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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여자)아이들 민니, 오늘(21일)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내면의 이야기들을 꺼내놓는다.민니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 앨범 ‘허’(HER)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허’, 선공개곡 ‘블라인드 아이즈 레드’를 비롯해 ‘드라이브 유 크레이지(Feat. 우기)’, ‘체리 스카이’, ‘발렌타인스 드림’, ‘익숙해’,‘ 옵세션’(Feat. 웨이션브이 텐) 등 총 7곡이 수록된다.민니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해 자신의 다양한 모습에서 시작되는 폭넓은 음악을 선사하며 아티스트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나는 나만의 뮤즈’ 민니의 독보적인 음악세계그동안 민니는 (여자)아이들의 곡에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에 걸맞게 민니는 총 7곡에 이르는 첫 미니 앨범 전곡을 자작곡으로 구성해 더욱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허’는 무대 위 아티스트로서의 민니, 대중이 바라보는 민니 등 ‘민니’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 속의 솔직한 내면을 표현했다. 민니는 자신을 제3자인 ‘HER’로 표현해 ‘I am my own muse’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장을 알린다.#빅나티, 텐에 우기까지…믿고 듣는 라인업 ‘허’는 민니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탄생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허’에는 빅나티(서동현)가 민니와 함께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수록곡 ‘옵세션’은 같은 태국 출신 웨이션브이의 텐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새로운 시너지의 발산을 예고했다. 또한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민니의 몽환적인 보컬과 조화를 이루는 (여자)아이들의 우기까지 ‘드라이브 유 크레이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기대를 끌어올렸다.#민니의 감각적인 예술성, 눈과 귀로 즐기는 ‘허’‘허’는 낯선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민니의 모습을 표현한 만큼 어느 때보다도 민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코멘터리 필름은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미로 음악 외에도 민니의 남다른 예술성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민니는 네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있는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며 ‘자화상’이라는 주제를 전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민니가 사랑스럽거나 카리스마 넘치는 민니로 일인 다역을 연기하며 본편의 궁금증을 자극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21 15:16
예능

역대급 비주얼 얼천부→천록담 이정… ‘미스터트롯3’ 15% 돌파

‘미스터트롯3’ 2회가 상승세를 탔다.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2회 만에 ‘미스터트롯3’의 기세를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더욱 혹독해진 마스터 예심 오디션이 그려졌다. 그 어느 시즌보다 잔인해진 마스터들의 평가는 물론, 타 오디션 우승자부터 이름까지 버리고 뛰어든 현역 가수, 이번이 생애 첫 무대라고는 믿기 힘든 참가자까지. K트롯 한류의 위대한 첫걸음이 되기 위해 계급장 다 떼고 ‘미스터트롯3’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당겼다.평균 키 183cm, 감탄사가 절로 쏟아지는 비주얼의 얼천부의 등장은 시작부터 안방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그 가운데 IQ 156이라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 문태준은 자가면역 난치병 투병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문태준은 “치료 주사제가 상당히 비싸다. 육체노동을 할 수 없어 은퇴하신 부모님이 저 때문에 다시 일용직 일을 하고 계시다. 보답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며 눈물을 흘렸다.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문태준은 정동원의 ‘여백’을 절절한 보이스로 소화, 하트 17개로 예비 합격자에 이름을 올렸다. 장윤정은 “어린아이들도 부모에게 아파서 미안하다고 한다. 부모는 도와줄 수 있어 다행이란 마음뿐”이라고 부모의 마음으로 위로했고, 이에 문태준은 오열하며 시청자들을 함께 울게 만들었다.시리즈 사상 최초의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첫 방송 이후 화제를 일으킨 현역부 X. 첫 소절을 듣자마자 마스터들을 소름 돋게 만든 하동 남진의 정체는 손빈아였다. 이 외에도 ‘일산 임영웅’ 박광현, ‘이천 조항조’ 추혁진, ‘영동 주현미’ 임찬이 장막 뒤에서 인생 가창력을 뿜어내며 마스터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손빈아, 추혁진, 임찬이 올하트로 본선에 직행했다. 그동안의 선입견, 시선을 모두 잊고 오직 가창력 하나로 승부를 본 현역부 X의 무대는 감동을 자아냈다.녹화 내내 가면을 쓰고 있던 은하늘의 정체도 공개됐다. 바로, 데뷔 28년 차 만능 엔터테이너 이지훈. 장윤정의 ‘사랑 참’을 속이 확 뚫리는 고음으로 소화한 이지훈의 가창력에 마스터 모두 말을 잇지 못하며 올하트를 선사했다. 이에 진성은 “충격받았다. 트롯계 새로운 다크호스가 태어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번 시즌 나이 제한 폐지로 신설된 OB부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다. 역대 최고령자 74세 이생노의 신동부 뺨치는 귀여움과 최백호 ‘영일만’을 묵직하게 열창한 트롯 만학도 최진국, K팝을 점령하고 트롯까지 점령하기 위해 출전한 신들린 댄스의 63세 박태관이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OB부 막내 46세 박경덕은 비주얼과 사뭇 다른 엄청난 미성으로 마스터들을 경악하게 만들기도.조수미의 투어를 함께한 피아니스트 크리스영은 장윤정 ‘짠짜라’를 월드클래스 피아노 연주로 소화하더니, 2절에서는 반전의 퍼포먼스로 올하트를 받았다. 시신경이 죽어가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든 현역부 A 옥샘은 올하트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쏟아냈다.또한, 이름까지 버리고 ‘미스터트롯3’에 뛰어든 데뷔 22년차 가수 이정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정은 “백두산 천지에서부터 한라산 백록담까지 노래로 가득 채워 트롯계의 태백산맥 척추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새로운 이름 ‘천록담’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방송 말미 눈물을 훔치는 이경규 마스터의 모습이 포착돼 과연 트롯 가수 천록담의 데뷔 무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미스터트롯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7 08:11
뮤직

빅스 켄, 오늘(26일) 신보 ‘퍼즐’ 발매... 4년만 컴백

빅스 켄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켄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퍼즐’을 발매한다. 앞서 공식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켄은 밴드 보컬로 변신해 강렬한 에너지를 뽐냄과 동시에 자유로운 무드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정조준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퍼즐’은 여러 조각이 맞춰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퍼즐처럼 보컬리스트 켄을 구성하고 있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매력을 담아낸 앨범으로 그동안 선보인 발라드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섰다. 타이틀곡 ‘시나브로’를 포함해 총 5개 트랙 속에 독보적인 음색과 다양한 주제가 수록된 고감도 앨범이다. 타이틀 곡 ‘시나브로’는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록 장르의 곡으로 켄의 탄탄한 보이스와 가창력이 돋보인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천천히’라는 뜻처럼 사랑을 시작하던 순간을 회상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사랑을 표현하며 듣는 이들에게 한 편의 영화처럼 깊은 감동을 안긴다.또한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스트링이 더해져 다채로운 켄의 보컬을 만나볼 수 있는 ‘바이 마이 온리 유니버스’ 손을 내민 상대를 더욱 강한 힘으로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낸 밴드 사운드의 ‘메이크 미 스트롱’ 팬덤 애기별을 위한 진심 어린 고백을 담아낸 팬송 ‘디어 리틀 스타’ 등 팝, 록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되며 눈길을 끈다.발매와 동시에 ‘시나브로’의 콘셉트를 담아낸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사랑을 나비로 비유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폐허 속 홀로 남은 켄이 나비를 따라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여정을 강렬한 이미지의 대비로 표현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켄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 바쁜 한 해를 보냈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퍼즐’로 좋은 끝맺음을 하게 된 것 같다. 4년 만의 미니 앨범인 만큼 ‘애기별’을 위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했다”고 신보 발매 소감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26 08:40
뮤직

러블리즈 케이, 5년 만에 솔로곡 ‘윈터 가든’ 오늘(19일) 공개

러블리즈 메인보컬 케이(kei)가 5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한다. 1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윈터 가든’은 2019년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오버 앤 오버’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케이의 솔로곡이다.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뮤지컬 OST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음색을 들려줬지만 자신만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건 오랜만이라 기대를 모은다. ‘윈터 가든’은 케이의 달콤하고 섬세한 보이스를 극대화시킨 R&B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따뜻한 스트링과 피아노로 완성한 미니멀한 사운드 위로 케이의 음색이 하모니를 이뤄 새하얀 설경이 펼쳐진 투명한 겨울을 그려낸다. ‘윈터 가든’은 프로듀싱팀 모노트리의 홀린과 팀 더허브의 프랜키 데이, 아유샤이가 작곡을 맡았으며 모노트리의 피디엘와이, 구준구 그리고 케이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윈터 가든’의 노랫말에는 시간이 얼어붙어 멈춘 듯한 겨울 한복판에서 아름다운 기억들과 내일의 희망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케이가 직접 가사 작업에 참여한 만큼 아름답게 조율된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러블리즈의 아버지’ 윤상이 사운드 수퍼바이저로 참여해 러블리즈로 쌓아온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과 솔로 아티스트 케이 고유의 매력까지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케이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겨울, 노래가 담은 온기를 서로 나누며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는 올해 올 한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4월은 너의 거짓말’ 등의 작품으로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 러블리즈 활동으로 서울과 마카오, 대만에서 총 4회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9 13:00
연예일반

더보이즈, IST와 상표권 협상 결렬…“무리한 협상 조건” [전문]

그룹 더보이즈와 현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간 상표권 협상 결렬이 결렬됐다.더보이즈의 새 소속사 원헌드레드 측은 4일 “상표권 조건부 협상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이 7년간 지켜온 상표권을 IST엔터테인먼트 측의 무리한 협상 조건으로 인해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최선을 다해 관련 협상을 진행해 왔다. 더보이즈 역시 본인의 팬들을 위해 끝까지 상표권을 유지하려 오늘까지도 최선을 다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IST엔터테인먼트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도 계약 종료일까지 협상 여지를 남겼다. 원헌드레드 측은 “(더보이즈의) 흠집 없고 상처 없는 원만하게 합의된 소속사 이적을 원한다”며 “열린 마음으로 상표권 관련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설사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더보이즈가 더 좋은 브랜드 네임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실제 원헌드레드와 더보이즈 측은 최근 IST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 협의 불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더보이스(The Boys), 더뉴보이즈(The New Boyz), 티엔비지(TNBZ) 등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보이즈와 IST엔터테인먼트 간 계약은 12월 5일부로 만료된다. 이후 더보이즈는 원헌드레드 소속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다음은 원헌드레드 공식입장 전문더보이즈 멤버들이 새롭게 이적할 원헌드레드 입니다.더보이즈의 소속사인 IST엔터테인먼트가 더보이즈 관련 상표권을 아티스트들에게 조건부로 협상하는 과정에서, 원헌드레드에서는 아티스트들이 7년간 지켜온 상표권을 IST엔터테인먼트 측의 무리한 협상 조건으로 인해 받아들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그동안 원헌드레드는 최선을 다해 IST엔터테인먼트와 상표권 관련 협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더보이즈 아티스트들 역시 본인의 팬분들을 위해 끝까지 상표권을 유지하려 오늘까지도 최선을 다하였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것에 IST엔터테인먼트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와 팬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흠집 없고 상처 없는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합의된 소속사 이적을 원하고 있었습니다.이에 계약 종료날인 12월 5일까지 원헌드레드는 열린 마음으로 상표권 관련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설사 협상이 결렬되더라도 지금의 더보이즈 멤버들이 더 좋은 브랜드 네임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끝으로 원헌드레드는 항상 아티스트와 팬분들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04 19:45
뮤직

비비, 신곡 ‘데레’ 원밀리언과 협업... 앙큼한 고양이 춤

비비와 글로벌 댄스 크루 원밀리언이 뭉친다.오는 14일 발매되는 비비의 새 더블싱글 ‘데레(Derre)’, 동명의 타이틀곡에 원밀리언 에이미와 레디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한다. 매번 독창적인 안무를 통해 K팝 퍼포먼스 성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원밀리언과 비비의 굵직한 컬래버레이션이다. 원밀리언의 에이미와 레디는 “평소 좋아하던 아티스트와 작업이라서 기대가 많았고, 비비라는 아티스트만이 낼 수 있는 느낌들을 생각했을 때 시도해 보고 싶은 것도 많았다”며 “음악을 들었을 때 몽환적인 분위기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보이스가 아이디어를 많이 자극해서 듣자마자 이런저런 상상들을 하게 만들었다”고 뜻깊은 작업 과정을 돌아봤다. 퍼포먼스는 새로운 결에서 파격이다. 그동안 강렬하고 파워풀한 느낌을 강조했던 비비의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줍은 척하는 앙큼한 고양이 같은 퍼포먼스가 포인트다. 비비와 원밀리언의 결합으로 완성된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에서 최초로 일부 공개된 이후 퍼포먼스 비디오를 따로 선보인다.’데레’는 프로듀서 프랭크의 작곡, 새가지비디오 김현수 감독의 뮤직비디오 연출, 배우 전종서와 특별한 호흡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트랙 ‘BURN IT’에서는 독보적 감성의 딘이 피처링 참여해 유니크한 R&B를 완성했다. 새 싱글 발매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비의 11월은 더욱 뜨겁게 흘러갈 전망이다.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한 비비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SBS 금토극 ‘열혈사제2’가 나란히 공개 첫 주 심상치 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는 글로벌 톱10에 진입하며 전 세계 흥행몰이를 시작했고, ‘열혈사제2’는 SBS 금토극의 첫 방송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2 12:15
뮤직

원밀리언, 비비 신곡 퍼포먼스 컬래버레이션

가수 비비와 글로벌 댄스 크루 원밀리언이 뭉친다. 오는 14일 발매되는 비비의 새 더블싱글 ‘데레’, 동명의 타이틀곡에 원밀리언 에이미와 레디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한다. 매번 독창적인 안무를 통해 K팝 퍼포먼스 성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원밀리언과 비비의 굵직한 컬래버레이션이다. 원밀리언의 에이미와 레디는 “평소 좋아하던 아티스트와 작업이라서 기대가 많았고, 비비라는 아티스트만이 낼 수 있는 느낌들을 생각했을 때 시도해보고 싶은 것도 많았다”며 “음악을 들었을 때 몽환적인 분위기와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보이스가 아이디어를 많이 자극해서 듣자마자 이런저런 상상들을 하게 만들었다”고 뜻깊은 작업 과정을 돌아봤다. 퍼포먼스는 새로운 결에서 파격이다. 그동안 강렬하고 파워풀한 느낌을 강조했던 비비의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줍은 척하는 앙큼한 고양이 같은 퍼포먼스가 키포인트다. 비비와 원밀리언의 결합으로 완성된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에서 최초로 일부 공개된 이후 퍼포먼스 비디오를 따로 선보인다.이로써 비비의 새 싱글은 ‘대세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두 곡 모두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비비의 세계관과 유기적으로 결합해 절묘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데레’는 프로듀서 프랭크의 작곡, 새가지비디오 김현수 감독의 뮤직비디오 연출, 배우 전종서와 특별한 호흡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트랙 ‘번 잇’에서는 독보적 감성의 딘이 피처링 참여해 유니크한 R&B를 완성했다. 새 싱글 발매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비의 11월은 더욱 뜨겁게 흘러갈 전망이다. 배우로도 영역을 확장한 비비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SBS 금토극 ‘열혈사제2’가 나란히 공개 첫 주 심상치 않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남 비-사이드’는 글로벌 TOP10에 진입하며 전 세계 흥행몰이를 시작했고, ‘열혈사제2’는 SBS 금토극의 첫 방송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2 11:05
뮤직

존박, 오늘(30일) 11년 만에 정규 앨범 컴백

가수 존박이 30일 정규앨범 ‘PSST!’로 돌아온다. 존박의 정규 앨범 컴백은 2013년 발매한 ‘이너 차일드’ 이후 11년 만이다. 앨범명 ‘PSST!’는 우리의 마음속 깊이 숨겨진 생각과 비밀, 감정을 조용히 드러내는 순간을 의미하며, 쉽게 말할 수 없는 것을 속삭일 때 나는 소리다. 존박은 “이 곡들을 통해 숨겨왔던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여러분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앨범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꿈처럼’은 다채로운 연주와 빈티지한 무드의 사운드, 그 위로 얹어진 동료 뮤지션 곽진언의 따뜻한 한글 가사가 조화로운 곡이다. 꿈결 같은 분위기의 공연장 속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작업한 알앤비/소울 트랙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선명한, 소울풀하고 로맨틱한 존박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첫 선공개 트랙 ‘비스타(feat. 개코, THAMA)’, ‘나이트크롤러’와 ‘스킷(Today’s Forecst)’, ‘스텃터(feat. Stella Jang)’, ‘올 아이 원트’, ‘같은 마음 다른 시간’, ‘ 썸바디 베러’, ‘유 워 디 원’, ‘실버라인’까지 총 11개의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된다. 모든 트랙은 프로듀서이자 세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홍소진, 김동민의 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재즈와 소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팝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존박은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톤과 소울풀한 리듬감으로 R&B 솔로 가수로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네 생각’, ‘폴링’, ‘이게 아닌데’, ‘철부지’ 등 다양한 히트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30 11:13
드라마

변요한 “2년 묵은 ‘백설공주’, 세상 뚫고 나올 거라 확신” [IS인터뷰]

“부담감은 없었어요. ‘백설공주’를 촬영하면서 배우들의 혼신의 힘을 봤어요. 그 마음이 세상을 뚫고 나올 거란 확신이 있었죠.”배우 변요한은 지난 4일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이하 ‘백설공주’)은 2022년 촬영을 마쳤으나 편성이 늦어지면서 올해 8월 첫 방송됐다. 변요한은 “마치 연극을 하고 첫 공연을 끝낸 느낌이다. 매 작품 끝날 때마다 ‘우리 또 봐요’라는 소소한 인사를 전할 수도 있는데, 그 시간도 이미 넘어서 어떻게 인사해야 할지 모르겠는 어려움이 있다”고 작품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다. 변요한은 살인 누명을 쓴 청년 고정우를 연기했다.변요한은 ‘백설공주’ 종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난히 감정적 여운이 큰 작품”이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변요한은 “(연기를 할 때) 원래 온 오프가 확실했다. 그 뒤 작품까지도 그랬다. 그런데 ‘백설공주’는 (영향이) 좀 있다”며 “제 일상을 망칠 정도는 아니지만 계속 뭔가 이렇게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변요한이 연기한 고정우는 가장 가까웠던 고등학교 동창들, 동네 이웃들의 이기심과 탐욕, 열등감, 배신 등으로 인해 살인 전과자가 된다. ‘백설공주’는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도 무겁지만 캐릭터의 내면도 슬픔이 가득하다. 이런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변요한은 “내가 100% 다 표현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그들(억울함을 가진 사람들)이 겪었던 트라우마나 상처를 연기해 보면 어떨까 싶었다”고 밝혔다.“(고정우는) 어디에도 기댈 데가 없었고 사회적으로 굉장히 약자가 돼버렸죠. 제가 가진 얕은 감정과 보잘 것 없는 몸뚱이지만 저를 던져서 표현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결승전에는 어떻게 될까, 희망이 있을까’ 이런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어요.” 어두운 작품 분위기에도 ‘백설공주’는 꾸준히 입소문을 타 최종회인 1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8%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 시청률 2.8%였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변요한은 “아주 큰 초대박 작품은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봐주실 거라고 생각했다”며 자신감 가득한 답변을 내놨다.“작품 홍보를 위해 유튜브도 나가고 예능도 나가고 하는데 저희는 홍보도 과감하게 안 했어요. 이 작품을 놓고 희희낙락할 수 없다는 게 제 마음이었고 스태프들도 그랬어요. 시청률이 어떻든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작품으로 다가가고 싶었어요.”‘백설공주’는 현재 30대 후반인 변요한의 교복 착용으로도 소소하게 화제를 모았다. ‘백설공주’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 배경은 고정우가 고3 시절로, 변요한은 과거 장면 상당한 분량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한다. 교복이 생각보다 큰 이슈가 되자 변요한은 개인 SNS를 통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14화까지 모든 배우들이 직접 (교복 장면을) 소화하지 않으면 마지막에 여운을 남길 수 없다는 생각이었어요. 감사한 추억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두 번 다시 입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웃음)” 현장에 있던 매 순간 변요한은 작품에 대한 확신을 더 강하게 갖게 됐다고 했다. 특히 변요한은 연출을 맡은 변영주 감독에 대해 “처음 보는 리더십이었다”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감독님이 되게 터프하세요. 처음 느껴보는 에너지와 기질이었고, 당연한 얘기지만 연출로서 가져야 하는 섬세함도 있으시죠. 연기하다 보면 더 욕심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캐릭터 특성상) 침묵해야 하는 순간이 많았거든요. 이런 얘기를 감독님과 많이 나눴고 침묵을 선택하면서 고정우의 마음을 더 느꼈던 것 같아요.”이번 ‘백설공주’를 비롯해 변요한은 그동안 영화 ‘소셜포비아’, ‘자산어보’, ‘보이스’, 올해 선보인 ‘그녀가 죽었다’,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삼식이삼촌’ 등 장르물과 시대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줬다.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출연에 대한 생각을 묻자, 변요한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원하는 대로만 되지는 않더라”면서 “막상 연이 닿아도, 이 작품을 했을 때 뭔가 더 좋은 피드백이 올 거라는 걸 알지만, 다른 작품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있다”고 설명했다.“선택은 결국 저의 본질과 맞닿아 있어요. 저는 좀 더 저를 작품에 던지고 싶고, 그런 장르를 지금까지 선호해왔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백설공주’ 같은 작품을 하고 싶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4 06:05
스타

K2 김성면, 레전드의 귀환... 데뷔 33주년 기념 신보 발매

가수 K2 김성면이 내년 33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두고 첫 트랙을 선공개한다.K2 김성면의 새 싱글 앨범 ‘아프도록 사랑했던..: 노래 속 그 시절’은 자신의 노래를 듣고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고 함께해서 좋았던 그 시절의 청춘을 돌아보았다’는 팬의 사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앨범으로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록 발라드 전성기의 감성을 그대로 잇는다.동명의 타이틀곡은 K2 김성면 특유의 애절하고 가슴 시린 보이스로 시작,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드라마틱한 전개로 한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록 발라드 곡으로 K2 김성면이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만의 색채를 짙게 담아냈다.K2 김성면은 ‘사랑과 우정 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수많은 히트곡을 가창한 록 레전드로 그동안 자신의 유튜브를 통한 라디오 방송과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해온 바 있다. 이번 앨범은 내년 발매를 예정 중인 데뷔 33주년 기념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으로 오랜 팬들에게는 추억과 그리움을, 젊은 세대에게는 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또한 ‘아프도록 사랑했던..: 노래 속 그 시절’의 뮤직비디오에는 베테랑 배우 이중문을 비롯해 K2 김성면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인 배우 윤창과 하유하가 출연해 이별의 아픔과 애절함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곡에 대한 몰입을 더한다.한편 K2 김성면의 새 싱글 앨범 ‘아프도록 사랑했던..: 노래 속 그 시절’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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