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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김재환·임나영·미란이·유티카, 오디션 출신 솔로 줄출격

김재환, 임나영, 미란이, 유키카가 다양한 방식으로 노래를 낸다. 이들 모두 '프로듀스' 시리즈, '쇼미더머니' '믹스나인' 등 오디션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김재환은 7일 오후 6시 1년 4개월만의 신보 'Change'(체인지)를 낸다. 지금까지 변화하면서 이뤄낸 성장과 앞으로 변화할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8개 트랙으로 압축했다.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대부분 채웠다.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찾니 않을게'는 라틴 리듬 기반의 풍성한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노래다. 색다른 음색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나영은 OST로 음악활동을 이어간다. 드라마 '썸머가이즈' 제작을 맡은 스타크루이엔티(주)에 따르면 이날 정오 두 번째 OST '그냥 그렇다고'를 발매한다. 배우로도 출연 중인 임나영이 직접 참여한 곡으로 특유의 상큼한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노래는 선우찬(이정신)과 오진달래(강미나)의 커플 테마곡이다. 사랑을 키워가는 두 사람의 주요 장면에 삽입됐다. Mnet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해 주목 받은 미란이는 그루비룸의 신설 레이블 AREA 소속으로 첫 싱글을 낸다. 싱글 'Daisy'(데이지)에는 하이어뮤직 소속 래퍼 pH-1(피에이치원)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 다른 수롤곡 'Open Up'(오픈 업)에는 저스디스(JUSTHIS)가 함께했다. '쇼미더머니' 이후 어떤 음악적 성장을 담았을지 팬들의 관심이 크다. 유키카(YUKIKA)는 첫 번째 미니앨범 'Timeabout,(타임어바웃,)' 타이틀곡 'Insomnia(인섬니아)'로 활동한다. 소속사는 "뮤직비디오는 지금까지 공개했던 역대 뮤직비디오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첫 번째 미니앨범이 향후 전개될 'Time'(타임) 3부작 시리즈의 첫걸음이 되는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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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9' 미란이, 그루비룸 신설 레이블 합류

래퍼 미란이가 그루비룸(GroovyRoom)의 레이블 AREA(에어리어)에 합류했다. 25일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 MUSIC) 소속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의 신설 레이블 AREA는 새롭게 영입된 미란이의 프로필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쇼미더머니 9’에서 미란이와 호흡을 맞춘 그루비룸은 “미란이는 프로듀서로서 가장 큰 만족감과 재미를 준 아티스트다.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동안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느꼈고, 무엇보다 미란이의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미란이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싱글 앨범 ‘명탐정’으로 데뷔한 미란이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캐치하면서도 신선한 멜로디, 깊이 있는 가사로 가요계에 눈도장을 찍었고, 같은 해 Mnet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해 우수한 성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미란이는 그루비룸과 함께 한 경연곡 ‘VVS (Feat. JUSTHIS) (Prod. GroovyRoom)’를 통해 연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고, ‘한국 힙합 어워즈 2021 올해의 힙합트랙’에도 선정되며 반박 불가한 힙합 대세임을 증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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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고등래퍼2' 변화 셋 #제작진 #MC넉살 #예선삭제 [종합]

'고등래퍼'가 확 달라졌다. 시즌1을 만든 고익조CP 퇴사 후 김태은CP가 이어받아, 속도감있는 랩서바이벌로 새단장했다. 정준하와 하하의 뒤를 이어 넉살이 시즌2 MC를 맡아 예능은 출연자에게 맡겼다.김용범 국장은 23일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Mnet '고등래퍼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올해는 더 큰 파장을 일으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본다"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그 기대감 배경에는 변화가 있었다. 멘토 딥플로우 산이 치타 그루비룸 행주 보이비는 "시즌2가 시즌1을 넘어 분명 잘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확신했다.제작진, 고익조CP 퇴사→'아이돌학교' 김태은CP시즌1을 책임졌던 고익조CP가 회사를 떠난 후 김태은CP가 메가폰을 새롭게 잡았다. 김용범국장은 "시즌1의 전지현PD가 이번에도 메인PD로 활약한다. 김태은CP와 함께 색다른 그림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은CP는 "원래 힙합을 좋아했다. 10대 친구들의 꿈 이야기를 들으면서 좋은 자극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포맷, 지역예선 삭제→첫방부터 32명 본선제작진은 "다양한 10대들의 이야기, 개성을 힙합으로 잘 풀어보자는 생각이었다. 구성적인 면에서도 10대들의 이야기에 포커싱을 많이 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리얼리티 부분이 늘었다. 실력자들의 경쟁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10대들의 꿈과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전했다. 김태은CP는 "시즌1 지역예선을 다니면서 무대 위주의 구성을 했는데 이번엔 이야기 위주라서 32명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국장은 "32명 출연자 관리에 힘썼다. 지난해 출연자 문제가 있었던 것을 잘 안다. 올해 Mnet 자체에서 출연자 심의위원회 제도를 신설하고 검증하기로 했다"며 이번 시즌엔 논란이 없길 바랐다.MC, 정준하·하하 콤비→넉살 단독진행넉살은 "처음에 미팅을 했을 때 프로듀서인 줄 알았다. 그런데 MC라고 해서 놀라웠다. MC를 해본 적이 없어서 떨렸지만 고등학생 친구들 생각이 궁금한 것도 있었고 새로운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시원하게 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프리티랩스타' 산이, 나아가 '쇼미더머니' 김진표 형님까지 노리고 있다"고 시즌1의 정준하 하하보다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웠다.딥플로우는 "시즌 1보다 더 잘하더라. 확실히 그렇게 느꼈다. 내가 단독 멘토로 나서니까 내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우승을 꼭 하고 싶다. 우승한 친구가 원한다면 나와 함께 일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새로 합류한 그루비룸은 "다른 멘토 형 누나들과 다르게 프로듀서 입장에서 보려고 한다. 전체적으로 비주얼부터 큰 그림 위주로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고등래퍼'는 10대들의 랩 서바이벌로 건강한 힙합문화를 전파하고자 한다. 시즌1에서 우승자 양홍원, 준우승 최하민 등 라이징 힙합스타들을 배출했다. 23일 오후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총 8회차로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2018.02.23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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