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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라미란子 김근우 등장에 ‘술렁’… 압도적 피지컬 자랑 (‘뭉찬4’)

셀럽들의 월드컵을 예고한 ‘뭉쳐야 찬다4’가 첫 방송부터 역대급 스케일과 화려한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6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 첫 방송에서는 ‘판타지리그’를 이끌어 갈 네 팀의 감독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과 선수 후보 56인이 소개됐다. 아이돌, 가수, 배우, 코미디언, 크리에이터, 스포츠스타 등 각 분야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셀럽들이 총출동해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뭉찬4’ 첫 방송은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편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해당하는 수치로, ‘뭉찬4’는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이날 ‘뭉찬4’ 드래프트 현장에는 역대 ‘뭉찬’ 드래프트 중 최다 인원인 56명의 선수 후보가 참석했다. 먼저 천만 흥행 신화를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의 배우 하준부터 ‘낭또’로 유명한 차서원, 31년 차 배우 백성현, 그리고 김강민, 이종현, 윤상현, 김수겸 등 현재 배우계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라이징스타들까지. 경력 불문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이들의 축구 실력을 궁금하게 했다.이어 ‘발라드계 호나우딩요’를 자청한 발라드 가수 정승환과 서로 자신이 ‘아이돌계 메시’라고 주장하는 비투비 서은광과 하성운, 그리고 트로트계 왕자님 노지훈과 밴드계 거장 실리카겔 최웅희, 나상현씨밴드 백승렬 등 가요계 각 분야에서도 축구 실력자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뭉찬3’의 뉴벤저스 출신 선수들도 대거 합류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뭉찬’ 시즌1부터 계속 함께한 이대훈부터 인피니트 남우현, 한승우, 김진짜, 마선호, 허민호, 류은규, 최종우, 게바라, 차주완 등이 그 주인공. 벤치 멤버로 꼽혔던 곽범, 조진세도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또한 ‘3대 660’이라는 어마어마한 타이틀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한 헬스 크리에이터 말왕, 이탈리아 4부 리그 선수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JTBC 연애 프로그램 ‘연애남매’ 출신 이용우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셀럽들도 모습을 드러냈다.드래프트 등장의 피날레를 장식한 선수는 ‘라미란 아들’ 김근우였다. 국가대표로 활약한 사이클 선수 김근우는 어머니 라미란을 꼭 닮은 눈웃음과 역대급 허벅지로 등장부터 다른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선수들이 모두 등장한 뒤, 이들을 이끌어 갈 감독들이 소개됐다. ‘FC환타지스타’ 안정환, ‘FC파파클로스’ 박항서, ‘싹쓰리유나이티드’ 김남일, ‘라이온하츠FC’ 이동국 등 네 명의 레전드가 등장할 때마다 선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그러나 압도적 아우라로 등장한 감독들은 유치한 신경전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스승 박항서에게 ‘조축’ 감독 경력으로 텃세를 부리는 안정환, 선수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던 중 “베트남에 오면 잘 모시겠다”는 치트키를 꺼낸 박항서, ‘뭉찬2’, ‘뭉찬3’ 코치 출신으로 안정환에게 복수를 다짐한 이동국과 김남일 등 축구 레전드들의 귀여운 티격태격이 웃음을 선사했다.이후 네 명의 감독들이 제시한 네 개의 테스트로 본격적인 드래프트가 펼쳐졌다. 첫 번째 테스트는 박항서 감독이 제시한 피지컬 테스트였다. 감독들의 신경전만큼이나 치열한 선수들 간 피지컬 대결이 이어졌다. 마치 피지컬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같은 열기가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그중 돌아온 ‘수박남 1호’ 이장군과 헬스 크리에이터 말왕의 대결이 모두를 집중하게 했다. 부상 소식이 있었던 이장군은 전매특허인 허벅지로 수박 깨기 퍼포먼스로 부활을 알렸다. 이에 맞서는 말왕은 이동국부터 내로라하는 운동인들 모두가 실패했던 수박 깨기에 성공해 만만치 않은 상대임을 증명했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는 다음회로 미뤄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 레전드로 구성된 감독 라인업부터 놀라운 피지컬과 화려한 경력으로 무장한 선수들까지. 그야 말로 역대급 스케일의 ‘판타지리그’가 시작됐다. 특히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축구 경력과 계급장을 떼고 감독으로 맞붙는 점이 흥미를 자아냈다.또한 일이 없을 때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축구장에서 뛸 만큼 축구에 진심인 31년 차 배우 백성현, 현역 카바디 선수임에도 ‘뭉찬4’에 출연을 결정한 이장군, 십자인대 파열 이후로 재활에 매진해 다시 돌아온 홍범석 등 축구에 진심인 선수들의 면면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뛰게 만들었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방송 최초로 시도되는 15m 수직 낙하 트래핑 테스트가 그려졌다. 실패하는 선수들의 모습 뒤로 김남일의 시범이 펼쳐져 궁금증을 자극했다. JTBC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7:48
연예일반

한승우, 첫 단독 亞 투어 성황리 마무리

가수 한승우가 필리핀 마닐라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7개국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한승우는 20일 필리핀 마닐라 에스엠 노스 이디에스에이 스카이 돔(SM North EDSA Sky Dome)에서 단독 공연 ‘스페셜 라이브 원’(SPECIAL LIVE ONE)을 개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한승우의 첫 단독 '스페셜 라이브 원'은 한승우가 직접 지은 투어 제목이다. 팬들이 자신의 특별 무대를 통해 하나가 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지었다.서울에서 출발한 '원'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태국, 대만, 쿠알라룸푸르, 일본, 홍콩, 그리고 이번 필리핀 공연까지 6개국 도시로 확장,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로의 포문을 열며 화제를 모았다.한승우는 이번 투어를 위해 각 나라별 인사말을 준비했을 뿐 아니라, 투어 제목부터 세트리스트 선정, 무대 구성 등 전 부분의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공연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2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 공연은 약 한 달간 달려온 스페셜 라이브 원의 종착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한승우는 “내가 어떤 음악을 하고 싶은지, 우리 한아(공식 팬덤명)분들이 어떤 음악을 듣고 싶어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여러분의 응원으로 아시아 투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오랫동안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해줘 고맙다”고 인사했다. 공연 말미에는 포토 타임을 제안, 투어 마지막을 기념하며 오랜 기간 달려온 스페셜 라이브 원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첫 단독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한승우는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팬 사인회로 국내 팬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21 14:05
연예

'10일 솔로 데뷔' 빅톤 한승우, 타이틀 곡은 'Sacrifice'

그룹 빅톤(VICTON) 한승우의 솔로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와 새 티저가 공개됐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의 미니 1집 'Fame(페임)'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한승우의 첫 솔로 앨범 'Fame'에는 타이틀곡 'Sacrifice(세크리파이스)'를 포함해, 세상을 살면서 받은 상처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담아낸 'Fever', 올 여름 시원함을 선사할 힙합 곡 '답장해', 완벽한 이성에게 헤어 나올 수 없는 심정을 노래한 '원해', 팬들에게 전하는 'forest', 한승우 자신에 대한 자전적인 발라드 '철부지'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Sacrifice'는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조건 없는 희생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그루브 넘치는 리듬감과 다이내믹한 구성, 한승우의 보컬 실력이 인상적인 신곡 'Sacrifice'는 한승우가 직접 작사하고,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 JINBYJIN(진바이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니 1집 'Fame'은 '명성, 명예'라는 뜻처럼 '솔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입증하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한승우가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고민과 진심을 담아낸 앨범이다. 한승우가 전곡 작사,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참여해 더욱 특별함을 전한다. 이어 3일 0시 공개된 첫 번째 버전 'HAN(한)' 이미지 티저에서 한승우는 힙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 자유분방한 소년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순수부터 댄디, 섹시까지 'HAN', 'SEUNG', 'WOO' 3종 콘셉트의 티저를 예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한승우가 이후 이어갈 콘텐츠 공개 릴레이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승우는 오는 10일 첫 솔로 앨범 'Fame'을 발표한다. 빅톤 데뷔 4년 만의 첫 솔로 출격으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개인 활동까지 왕성히 펼치고 있는 한승우가 올여름 8월 솔로 대전에 합류해 어떤 존재감을 과시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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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조건없는 희생"…한승우, 솔로 트랙리스트 공개

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솔로 데뷔곡을 포함한 트랙리스트와 새 티저를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의 미니 1집 'Fame(페임)'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Sacrifice(세크리파이스)'를 포함해, 세상을 살면서 받은 상처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담아낸 'Fever', 올 여름 시원함을 선사할 힙합 곡 '답장해', 완벽한 이성에게 헤어 나올 수 없는 심정을 노래한 '원해', 팬들에게 전하는 'forest', 한승우 자신에 대한 자전적인 발라드 '철부지'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신곡 'Sacrifice'는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조건 없는 희생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그루브 넘치는 리듬감과 다이내믹한 구성, 한승우의 보컬 실력이 인상적인 신곡 'Sacrifice'는 한승우가 직접 작사하고,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 JINBYJIN(진바이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니 1집 'Fame'은 '명성, 명예'라는 뜻처럼 '솔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입증 하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한승우가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고민과 진심을 담아낸 앨범이다. 한승우가 전곡 작사,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참여해 더욱 특별함을 전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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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근육 노출"…빅톤 한승우, 8월 10일 솔로 데뷔 스케줄러

그룹 빅톤(VICTON) 멤버 한승우가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 미니 1집 'Fame(페임)'의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승우는 발매 전까지 트랙리스트, 이미지 티저, 콘셉트 롤 및 트랙 미리듣기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솔로 데뷔 분위기를 예열한다. 한승우는 4년 만에 빅톤 멤버 중 첫 솔로 출격 주자로 출격한다. 이번 솔로 활동은 그간 드러나지 않았던 한승우의 면밀하고, 새로운 매력을 만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데뷔 음반 'Fame'은 '명성, 명예'라는 뜻처럼 '솔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입증 하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한승우 '그 자체'를 쏟아낸 앨범으로, 한승우가 직접 전곡을 작사하는 등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소속사 측은 30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Fame'의 예약 판매 시작을 알리고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신보 'Fame'은 '한', '승', '우' 3종 앨범으로, 고화질 포토북, 포토카드 등 알찬 구성의 높은 퀄리티로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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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해체 6개월 후…멤버들은 출발선에- Mnet은 오디션 몰두

그룹 엑스원은 프로그램 제작진 징역형이라는 최악의 스캔들로 비운의 해체를 맞았다. 반년이 지난 지금, 조작을 방관한 CJ ENM은 여전히 오디션 굴레에 갇혀있고, 멤버들은 각 소속사로 흩어져 다시 출발선에 섰다. 지난 1월 공식 해체 후 한승우는 원 소속 그룹인 빅톤으로 복귀했다. 김우석은 업텐션이 아닌 솔로 데뷔를 택했고, 유니크 출신 조승연은 2018년 홀로서기 당시 정한 예명인 우즈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강민희, 송형준은 크래비티로 데뷔하고 새로운 그룹에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이한결, 남도현은 H&D라는 듀오로 활동하다 올 가을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뭉친다. 김요한, 차준호, 이은상, 손동표 또한 각 소속사에서 방송과 화보, 연습 등 개인스케줄을 소화하며 그룹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모두 예정에 없던 엑스원 공중분해로 심적 부담감이 컸다는 전언이다. 희망과 기대감으로 찼던 엑스원 활동이 불명예 해체로 끝나고, 데뷔만을 목표로 했던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는 허탈감도 느꼈을 것.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 소속사 측은 기존 팬과 새로 유입한 팬들의 의견차이를 조율하는데 애를 먹고 있고, 연습생을 내보낸 회사들은 미뤄뒀던 그룹 데뷔 플랜을 앞당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관계자들은 "애매한 활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멤버의 멘탈 관리에 힘쓰면서 최선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법 뿐"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상처를 봉합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반면, Mnet은 꾸준히 오디션에 몰두하고 있다. '프로듀스' 조작 의혹이 불거진 초창기엔 '투 비 월드클래스'를 방영해 TOO라는 그룹을 만들었고, 기존 가수들을 데리고 서바이벌 포맷을 살짝 비튼 '로드 투 킹덤' '굿걸'을 선보였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도 7년만에 부활해 오디션 편성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론칭을 발표했다가 조작 논란으로 인한 비난 여론을 의식해 제작 중단을 선언했던 '십대가수'는 '캡틴'으로 이름만 바꿔 하반기 방영한다. '로드 투 킹덤'의 우승자 더보이즈가 합류하는 '킹덤' 또한 방영을 앞두고 있어 Mnet이 시청자에 진정한 반성을 보여줬던 시간이 있었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조작 논란에 대한 수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검찰은 '아이돌학교' 제작진인 Mnet의 김모 CP와 김모 부장을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프로듀스' 시즌3, 시즌4 조작을 인정한 안모 PD과 김모 CP는 각각 징역 2년과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검찰과 안 PD의 쌍방 항소로 2심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프로그램 조작이 들통난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CJ ENM 내부 관행들에 우롱당했다는 배신감느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시청자들로 구성된 '아이돌학교' 진상규명위원회는 "CJ ENM의 관리 감독 책무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2017년 순위조작논란에 대해 객관적 자체심의와 모니터링만 했어도, 그 이후 제작·방영된 프로듀스48(시즌3)·프로듀스X101(시즌4)의 데뷔멤버 전원 사전내정사태는 없었을 것"이라면서 "반복된 각기 다른 스타급 제작진의 일탈은 CJ ENM 조직의 안일함 없이는 불가능한 결과"라며 "CJ ENM은 재판이 진행되기에 앞서 피해자 대책에 대한 구상안을 밝혀주길 요구한다. 진정성 있게 이 사태에 책임을 느낀다면, '순위조작에 의한 명예실추가 더 이상 전가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할 것이다. 적어도 피해자 대책에 관한 구상 정도는 조속히 표명하라"라는 성명서를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6 08:00
경제

밀레 클래식, ‘크리틱’과의 협업 두번째 캡슐 컬렉션 공개

프랑스 정통 브랜드 밀레가 스트리트 브랜드 ‘크리틱’과 협업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밀레 클래식X크리틱의 두 번째 협업 캡슐 컬렉션은 지난해 4월에 선보였던 협업 컬렉션 ‘‘산 그리고 도시’의 연장선상에서 동일한 테마와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하여 산과 도시를 오가는 사람들이 수시로 변화하는 자연 환경으로부터 대처할 수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구성했다. 특히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사의 방풍·투습 기능성 원단인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원단과 99년 전통을 자랑하는 밀레의 아웃도어 의류 제작 기술력 그리고 국내 1세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인 크리틱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채워진 것. 대표 상품인 ‘GORE-TEX FISH TAIL PARKA’와 ‘GORE-TEX UTILITY VEST’는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원단을 적용하여 날씨 변화에 최적화했다. 거기에 GORE-TEX® INFINIUM™ 레터링 디자인을 스카치라이트를 접목시켜 도시에서의 야간 활동 시 안전성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 상품은 피쉬테일파카, 피싱베스, 마운틴파카, 팬츠, 후디집업, 슬리브, 볼캡 등 총 10가지로 구성됐으며 디자인에선 통일감을 주기 위해 한국의 산과 구름 전통 문양들 사이에 자리잡은 도시를 형상화한 심볼 그래픽으로 이번 협업의 테마를 간결하게 표현했다. 밀레 클래식과 크리틱의 협업 캡슐 컬렉션은 2일 12시 부터 무신사 스토어와 밀레 클래식, 크리틱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룩북 및 자세한 사항은 밀레 클래식과 크리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밀레 클래식 한승우 디렉터는 “아웃도어 웨어의 범위를 넓히고자 이번 협업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아웃도어 기술력을 일상복에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그 결과물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밀레 랩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시도 할 것이며 기존 밀레라는 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의 아웃도어 웨어를 선보일 예정””라고 전했다. 밀레 랩(MILLET LAB)은 2017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업 프로젝트로 패션, 디자인, 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 또는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실험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2 10:27
연예

[알쓸신곡] '프듀X' 연습생→엑스원, 팬들 마음에 '플래시'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그룹 X1(엑스원)이 팬들을 위한 앨범을 만들었다. 논란 속에 데뷔 강행이라는 꼬리표를 지울 순 없지만, 최고의 무대로 팬들이 보내주는 응원과 지지에 보답한다는 각오다.엑스원은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했다.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한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까지 11명 멤버들은 5년동안 엑스원으로서 팀워크를 만들어 간다.그 시작이 되는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각오와 열정이 담긴 노래다. 팬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의 가사로 구성됐다. "I can take you higher/ 이젠 시간이 됐어/ 저기 높은 곳으로/ 지금 너를 데려가 Oh baby/ 눈 깜짝할 순간에 (순간에)/ 우린 연결돼있어 (연결돼)/ 너만이 날 완성해 내가 널 완성해"강렬한 군무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드와 블랙의 색감이 어우러져 시선을 붙잡는다. 연습생 시절과 다른 물오른 비주얼도 관전포인트.멤버들이 소개한 수록곡들도 모두 팬들을 위한 노랫말이 돋보인다. 김요한은 "'웃을 때 제일 예뻐'라는 노래가 있는데 팬 분들에 보내는 노래다. 노래 들으면서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손동표는 "'괜찮아요' 라는 노래가 있는데 삶이 지칠 때 들으면 위로가 되는 곡"이라고 덧붙였다.소속사는 "앨범은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개짓과 여정을 표현한다. 힘찬 날갯짓을 통해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여정이 수록된 트랙 안에서 다양하게 담겼다"고 밝혔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9.08.27 18:00
연예

엑스원, 데뷔 앨범 발매…"11인 소년 비상 꿈꾼다"

그룹 X1(엑스원)이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한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X1 Premier Show-Con)'을 개최한다.엑스원 멤버 11명의 소년이 꿈꾸는 대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에는 타이틀곡 '플래시(FLASH)'를 비롯해 '스탠드 업(Stand Up)',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유 갓 잇(U GOT IT), '움직여(MOVE, Prod. by ZICO), '_지마(X1-MA)'까지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X1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보여준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위한 장면 전환이 돋보인다는 설명이다.엑스원은 27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하고,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은 Mnet에서 생방송, 스톤뮤직 유튜브, Mnet K-pop 유튜브, 엑스원 브이라이브(V앱)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27 07:27
연예

엑스원, 댄스→발라드 담은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X1(엑스원)이 다양한 장르로 앨범을 구성했다.지난 22일 오후 엑스원(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 공식 SNS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게재됐다. 멤버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앨범 재킷 이미지까지 이어져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영상에는 엑스원의 시작을 알리는 인트로 트랙 ‘스탠드 업(Stand Up)’을 비롯해 타이틀곡 ‘플래시(FLASH)’,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유 갓 잇(U GOT IT)’, ‘움직여(MOVE)(Prod. By ZICO)’, ‘_지마(X1-MA)’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멤버들의 목소리가 공개돼 11인 멤버들의 음색 조화를 미리 만날 수 있다.엑스원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X1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Premier Show-Con)’을 개최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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