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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김아중, 집념의 강력계 형사 아우라

카리스마 넘친다. 26일 김아중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주인공 정새벽으로 돌아온 김아중의 추적자 포스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시영)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김아중은 극중 살인범 김마녹(김성균)과 그를 돕는 미스터리한 공범 ‘유령’을 최전선에서 쫓는 형사 정새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아중은 집념의 강력계 형사의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깊게 담아내며 그의 아우라만으로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게 했다. 이어 유령을 보는 시선이 담긴 포스터의 비하인드 컷에서는 정새벽의 고독한 눈빛도 눈에 띈다. 유일하게 유령과 마주하고 유령으로 인해 몸에 표식과 같은 상처를 입은 인물인 만큼 새벽만이 알 수 있는 유령의 진짜 존재감을 인식하는 듯한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새벽과 유령의 관계성에 궁금증을 높인다. 정면으로 총을 겨누는 컷에서는 범인과 유령을 잡겠다는 추적자로서의 결연한 의지와 강인함이 돋보인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부터 캐릭터에 최적화된 100%의 싱크로율을 선보인 김아중은 장르퀸다운 섬세하고 생동감 있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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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살인범 김성균과 유령 이시영의 만남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살인범’ 김성균과 ‘유령’ 이시영이 드디어 마주한다. 22일 '그리드' 제작진이 정체불명의 살인마 김성균(김마녹)과 미지의 존재 이시영(유령)의 대면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성균은 편의점 살인사건 용의자였다. 목격자 서강준(김새하)의 진술로 김아중(정새벽)을 비롯한 강력계 형사들은 용의자 추적에 성공했고, 김성균은 꼼짝 없이 잡히는 듯 보였다. 그러나 갑자기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 그의 도주를 도왔다. 바로 1997년,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창시한 미지의 존재 이시영이었다. 24년 만에 살인범의 공범이 되어 나타난 그는 김아중을 공격하고 사라졌다.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대목. 이시영의 정체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이시영이 김성균 앞에 나타난 순간을 포착했다.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질 정도로 놀란 김성균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이시영의 표정까지, 보면 볼수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이미지는 흥미진진한 두 사람의 관계에 온갖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기다리셨던 캐릭터 유령이 본격 등판한다. 인류의 구원자였던 유령이 정체불명의 살인범 김마녹을 돕는 이유는 무엇일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그리드'는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한 편씩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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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X김아중 ‘그리드’, 첫 회부터 쫄깃한 전개…K장르물 새 지평 열었다

디즈니+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포문을 열었다. 16일 공개된 첫 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로 쫄깃함을 선사한 스토리, 볼수록 빠져드는 영상미, 각자의 캐릭터로 완벽 일체화된 배우들의 활약이 조화를 이루며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알렸다. 지구를 감싸고 있는 방어막 ‘그리드’로 인해 안전한 2021년, 관리국 직원 김새하(서강준 분)와 강력계 형사 정새벽(김아중 분)이 사건 현장에서 만났다. 정새벽은 편의점 살인 사건의 최초 신고자였던 김새하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 김마녹(김성균 분)을 특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갑자기 나타난 공범으로 인해 위치를 파악했던 김마녹을 놓친 것. 김새하의 눈에 정새벽이 작성한 사건 조서가 단번에 들어왔다. ‘그리드’의 한국전담 기관 관리국 산하 사무국에서 ‘유령’을 추적하고 있던 그가 ‘신원불명의 여성이 공기처럼 사라져 검거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발견했기 때문. ‘그리드’를 창시하고 사라진 ‘유령’이 24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는 분명한 증거에 왜 다시 나타났는지, 살인범의 공범으로 도주를 돕는 이유가 무엇인지, ‘유령’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어딘가 이상한 김새하의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의문을 남겼다. 부국장의 쓰레기통을 비우며 내용물을 확인하고, 구순술을 통해 부국장의 전화 내용까지 엿봤기 때문. 김새하가 품고 있는 비밀에 대한 떡밥 역시 시청자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마침내 ‘유령’의 단서를 발견한 김새하와 그를 살인범의 공범으로 인식하고 ‘유령’의 DNA를 채취한 정새벽이 본격적으로 ‘유령’ 추적에 나설 것으로 예고된바. ‘그리드’와 ‘유령’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리드’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한 편씩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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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X‘비숲’작가의 의기투합 ‘그리드’, 장르물 덕후의 10주 책임진다 [종합]

장르물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그리드’가 베일을 벗는다. 16일 디즈니+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 제작발표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리건 감독, 배우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이 참석했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키고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의 리건 감독이 연출을,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리건 감독은 “‘지구를 지키자’는 주제를 가진 대본이 마음을 움직였다. ‘한국에선 왜 지구를 지키는 작품이 안 나올까’ 생각해왔었는데, 그 대본을 보고 자연스럽게 작가님과 의기투합하게 됐다. 실제로 ‘비밀의 숲’ 팬이기도 하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리드’에는 다양한 SF 요소가 존재한다. 시각적으로 부각해 전면에 내세우는 작품은 아니기에 현실에 잘 녹아들 수 있게 주안점을 뒀다. 이야기가 새롭다 보니 제일 중점을 둔 부분은 ‘세계관 죽이지 않기’ 였다”고 중점을 둔 연출점을 했다. 김아중은 ‘그리드’를 창시한 인물이자 살인범의 도주를 돕는 공범이 된 유령(이시영 분)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 정새벽 역을 연기한다. 그는 “작품을 선택할 때 이야기 전체를 보고 선택하는 편인데 특히 ‘그리드’는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에 매력을 느꼈다”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서 서스펜스가 느껴져 그럴 수 있지만 이수연 작가만의 디테일과 대본 형식을 보고 매료됐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아중은 액션신을 두고 “아무래도 살인범을 연기한 김성균과 액션을 많이 촬영했다. 또 밤 촬영이 많았다. 밤에 액션을 하니 낮에 액션을 촬영하는 것과 체력적으로 큰 차이가 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강력계 형사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터프하고, 거침없는 성격을 표현해야 하는 게 큰 난관이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며 고충을 드러냈다. 김무열은 완벽한 포커페이스로 무장하고 있는 관리국 직원 송어진 역할을 맡는다. 김무열은 송어진을 “인간관계가 좋지 않아서 까칠해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10주에 걸쳐 알게 되실 것”이라며 웃어 보였다. 송어진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송어진과 달리 나는 ‘겉촉속촉’이다. 송어진은 뭔가를 감추는 방어기제가 있다면 나는 유연한 편이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화제가 된 슈트핏도 언급했다. “슈트핏을 유지하기 위해 관리를 열심히 했다”면서도 “송어진은 관리국 내 좌천되다시피 온 캐릭터다. 자존심이 남아있는 어진은 ‘다른 직원과는 다르게 갖춰 입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외관으로 이지적인 모습이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유령의 비호를 받는 정체불명의 살인마 김마녹은 김성균이 연기한다. 김성균은 “김마녹은 나쁜 짓을 많이 하고 살인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인물이다. 행동이 단순히 악으로 정의하기에 설명할 부분이 많다. ‘그리드’를 통해 ‘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지구를 구하는 그리드를 만든 후 24년 만에 살인마를 비호하며 돌아온 유령 역의 이시영은 “보여진 이미지와 달리 (유령에게도) 해맑은 부분이 있다. 그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지 감독님과 같이 고민하고 작가님께도 조언을 구했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유령과의 싱크로율은 낮다면서 “능력적으로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촬영이 더 재미있었다. 항상 추격했지, 추격당한 적도 처음이었다. 나에 비하면 다른 배우들이 하찮지 않나. 그래서 다들 귀여워 보였다"며 센스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그리드’가 첫선을 보이는 만큼 배우들의 기대감도 높았다. 김아중은 “OTT로 인사드리는 건 처음인데 정말 설렌다. 작품을 만들 때 똑같은 정성이 필요한데, 그 작품이 전 세계 시청자들께 보인다고 하니 기쁘고 설렌다”고 말했다. 김성균은 “그리드가 지구를 연결했듯이 이 작품이 세계인을 하나로 묶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고, 이시영은 “촬영하면서 느낀 설렘과 희열을 모든 분과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된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드’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리건 감독은 “‘1회의 경우 유령의 존재가 무엇일까’에 초점을 두고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아중은 “정새벽과 송어진은 이혼한 부부다. 이 관계를 흥미롭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드’는 16일 디즈니+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2.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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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 장르퀸 김아중 컴백, 디즈니+ 구원할까

'장르퀸' 김아중이 전공 능력치를 발휘한다. 16일 공개되는 디즈니+ 첫 UHD 시리즈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방어막 그리드를 탄생시킨 채 사라진 미지의 존재 유령(이시영)이 24년 만에 살인마의 공범으로 다시 나타난 후,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그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장르퀸 김아중과 ‘비밀의 숲’ 시리즈를 집필한 장르물의 대가 이수연 작가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아중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채로운 열연을 펼치며 장르퀸으로 자리매김했다. ‘K-장르물’의 새 장을 연 김은희 작가의 의학수사 드라마 ‘싸인’을 시작으로 김아중이 정의로운 검사로 열연을 펼친 드라마 ‘펀치’에 이어 리얼리티 스릴러로 호평을 받은 드라마 ‘원티드’까지. 웰메이드 수작의 중심에 선 김아중에게는 ‘장르퀸’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레 따라붙었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다. 범죄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 더 무비’에서는 화려한 이력을 지닌 사기꾼 곽노순 역을 차진 연기로 소화하며 김아중이기에 가능한 캐릭터를 탄생 시켰다. 이처럼 김아중은 대중에게 친숙한 ‘장르 특화’ 배우이기에 또 한 번 ‘김아중 표 웰메이드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 김아중이 ‘그리드’를 통해 선보일 캐릭터 정새벽은 강력계 형사다. 24년 전, 태양계로부터 지구를 보호하는 보호막 그리드를 창시한 인물이자 현재, 살인범의 도주를 돕고 그를 비호하는 공범이 된 여자 유령을 최전방에서 추적하는 형사로 공기처럼 사라지는 능력을 지닌 그를 유일하게 눈앞에서 목격한 인물이다. 시청자는 김아중의 눈으로 작품을 쫓게 된다. 미지의 존재에 가까운 인물을 직접 마주한 새벽의 시점으로 함께 유령을 추적하는 것. 김아중이 이끄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의 시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디즈니+의 한국 오리지널 대표작을 탄생시킬지도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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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팔색조 김아중, 여유만만 화보 비하인드

김아중이 오랜만에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디즈니+의 첫 UHD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로 돌아오는 배우 김아중의 바자 2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컷 속 김아중은 시크함부터 모던함, 내추럴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 속 김아중은 비하인드 컷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모든 컷에서 화보 못지않은 아우라를 자랑했다. 의상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는 물론, 눈빛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컷까지 눈 뗄 수 없는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화보에서는 볼 수 없던 현장감이 느껴지는 컷과 시선을 맞추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이는 사진에서는 김아중의 반전 매력까지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아중은 오는 16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의 정새벽 역으로 돌아온다. 살인 사건 수사 중 살인범의 도주를 돕고 눈앞에서 공기처럼 사라진 여자 유령을 마주한 강력계 형사로 살인범과 그의 공범으로 추정되는 유령을 추적한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김아중만이 소화 가능한 김아중 표 장르물을 다수 소화해온 바, 김아중이 펼칠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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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韓 오리지널 '그리드', 촬영 완료..2022년 상반기 공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리드'가 최근 모든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그리드'는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했던 미스터리한 존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관리국 직원과 형사의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지난 14일 디즈니+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처음 베일 벗은 '그리드'는 최근 수개월간 달려온 촬영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후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내년 상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드'는 '비밀의 숲'으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이수연 작가와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에서 날 선 연출을 보여준 리건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미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장르물 최적화 배우로 손꼽히는 서강준, 김아중, 김무열, 김성균, 이시영의 캐스팅까지 더해져기대작으로 떠올랐다. 먼저, 출연작마다 변신을 시도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서강준은 진실을 좇는 관리국 직원 김새하로 분한다. 오직 전지구적 방어막 그리드의 창시자 ‘유령’을 찾겠다는 목적으로 24년을 기다렸고, 관리국에 입사한 집요한 추적자다. 단서조차 없던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게 해준 사람은 바로 김아중이 연기하는 형사 정새벽이다. 살인 사건 현장에서 믿을 수 없는 진실을 목도하게 되면서 새하와의 공조가 시작된다.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매력적인 배우 김무열은 관리국 직원 송어진 역을 맡았다. 평생 한눈 안 팔고 살아온 그에겐 돌연 ‘사라지는 여자’를 찾으라는 사무국도,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하나 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정말 눈앞에서 사라지는 여자 유령에 대한 정식 보고가 포착되고, 뜻밖에 사건에 얽힌다. 유령의 비호를 받는 연쇄 살인범 김마녹 역은 오랜만에 악역으로 돌아온 무한 연기 스펙트럼의 소유자 김성균이 연기한다. 마녹은 정확한 출생연월도 모르는 천애 고아로 가족도, 친구도 없다. 그런 살인마를 왜 유령이 감싸는지가 '그리드'의 핵심 미스터리가 될 전망이다. 이 모든 미스터리의 시작, 유령 역은 배우 이시영이 맡아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24년 전, 인류를 구원한 그리드를 창시하고 사라진 그녀가 2021년 다시 나타나 이번엔 연쇄살인범을 비호한다. 제작진은 “최근 '그리드'의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최상의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부터 보다 퀄리티 높은 작품을 위해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리드'는 2022년 상반기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0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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