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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짱구는 못말려’ 성우 유호한 별세…사인은 심근경색

‘짱구는 못말려’ ‘어벤져스’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성우 유호한이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9일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에 따르면 고(故) 유호한은 7일 심근경색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1972년생인 고인은 2000년 대교방송 성우극회 4기로 데뷔했으며 2002년 KBS 성우극회 29기로 재입사했다. 200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으며, 2016년 KBS 성우극회장으로 활동했다.고인은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핸더랜드 대모험’, ‘갓슈벨’, ‘이누야샤’를 비롯해 외화 ‘닥터 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등 다수의 인기작에서 성우로 참여했다.또 영화 ‘청년경찰’ ‘우리들’ ‘제보자’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다수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고인의 빈소는 경기 광명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1일,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18:38
문화

[포토] 광명시, '2024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부문 수상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광명시가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과미래·일간스포츠·이코노미스트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주도의 탄소중립시대 선언, ESG 문화를 선도하고 실천하는 축제다.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크리에이터 페스티벌과 K-팝(pop) 콘서트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다. K-팝(pop) 콘서트에는 21일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휘브 등이 출연한다. 22일에는 ▲밴드 엔플라잉 ▲거미 ▲래퍼 비오 ▲경서예지와 전건호 ▲클라씨 ▲임한별이 무대에 오른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9.07/ 2024.09.08 10:31
생활문화

"청년친화 1등 지자체는 어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32곳 수상의 영예"

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내달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전국 7개 권역에서 32곳의 기초자치단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는 100% 정량평가를 통해 투명하고 객관적인 심사 방식을 도입해 수상자를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서울, 경기, 인천, 부산, 영남, 호남, 충청·강원 등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각 권역에서 종합대상, 정책대상, 소통대상 부문에서 수상자가 발표되었다.서울지역에서는 서대문구가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강동구와 금천구가 정책대상, 광진구와 성동구가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안양시가 종합대상을, 광명시와 파주시는 정책대상을, 의정부시는 소통대상을 차지했다.이외에도 인천 연수구, 부산 남구, 영남 김해시, 호남 광주 동구, 충청·강원 충남 천안시 등이 각 지역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지역별 청년 친화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내달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이 7년 동안 진행되며 지자체의 청년 친화 활동이 눈에 띄게 늘어났음을 느낀다"고 말하며, 기초자치단체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법정기념일 지정을 제안하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국내 유일의 청년주도형 종합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수많은 청년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통일부, 국방부 등 다수의 정부 부처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4.08.12 09:45
생활문화

올해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의원·지자체 발표…9월 축제서 시상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는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지자체를 19일 발표했다. 올해는 국회의원 6명, 광역자치단체 5곳, 기초자치단체 30곳이 이름을 올렸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한다.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6회째를 맞이했다.청년친화 우수 광역단체의 경우 종합대상은 부산광역시, 정책대상은 충청북도·충청남도, 소통대상은 서울특별시·전라북도가 받았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단체의 종합대상은 서대문구(서울)·연수구(인천)·광명시(경기)·안양시(경기)·영월군(강원)·청양군(충청)·김해시(경남)·의성군(경북)·남구(부산)·남구(울산)·완도군(전남), 정책대상은 강동구(서울)·성북구(서울)·수원시(경기)·파주시(경기)·천안시(충남)·거창군(경남)·창원시(경남)·금정구(부산)·북구(부산)·무주군(전북), 소통대상은 광진구(서울)·성동구(서울)·남동구(인천)·의정부시(경기)·화성시(경기)·유성구(대전)·하동군(경남)·연제구(부산)·동구(광주)가 선정됐다. 청년친화 우수 국회의원은 청년 관련 법률 발의와 의원실의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종합대상은 고용진·홍석준, 정책대상은 양향자·한기호, 소통대상은 강선우·임종성이 수상했다.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청년친화헌정대상 어워즈가 시작된 2018년을 계기로 국회의원과 지자체 등 관계 기관들의 관심과 노력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그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해 우리 사회의 청년 친화적 분위기를 계속 확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과미래와 이코노미스트, 일간스포츠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청년 주도의 탄소 중립 시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등 미래 비전과 가치를 청년들이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가수 공연과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플래시몹, 4차 산업 취‧창업 페스티벌, 해외청년퀴즈대회, 치어리딩 챔피언십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마련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19 15:05
경제

광명시, 청년·신혼부부 위한 1210 가구 공급 계획 발표

경기 광명시가 30일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까지 총 1210가구 공급 계획을 밝혔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소하동에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140가구의 청년주택을 건설 중이다. 광명시와 국토부는 이 주택을 창업에 나선 청년들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장기임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3년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광명동 너부대마을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170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손잡고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내 주거단지에도 청년과 신혼부부들을 위한 주택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관내 곳곳에 청년들을 위한 주택 1210가구를 건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 또는 분양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이를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09.30 11:26
연예

오투오빌 "손쉽고 빠른 신축빌라 이사방법은?"

본격적인 이사철인 가을을 앞두고 신축빌라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신축빌라는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 등으로 젊은 신혼부부나 청년층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가을 혹은 올해중으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우선 이사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는 것이 쉽고 빠른 이사와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계약 이후에도 완벽한 이사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는데 최소 한달 전부터는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챙기는 것이 좋다. 신축빌라 정보제공 ‘오투오빌’에 따르면 성공적인 이사계획의 첫번째 단계는 이삿집 센터 예약으로 센터별로 서비스의 질과 비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최소 한 달 전부터 여유를 가지고 비교견적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계약 후 종이와 나침밤, 줄자 등을 준비하여 이사가는 집의 구조도를 그려 가상으로 가구를 배치해본다. 벽의 폭과 높이를 모르면 당일 이사에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가구를 미리 사는데도 어려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버릴 물건이 있는 경우 주민센터나 구청홈페이지에서 발급하는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여 미리 붙여 놓도록 하며 이사 일주일 전 우체국, 은행, 보험회사 등에 연락하여 우편물의 주소지를 새로 이사할 집으로 변경해 놓는다. 이때 KT홈주소변경서비스를 이용하면 회원가입 없이도 일부 주소변경을 일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투오빌 관계자는 “이사 한달 전부터 일주일 전 준비해야 하는 것까지 모든 절차를 미리 해놓으면 이사 당일에는 공과금 계산 및 정산과 이삿짐 들이기,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시간 절약은 물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오투오빌’에서는 신축빌라 분양 및 매매 관련 다양한 정보와 팁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세가 일정하지 않은 빌라분양의 특성을 고려하여 인공지능 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한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 플랫폼 ‘집나와’의 빅그램 시스템을 기준으로 전국 빌라의 시,군,구별 빌라시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을 통해 집계된 2019년 6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신길역) 빌라전세와 영등포동(영등포역) 빌라전세는 601만원, 816만원에 전세 거래되며 동대문구 장안동(장한평역) 빌라전세와 제기동(제기동역) 구옥빌라 전세가는 평균 736만원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마포구 구옥빌라 중 성산동(월드컵경기장역) 빌라전세와 망원동(망원역) 빌라전세는 703만원, 867만원에 거래 진행중이며 도봉구 쌍문동(쌍문역) 빌라전세와 도봉동(도봉산역) 빌라전세는 669만원, 577만원에 거래된다. 구로구 오류동(오류동역) 빌라전세와 개봉동(개봉역) 빌라전세는 평균 645만원대에 전세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은평구 신사동(신사역) 빌라전세와 응암동(응암역) 빌라전세는 603만원, 702만원대의 전세 거래 시세가 책정됐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광명사거리역) 빌라전세와 소하동(광명역) 빌라전세는 471만원, 544만원대에 빌라 전세 거래가 되고 있다. 의정부시 구옥빌라의 경우 가능동(가능역)은 147만원대에 전세 거래가, 의정부동(의정부역)은 413만원대에 매매 거래가 진행중이다. 부천시 원미동(부천역) 빌라전세와 심곡동(부천역), 내동(신중동역) 빌라전세는 542만원, 453만원, 307만원 순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파주시 동패동(탄현역) 빌라전세와 야당동(야당역) 빌라전세는 평균 340만원대이다. 용인시 동천동(동천역) 빌라전세와 중동(신중동역) 빌라전세는 453만원, 397만원의 전세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인천시에서는 남동구 만수동(만수역) 빌라전세와 구월동(인천시청역) 빌라전세가 166만원, 321만원대의 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부평구 부평동(부평역) 빌라전세는 378만원대에 구옥빌라 전세 거래가 이뤄지며 청천동(부평구청역)의 경우 구옥 빌라 매매가 291만원대에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9.07.18 00:01
연예

11번가, 청년사업자 30개 상품 최대 28% 할인

SK플래닛 11번가는 12일부터 17일까지 산지직송을 모토로 한 청년 스타트업 회사가 공급하는 로컬푸드, 농축산물을 비롯해 아이디어형 신선 먹거리 상품 등 30개의 상품을 최대 28%까지 할인판매하는 ‘청년사업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11번가 신선식품팀은 전국에 있는 스타트업을 수소문해 나물투데이, 푸르린, 맛군, 코아피플 등 우수 사업체 11곳을 선정했다.이들이 제철 산지직송으로 공수한 신선식품 종류는 다양하다.제철 산지 직송상품인 ‘섬진강 벚굴’(5kg)은 균일가 3만1000원, 라면용으로 부담없이 넣을 수 있는 싱싱한 강원 속초 홍게(10마리)는 28% 할인해 1만8000원에 각각 내놓았다. 허브로 길러진 품질 좋은 지리산 흑돼지 목살(1Kg)은 균일가 2만5000원, 데친 곤드레나물(400g)은 14% 할인해 4900원, 노다지마을 자연방사 유정란(20구)은 균일가 1만1800원, 육질이 쫄깃쫄깃 제주에서 따온 거북손(1Kg)은 5% 저렴한 2만375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대안식과 간편신선식품도 있다. ‘간편한 아침 모닝죽 1주일 패키지’(7입) 25% 할인, ‘밀스 오리지널 2.0 파우치형 1개월 패키지’(92gX28팩)는 26% 저렴하게 내놔 각각 7900원, 6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청년 사업가들도 눈길을 끈다.‘나물투데이’의 서재호 대표(27)는 광명시장에서 27년간 나물가게를 운영한 부모님의 대를 이어 직접 삶은 그날의 나물을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닌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강원도 농수산물과 전통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푸르린’의 이민서 대표(24)는 북경 유학 중 중국시장에서 온라인 식품시장의 가능성을 엿본 후 부모님과 함께 홍천으로 귀농해 직접 농사를 지으며 다양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다.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4.11 11:34
축구

뱀수축구회, 가족같은 닥결력으로 똘똘

"영원한 우승 후보" 경기도 생활축구클럽들의 잔치 마당인 `경기사랑 축구리그`(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 주최, 일간스포츠.경기도 후원)에 참가한 `뱀수 축구회(회장 오호근)`를 일컫는 말이다. 뱀수는 예전 광명 사성마을(지금의 철산동)에 있던 `뱀수로`라는 지명에서 따온 이름으로 뱀수 축구회는 지난 1977년 창단됐다. 뱀수축구회는 베스트 11중 8명이 대학교 등에서 선수생활을 한 적이 있는 만큼 매번 지역대회에서 입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명시장배에 진출, 청년부 우승과 장년부 3위 `경기사랑 축구리그` 원년에는 32강 본선에 진출했다. 뱀수축구회(회원 60여명)의 자랑은 60% 이상의 회원이 15년 이상 축구회에 나온 터줏대감들이라는 것이다. 가족 같은 단결력은 물론이고 오랜 역사만큼 아버지와 아들 혹은 딸이 함께 운동장으로 사용하는 광명북고등학교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중앙대 시절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했던 한승연(44)씨와 한아영(한양대.20.여), 변관복(58)씨와 아들 변석진(22)군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한아영양은 청소년대표로 활약하기도 해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는 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뱀수 축구회` 회원들은 매주 일요일과 평일 아침 시간대를 이용해 실력을 가다듬으며 성곡클럽(부천)과의 첫 경기(5월 14일 오전 11시 시흥시 포동구장)에 대비하고 있다. 경기도 생활축구클럽 457개팀이 참가한 `경기 사랑 축구리그`는 오는 10월까지 장장 6개월간 열전이 펼쳐진다. 김용석 기자 2006.04.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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