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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지적 독자 시점’→아이유 콘서트까지…MBC 풍성한 설 특집

MBC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웃음과 감동, 그리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은 명절 특집 라인업을 선보인다. 설 연휴의 포문을 여는 신규 프로그램부터 특선 영화와 콘서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연휴 기간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설 연휴의 시작을 여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최종 1등들이 모여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으로 2월 15일 일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다양한 인기 음악 예능을 탄생시킨 MBC가 명절 연휴에 어울리는 역대급 귀호강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전국 방방곡곡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를 두고 맞붙는 ‘전국1등’이 지난 추석 특집 호평에 힘입어 설에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다. 지난 설 특집 당시 검증된 ‘먹잘알’ 듀오 문세윤과 김대호에 배우 박하선이 합류해 단순한 ‘맛 대결’을 넘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전국1등’은 16일 월요일 오후 첫 방송된다.10일 첫 방송을 마친 MBC 설 특집 3부작 ‘밥상의 발견’도 매 회차 특급 게스트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집밥 마스터’ MC 장근석의 진행에 셰프 윤남노, 파브리, 데이비드 리 등이 출연하는 ‘밥상의 발견’은 익숙한 한식에서 발견한 ‘K-푸드’를 재해석해 다채로운 식세계를 조명하며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17일 화요일에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다.연휴를 마무리하는 18일 수요일 오후에는 ‘손석희의 질문들’이 생방송으로 찾아온다. 우리 사회가 마주한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손석희의 질문들’은 설 명절을 맞아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며 시청자들과 만난다.이번 설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레전드 콘서트 또한 준비되어있다. ‘MBC 설특집 슈퍼 스테이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이 설 당일인 17일 방송 예정이다. 수많은 명곡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으로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가득 채운 아이유의 공연 실황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이유는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신분 빼고 다 가진 재벌 성희주 역으로 2026년 4월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특선 영화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이번 MBC 설 특선 영화로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초호화 블록버스터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TV최초로 편성돼 압도적인 세계관과 스케일을 안방극장에 선사한다. 이외에도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가 설 특집으로 편성돼 명절 연휴에도 변함없는 웃음을 전한다.예능부터 시사교양, 영화, 콘서트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2026 MBC 설 특집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1 17:10
예능

노 젓는 최강록부터 맛피아도 ‘끌올’…예능계, ‘셰프 모시기’ 통할까 [IS포커스]

예능계에 다시 ‘칼’ 바람이 분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의 흥행을 타고 스타 셰프의 요리 예능 신작이 플랫폼 불문 ‘줄 대기’ 중이다. ◇식문화까지 탐방…최강록·에드워드 리의 ‘여정’먼저 셰프들이 직접 식재료를 향한 여정을 떠나는 예능이 눈에 띈다. 공교롭게도 ‘흑백요리사’ 시즌1과 2에서 ‘결승’ 서사를 가져간 두 셰프다. 시즌2 ‘히든 백수저’로 재출연해 우승을 거머쥔 최강록은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의 새 웹예능 ‘식덕후’로 돌아왔다. 앞서 그와 넷플릭스 예능 ‘주관식당’을 함께했던 채송이 PD가 최강록의 맛을 향한 ‘오타쿠’적 면모를 끌어내 지난 12일 공개 후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시즌1 준우승자 에드워드 리는 채널A ‘셰프와 사냥꾼’을 통해 직접 사냥하고 식탁에 올리는 정글 미식에 도전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의 야생을 배경으로 다큐멘터리적인 성격을 지닌 이 프로그램에서 에드워드 리는 예능과 교양을 아우를 총괄 셰프로 발탁됐다. 지난 8일 방송된 1회에서 그는 돌발 정전 속에서도 침착하게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제빵부터 사찰음식…맛피아·선재스님의 ‘특화’ 맛의 세부 장르를 집중 조명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내달 1일 방송 예정인 MBN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은 베이커리 서바이벌을 표방한다. ‘흑백요리사’ 시즌1에서 화제의 밤 티라미수를 선보인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1000평 규모 세트장에 컨벤션 오븐, 도우 컨디셔너 등 전문장비 300대로 국내 제빵 명장과 고수 72인이 본격 경쟁에 나선다.이어진 13일 웨이브는 사찰음식을 본격 조명하는 예능 ‘공양간의 셰프들’을 공개한다. ‘백수저’로 조명받은 선재스님을 비롯해 사찰음식 명장 스님 6명이 공양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음식 철학뿐 아니라, ‘장’을 주제로 한 공양 대결도 담는다. 기존 셰프 출연 예능이 음식을 평가받거나 레시피를 전수했다면, 폭넓은 콘셉트 확장이 돋보인다. 과거 ‘먹방’과 ‘쿡방’ 열풍 속 지난 2014년 출발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한식대첩’ ‘마스터셰프 코리아’ 등 요리 경연이 배출한 스타 셰프가 ‘흑백요리사’를 거쳐 방송 전반에 걸쳐 새 장르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예능은 트렌드에 빠르게 편승하고 항상 새 얼굴을 찾는다. 특히 ‘흑백요리사’엔 호감형 출연진이 많아 이들을 기용한 프로그램이 당분간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만 과거보다 요리라는 행위는 국내 콘텐츠 전반에 보편화됐고, 시청층도 여러 채널로 분산된 만큼 출연 셰프와 개성에 화제성이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9 05:40
연예일반

이혜성 전 아나 “방송으로 인정받은 적 없어…꼬리표 떼고 싶었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유튜브 실버 버튼을 획득했다.이혜성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유튜브 채널 ‘이혜성의 1% 북클럽’ 실버 버튼 인증샷을 올리며 “나에게는 오지 않을 줄 알았다. 기존에 운영했던 채널을 2년 남짓 유지하다가 난 유튜브는 안 되나 보다 하고 접었다”고 썼다.이어 “2016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하고 지금까지 여러 방송을 열심히 해왔지만, 뾰족한 이미지도 구축하지 못했고, 방송 능력으로 제대로 인정받은 적도 없었다. 교양 프로도 하고 예능 프로도 하는, 그저 그런 여자 아나운서 중 한 명이었다”고 자신을 돌아봤다.이혜성은 “나는 도대체 뭘 남들보다 잘할 수 있을까, 꼬리표 없이 나도 뭐라도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고 싶어서 진심으로 고민하고 시작한 유튜브였다. 그래서 이 실버 버튼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끝으로 그는 “유튜브 조회수나 구독자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고 늘 다짐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이런 단순한 보상에도 참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201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혜성은 2019년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설이 터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후 2020년 5월 KBS를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했고 전현무와는 공개 연애 3년 만인 2022년 결별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유튜브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유튜브 채널에 주어지는 것으로, 지난해 6월 개설한 ‘이혜성의 1% 북클럽’은 현재 12만 8000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다음은 이혜성 SNS 글 전문실버 버튼을 받는 날이 저에게는 오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기존에 운영했던 채널을 2년 남짓 유지하다가, 난 유튜브는 안 되나 보다 하고 접었었거든요.2016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를 하고 지금까지 여러 방송을 열심히 해왔지만, 뾰족한 이미지도 구축하지 못했고, 방송 능력으로 제대로 인정을 받은 적도 없었던 것 같아요. 교양 프로도 하고 예능 프로도 하는, 그저 그런 여자 아나운서들 중 한 명이었달까요.나는 도대체 뭘 남들보다 잘 할 수 있을까, 꼬리표 없이 나도 뭐라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어서 진심으로 고민하고 시작한 유튜브였습니다. 그래서 이 실버 버튼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 같아요. 100만 크리에이터도 이미 차고 넘치는 세상이지만요.유튜브 조회수나 구독자의 노예가 되지 않겠다고 늘 다짐하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이런 단순한 보상에도 참 마음이 말랑말랑해지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1% 북클럽 클럽장 올림.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7 12:40
스타

강지영, 티엔엔터 전속계약…홍진경·김숙 한솥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3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강지영이 방송인으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같은 해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정치부 회의’, ‘썰전 라이브’ 시사 프로그램부터 ‘차이나는 클라스’, ‘극한투어’와 같은 교양·예능까지 섭렵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 시절에는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특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2025년 4월 프리랜서 선언 이후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서는 대중에게 또 다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날카로운 판단력과 따뜻한 인간미는 많은 시청자의 호응과 함께 높은 화제성을 끌었다. 이후에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라디오스타’ 등 지상파와 라디오를 넘나들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왔다.티엔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2026년 새해 행보도 활발하다. 당장 1월 8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의 MC로 합류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활동 영역을 넓혀온 강지영이 티엔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향후 어떠한 행보를 밟아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강지영이 합류한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라미란, 정지소, 붐, 도경완, 오상진 등 국내 최정상급 방송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12:09
예능

“진실된 여자 만나라” 선우용여, 전현무에게 진심 조언 (혼자는 못 해)

선우용여가 ‘미혼’ 전현무에게 새해 덕담을 건넨다.1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혼자는 못 해’에서는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와 첫 번째 게스트 선우용여가 함께하는 대환장 찜질방 투어가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이수지는 산후 후유증을 주제로 선우용여와 단숨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줌마 토크’를 펼친다. 특히 선우용여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새로운 부캐 ‘용여 친구’를 탄생시키며 범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또한 깐족거리는 전현무를 향한 선우용여의 거침없는 ‘스나이퍼 모드’가 재미를 선사한다. 전현무는 다리 찢기 스트레칭 도중 선우용여에게 “목소리 듣기 싫어”라는 돌직구를 맞는가 하면, 미역국을 먹다가 “조용히 좀 먹을 수 없겠니”라는 핀잔을 듣는 등 연이은 구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낸다.여기에 선우용여가 “진실한 여자를 만나라”는 전현무 맞춤 새해 덕담까지 건넨다고. 추성훈은 선우용여의 든든한 오른팔로 나서 전현무의 기강을 잡는 믿음직한 큰형의 존재감을 뽐낸다. 뿐만 아니라 선우용여는 인생 선배이자 찜질방 선배로서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79금 교양 강의’를 펼치며 뜨거운 찜질방 열기만큼이나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 예상을 뛰어넘는 화제와 수위를 넘나드는 토크는 물론, 불가마 앞에서 깜짝 퍼포먼스까지 더해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과거 故 이병철 회장에게 건네받은 금일봉으로 생애 첫 해외여행을 즐겼던 일화까지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약 93°C에 달하는 사우나에서는 전현무와 이수지의 ‘사우나 부심 대결’도 벌어진다. 찜질 고수 선우용여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던 이수지는 뜻밖의 둘째 계획까지 언급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후끈한 열기 속에서 펼쳐진 자존심 대결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한편 JTBC ‘혼자는 못 해’는 게스트가 혼자 하기 힘든 일이나 미뤄둔 일을 함께 실현해 주는 게스트 맞춤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전현무, 추성훈, 이수지, 이세희의 4인 4색 케미스트리와 시너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3 11:23
예능

‘흑백’ 화력에 노 젓기…에드워드 리, 추성훈과 날것 노린 ‘셰프와 사냥꾼’ [줌인]

돌아온 ‘스타 셰프’ 열풍에 에드워드 리가 방점을 찍는다. ‘흑백요리사’ 출신 중에서도 고정 출연 예능에 연달아 발탁되며 방송 성장세가 돋보인다.에드워드 리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셰프와 사냥꾼’에 총괄 셰프로 발탁됐다.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생존 미식 탐험 예능으로 에드워드 리는 추성훈, 임우일, 김대호와 함께 인도네시아로 떠났다.‘예능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방송인들과 나란히 해 눈길을 끈다. 한국계 미국인 파인 다이닝 셰프인 에드워드 리는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한국 방송계에 본격 발을 들였다. ‘셰프와 사냥꾼’은 그가 선보이는 두 번째 고정 출연 한국 예능이다. 예능이면서도 식재료가 식탁까지 올라가는 과정과 식문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스타일을 갖춘 프로그램에서 에드워드 리는 두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셰프와 사냥꾼’ 제작진은 “미디어 노출이 비교적 적으면서 화제가 있는 셰프를 찾던 중 자연스럽게 에드워드 리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에드워드 리가 품은 이미지적 신선함과 대중적 호감도를 높이 산 것으로 풀이된다.에드워드 리는 국내 ‘스타 셰프 양성소’인 ‘냉장고를 부탁해’ 고정 출연이 아닌, 곧장 자신의 이름을 내건 tvN 예능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2025)으로 방송 행보를 선택한 바 있다. 비록 시청률은 0.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기준)로 종영했으나 에드워드 리는 한국의 제철 식재료와 할머니의 손맛이라는 테마에 어울리는 요리는 물론,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입지를 구축했다. 앞서 ‘흑백요리사’를 통해 보여준 ‘진정성’의 연장선상이다. 과거 미국 서바이벌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8(2010)에서 우승하며 방송 경력을 갖춘 에드워드 리지만 그의 매력은 ‘도파민 디톡스’에 가깝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에드워드 리는 전문성에 더해 공손함으로 호감을 쌓았다. 재미교포지만 자신의 뿌리에 대한 진심을 보여주었고, 동서양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를 갖춰 글로벌 요소를 원하는 제작자의 니즈도 충족한다”며 “웃음이 약하더라도 따뜻한 톤, 교양 성격에 부합하는 스타 셰프”라고 분석했다.이에 더해 에드워드 리는 ‘셰프와 사냥꾼’에선 야생의 식재료를 ‘파인’하게 요리하는 것을 넘어 날것의 예능감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나이프를 입에 물고 뜬금 상황극을 펼치거나, 깜짝 백 텀블링으로 바다에 입수하는 등 관전 포인트 또한 그의 몫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8 06:05
연예일반

슈주 규현·이혜성, tvN ‘벌거벗은 세계사’ 하차… “감사했던 프로그램” [공식]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과 아나운서 이혜성이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하차한다.6일 CN ENM 관계자는 “’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자 변동이 있을 예정”이라며 “2월 16일 방송(242회)까지만 기존 출연자들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어 “추후 확정된 부분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시즌 1부터 3까지 함께한 이혜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그는 “시즌 1, 2, 3를 함께하며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개인적으로도 교양 지식을 많이 쌓게 된 프로그램이었다. 함께해주신 교수님들, 제작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그동안 아껴주신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했다”며 “고마웠다. 2월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다른 전문가가 출연해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피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사를 파헤치는 tvN 대표 교양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혜성을 비롯해 은지원, 규현이 고정 멤버로 출연해 시청자 눈높이 맞춰 역사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도맡아 사랑받아 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6 16:59
스타

조우종, FNC와 9년 동행 끝…“전속계약 만료” [공식]

방송인 조우종이 소속사를 떠난다.2일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방송인 조우종과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그러면서 FNC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조우종은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지난 2016년부터 9년간 FNC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예능인으로서 함께해온 조우종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조우종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그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2016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02 14:21
예능

백종원 논란 속 ‘흑백 냉장고’ 차렸네…‘흑백요리사2’ 부정 여론 뒤집힐까 [줌인]

연예계가 논란으로 얼룩진 가운데 백종원도 ‘흑백요리사’ 시즌2로 돌아온다. 앞서 방송 은퇴 선언 후 공개된 첫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로 뒤집지 못했던 부정 여론을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오는 16일 공개되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계급을 걸고 승부를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첫 시즌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뒤 1년 만의 시즌2다.‘흑백요리사2’는 일찍이 제작을 결정지었으나 암초를 만났다. 백종원이 운영 중인 더본코리아가 제품 품질·가격 논란, 원산지 표기법 위반 혐의, 내부 운영·직원 비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백종원은 수차례 사과문을 발표했고 급기야 “기업인으로서 더본코리아의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다만 당시 한 달 앞서 촬영에 돌입한 ‘흑백요리사2’에서 하차하지는 않았다. 백종원은 지난 시즌에 이어 안성재 셰프와 투톱 심사위원이란 큰 역할을 맡았다.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했던 만큼 백종원을 향한 부정 여론이 희석되리란 제작진의 판단도 있었을 것이란 게 업계 시각이다.그러나 7개월이 흐른 현재,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달 MBC가 교양 리얼리티 ‘남극의 셰프’ 방송 일자를 확정하자 더본코리아의 일부 가맹점주 단체는 편성 보류를 요구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속 ‘남극의 셰프’는 지난달 17일 방영을 시작했으나, 일부 장면에서 펭귄 학대 의혹이 제기되는 등 시청자는 방송 자체를 엄격한 눈초리로 바라봤다.이러한 분위기 속 백종원은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에도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백종원이 방송 활동 중단 선언 영상을 삭제하면서 복귀 관측이 나온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이에 일각에서는 백종원이 취재진 앞에 서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하지만 넷플릭스 측은 “(백종원 불참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흑백요리사2’에 가장 잘 맞는 형식을 선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지난해와 달리 공개 전이 아닌, 공개 이튿날 특정 참가자를 대동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백종원이 아닌 다른 요소로 화제성을 만들겠다는 넷플릭스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실제 ‘흑백요리사2’는 참가자 라인업도 전편보다 훨씬 화려하게 꾸렸다. 특히 JTBC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진과 대거 겹치며 일각에선 ‘흑백 냉장고’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온다. 스타 셰프 정호영, 샘킴, 레이먼킴과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까지, 실력과 친숙함이 보장된 라인업에 기대감과 기시감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관측된다.준비된 ‘반전 카드’가 백종원의 부정 여론까지 뒤집을 지는 ‘시청자의 감상’에 달렸다. 실제로 넷플릭스는 수많은 제작진과 참가자의 노력을 고려한 끝에 공개한다면서 “판단은 시청자의 몫”이라고 밝혔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백종원은 기업인이기에 연예인처럼 방송 하차만으로는 타격이 크지 않다. 성실한 해명과 실질적 문제 해결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가 불가능하더라도 많은 이의 노고가 반영된 프로젝트를 배려해 자신의 문제와 구분해서 봐달란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이어 “전편과 달리 백종원이 신뢰도에 타격을 입으며 그의 심사를 불편해하는 시각도 생겼다. 콘텐츠 ‘소비자’의 입장에선 ‘흑백요리사2’가 ‘백종원 불매’ 품목처럼 여겨지는 건 불가피한 수순”이라고 내다봤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5 06:00
스타

오상진♥김소영 부부, 6년만 둘째 임신… “내년 봄 출산 예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알렸다.5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이가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그는 “조심스러운 마음이 커서, 태어나는 날까지 주변에 알리지 말까도 고민을 했는데 어느덧 6개월 차가 되었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오상진은 2006년 MBC에 입사해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등을 오가며 활약했다. 2013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김소영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7년 퇴사했다. 두 사람은 MBC 아나운서 시절 인연을 맺고 2017년 결혼했으며, 2019년 딸을 출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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