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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4일부터 '국민비서'로 소비쿠폰 지급금 사전 알림 신청하세요

국민비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금액을 사전에 알려주는 가입 신청이 14일부터 시작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금액을 알려주는 서비스의 가입 신청을 14일부터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소비쿠폰 안내 알림서비스를 받으려면 카카오톡·네이버앱·토스·금융 앱 등 17개 모바일앱 또는 '국민비서 누리집'을 통해 국민 비서에 가입하고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안내'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국민비서는 19일부터 소비쿠폰 사용 종료 시까지 시기와 대상에 맞춰 지급금액, 신청 기간·방법, 사용기한, 이의신청에 따른 변경금액과 대상자 정보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다만 국민비서로 안내받았다고 소비쿠폰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것은 아니다. 안내받은 카드사의 누리집이나 앱,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소비쿠폰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행안부는 또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14∼31일 신규가입 이벤트를 한다. 추첨을 통해 신규 가입자 500명에게 소정의 음료 쿠폰을 준다.한편 서울시는 이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비의 시·구 분담 비율을 6대 4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체 사업비 13조9000억원 가운데 90%는 국비로, 10%는 지방비로 분담하는 구조다. 다만 서울시는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해 25%를 부담하도록 했다.김두용 기자 2025.07.13 17:29
금융·보험·재테크

토스, 전자문서 발급으로 종이 2억2000만장 절감

토스는 작년 한 해 동안 전자문서 2억2000만건을 발급해 종이 사용량 절감에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다.토스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청구서, 고지서, 증명서 등을 앱을 통해 전자문서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모바일청구서’, ‘국민비서’, ‘공인전자문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같은 행정 서류부터 과태료, 범칙금 고지서 및 청구서까지 언제 어디서나 종이 없이 받아볼 수 있다.이렇게 토스가 2024년에 발급한 전자문서는 총 2억 2000만건이다. A4용지 1장(5g) 기준으로 환산 시 약 1100톤에 해당하는 종이 2억2000만장을 절약한 셈이다. A4용지 1만 장을 생산하는 데 30년생 나무 1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약 2만2000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것과 같다. 또한 종이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 약 630톤(장당 2.88g), 물 약 22억 리터(장당 10리터)의 절감 효과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토스 계열사들 역시 종이 사용 절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는 가맹점 계약 절차 대부분을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2022년 도입 이후부터 2025년 2월까지 체결된 계약서 중 약 92%를 전자문서로 발급했으며, 총 700만 장의 종이를 절약했다.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 또한 2023년 토스 단말기 출시 이후 약 2년간 15만 건의 영수증을 전자 문서로 대체하며 종이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토스 관계자는 “전자문서 전환은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지구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2 10:15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내 문서함' 가입자 800만명 돌파

카카오뱅크의 전자문서 열람 서비스인 '내 문서함'의 가입자 수가 8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내 문서함’의 가입자 수는 출시 2년여 만인 지난 5일 8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3년 선보인 '내 문서함' 서비스는 예금잔액조회서, 지급정지사실통지서 등 카카오뱅크에서 제공하는 문서 뿐 아니라 행정안전부의 국민비서 문서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안내문·통지서까지 전자문서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2년간 고객들이 수신한 문서만 총 6000만 건에 이르며, 고지서 1건당 평균 A4 용지 3장을 소비한다고 가정했을 때 '내 문서함'을 통해 절약한 종이 자원만 원목 1만 8000그루 분량이다. '내 문서함'은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아도 전자문서가 도착할 때마다 알림을 통해 문서 도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3일간 전자문서를 미열람한 고객을 대상으로 알림을 다시 보내는 등 고객이 꼭 필요한 문서를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지난 3월부터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문서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제휴처를 확장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우편으로 발송하던 주택연금 이용현황 안내, 보증료 납부 안내, 환급금 찾기 서비스 등 총 70종의 문서를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놓치기 쉬운 중요 문서들을 카카오뱅크가 대신 챙겨드리며 편의성을 높인 결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07 14:10
IT

SKT 패스,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건강검진일 등 행정정보 52종 지원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본인 인증 앱 '패스'에 가입한 1800만 고객을 대상으로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국민비서 서비스는 국세 고지서 발송 안내 및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은 물론 건강검진일 등 약 52종의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SK텔레콤 패스 앱 메인 화면에서 '전자문서' 버튼을 누른 뒤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모바일지갑 약관에 동의하고, 모바일지갑 화면 위 국민비서 버튼을 누르면 된다.패스는 국민비서 외에도 '패스전자문서' 서비스 등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패스전자문서는 주민등록표등본 등 총 58종의 정부 전자증명서를 모바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프린터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지난 2월 한 달간 패스 앱으로 발급한 정부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표등본(59.1%)·예방접종증명서(21.9%)·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8.9%)·국가기술자격증(5.5%)·운전면허경력증명서(4.4%)의 순으로 많았다.이 밖에도 패스전자문서는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국내선에 탑승할 때 신분증 대신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시할 수 있다. 전세 계약 전에 집주인에게 패스전자문서에서 납세증명서 발급을 요청하고, 집주인이 세금을 체납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SK텔레콤 고객은 대리점을 방문했을 때 패스전자문서로 주민등록표등∙초본이나 병적증명서 등 전자증명서를 제출하면 명의 변경(개인 간), 요금제 변경(결합상품·군요금제), 장기일시정지(군입대), 미성년자 법정대리인 변경 등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현재 패스 앱 가입자 수는 이동통신 3사 기준 약 3600만명으로, 이중 SK텔레콤 패스 가입자는 약 1800만명이다. 모바일신분증 고객은 이통 3사 합산 600만명에 달한다.SK텔레콤은 국민비서 서비스 확산을 위해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SK텔레콤 패스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추첨으로 선물(SK페이 포인트 1000원권 또는 플로 할인권 1000원권)을 준다.오세현 SK텔레콤 웹3 CO 담당은 "향후 다양한 인증, 전자문서 서비스 출시로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3.20 17:27
금융·보험·재테크

카카오뱅크, 내 문서함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는 ‘내 문서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내 문서함’ 서비스는 예금잔액조회서, 지급정지사실통지서 등 카카오뱅크 안내 문서와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문서 등 등기우편으로 받아보던 문서를 전자문서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문서 도착 알림을 클릭하면, 카카오뱅크 앱에서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추후 서비스 제휴 기관을 늘려 국세나 지방세, 과태료, 자동차 검사 만기도래 등 공공기관 문서, 민간 사업자들의 고지서 등 다양한 문서를 고객들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카카오뱅크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위해 지난해 11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온라인 상에서 전자문서를 등기우편과 동일한 효력으로 고객들에 전달할 수 있는 자격으로, 공인된 인증 자격을 갖춘 기관만 확보할 수 있다.카카오뱅크는 내 문서함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 ‘본인확인기관’, 올해 1월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자격을 갖췄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자격까지 3가지 정부 인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문서 열람 뿐 아니라 공공기관 사이트 로그인, 공문서 신청, 전자서명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3.01.19 09:36
금융·보험·재테크

KB국민은행, 위글위글과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 증정 이벤트

KB국민은행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Wiggle)과 함께하는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3일까지 KB스타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 네가지 미션을 달성하고 경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2만8487명에게 ‘KB국민은행X위글위글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를 증정하는 내용다. 미션은 KB스타뱅킹에서 KB스타뱅킹 입출금 알림, 모바일쿠폰샵, 국민비서, 마케팅 활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동의하면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이번 한정판 다이어리 키트는 톡톡 튀는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인기있는 위글위글과 협업해 제작됐다. 구성품은 다이어리, 클립펜, 마스킹 테이프, 패키징상자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2.25 15:54
경제

코로나 국민지원금 오늘부터 접수

1인당 25만원을 받을 수 있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6일부터 시작된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기본적으로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경우 우대기준을 적용해 전 국민의 약 87%가 1인당 25만원씩 받게 된다. 지급 대상을 정하는 소득 수준은 올해 6월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지급 대상자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고, 개인별로 받게 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할 경우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충전은 신청일 다음 날 이뤄지며, 기존의 카드사 포인트나 지역사랑상품권 잔액과는 구별돼 우선 차감된다.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진행된다. 월요일(1, 6), 화요일(2, 7), 수요일(3, 8), 목요일(4, 9), 금요일(5, 0) 순이다. 첫 주 이후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는 요일제와 관계없이 모두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올해 연말(12월 31일)까지다. 미사용금은 국가와 지자체로 환수된다. 국민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부터 식당, 의류점, 학원, 병원, 편의점과 치킨집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이다. 다만 프랜차이즈 매장 중에서도 스타벅스처럼 전 매장이 직영매장으로 운영되면 이용할 수 없다. 배달 앱에서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없지만, 현장 결제를 이용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국민지원금의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대량 전송 뒤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국민비서나 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 문자를 받은 경우 한 번 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며 "국민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시작되는 6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 예방 문자'를 발송하고, 악성 앱 유포지를 즉시 차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9.06 07:00
생활/문화

네이버앱·카톡서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확인한다

정부가 국민 약 88%에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네이버 앱과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30일부터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앱이나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국민비서 서비스' 중 국민지원금 알림을 요청하면, 신청 하루 전인 9월 5일에 대상자 여부, 금액, 신청 기간·방법, 사용 기한·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국민비서 플랫폼을 네이버로 설정해 연동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날부터 네이버 앱에서도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네이버 앱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거나, 상단에 위치한 개인 특화 서비스 'Na.' 또는 프로필 이미지를 누른 뒤 전자문서 서비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도 국민비서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를 지원한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국민비서를 조회한 뒤 '국민비서 구삐' 카카오톡 채널에서 가입 동의와 알림 신청을 하면 된다. 네이버 앱과 마찬가지로 지원금 관련 세부 내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비지급 대상자는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이의신청할 수 있다. 결과 알림은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다. 국민지원금 신청 날짜가 되면 신청 기한과 방법 안내가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된다. 신청을 완료하고 국민지원금을 받은 이용자는 사용 기한이 1개월, 1주일 남았을 때 각각 알림을 받는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신용카드·체크카드·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에서 오프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정부가 발송한 안내문이나 고지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간편하게 확인하도록 돕는다. 교통 범칙금·운전면허 갱신·대학생 국가장학금 신청·일반 건강검진 및 암 건강검진일 알림 등 7종에 대한 서비스도 뒷받침한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30 11:16
생활/문화

네이버·카카오, 청장년층 코로나19 백신 간편 예약 서비스 개시

네이버와 카카오 인증서로 간편하게 청장년층(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과 협력해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18~49세 청장년층 대상 백신 접종 예약 시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앱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거나, 상단에 위치한 'Na.' 또는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다. 네이버 인증서를 미리 만들고, 네이버 앱에서 백신 접종을 신청하면 빠르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접종 예약 외 국민비서 알림을 신청하면 '접종 사전 예약 안내' '접종일 사전 안내' '접종 주의사항 안내' '이상 반응 대처방안 안내' 등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도 인증서를 미리 발급하고 정해진 날에 예약 시스템에 접속하면 카카오 인증서로 빠르게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접종 일시와 장소 등 예약 내용도 카톡 메시지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 인증서는 카카오톡 더보기 탭에서 약관 동의와 본인 확인을 거쳐 만들 수 있다. 현재 카카오 인증서 발급자는 1800만명을 넘어섰다. 18~49세(1972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청장년층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은 8월 9일 저녁 8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10부제로 진행된다. 날짜별 예약 가능한 대상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예를 들어, 8월 9일 저녁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이 예약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8.05 15:54
생활/문화

네이버·카카오, 코로나19 예방접종 알림 서비스 시작

네이버와 카카오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국민비서 서비스'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비서 서비스는 정부의 안내문이나 고지서를 네이버 전자문서나 카카오톡 등 이용자가 원하는 앱으로 발행한다. 4월부터 75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시작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알림도 네이버 전자문서, 카카오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신 접종 대상자가 접종 예약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국민비서 서비스를 등록하고 알림 설정을 하면 된다. 접종 사전 예약 안내, 접종일 사전 안내, 접종 주의사항 안내, 이상 반응 대처방안 안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교통 범칙금, 교통 과태료, 운전면허 갱신, 통학 버스 운전자 교육, 고령 운전자 교육, 국가장학금 신청,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건강검진일 알림 7종에 대한 알림 서비스도 지원한다. 네이버페이 간편 송금 등으로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3.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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