 향한 노래와 꽃다발을 건넸다. 박수홍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였던 것. 박수홍은 직접 노래를 부르며 손편지를 건네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다예도 일심동체로 기쁨의 눈물을 흘려, 역경을 딛고 단단해진 세 가족의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개그맨 정성호의 오남매 수아, 수애, 수현, 재범, 하늘이 1년 만에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수현은 거실 닦기, 수애와 재범은 막내 하늘의 기저귀를 가는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자동 순환’ 집안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수애와 수현은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줬다. 수애는 “졸업 사진 찍기 위해 다이어트했다”라며 15kg 감량에 성공 근황을 공개했고, 수현 역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정성호는 얼굴 절반을 가릴 정도로 앞머리를 기른 수현을 향해 “자기가 차은우를 닮은 줄 안다”라며 솔직한 평가로 폭소케 했다.이 가운데 정성호는 수현의 깨끗한 학습지 상태에 기습 영어 테스트를 실시했고, 수현은 ‘Handsome’을 당당하게 “핸드솜”이라고 읽었다. 수애는 “영어 못하는 것도 유전인가?”라며 돌연 정성호에게 화살을 돌리며 개그 본능을 일깨웠다. 오남매는 점심으로 짜장라면 8개와 수아가 즉석에서 담근 파김치를 먹으며 대식가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오남매는 ‘다둥하우스’의 옷값을 충당할 수 있는 동묘 시장을 찾았다. 앞머리를 커튼처럼 기른 채 ‘다크 수현’의 아우라를 뽐냈던 수현은 유쾌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이에 “패션은 만들기 나름”이라는 정성호의 주장으로 수현은 머리에 스카프를 두른 채 모자를 쓰고 ‘동묘 GD’로 변신했다. 수현은 카메라를 잡아먹는 듯한 눈빛과 포인트 안무로 ‘POWER’ 뮤직비디오를 완벽히 재현했고, 박수홍은 “개그맨 피 제대로네”라며 수현의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에 감탄했다. 이처럼 더욱 왁자지껄해지고, 돈독해진 오남매의 일상은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23 08:43
예능

[TVis] 박수홍 아빠미소 짓게 한 딸 재이 꽃미모 (‘슈돌’)

개그맨 박수홍이 딸 재이의 미모에 아빠 미소를 지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져 생후 70일 된 박수홍의 딸 재이의 일상이 그려졌다. 박수홍은 재이가 통잠을 자게 된 근황을 전해 MC진을 놀라게 했다. 박수홍은 이어 “두 달이 훌쩍 지나갔다”라며 “여러분 덕분에 재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영상을 통해 공개된 재이는 커다란 눈에 쌍꺼풀이 져 있어 시선을 보았다. 엄마 김다예를 닮은 똘망똘망한 모습에 MC들은 어쩔 줄 몰라했고, 박수홍 역시 팔불출 아빠다운 모습을 보여 우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2 22:56
스타

손담비, 임신 7개월 예비엄마의 수줍은 D라인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살짝 나온 ‘D라인’을 공개했다.손담비는 22일 자신의 SNS에 바레 트레이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트레이너는 손담비의 배에 하트를 그려 보이며 뱃속 아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임신 7개월차인 손담비의 살짝 나온 배가 인상적이다. 손담비는 지난 21일 “내일 임당 재검사. 나 떨고 있니?”라고 밝히며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오는 4월 출산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2 07:24
예능

‘라스’ 전 MC 윤종신 출격…“이효리에게 곡 줬다가 ‘이게 뭐예요?’ 소리 들어”

‘라디오스타’를 12년 동안 지켰던 전 MC 윤종신이 해외에서 김구라의 마음을 이해했다고 고백한다. ‘이방인 프로젝트’로 다시 태어났다는 그는 관련 사연과 함께, 이효리에게 곡을 줬다가 거절당한 에피소드, 그리고 작사 노하우까지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하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윤종신은 ‘라디오스타’의 셋방살이 시절부터 함께했던 전 MC로 작사가, 작곡가이자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그러던 중 12년 동안의 MC 생활을 뒤로 하고 돌연 ‘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를 떠난 바 있다. 다시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찾은 윤종신은 ‘라디오스타’를 떠난 뒤의 근황을 전한다. 그중에서도 ‘이방인 프로젝트’로 베를린에 갔을 당시 멘털이 나간 사연을 공개하며 MC 김구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1년여 간의 프로젝트 후 한국에 돌아와 동료 연예인 전현무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준 사실도 밝힌다. 또한 윤종신은 과거 이효리에게 곡을 줬다가 “오빠 이게 뭐예요?”라며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들었던 사연도 꺼내 큰 웃음을 안긴다.그는 과거에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사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50대가 되고 난 뒤 어린 친구들의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Chat GPT(대화 챗봇)의 도움을 받아 작사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작곡은 공동 작곡이 가능하지만 공동 작사는 어렵다며 AI와의 대화를 통해 그 정서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 이어 윤종신은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명성을 얻게 된 계기도 회자한다. 윤종신이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으로 맹활약했을 당시 같은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과의 의견 충돌(?)이 종종 방송되곤 했는데, 당시 가수 강승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윤종신이 5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특별한 이유도 공개돼 큰 웃음을 안긴다. 알고 보니 그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수장으로서 소속사의 귀한 뮤지션들을 소개하기 위해 ‘라디오스타’를 방문한 것. 그가 보석처럼 모셔 온 뮤지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12년 동안 ‘라디오스타’를 지켰던 전 MC 윤종신의 변함없고 친근한 모습은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1 09:03
예능

‘전직 아이돌’ 오지민, “팀 해체 후 도장공 선택… 돈 많이 벌어서” (‘세차JANG’)

‘세차JANG’이 정겨운 재미를 선사했다.지난 20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세차JANG’의 MC 장민호와 장성규 그리고 알바생 미미미누는 복싱 선수 임애지와 배우 강소라, 전직 아이돌 출신 도장공 오지민과 만났다.한국 최초 여자 복싱 메달리스트인 임애지는 ‘2024년 파리올림픽’ 관련 일화를 전했다. 그는 “준비하는 동안 너무 힘들고 지쳐서 매일 그만두고 싶었다”고 그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이를 듣고 장성규는 고충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물었다. 이에 임애지는 “금융 치료를 받고 이겨냈다”며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유발했다.임애지는 한국 복싱 체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남자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여자 체급 때문에 대회에 맞춰 체중 증량과 감량을 계속 반복한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반복되는 체중 조절로 인해 건강상에 이상은 없는지 물었고, 임애지는 건강에 이상을 느낀 적이 있다고 그 당시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강소라는 ‘세차JANG’에서 2025년 새해 소망을 공개했다. MC들과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강소라. 올해 소원을 물어보는 장성규의 질문에 “안 해본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악역과 사극 등 아직 못 맡아본 장르와 배역이 많다”고 답했다. 또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드라마 이외에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보고 싶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뿐만 아니라 강소라는 ‘세차JANG’에서 높은 중고 거래 플랫폼 매너 온도를 자랑했다. 여기에 수준급 요리와 노래 실력까지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그룹 BTL 출신 오지민은 생계유지를 위해 도장공을 할 수밖에 없던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팀 해체 후 선택할 수 있는 일의 가짓수가 많지 않았다”며 운을 뗀 뒤 “돈을 제일 많이 버는 직업을 생각하다 기술직을 선택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오지민은 BTL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지민은 장민호의 노래 요청에 처음엔 거절했지만, 음악이 나오자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MC들과 제작진의 호응까지 유도했다. 장민호와 장성규는 “아이돌이다. 안 시켰으면 어쩔 뻔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세차JANG’은 장민호와 장성규가 세차장 사장으로 변신해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1 07:28
뮤직

‘컴백’ 갓세븐 “12년차 가수로서 책임감 느껴” [일문일답]

글로벌 보이그룹 갓세븐이 새로운 완전체 활동에 설렘을 전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0일 갓세븐 멤버들이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 발매를 기념해 컴백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윈터 헵타곤’은 갓세븐이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신보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팬분들을 볼 수 있어서 설렌다”며 “어떠한 방향성도 다 잘 소화해낼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갓세븐의 정체성을 담았다”고 예고했다.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갓세븐은 장수 비결로 팬들과 멤버들을 꼽으며 “12년차 가수이자 갓세븐 멤버로서 어떤 일이든 늘 책임감을 가지려 한다. 나를 보호하는 것이 결국 팀을 지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갓세븐 새 미니앨범 ‘윈터 헵타곤’에는 타이틀곡 ‘파이톤’을 멤버들이 각자 프로듀싱한 총 9곡을 담겼다. 2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갓세븐은 이번주 각종 음악 방송 활동에 이어 오는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단독 콘서트 ‘네스트페스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다음은 갓세븐 일문일답 전문>Q. 약 3년 만에 완전체 새 앨범입니다. 컴백 소감과 근황을 알려주세요.- (마크) 갓세븐으로 컴백할 수 있어서 우리 멤버들 모두 너무 행복하고 설렙니다. 더 일찍 컴백하고 싶었는데 여러 상황들 때문에 준비에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만큼, 빨리 무대 위에서 우리 새들이랑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Q. 이번 앨범 ‘윈터 헵타곤’과 타이틀곡 ‘파이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또, 멤버 전원이 모든 트랙의 작사·작곡·디렉팅에 적극 참여한 만큼, 갓세븐의 음악적인 정체성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제이비) ‘윈터 헵타곤’은 각자의 자리에서도 빛이 나지만 7명이 겨울에 모여서 더 밝게 빛이 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저희가 데뷔한 계절이 겨울이다 보니 그런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타이틀곡 ‘파이톤’은 미니멀한 사운드의 힙합비트에 후키한 멜로디가 있는 곡으로, 본래의 갓세븐의 밝고 청량한 곡보다는 조금 더 무게감이 있는 곡입니다. 저희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 해봤는데요, 지금은 어떠한 방향성도 다 잘 소화해 낼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이 갓세븐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Q. ‘윈터 헵타곤’을 기획·제작하는 준비 과정은 어땠나요? 이번에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갓세븐의 매력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잭슨) 이번 앨범에 멤버들이 각자 프로듀싱한 곡들을 담았습니다. 갓세븐의 음악뿐만 아니라, 멤버 각자의 뚜렷한 색깔을 담은 음악들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게 이끌어준 리더에 정말 감사합니다.Q. 앨범 발매에 이어 음악 방송과 단독 콘서트까지 연이은 활동을 준비 중인데요. 티징 단계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신 팬들께 직접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각오를 말씀해주세요.- (진영) 팬분들과 나중에 이번 앨범 활동과 콘서트를 떠올렸을 때 '뜨거웠고 행복했다'고 기억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팬분들을 뵙게 될 텐데, 그 시간이 매우 기다려집니다. 빨리 뵙고 싶습니다.Q. 올해는 갓세븐의 데뷔 11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긴 시간 완전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12년차 가수로서 새롭게 느끼는 책임감이나 새로운 감회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재) 저희가 이렇게 뭉쳐서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저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희가 함께할 때 아직도 늘 즐겁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12년차 가수이자, 갓세븐 멤버로서, 어떤 일이든 늘 책임감을 가지려 합니다. 팀은 일심동체이기 때문에 나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결국 팀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Q. K-POP 대표 글로벌돌이자 장수 아이돌로 거듭난 갓세븐의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요?- (뱀뱀) 저희의 다음 목표는 아마 스타디움 콘서트가 아닐까 생각해요. 더 많은 아가새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Q. 변함없이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아가새 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겸) 변함없이 계속 그 자리에서 우리를 사랑해 준 만큼 우리도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 아가새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주세요. 아가새 여러분 정말 항상 고맙고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0 18:37
스타

‘아들 다섯’ 정주리, “산후조리원서 여섯째 때 보자고” 예언글 되나

다섯째 아들을 득남한 코미디언 정주리가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한 근황을 전했다.19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제2의 친정인 조리원에서 푹 3주 잘 쉬다가 돌아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어난 아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정주리는 “사실은 애들 보고픈 맘에 참다참다 하루 먼저 나왔지만 3주 사이에 또또는 5.03kg이 되었고 모유는 첫날10ml에서 130ml로 늘고! 속눈썹도 길게 자랐네요”라고 적었다.이어 정주리는 “여섯째 때 보자고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지만 글쎄요 전 사명을 다 한 거 같습니다”라며 “마지막 조리원 안녕.. 그리울 나의 조리원이여”라고 더 이상의 자녀계획이 없음을 밝혔다.누리꾼들은 “몸조리 잘하세요” “여섯째는 딸 어때요” “산후조리원 vvvvvvip가 되시는 날까지” 등 응원을 전했다.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직장인과 결혼했다. 정주리는 지난달 29일 다섯째 아들을 출산해 슬하에 5명의 아들을 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23:54
예능

[TVis] 정준호, ‘찐친’ 신현준과 사돈설에…“죽어라 내 딸 쫓아다니면 OK” (미우새)

배우 정준호가 ‘절친’ 신현준과 사돈을 맺는 것을 고심했다.19일 방송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정준호에게 서장훈은 “정준호하면 떠오르는 한분이 있다”면서 “신현준 형님과 친하신데 딸이 있으시지 않나. 만약에 신현준 형님 아들과 딸 유담이가 우연히 식사 자리 하다가 서로 사랑한다고 하면”이라고 물어 당황케 했다.질문을 받고 정준호는 테이블을 내리치며 고개를 숙였다. 이에 굴하지 않고 서장훈은 “딸이 어느 날 ‘아빠 나 결혼할 사람이 있어. 자기야 들어와’ 했는데 현준이 형 아들이야”라고 불난 집에 불을 지폈다. 정준호는 “사돈으로 신현준 씨 보는 건 좀 그렇지만”이라며 “이왕이면 현준 씨 아들이 죽어라 쫓아다닌다면 적선하는 셈 치고 오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정준호는 오는 22일 새 영화 ‘히트맨2’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이어 24일에는 신현준과 의리로 특별출연한 고 김수미의 유작 ‘귀신경찰’도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22:28
스타

고현정, 건강 회복 후 빛나는 민낯…하정우도 ‘픽’

고현정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공유했다.19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조금씩 다른 내 표정. 어떤 게 맘에 드실까요”라고 적으며 셀카가 담긴 사진과 영상을 여러 개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미묘하게 다른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는 가운데 배우 하정우 또한 “첫번째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일 응급실에 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걱정을 샀다. 지난달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그는 무사히 퇴원 후 SBS 금토 드라마 ‘사마귀’를 촬영 중이다.고현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고 반겨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라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고 복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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