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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웅이, 전 여친 자택침입·폭행 재판 후 “성범죄 아냐, 억측 고소 진행” [왓IS]

전 여자친구 폭행 및 주거침입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먹방 유튜버 웅이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웅이는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모든 재판이 끝났고, 정정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아 말을 하게 됐다”며 “나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경찰이 출동해 현장 확인 후 상황 설명을 듣기 위해 서로를 격리했고, 나는 인근 파출소로 이동했을 뿐이다. 이후 상대방이 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해 강남경찰서로 이동해 조사를 받았다. 수갑을 차고 체포된 것처럼 쓰인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또한 웅이는 혈흔과 관련된 보도 내용에 대해 “재판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증인으로 세웠고, 해당 경찰관은 피해자의 코 부근에서 피를 목격하지 못했고 코피가 난다고 말한 적도 없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어 “잠옷 역시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했지만 국과수 어디에도 제출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판 과정에서 알게 됐다. 이 부분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다만 주거침입 혐의에 대해서는 책임을 인정했다. 웅이는 “열쇠공을 불러 주거침입을 한 사실은 맞고, 이 부분은 명백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폭행 사건은 주거침입과 다른 시점의 일인데, 마치 문을 열고 바로 폭행한 것처럼 표현된 기사들이 있었다”고 정정했다.재판 과정에서 추가로 제기됐던 성범죄 혐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웅이는 “강간 상해, 불법 촬영 강요, 성추행 등 총 세 건의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모두 무혐의로 종결됐다”며 “휴대전화를 압수당해 한 달간 포렌식까지 진행했지만, 문제 된 영상 자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대방을 향한 무고죄를 검토했지만 진행하지는 않았다고도 했다.그간 침묵을 지켜온 것과 관련해 웅이는 “여론이 너무 무서웠고, 우울증과 공황장애, 대인기피증까지 겪으며 무너진 상태였다”며 “변호사로부터 재판 중 법률적 상황을 언급하는 것이 좋지 않고, 상대방에게 2차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조언도 들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자극적인 억측 글과 허위 내용을 퍼뜨린 블로거, 유튜버들에 대해서는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웅이는 지난 2022년 헤어진 여자친구 A씨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2023년 2월 A씨와 다투던 중 손으로 폭행, 112 신고를 취소하도록 협박한 혐의도 함께 적용받았다. 웅이는 1심과 2심 모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4 23:19
드라마

박서준, 원지안에 지극 정성…출장길 동행→포토그래퍼로 변신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이 원지안 전용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오늘(28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8회에서는 여자친구 서지우(원지안)의 출근길과 출국길을 흡사 레드카펫으로 만들 이경도(박서준)의 특별한 외조가 펼쳐진다.이경도와 서지우는 두 번째 이별 후 10년 만에 재회해 그간의 풀리지 않았던 감정의 응어리들을 모두 풀고 다시 한번 연인으로 맺어졌다. 특히 이경도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계속 해외로 떠돌던 서지우가 아버지의 회사에서 제대로 자리 잡아 한국에서 조금 더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상황.특히 자신의 긴 노력 끝에 서지우가 출근을 결정한 만큼 더욱 그 옆에서 힘을 실어주려는 이경도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자림 어패럴 상무가 된 서지우를 위해 이경도가 숨겨둔 사진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다.공개된 사진 속 이경도는 카메라를 든 채 자림 어패럴 사옥의 로비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지우가 보도자료에 들어갈 출근길 사진을 부탁했을 당시 영 탐탁지 않아 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서지우와 오케이 사인을 주고받으며 사진 찍기에 열중하고 있는 그의 애정 가득한 프레임에 서지우가 어떻게 담길지 궁금해진다.뿐만 아니라 이경도는 서지우의 해외 출장길에도 직접 마중에 나서며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과거 서지우의 운전기사였던 기사 김충원(최덕문)과 함께 서 있는 그의 모습은 물론 그런 그를 바라보는 서지우의 사랑스럽고 화사한 미소가 엿보인다. 이처럼 이경도의 극진함이 이제 막 회사 생활을 시작한 초보 상무 서지우의 입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원지안 바라기 박서준의 남다른 팔불출미가 터질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8회는 오늘(28일)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되며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8 14:13
예능

[RE스타] 또 지독하게 잘하는 ‘자매다방’ 이수지, ‘부캐 장인’ 넘어 MC로

방송인 이수지가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을 통해 또 한 번 ‘부캐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간의 ‘부캐’들처럼 강렬하진 않지만, 편안하고 소소한 웃음을 살려 토크쇼를 이끌며 MC로서 실력을 증명했다.지난달 15일 첫 공개된 ‘자매다방’은 이수지와 배우 정이랑이 ‘5대째 이어 온 다방’을 운영한다는 설정 아래 다양한 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티타임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웹예능 ‘랑데뷰 미용실’ 등에서 호흡을 맞췄던 경험을 살려 실제 자매 같은 자연스러운 티키타카와 말맛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수지는 매 회차 게스트에 맞춰 부캐를 바꾸고 상황극과 즉흥 코미디를 선보인다. 특히 캐릭터를 게스트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2회에서는 보이스피싱 팀장 린자오밍 부캐를 꺼내들며 배우 윤계상·진선규와 함께 영화 ‘범죄도시’ 속 연변 사투리를 재현해 반가움과 웃음을 유발했다. 3회 엑소 편에서는 ‘여자친구와 남사친’ 상황극에 완전히 몰입해 엑소 멤버들까지 몰입하게 만들며 웃음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캐릭터 천재다”, “지독하게 잘한다” 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이번 ‘자매다방’에서 눈에 띄는 점은 이수지가 프로그램을 앞에서 끌어간다는 점이다. 이수지는 중심에서 흐름을 잡으며, 부캐를 기반으로 한 MC 역할을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다방이란 콘셉트에 맞게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잘 살리고, 과한 자극 없이도 자연스러운 리액션과 인간적인 재미를 보여준다. 첫 회에서 배우 이제훈과 펼친 팔씨름, 시낭송 서비스 등 과한 액션 없이도 편안한 웃음을 자아내며 ‘자매다방’의 분위기를 잡는다. 이러한 활약의 기반에는 이수지의 뛰어난 부캐 실력이 있다.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어 ‘SNL 코리아’에서 배우 김고은을 모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더 글로리’ 문동은(송혜교), 가수 싸이, 오은영 박사 등 화제의 인물을 훌륭하게 따라하며 ‘부캐 장인’ 수식어를 얻었다.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회 풍자 캐릭터까지 확장했다. ‘제이미 맘’, ‘백두장군’, ‘슈블리맘’ 같은 부캐는 교육·일상·사회 문제를 날카롭게 관찰한 결과물이다. 특히 대치동 학부모를 풍자한 ‘제이미 맘’ 영상에서 입고 나온 패딩은 연일 화제가 되며 중고 거래량까지 늘렸다. 이수지는 또 ‘힘쎈 여자 도봉순’, ‘눈물의 여왕’, ‘선재업고 튀어’, ‘신병’ 시즌3 등을 통해 정극에도 도전했는데, 이러한 경험이 예능에서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수지는 단순히 흉내를 넘어 말투와 분위기까지 잡아내는 관찰력이 뛰어나다. ‘자매다방’처럼 즉흥성이 중요한 예능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힘이 된다”며 “상황을 읽고 흐름을 정리하는 능력이 좋아 MC로서도 중심을 잘 잡는다”고 평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0 05:50
연예일반

‘김부장 이야기’ 스타트업 女 멤버, 황신혜 딸이었다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 응원에 나섰다.황신혜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는 첫 방송을 인증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너무 사랑스럽다”고 적었다.황신혜가 올린 게시물에는 딸 이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진이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유학파 출신이자 스타트업을 이끄는 핵심 멤버 한나로 출연 중이다.지난 2016년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을 통해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이진이는 그간 드라마 ‘직립 보행의 역사’, ‘멘탈코치 제갈길’, 영화 ‘너의 여자친구’, 미국 TV 시리즈 ‘트레드스톤’ 등에 출연했다.한편 ‘김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 김낙수(류승룡)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19:47
뮤직

BAE173, 오늘(14일) 정규 앨범 음원 공개… 작정하고 만든 음반

그룹 BAE173이 첫 정규 앨범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에 나선다.BAE173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뉴 챕터 : 데세아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이번 앨범은 BAE173이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그간 쌓아온 음악적 성장과 팀의 새로운 방향성을 집약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뉴 챕터 : 데세아르’는 스페인어로 ‘바라다, 희망하다’는 뜻으로 팬들에 대한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담았다. 선공개 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를 시작으로, 티아라의 ‘왜 이러니’, 그리고 에너제틱한 타이틀곡 ‘Turned Up’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곡들이 하나의 서사처럼 이어지며 BAE173만의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타이틀곡 ‘Turned Up’은 중독성 있는 훅과 에너제틱한 비트가 어우러진 곡으로, 잠시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느꼈던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멤버 빛과 영서가 작사에 참여해 진솔한 메시지를 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또한 이번 앨범은 폭넓은 장르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전망이다. 선공개 곡들이 공개 직후 챌린지로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가운데, 공개를 앞둔 타이틀곡을 포함한 6곡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한편, BAE173의 첫 정규 앨범 ‘뉴 챕터 : 데세아르’는 14일 오후 6시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오는 23일 실물 앨범으로 발매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4 13:53
해외축구

‘금쪽이’ 뎀벨레가 발롱도르를…외신도 놀랐다 “변화의 시작은 결혼과 아이”

유망주 시절부터 ‘금쪽이’로 여겨진 우스만 뎀벨레(28·파리 생제르맹)가 마침내 최고 영예인 발롱도르를 품었다. 외신도 그의 놀라운 변화를 주목하면서 “결혼과 아이의 탄생이 그를 바꿨다”고 박수를 보냈다.영국 매체 BBC는 23일(한국시간) “뎀벨레가 드디어 잠재력을 실현했다”며 “부상, 기복, 태도 논란과 싸우며 수많은 저점을 지나온 끝에, 오랜 꿈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라고 조명했다.이날 뎀벨레는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5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발롱도르 남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 지난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프랑스 풋볼이 주최하는 이 상은 축구 선수가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수상자는 미드필더 로드리(맨체스터 시티)였다.BBC는 과거 뎀벨레에 대한 차비 에르난데스 전 바르셀로나(스페인) 감독의 발언을 떠올렸다. 지난 2021년 차비 감독은 “올바르게 기용된다면,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평한 바 있다.당시까지만 해도 차비 감독의 발언은 ‘대담하게’ 여겨졌다. 도르트문트(독일) 시절 이미 뛰어난 윙어로 인정받은 그는 각종 부상으로 인해 기복이 큰 선수였다. 2017년 바르셀로나가 그에게 당시 세계 최다 이적료 부문 2위 기록인 1억 3550만 파운드(약 2550억원)를 투자했을 때도, 여러 의문점이 붙었다. 바르셀로나 시절 기대 이하의 활약 끝에 PSG로 향한 그는 마침내 잠재력을 폭발했다. 뎀벨레는 PSG 2년 차인 2024~25시즌 공식전 35골 14도움을 올렸다. 시즌 초반엔 잠잠했지만,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리그1,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안겼다. 시즌 중 열린 프랑스 슈퍼컵 우승까지 포함하면 무려 4관왕의 위업이다. 이 모든 우승 현장에 뎀벨레가 있었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떠난 공백을 홀로 메우며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BBC도 “음바페의 레알 이적을 두고 많은 이들일 그(음바페)를 세계 최고로 만들 거라 예상했지만, 오히려 뎀벨레의 퍼즐을 완성하는 마지막 조각이 됐다”라고 평했다.매체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뎀벨레에게 더 많은 득점을 요구했다. 더 이기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백지 위임’을 한 것이다. 그간 측면에만 머물던 뎀벨레는 음바페 이적 뒤 경기장 전역을 누리며 활약했고, 팀의 승리를 이끄는 선봉장이 됐다.BBC가 주목한 건 뎀벨레의 태도 변화다. 뎀벨레는 과거 훈련 태도와 프로정신 문제로 여러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14차례나 근육 부상을 입었고,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느라 지각하는 등 논란이 많은 선수였다.매체는 뎀벨레가 변화하기 시작한 시점으로 2021년 12월을 꼽았다. BBC는 “사람들은 뎀벨레가 2021년 모로코에서 여자친구와 결혼하고, 곧 아이를 가진 뒤 달라졌다고 말한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결혼 소식은 동료들에게도 충격이었고, 여자친구의 존재조차 몰랐던 이들이 많았다.BBC는 “그의 인생의 큰 변화는 사실상 바르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두 시즌 동안 일어났다. 그는 본질적으로 성숙해졌다. 뎀벨레는 집에서 물리치료사와 훈련했고, 자주 프랑스로 가서 전문적인 예방 치료를 받았다. 아버지가 된 시선과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눈물을 흘린 뎀벨레는 “2023년 나를 데려가 준 PSG에 감사하다. 정말 놀라운 가족 같은 팀이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내게 아버지 같은 분이다. 내게 특별히 잘해준 모든 코치진과 감독, 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공을 돌렸다.이어 “우리는 함께 거의 모든 것을 이뤘다. 팀 구성원들은 내가 순탄할 때도, 어려울 때도 나를 지지해 줬다. 이 트로피는 팀이 함께 쟁취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우중 기자 2025.09.23 13:01
드라마

이종석표 전문직, 문가영표 로코… ‘서초동’이 보여준 시너지의 정석 [‘서초동’ 종영] ①

전문직 캐릭터에 강한 이종석과 로맨스 장르에 강점을 지닌 문가영이 만나 제대로 시너지를 냈다. 오는 10일 종영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이야기다. ‘서초동’은 한국에서 어쏘 변호사 5인이 월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현실을 그렸지만, 해외에서도 통했다. 이종석과 문가영 두 배우가 각자의 장점을 발휘하며 완성도 높은 호흡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서초동’은 1회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출발해 4회 방송 후 5%대 중후반 시청률을 유지했고, 6회와 10회에서는 자체 최고인 6.1%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반응도 뜨겁다. 라쿠텐 비키 기준 미국, 브라질,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시청자 수 기준 톱5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오는 10~11일에는 이종석과 문가영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종영 기념 행사에 직접 참석할 예정이어서 현지 반응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종석은 그간 전문직 캐릭터에서 강점을 보여주며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2022년 방송된 전작 MBC ‘빅마우스’에서도 변호사 역할을 맡아 활약했으며, 이 작품으로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초동’에서 표현한 변호사 캐릭터는 사건을 쫓는 스릴러 장르였던 ‘빅마우스’ 속 인물과는 결이 다르지만, 이종석은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이종석 특유의 깔끔한 연기는 극중 안주형의 성격을 정확히 반영한다. 그가 연기한 안주형은 9년 차 어쏘 변호사로, “의뢰를 받으면 그저 일이니까 한다”는 마인드로 아무런 죄책감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인물이다. 감정은 비효율적인 요소일 뿐이며 오로지 팩트만으로 법정에서 싸우는 것을 선호한다. 의뢰인이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이왕이면 의뢰인이 착한 사람이면 좋지 않느냐”고 말하는 강희지(문가영)에게 점차 스며들며, 자신도 모르게 변화해간다. 이종석은 이러한 내면의 흐름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였다. 특히 어려운 법률 용어가 쏟아지는 장면도 또렷한 발음과 단정한 표정으로 흔들림 없이 소화해냈다는 분석이다. ‘서초동’에서 변호사로서 역할의 중심을 잡은 인물이 이종석이라면, 로맨스 서사를 이끈 주인공은 문가영이다. 10년 전 홍콩 여행길에 만나 짧은 시간 안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인물이라는 설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 문가영만큼 적합한 배우도 없다. 웹툰 원작 ‘여신강림’에 이어 최근 종영한 ‘그놈은 흑염룡’까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사랑스러움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활약해온 그의 장점은 ‘서초동’에서도 그대로 통했다. 문가영이 맡은 강희지는 1년 차 변호사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은 부족하지만 끈기 있게 사건 해결에 나서는 인물이다. 특히 의뢰인이 사회적 약자일 경우에는 더욱 발 벗고 나서는 성격이다. 팩트만으로 밀어붙이는 까칠한 안주형과 대립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하지만 결국 연인이 된 안주형에게 “이럴 때는 내 말이 맞다고 편 들어줘야 한다. 그게 남자친구로서의 도리”라고 애교스럽게 응석을 부리는 모습에서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준다. 로펌 드라마라는 특성상 두 사람의 로맨스가 깊게 다뤄지진 않지만, 그럼에도 극중 로맨스 서사가 설득력을 갖는 것은 문가영 특유의 매력 덕분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서초동’은 정반대 성향의 변호사 이종석과 문가영이 서로를 통해 성장해가는 과정을 로맨스로 상징적으로 풀어낸 드라마”라며 “두 배우가 각기 극단적인 성격의 인물을 탄탄하게 소화해낸 덕분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8 05:50
해외축구

달콤 쌉싸름한 ‘4관왕’…‘EPL·세리에 러브콜’ 이강인에게 온 ‘이적 고민’의 시간

4관왕. 일평생 한 번 달성하기 어렵다는 우승을 1년 새 네 번이나 맛본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지만, 그 맛은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했다.PSG는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5-0으로 완승했다. 1970년 창단 이래 55년 만에 처음 UCL 정상에 등극한 PSG는 ‘4관왕’이란 대업을 이뤘다.영광의 순간에 이강인은 없었다.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끝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엔리케 감독은 교체 카드 다섯 장을 소진했으나 이강인은 벤치만 달궜다. UCL 8강 1차전부터 자취를 감춘 이강인은 결승전까지 5경기 연속 결장했다.좁아진 입지를 이번에도 실감했다. 올 시즌 전반기까지만 해도 주전과 후보로 번갈아 뛰었던 이강인은 후반기 들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중요한 경기 때마다 선발 명단에서 빠졌고, UCL 결승에서도 끝내 동료들의 맹활약을 지켜보기만 했다. 이강인을 밀어내고 주전을 꿰찬 데지레 두에는 이날 2골 1도움을 올리며 PSG의 UCL 제패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는 ‘해피 엔딩’이었지만, 이강인으로서는 ‘고민의 시간’이 시작됐다. 출전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는 팀에서 뛸지, 우승이 어느 정도 보장된 PSG에서 주전 지위 획득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지 갈림길에 섰다.현재로서는 ‘이적’에 힘이 실린다. 이강인은 지난달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PSG 소속임을 알리는 문구를 삭제하며 이적을 암시했다. 그는 2023년 마요르카(스페인)에서 PSG로 적을 옮길 때도 소셜미디어(SNS)에 있던 소속팀 소개를 지운 바 있다.PSG와의 계약이 3년 남았지만, 이강인을 향한 구애의 손길은 차고 넘치는 형세다. 최근 강력히 연결된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를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비야레알 등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인다. PSG에서 꾸준히 뛰지 못했으나 그간 스페인과 프랑스 무대에서 보여준 실력과 잠재력 덕에 수준급 팀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PSG로서도 교체 순위에도 없는 이강인의 이적을 막을 이유가 없다. 어느덧 20대 중반에 접어든 만큼 이강인이 가진 기량을 만개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중용할 팀에서 뛰어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현실적으로 PSG 사령탑이 바뀌거나 경쟁자들이 이적하면 다시금 기회를 받을 수도 있지만, 가능성은 매우 작다. 경쟁자이자 세계 최고의 윙어로 꼽히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1월 PSG 유니폼을 입었고, 이강인보다 월등한 성적을 남긴 두에와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프랑스 국적의 공격수다. 사실상 반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이다.커리어 통산 8번째 우승을 맛보고 빅이어(U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강인은 환한 미소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그가 우승 메달을 걸기 전 현지 중계 카메라가 화면을 휙 돌렸지만, 주장인 마르퀴뇨스가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 때 중앙에서 함박웃음과 함께 환호하는 장면이 잡혔다. ‘두산가 5세’ 여자친구인 박상효 씨에게 그라운드에서 우승 메달을 걸어주는 모습도 포착됐다. 어쩌면 이번 우승 세리머니가 PSG 소속으로 나선 마지막 공식 석상일 수 있다. PSG는 UEFA 유로파리그(UEL) 챔피언인 토트넘과 오는 8월 14일 2025~26 UEFA 슈퍼컵을 치른다. 슈퍼컵은 전 시즌 UCL과 UEL 우승팀이 단판으로 정상을 가리는 대회다. 손흥민과 이강인 모두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 터라 ‘코리안 더비’가 성사될지는 미지수다.2024~25시즌 공식 일정을 마친 이강인은 오는 3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6일 열리는 이라크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9차전에 나설 전망이다.김희웅 기자 2025.06.01 14:33
연예일반

‘여친 폭행 의혹’ 전호준, 연극 캐스팅 보류…제작사 “윤리적 책임 중요” [전문]

전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휩싸인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출연 예정이던 연극 ‘더 투나잇쇼’ 캐스팅에서 제외됐다. ‘더 투나잇쇼’를 제작하는 극단 백의는 26일 “최근 저희 공연에 참여 중인 한 출연자에 대해 여러 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사안의 진위가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해당 출연자의 캐스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극단 백의 측이 언급한 출연자는 전호준이다.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호준에게 폭행과 함께 1000만원 가량의 금액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진단서와 경찰에 제출한 자필 진술서, 폭행으로 발생한 상처 사진을 게재했다.이에 전호준은 25일 “왜곡된 주장과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A씨와 다툼이 일어난 당시 상황을 담은 녹음 파일과 피를 흘리고 있는 자신의 얼굴 사진을 공개했다.전호준은 “(다툼은) 제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려던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정당방위에 해당하는 대응”이라며 “왜곡된 주장과 허위 사실이 계속 이어진다면 저 역시 배우로서 제 작품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극단 백의는 “모든 활동에 있어 윤리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관객 여러분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일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후 추가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안내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한 전호준은 그간 뮤지컬 ‘시카고’, ‘남한산성’, ‘킹키부츠’ 등에서 활약했다. 2023년에는 JTBC ‘팬텀싱어4’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다음은 극단 백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극단 백의(白意) 입니다.최근 저희 공연에 참여 중인 한 출연자에 대하여 여러 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현재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 중에 있으며, 해당 사안의 진위가 명확히 밝혀질 때까지 해당 출연자의 캐스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극단 백의(白意)는 모든 활동에 있어 윤리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기며, 관객 여러분께 신뢰를 드릴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번 일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이후 추가적인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안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감사합니다.극단 백의(白意) 드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6 18:49
스포츠일반

‘9승 무패’ 박현성, UFC 2연승 도전 “이 정돈 이겨야”…ZFN 출신 카밀루도 데뷔전

‘피스 오브 마인드’ 박현성(29)이 10연승 사냥에 나선다. ROAD TO UFC 시즌1 플라이급(56.7kg) 우승자 박현성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모랄레스’ 대회에서 카를로스 에르난데스(31∙미국)와 격돌한다. 오랜 기다려온 UFC 두 번째 경기다. 박현성(9승)은 2023년 말 데뷔전 이후 1년 5개월 동안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훈련 중 무릎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됐고, 지난 2월에는 상대가 체중을 맞추지 못해 대회 하루 전 경기가 무산됐다. 박현성은 “낙담을 하진 않는다”며 “안 좋게 생각해봤자 끝도 없다. 걱정하고, 고민해도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니 빨리 떨쳐냈다”고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그 사이 박현성은 6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해 새 신랑이 됐다. 같은 예체능 계열인 무용수로 박현성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는 고마운 동반자다. 그는 신혼 여행은 연말로 미루고 맹훈련에 돌입했다.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박현성은 시차적응을 위해 2주 전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그간 시차적응에 애를 먹었다. 미국에서 열린 지난 두 경기에선 하루에 3~4시간밖에 자지 못해 끔찍한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렀다. 너무 피곤해서 승리의 기쁨조차 제대로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이번엔 2주 전 현지에 도착해 시차적응을 끝내고 8시간씩 푹 자고 있다. 상대 에르난데스(10승 4패)는 UFC 오디션 중 하나인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를 통해 데뷔한 선수다. 2022년 UFC에 데뷔해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주짓수와 레슬링, 킥복싱을 수련한 웰라운더다. 프로 전적은 많지 않지만 아마추어 경력까지 포함하면 무려 13년차 베테랑이다. 박현성은 10연승을 확신한다. 그는 에르난데스에 대해 “골고루 잘하지만 특별히 잘하는 건 없다”고 평가하며 “이 정도 선수는 이겨야 UFC 랭킹에 진입하든, 오래 활동하든 할 수 있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박현성은 “현지 적응과 경기 준비 다 마치고, 이제 계체만 남았다. 계체까지 무사히 통과하고 꼭 이기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메인 이벤트에선 UFC 웰터급 랭킹 8위 ‘두리뉴’ 길버트 번즈(38∙브라질)와 12위 마이클 모랄레스(25∙에콰도르)가 맞붙는다. 모랄레스는 17승 무패로 강력한 타격 파워를 자랑하는 초신성이다. 이번에 UFC 타이틀 도전 경험이 있는 번즈(22승 8패)를 통해 톱10 검증을 받는다. 또한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의 스카우트 프로그램 ‘루킹포어파이트’를 통해 계약한 ‘재규어’ 마테우스 카밀루(24∙브라질)가 첫선을 보인다. 카밀루는 웰터급(77.1kg)에서 라이트급(70.3kg)으로 내려온 게이브 그린(32∙미국)과 주먹을 맞댄다. 카밀루(10승 4패)는 지난해 12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대회사 ZFN에서 도로브쇼흐 나보토프를 꺾고 UFC 계약을 쟁취했다. 카밀루는 강력한 레그킥으로 나보토프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서브미션으로 위협해 판정승을 거뒀다. 화이트 회장은 원래 한국에 직접 방문하려고 했으나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으로 인해 방한이 무산돼 온라인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당초 화이트 회장은 UFC 308 기자회견장에서 기회를 달라고 요청한 나보토프에게 주목했으나 경기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그는 “이런 일은 많이 일어난다”면서 “나보토프가 기회를 얻고, 세계가 주목했지만 오히려 카밀루가 그 기회를 쟁취했다”며 카밀루를 영입했다.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카밀루는 한 쪽 어깨에는 한국 국기, 다른 한 쪽 어깨에는 브라질 국기를 걸고 옥타곤에 입장할 예정이다. 박현성이 출전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모랄레스’ 메인 카드는 오는 5월 18(일) 오전 7시 40분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중계된다. ■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모랄레스 대진 메인카드 (tvN SPORTS/TVING 오전 7시 40분) #8 길버트 번즈 vs #12 마이클 모랄레스 호돌포 벨라투 vs 폴 크레이그 소디크 유수프 vs 마이롱 산토스 더스틴 스톨츠푸스 vs 누르술톤 루지보예프 줄리안 이로사 vs 멜퀴자엘 코스타 박현성 vs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지연 중계) 언더카드 (UFC 파이트 패스 오전 5시) 게이브 그린 vs 마테우스 카밀루 재러드 고든 vs 티아고 모이세스 야디에르 델 바예 vs 코너 매튜스 루아나 산토스 vs 타이나라 리스보아 박현성 vs 카를로스 에르난데스 #13 티샤 페닝턴 vs #15 루아나 피네이루김희웅 기자 2025.05.1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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