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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상민, 20년 만에 빚 청산→혼성그룹 프로듀서 재도전

‘혼성그룹 전문가’ 이상민이 약 20년 만에 음악 프로듀서로 돌아온다.이상민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예능 ‘프로듀서 이상민’은 그의 프로듀서 복귀 과정을 비롯해 신인 혼성그룹의 오디션부터 데뷔까지 전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K팝 프로젝트다.이상민은 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뒤, 프로듀서로 전향해 디바, 샤크라, 샵, 컨츄리꼬꼬 등 수많은 인기 그룹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그러나 2002년 막대한 채무를 떠안으며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오랜 공백 끝에 2012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음악의 신’을 통해 복귀한 이상민은 tvN ‘지니어스’ 시리즈와 SBS ‘미운 우리 새끼’, ‘돌싱포맨’ 등 다양한 예능에서 유쾌한 입담과 자기풍자적인 캐릭터로 활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프로듀서 이상민’은 돌아온 ‘미다스의 손’ 이상민이 직접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음악을 만들어가는 리얼 프로듀싱 콘텐츠다. K팝 제작 현장의 생생한 과정부터 아티스트 미팅, 오디션 준비 등 프로듀서의 실제 활동이 담길 예정이다.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프로듀서 이상민’의 1차 티저 영상에서는 20년 만에 빚을 청산한 뒤 다시 제작의 꿈을 품은 이상민의 솔직한 속마음이 담겼다.이상민은 “94년부터 가수 리더이자 제작자로서 8~9년 동안 초집중하며 일만 했다. 내 삶의 단 1분도 여가는 없었다. 그렇게 몇 팀을 만들었다”고 회상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이어 “이제는 팬덤이 남녀로 나뉘지 않고 한 팀을 함께 좋아하는 시대가 됐다”며 “남자 그룹과 여자 그룹을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디가 제작한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난 너무 좋았다. 정말 잘 만들었더라”고 감탄했다.20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감다살(감이 다 살았다)’이라며 자신감을 보인 이상민은 복귀 후 첫 음원을 들은 누군가가 “이건 빌보드 감이다”라며 극찬하는 장면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프로듀서 이상민’은 Mnet에서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노머시(몬스타엑스 데뷔 서바이벌)’ 등 다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출하고, ‘딩고’와 ‘Hello82’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유일한 PD(유치콕)가 이끄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 케이프스플래닛과 공동으로 제작한다.케이프스플래닛은 Mnet, Dingo, Hello82 출신 제작진이 설립한 K팝 전문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최근 이정재가 이끄는 아티스트스튜디오, 영국의 이메지네리엄과 함께 글로벌 K팝 영화 ‘시크릿 아이돌’의 원안 기획 및 공동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이번 프로젝트는 이상민이 20여 년 만에 본업인 음악 제작자로 돌아오는 복귀작으로, 그의 음악적 감각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대의 K-POP 아티스트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듀서 이상민’은 이날 첫 번째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리즈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4:24
뮤직

‘핫 루키’ 키라스, 11월 14일 컴백 확정

‘5세대 슈퍼 핫 루키’ 신인 걸그룹 키라스가 11월 14일 컴백한다.키라스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포일러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11월 컴백을 공식화했다.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는 화사한 컬러와 커다란 구름 장식이 돋보이는 배경에 신곡 타이틀인 ‘BANG BANG!’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상상력을 더한다. 이와 함께 11월 14일 정오 신곡이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또 다른 이미지 속에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핑크 인테리어와 업사이드 다운 콘셉트의 독특한 실내 구조의 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라스만의 발랄하고 위트 넘치는 에너지와 당돌한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듯한 감각적 비주얼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키라스는 지난 5월 공개한 키치한 카우걸 콘셉트의 데뷔곡 ‘킬 마 보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이며 ‘차세대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키라스는 강렬한 총성을 의미하는 ‘뱅뱅!’이라는 제목처럼 당당한 자신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임팩트 넘치는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확실히 하겠다는 각오다.특히 키라스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서 전원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며 독보적인 ‘실력파 아이돌’임을 증명한 만큼, ‘뱅뱅!’ 활동을 통해서도 완벽한 보컬 실력으로 대체 불가 실력파 루키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키라스의 첫 싱글 ‘뱅뱅!’은 오는 11월 14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0:39
연예일반

앰퍼샌드원, 美 뉴스→화보까지... “우리는 바다 같은 팀”

그룹 앰퍼샌드원이 해외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앰퍼샌드원은 최근 미국 매거진 ‘레이디건’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다양한 포즈와 눈빛으로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으며, 앰퍼샌드원만의 당당한 자신감을 선보여 글로벌 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앰퍼샌드원에 대해 어떻게 소개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카이렐은 “우리는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는 팀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무대 위에서나 연습할 때나 틱톡을 찍을 때도 우리가 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최지호는 앰퍼샌드원을 ‘바다’에 비유하며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는 아무도 알 수 없고,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처럼 저희도 계속 알아가야 할 매력이 많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앰퍼샌드원은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3집 ‘라우드 앤 프라우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앰퍼샌드원은 “이번 앨범은 음악적으로 한층 더 강렬해진 앨범이다. 이렇게 파워풀한 곡들로 채운 앨범은 처음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항상 팬들의 반응을 보려고 한다.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좋아하지 않는지 확인한 뒤 다음 앨범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어떤 새로운 요소를 섞을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외에도 앰퍼샌드원은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CBS 뉴스 시카고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루키로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앰퍼샌드원은 현재 피원하모니의 월드투어 북미 공연 7개 도시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국내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2 09:46
연예일반

보넥도, 장르없는 ‘할리우드’ 스타들… 음원·음반 ‘커리어하이’ 조짐 ①

진짜 “입소문이 날” 노래가 탄생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20일 발매한 미니 5집 ‘디 액션’의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이 호평을 얻고 있다. 발매 하루 만에 멜론 음원차트 톱100 2위에 올랐으며, 21일 기준 한터차트 음반·뮤직 부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멤버들의 높은 음악적 참여도 덕분에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색이 뚜렷하게 드러난 곡”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할리우드 액션’은 제목처럼 할리우드 스타의 자신감이 묻어나는 노래다. 가사를 따라가다 보면 그 확신은 한층 짙어진다. “스태핑 인, 신 스틸러(Steppin’ in, scene stealer)”에서는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모든 시선을 사로잡는 주인공의 순간을, “스크림 라이크 어 스릴러(Scream like a thriller, 입소문이 나)”에서는 스릴러 영화처럼 짜릿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스스로 ‘입소문’의 중심이 될 거라는 여유를 드러낸다.재치 있는 가사는 KOZ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인 지코를 비롯해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등 멤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더해 완성됐다. ‘할리우드 액션’은 가사만큼이나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경쾌한 브라스 사운드와 스윙 리듬이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라인을 만들어내면서도, 전반적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유지한다. 2절부터는 더블베이스가 더해져 마치 걸음을 옮기듯 자연스러운 워킹 리듬을 형성하고, 이는 재즈 특유의 테크닉을 연상시킨다.무엇보다 “한 번 들어도 보넥도 같다”는 평가가 많다. 이는 멤버들의 높은 음악적 참여에서 비롯된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운학은 작곡에 직접 이름을 올렸으며, 아웃트로의 트럼펫 소리 역시 멤버들이 직접 입으로 녹음할 만큼 열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할리우드 액션’의 안무가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최종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가 참여한 이번 안무는 여유로운 스윙 리듬 위에 자신감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후렴부에서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총처럼 겨누는 동작은 ‘신 스틸러’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레드카펫을 걷는 듯한 워킹 퍼포먼스로 ‘보넥도식 자신감’을 완성했다.이제 “입소문이 날” 준비는 끝마쳤다. 21일 한터차트 기준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디 액션’은 일반 버전 28만2535장, 프레임 버전 30만9670장, 위버스 버전 4만3797장으로 총 63만600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전작 ‘노 장르’의 초동(약 116만 장)의 절반 이상을 단 하루 만에 달성하며, 막강한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미니 3집 ‘19.99’와 미니 4집 ‘노 장르’로 2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던 바, 이정도 추이라면 세 번째 밀리언셀링 달성은 시간 문제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보여줄 ‘존재감’도 기대 요소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지금까지 발매한 미니 앨범 4장(‘와이..’, ‘하우?’, ‘19.99’, ‘노 장르’) 모두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다. 여기에 올여름 13개 도시 23회 규모의 첫 단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도 오른 만큼, 이번 신보 역시 빌보드 차트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보이넥스트도어는 세계관 중심의 설정 없이도 강렬한 개성과 확실한 정체성을 구축한 팀이다. 특히 또래 보이그룹과 달리 이지 리스닝 기반의 사운드를 주력으로 삼으며, 대중이 쉽게 흡수할 수 있는 멜로디 라인과 리듬감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세련된 비주얼과 퍼포먼스, 멤버 전원의 높은 앨범 참여도가 더해지면서 ‘완성형 아티스트 그룹’으로의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1월 14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 첫째 날인 ‘아티스트 데이’에 출연한다. 매 앨범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호평받아온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는 또 한 번 보이넥스트도어 특유의 무대 완성도와 성장한 음악 세계를 입증할 전망이다. 현재 ‘KGMA’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 패스를 통해 절찬리 진행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2 06:00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컴백 쇼케이스 성료…‘할리우드 액션’ 정주행 시작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컴백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미니 5집 ‘디 액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 ‘BOYNEXTDOOR 5th EP COMEBACK SHOWCASE’를 개최했다. 행사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생중계됐고 위버스 기준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151개 국가/지역의 팬들이 시청했다.컴백 쇼케이스는 신보 프로모션 주제와 동일하게 영화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영화사 로고를 패러디한 인트로 영상으로 시작부터 유쾌함을 전했다. 여섯 멤버는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무대를 최초 공개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탄탄한 라이브와 강렬한 군무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수록곡 무대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영감을 찾아 늦은 시간까지 작업에 몰두하는 것을 프랑스 파리와의 시차에 비유한 ‘리브 인 파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어렵사리 이별의 말을 전하는 연인을 그린 발라드 ‘있잖아’로 한층 성숙한 감성을 표현했다. 즉석에서 무반주로 수록곡을 가창하는 시간에는 이들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실력이 빛났다.직접 곡을 만드는 팀답게 트랙 소개,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는 시간에는 할 이야기가 넘쳤다. 이들은 “모든 곡을 고생하며 만들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진짜 저희 이야기를 담아야 더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에 매진했다”라고 회상했다. 이 외에도 영화와 관련된 간단한 게임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보이넥스트도어는 “원도어(팬덤명)가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빨리 컴백하기 위해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곡을 썼다. 올해가 가기 전에 신보를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가사 한 글자 한 글자 신경 쓰며 공을 정말 많이 들인 앨범이다. 앞으로도 음악과 무대로 많은 것을 보여주는 팀이 되겠다.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으니 같이 달려 주시길 바란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공연 종료 후에도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계속 되자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로 ‘아이 필 굿’, ‘할리우드 액션’, ‘어쓰, 윈드 & 파이어’까지 총 3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신보 ‘디 액션’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Hollywood Action’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노래로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20일 오후 7시 멜론 실시간 차트 ‘톱 100’ 11위로 진입해 21일 0시 2위까지 치솟았다. 여섯 멤버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튜디오 춤’, ‘리무진 서비스’ ‘나래식’,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등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1 08:59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영화 제작 크루로 변신…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MV 공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20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 ‘디 액션’의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영상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가상의 영화 촬영장을 배경 삼아 프레임에 구애받지 않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리우와 운학은 레이저 총을 피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명재현과 이한은 연기 중인 배우를 뒤로한 채 리듬을 탄다. 태산은 세상을 다 가진 듯 여유로움을 뽐내고 성호는 정류장의 광고판에 깜짝 등장해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다.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능청맞은 연기와 다채로운 시각 효과, 과감한 카메라 구도, 역동적인 안무로 보는 맛을 배가한다. 도심과 사무실 등 현실적인 배경에서 판타지 영화처럼 비현실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표현력이 도드라진다. 사전 프로모션과 맞닿은 설정 또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보이넥스트도어는 영화 제작 크루 ‘팀 디 액션’의 일원으로 분해 미국 시카고 필름 페스티벌 출품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전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마침내 영화 제작에 성공한 ‘팀 디 액션’이 레드카펫을 밟고 수상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시카고에서 영상을 촬영해 몰입감을 더했다.타이틀곡 퍼포먼스는 안무가 바다가 제작에 참여했다. 여섯 멤버가 하나 된 듯 펼치는 박력 있는 군무와 시원시원한 움직임은 화려한 액션 영화 같다. 감독이 슬레이트를 치는 듯한 동작은 곡 제목과 연결돼 보는 재미를 준다. 과거 활동곡에서는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주였다면 이번에는 칼군무로 색다른 맛을 보여준다.‘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이 느껴지는 노래로 패기 넘치는 당찬 태도가 엿보인다. 스윙(Swing) 리듬과 경쾌한 브라스 소리에 여섯 멤버의 부드러운 음색과 랩, 재치 있는 가사가 더해졌다. 후반으로 갈수록 극적으로 흘러가는 곡 전개와 생생한 악기 소리가 매력적이다.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이 곡 작업에 참여해 팀 색깔을 진하게 살렸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컴백과 동시에 ‘열일’에 돌입한다. 발매 당일인 20일 오후 8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도어 5th EP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곡 ‘할리우드 액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18:53
뮤직

하츠투하츠 “주문에 홀리듯…‘포커스’ 우리만의 색깔 보여줄 준비 마쳐” [종합]

더 쿨하고 시크해졌다. ‘포커스’로 돌아온 그룹 하츠투하츠가 신곡 제목처럼 모두의 시선을 자신들에게 집중시킬 준비를 마쳤다.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차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그레이톤 교복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한 하츠투하츠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우리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포커스’는 지난 2월 데뷔한 하츠투하츠의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해 6월 공개한 싱글 ‘스타일’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리더 지우는 “‘스타일’이 팬들에게 좀 더 다가간 곡이었다면, ‘포커스’는 말 그대로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는 “‘포커스’를 처음 들었을 때 주문에 홀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려야 하니까 연구를 많이 했다.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포커스’ 뮤직비디오 중간에는 에이나, 지우, 주은이 마치 영화 ‘해리포터’ 속 마술 대결을 펼치는 듯한 와이어 액션신도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나는 “저희 셋이 맞붙는 장면을 경쟁하는 듯 찍었고 처음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는 것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며 웃었다.주은은 “현장 스태프와 액션 선생님들이 칭찬을 많이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내서 놀라셨다. ‘진지하게 액션 전문 배우를 할 생각있냐’고 할 정도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칼각으로 유명한 하츠투하츠는 이번 ‘포커스’를 통해선 더욱 파워풀한 군무를 예고했다. 다만 데뷔 당시와 달라진 부분에 대해 지우는 “데뷔 초보다 다들 많이 무대가 편해졌고 안무를 출 때 칼각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각자의 매력도 조금씩 나오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수록곡도 다채로운 장르의 곡으로 채워졌다. 러블리하고 에너제틱한 뉴잭스윙 댄스 곡 ‘프리티 플리즈’, 펑키한 누디스코 스타일의 ‘애플 파이’, 로맨틱한 무드의 시티 팝 ‘플러터’, 따뜻하고 감미로운 R&B 팝 발라드 ‘블루 문’ 등이다. 이번 앨범의 목표를 묻자, 이안은 “‘더 체이스’로도 음악방송 1위를 하긴 했는데 이번 ‘포커스’로도 음악방송 1위를 하고싶다. 높게 목표를 잡아보자면 음원차트 1위도 하고싶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유하는 “‘포커스’가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다 보니 ‘칼각 퍼포먼스 대표주자’ 타이틀을 얻고 싶고, 첫 미니앨범 발매인만큼 색깔이 뚜렷한 그룹이라는 평가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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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포커스’ MV 지우·주은·에이나 경쟁하듯 와이어 액션”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포커스’ 뮤직비디오에서 와이어 액션에 도전했다.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타이틀곡 ‘포커스’ 뮤직비디오 중간에는 에이나, 지우, 주은이 마치 영화 ‘해리포터’ 속 마술 대결을 펼치는 듯한 와이어 액션신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이나는 “저희 셋이 맞붙는 장면을 경쟁하는 듯 찍었고 처음 와이어 액션에 도전하는 것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며 웃었다.주은은 “현장 스텝과 액션 도와준 선생님들이 칭찬을 많이해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우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내서 놀라셨다고, 진지하게 액션 전문 배우를 할 생각있냐고 할 정도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지우는 후렴구 포인트 안무에 대해 설명하며 “데뷔 초보다 다들 많이 편해졌고 안무를 출 때 칼각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각자의 매력도 조금씩 나오게 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해 6월 공개한 싱글 ‘스타일’ 등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데뷔곡 ‘더 체이스’의 시크함, ‘스타일’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는 또 다른 하츠투하츠의 쿨한 매력을 담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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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해진 하츠투하츠의 ‘포커스’…“온 신경 우리에게 집중”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첫 미니앨범 ‘포커스’로 그간 보여준 것과는 다른 쿨한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솔트래블홀에서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지우는 동명의 타이틀곡에 대해 “쿨하고 시크한 매력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라 즐겁게 부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하는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감각을 표현하는데 또한 여러분들이 우리에게 집중한다는 메시지도 담았다”고 전했다.스텔라는 “‘포커스’를 처음 들었을 때 주문에 홀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려야 하니까 연구를 많이 했다.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하츠투하츠의 첫 미니앨범 ‘포커스’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지난해 6월 공개한 싱글 ‘스타일’ 등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빈티지한 피아노 리프가 돋보이는 하우스 장르 기반의 곡으로, 온 신경이 상대에게 집중된 상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데뷔곡 ‘더 체이스’의 시크함, ‘스타일’의 통통 튀는 발랄함과는 또 다른 하츠투하츠의 쿨한 매력을 담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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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음악 잘 한단 이야기 듣고파…음방·시상식 1등도” [종합]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신곡으로 또 한 번 ‘액션’에 나선다.보이넥스트도어가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미니 5집 ‘디 액션’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할리우드 액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미니 5집‘ 디 액션’은 미니 4집 ‘노 장르’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기꺼이 도전하겠다는 마음과 성장을 향한 열망을 신보에 녹였다. 성호는 “이번 앨범은 우리의 성장을 향한 열망을 담은 앨범이다. 성장을 위해선 액션을 취해야 한다는 내용,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라 말했다. 이어 태산은 “지난 앨범에선 우리를 하나의 장르로 정하지 않겠다고 했다면 이번엔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뛰어보겠다는 의지를 담아봤다”고 설명했다.리우는 “누구든 도전과 성장을 갈망하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지 않나. 행동해야 결과를 얻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에게는 앨범을 만드는 게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마음가짐을 앨범에 투영하려 했다”고 말했다. 운학은 “이번 앨범 주제를 도전으로 정한 이유는, 우리에게 많이 부족함을 느꼈던 서 같다. 부족함을 느껴서, 아무 눈치 보지 않고 우리의 것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이 감정을 팬들도 느껴줬으면 하는 마음에 ‘디 액션’으로 했다.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게 많은 분들에게 닿았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은 할리우드 스타처럼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태도를 보여주는 곡이다.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된 이 곡은 전반에 흐르는 브라스 사운드를 비롯해 적재적소에 배치돼 재지하게 흐르는 다채로운 악기의 선율이 곡의 흥을 돋궜다. 멤버들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역동적인 칼각 퍼포먼스로 축제의 현장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곡에 대해 운학은 “처음 듣는 순간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곡이다. 너무 좋았다. 우리 멤버들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보넥도만의 생생한 느낌을 담은, 듣는 재미가 있는 곡”이라 말했다. 리우는 “후렴구가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미간이 찌푸려질 정도였다”고 했고, 명재현은 “이 곡을 처음 접했을 때 이런 콘셉트는 보넥도가 전문이지 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까지 나온 곡 중 후렴구가 제일 좋다는 이야기도 나왔다”고 말했다. 지코 프로듀서의 반응도 전했다. 운학은 “지코 PD님도 이번 앨범 좋다고 하셨고, ‘앨범 제목처럼 자신감 갖고 너희가 잘 하는 걸 알리고 오라’고 하셨다. 그 말 지키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태산은 “‘잼’ 녹음을 받아주실 대 랩 톤이 많이 잡힌 것 같다는 칭찬을 해주셨다”고 감사를 전했다. 스스로 음악에 대한 자평도 했다. 명재현은 “보넥도 여섯 명이 음악적 취향도 다르고 색깔도 다 다르다. 필연적으로 의견 충돌이 생기고, 어떻게 하면 설득력 있게 음악을 전달할 수 있을까 조율한다. 여섯 명의 색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의 색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연속 밀리언셀러, 빌보드 4연속 진입 등 국내외를 넘어 큰 사랑을 확인하고 있는 보이넥트드도어. 이와 관련해 운학은 “사실 기대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그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드릴 수 있도록 이번 컴백 열심히 준비했다. 잘 하는 모습 꼭 지켜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할리우드 액션’을 듣고 용기를 얻고, 용기로 행한 걸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다. 또 음악방송 1등도 해보고 싶다. 그 외에도 시상식 등 많은 부분에서 1등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5집 ‘디 액션’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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