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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구혜선, 안재현 저격 후 새 사무실 공개… “곧 입주”

배우 구혜선이 완공된 벤처기업 사무실을 공개했다.10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벤처기업 사무실이 준공되어 곧 입주한다.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무척 설레는 마음”이라고 밝히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공사만 1년이 걸렸다, 그간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과 고생해 주신 소장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건물은 붉은 벽돌 외관과 원목 톤의 모던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앞서 구혜선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이혼 5년’을 늘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입장문을 게시했다.또한 구혜선은 예능에서 자신과의 이혼을 다루는 방식을 두고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고 꼬집었다.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인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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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언급 불쾌감 드러낸 구혜선, 추가 입장…“논점 흐리기, 유감”

배우 구혜선이 전 배우자인 안재현과의 이혼이 미디어에서 언급되는 데 대해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가운데, 자신의 입장에 추가 설명을 더했다.구혜선은 9일, 전날 자신의 올린 안재현 관련 글에 “추신: 본 글은 전 배우자와 합의 이후의 발생한 상황에 관한 발언이다. 합의 이전의 갈등 상황을 본 글과 이어 논지를 흐리는 보도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남겼다. 구혜선은 전날 예능 등에서 지속적으로 자신과 안재현의 이혼이 언급되는 것과 관련해 “2차 가해”라고 토로했다. 일각에서는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했을 당시를 언급하며 내로남불이란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추가 글을 통해 ‘합의 이후의 발생한 상황에 관한 발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전날 구혜선은 “‘이혼 5년’을 늘상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저와 전 배우자의 이혼 과정에서 상반된 주장이 오갔으며, 결론적으로 진위 여부를 따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했다면, 그 일은 당사자 간 진실된 화해는 아닐지라도 암묵적 약속이며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혼이란 각자의 피해를 주장하는 것이기도 하기에 무척 이기적이며, 어려운 과정이었다. 다만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희화화)은 비겁한 일이며, 그 외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네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임을 자각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예능에도 양심이 존재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단지 즐거움을 위해 웃자고 하는 말일지라도, 당사자가 불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은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대중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당사자인 저를 조롱할 권리는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음을 헤아려 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했다. 구혜선은 지난 2016년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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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혼 5년’ 예능서 언급, 2차 가해…조롱할 권리 없어”

배우 구혜선이 전남편 안재현과의 이혼을 소비하는 행태를 “2차 가해”라고 토로했다.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이혼 5년’을 늘 뉴스 헤드라인에 박제하고 낙인찍는 것을 반복적으로 주도하는 것은 올바른 언론 윤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입장문을 게시했다.구혜선은 이어 “저와 전 배우자의 이혼 과정에 있어 상반된 주장이 오갔으며 결론적으로 진위여부를 따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했다면, 그 일은 당사자 간 진실된 화해는 아닐지라도 암묵적 약속이며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구혜선은 예능에서 자신과의 이혼을 다루는 방식을 두고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그는 “그 외 각종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네는 것은 전 배우자인 당사자 본인에게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임을 자각하여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당사자인 자신이 불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면 언급을 중단해야 한다고도 했다. 구혜선은 “저는 힘들다고 눈물을 흘리거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툰 사람이다. 그럼에도 감정이 없는 인간도 아니다”라며 “대중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당사자인 저를 조롱할 권리는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존재하지 않음을 헤아려주시길 간곡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안재현을 향해서도 “전 배우자가 저라는 소재가 아닌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고 주목받고 발전하며 건승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동료 배우인 안재현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07:39
뮤직

구혜선, 경북 산불 피해 지원 위해 쌀 1톤 기부

배우 구혜선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쌀 1톤을 기부했다.구헤선은 27일 자신의 SNS에 “산불 피해가 진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북, 안동에 쌀 1톤을 전달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요”라고 적었다. 이어 “빠른 진화, 복구와 함께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진심으로 염원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6일째 확산 중이다. 26일 오후 기준 산불 관련 사망자는 24명, 중상 12명, 경상 14명으로 집계됐다.지역별 피해 규모를 보면 경북 의성에서 사망 20명, 중상 7명, 경상 8명 등 35명의 사상자가 나와 가장 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 산청에서는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4명 등 13명, 울주 온양에서는 경상 2명이 나왔다. 사망자 대부분이 고령자인 것으로 전해졌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07:12
스타

안재현, ‘갔다 온 사람’ 발언에 눈 질끈…“결혼식 로망 있었다” (형수는 케이윌)

배우 안재현이 결혼식 로망을 밝혔다.안재현은 19일 가수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게시된 ‘용두사망으로 끝난 두 남자의 굿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스트 출연했다. 두 사람은 케이윌의 노래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 안재현이 출연한 인연이 있다.영상에서 한 고기집에 방문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안재현은 케이윌이 진행하는 ‘아는 형수’ 콘텐츠와 관련해 결혼관 이야기를 꺼냈다. 케이윌은 결혼관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변한 것 까진 아니다. 늘 진지했고 아직도 진지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더 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안재현이 “얼마나 더 들어야 하나”라고 묻자 케이윌은 “갔다 온 사람에게도 들어봐야 한다”고 말해 ‘돌싱’ 안재현을 암시했다. 이에 안재현은 눈을 질끈 감고 술을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안재현은 케이월이 꿈꾸는 결혼식을 물으며 “나는 있었다. 내가 아는 지인 다가 아니라 ‘찐친’만 오는게 좋다. 하와이, 괌 이런데서 하고 싶었다”며 “괌 여행에서 꽃 뿌려주면서 축하해주는 결혼식을 봤는데 너무 보기 좋았다”고 스몰웨딩 로망을 밝혔다.한편 안재현은 지난 2016년 구혜선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18:42
예능

“결혼한 분들 존경”…‘나솔사계’ 골싱(골드+돌싱) 특집, 레전드 문 열렸다

‘나솔사계’가 ‘골드’와 ‘돌싱’이 결합한 ‘골싱 특집’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극강 몰입시켰다.13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아직 내 ‘짝’을 찾지 못한 ‘골드’들과 인생 마지막 사랑을 찾고 싶은 ‘돌싱’들이 ‘솔로민박’ 한 지붕에 모인 ‘골싱 특집’이 펼쳐졌다.이번 ‘골싱 특집’은 설악산 울산바위가 영험한 사랑의 기운을 내뿜는 강원도 속초에 마련됐다. 가장 먼저 ‘솔로민박’에 입성한 3기 영수는 “이제 진짜 마지막인 것 같다. 내년까지 최선을 다해서, 갔다 오더라도 한번 (장가는) 가봐야 한다”고 절박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친한 한의사 형님이 49세에 늦둥이 딸을 낳아서 키우고 있는데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내비쳤다.다음으로 ‘그대좌’ 10기 영식은 하얀 코트에 강렬한 선글라스를 장착한 채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했다. 그는 ‘골드남’ 3기 영수를 보자 당황스러워했는데, 이와 관련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싱글인 3기 영수님에 비해) 제가 경쟁력이 있을까? 사실 좀 당황스러웠다. 그러나 10기 영식의 본분을 다해서, 최선을 다해 다가가보겠다”고 핑크빛 출사표를 던졌다. 세 번째로 나타난 ‘골드’ 14기 경수는 “결혼한 분들이 존경스럽고 결혼하는 건 기적 같다. (결혼이라는) 종착역을 향해 가는 건데 종착역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간절하게 결혼을 소망했고, 마지막으로 합류한 22기 영식은 한층 댄디해진 모습으로 변신, “운명인 것 같다. 이번엔 진심으로 준비 많이 하고 왔다”면서도 “또 연속으로 0표를 받으면 어떡하나”라고 ‘돌싱 특집’ 때의 ‘0표 트라우마’를 떠올렸다.‘골드2+돌싱2’로 구성된 남자 출연자에 이어 이번엔 여자 출연자들이 ‘솔로민박’을 찾아왔다. 여자 출연자들은 장미, 국화, 백합, 동백 중 자신이 원하는 꽃을 선택해 각자 이름을 부여받았는데 가장 먼저 상큼한 쇼트커트의 백합이 나타나 남자 출연자들에게 당당히 ‘돌싱’임을 알렸다. 직후 백합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이혼하고 지금까지 돌싱인 분을 만난 적이 한 번도 없다. 다 열려 있다”며 쿨하게 말했다. ‘이하늬 닮은꼴’ 보조개 미소가 돋보이는 국화는 ‘골드’였는데, “저는 차라리 돌싱이 나은 것 같다. 지금까지 결혼 안 하신 분들은 좀 특이할 것 같다”고 열린 태도를 보였다. 러블리한 핑크 망토를 입고 등장한 동백은 ‘구혜선 붕어빵’ 비주얼을 과시했다. ‘동안 미모’와 달리 “저 4자(40대)”라고 반전 나이를 고백한 동백은 “(제작진에게)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했다”며 ‘골드’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돌싱도) 사람만 좋으면 가능하지만 아이가 있으면 고민될 것 같다”고 비양육자를 선호함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장미는 “이제는 재혼 생각이 조금 생겼다”며 ‘돌싱’임을 고백한 뒤, “뇌가 똑똑한 남자, 제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10기 영식은 여자 출연자들이 들어올 때마다 극찬을 보내는가 하면, 악수를 청하면서 현장을 후끈 달궜다. 특히 그는 잠시 휴식 시간이 있을 때에도 여자 출연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플러팅을 했다. 10기 영식은 “저기서 보면 저는 어떻게 보이냐?”는 백합의 질문에 “너무 화사해! 너무 예뻐! 너 왜 이렇게 예쁘니?”라고 폭풍 칭찬했다. 또한 그는 “입에 뭐 묻지 않았냐?”고 묻는 국화에게는 “예쁨이 묻어있네~”라고 받아쳤고, “날씨가 너무 춥다. 너는 안 추워?”라면서 기습적으로 국화의 손을 덥석 잡았다. 모든 ‘꽃’들에게 고루고루 관심을 표현한 10기 영식은 “이게 제 원래 모습이다. 남자 여자 떠나 낯가림 없이 다가가는 게 제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대문자 E’의 위엄을 드러냈다.‘솔로민박’ 입성 후 룸메이트 결정까지 마친 출연자들은 서로의 속마음을 공유했다. 10기 영식은 다른 남자들에게 “4명 다 괜찮다고 했다. 아이의 선호도를 많이 고려할 것 같다”고 아이와 잘 맞는 상대를 찾고 싶음을 털어놨다. 3기 영수 역시 “여기서 만큼은 그 사람에게 집중해 보자”고 ‘골드’든 ‘돌싱’이든 조건 없이 알아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22기 영식은 딸이 ‘나솔사계’ 출연을 반대했으나 아이브 안유진에 대한 ‘팬심’을 이용해 딜을 했다. 그래서 겨우 허락을 받았다“고 절박함을 어필했다. 여자들도 서로의 속마음을 오픈했는데, 백합-장미가 ‘호감남’이 2명이라고 밝혔고, 국화-동백은 각각 1명씩 있다고 이야기했다.잠시 후, 3기 영수-14기 경수-22기 영식은 여성들의 방을 찾아와 “공용 거실에서 모이자”고 제안했다. 직후 모두가 거실에 모이자, 10기 영식은 ‘매의 눈’으로 자리를 스캔한 뒤 백합-국화 사이를 파고들었다. ‘토크쇼’ 수준의 입담으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장악한 10기 영식은 장미에게는 “아직 애기네, 어이구 애기야~”라고 10기 출연 당시의 명대사를 재연했다. 나아가 그는 “너보다 (주량은) 세다”라고 반전 주량을 과시한 국화에게 “난 거의 못 먹는다. 애기 같이 생겼잖아”라고 ‘애교 만점’ 입담을 발휘했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첫인상 선택과 자기소개를 하면서 본격 로맨스 전투에 들어가는 ‘골싱 남녀’들의 모습이 펼쳐져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골싱 특집’의 아찔한 로맨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07:23
예능

구혜선, ‘모자 논란’ 정면돌파…“황당무계한 논쟁들 환영”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모자를 쓰고 예능에 출연해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논쟁들을 통해서 사회의 새롭고, 유익한 일들이 마구 일어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18일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드레스를 입지 않는 여배우, 예술, 쇼트커트와 페미니즘. 그리고 모자 착용 논쟁에 이르기까지. 저라는 사람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견들을 수용할지 말지에 대한 선택은 저 스스로가 하는 것이라고 여전히 저는 생각한다. 그런 의미로써 저는 자유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그럼에도 격려와 조언, 충고를 아끼지 않고 내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제 삶의 방식이 타인에게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저는 저로서 살아가야 하는 것도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어날 황당무계한 논쟁들을 환영하고 또 잘 부탁드린다”고 했다.구혜선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모자를 쓰고 출연했다. 구혜선은 “오늘 씻으려고 하는데 보일러가 고장이 나 머리를 못 감았다. 그래서 모자를 썼다”며 “PD님이 모자를 벗고 촬영하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못 벗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모자를 쓰고 촬영에 임한 것은 잘못이라는 주장이 나오는 등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방송 이후 구혜선은 “모자는 내 자유”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8 11:07
예능

[TVis] 구혜선 “20살 연하 대학생에 대시 받았지만 거절”(‘라디오스타’)

배우 구혜선이 20살 연하 대학생에게 대시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 대학생에게서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구혜선은 “20대 친구들은 계산하지 않는 것 같다. 나이도 그렇고 마음을, 현실을 계산하지 않는 나이”라며 “그 친구들에게 저는 만나도 되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제 입장에서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 같고, 저도 쉽지 않더라. 나이 차이도 스무살이 난다”고 말했다.이어 “카톡이 왔길래 정말 길게 답장을 보낸다. ‘부모님도 생각해야 한다’고”라며 “그랬더니 거절당한 느낌이 안 든다며 고맙다더라”고 결말을 공개했다.현재 카이스트 대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구혜선은 현재 “(연애)의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각오를 하면 유혹을 받으면 안 된다는 마음이 강하다”며 “어렸을 때 부모님들이 연애하면 공부를 안 한다고 그러시잖나. 그게 진짜인 것 같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23:55
예능

곽시양 “결혼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늦둥이 막둥이 가장의 비애(‘라디오스타’)

배우 곽시양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곽시양은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추신수, 구혜선, 윤남노와 함께 출연해 ‘내 2막 맑음’ 특집을 꾸민다. 곽시양은 녹화 도중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방송인 임현주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터라 그의 발언은 관심을 모았다. 곽시양은 가정을 빨리 이루고 싶은 소망을 드러냈는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기탄없이 꺼냈다. 늦둥이에 막둥이인 그는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 가장 역할을 했던 것. ‘결혼하고 싶지만, 현실은 돈이 없다’라고 허심탄회하게 고백한 곽시양에게 모두가 결혼을 기원하며 덕담을 건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분은 지난해 12월 4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탄핵 정국 및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등 뉴스특보 편성으로 인해 뒤늦게 전파를 타게 됐다. 방송은 15일 오후 10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13:20
예능

곽시양 “예능찍다 사랑에 빠져”... 상대는 누구? (라스)

배우 곽시양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가 사랑에 빠진적 있다고 고백한다.오는 4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윤남노가 출연하는 '내 2막 맑음' 특집으로 꾸며진다.곽시양은 자신의 우상과도 같은 존재인 추신수와 나란히 출연한 것에 감동해 미소를 짓게 한다. 추신수의 팬인 그는 손수 준비해 온 야구공을 꺼내 추신수에게 사인을 받는가 하면, 원포인트 투구 레슨까지 받아 ‘감동의 도가니’에 휩싸인다.곽시양은 배우 데뷔 이후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다 최근 ‘악역’으로 유명세를 떨치면서 ‘두 얼굴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그는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이 다르다며 선한 이미지와 악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얼굴을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그는 연기 인생 중 최고로 욕을 먹은 드라마 '굿 파트너'의 악역 출연에 대해 선배 배우인 '장나라'를 언급한다. 알고 보니 그는 학창 시절 장나라를 쫓아다닌 열혈 팬이었고, 사심을 채우기 위해(?) 드라마 출연까지 결심한 사실을 공개해 폭소케 한다.또한 곽시양은 중학교 2학년 때 캐스팅을 당했고, 7번의 오디션 끝에 ‘SM 연습생’이 된 사실도 전한다. 당시 함께했던 연습생은 김희철이었다고.특히 그는 열정맨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곽시양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너무 과몰입한 까닭에 진짜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로 당시 파트너였던 김소연을 언급하면서, 마지막 녹화에 진짜 이별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그러면서 곽시양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나는 오래 봐야 재밌는 스타일”, “말주변이 없어서 몸으로 때우는 프로가 좋다”라면서 특정 버라이어티에 러브콜을 보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곽시양은 결혼에 대한 속마음도 밝힌다. 그는 빨리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그 이유로 늦둥이에 막둥이인 가정사도 공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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