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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재인→박진영 ‘하이파이브’ 9일 만 100만 돌파…초능력 통했다

영화 ‘하이파이브’가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이파이브’는 7일 오후 4시 12분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하이파이브’는 개봉 이후 줄곧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높은 좌석 판매율을 유지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하이파이브’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승부’, ‘야당’에 이어 5번째로 100만 관객을 달성, ‘승부’(11일)보다는 이틀 더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또한 ‘드래곤 길들이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 쟁쟁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이 같은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고자극 소재 없이도 오리지널리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앞세워 유쾌하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 ‘하이파이브’는 올여름 극장가에 무해하게 웃기는 전 세대 필람무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한편 100만 돌파를 기념해 배급사 NEW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강형철 감독부터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로 구성된 팀 ‘하이파이브’의 케미 넘치는 ‘100만 돌파’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국 극장 절찬 상영중.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16:51
영화

[차트IS] ‘하이파이브’ 100만 초읽기…‘드래곤 길들이기’ 현충일 웃었다

‘드래곤 길들이기’가 현충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6일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22만 2918명이 감상했다. 누적 관객은 22만 5989명이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히컵과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 투슬리스가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최초의 실사영화다. 2위는 이재인, 안재홍 주연 ‘하이파이브’가 차지했다. 같은 날 15만 6270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은 90만 6025명이다. 입소문 속에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뒤이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10만 4988명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284만 8355명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7 09:12
영화

‘그 여사 모티브’ 김규리 通했다…‘신명’, 대선 특수 제대로 [줌인]

김규리 주연 오컬트 정치 영화 ‘신명’이 대선일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쟁쟁한 한국 영화 신작과 할리우드 프렌차이즈 사이 존재감을 빛내 눈길을 끈다.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명’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지난 3일 8만 5507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이날 13만명이 관람한 2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과 5만 여명 차이다. ‘신명’ 측은 “3일 스크린 수는 673개, 상영 횟수는 1488회에 불과했다”며 “오직 작품의 힘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만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실제 이날 ‘미션 임파서블8’은 1341개 스크린에서 3968회 상영됐다. 선거철을 겨냥해 개봉한 정치 소재 영화 중에서도 괄목할 성적이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감상해 화제를 모은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는 같은 날 340명이 관람했다. 이는 ‘신명’이 개봉 전 홍보단계부터 파격적인 소재로 관심을 받아 대선 특수를 톡톡히 봤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신명’은 주술을 이용해 정치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 윤지희(김규리)와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 정현수(안내상)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로,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열린공감TV의 정천수 PD가 취재와 여러 설들을 재해석한 가상 다큐멘터리 풍의 ‘K오컬트’ 극 영화다. 캐릭터의 비주얼과 등장 사건들이 실제를 연상시켜 개봉 직전까지 우려가 따랐으나 오히려 관심이 쏠리면서 관객층을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개봉일이 5월 28일에서 대선 하루 전날인 2일로 돌연 변경된 것을 두고 정 PD가 제작보고회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특정 정당으로부터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지역 맘 카페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 반향이 일기도 했다. 그 결과 개봉 하루 전인 지난 1일 오후 한때 ‘미션 임파서블8’의 예매율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는가 하면, 개봉 당일 6만 118명이 감상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출발로 이어졌다.관객층이 21대 대선 민심과 맞닿았다는 평가도 따른다. CGV 홈페이지 연령별 예매 분포에 따르면 ‘신명’은 4050 세대 비율이 75.1%로 관객의 과반을 넘었다. 이번 대선 방송 3사(KBS·MBC·SBS) 연령별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40대에서 72.7%, 50대에서 69.8%의 지지를 받았다.‘신명’은 3일까지 누적 관객 15만 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 30만 명의 절반을 달성했다. 다만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명’의 예매량은 1만 8093장으로 예매율 5위로 하락해 흥행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5 06:00
영화

영화계, 재정 지원에 한목소리…“영화로운 날들 위해” [이재명 정부에 바란다]②

12.3 비상계엄 사태로 반년 가까이 이어진 행정 공백 끝에 4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0%에 가까운 득표율로 정권 교체를 이뤄내며,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했다. 새 정부 탄생에 대중문화계에도 모처럼 긍정의 기운이 감돈다. 후보 시절 관련 정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만큼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도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일간스포츠는 ‘이재명 정부에 바란다’는 타이틀 아래 방송·영화·가요 최전선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엔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짚어봤다. <편집자 주> 한국 영화계는 지난 몇 년간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관객수는 급격히 줄었고, 정부의 제작 지원도 반토막 나면서 산업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흥행작 부재와 제작 중단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영화 산업 종사자들은 새 정부에 실질적 재정 지원과 함께 각종 제도 보완에 앞장서 달라고 입을 모았다.먼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CGK), 한국영화배우조합,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SGK) 등 국내 약 20개 영화 단체가 모인 영화산업위기극복영화인연대(이하 영화인연대)는 이재명 정부에 △5년간 1조 투자 △AI 활용한 영화산업 기초체력 강화 및 혁신 △영화 독립 교과 추진 △독립영화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통한 영화 생태계 구축 △영화계 공정 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백재호 영화인연대 공동대표 겸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은 “새 정부가 우리의 영화로운 날들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스크린 독과점과 홀드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독립 및 중소 영화가 지속 제작, 개봉되는 환경 조성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정부에서 훼손된 영화 정책 거버넌스를 바로잡고,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성과 공공성을 회복해 현장 신뢰를 다시 세우는 일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주길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이동하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 대표 겸 영화사 레드피터 대표는 “(영화) 산업을 살리는 것이 먼저”라고 강조하며 “PGK 입장에서는 영화 기획 개발비 증액이 시급하다. 이것이 가능해야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또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영비법(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유현택 영화수입배급사 협회장 겸 그린나래미디어 대표는 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유 협회장은 그간 정부 차원의 외화 수입 지원이 전무했던 점을 짚으며 “수입 영화도 한국 영화산업에 이바지해왔지만, 오랜 시간 소외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며 수입배급사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도움을 받을 활로가 전혀 없다”고 토로했다. 유 협회장은 지금의 위기를 타개할 대안으로 중소 수입 영화에 한한 세제 감면 혜택, 영상등급위원회 심의료 인하 등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으로 위축된 산업에 활로가 생기고, 영화의 다양성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화제들 역시 예산 증대를 첫 번째 요청 사항으로 꼽았다. 지난 정부에서 국내영화제 육성 지원 사업, 국제영화제 육성 지원 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됐던 영화진흥위원회 사업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지난해 정부 지원을 받는 영화제는 기존 40여개에서 10개로 줄었다. 예산 규모 역시 24억원으로, 전년(52억원) 대비 54%가량 줄었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 올해 예산이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됐다. 보통 예산은 점점 늘어나는 것이 정상인데 영화제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따른 어려움이 상당하다”며 “부산국제영화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영화제가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다. 축소된 정부 예산이 원상 복귀되길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극장을 대표하는 한국영화관산업협회도 의견을 피력했다. 신한식 한국영화관산업협회 본부장은 “우리 협회는 한국영화산업의 위기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새 정부에 △규제개혁 및 투자 확대를 통한 생태계 선순환 근간 마련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한 관람객 지원 △중장기 비전 및 계획 수립을 통한 영화산업 보호 및 진흥 정책 수행을 요청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4 18:00
영화

“톰 형, 예전같지 않네”…‘미임파8’, 더딘 韓흥행세 이유는 [IS포커스]

“벌써 꺾이면 안 되는데….”어느덧 노익장이 된 톰 크루즈가 이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이 뜻밖의 더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그가 12번째 내한으로 표한 진심과 여름 성수기 대목을 앞두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예열해 주리란 기대와 달리 일일 관객수가 감소해 극장 침체 그림자를 걷어내지 못하고 있다.‘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또 다시 목숨을 건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996년 시작돼 전 세계적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의 최종장 격으로 여겨진다.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8’은 지난 28일 200만 누적 관객을 돌파했다. 토요일 개봉 강수를 두며 지난 17일 북미보다 먼저 개봉한 뒤 12일 만이다.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중이나 점차 일일 관객수가 감소해 ‘대형 할리우드 프렌차이즈에 비해 약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장수 프렌차이즈, 강산도 관객도 변했네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장수 시리즈인 만큼 개봉 전 팬들의 기대는 뜨겁게 나타났다. 미국 기념일인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겨냥해 지난 23일 북미에서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첫 주말 사흘 동안 6300만 달러(약 861억원) 오프닝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사상 최고에 해당하는 수치로 톰 크루즈 또한 “이번 주말은 역사책에 기록될 주말이었다”며 감격을 표했다.다만 같은 날 개봉한 경잭작 ‘릴로&스티치’가 1억 4550만 달러(약 1990억원)를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외신은 ‘미션 임파서블8’이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폴 아웃’의 오프닝 수익(6123만 달러)을 넘겼으나, 제작비가 4억 달러(약 5472억원) 투입됐기에 손익분기점을 넘기기 위해 더 많은 글로벌 관객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이 가운데 한주 앞서 개봉한 국내에선 기세가 잦아들었다. ‘미션 임파서블8’의 개봉 2주차 평일 관객 수는 5만~6만 명대로 첫주보다 낮은 수치다. 지난 주말(23~25일) 관객 수도 첫주 대비 9.4% 감소한 68만 8149명이다. 200만 관객 달성 또한 최종 관객 402만 명에 그친 직전작 ‘데드 레코닝’(2023)에 비해 5일 늦은 속도다.한 극장 관계자는 “주말은 선방한 수치지만, 평일 관객 수가 감소한 건 3시간에 육박하는 러닝타임 영향도 있다. 일과 이후 소비하기엔 부담되는 길이”라며 “직전작의 평가가 아쉽기도 했고, 시리즈가 이어오는 세월 동안 관객의 세대교체도 있었다. 팬이라면 즐길 요소들이 곧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줄어든 전체 극장 관객, 다가온 파이 경쟁국내의 경우 전체 극장 관객수 감소도 영향이 있었다. 최근 영진위가 발간한 4월 국내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극장 관객 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35%(1399만명) 감소한 2625만명으로 집계됐다. 한국 영화 ‘승부’와 ‘야당’이 관객을 견인하며 3월에 비해 4월 관객수가 129.6%(216만명), 매출액이 129.8%(204억원) 각각 반등했으나 5월 황금연휴를 겨냥해 개봉한 ‘썬더볼츠*’ ‘파과’ 등 국내외 경쟁작들이 기세를 잃게되면서 이들 각 작품도 평일 1만 명 대 내외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이는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관심도가 분산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30일 한국영화 ‘소주전쟁’, ‘하이파이브’ 등 경쟁작도 개봉한다. 한 배급 관계자는 “정치 사회적 이벤트가 있을 때 관객 수가 주춤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작품간 경쟁뿐 아니라 관객이 다른 곳에 시간과 관심을 쓰는 건 어쩔 수 없다. 6월 공휴일 반등에 기대를 걸 만하다”고 말했다.한편 ‘미션 임파서블8’의 예매율은 지난 29일 오전 기준 21.1%로 ‘하이파이브’와 근소한 차로 정상을 앞다투고 있다. 다만 실관람 지수가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기에 뒷심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CGV 관계자는 “에그지수가 97%를 유지 중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신작 개봉이 이어져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보기로 결심한 관객의 선택은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30 05:34
영화

‘미션 임파서블8’, 개봉 12일째 200만 돌파 [공식]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28일 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이날 오후 누적관객수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이는 개봉 12일째 거둔 성과로, 올해 최고 관객수를 기록 중인 ‘야당’(17일째)보다 5일 빠른 속도다.한편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8 17:08
영화

‘기생충’ 북미 수익 넘었다…K애니 ‘킹 오브 킹스’ 얼마 벌었나 보니

국산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흥행 누적 수익 6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22일(이하 현지시각) 19시에 발표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누적 수익 6천3만 달러(약 825억 원)를 기록했다. ‘킹 오브 킹스’는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개봉 17일 만에 영화 ‘기생충’의 북미 최종 수익을 돌파하며 국내 단독 제작 영화 중 북미 흥행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국내 순수 기술력과 자본으로 만들어져 더욱 놀라운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CG/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의 대표인 장성호 감독이 30년 이상 쌓은 노하우로 각본과 연출을 맡아 총 10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이러한 노력은 로튼토마토 팝콘 지수 98%, 시네마스코어 A+ 등급을 불러냈다.한편 ‘킹 오브 킹스’는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문화 센터인 케네디 센터에서 특별 상영된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90여 개국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올여름 극장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20:32
영화

‘미션 임파서블8’, 5일째 100만 돌파…‘릴로 & 스티치’ 2위 출발 [차트IS]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2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전날 9만 606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6만 7600명이다.이로써 ‘미션 임파서블8’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야당’이 세운 기록보다 3일 앞선 속도다. 앞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또 다시 목숨을 건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한편 이날 개봉한 ‘릴로 & 스티치’는 오프닝 스코어 1만 8285명(누적관객수 1만 9178명)을 기록하며 전체 2위로 출발했다. ‘릴로 & 스티치’는 지난 2002년 개봉한 동명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판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22 08:42
영화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8’ 개봉 5일만 100만 관객 돌파 [차트IS]

톰 크루즈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미션 임파서블 8’은 개봉 닷새째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미션 임파서블 8’에 출연한 배우 사이먼 페그와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는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에서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 올 5월 단 하나의 선택은 ‘미션 임파서블 8’이다. 극장에서 만나자”고 말했다.‘미션 임파서블 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이다. 지난 17일 개봉일 하루에만 42만 3000여 명을 동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1 12:36
영화

마동석 주먹, 베트남서 통했다…‘거룩한 밤’, 올해 흥행작 2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베트남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예열을 시작했다.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지난 9일 베트남에서 개봉, 7일 만에 3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는 올해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현지 관객들은 액션과 오컬트 장르의 신선한 조합,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영화는 한국, 베트남 외 대만(개봉일 순), 북미,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등에서도 개봉해 세계 각지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영국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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